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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교정대상 李存韓교위 ‘영예’

    대한매일신보사는 12일 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7회교정대상 수상자 18명을 확정,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25년7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용자들의 기능훈련과 불우 수용자 돕기 등에 헌신한 전주교도소 이존한(李存韓·53)교위에게돌아갔다. 본상은 청주교도소 서동식(徐東植·50)교위 등 8명,특별상은 영등포교도소김명동(金明東·40)교사 등 8명이 차지했다.특별상 기관표창에는 육군교도소(소장 權寧郁)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박상천(朴相千)법무부장관,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신보사장,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공사사장,김경한(金慶漢)법무부 교정국장을 비롯,수상자 부부 31명 등이 참석한다. 수상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한다. ◇수상자 명단 ▲대상=이존한 ▲본상 △면려=서동식 △성실=이성대(李性大·마산교도소 교위) △창의=위정숙(魏貞淑·청주소년원 주사) △교화=이태희(李泰熙·수원구치소 교회사) △박애=박상규(朴相圭·홍성교도소 종교위원·목사) △자비=연광(延光·인천구치소 〃·법사) △자애=강순분(姜順分·영등포교도소 〃) △공로=하영태(河榮兌·대구교도소 교화위원) ▲특별상 △면려=이동진(李東鎭·원주교도소 교위) △성실=김명동 △창의=김영일(金永一·강릉교도소 교위) △교화=신동성(申東省·군산교도소 〃) △박애=김숙자(金淑子·서울구치소 종교위원) △자비=김수원(金壽元·청주여자교도소 〃) △자애=장옥희(張玉嬉·원주교도소 〃) △공로=이승준(李承俊·성동구치소 교화위원) △기관표창=권영욱(權寧郁·육군교도소장)
  • 인천 국제공항 주변에 전원신도시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65만평 규모의 전원 신도시 ‘에어로 시티(Aero-City)’가 2000년 12월까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대한주택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항공 신도시’ 조성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부근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111의7 일대에 65만3,000평규모로 조성되는 ‘에어로 시티’는 단독주택 799가구,연립주택 1,278가구,5층 아파트 1,895가구,10층 아파트 2,284가구 등 모두 6,25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단독주택 799가구는 빠르면 이달중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도시는 내년 2월까지 도로와 조경 등 기반시설을 갖추며 ▲녹지 13만평 ▲학교부지 1만5,200평 ▲공원 4만7,400평 ▲종교시설 1,300평이 들어선다. ‘에어로 시티’는 모두 2,865억원을 들여 조성하며 주로 공항에 입주하는업체,항공사 등 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전용 주거단지로 활용된다.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주택으로 쓰고 남은 물량은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2000년 6월 공사를 끝낸 뒤 2001년 1월 개항한다. 박건승기자 ksp@
  • 인천 국제공항 주변에 전원신도시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65만평 규모의 전원 신도시 ‘에어로 시티(Aero-City)’가 2000년 12월까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 대한주택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항공 신도시’ 조성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부근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111의7 일대에 65만3,000평규모로 조성되는 ‘에어로 시티’는 단독주택 799가구,연립주택 1,278가구,5층 아파트 1,895가구,10층 아파트 2,284가구 등 모두 6,25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단독주택 799가구는 빠르면 이달중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도시는 내년 2월까지 도로와 조경 등 기반시설을 갖추며 ▲녹지 13만평 ▲학교부지 1만5,200평 ▲공원 4만7,400평 ▲종교시설 1,300평이 들어선다. ‘에어로 시티’는 모두 2,865억원을 들여 조성하며 주로 공항에 입주하는업체,항공사 등 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전용 주거단지로 활용된다.항공부문 종사자들의 주택으로 쓰고 남은 물량은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2000년 6월 공사를 끝낸 뒤 2001년 1월 개항한다.
  • 국립민속박물관 ‘간 큰 요구’

