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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극적으로 인천·경기도까지 힘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반드시 개편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극적으로 인천·경기도까지 힘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반드시 개편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작년 7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직접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안의 진행 경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점검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선봉에 나서서 인천과 경기도까지 힘을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의 현재 진행 경과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김 본부장은 “작년 7월, 기재부에 개선안을 건의한 이후,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이에 대한 타당함을 설파했으며, 국회에도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제도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자 작업중이다. 덧붙여 제도 개선을 공고히 하고자 추가 용역을 준비했다”라며 답변했다. 이어 문 의원은 “좋은 후속조치다. 예타제도 개선은 공론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6월, 면목선의 예타 통과는 우리 시민들이 쌍수 들고 기뻐할 일이지만,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시민들은 그저 주저앉을 뿐이었다. 강북횡단선 재구축에 대해서도 현재 궁금한 이들이 많은데, 이를 멋지게 성공하려면 우선 문턱에 대한 역차별을 없애야 한다. 공론화에 큰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독려했다. 또한 문 의원은 김 본부장에게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쥔 KDI의 동향을 물었으나 아직 실질적인 답변은 없었으며, 기재부 역시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음을 답변받았다. 이어 김 본부장은 문 의원에게 서울시의 연구는 물론 기재부에서도 자체 연구 용역을 하여 검토하고 있음을 설명했으며, 문 의원은 이에 “아예 묵살된 것은 아니니 꽤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우리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행 제도에서 수도권이라 뭉탱이로 묶어놨기 때문에 우리의 대응 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서의 서울과 인접한 지자체가 함께 힘을 합치도록 선봉에 서기 바란다”라며 수도권 역차별 해소를 위한 연대를 강력히 제안했다. 덧붙여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작년 6월, 낙방한 강북횡단선에 대해 재구축하여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답해주셨는데, 변함은 없는가?”라며 질문했으며, 오 시장은 “그렇다. 균형발전본부와 같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문 의원이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성공하기 위한 단추는 예타제도 개선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심장의 시장으로서 선도하고 선봉장으로 나서서 인천, 경기도 인근 지자체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도 수십 번 내려치더라도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오 시장 역시 “힘을 모으겠다. 계속 바위를 치겠다”라며 굳은 다짐과 함께 문답을 마쳤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별관 6층 보건복지위원회(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안을 살피고 돌봄 역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학부모·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언제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긴급·일시 돌봄 서비스는 올해 125개소로 확대되며, 2026년까지 서울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학습실’이 기존 117개소에서 415개 전 센터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태블릿 PC 3000대와 학습 진도를 관리할 전담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신상규 회장(중랑구)을 비롯해 정성준 수석부회장(구로구), 이은희 부회장(2권역, 서대문), 박은경 부회장(3권역, 광진구), 김영배 부회장(4권역, 양천구), 이수경 감사(성동구), 김옥길 총무(중랑구)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이 지역아동센터 퇴소 후 장애인 시설로 연계되고 있는데, 퇴소를 앞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을 연계하고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아동들의 퇴소 이후의 자립을 준비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얼마 전 외국인 1호 요양보호사가 탄생하였는데,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자 자격취득을 권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라며, 필요한 경우 가족센터와의 연계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안정된 취업을 통해서 아이들과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이 액상 담배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현재 액상 담배는 담배로 규제되지 않아,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마약 문제와 관련된 위험성에 대한 지적과 함께 흡연은 아동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센터 아동들에게 액상담배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흡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탄핵 찬반 고성 오간 이화여대...외부인 합세해 재학생에 욕설도

