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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지역 잇단 관광·휴양 시설

    경북 북부지역 잇단 관광·휴양 시설

    경북 북부지역에 호텔, 리조트, 연수원 등의 관광·휴양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도와 북부지역 시·군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투자 유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도와 문경시는 일성리조트와 콘도미니엄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성레저산업은 2017년까지 931억원을 들여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입구 5만 6000㎡에 230실 규모의 콘도와 아쿠아·스파,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종합휴양 레저시설을 짓는다. 150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10억원에 달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 효과가 기대된다. STX그룹은 현재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타워형 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있다. 대명그룹은 2018년까지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관광단지 내 부지 7만여㎡에 1200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25동(객실 400여개)을 건립하기로 하고 최근 청송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엔 경북도와 안동시, 스탠포드코리아㈜가 안동시 풍천면 신도청 소재지에 한옥형 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300억원으로 건립될 한옥형 호텔은 내년 착공,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스탠포드호텔은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서울과 파나마, 칠레 등지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그룹이다. 또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성주봉 자연휴양림 인근 부지 1만 5000㎡에 연간 2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사용할 수 있는 연수원을 짓는다. 다양한 레저 시설 등도 조성된다. 상주엔 내년까지 1555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 자전거 및 역사 이야기촌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문경지역에는 2016년까지 녹색미래관, 영상체험관, 백두대간 에코센터가 들어선다.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는 전통극 공연장, 설화극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영주 등지에도 호텔과 연수원 등을 유치해 북부지역을 최고의 관광·휴양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해지는 미세먼지·꽃가루… 기후변화의 역습

    독해지는 미세먼지·꽃가루… 기후변화의 역습

    “돼지풀과 같은 잡초에서 발생하는 꽃가루는 매우 강력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나타내 이에 민감한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 기후변화는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 따사로운 봄볕을 받으며 꽃이 핀 벌판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어야 할 상황이다.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 반갑지 않은 공존, 2014 한반도’는 기후변화가 가져온 면역성 질환에 대해 살펴본다. 기온이 올라가고 공해물질이 많아질수록 꽃가루의 독성도 강해진다는 게 학계의 진단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천식 발생률이 2005년에 비해 1.5배까지 늘었다. 이제 미세먼지와 꽃가루 탓에 길거리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맞닥뜨린다. 이미 7~8년 전부터 일본에선 황사 마스크와 꽃가루 알레르기 차단용 안경 등 기후변화 관련 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가고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의 25%가량을 건물이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건축물의 온실 가스 배출을 3분의1 정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5년부터는 건물을 반드시 ‘제로 에너지’로 지어야 한다. 유럽이 폭설과 한파로 몸서리치고, 아시아가 홍수와 폭염으로 보금자리를 잃는 극단적 기후가 계속된다면 인간은 더 이상 살 곳을 찾을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이제 대응이 아니라 적응”이라며 “반갑지 않지만 평화로운 공존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쾅’ 굉음 뒤 배 휘청… 옆자리 친구, 순식간에 바다로 휩쓸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쾅’ 굉음 뒤 배 휘청… 옆자리 친구, 순식간에 바다로 휩쓸려