    제2차 정부조직개편에서 “조직과 인원을 늘려달라”고 당당히 목소리를 높이는 ‘간 큰’ 기관이 있다.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조금만이라도 더 살아남게 해달라”고 애태우는 상황에서는 튀어도 크게 튀는 것으로 비치지 않을 수 없다.문화관광부 소속인 국립민속박물관이 그 주인공이다. 민속박물관쪽의 주장은 ‘아무리 정부조직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도 생산성이 높은 만큼 민속박물관의 조직은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민속박물관의 정원은 일반직 11명에 학예연구직 14명,기능직 24명 등49명이다.민속박물관의 관람인원은 연평균 240만명.하루 평균 7,800명이 찾아온다는 계산이다.직원 한사람 앞에 서비스 대상 인원도 하루 평균 160명에 이른다. 반면 국립중앙박물관 직원은 196명.그러나 연간 관람객은 130만명으로 민속박물관 관람객의 54% 수준이다.직원 한사람 앞에 서비스 대상 인원은 하루평균 22명이다. 민속박물관쪽에서는 다른 기관과 비교하는 것부터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말한다.다른 기관이라고 인력이 남아도는 것은 아니기때문이다.그러나 박물관장이 청소용 리어카를 끌다 허리를 다치는 등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조차 지원되지 않는 데 대해선 자괴심이 크다. 민속박물관은 현재 3급 관장 밑에 관리과와 전시운영과·민속연구과 등 3개 과가 있다.학예연구관은 관장을 포함해 4명뿐.문제는 박물관의 필수기능인사회교육과 유물관리를 담당할 인력이 없다는 데 있다. 민속박물관은 이번에 문화교육담당과 유물관리·유형민속 등 3개 담당 15명의 증원을 요청해 놓았다.문화부 내부에서는 민속박물관의 기능 강화방안을이미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문제는 조직개편의 실무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자치부다.민속박물관쪽에서는 “행자부도 우리의 요구가 무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문화재관리국이 문화재청으로 승격되는 등 문화 분야에 대한 인식이 꽤 높아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동철기자
  • 부처 공보담당관제 폐지

    정부는 제2차 중앙부처 조직개편에서 15개 중앙부처의 공보담당관 직제를없애기로 했다.이에 따라 장관급으로 공보관이 있는 부처의 과장급인 3∼4급 공보담당관 직제는 모두 폐지된다.공보담당관이 없어지는 부처는 기획예산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재정경제·과학기술·농림·환경·노동·건설교통·국방·문화관광·해양수산·산업자원·보건복지·교육부 등 15개 부처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10일 “장관급 부처의 공보담당관은 국장급 공보관과4∼5급 공보담당 사이에서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직감축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폐지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앙부처의 공보담당관을 없애면 3∼4급 공무원 15명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기자단만 249명으로 다른 부처보다 10배나 많은 문화부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문화부 공보관실의 한 관계자는 “이 때문에 지금도 인터뷰,기자간담회,보도자료 배포,취재지원 등에 매달리다 보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오히려 효과적인 대언론 홍보활동을 위해서는 공보관실의 기능 및조직이 강화돼야 하며 인원 감축도 부처 형편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임태순 서동철기자 dcsuh@
  • 정부조직개편안 13일 최종확정

    정부는 제2차 구조조정에 따른 각 부처 직제개편안을 오는 13일쯤 최종 확정,발표한 뒤 차관회의를 거치지 않은 채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구조조정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혼란이 우려돼 조직개편을 최대한 빨리 확정짓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6일 “조직개편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부처의 로비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각 부처와 개편안을 협의하는 기간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같은 차원에서 부처와 협의를 마친 직제안을 또다시 차관회의에 올려 논란을 재연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 “차관회의는 법적 기구가 아니므로 꼭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각 부처 직제안을 오는 18일 전후한 시기에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고,20일쯤 공포한다는 당초 정부의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진념(陳稔)기획예산위원장과 정해주 국무조정실장,김기재(金杞載)행정자치부장관,김한길 정책수석,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대책회의를 열어 행자부가 마련한 직제개편안을 검토했다. 정부는 7∼8일에는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열어 행자부안을 통보한뒤 다음주 초 각 부처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행자부의 조직관계자는 “각 부처의 항변이나 하소연 때문에 정해진 골격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의 다른 관계자는 “그러나 정부가 A과와 B과의 감축을 요구했으나해당 부처가 B과 보다는 C과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면 이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정부조직 개편… 엇갈리는 부처 명암

