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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랜드’ 서동주 남자친구, 美 IT 스타트업 설립자 ‘억만장자’

    ‘라라랜드’ 서동주 남자친구, 美 IT 스타트업 설립자 ‘억만장자’

    ‘라라랜드’ 서동주의 남자친구가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의 공동 설립자로 밝혀졌다. 8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소개된 서동주의 남자친구는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 공동 설립자인 찰리 치버(Charlie Cheever)로 알려졌다. 찰리 치버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나 인스타그램 CEO 케빈 시스트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IT 스타트업 설립자다. 그는 억만장자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라라랜드‘에 출연 중인 서동주는 앞서 “(사랑을) 열심히 찾고 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한 번 결혼을 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의리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 끝사랑을 찾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엄마 서정희는 “나한테도 잘 해주더라. 동주가 큰일들을 헤쳐나갈 때 좋은 가이드를 해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서동주와 찰리 치버를 응원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짱·팔자걸음은 관절·뼈 이상신호… 배 내밀지 말아야

    안짱·팔자걸음은 관절·뼈 이상신호… 배 내밀지 말아야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체 활동 중 하나다. 또 가장 기본적인 운동법으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규칙적으로 걷기를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걸음걸이가 이상해져 병을 얻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는 관절이나 뼈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7일 서동현 부평힘찬병원 원장의 설명으로 올바른 보행 자세에 대해 알아봤다.Q.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는 어떤 것이 있나. A.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로 병원을 찾는 분 중에 ‘안짱걸음’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걸음은 허벅지뼈나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뒤틀릴 때 생긴다. 어릴 때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지만 경험자의 10%에서는 변형이 계속된다. 성인이 안짱걸음을 하면 고관절이 앞으로 틀어져 오래 걸을 때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발목과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 ‘팔자걸음’은 걸을 때 발의 각도가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허리를 뒤로 젖힌 상태로 걷게 해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후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골반이 틀어져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킨다. 양반다리로 앉는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인 생활습관 영향이 70%다. 복부 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을 때도 팔자걸음 위험이 높아진다. Q. 바르게 걷는 방법은. A. 발을 질질 끌면서 걸으면 다리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 통증도 느끼기 쉽다. 또 배를 내민 상태로 걷는 ‘전만’ 자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체를 앞으로 내밀거나 들어올리고 걷는 것은 몸무게를 발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준다. 옆모습을 거울에 비춰 봤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 상태가 좋은 자세다. 걸을 때 목과 머리는 바로 펴고 당겨져 있어야 한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고 걸어야 한다. 배를 내밀지 말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체중이 약간 앞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팔을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또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고 이후 엄지발가락으로 중심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내딛는 발의 착지를 발뒤꿈치부터 해야 체중을 견딜 수 있고 몸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년 새 상인 절반 떠나…서해대 폐교 땐 지역도 무너질 겁니다”

    “3년 새 상인 절반 떠나…서해대 폐교 땐 지역도 무너질 겁니다”