    “‘쾅’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면서 (몸이) 넘어졌어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또 친구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죠.” 16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아비규환’의 순간을 이렇게 떠올렸다. 세월호는 배 앞부분에서 ‘쾅’ 하는 충격음과 함께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완전히 뒤집힌 채 침몰했다. 사고 당시 여행가방과 소지품들이 바닥으로 쏟아졌고 학생들의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김채은(16)양은 “2층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확 기울었다”며 “선내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 줬으면 좋았을 텐데 가만히 움직이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김양은 “헬기가 여객선 근처에 도착했고 자신 있는 사람은 (헬기에 오르는) 사다리를 타라고 했지만 위험해서 탈 엄두를 못 냈다”면서 “(구조선으로 연결된) 슬라이드를 기다리던 중 물이 확 들어와 순식간에 바다에 빠졌다”고 말하며 몸서리를 쳤다. 또 주변에 있던 친구들 10여명은 배가 순식간에 기울면서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정모(16)양은 “여객선 2층 방 안에 있었는데 ‘쿵’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배가 기울기 시작했고 밖에 나와 보니 아이들이 중심을 못 잡고 휘청휘청하다가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큰 충격은 못 느꼈고 곧바로 원상 복구될 줄 알았다”며 “넘어진 아이들은 좁은 방 안에서 칸막이 등에 충돌하면서 찰과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충격음에 대한 생존자들의 증언은 다소 엇갈렸다. 허영기(46)씨는 “사고 당시 ‘쾅’ 소리는 들리지 않고 크게 출렁대다가 기울어져 넘어갔다”며 “배가 기울어지면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차들끼리 충돌하면서 난 소리를 사람들이 오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배가 기운 지 10분 정도 있다가 ‘구명조끼 입고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라. 10분 정도면 구조대원들이 온다’는 방송이 나왔다”며 “10분 동안 물이 막 들어왔고 사람들이 기다리다 못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허씨는 또한 “그때가 식사시간이라 학생 대부분이 지상 1층 선실에 있었다”면서 “다른 성인 승객들은 갑판에 나와 있는 사람도 많았지만 학생들은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자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유독 피해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서둘러 달려온 구조 선박들이 여객선 근처로 다가왔고 일부 승객은 구조원이 건네준 호스를 잡고 침착하게 탈출에 성공했다.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과 승객들은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했다. 모포를 뒤집어쓴 채 한기를 쫓던 학생들은 얼굴이 안 보이는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먹이기도 했다. 김주희(16)양은 소방관의 부축을 받고 나타난 친구 최민지(16)양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살아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실감한 데다 친구의 생존을 확인한 데 따른 안도감이 겹치면서 둘은 서로 껴안고 눈물을 쏟아 냈다. 김양은 “어른들이 ‘학생들부터 입으라’며 구명조끼를 던져 줬고 바다에 뛰어내려 무사히 고무보트에 올라탈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구명조끼가 충분하지 않아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도 많았다고 전했다. 업무차 일행 5명과 함께 세월호에 올랐던 김도영(50·인천 부평구)씨는 “아침 9시쯤 암초에 부딪히는 듯한 ‘드르륵’ 소리가 나고 2~3분 후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3층 일반실에 200여명이 있었는데 반대쪽 사람들이 밀려와 충돌하면서 석고보드로 된 마감재 벽이 부서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먼저 빠져나가려는 사람은 없었고 학생들이 질서를 잘 지켜 대견했다”면서도 “비상구가 없는 배 안쪽으로 갑자기 물이 들어오면서 학생들이 휩쓸려 갔고 인명 피해가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에는 환갑을 맞아 여행길에 나섰다가 운명이 엇갈린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들도 있었다. 생존자로 확인된 이중재(60)씨의 부인(54·인천 부평구)은 “남편은 모교 지원으로 동창생들과 환갑 기념 2박3일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다”면서 “남편은 생존이 확인됐지만 동창생 대부분이 부부 동반으로 잘 아는 사이인데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동창생 모두 뿔뿔이 흩어져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고 자신은 구조를 기다리다가 거의 마지막에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사투리 뉴스] 청주 서문동 삼겹살거리 활성화

    [사투리 뉴스] 청주 서문동 삼겹살거리 활성화

    “삼겹살 좀 햐? 장물에 한번 당궜다가 꾼 돼지괴기도 먹구 풍물시장도 기경하러 오셔. 삼겹살 거리가 엄칭이 달라질겨.” 충북 청주시는 지역의 명소로 키우는 서문동 삼겹살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풍물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액세서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는 좌판 20여개를 삼겹살 거리에 설치해 젊은이들을 흡수함으로써 삼겹살 거리를 살려보겠다는 전략에서다. 또한 가차운 곳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도 맹글기로 했다. 이리키 되면 삼겹살 거리가 썰렁했던 반굉일과 굉일까지도 사람들이 북적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삼겹살 거리와 청주 홈플러스 사이의 차도 하나를 인도로 맹글어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보행 면적도 늘쿨 예정이다. 삼겹살 거리를 재탄생시키기 위한 이번 공사는 다음 달 시작돼 빠르면 10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주 삼겹살 거리는 고사 위기에 놓인 서문시장을 살리고 청주의 대표적 먹거리인 삼겹살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조성됐다. 현재 13곳의 삼겹살 식당이 영업 중이다. 청주는 돼지괴기 맛이 좋아 공물로 올렸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나올 정도로 예로부터 돼지괴기가 유명했다. 여기에다 장물을 찍어 꾼 뒤 파절이와 먹는 지역만의 독특한 삼겹살 문화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대간한 몸을 이끌고 한잔하기 위해 모여 앉은 직장인들의 쐬주 안주로는 최고였다. 박성수(68)씨는 “저범으로 파절이를 노로스름 잘 꿔진 괴기 위에 얹은 뒤 상추에 싸서 먹으면 최고쥬”라면서 “괴기를 먹은 뒤 짠지 같은 건건이와 투가리에 담겨진 뜨끈한 된장찌개로 따신 밥 한 그륵 해치우면 속이 든든해유”라고 말했다. 근디 막상 삼겹살 거리가 문을 열었을 때는 기대만큼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 먹을거리가 많아지면서 삼겹살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고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인들은 매달 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해 할인 판매에 나서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정치인들도 이곳에서 삼겹살 회동을 하는 등 꽤 신경을 쓰고 있다. 서문시장 상인연합회 김상돈 회장은 “삼겹살 거리에 오면 청정 지역에서 길군 질 맛있는 암퇘지 괴기를 먹을 수 있으니까 쐬주 한잔 쩐지러 많이들 오셔유”라고 말했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사투리 풀이 -삼겹살 좀 햐?(삼겹살 좋아해?) -장물(간장) -먹구(먹고) -당궜다가(담궜다가) -괴기(고기) -기경(구경) -엄칭이(엄청) -가차운(가까운) -맹글기로(만들기로) -이리키(이렇게) -반굉일(토요일) -굉일(일요일, 휴일) -늘쿨(넓힐) -대간한(피곤한) -쐬주(소주) -저범(젖가락) -짠지(김치) -건건이(반찬) -투가리(뚝배기) -뜨끈한·따신(뜨거운) -그륵(그릇) -근디(그런데) -길군(기른) -질(제일) -쩐지러(마시러, 끼얹으러)
  • [프로축구] 상위권 다툼 ‘혼돈 속으로’