    탄핵 찬반 고성 오간 이화여대...외부인 합세해 재학생에 욕설도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26일 이화여대에선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려 혼선을 빚었다. 탄핵 반대 집회에 외부인이 가담해 돌발행동을 하는 걸 막기 위해 학교 측은 정문을 막고 학생증을 확인하며 출입을 통제했으나, 고성과 욕설이 오가며 격양된 분위기는 오전 내내 이어졌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대 대강당 앞 계단에선 아침부터 탄핵 반대 측 30여 명과 찬성 측 20여 명의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각각 “사기 탄핵 기각하라”, “윤석열 즉각 파면”이라는 상반된 피켓을 들고 서로의 얼굴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실랑이를 벌였다. 당초 탄핵 반대는 오전 11시부터, 탄핵 촉구는 오전 10시부터 집회를 열기로 했으나 일찍 자리를 잡은 상대방의 현수막을 가리며 말싸움을 하는 등 실랑이가 벌어졌다.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주도한 이대 관현악과 재학생 김수아(25)씨는 “입증되지 않은 증거로 탄핵심판을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바로 옆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연 이들은 “저희 이화인은 윤석열 쿠데타 10일에 정식 절차를 밟고 이미 반대 의견을 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학생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요구안 및 향후 대응 논의’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집회 참가자들이 오전 10시 40분쯤 정문 앞으로 몰려들자, 정문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언성이 높아졌다. 정문 밖에서 집회를 하던 보수단체와 유튜버들은 차를 몰고 철문 앞까지 오거나 철문을 뛰어넘어 내부로 들어갔다. 이들은 “나오라고 이 XX야”, “XX아 너 앞으로 와봐”라며 탄핵 찬성 측 학생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충돌을 막는 경찰이나 이화여대 관계자들에게 “어느 나라 경찰이냐”며 “이대는 정문을 열어라”라고 외치며 피켓을 휘두르기도 했다. 학생증을 보여주고 학교로 들어오던 학생들은 쏟아지는 욕설에 귀를 막거나 얼굴을 가렸다. 25학번 신입생 박모(19)씨는 “친구와 지나가니 ‘이대생들 예쁘다’고 사람을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다”며 “이런 상황을 알지 못했어서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날 인하대와 단국대에서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서강대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하며 대학가 집회 과열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교내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초등학교 특수교사 성과등급 비율 불균형, S는 고작 4% 불과”

    정지웅 서울시의원 “초등학교 특수교사 성과등급 비율 불균형, S는 고작 4% 불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교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를 근거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보직교사 제도 개선책을 제시하고, 올해 들어서는 저연차 교사의 복지포인트 추가 지급을 검토하는 등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처우개선의 실질적 연관성을 가진 성과상여금 지급에 관하여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특수교원의 성과상여금 지급 배정 비율 현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교원의 성과상여금은 교원들의 연봉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경제적 안정성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즉 성과상여금은 단순한 보상이 아닌 교원들의 실질적인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로써, 교원 스스로의 동기 부여와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경제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에 따른 인원별 배정 비율은 S 30%, A 50%, B 20%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실제 각 등급별 배정 비율은 학교급별, 유형별로 상이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서울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급 학교 교원은 일반교사, 특수교사, 비교과교사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성과상여금 배정 인원 및 배정 비율이 다른 교사 군의 내용과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공 받은 ‘최근 2년간 실시된 교원 성과상여금 유형별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S:A:B 등급의 인원 및 비율이 2:5:3을 대부분 유지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나 2023년과 2024년 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성과상여금 중 S 등급은 각각 4.4%, 4.0%이고 A등급은 50%를 유지했으나 B등급이 각각 42.9%, 45.5%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늘봄학교 시행 이후 특수교사의 업무 영역이 다소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처우는 오히려 악화된 것이다. 정 의원은 이러한 특수교사의 성과상여금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교사들이 같은 마음으로 본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특수교사들에게도 업무에 대한 보상은 공정하게, 기준 안에서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즉 S 등급에 할당된 30% 내에서 성과등급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4% 수준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보다 한참 못 미치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초등학교의 경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와 비교하여 성장 과정에서 교사의 도움을 더 많이 받을 수밖에 없어 교사의 역할이 매우 크게 여겨진다. 644명의 특수교사 개개인이 노력으로 얻는 공정한 보상이 업무에 대한 자부심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평가의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4년 기준 초등학교 비교과 교사(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의 경우 S등급이 30%에 육박하지만 중학교 비교과 교사(25.8%), 고등학교 비교과 교사(21.3%) 등은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학교 특수교사(20.5%), 고등학교 특수교사(26.3%) 등도 기준 비율을 다소 하회하고 있는 점을 통해 정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에게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평가에 대한 일률적인 기준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초등학교 특수교사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평가를 통해 제도 내에서 처우개선을 장려하고,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미혼남녀 서대문에서 ‘썸’탄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썸대문’ 참가자 모집