    “3년 사이 대학 주변 상인 절반이 여길 떠났어요. 학교가 폐교하면요? 지역도 같이 무너질 겁니다.”인구 27만 3498명(2018년 7월 기준)의 군산은 전주, 익산과 더불어 전북의 3대 도시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일감 부족을 이유로 문을 닫은 데 이어 지난 5월 GM군산공장도 경영 악화를 이유로 폐쇄되면서 지역 경제에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교육부가 정원 감축 등을 권고한 구조조정 대상 대학에 군산 시내 2개 대학(전문대)이 포함됐다. 군산 시민들은 “경쟁력이 없는 대학의 구조조정은 필요하지만 지역사회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대안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했다.지난 4일 오전 군산 오룡동에 위치한 서해대학과 그 주변은 휴일처럼 조용했다. 서해대는 교육부 대학역량기본평가에서 최하위인 ‘재정지원제한Ⅱ’ 대학으로 선정된 5개 전문대 중 한 곳이다. 내년부터 이 학교의 신입생과 편입생은 국가장학금과 국가학자금대출을 받지 못한다. 학교 또한 2021학년도까지 전체 정원의 30%를 감축해야 한다. 정원 1476명의 서해대는 현재 915명이 재학 중이다.이날 캠퍼스에서 만난 학생들은 그보다 훨씬 적어 보였다. 수업이 한창 진행돼야 할 평일 오전 10시쯤 본관 외 2개의 강의동 중 하나인 신실관(4개층) 전체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의실은 4곳에 불과했다. 각 강의실에는 그나마 남은 10명 남짓의 학생들이 교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학생식당 입구 한쪽엔 사용하지 않은 공사 자재가 그대로 놓여 있었다. 식당에서는 올해 새로 계약했다는 외주업체 조리사들이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식당엔 생기가 돌지 않았다. 점심시간 즈음에도 교직원과 학생으로 보이는 10명 남짓한 인원이 식사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식당 관계자는 “많을 때는 하루 70명 정도 식당을 이용한다”면서 “작년까지는 매일 식단이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효율이 떨어져 올해부터는 몇 가지 메뉴로 통일했다”고 설명했다. 메뉴판에는 제육볶음(4500원), 수제 돈가스(4000원) 등 4개의 메뉴가 적혀 있었다.주민들은 이사장과 총장이 부정 비리를 저지른 이후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기억했다. 지역 기독교 재단이 중심이 돼 1974년 개교한 서해대는 2013년 학교 매각 과정에서 이중학 전 이사장과 이모 전 총장이 학교자금 146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2016년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 중이다.학교 정문 앞에서 32년째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고모(63·여)씨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학생수가 3000명이 넘었고, 밤에는 야간수업을 마친 학생들을 받기 위해 11시까지 문을 열었다”면서 “지금은 점심 한때에 10명도 받을까 말까”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맞은편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 중인 박모(64)씨는 “3년 전 이사장 비리 기사가 나가면서 학생수가 확 줄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이 주변에서 장사를 하던 상인 절반이 떠났다”면서 “학교가 문을 닫으면 이 지역도 같이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학교 정문에서 바로 눈에 들어오는 분식점 두 곳은 간판만 남기고 폐업한 상태였다. 서해대가 위치한 오룡동은 군산의 최대 번화가인 수송동에서 10㎞도 떨어지지 않은 시내 중심가에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나 한국GM 등이 문을 닫는 것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서해대가 폐교할 경우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내년 신입생부터 국가장학금이 중단된다고 들었다”면서 불안감과 걱정을 내비쳤다. 방사선학과 3학년 학생은 “우리는 졸업반이라 자격증을 딴 뒤에 취업하면 되지만 교육부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신입생들이 취업 등에 피해를 받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학생들은 이 학교 방사선학과가 지난해 재학생 자격증 취득률 83%로 전국 평균 합격률(75%) 대비 높아 전북 지역에서 나름 경쟁력이 있는 학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이 학과의 다른 1학년 학생은 “전주에서 왔다”면서 “학과 취업률도 좋다고 해서 지원해 왔는데 내년부터 국가장학금을 못 받을 정도로 학교가 어렵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 학과의 한 조교는 “재정지원제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이미 모두 공지했고,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언론의 관심이 학생들을 더 불안하게 할까 봐 걱정”이라며 취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해대의 2018학년도 입학 경쟁률은 550명 모집에 1461명이 지원해 2.7대1을 기록했다. 전년 2.2대1(726명 모집에 1629명 지원)보다 다소 올랐다.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 발표 뒤 실시된 2019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학기본역량평가 최하위 등급 학교는 폐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입생 국가지원 장학금이 중단되는 내년부터 신입생이 급감하게 될 경우 학교 재정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서해대는 45년간 학생뿐 아니라 야간 수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의 한 축을 이뤄 왔다”면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해대는 지난 5월 취임한 서동석 총장이 이번 평가 발표 이후 사퇴하면서 아직 총장 직무대행도 결정하지 못하는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하위 등급은 아니지만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군산간호대 역시 위기감이 적지 않다. 군산간호대는 학생 정원이 1000명 미만(907명)으로 정원 감축 권고 대상에서는 제외(1000명 미만 대학은 정원 감축 미권고)됐지만 이번 평가 결과가 학교 이미지에 타격을 주지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군산간호대 관계자는 “간호대 특성상 취업률이 높아 지원 학생들은 꾸준한데도 이번 평가 발표로 장기적으로 학교 이미지가 나빠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간호대는 2017학년도 8.5대1, 2018학년도 13.4대1로 전년 대비 경쟁률이 50% 이상 올랐다. 교육부는 지방에 전국 학생의 52%밖에 없는데, 대학 정원의 64%가 지방에 있는 인구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등을 통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정원은 48만 3000명이다. 교육부는 3년 뒤인 2021년 대학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입생은 42만 7566명으로 현 대학 정원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전국 4년제 대학 196곳, 전문대 137곳(2017년 기준) 중 38곳이 신입생을 한 명도 모집하지 못해 폐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 대학들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부실 대학’ 낙인을 찍는 것이 오히려 자율적 구조조정을 해친다고 주장한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발표 이후 서해대 총장을 비롯해 박진성 순천대 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등 낮은 평가를 받은 지방 대학 총장들이 줄줄이 사퇴하거나 사퇴를 표명했다. 역량강화대학 이하 등급을 받은 한 지방 대학 관계자는 “수도권에 있는 일부 대학은 단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경쟁력이 없어도 학생이 몰려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서 “무조건 줄세우기식 평가로 ‘부실대 낙인 찍기’를 하면 결국 지방대만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미 인구가 지방보다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방 대학들을 전부 그대로 두면 건실한 지방 대학까지 어려움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대학이 폐교하면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교육부가 함께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군산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전신성형설 서동주, 비키니 자태 “역대급”