    [프로축구] 상위권 다툼 ‘혼돈 속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권 다툼이 어지러워졌다. 지난 12일 제주를 3-0으로 따돌린 포항이 5승1무2패(승점 16)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13일 8라운드 결과 세 팀이 승점 14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경기 전 6위였던 수원이 골 득실에서 앞서 2위로 뛰어올랐다. 골 득실까지 2로 똑같은 전남과 전북은 다득점을 따져 3위와 4위로 갈렸다. 역시 승점 13으로 동률인 울산과 제주는 골 득실에서 갈려 각각 5위와 6위가 됐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3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8라운드에서 김은선과 정대세, 산토스의 세 골을 묶어 인천을 따돌렸다. 정성룡 수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4무4패가 된 인천은 7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해 대전이 2008∼09년 작성한 K리그 연속 경기 무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구단 자체로도 연속 경기 무득점 경신의 수모를 안았다. 수원은 전반 12분 정대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은선이 왼발로 감아 차 선제골을 올렸다.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 방향을 제대로 잡았지만 슈팅이 워낙 강해 손에 맞고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후반 5분에는 정대세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대 오른쪽에 꽂아 넣은 데 이어 31분 산토스가 배기종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떨어뜨린 뒤 돌아서며 발리슛으로 연결, 왼쪽 그물을 출렁였다. 전남은 광양전용구장에서 4무5패로 이겨 보지 못했던 부산을 2-1로 꺾는 기쁨을 누렸다. K리그의 새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는 안용우는 전반 4분 스테보와 레안드리뉴의 잇따른 슈팅을 상대 수문장 이범영이 모두 걷어 낸 것을 다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 양동현이 3분 뒤 파그너가 흘려준 공을 잡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뒤 오른발로 골대 먼 쪽을 정확히 겨냥해 차넣는 바람에 동점을 허용한 것도 잠시. 전남은 전반 22분 이종호가 레안드리뉴의 패스를 받아 정교한 볼 컨트롤로 돌아 나가며 왼발로 득점해 이겼다.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상주와 0-0으로 비겼다. 최근 세 경기 무패로 승점 9를 만든 성남(골득실 0)은 이날 전남에 무릎 꿇은 부산(-2), 전날 서울과 비긴 경남(-5)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두 팀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아들의 패륜?…‘수달母子’ 사투, 알고보니

    아들의 패륜?…‘수달母子’ 사투, 알고보니

    “제대로 안 막으면 다쳐” 마치 이종격투기를 연상시키는 격렬한 싸움판을 벌인 두 수달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사실 두 수달은 ‘모자(母子)’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싸움 내막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카운티 ‘영국 야생 센터’에서 벌어진 것으로 사진작가 수 에드워즈(51)의 카메라에 우연히 잡혔다. 펀치를 날리고 물어뜯고 목을 조이기도 하며 심지어 고급 이종격투기술인 ‘그래플링’을 연상시키는 공격을 하는 등 UFC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두 수달의 모습은 충격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있는 두 수달이 ‘모자 지간’이라는 것. 엄마의 이름은 ‘에미’, 아들은 ‘프랭클린’이라 불리는 이 수달 모자가 별안간 주먹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사 패륜아의 횡포가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속사정을 들어보면 그렇게 이상한 광경은 아니다. 에드워즈의 설명의 따르면, 본래 수달은 생후 1년까지 부모에게 생존에 필요한 격투술을 배운다. 강에서 사는 수달들은 본능적으로 영역 침범에 민감해 서로 싸움이 잦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탁월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수달 부모는 자식들에게 실전(?)에 가까운 싸움 교육을 시킨다. 에드워즈는 최근 환경오염으로 야생 수달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 후손 대대로 자연 그대로의 수달을 만나 볼 수 있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수달은 유럽 ·북아프리카·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중이다. 한편, 영국 야생 센터에 따르면 두 수달 중 최후의 승자는 아들인 프랭클린으로 엄마인 에미는 기쁜 마음(?)으로 패배를 인정한 뒤 바로 낮잠을 자러 갔다는 후문이다. 사진=Sue Edward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나만의 배낭·모자로 멋내기

