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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관광레포츠道’ 된다

    경북 ‘관광레포츠道’ 된다

    경북지역에 승마장, 골프장, 콘도,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종합 관광레저단지 조성이 줄을 이어 지역 경제에 지렛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레저 스포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경북 북부와 동해안을 사계절 내내 보고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 관광 및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본격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11년까지 울진군에 민자와 국·도비 등 4600억원을 들여 다이내믹 오션리조트를, 영덕군에는 3340억원을 투입해 고래불권 해양리조트 타운을 각각 만들 예정이다. ●경주엔 3650억 들여 시랜드 조성 경주에는 3650억원을 투자해 시랜드 조성에 나서고 울릉도 관광 개발을 위해 2200억원으로 태하·현포리 해양리조트단지를 건립한다. 상주시는 사벌면 일대에 2015년까지 2520억원을 투입해 175만㎡ 규모의 ‘레저스포츠 복합 랜드’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국제대회를 할 수 있는 승마장을 비롯해 골프장, 휴양콘도, 워터파크, 자연사박물관, 생태숲, 사계절 썰매장, 낙동강 전망 타워 등을 만든다. 특히 이달말 중국 하얼빈에서 있을 국제대학생 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010년 세계대학승마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상주로 결정나면 이곳에서 대회를 열기로 하고 승마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경시도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할 호계면 일대 138만㎡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 워터파크, 의료센터, 모의전투 체험장 등이 있는 종합 스포츠 단지인 ‘문경스포랜드’를 건설키로 했다. 또 문경에는 일성레저산업㈜이 가은읍 왕릉리 3만 7000여㎡에 54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객실 203개 등을 갖춘 콘도미니엄을 건설 중이고 STX그룹도 농암면 내서리 135만 7000여㎡에 문경리조트를 착공했는데 2010년까지 931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앤씨건설㈜은 영주시 아지동 33만㎡에 ‘판타시온 리조트’를 짓고 있으며 안정면 묵리 95만여㎡에는 18홀짜리 골프장을 만드는데 투자액은 2011년까지 모두 2200억원이다. ●일부는 주먹구구 추진 이밖에 도와 안동시는 경북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안동댐 주변 성곡·석동동 165만㎡에 체류형 휴양시설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한창 조성 중이다.2015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하는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4채와 콘도 3채 등 숙박시설(총 864실),18홀짜리 골프장 등 운동시설, 유교문화 체험센터와 같은 휴양·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레저단지 조성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관광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스포츠도 즐기려는 수요자의 관광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역별로 특징있는 관광 레포츠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조용기 목사 3개월 앞당겨 당회장 사임

    조용기 목사 3개월 앞당겨 당회장 사임

    오는 5월 은퇴예정이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2) 목사가 지난 3일 당회장직을 사임했다. 순복음교회측은 10일 “조 목사가 지난 3일 주일 2부 예배가 끝난 뒤 운영위원회에서 당회장직을 사임했다.”며 “정책위원,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교회의 주요 간부들도 4월 말까지 일괄 사표를 내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6년 후임자로 내정돼 5월 공식 취임하는 이영훈 목사가 취임 때까지 당회장 서리를 맡아 목회와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권한을 행사한다. 교회측은 조 목사의 사임과 관련,“후임 이 목사가 새로운 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 목사는 수도권의 지교회들이 온전히 독립할 때까지 3년여간 (재)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을 유지한 뒤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활동에 전념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인사]

    ■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교육파견 △국방대학원 鄭桂雄■ 특허청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영민◇서기관△산업재산정책팀 엄태민△산업재산진흥팀 문창진△정보기획팀 김정균△디자인1심사팀 강병재△특허심판원 심판정책팀 이성종△공조기계심사팀 백온기△정밀기계심사팀 정준모△환경화학심사팀 신동환△특허심판원 김선춘 이정희■ 성균관대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박선규△기숙사학사장 이석용△박물관장 조선미△보건진료소장 정화재△정보통신공학부장 신동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김승진△학생복지처장 손동호△대학원교학〃 서리 박치완△정보지원〃 한희일△학보편집인 겸 주간 장은수△통번역대학원장 안인경△교육〃 한미경△국제지역〃 홍순남△정치행정언론〃 김인철△영어대학장 이선우△동양어〃 이한우△법과〃 김해룡△외국어연수평가원장 맹주억△국제학사 GlobeeDorm 학사장 김태영(용인캠퍼스)△부총장 김규진△산학연계부총장 박갑성△교무처장 이강웅△학생복지〃 박정오△행정지원〃 이현환△경상대학장 정인근△어문〃 권명식△동유럽학〃 이문수△정보산업공과〃 김희철△국제사회교육원장 박중찬△도서관장 정병권■ ㈜하이마트 ◇전무 승진△재경본부장(CFO) 片軟植△광고홍보담당 鄭炳洙◇상무 승진△전남지사 盧浩鉉◇상무(보) 승진△강원지사 成東柱△전북지사 沈載連△수원지사 柳亨來(하이로지텍㈜) ◇승진△상무 김현철
  • [공정거래독버섯 카르텔] 공동구매가 최선의 대안?