    정부조직개편과 관련,각 부처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인사에 숨통이 트여 표정 관리를 하는 공무원이 있는가 하면,조직 축소 및 퇴출 소문 속에 가시방석인 경우도 있다. 문화관광부 중견 간부들은 문화재관리국이 문화재청으로 승격하면서 승진인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우선 1급 자리가 하나 늘어났으며 국장 자리도 2∼3개 정도 생겨날 예정이다.또 6개과도 최소한 10개 정도로 불어나 서기관 승진도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태.행자부와의 줄다리기가 남아 있는 데다가 새로 생겨나는 자리에 행정직이 아닌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반면 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 내 옛 통상산업부 및 동력자원부 출신들은조직개편을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외교부는 통상교섭본부 내 1개국과 중남미국을 감축하라는 행정자치부의 요구안을 놓고,지역국을 없앨 경우 국가간 우호관계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며 통상교섭본부 내 1개국 3개과를 줄일계획이다.산업자원부도 통·폐합 대상에 전력·에너지 관련 과 등 주로 과거 동자부관련 업무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과거 정부조직개편으로 다른 부처에서 옮겨온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때만 되면 서자(庶子)취급 받는다”는 불만이 나온다. 행정자치부의 경우 인사국 직원들은 중앙인사위원회 신설에 따라 행자부에 남을 것인지,중앙인사위로 갈 것인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반면 민방위재난통제본부 직원들은 자리가 없어지는 데 대한 불안감으로 같은 부처안에서도 희비가 엇갈린다. 옛 총무처 소속인 인사국 직원들은 행자부로 통합되면서 옛 내무부 출신들의 ‘기세’에 다소 주눅들어 있던 것이 사실.따라서 통합 부처에 융화되지못한 직원들은 중앙인사위 출범을 크게 반긴다.민방위재난통제본부는 민방위재난관리국과 방재국이 통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져 직원들은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조직을 없애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임태순 서동철 서정아기자 stslim@
  • ‘마한 민속예술제’ 익산서 오늘 개막

    제4회 마한 민속예술제가 7∼10일 전북 익산시(시장 趙漢龍)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동서화합에 촛점을 맞춰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오가는 동서화합열차를 운행한다.영호남 부부인 ‘서동’과 ‘선화공주’ 선발대회는 물론 이들의 혼례식도 재연한다. 7일 금마면 미륵사지 광장에서는 전국노래자랑과 서동왕자 선발대회가 열린다.국보 11호인 미륵사지 석탑 앞에서는 마한제례가,솜리 예술회관에서는 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8일에는 서동 일행이 동서화합열차를 타고 경주로 가 서라벌문화회관에서열리는 선화공주 선발대회를 참관하고 이튿날 선화공주 일행과 함께 익산으로 돌아오게 된다. 10일 공설운동장에서는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동과선화의 혼례식이 재연된다.
  • LG, 통신大戰 판정승…총 보유지분 54.93%될듯

    삼성과 LG의 ‘데이콤전(戰)’이 LG의 판정승으로 끝나게 됐다. LG는 4일 동양이 보유한 데이콤 지분 16.68%를 넘겨받기로 최근 총수간 회동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LG는 정보통신부가 6일 정보통신정책 심의회를 열어 데이콤 지분보유 5% 제한규정을 풀면 동양과 현대의 지분을 즉각 넘겨받아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행사할 예정이다. 현재 LG는 LG반도체(2.86%) LG정보통신(1.05%) LG전선(0.77%) LG상사(0.19%) 등 계열사를 통해 4.87%의 공식적인 지분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대가 LG반도체 인수대금으로 지급할 5.25%와 그동안 확보한 우호지분 33% 및 동양의 16.68%를 합치면 LG의 데이콤 보유지분은 54.93%가 된다. 삼성은 대우중공업과 KBS,연합뉴스로부터 사들인 데이콤 지분을 포함해도 24.4%에 불과하다.2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나 경영권은 LG에 넘겨줄 수 밖에 없다. LG는 현대와의 반도체 빅딜을 추진하면서 데이콤 지분 50% 확보계획을 세웠다.정부는 보상빅딜 차원에서 데이콤의 ‘LG행’을 양허했고 구본무(具本茂) 회장이 직접 나서동양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이 청와대에서 ‘데이콤을 경영하고 싶다’고 밝혔을 때는 이미 ‘작전은 종결된 상태’였다는 게 LG측의 설명이다. 삼성은 2개월 전부터 계열 금융기관을 통해 데이콤 지분을 매집했으나 10%정도 확보하는데 그쳤다.뒤늦게 대우중공업 등으로부터 데이콤 지분을 사들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동양은 삼성으로부터 매각제의를 받았으나 LG와의 약속 때문에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지 못했다.다만 인수가격은 동양이 당초 제시한 주당 14만원에서 다소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 삼성이 69년 당시 금성사와의 ‘전자전’에서는 승리했으나 30년 뒤 세대를 이어 벌어진 ‘데이콤전’에서는 패배의 쓴 잔을 마시게 됐다.
  • 익산시 개발 서동·선화 캐릭터

