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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적과 융합’… 반전의 ‘갤 노트4’

    삼성 ‘적과 융합’… 반전의 ‘갤 노트4’

    쿼드HD(368만 화소) 디스플레이에 1600만 화소 카메라, 메탈 스킨에 2배 정교해진 S펜(터치펜)까지.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최고 스펙으로 무장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를 3일 독일, 미국, 중국 등 3개국에서 동시에 공개했다. 중국 저가폰 공세에 주춤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트 시리즈는 전 세계에 5인치대 대화면 스마트폰을 유행시키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게 해 준 1등 공신이다. 이번 4번째 모델은 ‘스마트폰 스펙 경쟁이 한계에 달했는가’라는 최근 업계의 회의적 시각에 정면으로 맞선 제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노트3와 같은 5.7인치이지만 화질은 2배 뛰어난 쿼드HD를 탑재했다. 아몰레드 방식 디스플레이라서 명암비나 색상을 재현하는 능력이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 30% 이상 뛰어나다. 특히 고급 카메라 뺨치는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탑재해 촬영 때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자동으로 노출 시간을 조정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에도 37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화려함을 더했다. OIS는 1~2년 전부터 애플, LG전자 등 경쟁사들이 앞다퉈 도입한 기능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OIS가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그간 ‘삼성만의 길’을 고집했던 것에서 타사 기술까지 받아들이는 쪽으로 제품 전략을 바꿨음을 시사한다. 아이폰에 주로 쓰이던 메탈 스킨을 채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밖에도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인 급속 충전 모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센서 ▲사용자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른 자동 통화음량 조절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노트 시리즈의 대표 기능인 S펜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능력이 향상돼 필기 시 일반 펜과 거의 유사하게 느껴질 정도다. 여러 정보를 한번에 메일이나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 사진 속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하는 ‘스냅노트’ 기능 등도 추가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노트4와 함께 오른쪽 모서리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깎인 ‘갤럭시 노트 엣지’도 공개했다. 대체로 스펙이나 기능 등은 노트4와 유사한데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에도 정보를 띄워 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방해받지 않고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도 함께 선보였다. 3차원(3D)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이다. 안대처럼 생긴 화면이 달린 기기로, 머리에 쓰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는 “갤럭시 노트는 삼성이 소개한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펜과 필기 문화를 최신 모바일 기술로 구현했다”며 “갤럭시노트4는 가장 발전한 형태의 스마트폰”이라고 자신했다. ‘갤럭시 노트4’는 오는 10월부터 전 세계에서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영상 공개…“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영상 공개…“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실물 영상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일(한국시간) 거의 모든 부품이 조립된 아이폰6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IT제품을 소개하는 러시아의 유튜브 채널 로지드키드(Rozetked)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아이폰5S와 비교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폰6를 보여주고 있다. 로지드키드는 지금까지 유출된 부품을 입수해 조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는 전작 5S보다 더 커진 크기에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됐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먼저 전원을 켜고 끄는 ‘슬립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측면으로 이동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동그란 모양이었던 볼륨조절 버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얇은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지드키드 측은 “아이폰5와 비교할 때 조금 더 적절한 크기를 지녔다”며 “전작에 비해 둥근 모서리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홈버튼의 센서 면적이 넓어져 터치감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뒷면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로지드키드는 “슬림한 바디를 원하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애플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의 손해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뒷면 위쪽과 아래쪽을 두르고 있는 듯한 띠 모양의 무늬도 눈에 띈다. 로지드키드는 “전반적으로 아이팟 터치 5세대의 ‘큰’ 버전인 듯 하다”고 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애플사가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 엣지로 선공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 엣지로 선공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실물 영상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일(한국시간) 거의 모든 부품이 조립된 아이폰6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IT제품을 소개하는 러시아의 유튜브 채널 로지드키드(Rozetked)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아이폰5S와 비교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폰6를 보여주고 있다. 로지드키드는 지금까지 유출된 부품을 입수해 조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는 전작 5S보다 더 커진 크기에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됐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먼저 전원을 켜고 끄는 ‘슬립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측면으로 이동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동그란 모양이었던 볼륨조절 버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얇은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지드키드 측은 “아이폰5와 비교할 때 조금 더 적절한 크기를 지녔다”며 “전작에 비해 둥근 모서리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홈버튼의 센서 면적이 넓어져 터치감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뒷면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로지드키드는 “슬림한 바디를 원하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애플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의 손해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뒷면 위쪽과 아래쪽을 두르고 있는 듯한 띠 모양의 무늬도 눈에 띈다. 로지드키드는 “전반적으로 아이팟 터치 5세대의 ‘큰’ 버전인 듯 하다”고 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애플사가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IT정보사이트 노웨어엘스도 최근 한 중국 업체로부터 받은 아이폰6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삼성은 베를린 외에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도 언팩 행사를 했다.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도 함께 공개됐다.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최초의 시도다. 또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 기능이 가능한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추정 실물 어떻게 생겼나…“슬립버튼, 상단에서 우측면으로 이동”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실물 영상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일(한국시간) 거의 모든 부품이 조립된 아이폰6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IT제품을 소개하는 러시아의 유튜브 채널 로지드키드(Rozetked)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아이폰5S와 비교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폰6를 보여주고 있다. 로지드키드는 지금까지 유출된 부품을 입수해 조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는 전작 5S보다 더 커진 크기에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됐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먼저 전원을 켜고 끄는 ‘슬립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측면으로 이동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동그란 모양이었던 볼륨조절 버튼은 두께가 얇아지면서 얇은 막대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지드키드 측은 “아이폰5와 비교할 때 조금 더 적절한 크기를 지녔다”며 “전작에 비해 둥근 모서리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홈버튼의 센서 면적이 넓어져 터치감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뒷면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로지드키드는 “슬림한 바디를 원하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애플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의 손해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뒷면 위쪽과 아래쪽을 두르고 있는 듯한 띠 모양의 무늬도 눈에 띈다. 로지드키드는 “전반적으로 아이팟 터치 5세대의 ‘큰’ 버전인 듯 하다”고 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9일 애플사가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IT정보사이트 노웨어엘스도 최근 한 중국 업체로부터 받은 아이폰6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대 면세점 中서 개장…내부 최초 공개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이 오픈해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개장한 이 면세점은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성 싼야 하이탕만에 위치해 있다. 지상 3층, 총 7만㎡규모의 이 면세점은 총 300여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싼야 면세점은 중국면세그룹의 모기업인 중국국제여행그룹이 50억 위안(약 8260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부 뿐만 아니라 외관에도 각별히 신경 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지난 25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관심을 입증하듯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싼야 면세점에는 최근 트렌드에 발 맞춰 화장품과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다른 품목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점점 늘어나는 요우커(중국 여행객)의 해외 지출이 느는 반면 국내 지출은 줄어드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 설립을 허가했다. 싼야 면세점은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어 자국 요우커들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면세점 인근에 호텔과 문화, 오락시설을 함께 배치해 면세점을 중심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카네비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함께 고객 편익 제고 위한 파트너쉽 약정서 체결