    학부모들의 바람은 딱 하나. 질 좋고 값싼 교복을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동구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구매, 일괄배분제 등 다른 대안들도 나오고 있다. 공동구매는 1998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시작한 이래 전국으로 확산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구매 비율은 15.2%(동복 기준)이다.2006년 8.6%에 비하면 많이 증가한 수치다. 참교육학부모회의 전은자 교육자치위원장은 “초창기엔 품질과 사후관리가 부실했으나 4∼5년 전부터 많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한국교복협회 송영주 이사도 “요즘에는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학부모들이 각종 조건을 내세우고 우리도 예전처럼 저가에 밀어붙이지 않고 받을 것은 받는다.”고 말했다. 협의구매는 공동구매 공개응찰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 교복을 구입하려는 학부모들이 브랜드 교복 대리점과 협의하는 경우다. 개별적으로 살 때보다 20% 저렴하다. ‘엘리트메이트’,‘아이비클래스’ 같은 ‘보급형 교복’을 사는 경우도 있다. 보급형 교복이란 원단이나 액세서리 등에 차이를 둬 기존 가격보다 20% 정도 싼 가격에 나오는 상품이다. 교복 구매 방식을 아예 바꾸자는 의견도 있다. 교복값을 등록금에 포함시켜 학교에서 일괄 배분하거나 아예 교복을 무상으로 줘야 한다는 것이다. 전 위원장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데, 교과서는 지급하면서 교복은 왜 무상으로 주지 않나. 미국도 의무교육 차원에서 등록금에 교복값을 포함해 교복을 일괄지급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립 중·고교는 교복값이 등록금에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일괄적으로 교복을 사게 된다. 글 사진 특별취재팀 ●특별취재팀 조현석 박지윤 김민희기자 tamsa@seoul.co.kr
  • [주말탐방] 설 연휴 택배기사의 24시