    미혼남녀 서대문에서 ‘썸’탄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썸대문’ 참가자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4월 4일 홍제폭포와 안산 일대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썸대문 위드 벚꽃’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구에서 일하거나 사는 28~39세 사이의 미혼 남녀다. 혼인 이력도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혼인관계증명서 등 자신의 상황과 맞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후 장기자랑과 커플게임, 일대일 데이트와 저녁 식사 등을 즐긴다. 이어 마음에 드는 이성을 3순위까지 제출해 매칭 여부를 확인한다. 커플이 된다면 데이트권도 증정한다. 구는 거주지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후 다음 달 26일까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다가올 따뜻한 봄날에 구의 청춘 남녀가 인연을 찾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제 침탈의 시간 품은 ‘문화역서울’… 숨쉬는 역사 공간으로 활용해야

    일제 침탈의 시간 품은 ‘문화역서울’… 숨쉬는 역사 공간으로 활용해야

    지하 1층·지상 2층 르네상스식 건축적벽돌·유럽식 외관 경성 랜드마크KTX 개통 전까지 서울 관문 역할현 서울역과 단절… 안내문도 오류 “폐쇄 공간이 아닌 철도 역사를 알려 주는 박물관이나 교육장, 역 시설 등 숨쉬는 공간으로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옛 서울역(문화역서울284)을 바라보는 철도인들은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전까지 교통과 교류의 관문으로 북적이던 모습을 그리워한다. 올해는 문화역서울이 만들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큰 유산을 철도인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화역서울은 일제에 의한 대한제국 침탈의 시간을 품고 있다.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철도 중 인천~노량진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이듬해 한강철교가 연결되면서 서대문에 있는 경성역까지 전 구간이 완성됐다. 문화역서울은 1900년 7월 8일 용산역과 경성역을 연결하는 간이역인 ‘남대문정거장’이 모태다. 1905년 3월 24일 남대문역이 됐다. 1904년 2월 23일 한일의정서 강제 체결로 사실상 조선을 장악한 일제는 1905년 경성역을 서대문역으로 바꿨다. 수도를 상징하는 철도역이 사라진 것이다. 각국 대사관이 밀집해 정치와 경제·교통의 중심이었던 서대문은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면서 쇠락했다. 대신 일본인들이 서울에 진출해 자리잡은 남대문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경성역이 재등장한다. 1923년 남대문역이 경인·경부·경의·경원선 철도의 시·종착역이자 대륙 침략의 출발점으로 상징되면서 경성역으로 역명이 바뀐 뒤 신축에 들어가 1925년 9월 30일 지금의 모습이 됐다. 경성역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르네상스식 건축물이다. 규모뿐 아니라 붉은 벽돌과 화강암 바닥, 인조석을 붙인 벽, 박달나무 바닥 등 유럽식 외관으로 랜드마크가 됐다. 경성역은 해방 후인 1947년 11월 1일 서울역으로 역명이 변경됐고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신역사가 만들어지면서 2004년 79년간의 서울 관문 역할을 마감했다. 문화역서울은 1981년 사적 284호로 지정됐고 2007년 코레일에서 국가유산청으로 소유권이 이관됐다.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를 맡아 복원을 거친 뒤 2011년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284로 개관했다. 현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위탁 관리한다. 철도인들은 가장 오래된 철도의 유산이자 상징이 잊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역 이용객이 하루 30여만명에 달하는데 문화역서울의 연간 방문객 30만명은 초라한 숫자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중 554만명이 열차를 이용하기도 했다. 현 서울역과 단절돼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지나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전시와 공연은 철도와의 연관성이 떨어지고 역사 내부 곳곳에 숨겨진 내용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역사 내 시설 등에 대한 안내문에는 오류가 있다. 국가유산청은 근대화의 상징인 문화역서울의 관리 방식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에 따라 관리 주체 변경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유산의 역사성을 반영한 활용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코레일 역시 운영 제안이 온다면 서울역과 연계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대문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 졸업 추억 함께 [현장 행정]