    카네비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함께 고객 편익 제고 위한 파트너쉽 약정서 체결

    차량용 첨단기기 전문 업체 ㈜카네비컴(대표 정종택)은 지난 8월 19일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Stuttgart Sports Cars Ltd, SSCL)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파트너쉽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포르쉐 구매 고객에게 뷰게라 블랙박스를 소개하고 블랙박스 구매 방향을 설정해주어 해당 모델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지속적인 제휴 마케팅을 추진해 고객 편익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네비컴은 자체 개발한 뷰게라(VUGERA) 블랙박스 모델을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에 납품한다. 납품되는 제품은 VG-10S와 VG-10Z 이상 두 모델이다. VG-10S모델은 히든 와이어 방식 순정형 빌트인 블랙박스로 어느 차량에서나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VG-10Z는 와이파이가 탑재돼 SD카드를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카네비컴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운영하는 시승차량에도 뷰게라 블랙박스 2개 모델을 공급한다. 포르쉐 시승차량에 뷰게라 블랙박스를 장착하여 고객 시승 시 시승 고객의 운전 습관에 대한 점검 및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사고 발생 시에도 정확한 사실 확인을 돕게 된다. 이에 앞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걸쳐 포르쉐 차량에 뷰게라 블랙박스를 시범 설치하여 품질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카네비컴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사 간 서비스 제휴 및 마케팅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비컴은 1993년 GPS, 내비게이션, 차량 액세서리의 유통과 국내 차량 전기전장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현대오토넷(現 현대모비스) 내비게이션 국내 총판부터 수입차 하이패스, 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 등 개발, 납품, 장착사업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격과 테러’ 배우는 이슬람 국가(IS) 어린이 학교