    [주말탐방] 설 연휴 택배기사의 24시

    “나랑 한 달만 같이 다니면 20㎏은 빠질 겁니다.” 택배기사 김태민(36·CJ GLS)씨는 동행취재에 나선 기자를 바라보며 씩 웃었다. 등산화를 신은 그가 보통사람보다 큰 보폭과 빠른 걸음으로 치고 나갈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아파트 계단도 서너 개씩 뛰어올랐다. 헐레벌떡거리는 기자에게 그가 한마디했다.“요즘은 시간과의 전쟁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 직종 중 하나인 택배기사의 하루를 밀착취재했다. ● 1월27일부터 2월13일까지 ‘설 특수´ 김씨를 만난 곳은 CJ GLS의 강서터미널. 김포공항 화물청사가 있는 곳이다.1차로 대전에서 모아진 전국의 택배 물건 중 서울 강서·마포·은평·서대문구와 경기 부천 등지에 갈 물건이 모인다. 지난 28일 오전 8시. 꽤 쌀쌀한 날씨였지만 택배기사들의 얼굴엔 땀이 송글송글 돋아 있었다. 컨테이너 차량에 실린 물건을 내리는 손들이 빠르게 움직였다. 김씨도 ‘애마’인 1톤 화물차량에 강서구 내발산동으로 배달할 물건을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그는 “강서구에만 하루에 총 2500∼3000개의 물건이 배달된다.”고 말했다. 이를 22명의 택배기사가 나누어 배달한다. 바빴던 분류작업은 1시간30분 만에 끝났다. 김씨가 오늘 배달할 물건은 70개. 홈쇼핑 반품물품 20개는 별도다. 그는 “그동안 밀리지 않고 배송을 한 덕분에 오늘은 (물건이) 적은 편”이라며 “특히 이번 주엔 바빠서 하루평균 150∼200개를 배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27일부터 2월13일까지가 설 특수”라고 덧붙였다. 이 기간 동안 CJ GLS의 택배물량도 지난해보다 16% 늘었다.18일 동안 이 회사 소속 2000여명이 494만 상자를 배달해야 한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란다. 오전 9시20분쯤 내발산동에 도착했다. 첫 배달지다. 배달할 택배물건도 가지각색이다. 한라봉, 배 등 과일, 분홍보자기에 싼 고등어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김씨는 “오늘은 유독 와인 선물세트가 많다.”고 했다. 은행이 우수 고객들에게 보내는 설 설문이란다. 똑같은 크기와 포장의 와인세트 8개가 배송차 한쪽에 실려 있었다. 설과 추석 중 언제가 더 배송물량이 많은지를 묻자, 그는 “추석 때”라고 답했다.“민족 최대 명절이라 그런 것 같다.”면서 “특히 제철 과일 등 선물 종류도 설보다 다양하다.”고 했다. 김씨는 배송차량을 몰고 내발산동 골목길을 샅샅이 훑었다. 그는 “택배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 따로 있다.”며 “주로 번지수로 집을 확인하지만 같은 집을 여러 번 가는 경우가 많아 이름만으로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평소엔 홈쇼핑·인터넷쇼핑 물건 가장 많아 설 선물 외에 정과 사랑이 흠뻑 든 물건도 많았다. 경기 강화에서 서울 사는 자식에게 보낸 고구마 한 상자도 있었다. 사무실엔 문구류도 배달했다. 식료품은 중국 음식점으로 갔다. 또 배달 물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홈쇼핑·인터넷쇼핑 물건이었다. 그는 “평상시에 배달 물건의 70∼80%가 홈쇼핑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요즘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한 집에 3일 연속으로 10개 가까운 홈쇼핑 물건을 배달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택배기사들이 가장 꺼리는 것은 덩치(부피)가 큰 물건. 그래서 부피가 작은 홈쇼핑 물건들을 선호한다. 무게는 둘째다. 김씨는 “택배기사끼리는 부피가 큰 짐을 ‘똥짐’이라고 부른다.”고 귀띔했다. 배달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그만큼 다른 물건을 싣지 못해서다. 택배기사 수입은 배달 물건 수에 비례한다. 김씨는 CJ GLS 소속이지만 사업면허증을 가진 엄연한 개인사업자다. 다른 택배기사들도 마찬가지다. 그는 “물건 하나를 배달하면 800원을 받는다.”면서 “60∼70개를 배달하면 5만원 정도를 버는데 여기에 점심값, 기름값을 빼면 실제 수입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때문에 배달을 위해 길가에 주차했다가 ‘주차딱지’라도 떼이는 날에는 말 그대로 하루 공치는 셈이다. 그는 “한번은 발산역 사거리 부근에서 하루에, 그것도 5분 사이에 세 번이나 딱지를 떼인 적도 있다.”며 “몇 분 전에 발부한 주차딱지가 앞유리창에 있는데도 그 위에 또 붙여서 황당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오후 2시까지 배달을 마친 김씨는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1시간 남짓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오후 4시부터는 오전에 다닌 코스를 다시 돌며 택배 물건들을 끌어모았다. 접수된 물건은 모두 60개. 설 연휴 전 마지막 택배물건 접수다. 오후 7시가 지나서야 일이 끝났다. 김씨는 “설 특수기간에는 담배 한 개비 맘 놓고 피울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면서 “설 선물을 전달받은 분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피로를 가시게 한다.”고 따뜻한 인사말을 요청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진화하는 배송 서비스 해를 거듭할수록 설 선물 배송 물량이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품격 있는 배송을 위한 업계의 서비스 수준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집에 없을 때 아파트 경비원 등 외부인에게 선물 보낸 사람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안 배송시스템을 이번 설부터 적용하고 있다. 선물받는 사람이 직접 개봉하지 않으면 의뢰인의 개인정보를 볼 수 없도록 보안명함봉투를 따로 만들었다. 상품 전표에 선물을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 끝 두 자리를 ‘XX’로 처리해 받는 이의 정보 노출도 막았다. GS홈쇼핑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한 ‘도우미 특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문이 도우미 특별 배송으로 접수되면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가져다 주는 것은 물론 제품 설치, 사용법 설명, 포장재 수거 서비스까지 해준다. 특1급 호텔들은 별도로 자체 특판팀을 가동하고 있다.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20만원짜리인 LA갈비 세트(2.5㎏)부터 150만원 상당의 모둠 와규 세트(8㎏)까지 모든 구매 상품을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하고 있다. 배달 전날이나 당일 고객과 전화 연락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것은 기본. 배달직원은 인사법부터 접객 멘트까지 배달 교육을 받은 뒤 당일 만들어진 선물 세트만 배달해 제품의 신선도와 격을 유지한다고 호텔측은 설명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매니저 등 직원 30명이 호텔에서 구매하는 모든 설 선물에 대해 매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 한해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배달 사고 없는 빠른 직송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6일까지를 설 선물 특별 배송 기간으로 정하고 콜밴형 차량 8000대를 돌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고객이 빠른 배송을 원하면 별도의 배송비를 받고 오토바이 퀵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 한진택배,CJ-GLS, 현대택배 등 대형 택배사들은 올해 설 특송기간(1월27일∼2월16일) 처리되는 물량이 지난해 같은 설 특송기간보다 16∼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택배 고객 ‘천태만상’ ‘각양각색.’ 택배기사들이 전하는 황당고객 유형은 다양했다.▲협박형 ▲오리발형 ▲안하무인형 ▲폭력형 등이 대표적이다. 택배기사들이 꼽은 황당고객 1순위는 협박형.“택배 물건이 없어졌다.”며 물건값으로 고액을 요구하는 고객들이다. 송장(送狀)에 기재된 물건 가격보다 훨씬 높은 배상금을 요구하기도 한다.A택배회사의 김모(36)씨는 자신이 경험한 협박형 고객에 대해 털어놨다.“택배물건이 분실됐다며 100만원을 물어내라고 해 물건을 찾고 보니까 플라스틱으로 된 1만원짜리 액세서리였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오리발형이다. 물건을 전달했는데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물건을 전달한 뒤 받은 사람의 이름이나 사인도 이런 오리발형 고객들 앞에선 무용지물이다.B택배회사 이모(39)씨는 “어떤 고객은 물건을 전달받고 직접 사인까지 했는데도 ‘받은 적도 없고 내 사인이 아니다.’라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다.”면서 “‘물건값을 물어내라.’고 해서 결국 내 돈으로 15만원을 줬다.”고 말했다. 안하무인형도 적지 않다. 규정상 배달할 수 없는 무게(20㎏) 이상의 물건이나 산 가축 등을 보내 달라며 우기는 경우다. 이들은 “돈을 내는데 왜 배달을 안해 주느냐.”고 욕설을 퍼붓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정도는 ‘양반’이다. 택배기사에게 발냄새가 난다며 거실 현관에도 못 올라오게 하는 사람이 있다. 배달한 과일, 쌀 등을 냉장고나 쌀독에 넣어 달라고 하기도 한다. 또 쓰레기봉투를 건네며 나가면서 버려 달라는 고객도 있다. 신경질형·폭력형 고객도 택배기사들을 힘들게 한다. 오후 9시 이후에 물건을 배달하게 될 경우 ‘한소리’ 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아침에 배달했다는 이유로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김모(45) 택배지사장은 “아침에 초인종을 눌렀더니 ‘왜 밤 새우고 들어와 자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물건을 배달하냐.’며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힌 적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각료감 호남·50대·여성 ‘최적격’