    [아웃도어 특집] 나만의 배낭·모자로 멋내기

    봄철 산행을 위해 기능성 재킷, 신발만 갖춰서 될 일이 아니다. 멋내기뿐 아니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해 주는 모자, 필요한 짐뿐 아니라 균형 잡힌 자세와 걸음걸이까지 챙겨 주는 똑똑한 배낭은 단지 액세서리가 아니라 꼭 갖춰야 할 필수품이다. 모자는 인체 중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해 주는 기능뿐 아니라 체온조절 기능까지 한다. 머리는 체온 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곳으로 인체의 열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모자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을 차단해 일사병을 막아주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스웨터를 입은 것처럼 보온 효과를 내준다. 투스카로라 네즈 방수햇은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나고, 챙이 넓어 봄이면 강해지는 자외선의 차단 효과가 탁월하다.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쿨맥스 땀밴드가 있어서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양쪽에 스냅 단추가 달려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4만 8000원. 배낭을 단지 수납 용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등반 중 실수로 넘어졌을 때 몸에 가해질 충격을 대신 흡수하는 안전장치로써의 역할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등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신축성 있는 소재의 제품이 안전하며, 장기 산행의 경우 남성은 38~45ℓ, 여성은 28~38ℓ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스카로라의 샤크 55+10L 백팩은 개성을 중시하는 등산객을 사로잡을 만하다. 등판 조절 시스템으로 오랜 등산에도 등판이 배기지 않고, 착장감이 뛰어나며, 허리벨트포켓, 앞가슴벨트, 레인커버, 스틱걸이 등이 있어 편리하다. 19만 8000원. 노스페이스 DY 20은 20L 용량의 4계절용 하이킹 배낭이다. 야외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어깨끈과 등판에 펀칭 홀을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12만원.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주말 추천 데이트코스 2곳!] ‘예술꽃 활짝’ 덕수궁 돌담길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주말 추천 데이트코스 2곳!] ‘예술꽃 활짝’ 덕수궁 돌담길

    중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돌예공’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덕수궁 ‘돌담길 예술시장 공동체’를 뜻하는 돌예공은 북마켓, 아트마켓, 공연을 통해 문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덕수궁 돌담길 인근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등과 연계해 책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하자는 취지다. 구는 돌예공 활성화를 위해 개최 횟수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난해엔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모두 여섯 차례 열었지만 올해는 12회로 늘렸다. 사랑, 환경, 추억, 휴식, 가족, 전통 등 매월 주제를 달리해 행사를 진행한다. 외국인을 위한 다도 체험, 관객과 함께하는 거리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첫 행사는 오는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사랑-자기애, 가족애, 조국애’라는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아트마켓에는 70여개 팀이 참가해 수공예 액세서리와 공예품을 판다. 돌담길 곳곳에선 인디밴드들의 공연, 패션쇼, 마술쇼가 펼쳐져 손님을 맞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52일 뒤 전해 주는 ‘52일 엽서’, 가족과 함께 가훈을 적은 뒤 돌담길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등의 이색 행사도 선보인다. 최창식 구청장은 “책과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행사에 가족 단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金 “재벌은 안돼” 鄭 “서민 도울 것” 李 “빅딜설 오해”

    金 “재벌은 안돼” 鄭 “서민 도울 것” 李 “빅딜설 오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9일 열린 첫 TV 토론에서 서울시 개발, 교통 공약 등을 놓고 격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맞대결할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3주 앞두고 열린 이날 토론에서 3명의 예비 후보들은 새누리당이 약세를 보이는 강북권의 개발 계획을 집중적으로 공약했다. 정 의원은 용산 개발사업 재추진과 북한산 관광특구 신설을, 김 전 총리는 신분당선 연장을 통한 시청~강남권 10분대 단축과 비(非)강남권 상업지역 확대를, 이 최고위원은 세운상가 철거 후 ‘한류 메카’ 건설을 약속했다. 9일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TV 토론에서 세 명의 후보는 서로의 공약과 약점을 놓고 물고 물리는 공방전을 펼쳤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정몽준 의원을 향해 “정 후보와 박원순 시장이 본선에서 붙으면 재벌 대 서민 구도로 몰고 갈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하자 정 의원은 “재벌, 군벌, 학벌은 다 일본말”이라면서 “2008년 총선 때 (서울 동작을에서 맞붙었던) 정동영 전 의원도 그런 말을 했는데 서민을 이용하는 정치인이 있고 서민이 중산층이 되게 하는 정치인이 있다. 나는 서민을 돕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응수했다. 정 의원이 최대 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 백지신탁 문제에 대해 김 전 총리는 “현대중공업과 오일뱅크가 서울시와 150억원가량의 물품계약을 체결했고 현대중공업은 서울시 문정지구에 7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면서 “직무 연관성이 문제되고 방산업체인 현대중공업의 처분 과정에서 외국 자본에 넘어가면 국익에 손해”라고 압박했다. 정 의원은 “현대중공업과 서울시가 계약한 게 아니고 조달청이 경쟁입찰을 통해서 한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응수했다. 정 의원은 김 전 총리의 선거대책위원장인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을 문제 삼았다. 그는 “정 전 장관이 ‘이명박 정부는 부패한 정부’로 신문 기고에서 폄하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 감사원장, 총리를 지낸 분이 이런 분을 위원장으로 모신 것은 스스로를 부정한 것 아닌가”라고 몰아세웠다. 김 전 총리는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기 전에 쓴 칼럼”이라면서 “알았다 하더라도 그분 소신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피해 갔다. 정 의원은 이혜훈 최고위원에게 “주소를 동작을로 옮겼다고 하는데 확실히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최고위원이 지역구를 물려받는 조건으로 정 의원을 돕는다는 ‘빅딜설’에 대한 해명을 유도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사한 날짜와 계약 날짜를 다 공개했다”면서 “지난해 11~12월에 계약했는데 정 의원은 올해 1월 언론 인터뷰에서 ‘능력 있는 분을 시장으로 밀겠다’고 말해 오히려 나를 밀어주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O’ 또는 ‘X’가 적힌 푯말로 후보들의 단답을 유도하는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내게 서울시장 출마를 강력히 권고한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는 세 사람 모두 O표를 들었다. ‘나는 친박(친박근혜)이다’라는 질문에 정 의원과 이 최고위원은 O표를 들었지만 김 전 총리는 O, X가 적힌 쪽이 아닌 푯말 모서리 쪽을 보여줬다. 김 전 총리는 “두 후보는 대선에서 활약하셨지만 나는 정치적으로 친박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면서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원활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정 의원은 “나는 (박 대통령과) 초등학교 동기동창이고 (대선 때) 선대위원장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부분이 있다’는 질문에도 세 사람 모두 O표를 냈다. 이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중립성 논란의 피해자는 나”라고 했고, 김 전 총리는 “당의 미숙한 경선 관리, 경쟁 후보 간 적절치 않은 말로 경선 분위기를 해쳤고 인간적으로 섭섭한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경북 꽃가루 생산단지 확대 조성