    ‘사격과 테러’ 배우는 이슬람 국가(IS) 어린이 학교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나 다닐 나이의 어린이들이 연필 대신 총을 든 기막힌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CNN은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운영하는 충격적인 ‘어린이 트레이닝 캠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마치 ‘진짜 사나이’를 양성하는 실제 군대 훈련소를 방불케 한다. 이곳 캠프에 참가한 10살 전후의 어린이들은 총기 분해 조립은 물론 실탄 사격까지 한다. 단순히 살상 교육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이슬람의 경전 코란으로 정신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끔찍한 처형 비디오도 억지로 본다. 이곳 캠프를 거쳐 아버지의 도움으로 인근 터키로 탈출한 한 소년은 “13살 때 IS 대원이 억지로 나를 캠프로 끌고갔다” 면서 “매일 다양한 무기 사용법을 배우고 강제로 끔찍한 비디오롤 봤다” 며 몸서리를 쳤다. 이어 “캠프 기간 중 라마단 금식을 지키지 않은 한 젊은 남자가 처형당하고 간통 여성이 돌맞아 죽는 모습도 봤다”고 덧붙였다.   소년의 주장처럼 IS측은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등 어린 학생들을 납치해 일부는 자살폭탄 테러 전사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6월에도 무하메드(15)라는 이름의 한 소년은 “많은 어린이들이 IS 장악 지역의 학교에 억류돼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교육을 받고 있다” 면서 “복면을 쓴 무장대원들이 첫날 참수 비디오를 보여주며 만약 우리들이 탈출하면 같은 꼴을 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사실상 내전 중인 이번 사태는 수니파와 시아파간의 뿌리깊은 갈등에서 야기됐다.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정부가 2003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시아파가 이라크를 통치하게 됐으나 미군 철수 이후 수니파의 반격이 이어져 결국 이라크는 내전 상태로 치달아 현재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내 자국민과 IS의 학살을 피해 도망친 민간인 수천명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제한적 공습을 승인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이 ‘정글’ 여신 바퀴벌레도 ‘덥썩’ 시청자 반한 털털함

    유이 ‘정글’ 여신 바퀴벌레도 ‘덥썩’ 시청자 반한 털털함

    유이, 정글의 법칙 애프터스쿨 유이가 맨손으로 바퀴벌레를 잡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레위니옹 두 번째 생존 스팟에서 마지막 날을 맞은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제작진은 갑작스런 바퀴벌레의 출몰에 화들짝 놀랐다. 니엘은 바퀴벌레를 보고 부르르 몸서리를 쳤지만, 유이는 무덤덤했다. 심지어 유이는 숨은 바퀴벌레가 모습을 드러내자 바퀴벌레를 향해 돌격. 망설임 없이 덥석 잡았다. 바퀴벌레를 잡은 유이는 베어글녀(영국 생존왕 베어그릴스를 본따 만든 별명) 다운 모습을 보였다. 바퀴벌레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고 말한 니엘은 그런 유이의 모습에 “진짜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진짜 멋있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이는 인터뷰를 통해 “나 진짜 바퀴벌레 무서워했었다”며 “근데 사실 지금은 별로 안 무섭다. 정글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내달 12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예고편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 새 멤버 정두홍, 김규리, 릴레이 멤버 권오중, 김태우, 이기광, 타오, 다나, 이재윤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변서 아이스크림 먹는데 새똥 명중 ‘황당’