    “50대 초반, 여성, 호남 출신 인사를 찾아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최근 내각과 대통령실 인선 작업을 하면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 풀’의 유형은 이 세 가지로 요악된다. 나이로 보면 중량급인 50대 초반, 지역으로는 영남보다는 호남 출신을 선호하는 것. 인재 풀이 한정된 여성의 경우는 이를 더욱 환영한다. 특히 이들 3요소를 모두 갖춘 데다 공직자 출신이면 ‘삼고초려’를 해야 할 판이다. 두 가지만 충족돼도 이미 ‘상한가’를 치는 상황. 정부부처의 한 관계자는 30일 “인수위가 최근 청와대와 내각에서 새 정부를 이끌 인물을 물색하면서 여러 채널을 통해 50대 초반인 호남 출신 여성을 최적격자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50대 초반인 한 호남 인사는 “최근 인수위측 인사로부터 공직에 들어올 생각이 있느냐며 이것저것을 묻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측이 우선 50대 초반의 인사를 지목하는 것은 한승수 총리 지명자를 비롯해 이명박 당선자 주변 인물들 상당수가 이른바 ‘올드 보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정부는 ‘올드 보이팀’라는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젊은 피’의 수혈이 절실한 것. 50대 초반이면 업무능력에 대한 검증을 사실상 마쳤다는 점도 중요한 발탁 요인이다. 이 당선자가 최근 조각인선팀에 “청와대 수석실에 활기가 가득 찰 수 있도록 하라. 경륜있는 중량급 인사를 포함시켜라.”고 지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호남 출신의 인선은 지역안배 차원은 물론,4월 총선을 겨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조각인 데다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 안배는 인선의 중대 변수가 아닐 수 없다. 또 과거 정권에서 장상 총리서리, 한명숙 총리, 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 여성 인사들을 핵심 요직에 발탁한 것처럼 이번 인수위도 ‘여성 몫’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뜩이나 여성부 폐지 등으로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능력있는 여성 등용은 불가피해 보인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타르’가 앗아간 어민 설 대목

    ‘타르’가 앗아간 어민 설 대목

    설 대목 선물용으로 불티나게 팔리던 영광 굴비와 완도 전복, 김, 멸치 등 청정 수산물이 태안 기름찌꺼기(타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하고 있다. ●주문량 반감·식당도 된서리 굴비 도매상이 밀집한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항.30일 면 소재지인 법성리와 진내리 도로 양편과 뒤쪽 골목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352개 굴비 도매상들마다 ‘죽을 상’을 지었다. 외지 차량들로 북적대던 법성면 소재지 식당들도 찬바람이 돌았다. 법성포 굴비특품사업단 허광석(61) 상무는 “많게는 주문량이 예년의 절반가량 줄었으나 오해를 살까봐 값도 내리지 못한다.”고 하소연을 했다. 가정용은 20마리에 1만∼5만원, 선물용은 10마리에 5만∼30만원이다. 그는 설 선물용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꺼림칙해 못 사겠다” 굴비 도매상들은 “택배 주문 물량 마감시한(2월2일)까지 기다려 보지만 이미 글렀다.”고 푸념을 했다. 법성포에서 가장 큰 ‘구가네굴비’는 지난 설보다 40%가량 매출이 줄었다고 했다. 이 가게 사장은 “수도권지역의 주문량이 많지만 전화해 ‘꺼림칙하다. 찝찝하다.’고 말할 때는 복장이 터진다.”고 했다. 이웃한 ‘영산해다올’ 도매상은 “지난 설에 하루 200여통 전화주문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판매 6년째인 ‘영광굴비’의 김맹임(31·여) 배송담당은 “인터넷 매출이 대부분인데 올해는 예년의 30∼40%도 안 돼 하루 1500여건의 주문에 그친다.”고 전했다. 도매상들은 “영광굴비는 지난 6월 이후 동지나해상에서 잡은 것을 말린 것으로 타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굴비판매 부진은 바닷가를 따라 들어선 전통굴비 식당가로 이어졌다.‘1번지 식당’ 주인 김영식(51)씨는 “수도권 등 외지인들이 굴비를 사러 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지난 설에 하루 1000여명이던 손님이 200명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비좁던 도로 위 물양장도 3분의1만 찬 100여대 차량만 보일 뿐 텅텅 비었다. 영광군내 굴비도매상은 법성포 352개, 영광읍 91개 등 443개로 지난해 1만 9000여t,29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타르 불똥은 애먼 청정해역 완도까지 튀었다. 건강식품으로 인기 높던 전복은 물론 김과 멸치, 미역 등 해조류 전반으로 여파가 미쳐 주문 전화가 끊어졌다. ●위판장 거래처 잃어 썰렁 선물 포장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완도읍내 건어물 위판장과 가게들도 썰렁해 대목인지를 의심케 했다. 이말열(46) 완도수협 직거래사업팀장은 “이맘때면 수협 위판장이 빗발치는 주문전화에 시달렸는데 올해는 하루 서너통 받기도 힘들다.”며 “하도 주문이 안 들어와 지난해 거래처에 전화했더니 ‘올해는 기름 때문에 바꿨다.’고 대답하더라.”고 털어놨다. 김유신(55·완도군 군외면 신항리) 한국전복양식협회장은 “1년 중 가장 바쁜 이 시기에 전복 생산어가들이 예년의 10분의1도 안 되는 하루 2∼3통 주문전화에 의욕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 협회에 등록된 완도군 전복 양식어가는 580여가구다. 선물용으로 인기인 상품이 상자당 7∼10개짜리로 값은 5000원 떨어진 4만 5000∼5만원선이다. 지난해 완도군 내 전복 매출액은 2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완도수협과 양식어민들은 “완도 전복이나 김, 멸치는 기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영광·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설 선물] 금강제화