    서대문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 졸업 추억 함께 [현장 행정]

    “서대문구에선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보물과도 같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에서 “씩씩하고 귀여운 어린이들의 어린이집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교라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한 학부모와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일꾼이 될 어린이들이 행복하도록 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로 어린이집 졸업생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을 한자리에 모아 합동 졸업식을 열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구의 전체 어린이집 졸업생은 2021년 748명에서 올해 346명으로 402명 줄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도 같은 기간 420명에서 241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공립어린이집 8곳(가람·가재울·늘품자연·산마루·연희·우정·은화·환희)의 졸업생 58명은 졸업장 수여 후 단체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식 노래와 스승의 은혜 제창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김 구청장과 학부모들은 연신 손뼉을 치며 열렬히 환호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학부모 김모(38)씨는 “구의 행사 덕분에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부모로서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청을 지나갈 때마다 합동 졸업식이 생각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모(40)씨도 “5년 넘게 어린이집을 다닌 아이의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건강하게 아이들을 돌봐준 어린이집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구는 합동 졸업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교육 지원 예산으로 1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규모로는 18위지만, 교육 지원 예산 규모는 4위일 정도로 교육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와도 잘 협의해서 교육 환경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서울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랑, 중구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는 국내 배달 음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고품질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배달음식점을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2024년 11월~12월 중 배달 플랫폼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상위 32.9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0.17% 이내의 우수 배달음식점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배달 플랫폼상에서 해당 배달음식점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음식의 맛 ▲직원 친절도 ▲포장 품질 ▲가격의 적정성 ▲위생 상태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 총 7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음식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배달음식점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배달 음식 산업은 이제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건강, 환경, 개성과 같은 다양한 가치를 반영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달 음식 산업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살기 좋은 서대문구, 홍보 모델 해볼까?”…내달 7일까지 모집