    해변서 아이스크림 먹는데 새똥 명중 ‘황당’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새 똥을 맞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미션베이 해변에서 줄리 브레스넌이란 이름의 아일랜드 여성이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도중 새 똥에 맞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미션베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줄리의 모습이 보인다. 오른손에 콘 아이스크림을 든 그녀가 손을 흔들며 “안녕, 아빠!, 난 지금 대단히 아름다운 미션베이 해변에 있다”고 말한 뒤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는다. 곧이어 그녀가 미션베이 해변의 경치에 대해 부연 설명하려는 순간, 갑자기 그녀의 머리에 새 똥이 떨어지면서 아이스크림 위에 착륙(?)한다. 예상치 못한 새 똥 세례에 그녀는 몸서리를 친다. 그녀의 호들갑에 영상을 찍고 있던 남성이 웃음을 참지 못한다.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나흘만에 현재 41만 1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ulie bresna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잉글레시나 유모차,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풍성한 이벤트 마련

    잉글레시나 유모차,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풍성한 이벤트 마련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 한국 판매법인 끄레델(대표 박영배)은 8월 28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6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끄레델은 이번 행사에서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 아빠 선호도 1위 아기띠 릴레베이비, 이스라엘 유아용품 브랜드 밴밧의 인기상품들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며 그 밖의 다양한 유모차•카시트 액세서리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끄레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해 베이비페어에서 론칭과 동시에 ‘예약 없이는 사기 힘든 유모차’로 불리며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잉글레시나의 디럭스 유모차 ‘트릴로지(Trilogy)’를 비롯해 잉글레시나 신제품 유아용 부스터 식탁의자 ‘브런치(Brunch)’, 릴레베이비 신제품 ‘4계절 사용 가능 아기띠 올시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잉글레시나는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유모차 부문 1위를 기념해 트릴로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더불어 유모차 보낭커버, 바디 서포트를 증정하며, 베페 모바일 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트릴로지 유모차 패브릭 세트(32만원 상당)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포토 사용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잉글레시나 유모차 파라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끄레델 관계자는 “베페 베이비페어 이후 이어질 추석으로 인해 택배사의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 업체에 따라 15일까지도 배송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잉글레시나는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모차를 추석 연휴기간 중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수령행사를 마련했으며 현장수령 고객은 베페 행사가에 3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끄레델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아기띠 ‘릴레베이비’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아빠들의 육아참여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아기띠, 이젠 아빠가 하자구요’라는 캠페인으로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 이에 릴레베이비는 신제품 아기띠 ‘올시즌’의 구매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오가닉 침받이 세트(침받이, 턱받이)와 쌀쌀한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윈드커버’ 등을 증정한다. 또한 베페 베이비페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특별 경품 행사로 ‘Lucky Fri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당일 유모차 구매고객 전원에게 잉글레시나 카시트 ‘프라임미글리아’, 릴레베이비 아기띠 신제품 ‘올시즌’, 밴밧 유아가방과 유아동 목보호대 ‘트래블프렌즈’, 유모차 선풍기 등 6가지 경품 중 한가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 끄레델 부스는 삼성동 코엑스 전시 B홀 C-200에 마련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잉글레시나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갤럭시 알파, 아이폰5 카피?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 비교하니..

    갤럭시 알파, 아이폰5 카피?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 비교하니..

    ‘갤럭시 알파, 삼성 카드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 아이폰5 디자인을 카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 측이 “2006년 출시된 카드폰이 원조”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알파가 메탈디자인이 아이폰5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알파는 지난 22일부터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 알파의 메탈 디자인은 아이폰이 최초 출시되기 1년 전인 지난 2006년에 삼성이 출시한 ‘카드폰’에서 따온 것이라며 아이폰5를 카피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메탈을 소재로 택하고 바디 모서리를 둥글게 디자인한 것은 스타일과 그립감을 위한 것이라고 제조 과정을 설명했다. 갤럭시 알파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자사가 개발한 옥타코어 엑시노스 543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4.7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과 S헬스 등 갤럭시 시리즈의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기어2와 기어 핏 등 착용형 기기와도 연동된다. 한편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에 네티즌은 “갤럭시 알파, 2006년 카드폰이 원조? 비교사진은 별로 안 닮아 보이는데…”,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설마 따라했겠어?”,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이러다 삼성 애플 또 법적분쟁 벌이는 거 아닌가”,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카피 아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갤럭시 알파 카피 논란, 삼성 카드폰 반박) 뉴스팀 chkim@seoul.co.kr
  • [추석 선물 특집] 금강제화-무릎 시원찮은 아버님께 초경량 컴퍼트화