    전신성형설 서동주, 비키니 자태 “역대급”

    서정희 딸 서동주의 전신성형설이 화제가 되면서 몸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화제가 된 스타 모녀를 다뤘다. 이날 소개된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는 전신성형설까지 돌 정도로 우월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당당히 공개한 바 있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서구적 몸매로 전신성형설까지 제기된 것. ‘풍문쇼’의 한 기자는 “과거와 달라진 모습 때문에 성형설이 돌았다. 본인이 쌍꺼풀 수술 사실은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최근 육감적인 몸매로 전신성형설이 돌기도 했지만 운동을 통해서 좋은 몸매를 얻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달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0종의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 ‘시흥책축제’

    50종의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 ‘시흥책축제’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6일 제5회 시흥책축제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교육지원청, 학생동아리, 시민독서동아리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컬렉션을 비롯해 창작팩토리, 체험공작소, 어린이상상텐트, 증강현실체험도서전시, 문화공연?놀이마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컬렉션은 여행 테마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 공간으로, 미식여행이나 국내가족여행, 이색테마여행, 홀로 떠나는 여행으로 나눠진 1㎡ 독서부스를 설치해 이색적인 공간에서 독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창작팩토리존은 ‘독립출판 책 한 권 내볼까!’ 주제로 전시행사와 여러 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프로그램은 가족과 개인이 참여해 기획자가 되는 기회를 통해 문화를 누리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등 생산적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공작소존은 도서관과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해 50여종의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콩!콩! 창작공작소와 가족액자만들기, 재미있는 초상화꾸미기, 풍경종 만들기, 전통놀이 및 온고지신 고추장 담그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미술관과 상상텐트, 증강현실도서체험, 원화포토존 등 재미를 더하는 여러 가지 체험과 공연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정희 공황장애 고백 “이혼 후 사람 많으면 힘들어”

    서정희 공황장애 고백 “이혼 후 사람 많으면 힘들어”