    “살기 좋은 서대문구, 홍보 모델 해볼까?”…내달 7일까지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제4기 홍보모델’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유아(5~7세)와 학생(8~19세), 어르신(61세 이상) 등이 각 5명, 성인(20~60세)은 10명으로 총 25명이다.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 사진 1장과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ddwh88@sdm.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전문가가 종합 평가를 한 후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한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캠페인 등에 관한 홍보물과 구정 소식지 및 SNS 콘텐츠 제작 때, 주제와 연령에 맞는 구민 홍보모델을 선정하고 일정 등을 조율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 여기에 참여한 홍보모델은 소정의 활동비(5만원)를 받는다. 앞서 제3기 모델들은 안산·천연 황톳길, 카페폭포, 반려견 산책로, 서대문이음길,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을 알리기 위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분들의 모델 참여로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서대문구 홍보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 단순 종교행사 아닌 세계에 서울 알리는 기회로”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 단순 종교행사 아닌 세계에 서울 알리는 기회로”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이하 WYD)를 단순히 특정 종교의 행사로 인식하지 말고, 세계만방에 우리 우수한 문화와 서울시를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시정질의를 마치는 인사말로 “2027 WYD를 단순히 가톨릭 세계의 행사로만 느끼지 말고, 이를 필두로 우리 서울시민 역시 세계 각지에서 온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위대한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유산을 세계만방에 알릴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 당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불교계가 적극 지원한 결과, 서울시 내 훌륭한 우리 고유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자비와 여유가 넘치는 전통 사찰에서 명상하며 이른바 힐링을 경험하고 감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계를 구축하여 단순한 가톨릭 종교가 아닌 세계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전통 사찰은 물론, 서울은 반만년 역사 속 늘 한반도의 패왕 역할을 한 국가가 전성기를 거친 도시이기에 수많은 문화재를 넘어 종교 문화유산도 존재한다. 종묘제례악의 깊은 선율을 넘어, 한민족 고유의 신앙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굳건히 이어져 온 불교, 네 번의 대규모 박해에서도 직접 피로 신앙을 증명한 가톨릭, 북한괴뢰군의 총칼에서도 굽히지 않은 개신교 등 서울시는 로마에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굳건한 신앙의 도시이므로 이른바 ‘K-종교문화유산’을 세계만방에 알릴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도 설파했다. 한편, 문 의원은 당시 시정질의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본부장을 향해 “택견 종주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그 책무를 위해 택견꾼들의 장인 결련택견을 반드시 활성화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으며 “지난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사태 당시 서울관광재단의 주도로 결련택견을 선보였다면 더욱 값진 경험과 기회가 되었을 텐데 매우 아깝다고 생각한다. 도쿄에 가면 리키시들의 스모 경기를 볼 수 있듯, 서울에 가면 택견꾼들의 결련택견을 볼 수 있다는 슬로건이 세계만방에 퍼지도록 활성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효율 산소 발생 탄소 절감 체계 ‘액체 나무’ 리퀴드3 적극 도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효율 산소 발생 탄소 절감 체계 ‘액체 나무’ 리퀴드3 적극 도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고효율의 산소 발생 및 탄소 절감을 만들 수 있는 체계 구축으로 일명 ‘액체 나무’라 불리는 리퀴드3의 적극적인 도입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는 일찍이 대기오염이 굉장히 심한 도시로 알려졌다. 베오그라드는 이를 극복하고자 2021년부터 액체 나무라 불리는 리퀴드3를 설치하여 대기질 개선을 도모했으며, 그 효과에 만족했는지 지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이어 문 의원은 “리퀴드3는 액체 나무라 부르는 별명 그대로 일종의 미세조류이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대학교의 종합 연구 연구소의 이반 스파소예비치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세조류는 10년 된 두 그루의 나무 또는 200m²의 잔디밭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600L의 물과 미세조류를 넣은 수조만 있으면 보편적인 가로수에 비해 굉장한 고효율의 산소 발생을 일궈낼 수 있는 것”이라며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베오그라드에 설치된 리퀴드3를 살펴보면 단순히 수조에 물과 미세조류를 넣은 것을 넘어서, 수조 안쪽에 태양광 패널과 연결된 내장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미세조류의 광합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길거리의 예쁜 에메랄드색 조명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리퀴드3 수조 앞에 간단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를 덧붙였으며, 스마트폰 충전소의 역할까지 포함해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문 의원은 “어찌 보면 옥상녹화와도 비슷하나, 옥상녹화는 하고 싶어도 조건이 갖춰져야 하기에 오히려 옥상녹화를 희망하는 옥상에 리퀴드3를 설치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 제326회 임시회 당시 본 의원이 서울시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루프 사업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는데, 쿨루프 시공을 하고 그 위에 리퀴드3를 설치한다면 정말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라고 예찬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울시의 대기질 개선과 탄소 절감을 위해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같은 큰 광장이나 문화재가 존재하는 공간은 물론, 가로수를 심기 어려운 도로나 공간에 리퀴드3를 활용하면 공간 사용 대비 훌륭한 조경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산소 발생으로 대기질 개선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도입을 적극 권장하는 바이며, 도시 기온 저감을 위한 쿨루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리퀴드3 도입과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서대문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서대문 공무원