    [추석 선물 특집] 금강제화-무릎 시원찮은 아버님께 초경량 컴퍼트화

    금강제화는 성별과 연령별 등 맞춤형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실용적이고 편리한 금강상품권을 다양하게 준비해 놨다. 금강상품권으로는 구두, 캐주얼화 등의 신발뿐 아니라 핸드백, 액세서리, 골프 의류,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 등도 살 수 있다. 5만, 7만, 10만, 15만, 20만, 30만, 50만원권이 구비돼 있다. 남성 선물로는 ‘리갈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꼽힌다. 신발 외피에는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내피와 펀칭 처리된 바닥 창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은 물론 세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23만 8000~25만 8000원이다. 여성 선물로는 브루노말리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인 ‘팬시O’ 핸드백을 추천한다. 최상급 가죽 위에 와일드 텍스처가 절제된 디자인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격은 49만원부터 85만원까지다. 펌프스에 웨지힐을 접목한 브루노말리의 ‘엠보 스티치 웨지힐’도 눈에 띈다. 가격은 27만 8000원. 젊은 남성이라면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레노마 트렌디 스니커즈’(16만 8000원)를, 중장년층에게는 물 한잔보다 가벼운 148g의 초경량 컴퍼트화 ‘랜드로바 네이처’(17만 8000원)가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선물의 가치를 높이고 받는 사람의 품위를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12년 숙원’ 방배로~서초역 도로 내년 말 착공

    ‘12년 숙원’ 방배로~서초역 도로 내년 말 착공

    12년에 걸친 협의 끝에 방배로~서초역 도로가 내년 말 착공된다. 동작구와 강남권을 잇는 도로라는 점에서 관련 지역 주민의 대표적인 숙원으로 손꼽혀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2018년 중순쯤 도로를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에 위치한 정보사령부가 내년 10월 경기 안양시로 이전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방배로~서초역 도로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7호선 내방역을 연결하는 것으로, 길이 1280m다. 서리풀공원 밑에 355m 길이의 터널은 6차로, 나머지는 8차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정보사령부 부지에 대한 잔여보상비와 착공비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초역에서 내방역을 가려면 방배역으로 돌아야 한다. 크게 보자면 355m의 터널만 뚫으면 되는데 강남권에서 동작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남부순환로, 사평로, 방배로, 반포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할 수밖에 없다. 사실 시는 이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2002년 발표했지만 정보사령부 이전 지연으로 10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이젠 안양의 이전 부지 공사가 90% 이상 마무리되면서 내년 말까지 이전을 마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정보사령부의 이전으로 관련 부지 역시 10여년 만에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 부지를 아파트용지로 공개 매각하기를 원하면서 관광·문화 시설로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서초구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견을 좁혀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을 관광·문화 시설로 개발해 세빛둥둥섬, 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문화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방안을 지난해 12월 시에 제출했다”면서 “국방부와 이런 기본 골격 안에서 부지 매각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세부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배로~서초역 구간 도로 건설로 교통 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뿐더러 주민시설 유치로 지역 발전에도 단단히 한몫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세계 최대 면세점 中서 개장…내부 최초 공개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이 오픈해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개장한 이 면세점은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성 싼야 하이탕만에 위치해 있다. 지상 3층, 총 7만㎡규모의 이 면세점은 총 300여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싼야 면세점은 중국면세그룹의 모기업인 중국국제여행그룹이 50억 위안(약 8260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부 뿐만 아니라 외관에도 각별히 신경 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지난 25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관심을 입증하듯 수 백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싼야 면세점에는 최근 트렌드에 발 맞춰 화장품과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다른 품목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점점 늘어나는 요우커(중국 여행객)의 해외 지출이 느는 반면 국내 지출은 줄어드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 설립을 허가했다. 싼야 면세점은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어 자국 요우커들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면세점 인근에 호텔과 문화, 오락시설을 함께 배치해 면세점을 중심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랑구 내년 면목패션지구 지정 추진