    서정희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 딸 서동주는 “엄마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온 게 마음에 걸렸다.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를 자처했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서동주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했지만, 서정희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황장애처럼 환경이 바뀌면 당황한다. (이혼 후) 외상 후 스트레스성 트라우마가 있었다. 땀이 나고 사람들이 많으니까 힘들더라. 일본에서도 똑같은 감정이 올라왔다. 체력도 안 되는데 트렁크를 들고 지하철을 타니 병이 날 거 같더라”고 고백했다. 딸 서동주는 “엄마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하기 싫은 일을 하게 된 거 아니냐. 슬픔 속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엄마가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라라랜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라랜드’ 서정희, 서동주와 모녀여행 중 불안 증세 “공황장애”

    ‘라라랜드’ 서정희, 서동주와 모녀여행 중 불안 증세 “공황장애”

    ‘라라랜드’ 서동주의 어머니 서정희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첫방송 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가 방송 이후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이제니, 서동주 등 출연자들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샌프란시스코의 라라’ 서동주의 이혼과 변호사로서의 삶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엄마 서정희가 함께 출연한다. 딸 서동주는 “엄마(서정희)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온 게 마음에 걸렸다.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를 자처했다”고 말한다. 그래서서동주는 엄마가 사람들과 부딪히며 걷고 또 걷는 ‘스파르타식 여행’을 계획한다. 그런데 여행 중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서정희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 그녀는 “이혼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히며 남몰래 감춰뒀던 아픔에 대해 털어놓는다. 서정희는 “사람이 많으면 식은땀이 나면서 죽을 것 같았다. 그래서 택시 타고 혼자 돌아오기도 했다”라며 공황장애 때문에 고통을 느꼈던 사연을 밝힌다. 딸 서동주는 “그 당시 엄마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서동주가 로펌 휴가까지 내고 어렵게 떠난 모녀 여행기가 담긴 ‘라라랜드’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 [포토] ‘라라랜드’ 서동주 “이혼 결심 이유는…”

    [포토] ‘라라랜드’ 서동주 “이혼 결심 이유는…”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이혼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혔다. 1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의 미국 싱글 라이프 생활이 전파를 탔다. 그는 로스쿨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서동주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공중그네를 타러 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이유에 대해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공중그네를 타는 장면이 있다”고 설명하며 “그 장면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매트에 떨어지며 환하게 웃는다. 이처럼 새로운 것에 도전해 실패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였는데, 4년 전 이혼과도 연관돼있었다. 서동주는 “세상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힘들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부끄러웠다. 이혼으로 아이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모든 사람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는 것 같다.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결국 행복하지 않기 때문일 거다. 그분도 행복하지 않았을거다. 그래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이혼을 빨리 잘 선택한 것 같다. 저같이 끌고 나가면 심장이 오그라들고 뼈가 삭는 고통이 있다. 그걸 겪을 걸 생각하니, 저처럼 힘들지 않길 바라는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 외에도 90년대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도 얼굴을 비췄다. 스포츠서울
  • 서정희 악플러 고소 “딸 서동주 협박+모욕...강력 처벌 요청”

    서정희 악플러 고소 “딸 서동주 협박+모욕...강력 처벌 요청”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를 협박, 모욕적인 말을 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15일 서정희가 SNS를 통해 고소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날 “현재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이런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제보를 당부했다. 이하 서정희 SNS 글 전문 현재 저 서정희와 저의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동주, 악플 충격 “왜 이렇게 심한 말을..” 내용 보니 ‘상상 초월’

    서동주, 악플 충격 “왜 이렇게 심한 말을..” 내용 보니 ‘상상 초월’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가 충격적인 악플을 공개했다. 서세원 서정희 사이의 딸 서동주는 15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한다. ‘원조 엄친딸’로 알려진 서동주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제2의 삶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동시에 악플도 쏟아졌다. 13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서동주 서정희 사지를 절단해서 오체불만족으로 만들고 싶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쓰여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오체불만족’이란 테트라아멜리아 증후군으로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난 일본인이 자신의 경험을 쓴 책의 이름이다. 서동주는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 가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라면서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 오고”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고마워요. 다들”이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와 탤런트 이제니 등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라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저렴한 체육시설들 집 앞에… 창원선 장애인도 못하는 운동 없다