    [설 선물] 금강제화

    금강제화 상품권은 남녀 정장화, 캐주얼화 등 모든 종류의 구두는 물론 골프웨어, 등산웨어, 신사복, 핸드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전국 130개 시의 400여 금강제화, 랜드로바, 레노마,PGA 투어, 버팔로 단독매장, 백화점, 대리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대는 5만∼50만원으로 다양하다. 금강제화측은 “10만원짜리 상품권이 가장 많이 팔리지만 최근에는 15만원 이상의 고액 상품권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에게는 발이 편한 제품들이 인기다. 겨울철에 특히 요긴한 미끄럼방지 기능은 물론 신발의 무게를 가볍게 하거나 지압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기능성 신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금강제화의 ‘바이오소프’는 일반 구두의 가죽보다 훨씬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 걸을 때마다 구두 창이 자연스럽게 꺾여 신발이 편하다. 가격은 15만 8000∼17만 8000원대다. 젊은 여성들에겐 발가락 끝이 살짝 보이는 핍토오픈 구두를 선물하면 좋다. 금강제화측은 “올봄에는 핍토오픈 구두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봄은 물론 여름까지 신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5만 8000∼20만 8000원. 아이들을 위한 레노마 체크무늬 아동화는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때가 타지 않는다. 바닥에는 고무창이 있어 미끄럼 방지기능도 있다. 가격은 7만원.
  • “재래시장서 설 즐기세요”

    “재래시장서 설 즐기세요”

    서울시는 설을 맞아 시내 32개 재래시장에서 안심먹거리 토종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안심먹거리 토종맞히기 행사는 중국산이 많은 백태, 서리태, 강낭콩은 물론 생강, 연근, 도라지, 토란줄기, 당근, 대추, 잣 등 13개 품목의 국산과 외국산의 실물을 전시해 시민들의 식별능력을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도 자랑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관악구 신림1동시장 등 7개 자치구 12개 시장이 참여한다. 또 중구 중앙시장과 관악구 신림1동시장에서는 차례상 상차림 시연행사가, 중랑구 동부시장에서는 궁중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진대회가 펼쳐진다. 성동구 용답상점가는 막걸리 빨리 마시기대회 등을 열어 명절 흥을 한껏 돋운다.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에서는 어린이 시장경제 체험행사가, 관악구 신림4동시장에서는 볏짚을 이용한 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양천구 목2동시장에서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자 합동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각 시장별로 사은품이나 상품권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팔씨름대회, 가래떡 썰기 대회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한승수 총리 지명] ‘검증된 능력’에 자신감