    중랑구 내년 면목패션지구 지정 추진

    중랑구가 봉제 및 액세서리 제작 업체 밀집지역인 상봉동과 면목동 136번지 일대(29만 2000㎡)를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년 서울시에 제출한다. 구는 이를 위해 26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랑 패션 봉제산업 발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관련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꾀하는 자리다. 2012년 기준 지역 제조업체 3317개 가운데 68.1%인 2260개가 봉제업체다. 또 제조업 종사자 1만 5182명 중 78.2%인 1만 1874명이 봉제업 종사자다. 하지만 봉제업체 한 곳당 평균 직원은 5.3명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하다. 정보와 지식이 공유되는 패션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게 구의 최종 목표다. 관보다 민간이 주도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시에서 특정개발진흥기구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은 8억원 미만의 임차료에 대해 75%까지 금리 4%(3년 거치 5년 균등상환)로 빌릴 수 있다. 또 건물주가 연면적의 50% 이상에 봉제업체가 입주하면 용적률을 100%에서 120%로 올려 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캘리포니아 지진, 규모 6.1 지진 강타해 수십명 다쳐…1989년 ‘로마 프리에타’ 지진 이후 가장 강해

    ‘캘리포니아 지진’ ‘로마 프리에타’ ‘캘리포니아 여진’ 캘리포니아 지진으로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89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로마 프리에타’ 지진 이후 가장 강한 지진으로 조사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 오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을 강타한 6.1 규모의 지진이 이 지역에서 25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라고 공식 발표했다. USGS는 이날 지진의 규모를 애초 6.0으로 발표했다가 6.1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이 지역에서는 1989년 10월17일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6.9 규모의 ‘로마 프리에타’ 지진이 발생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과 일간지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USGS는 이날 강진에 따른 여진이 앞으로 7일 내 발생할 가능성이 54%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와 비슷한 규모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5∼10%라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나파밸리 카운티에서는 이날 강진 발생 후 규모 3.5∼5.0에 달하는 여진이 최소 66차례 측정됐다고 CBS는 전했다. 강진에 따른 지반 붕괴로 37번 고속도로와 12번, 121번 주(州) 도로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최소 89명 이상이 다쳤고, 이 가운데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의 상태를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월터 미킨스 퀸 오브 더 밸리 병원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자 대부분은 찰과상 등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여서 치료 후 퇴원했다”면서 “한 부상자는 여러 부위의 골절, 다른 부상자는 심근경색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급속도로 전파 중인 붕괴된 건물과 잔해 사진은 당시의 참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USGS는 지역에 따라 1만 5000명이 매우 심각한 지반떨림 현상을 겪었고, 10만 6000명은 아주 강한 흔들림, 17만 6000명은 강한 흔들림, 73만 8000명은 중간 떨림 현상을 느꼈다고 관측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나파 카운티의 주민 캐런 린치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냉장고가 문 열린 채 날아가 음식물이 몽땅 쏟아졌다”면서 “그동안 겪은 다른 지진보다 훨씬 강력했다”고 말했다. ’로마 프리에타’ 지진보다 규모는 작았으나 많은 주민은 25년 만에 찾아온 악몽에 몸서리쳤다. USA 투데이는 사망 63명·부상 3757명·재산 60억 달러(6조1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로마 프리에타 지진은 이날 강진보다 무려 22배나 위력이 더 셌던 것으로 측정됐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포도주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 일부가 직격탄을 맞았다고 가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캘리포니아 지진으로 수십명 다쳐…1989년 ‘로마 프리에타’ 지진 이후 가장 강해