    경북도가 과수농가의 고품질 과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는 2017년까지 15㏊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단지를 조성해 연간 750㎏의 화분(花粉)을 7000여㏊의 과수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올해 7억 2000만원을 들여 과실 주산지인 영천과 청송 등 2곳에 5㏊의 생산단지를 만든다. 이 단지는 다량의 화분 채취가 쉬운 ‘꽃사과’ 나무를 심어 3년 뒤부터 매년 4월 말쯤 화분을 채취, 증산해 5월 초에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이곳에서 매년 250㎏의 꽃가루를 생산해 이들 지역 과수원 2300여㏊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봉화에 2.2㏊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도는 앞으로 사과는 물론 배와 복숭아 등 다른 과수 품종으로 꽃가루 생산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도의 꽃가루 생산단지는 기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들이 과수원에서 직접 꽃을 채취해 오면 꽃가루를 분리해 정제, 건조, 활력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인공수분을 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주는 ‘꽃가루 은행’보다 농가 일손 절감 등의 효과가 큰 이점이 있다. 도가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 것은 최근 저온과 가뭄 등의 기상이변으로 수정 매개 곤충들이 급속하게 감소돼 과수의 수정 확률과 결실률이 떨어져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방법이다. 경북의 경우 연간 꽃가루 사용량이 450㎏ 정도이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꽃가루의 원산지는 중국 55%, 미국 등 기타 15%, 국내산 30%이다. 게다가 일부 외국산의 경우 질 낮은 꽃가루가 유통되면서 수정률 저하와 외래 병해충 유입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준식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늦서리, 저온, 고온건조, 강우 등 최근 개화기 잦은 이상 기상에 따른 과수 수정 저하로 불량 결실이 많아지는 등 농가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꽃가루를 이용해 인공수분을 하면 과일의 상품(上品) 생산율 증가는 물론 수량도 30%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열린세상] 반역을 색출하라!/김정현 소설가