    [한승수 총리 지명] ‘검증된 능력’에 자신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명함에 따라 한승수 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정경험 많고 개인비리 없어 다음달 25일 취임식을 갖는 이 당선인은 취임식 다음날인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법률상 각료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현직 대통령만 제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당선인측은 이날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한 뒤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인사청문회 등 본격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취임 직후 정식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총리 지명자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다소 예상되지만 ‘무난한 통과´를 이 당선인측은 자신하는 분위기다. 한 총리 지명자는 30년 넘게 정·관·학계를 넘나들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 이력을 쌓은 만큼 ‘업무 능력’에서는 ‘검증된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공직자로서 이렇다 할 개인 비리나 재산문제가 불거진 적이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치밀하게 진행해 온 정밀검증에서도 일부 논란거리가 ‘검증된 능력´를 뒤엎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IMF 위기 관련성·‘철새´ 논쟁도 예고 반면 1980년 당시 서울대 교수였던 한 지명자가 신군부의 집권기반이었던 국가보위비상대책회의(국보위)에서 재무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전력이 인사청문의 최대 이슈가 될 것 같다. 대통합민주신당 등 ‘예비 야권’은 이를 ‘이명박 정부’의 정체성과 연계해 정치 쟁점화할 가능성이 높다. 한 지명자가 재정경제원 장관으로 있던 1997년 한보사태와 부실대출 책임을 지고 중도 하차한 경력, 김영삼 정부에서 1997년 3월까지 경제부총리로 재직한 만큼 IMF 외환위기와의 관련성 여부,SK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소버린의 사외이사를 맡은 점, 론스타의 법률자문을 맡은 ‘김앤장’의 고문을 역임한 점도 주요 검증사안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당적을 변경한 것과 관련한 ‘철새’ 논쟁도 예상된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린다. 한나라당은 말할 것도 없이 찬성 일색이지만 통합신당과 민주당은 ‘철저하면서도 차분한 검증’을 다짐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은 적극적인 반대 입장이다. 통합신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흡집내기 위한 흡집을 내지 않고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 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노당 손낙구 대변인은 한 총리 지명자에 대해 “‘올드보이’가 아니라 ‘배드보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노무현 정부의 초대 총리였던 고건 전 총리 임명동의안의 경우 2003년 2월25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돼 다음날 대북송금특검법과 동시에 처리됐다. 이에 앞서 김대중 정부 출범 때는 김종필 총리 지명자의 임명동의안이 한나라당의 강한 반대로 지연돼 총리서리 체제로 운영되다가 지명 5개월20여일 만인 1998년 8월17일 국회를 통과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Local] 대구 패션업체, 中 매장 개설

    대구지역 패션업체가 중국 전역에서 독자 매장을 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패션업체인 진영어패럴이 최근 중국 현지기업인 ‘금앵아베이징무역발전유한회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전역에 30여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앞으로 매장수를 1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진영어패럴은 이번 계약 체결로 올해 20만벌의 여성 의류를 시작으로 3년안에 60만벌의 자체 브랜드 여성의류를 중국에서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어패럴은 ‘잉어’라는 브랜드로 여성의류, 액세서리, 가방, 스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세컨드 와인’ 설 선물 다크호스

    명절 선물로 와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설 선물용 와인 종류도 다양해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설 선물용 와인 판매를 실시한 결과, 전년에 이어 52%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때는 전년대비 70% 성장했다. 백화점측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설에도 지난해 추석 때와 비견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과와 육류의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36%,30% 늘었다. 와인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측은 “설 와인 선물 세트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설 와인 선물 세트는 기존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 혹은 칠레 와인 패키지 같은 흔한 개념에서 탈피한 게 특징”이라면서 “주요 샤토(포도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생산해 품격과 실용성을 갖춘 세컨드 와인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부르고뉴,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등이 최근 각광받는 와인 생산 지역으로 떠오르 있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이지만 생산량이 적어 고급 와인에 속하는 아이스 와인 패키지, 두 병들이 패키지보다 고급 와인 1병이 담긴 선물 패키지도 차별화된 와인 선물로 뜨고 있다. 와인 액세서리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도 대세다. 와인스크루(와인입구 코르크 마개를 빼내는 액세서리), 호일카터(와인 마개를 따기 전 호일을 손쉽게 벗기는 액세서리), 드롭퍼(와인을 따를 때 양을 조절하도록 돕는 액세서리) 등을 추가해 멋을 내는 구성이 많아졌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겨울이 자동차에 남긴 서리 ‘아름답네’

    “겨울이 만든 예술의 경지에 빠져보세요.” 영국 옥스퍼드셔에 사는 스튜어트 덴트(Stuart Dent)는 얼마 전 새벽 출근길에 나섰다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자동차 보닛과 지붕에 내린 서리가 마치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모양을 뽐내고 있었던 것. 초현실주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이 ‘서리 작품’ 은 어떤 뛰어난 예술가도 흉내내지 못할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사리류 서리’(fern frost)라고 불리는 이 패턴은 무수한 물방울들이 육각의 모양으로 얼어붙어 만들어지며 기하학적 형태로 이루어져 매우 독특한 느낌을 준다. 보통 플라스틱이나 유리 위에서는 이러한 서리의 패턴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차체를 구성하고 있는 금속은 다른 물체들보다 훨씬 빨리 냉각되는 특성이 있어 이 같은 현상이 종종 목격된다. 스튜어트는 “고사리를 그린 것처럼 보이는 이 문양을 가까이서 보니 신기할 뿐”이라며 “볼수록 아름다운 이 서리가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 해가 뜨면 녹아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하니 아까운 생각도 든다.”면서 “멋진 그림을 감상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짧게 더 짧게”…日서 단발머리 대유행

    “짧게, 더 짧게” 지난해 한국여배우들의 헤어트렌드를 꽉 잡았던 단발머리가 올해 일본 패션·연예계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1일 “소녀의 머리모양을 연상케하는 단발머리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보도했다.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단발 보브컷은 최근 일본연예인들의 헤어트렌드. 얼마전 영화배우 오다기리 죠(オダギリ ジョ)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배우 카시이 유우(香椎由宇)도 단발머리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는 등 단발 머리를 한 연예인이 심심치않게 눈에 띄고있다. 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의 영향으로 뱅스타일의 앞머리도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보수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직장여성이나 주부들도 선호하는 추세다. 도쿄 시모기타자와(下北沢)에서 미용실을 경영하고있는 노무라 코우지(野村康二)씨는 “예전에는 (우리 가게에서)뱅스타일의 앞머리를 한 손님들이 5%정도 였다면 지금은 40%나 될 것”이라며 “자기 개성을 살리고 싶은 여성들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발머리는 눈빛이 강조되고 얼굴이 작게 보이는 장점도 있다.”며 “앞머리 전용의 스트레이트 파마나 컷을 원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머리를 과감하게 짧게 자르고 싶으나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앞머리 전용가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 가발제작회사는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앞머리 가발이 이미 3만개 이상이나 팔렸다.”며 “의상에 맞추어 액세서리 느낌으로 쓰려는 손님들이 많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李정부의 ‘이종석’ 누구냐”