    전북 익산시(시장 趙漢龍)가 동서화합의 상징적 인물로 선정한 서동왕자와선화공주의 캐릭터를 개발했다.이들 캐릭터는 오는 7∼10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마한민속예술제 때 경북 경주시와 함께 개최할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뽑기,가상 혼례행렬,동서화합 선포식 등 각종 동서 화합 행사에 쓰인다. [익산연합]
  • 女공무원 육아시간휴가제

    정부는 아기를 키우는 여성공무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1시간의범위 안에서 육아시간휴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만 1살이 되지 않은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여성공무원은 매일 1시간 늦게 출근하거나,1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곧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에 상정,통과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또 임신한 여성공무원이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달에 하루씩 휴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동철기자 dcsuh@
  • ‘119’이용시 치료비 지원 보험상품 신규 판매 중단

    행정자치부는 28일 금융감독원 및 11개 손해보험사에 119구급대를 이용해병원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응급비용담보’상품의 판매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최근 이 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부가 단순한 감기·몸살 등에도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뒤 이용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전체 이송환자 70만 9,184명의 2,6%인 1만 7,503명이었다. 이용증명서 발급자 가운데 69.7%인 1만 2,203건이 보험회사 제출용으로 나타나는 이 보험의 악용사례는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행자부의 요청에 따라 11개 손해보험사는 일단 5월1일부터 ‘응급비용담보’의 신규취급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 많아 앞으로도 치료가 급하지 않은 환자의 119구급대 이용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119구급대가 응급환자 이송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이용될 수 있도록 보험가입자들에게 요청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金杞載장관 파마머리 화제

    머리에 ‘파마 한방 먹인’ 남자 장관이 등장,관가에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물론 멀리서 김장관의 달라진 모습을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꼬불꼬불할 정도는아니라도 머리카락에서 상당한 웨이브(굴곡)를 발견할 수 있다. 김장관은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루에 머리카락 관리에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머리숱이 워낙 많아 관리가힘들어,그동안 아침마다 30여분씩 이발소에서 드라이를 하느라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것이다.그런데 행자부 업무가 워낙 광범위한 데다,최근에는 노사문제 등 업무가 폭주하는 바람에 이발소에 갈 시간이 없어졌고,부득이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파마를 했다는 설명이다. 김장관은 어디서 파마를 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이발소에서 했다”고만말하고 있지만 ‘동네 미장원일 것’이라는 등 이런저런 추정이 무성. 김장관의 한 측근은 그러나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다”고 귀띔한다.장관 취임 초기, 드라이하고기름 바른 머리 모습이 TV에 비치자 시장에 출마했던 부산의 여성지지자들로부터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는 것이다.“왜 촌스럽게 ‘공무원 머리’를 하고 다니느냐”,“가뜩이나 날카롭게 보이는 사람이왜 더 각이 져 보이는 머리를 하느냐”고 어필해 왔다는 것. 다른 측근도 “김장관이 요즘 신는 구두는 앞굽이 들린 신세대 구두”라면서 “아마도 부산의 지지자들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파마를 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동철기자
  • 경기도 北部 道지청 설치 실무검토 착수

    행정자치부가 26일 경기도 북부지역에 부지사를 두는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실무검토에 들어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 24일 “한수 이북에 부지사를 상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이 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그동안경기도로 부터의 분도(分道)를 줄곧 요구해 왔다. 먼저 행자부는 서울시처럼 경기도의 행정부지사를 한자리 늘려 제2부지사를 경기북부에 상주케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김대통령의 뜻에 가깝다.그러나 2급인 출장소장의 직급만 1급으로 높이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부지사급’을 두는 안이다. 새로운 기구의 지위도 검토해야 한다.김대통령은 “경기도의 지청(支廳)을두라”고 지시했다.그러나 도청의 지청은 새로운 개념이라는 점에서 법률적인 검토가 수반되어야 한다. 어디에 둘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북부출장소는 의정부시에 있다.경기도는 새청사를 위한 부지 2만여평도 마련해놓았다.의정부에 출장소를 새로 짓는 데는 큰 이견이 없다.그러나 지청이라면 사정이 달라진다.최근 급격히 성장한 고양·남양주시 등이 유치경쟁에뛰어들 것이 확실시 된다.새로운 소지역간 갈등이 빚어질 공산이 크다. 일부에서는 고위직인 1급을 포함하여 경기도의 기구를 확대하는 데 대한 비판이 있다.정부부문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북부 부지사’가 도지사로 부터 예산이나 인사권까지 위임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따라서 1급 부지사나 2급 출장소장이나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인구가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적어 도지사 선거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 지역 정치권 인사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린다. 결국 경기북부지역의 소외감 해소라는 정치적 측면이외의 부지사를 두는 데따라 실익은 별로 없다는 데 행자부의 고민이 있는 듯 하다. 서동철기자 dcsuh@
  • 북부지청 생기면 어떤점이 달라지나