    저렴한 체육시설들 집 앞에… 창원선 장애인도 못하는 운동 없다

    “11년 전 서울에서 이곳으로 내려올 때만 해도 이렇게 생활체육의 혜택을 누리게 될 줄 몰랐죠.”경남 창원시 의창구 금강로에 사는 김보정(50)씨는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어머니를 모시려고 창원으로 이주했는데 소아마비 후유 장애가 찾아왔다. 하반신 신경이 뒤틀렸다. 그래서 권유받은 것이 수영과 달리기였다. 걸음만 제대로 옮길 수 있으면 만족하려 했는데 운동을 하라니, 그래도 되는지 자꾸 되물었단다. ●소아마비 김보정씨 “카누·카약도 타볼 것” 다행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생활체육 시설이 있었다. 처음에는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를 배우며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에 도전했다. “소아마비 후유증을 없앤 것은 물론 장애인은 안 된다는 체념을 접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란 큰 자산을 얻었어요.” 다음에는 양궁, 사격, 볼링 등으로 종목을 늘렸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체육시설들이 들어섰다. 앞으로는 장애인들도 골프를 할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 생각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집에서 멀지 않은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카누와 카약 등을 타 볼 꿈까지 꾸고 있다. 김씨가 지난 11년 동안 이용했던 운동 시설들을 지난 12일 함께 돌아봤다. 직장인 의창구 명서동의 한 호텔에서 차로 6분 거리에 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있다. 시립으로 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관리하고 있다. 김씨가 수영과 실내양궁을 배운 곳이다. 장애인의 회당 이용료는 1750원, 비장애인도 장애인과 어울려 풀의 레인을 공유하고 있었다. 김씨는 “이웃들이 처음에는 ‘왜 장애인이?’ 하는 눈치였는데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로 사회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610m 떨어진 의창(옛 서부)스포츠센터에는 지하 2층에 30mX61m의 아이스링크가 있었다. 한 시간 대관료가 8만원으로 저렴해 놀라웠다. 수영장의 경영 풀(25m 6레인)과 유아 풀(10mX6m)을 4시간 통째로 빌리는 데 20만원인 것도 마찬가지였다. 이곳에서 김씨의 집까지는 4㎞밖에 되지 않는다. 팔용동의 한 볼링장에 들러 시원한 스트라이크 맛을 보는 데 게임당 2000원이면 충분했다. 서울에서 근무하다 1년 전 창원살이를 시작한 오기철(54)씨도 “집에서 차로 3분 거리에 50m 레인 10개에 다이빙풀까지 갖춘 마산실내수영장이 있다. 게을러서 운동을 안 할 수는 있지만 시설이 없어 운동하기 힘들다는 얘기는 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빙풀을 하루 이용하는 데 1만원 받는다.●시민생활체육관, 평일에도 사람들 북적 창원은 마산, 진해와 통합한 뒤 다섯 구가 됐는데 구당 종합 체육시설이 두 곳 이상 들어설 정도로 생활체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00년 발족한 창원시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들도 돌아봤다. 14일 폐막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4.5㎞, 11분 거리의 시민생활체육관에는 평일 대낮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근처 호텔에 출근하기 전 들러 운동을 즐긴다는 서명수(29)씨는 “공단에서 직영해서 그런지 시설이나 장비 보수가 곧바로 되고 이용자끼리 트러블이 생기면 곧바로 개입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점 등이 특히 좋아 집 근처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 이곳을 다닌다”고 말했다. ●가장 비싼 강습은 ‘재활 필라테스’ 8만원 그와 얘기를 나눈 곳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라켓을 휘두르는 곳의 2층에 해당하는 공간을 꾸민 100m 조깅트랙 위에서였다.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달리기 욕구를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제대로 풀 수 있는 시설이 집이나 직장 근처에 있다니 부럽기 짝이 없었다. 배드민턴 코트 바로 옆에 개인 라커(사물함)가 비치돼 있고 샤워실이 바로 지척에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곳 수영장 경영 풀도 50m 레인이 8개였다.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을 월 4만~6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것이 재활 필라테스로 8만원이었다. 창원종합운동장과 농구장 등이 들어선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축구센터가 모두 가까운 곳에 있어 엘리트 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공존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창원시체육회는 인구로 비교가 안 되는 서울 못지않게 생활체육 강좌를 열고 있었다. 연초 주말체육학교 수요 조사만 봐도 그렇다. 서울이 초·중·고교를 통틀어 366곳에서 필요하다고 신청했는데 창원은 125곳으로 경남의 다른 시군은 물론 광주(151곳)와의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았다. 