    美 “李정부의 ‘이종석’ 누구냐”

    |워싱턴 이도운특파원|21일 워싱턴에 도착하는 정몽준 의원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특사단에 대해 워싱턴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미대사관의 고위관계자는 특사단의 방미를 앞두고 미 정부와 언론, 싱크탱크 등의 한반도 관련자들로부터 이 당선인의 대미 정책 등에 대한 질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보수적인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는 “이명박 정부의 ‘이종석’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할 핵심 인물이 누구며 ‘성향’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이다. 이번 특사단은 정 의원과 외무장관, 주미대사를 지낸 한승주 고려대 총장서리, 군 출신인 황진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딕 체니 부통령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상무장관,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정부 고위관리들과 면담한다. 상원 외교위의 리처드 루거·척 헤이글 의원,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 찰스 랭글 하원 세입위원장 등 의회 지도자도 만난다. 특사단은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도 타진중이다. 백악관에서 일단 의전관례상 특사단과의 만남은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중이어서 존 네그로폰테 부장관이 대신 특사단을 맞는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특사단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기를 거론할 것을 우려, 한 때 면담에 난색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단은 24일 뉴욕으로 건너가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 주요 언론사의 편집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dawn@seoul.co.kr
  • 안도현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

    안도현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

    갱죽·진흙메기·예천 태평추·물외냉국·무밥·건진국수…. 우리의 희미한 기억속 전통 음식들이야말로 훌륭한 시적 재료가 될 수 있다. 시인 안도현(47)의 신작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창비 펴냄)는 이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2004년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이후 4년 만에 펴냈다. 시인은 아스라히 잊혀져 가는 기억속의 전통 먹을거리를 들고 나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려 낸다.“짚불을 피우고 배를 딴 메기를 몇마리 던져넣었다/ 메기들은 내장도 없이 불꽃속으로 맹렬히 헤엄쳐 갔다/ 가문 방둑 잿빛 진흙에 대가리를 들이밀듯 꼬리지느러미로 땅을 쳤다/ (중략)/ 진흙이 다 된 메기들은 그때서야 안심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달려들어 쫄깃한 진흙의 살을 뜯어먹으며/ 어쩌면 코밑에 메기 수염이 돋아날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진흙메기’ 중에서) 경북 예천의 외갓집에서 겨울에만 먹던 태평추는 어린 시절의감성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태평추는 채로 썬 묵에다 뜨끈한 멸치국물 육수를 붓고 볶은 돼지고기와 묵은지와 김가루와 깨소금을 얹어 숟가락으로 훌훌 떠먹는 음식인데 눈 많이 오는 추운 날 점심때쯤 먹으면 더할 수 없이 맛이 좋았다”(‘예천 태평추’ 중에서) 요즘은 ‘돼지죽’으로만 치부되는 갱죽도 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다.“하늘에 걸린 쇠기러기/ 벽에 걸린 시래기/ 시래기에 묻은 햇볕을 데쳐/ 처마 낮은 집에서/ 갱죽을 쑨다/밥알보다 나물이 많아서 슬픈 죽/ 훌쩍이며/ 떠먹는/밥상모서리/쇠기러기 그림자가/ 간을 치고 간다”(‘갱죽’ 전문) 안 시인은 “음식은 모든 감각의 총결집체”라며 음식 시편을 쓰게 된 동기를 털어놨다.6000원.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맛있는 요리에 소품도 파는 강남 일대 이색 레스토랑