    경기북부출장소는 의정부와 동두천·고양·구리·남양주·파주시와 양주·연천·포천·가평군 등 모두 10개 시·군을 관할한다.북부출장소는 지난 67년 7월1일 출범했다.같은 해 6월23일 경기도청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긴 뒤경기북부 지역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설치한 것이다. 경기도의 사무는 이후 꾸준히 북부출장소와 시·군·구로 넘겨졌다.현재 경기도가 갖고 사무는 모두 5,927건.이 가운데 경기북부출장소가 위임받은 사무가 1,583건,시·군·구가 맡은 사무가 1,629건이다. 특히 민원사무는 모두 도에서 북부출장소와 시·군·구에 넘겨졌다.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갈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 북부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따라서 북부출장소가 지청으로 ‘승격’되면 대외적인 위상은 높아지지만,당장 주민들에게 행정편의가 지금보다 더 많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부차원의 휴전선 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면 파주·연천·포천군 등 휴전선 및 인접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지청’에 상당한 업무가넘어올 가능성이 있다.김대통령도 “휴전선 접경지역에 관광 등 여러가지 시설을 가능한 많이 유치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개발이 계획대로만 이루어진다면 ‘지청’의 중요성은 지금보다 높아질 수 있다. 서동철기자
  • 공무원들 “4·5월은 보릿고개”

    공무원들이 처음 맞는 4∼5월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고 있다.2000년을코 앞에 두고 공무원들이 난데없는 ‘춘궁기(春窮期)’를 맞고 있는 것은 기본급의 250%인 체력단련비가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공무원은 3·6·9·12월에 보너스격인 기말수당을,1월과 7월에는 정근수당을 받는다.그러나 지난해까지 2·5·8·11월에 지급되던 체력단련비가 이젠없다.4·5월과 10·11월은 연이어 두 달을 월급만으로 살아야 한다. 행정자치부의 한 과(課)를 보자.총원 45명 가운데 4월달 실수령액이 100만원을 넘는 사람은 8명뿐이다.고시 출신으로 22년 경력을 가진 부이사관인 과장이 여러가지 수당 등을 모두 포함해 147만원으로 가장 많다.가장 적은 3년차 기능직은 53만 4,690원에 불과하다.직원들 사이에는 “아파트관리비 내고 쌀 한 말 들여놓으니 남는 돈이 없더라”는 푸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자 김범일(金範鎰)행자부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4월과 5월분 월급에 붙는 제세공과금을 기말수당이 나오는 7월로 늦추어 떼는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이런 조치를 환영했지만 적지않은 직원들은 “쪼들리는 대로지금 그대로 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당장 조금 더 주면 지금은 좋겠지만,기말수당을 받는 달 가계부에는 더 큰 구멍이 생긴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제세공과금 공제를 연기하는 방안은 보류됐다. 세종로청사의 한 주사급 공무원은 “맞벌이가 아니라면 다음달쯤 빚을 지지 않는 공무원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10·11월에 이런 일을 다시 한번겪어야 한다니 암담할 뿐”이라고 말했다. 다른 공무원은 “사정이 이런 데도 ‘공무원이 하는 일이 비해서는 봉급이많지 않느냐’ ‘철밥통’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기가 막힌다”면서 “한 공무원이 퍼뜨렸다는 ‘신십계명’도 아마 이런 주장에 대한 반작용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결격사유 퇴직공무원 특별채용 논란 가능성