조경태 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은 “72명의 체육지도자가 학교와 여성, 노년층을 찾아 생활체육을 강습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 사설 기관에서 훈련하거나 교육받아야 하는데 계속 저렴한 비용에 이용하게 해 달라고 민원을 넣는 일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창원축구센터는 천연잔디구장 3곳에 인조잔디구장 2곳, 하프돔, 풋살까지 갖췄는데 15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교육시설, 뷔페식당, 체력단련시설까지 있어 지난겨울에만 253개 팀 1만 7493명을 유치해 15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파크골프 인기에 9홀서 18홀로 확대 추진 창원축구센터를 둘러본 뒤 대원레포츠공원 안의 파크골프장에 이르렀다. 마침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창원지회가 주최하는 추계 클럽 대항전이 열려 북적였다. 주변 녹지에 흰색 테이프가 처져 있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조 부장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9홀이 모자라 경쟁적으로 들어가 공을 치는 바람에 둘러쳤다”며 “현재 18홀로 넓히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인데 동호인들은 36홀은 돼야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글 사진 창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금요칼럼] 열반불과 좌탈입망/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금요칼럼] 열반불과 좌탈입망/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좌탈입망(坐脫立亡)이란 죽음의 순간을 앉거나 선 채로 맞이하는 것이다. 그만큼 법력이 깊음을 보여 준다. 그런데 어느 스님의 좌탈입망 순간이라는 사진을 보고는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죽음이란 미혹과 집착에서 벗어나 대(大)고요에 접어드는 순간이라고 불교에서는 가르친다. 하지만 사진 속 스님은, 맑은 정신이었다면 당신 스스로 원치 않았을 참혹한 모습이었다. 그것도 살아생전의 미혹과 집착을 버리기는커녕 죽음 이후의 세계로까지 떠메고 가는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연출된 흔적이 역력했으니 안타까웠다. 얼마 전 돌아가신 오현 스님은 시조시인이기도 했는데, 필자가 서울신문에서 문화부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신춘문예의 시조부문 심사를 맡기도 했다. 몇 년 전 마지막 전화통화를 했을 때 그는 매우 취한 목소리였는데, 그 때문이었는지 수화기 너머에서는 여느 때보다도 유쾌함이 느껴졌다는 기억이 있다. 하지만 술에 취해 껄껄거리는 중이라니…. 오현 스님은 어느 해 ‘세계평화시인대회’에서 즉흥적으로 시조를 지어 낭송하기도 했다. ‘삶의 즐거움을 모르는 놈이 죽음의 즐거움을 알겠느냐/ 어차피 한 마리 기는 벌레가 아니더냐/ 이 다음 숲에서 사는 새의 먹이로 가야겠다.’ 중이 어떤 모습으로 눈을 감았는지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오히려 오현 스님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가르침을 얻는다. 또 하나의 계율 논란이 있다. 지난해 당선된 총무원장이 탄핵을 받음에 따라 조계종은 또다시 선거 열풍에 휩싸여 있다. 전 총무원장과 관련된 논란 가운데 세간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대목은 아무래도 ‘은처자(隱妻子) 의혹’이었을 것이다. 글자 그대로 숨겨 놓은 아내와 자식이 있다는 뜻이다. 필자는 불교계 계율 논란에는 관심이 없다. 아내와 자식이 있다고 실정법을 어긴 것도 아니다. 역설적으로 계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총무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만큼 조계종의 질서가 아직 살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본질은 세상 사람의 삶과 관계가 없는 절 식탁의 밥그릇 다툼에는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현 스님처럼 술을 마시고 대취하는 것도 계율에 어긋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 여기지 않는다. 사람들이 불교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당연히 저들끼리 정해 놓은 계율 때문이 아니다. 스님과 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대뜸 삶의 자세를 거론하며 가르치려 드는 분들이 적지 않다. 스스로를 다른 중생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교단은 속세보다 더 속세 같으니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가르침은 설득력이 있을 리 없다. 좌탈입망이 측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석가가 입멸하는 순간을 표현한 것이 열반불(涅槃佛)이다. 오른쪽 옆구리를 대고 누워 있는 모습의 불상이다. 부처님은 이렇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니 부처님을 따른다면서 실제로는 따르지 않는 것이 좌탈입망이다. 물론 궁극의 수행경지를 드러내는 ‘진짜’ 좌탈입망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공된 초월적 법력을 중생에게 과시해 우월을 강조하겠다는 취지라면 해탈의 경지와는 거리가 멀다. 흔히 죽음의 문제에 해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죽음에 앞서 생존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시대다. 오현 스님은 ‘숲에서 사는 새의 먹이로 가야겠다’고 했지만, 내세(來世)가 아니라 이번 생애에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절망에 빠져 있는 젊은이가 적지 않다. 그러니 격론은 ‘은처자 의혹’이 아니라 ‘중생의 생존’을 놓고 벌였어야 하지 않았을까. 부처님 위에 올라서려 하지 말고 부처님 뜻만 따르면 된다.
  • 김태호 서울시의원 “강남구 교통소외 지역 위한 서울시 대책 마련 촉구”