    서울 서대문구 공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5일 오전 11시 10분쯤 동주민센터 후문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쪽에 쓰러진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직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을 멈춘 것을 확인한 조동우 주무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119가 도착했고,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A씨의 심장 박동이 돌아왔다. 다음날 동주민센터를 찾은 A씨 가족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해 준 직원 덕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A씨는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웠다”며 “누구라도 이 같은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졸업식 등장해 학사모 쓴 싸이 ‘깜짝’…연세대 ‘명예졸업생’ 됐다

    졸업식 등장해 학사모 쓴 싸이 ‘깜짝’…연세대 ‘명예졸업생’ 됐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연세대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연세대는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싸이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측은 “싸이는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 등으로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고, 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부터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싸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연세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며 수여 배경을 밝혔다. 싸이는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 등으로 K-POP의 세계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또 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싸이는 고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 입학했다 중퇴한 뒤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했다. 이곳에서도 중퇴했지만 2012년 ‘강남스타일’의 성공 이후 버클리 음대에서 싸이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 바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서서울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서서울새마을금고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성과물을 얻었다”라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사회 환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주 금모래신협, 가재울새마을금고에 이어 서서울새마을금고까지 남·북가좌동 3개 금융기관의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각 금융기관들이 지역 경제 발전에 주민의 자산증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교·특수교육실무자 배치 ‘모두 부실’ 개선 촉구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교·특수교육실무자 배치 ‘모두 부실’ 개선 촉구

    보조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중증뇌병변장애인를 위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전공 학교가 서울 전역에 단 6개만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자가 학급당 1명 미만으로 배치되는 등 실무자는 과중 된 업무량에, 학생들은 부족한 지원에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20일 개최한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중증뇌병변장애인의 턱없이 부족한 학교 실태를 지적하고, 학교생활 필수 지원 인력인 특수교육실무자의 1학급당 최소 1명의 실무사 배치를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중증뇌병변장애인을 위해 6개의 학교가 마포구, 서초구, 노원구, 관악구, 서대문구, 강동구에 위치해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학생들의 학교 배치가 학생 거주지 기준이 아닌 학교 과정에 따라서 움직여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먼 친구들도 거주지 근방에 학교가 없어 먼 거리 통행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악구에 서울새롬학교는 고등학교 이상 과정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중학교 졸업 후 다른 학교 입학을 위해 더 먼 거리를 통학하며 적응 과정도 다시 겪어야 하는 등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을 위한 학교시설 공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의 학교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자’ 인원도 1개 학급당 1명 미만으로 배치된 상황이다. 국가가 지원하는 한국우진학교는 실무사 인원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39개 학급수 대비 단 25명의 실무사만 배치되어 실무사 업무 과중이 심화하고 학생들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울나래학교는 34개 학급 중 실무사는 단 17명, 서울정민학교는 53개 학급 중 실무사 28명, 서울새롬학교는 16개 학급 중 실무사 9명, 연세대재활학교는 21개 학급 중 실무사 10명, 주몽학교는 30개 학급 중 실무사 16명이 배치된 상황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권역별로 중증장애인학생을 위한 학교 공백이 큰 것으로 확인된 만큼 가급적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권역으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를 널리 분포해 통학 거리를 줄여주는 것이 급선무라며 서울시 교육감에게 전향적인 개선을 주문한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12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에 제시한 요구안에서 수업지원 시수를 점심시간을 포함한 25시간 이하로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질의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수업·연구 등을 책임지는 특수교사도 32시간이 필수로 이는 과도한 요구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문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지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특수교육실무사의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1학급당 1명의 실무사도 배치하지 않고 있어 실무자들의 업무가 가중되어 이러한 요구안이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생 양질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만큼 1학급 1명 실무사 배치를 현실화해 실무사의 업무 과중 상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실무사의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재정 여건 등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라며, “최소 1학급 1명 실무사 배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해당 요구안에는 장애학생 돌봄으로 실무사의 신체가 다치거나 소지물품이 파손되는데 실무사가 개인 부담 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수교육 지원 수당’을 마련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문 의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돌봄을 위해 실무사가 부상을 입는 등 유사 상황에서 실무사 자비로 이를 해결해서는 안 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교육감에 질의했다. 이에 교육감은 “실무사는 산재보험 대상자이며, 치료비 등 관련 비용이 필요할 때 학교운영비나 응급치료비 항목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중증뇌병변장애인 학생들이 필수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장거리 등하교를 강행하고 있는데, 보조장치구입, 병원치료비 등 막대한 가계예산이 소요되어 누구보다 생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가족들에게 장거리 통학은 그야말로 무리가 되고 있어 권역별 학교 설치에 대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필수적인 역할을 해내는 실무사들을 1학급 1명 이상 배치해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실무사님들의 과중한 업무도 덜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다며 시정질의를 마쳤다.
  •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시민 생명 구했다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시민 생명 구했다