    [열린세상] 반역을 색출하라!/김정현 소설가

    돌직구가 대세라니 한번 그리 해보련다. 변호사가 선망받는 건 존경해서가 아니라 밑천 없이 입만으로 뭉텅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검사가 위세를 부릴 수 있는 건 정의로워서가 아니라 법이 준 힘을 제멋대로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다. 판사가 두려운 건 공정해서가 아니라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엿장수 마음대로의 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팁도 있다. ‘변호사법’같이 다른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그들만의 철밥통이 평생 보장되는 그것이다. 완전 불공정 게임이지만 박살 낼 길도 없고, 그래도 모든 국민은 그들에게 의지해야 한다. 왜? 어쨌거나 삼권분립의 체제에서 ‘나’를 지켜줄 최후의 보루는 그들이라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또 있다. ‘나’를 지키는 데는 ‘울타리’도 포함되니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국가정보원이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판사, 검사, 변호사, 국정원 요원, 그리고 피고. 딱 그렇게만 있는 법정에 증인이 출석해 증언했다. 증인은 탈북한 전직 보위부 요원이고, 신분이 노출되면 벌어질 수 있는 불상사에 대비한 비공개재판이었다. 그런데 그의 신분이 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북쪽에 전달됐고, 그로 인해 북에 있는 그의 가족이 위기에 처해 있단다. 존경할 수 없어도 상관없고 신뢰할 수 없어도 좋다. 그렇지만 ‘나’와 ‘울타리’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써의 역할만은 방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국정원은 말할 것도 없고, 판사나 검사가 그리했다고는 상상조차 하기 싫다. 변호사 역시 그렇게까지 형편없다고는 믿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혐의를 둘 수 있는 건 ‘공판조서’다. 누군가 비밀 증인의 심문 내용이 담긴 공판조서를 고의, 혹시 실수로라도 간자(間者)의 손에 들어가게 해 벌어진 사태일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다는 것이다. 워낙 이념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관계된 그들 중에도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미 여러 재판의 사례에서 드러나기도 한 일이다. 그렇지만 어떤 사상을 가졌든지 재판에 직접 관계된 이가 비밀 증언에 전제된 약속을 어겼다면, 그것은 사상의 자유와 상관없는 기본적 원칙과 인권에 대한 도전이다. 아니, 반역이다. 왜 반역인가 하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인 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영역의 기둥 하나를 뽑아 버린 짓이기 때문이다. 이제 누가 증언에 나서려 할까. 안전을 믿을 수 없는 법정에 증언을 거부한다고 강제할 염치도 없지 않겠는가. 당연히 전면수사에 나서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보도가 시작되고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진상을 밝히고 범인을 색출하겠다는 수사기관의 발표는 없다. 상대가 세상 밖으로 나설 수 없는 신분이라 슬며시 뭉개겠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당신들, 진짜 나쁘다! 필요하면 써먹고 난처하면 외면하는 자세라면 앞에서 던진 돌직구도 약했다고 후회한다. 설마 그렇지는 않을 테니, 비밀수사? 그것도 헛발질이다. 그러니 만날 ‘공안정국 조성’ 어쩌고 하는 비난을 듣는 거다. 정치권이라면 그야말로 ‘특검수사’를 외쳐야할 사안이다. 이처럼 중대한 사안을, 중대하게 인식하고 당당히 공개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못한다면 모두 당장 사표를 써라! 사상의 자유와 사법원칙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 사상이 법과 다르면 그만두고 시민운동으로 나서면 될 일이다. 그러나 사법행위에 개입해서 원칙을 저버리고, 인권을 유린했으니 시민운동의 자격마저 없다. 그래서 더욱 반역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반역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당장 전면 공개수사에 나서야 한다. 사법부건 검찰이건 변호인이건 국정원이건 결코 성역을 둬서는 안 된다. 가족의 안전이 위태로운 절박함에도 나서서 고함조차 칠 수 없어 청원서나 낼 수밖에 없는, 그 피눈물을 외면하면 우리는 너무 비겁하고 자유를 말할 자격도 없는 것이다. 철저히 수사해서 찾아내고, 단호히 엄벌하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 특권의 당신들에게 청렴과 공정, 신뢰 따위의 기대는 진작 포기했다. 그렇지만 최후의 보루만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간곡히 청탁한다. 돌직구의 대상이 아닌 여러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돌직구를 던지고 나니 내 어깨도 아프다. 조곤조곤 말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대였다.
  • [그녀의 옷]英왕세자비 ‘공중전화박스’ 닮은 드레스

    [그녀의 옷]英왕세자비 ‘공중전화박스’ 닮은 드레스

    영국 윌리엄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로열 베이비’ 조지 왕자(조지 알렉산더 루이스)와 함께 7일(현지시간)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생후 8개월 된 조자 왕자의 첫 해외 순방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미들턴 왕세자비 역시 평소보다 더욱 세련되고 화려한 패션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들턴 왕세자비는 선명한 붉은색의 투버튼 원피스와 심플한 디자인의 검은색 구두로 여느 때보다 화려함을 자랑했다. 영국 로열패밀리의 상징과도 같은 모자도 빼놓지 않았다. 원피스와 같은 컬러의 이 모자는 그간 왕세자비가 선보여 온 모자들보다는 조금 투박한 느낌이지만 격식을 차려야 하는 만큼 액세서리를 최대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미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펑리위안 중국 주석 부인 등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전세계 퍼스트레이디 중에서도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미들턴 왕세자비지만 이날만큼은 ‘약간의’(?) 비난도 감수해야 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그녀가 조지 왕자를 안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진을 게재하며 “발랄해보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로열패밀리의 클래식함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 “비행기 승무원 또는 영국의 오래된 공중전화박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왕세손 부부와 조지 왕자는 영국 연방인 뉴질랜드와 호주 정부의 초대로 양국을 공식 방문했다. 사진=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母子지간’ 수달, 목숨 건 사투…왜?

    ‘母子지간’ 수달, 목숨 건 사투…왜?