    강남구 교통소외 지역인 세곡동, 개포동, 일원동 등은 늘어나는 교통 수요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한편 대책은 마련돼 있지 않아 해결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9월 4일에 열린 제28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교통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남구 교통소외 지역에 가중되는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이와 함께 위례과천선 노선 선정, 대모산 터널 지하화 사업, 수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국토교통부가 위례과천선 사업을 국가시행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년간 표류하던 위례과천선 사업의 물꼬가 트인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에 세곡동, 수서동, 개포동, 일원동이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교통 소외 지역인 세곡동, 개포동의 교통상황이나 주민의 불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수요 관리’ 쪽으로 방점을 찍고 있는 서울시의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역사 위치가 최대한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홍석 본부장은 “서울연구원에 최적노선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 상태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객관적인 노선을 검토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모산터널 지하화 사업이 세곡동과 개포동, 양재대로, 강남 도심 등의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인 것을 주장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연계한 대모산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도 조속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수서차량기지는 3호선 연장으로 인해 차량기지가 중간역인 수서역에 위치하게 돼 안전문제, 소음문제, 지역발전 저해 등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태호 의원은 “수서차량기지 이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지를 용역을 통해 추리고 국토부의 협조를 통해 구체화 시켜 수서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동시에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홍석 본부장은 “SRT 복합개발과 연구용역에 진행 중이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합리적으로 조정이 된다면, 서울시는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토교통부는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여 지역 주민의 고통 해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강남구의 발전과 해당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남(을) 지역구 전현희 국회의원과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강남구와 서울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동주 “이혼 후 홀로서기 중...父 서세원과 4년 전 연락 끊겨”

    서동주 “이혼 후 홀로서기 중...父 서세원과 4년 전 연락 끊겨”