    해를 넘겨 끌어온 임용결격 퇴직공무원 문제가 본격적인 해결국면에 접어들어섰다.여야 합의안으로 만들어진 ‘임용결격 공무원 등에 대한 퇴직보상금지급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법사위원회에 넘겨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야 모두 퇴직자들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었던 만큼 총선을앞두고 정치적 이해가 맞아떨어졌던 셈이다.따라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크게 골격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안의 핵심은 결격사유 퇴직공무원에게 퇴직보상금을 주고,요건에 따라 퇴직당시 직위로 특별채용하는 내용이다.수혜 대상은 임용결격이나 당연퇴직사유로 옷을 벗었지만 퇴직한 시점이 실형은 만료된 뒤 5년,집행유예는 2년이지난 사람에게 국한된다. 퇴직보상금은 특채 여부에 관계없이 이 요건만 맞으면 정상퇴직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준다. 특채는 근무기간이 10년 이상인 사람과 10년 미만인 사람으로 나누어진다.10년 미만인 사람은 선별 특채한다.10년 이상인 사람은 공무원으로 요구되는도덕성을훼손한 범죄가 아닌 한 특채하도록 했다.적극적인 채용을 권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임용결격 퇴직공무원은 모두 4,300여명.87년 이전 퇴직자가 3,200명이 조금 넘고,지난해 감사원의 통보에 따라 일괄 퇴직한 사람이 1,000명을 약간 넘는다. 이 가운데 특채 요건을 갖춘 사람은 87년 이전 퇴직자가 500여명,지난해 퇴직자가 1,000여명이다.또 이들 가운데 근무기간이 10년 이상인 사람이 900여명,10년 미만인 사람이 600여명이다. 그러나 형평성 논란은 불가피할 것 같다.36년 전의 닭서리 때문에 30년 공직생활이 수포로 돌아간 것은 지나치다.그러나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이 공직구조조정 과정에서 잘려나간 자리에 크건 작건 결격사유가 있었던 사람이특채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임용결격 퇴직자중 10년이상 근속한 경우 특채 허용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임용결격 공무원 등에 대한 퇴직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임용결격사유가 드러나 지난해 퇴직한 사람으로,10년 이상 근속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특채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원이나 경찰 출신 임용결격 퇴직공무원은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결원이 많은 만큼 특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일반직 공무원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도 공직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이후까지는 특채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법안은 특별채용 근무자는 승진과 호봉승급 대상에서 제외하며,특별채용 이후의 근무기간은 공무원연금법 및 군인연금법상의 재직기간에 합산하지 않도록 했다. 또 특별채용되지 않은 공무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공무원연금법 등을 근거로 퇴직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특별채용이나 퇴직보상금 신청은 오는12월31일까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동철기자 dcsuh@
  • 행자부,지하철 파업으로 지각한 공무원 1시간까지는 봐준다

    정부는 지하철 파업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공무원들이 출근시간에 늦더라도1시간까지는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0일 “공무원들이 지하철 파업기간동안 교통체증으로 불가피하게 출근시간에 늦었을 때 1시간 범위 안에서 지각으로 간주하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각 행정기관에 시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과거처럼 공무원 출근시간을 일률적으로 오전 10시로 늦추는 등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은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동철기자
  • 盧 전대통령 육성 회고

    “1990년 10월 서동권(徐東權) 당시 안기부장을 평양으로 보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했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했다.노 전대통령은 월간조선 5월호에 ‘육성회고록’을 게재하면서 그동안 숨겨진 비화를 털어놓았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남북정상회담.노 전대통령은 “서 부장은 당시 북한에가서 김일성·김정일과 밀담을 나누었고 92년 봄 북한 노당당 중앙위원 윤기복(尹基福)이 김일성의 밀사로 서울에 와 남북정상회담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당시 김은 자신의 생일(4월15일)에 맞춰 정상회담일을잡아 나는 초청을 거절했다”며 “우리는 김일성이 남한 정세를 오판하지 말도록 정상회담을 추진했지만 김일성은 생일에 맞춰 나를 초청,정상회담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주장했다.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에 대한 ‘실망감’도 피력했다.노 전대통령은 “나는 결과적으로 김영삼씨의 국정 능력에 대해 오판을 한 셈이다”라고 전제,“국정 경험이 없는 사람이 정권을 잡아 취약점이 노출된 데다가 이를 보완해야 할 미국의 클린턴 정부도 취약점을 갖고 있어 북한이 이 허점을 이용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며 6공때 확보한 대북 고삐(주도권)를 놓치는 바람에 북핵문제에서 한국이 소외되는 상황을 맞았다”며 YS의 외교 미숙을 질타했다. 91년 주한 전술핵무기 철수와 관련,“당시 부시 대통령은 핵우산 제공에 대해 보장을 했다”며 “그 전까지 미군의 전술핵무기는 군산 미군기지 한군데서만 보관됐었다”고 회고했다.노 전대통령은 이외에 ▲김대중 구명 비화 ▲한·소 수교 ▲88올림픽 등 현대사의 주요사건을 증언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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