    “제대로 안 막으면 다쳐” 마치 이종격투기를 연상시키는 격렬한 싸움판을 벌인 두 수달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사실 두 수달은 ‘모자(母子)’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싸움 내막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카운티 ‘영국 야생 센터’에서 벌어진 것으로 사진작가 수 에드워즈(51)의 카메라에 우연히 잡혔다. 펀치를 날리고 물어뜯고 목을 조이기도 하며 심지어 고급 이종격투기술인 ‘그래플링’을 연상시키는 공격을 하는 등 UFC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두 수달의 모습은 충격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있는 두 수달이 ‘모자 지간’이라는 것. 엄마의 이름은 ‘에미’, 아들은 ‘프랭클린’이라 불리는 이 수달 모자가 별안간 주먹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사 패륜아의 횡포가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속사정을 들어보면 그렇게 이상한 광경은 아니다. 에드워즈의 설명의 따르면, 본래 수달은 생후 1년까지 부모에게 생존에 필요한 격투술을 배운다. 강에서 사는 수달들은 본능적으로 영역 침범에 민감해 서로 싸움이 잦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탁월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수달 부모는 자식들에게 실전(?)에 가까운 싸움 교육을 시킨다. 에드워즈는 최근 환경오염으로 야생 수달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 후손 대대로 자연 그대로의 수달을 만나 볼 수 있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수달은 유럽 ·북아프리카·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중이다. 한편, 영국 야생 센터에 따르면 두 수달 중 최후의 승자는 아들인 프랭클린으로 엄마인 에미는 기쁜 마음(?)으로 패배를 인정한 뒤 바로 낮잠을 자러 갔다는 후문이다. 사진=Sue Edward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티파니 닉쿤 열애, 데이트 포착 사진보니..‘닮고싶은 귀여운 커플’

    티파니 닉쿤 열애, 데이트 포착 사진보니..‘닮고싶은 귀여운 커플’

    ‘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커플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소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이 열애 증거로 제기됐다. 팬들은 티파니와 닉쿤의 휴대전화 액세서리부터 커플 팔찌, 커플 목걸이 등을 꼽았다. 또 닉쿤은 ‘the Silly little Young one <3’, 티파니는 ‘the Silly bf’란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모두 ‘바보야’를 뜻하는 ‘Silly’란 형용사를 공통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닉쿤의 글에 등장한 ‘Young’은 티파니 본명인 황미영에서 비롯됐다는 주장, 티파니의 글에 적힌 ‘bf’는 남자친구(Boy Friend)의 약자란 추측도 펼치고 있다. 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MBC ‘음악중심’ 무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소티파니 닉쿤 열애, 지금은 연애시대” “티파니 닉쿤 열애, 잘 사귀길” “소녀시대 티파니-2PM 닉쿤 열애, 예쁘다” “티파니 닉쿤 열애..어울리는 커플”, “티파니 닉쿤 열애..역시 모두 사귀고 있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티파니 닉쿤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 닉쿤 열애…커플 아이템·성지글 “어떻게 미리 알았지?”

    티파니 닉쿤 열애…커플 아이템·성지글 “어떻게 미리 알았지?”

      티파니 닉쿤 열애…커플 아이템·성지글 “어떻게 미리 알았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5)와 2PM의 멤버 닉쿤(26)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티파니와 닉쿤은 오랜 친구 사이였는데 최근에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와 닉쿤이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2007년 데뷔한 티파니와 2008년 활동을 시작한 닉쿤은 음악 방송과 여러 가요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다면서 미국식 사고와 낯선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는 공통점을 지녀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고 오래도록 우정을 나눈 둘은 지난해 말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깨닫고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매체는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 나타난 티파니와 닉쿤의 모습을 포착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일부 팬들은 이미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과 사진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009년 12월 한 온라인 질문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에 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곳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다. 그런데 티파니랑 닉쿤 둘 얘기가 같이 나오면 둘이 사귀는 것을 다 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글은 이른바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로 불리며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지인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했다”며 “닉쿤과 티파니 결혼일지 열애일지 조율중이다”라는 내용의 성지글이 나온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티파니와 닉쿤은 커플 팔찌, 커플 휴대전화 액세서리, 커플 목걸이, 커플 노트북 케이스 등을 발견해냈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글에서 언급한 ‘Young’이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어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이라고 적었는데 글 속의 ‘bf’가 남자친구(boyfriend)의 약자라는 것. 또한 ‘KAY’는 티파니가 부르는 닉쿤의 애칭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 해석이 기가 막히네”, “티파니 닉쿤 열애, 그래도 열애 바로 인정했네”,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 커플아이템 어떻게 저런 걸 찾아냈지?”, “티파니 닉쿤 열애, 앞으로 예쁘게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파니 닉쿤 열애…티파니 닉쿤 성지글·커플아이템 보니 열애 최소 3년 이상?

    티파니 닉쿤 열애…티파니 닉쿤 성지글·커플아이템 보니 열애 최소 3년 이상?