    ‘캘리포니아 지진’ ‘로마 프리에타’ ‘캘리포니아 여진’ 캘리포니아 지진으로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89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로마 프리에타’ 지진 이후 가장 강한 지진으로 조사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 오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을 강타한 6.1 규모의 지진이 이 지역에서 25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라고 공식 발표했다. USGS는 이날 지진의 규모를 애초 6.0으로 발표했다가 6.1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이 지역에서는 1989년 10월17일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간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6.9 규모의 ‘로마 프리에타’ 지진이 발생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과 일간지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USGS는 이날 강진에 따른 여진이 앞으로 7일 내 발생할 가능성이 54%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와 비슷한 규모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5∼10%라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나파밸리 카운티에서는 이날 강진 발생 후 규모 3.5∼5.0에 달하는 여진이 최소 66차례 측정됐다고 CBS는 전했다. 강진에 따른 지반 붕괴로 37번 고속도로와 12번, 121번 주(州) 도로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최소 89명 이상이 다쳤고, 이 가운데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의 상태를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월터 미킨스 퀸 오브 더 밸리 병원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자 대부분은 찰과상 등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여서 치료 후 퇴원했다”면서 “한 부상자는 여러 부위의 골절, 다른 부상자는 심근경색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급속도로 전파 중인 붕괴된 건물과 잔해 사진은 당시의 참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USGS는 지역에 따라 1만 5000명이 매우 심각한 지반떨림 현상을 겪었고, 10만 6000명은 아주 강한 흔들림, 17만 6000명은 강한 흔들림, 73만 8000명은 중간 떨림 현상을 느꼈다고 관측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나파 카운티의 주민 캐런 린치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냉장고가 문 열린 채 날아가 음식물이 몽땅 쏟아졌다”면서 “그동안 겪은 다른 지진보다 훨씬 강력했다”고 말했다. ’로마 프리에타’ 지진보다 규모는 작았으나 많은 주민은 25년 만에 찾아온 악몽에 몸서리쳤다. USA 투데이는 사망 63명·부상 3757명·재산 60억 달러(6조1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로마 프리에타 지진은 이날 강진보다 무려 22배나 위력이 더 셌던 것으로 측정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법로비 수사 ‘된서리’… 철피아 수사 탄력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여야 현역 의원 5명에 대한 신병 확보가 엇갈리면서 검찰 수사팀 간 온도 차가 확연하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 신학용(62) 의원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의 ‘입법 로비’ 수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22일 “영장 기각은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일 뿐 혐의 여부에 대한 본안적 판단은 아니다”라며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신병 확보를 못해 수사는 더딜 수밖에 없다. 구속영장 재청구도 어려워졌다. 검찰이 추가로 물증을 확보한다 해도 연말까지 국회 회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신병 확보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내심 수사 확대까지 넘봤던 출판기념회 축하금 관련 수사 역시 된서리를 맞은 모양새다. 검찰 관계자는 “대가성이 있으면 300만원도 뇌물이라는 판례가 있고, 큰돈을 냈더라도 책을 다 구입했다면 문제 삼을 수 없으나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법정에서 법리 다툼을 통해 혐의를 입증해야 할 부담이 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입법 로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한 공안1부(부장 이현철) 수사도 이번 영장 기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특수1부(부장 김후곤)가 맡고 있는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한 추가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내에서는 조 의원의 구속으로 한 고비를 넘었다는 분위기다. 특히 검찰은 같은 당 송광호(72) 의원도 철피아 관련 개인 비리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큰 어려움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송 의원 체포동의요구서에 서명해 이날 다시 검찰로 보냈다. 요구서는 대검찰청, 법무부, 국무총리실을 거친 뒤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애플 ‘5.5인치 아이폰6’ 사진 최초 유출…후면 패널 등장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6의 5.5인치 버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초로 유출됐다. 21일 해외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폰 iOS7 탈옥과 아이폰 OS 전문 뉴스 제공 웹사이트인 이베이전제일브레이크가 애플 내부 관계자를 통해 5.5인치 아이폰6의 후면 패널 사진을 공개했다. 최초로 공개된 5.5인치 아이폰6는 4.7인치 버전과 함께 놓여 있어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5.5인치 버전은 기존에 알려진 4.7인치 버전과 같이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했으며, 애플 로고도 움푹 파인 음각 기법이 적용돼 있다. 또한 둥근 곡면 모서리와 볼륨 버튼, 절전 버튼까지도 모두 같은 위치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5.5인치 아이폰6의 세부사항에 관한 정보는 대부분 밝혀졌으나 최근 보도에서는 더 큰 디스플레이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2,915mAh 대형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폰6는 오는 9월 9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플은 아직 정확한 공식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4.7인치 아이폰6는 9월 중 출시가 유력하지만 5.5인치 버전은 사파이어 글라스 공급 문제로 12월 중에 아이워치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민식 vs 최민식’ 악마 보스로 변신한 할리우드 배우…성웅 이순신이 된 한국 대표 배우