    맛있는 요리에 소품도 파는 강남 일대 이색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 독특한 소품에 눈이 꽂히는 일이 종종 있다.‘저런 걸 어디서 살까. 분명히 비쌀 거야.’ ‘그림의 떡’으로 여길 만한 그 소품들을 의외로 손쉽게 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밥 먹던 그 자리, 그대로 앉아서 “웨이터∼”만 외치면 되는 것. 무슨 말이냐고? 좀더 새롭고 색달라야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은 이제 차나 음식만을 팔지 않는다. 가게 천장에 달린 화려한 샹들리에에서부터 벽에 걸린 액자나 장식물, 등을 받치고 있는 실크 쿠션 등 예쁜 소품들도 속속 ‘메뉴’에 올려 놓고 있다. 누가 사겠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데서나 살 수 없는 희소성 때문에 지갑을 여는 손님들이 꽤 많다. 게다가 일반 백화점이나 인테리어 매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런 유행을 주도하는 곳은 단연 서울의 강남 일대. 유명 카페들이 즐비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얼마 전 문을 연 아시아 퓨전 요리 레스토랑 ‘아시안라운지’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뉴욕, 상하이, 방콕, 도쿄 등지에서 구입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주인인 제이 송(35)씨는 “다른 카페와 차별화도 시도하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 등을 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한편에 소품 진열대를 설치했다. 가장 ‘강추’하는 제품은 태국 유명 실크 브랜드 ‘짐 톰슨’의 쿠션들. 오묘한 빛깔을 뽐내는 쿠션은 2만 5000∼3만 5000원(솜 포함)이면 살 수 있다. 백화점에서는 8만원 정도 줘야 한다. 갖가지 모양의 캔들 라이트나 부처님 손바닥을 응용한 와인렉도 1만∼5만원 정도로 부담이 없다. 또 다른 카페 ‘가로수 맨션’은 향수에 젖게 하는 물건들로 한쪽 벽면을 채우고 손님들을 유혹한다. 옛날 다이얼식 전화기, 수동 카메라, 트랜지스터 라디오들에 심지어 고전적인 연필깎이까지 빼곡히 들어찬 진열장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추신환씨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주혜준씨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이곳은 미국과 일본에서 구해온 소품들을 팔기도 하지만 TV 드라마나 화보 촬영용으로 대여도 한다. 수집가들이 군침을 흘릴 만하지만 다소 값나가는 ‘골동품’과 1만원 안팎인 장난감 같은 생활 소품들이 한자리에 있는 것이 재미를 준다. 이곳은 특이하게 꽃가게 ‘플라워 봉봉’까지 지붕을 나눠 쓰고 있었는데 카페는 꽃향기가 진동해 좋고, 손님과 꽃가게는 쉽게 만날 수 있으니 요모조모 ‘윈-윈’이 아닐 수 없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또 한 곳 ‘블룸앤 구테’도 꽃을 파는 카페로 유명하다.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와인바 ‘어라운드코너’에서는 가방, 신발, 화장품 등 패션 소품들을 판다. 주인장이 미국에서 발품 팔아 사온 터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나만의 물건을 찾아 오는 손님들이 예상 밖으로 많아 소품 매장을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 더 넓은 공간으로 이사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의 경우 강남 매장 몇 곳에 패션 액세서리 코너를 같이 운영하는가 하면 ‘홈스테드 커피’도 리빙 소품까지 들여놓고 고객들의 작은 쉼터로 자리매김 중이다. 글·사진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명품 밀수 女탤런트 벌금형

    인천지법 형사3단독(이원중 판사)은 18일 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한 여자 탤런트 나모(38)씨에 대해 관세법 위반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나씨는 2004년 2월 해외에서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 등 물품 22점을 구입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들여온 것을 비롯, 자신이 쓰거나 가족 등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2006년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 156점을 밀수입했다.법원은 나씨가 검찰에 제출하지 않은 일부 품목에 대해 추징금 240만원을 부과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고대 새 총장 이기수 교수 “대학자율화 정책에 협조할 것”

    이기수(63) 고려대 법학과 교수가 1년 가까이 한승주 총장서리 체제로 운영돼 온 고려대의 새 총장에 선임됐다. 고려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현승종)은 17일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교수를 제1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현승종 이사장 등 법인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최종 후보자였던 이 교수와 염재호(53·행정학과) 교수, 김호영(59·기계공학과) 교수 등 3명을 차례로 심층 면접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 교수는 2006년 16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 평가에서 1위에 올랐지만 당시 이필상 전 총장에 밀려 선임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11일 총추위 평가에서 염 교수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총장으로 선출돼 총장선거 ‘3수’ 만에 한을 풀었다. 고려대 법학과 65학번인 이 교수는 기획처장과 학생처장, 법과대학장을 역임했고 한국법학교수회 회장과 한국중재학회 회장을 현재 맡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 교수는 외국 저서를 그대로 번역해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냈다는 의혹을 받아 학교로부터 정직처분을 받았으나 2006년 12월 표절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로 멍에를 벗었다. 이 교수는 “이명박 당선인의 대학 자율화 정책을 지지한다.”면서 “여기에 호응해 정부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오늘 14부2처 정부개편

    18부 4처인 정부 부처를 14부 2처로 축소 조정하는 정부조직개편이 16일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유지가 유력시되던 통일부가 막판 폐지 논란으로 변수가 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주말쯤 새 정부 첫 총리 후보를 지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 후보로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한승주 고려대 총장서리, 이원종 전 충북지사 등도 거론되는 가운데 막판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이 당선인 진영에서 중점 검토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15일 총리 인선과 관련,“조직개편안을 16일 발표한 뒤 이르면 17일 이 당선인이 총리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고 전하고 “한 특사가 유력후보로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당선인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총리의 역할로 ‘자원 외교’ 등을 언급한 것도 한 특사를 염두에 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한 특사는 상공부 장관과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내 ‘자원’과 ‘외교’의 경험을 갖고 있다.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총회 의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현행 18부4처를 14부2처로 축소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16일부터 대통합민주신당 등 주요 정당과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아직 최종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인수위측이 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빠르면 16일, 늦어도 18일까지는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개편안은 현재 18개 부처 중 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해양수산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를 없애고,4처 가운데 기획예산처와 국정홍보처는 각각 재정경제부와 문화관광부에 통폐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개편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21∼25일 행자위·법사위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30일 공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삼·윤설영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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