    ’티파니 닉쿤 열애’ ‘티파니 닉쿤 성지글’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티파니와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티파니 닉쿤 성지글과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티파니 닉쿤 성지글과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은 이들의 열애가 4개월이 아닌 3년 이상 되었을 거라는 일각의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파니와 닉쿤 소속사 측은 4일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에 올랐다. 이에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부터 교제 중이었다”는 내용의 글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9년 한 포털사이트 질문 게시판에는 “제 친구 지인이 방송국 출입이 잦다. 그쪽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어 티파니와 닉쿤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아는 사실이다. 다만 기획사 측에서 쉬쉬하는 바람에 소문이 나지 않은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성지글은 작성자와 출처가 불분명해 진위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교제중이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도 마찬가지다. 팬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의 증거로 티파니와 닉쿤의 휴대전화 액세서리부터 커플 팔찌, 커플 목걸이 등을 꼽았다. 두 사람은 앨범 속에 남긴 감사의 말에 서로를 암시하는 단어를 남긴 것으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글에서 언급한 ‘Young’이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어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이라고 적었는데 글 속의 ‘bf’가 남자친구(boyfriend)의 약자로, ‘KAY’는 티파니가 부르는 닉쿤의 애칭으로 추측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보니…3년 전부터 열애?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보니…3년 전부터 열애?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 ‘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커플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소실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이 열애 증거로 제기됐다. 팬들은 티파니와 닉쿤의 휴대전화 액세서리부터 커플 팔찌, 커플 목걸이 등을 꼽았다. 두 사람은 앨범 속에 남긴 감사의 말에 서로를 암시하는 단어를 남긴 것으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글에서 언급한 ‘Young’이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어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이라고 적었는데 글 속의 ‘bf’가 남자친구(boyfriend)의 약자로, ‘KAY’는 티파니가 부르는 닉쿤의 애칭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이 4개월이 아니라 훨씬 더 오래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파니 닉쿤, 알고보니 2009년부터?

    티파니 닉쿤, 알고보니 2009년부터?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2PM 닉쿤(26)과 소녀시대 티파니(25)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닉쿤 티파니 열애 인정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닉쿤 티파니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언한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 기사 난대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지인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인데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하는데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 결혼설 나온다 하네요. 결혼으로 할지 열애로 할지만 조율 중이라고 하네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009년 12월에 작성된 한 게시물에도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데 티파니 닉쿤 사귀는 거 방송국 관계자들은 다 안대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 커플 팔찌, 커플 휴대전화 액세서리, 커플 목걸이, 커플 노트북 케이스 등 커플 아이템 착용 사진들도 게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성지글, 교제 기간 4개월? 믿기지 않는 이유

    티파니 닉쿤 커플아이템-성지글, 교제 기간 4개월? 믿기지 않는 이유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2PM 닉쿤(26)과 소녀시대 티파니(25)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닉쿤 티파니 열애 인정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닉쿤 티파니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언한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 기사 난대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지인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인데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하는데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 결혼설 나온다 하네요. 결혼으로 할지 열애로 할지만 조율 중이라고 하네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2009년 12월에 작성된 한 게시물에도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데 티파니 닉쿤 사귀는 거 방송국 관계자들은 다 안대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 커플 팔찌, 커플 휴대전화 액세서리, 커플 목걸이, 커플 노트북 케이스 등 커플 아이템 착용 사진들도 게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 닉쿤 열애 증거 속속 나와…‘성지글’ 알고 보니

    티파니 닉쿤 열애 증거 속속 나와…‘성지글’ 알고 보니

      티파니 닉쿤 열애 증거 속속 나와…‘성지글’ 알고 보니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5)와 2PM의 멤버 닉쿤(26)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티파니와 닉쿤은 오랜 친구 사이였는데 최근에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와 닉쿤이 지난해말 부터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07년 데뷔한 티파니와 2008년 활동을 시작한 닉쿤은 음악 방송과 여러 가요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다면서 미국식 사고와 낯선 한국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는 공통점을 지녀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고 오래도록 우정을 나눈 둘은 지난해 말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깨닫고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매체는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 나타난 티파니와 닉쿤의 모습을 포착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일부 팬들은 이미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과 사진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009년 12월 한 온라인 질문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에 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곳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다. 그런데 티파니랑 닉쿤 둘 얘기가 같이 나오면 둘이 사귀는 것을 다 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글은 이른바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로 불리며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지인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했다”며 “닉쿤과 티파니 결혼일지 열애일지 조율중이다”는 내용의 성지글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티파니와 닉쿤은 커플 팔찌, 커플 휴대전화 액세서리, 커플 목걸이, 커플 노트북 케이스 등을 발견해냈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글에서 언급한 ‘Young’이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이어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이라고 적었는데 글 속의 ‘bf’가 남자친구(boyfriend)의 약자라는 것. 또한 ‘KAY’는 티파니가 부르는 닉쿤의 애칭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괜히 우울해지네”, “티파니 닉쿤 열애, 오늘 소녀시대 난리네 난리”, “티파니 닉쿤 열애, 예쁘게 알콩달콩 사랑하세요”, “티파니 닉쿤 열애, 두 사람 잘 어울려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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