    ‘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는 서정희 딸 서동주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 배우 서정희 딸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남들은 ‘엄친딸’로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서동주는 4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더 힘든 일도 (앞으로) 많을 텐데 (엄마한테) 아이처럼 어리광부리고 싶지 않았다.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을 한다. (아버지 서세원과는)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엄마 서정희는 딸 이혼과 관련 “(이혼)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라며 “(서세원과 이혼 당시)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라라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실수 많았지만..” 설리, 데뷔 13주년 소감 ‘뽀시래기’ 시절 공개

    “실수 많았지만..” 설리, 데뷔 13주년 소감 ‘뽀시래기’ 시절 공개

    배우 설리(24)가 데뷔 13주년 소감을 전했다. 설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역시절 사진 공개와 함께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제 성장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설리는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13주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복숭이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설리의 데뷔작인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11세 설리의 깜찍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독보적 미모로 성장한 현재의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설리는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걸그룹 에프엑스(fx)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 촬영을 진행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 ‘라라랜드’ 출연 확정

    [포토]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 ‘라라랜드’ 출연 확정

    90년대 원조 베이글녀 배우 이제니가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이제니는 TV조선 새 예능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꿈과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14년 전 돌연 미국으로 떠나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근황의 아이콘이 된 이제니가 합류해 리얼한 삶을 담아낸다. 제작진은 “90년대 말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이제니가 2004년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돌연 연예계는 물룬 한국을 떠난 이후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이제니는 화려한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만의 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제니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서울
  • 이제니 근황, 14년 만에 ‘라라랜드’서 공개 “여전한 과즙美”

    이제니 근황, 14년 만에 ‘라라랜드’서 공개 “여전한 과즙美”

    90년대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제니가 TV 조선 새 예능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전격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새 예능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화려하게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꿈과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14년 전 돌연 미국으로 떠나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근황의 아이콘이 된 이제니가 합류해 ‘라라’들의 리얼한 삶을 담아낸다. 제작진은 “90년대 말,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이제니가 2004년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돌연 연예계는 물룬 한국을 떠난 이후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며 “이제니는 화려한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녀만의 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제니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화 캐릭터, 거리로 나오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7일 삼일공원에서 ‘2018년 제1회 동작구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간 외계인’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홍보 거리 퍼레이드, 전시공간·체험공간 등 부스 운영, 마당극 ‘양치기 소년 시로’ 등이다. 거리 퍼레이드는 지역 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도서관 홍보 거리 퍼레이드는 대림프라자상가에서 삼일공원까지 40여분간 동화 속 캐릭터 인형 분장을 한 학생들이 깃발을 들고 행진할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1980~90년대 책과 놀이문화, 지역 도서관프로그램 활동사진전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공간에서는 그림책 읽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마당극 ‘양치기 소년 시로’는 아이들의 나쁜 행동 중 하나인 거짓말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인형극으로 꾸며진다. 도서관 축제가 진행되는 삼일공원에서는 사당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도 함께 열린다. 사당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어린이 재롱잔치, 마술쇼 등의 공연과 가상현실(VR) 체험, 비누·화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정희, 일본에서 뽐낸 동안 미모...“딸 서동주와 일본 여행中”

    서정희, 일본에서 뽐낸 동안 미모...“딸 서동주와 일본 여행中”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 일본 여행을 떠났다. 31일 서정희가 SNS를 통해 딸과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후쿠오카. 동주가 호텔 앞에서 찍어줬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티셔츠와 롱치마를 차려입은 서정희 모습이 담겼다. 밀짚모자를 쓰고 리본으로 멋을 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서정희 딸인 작가 서동주는 오는 9월부터 TV조선 예능 ‘라라랜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미모 대박’ 서정희, 딸 서동주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

    [포토] ‘미모 대박’ 서정희, 딸 서동주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

    방송인 서정희가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서정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후쿠오카. 동주가 호텔 앞에서 찍어 줬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색감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오똑한 콧날과 가녀린 어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50대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인 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민트색 리본이 달린 밀짚모자를 착용해 청초함을 더했다. 한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는 당당한 여성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방송이다. 내달 중 방영 예정.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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