    ‘최민식 vs 최민식’ 악마 보스로 변신한 할리우드 배우…성웅 이순신이 된 한국 대표 배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며 연일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써 나가는 ‘명량’ 앞에 모처럼 강한 도전자가 나타났다. 1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뤼크 베송 감독의 ‘루시’다. 대결 구도는 공교롭다.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 역사물과 공상과학(SF) 액션물의 만남이다. 또 외국 흥행 1위작과 국내 흥행 1위의 맞대결이다. 여기에 ‘한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성큼성큼 내딛는 길을 ‘할리우드 배우’ 최민식이 막아서는 모양새까지 보탰다. 뤼크 베송 감독 역시 현재 한국 사회의 ‘명량 열풍’을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만만하다. 지난 20일 언론시사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 끄트머리에 “최민식과 다음 작품도 같이하고 싶다. 이순신 장군이 한국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그 영화를 한번 찍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다. 뤼크 베송 감독이 스스로 강조했듯 ‘루시’는 10년 전부터 머릿속에서 구상하고 준비해 온 작품이다. 그에 대한 애정과 함께 실제 개봉 이후 세계 2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했다. 게다가 개봉일은 ‘명량’의 힘이 제법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다음달 4일이다. ‘루시’는 보통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문법과는 궤를 달리한다. 뤼크 베송 특유의 경계 없는 상상력이 뇌과학의 가설을 전제 삼아 마구 나래를 편다. 우주과학, 진화론 등 화두를 숨 가쁘게 던지며 관객들에게 그냥 액션영화로서가 아니라 철학적으로 고민하며 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뤼크 베송 감독은 “잘 만든 액션영화라도 30분 후에는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뻔히 알아 지겨워지기 시작한다”며 ”몇 년 전부터 철학적인 콘텐츠를 액션에 버무릴 수 없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뇌과학자 노먼 박사(모건 프리먼)를 내세워 “보통 사람이 살아가며 뇌의 10%만 사용하고 죽는다는데 100% 모두 활용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평범한 여자 루시(스칼릿 조핸슨)는 범죄조직에 의해 강제로 ‘CPH4’라는 합성화학약물을 몸속에 담아 운반하다가 온몸으로 퍼져, 뇌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루시의 뇌세포는 스스로 활동하며 지적 능력을 끌어올리고 점점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육체적 초능력까지 강화시킨다. 나중에는 타인의 기억과 심리까지 모두 읽고 그들의 신체 능력을 통제할 수 있으며 종국엔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초인적 능력으로 발전한다. 여기에 한국인 범죄조직의 보스 미스터 장(최민식)은 할리우드 악당들이 대개 그렇듯 집요하게 루시의 뒤를 쫓아 ‘CPH4’를 되찾으려 한다.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에서 보여 줬던 인간 내면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내 관객을 몸서리치게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또 미스터 장이 문제의 약물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했는지, 사용 방법을 알고는 있었는지, 루시와 미스터 장의 언어 차이로 인한 소통의 부재가 어떤 의미인지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다. 그저 최민식 특유의 카리스마가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 사이에서도 그리 주눅 들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한 사실에 위안받을 따름이다. 자동차 추격신 등 숨 가쁜 액션도 넘친다. 생명의 기원, 인류의 역사, 지구 탄생 이전의 빅뱅 등을 정신없이 보여 주며 말미에는 신의 존재까지 넌지시 암시한다. 영화에 따르면 뇌를 100% 활용할 경우 결국 ‘존재하지 않지만 모든 곳에 존재하는’ 신의 영역으로 발전된다. SF 액션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관객을 이 정도로까지 상상력의 공간 구석으로 거칠게 몰아붙였다면 조금 더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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