    서울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오전 11시 10분쯤 동주민센터 후문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쪽에 쓰러진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직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을 멈춘 것을 확인한 조동우 주무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119가 도착했고,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A씨의 심장 박동이 돌아왔다. 다음 날 동주민센터를 찾은 A씨 가족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 덕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A씨는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웠다”며 “누구라도 이 같은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이삿날 댕댕이 맡아드립니다”

    서대문 “이삿날 댕댕이 맡아드립니다”

    “이삿날 댕댕이는 서대문구가 맡아드립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이사 때 자신의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 ‘반려견 이사 돌봄 쉼터’(포스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반려동물 입양 지원,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맡고 있다. 대상은 서대문구 내에서 이사하는 주민이나 전입 가구원이다. 다만 반려견이 대인·대견 공격성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삿날 맡겨진 반려견은 센터 내 쾌적한 실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문 훈련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 반려견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 준다. 이용 희망자는 반려견과 함께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분들의 편의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면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이삿날 댕댕이 저희가 맡아드려요”

    서대문구 “이삿날 댕댕이 저희가 맡아드려요”

    “이삿날 댕댕이는 서대문구가 맡아드립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이사 때 자신의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 ‘반려견 이사 돌봄 쉼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반려동물 입양 지원,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맡고 있다. 대상은 서대문구 내에서 이사하는 주민이나 전입 가구원이다. 다만 반려견이 대인·대견 공격성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사 날 맡겨진 반려견은 센터 내 쾌적한 실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전문 훈련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 반려견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준다. 이용 희망자는 반려견과 함께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사하시는 주민분들의 편의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면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최대 10% 할인 ‘서대문사랑상품권’ 발행

    서대문구, 최대 10% 할인 ‘서대문사랑상품권’ 발행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1차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만원 상품권 구입 시 47만 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7만 5000여군데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 3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구는 상품권 구매 촉진과 조기 사용 장려를 위해 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사용일 다음 달에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이후 발행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25일 이후 결제하면 5% 환급이 이뤄지는데 이 경우 실제로는 소비자가 10%를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328회 시의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상정 예정 안건 설명 청취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328회 시의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상정 예정 안건 설명 청취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기획조정실로부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정 예정 안건과 상임위원회 보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설명에는 서울시 조직담당관, 예산담당관, 재정담당관, 공기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설명은 2024년도 위원회 운영평가 및 2025년도 위원회 정비·운영 개선계획, 20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화계획 변경, 2024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현황, 2025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추진계획 등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날 설명을 듣고, 약자동행지수 중 주거 부분의 점수가 크게 높아졌는데 주거 취약계층뿐만아니라 자가 지원을 통해 주거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정교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관련해,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향후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 설계 승인을 원활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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