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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올해는 온라인에서 모이자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올해는 온라인에서 모이자

    서울 서대문구는 ‘2020 청소년 메이커(MAKER)×커리어(CAREER) 진로박람회’를 다음달 한 달간 서대문공동체라디오와 연계해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에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용 홈페이지(www.서대문진로박람회.kr)를 통해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비진학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메이커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만들기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한다. 필요한 것을 만들고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착안점을 얻는다. 400여명의 메이커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할 이번 박람회에서는 3차원(3D) 프린팅, 코딩, 드론, 예술, 목공 등 다양한 주제로 자체 제작한 100여편의 영상 콘텐츠와 111개의 메이커 및 일반 진로체험 온라인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자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자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11일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원욱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으며,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훈 수석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고 서울시의원과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자신이 정치에 뛰어 든 계기와 험난했던 정치여정에 관해 소회했다. 험지였던 경기 화성을 민주당의 땅으로 만들기까지의 노력, 박근혜 정부 탄핵을 이끌었던 과정에서 얻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신이 지닌 경험과 실천력을 무기로 당내에서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하여 “임명권 독립 문제 및 인건비 현실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정부로 명칭변경 등 세부사항의 조정이 필요하겠으나 개정안 통과 필요성은 적극 공감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정기 국회때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김기덕 부의장, 조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약 3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입을 모아 지방분권 실현과 광역의회 위상정립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서 시신 한 구 발견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서 시신 한 구 발견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된 서울 마포구 불광천 주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오전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 변사 사건을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의 성별은 여성, 나이는 70세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5분쯤 불광천이 흐르는 상암사거리 인근 잔디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불광천 상원 저류조(빗물을 모아두기 위해 설치한 큰 통) 토출구(물을 내보내는 구멍) 앞이다. 앞서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불광천과 홍제천, 양재천 등 서울 지역 27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서울 서대문구도 호우경보가 발령된 전날 오후 홍제천과 불광천 출입을 통제한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현장에서 발견된 경위, 범죄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시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서 광복 75주년 기념 음악회

    서울시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서 광복 75주년 기념 음악회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5일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지난 1월 부임한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첫 번째 시민공연이다.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 이번 음악회는 안익태의 ‘애국가‘가 시작을 알린다. 이어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1악장’,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과 함께 김택수가 편곡한 민요 ‘아리랑’,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4악장’이 연주될 예정이다. 서울시향의 웨인 린 부악장이 ‘아리랑’의 바이올린 독주를 맡는다. 애국가와 아리랑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으로 광복의 기쁨이 재연될 전망이다. 북유럽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번 음악회의 묘미로 꼽힌다. 특히 시벨리우스는 벤스케 음악감독의 고국인 핀란드의 대표 작곡가로, 그가 남긴 ‘핀란디아’는 러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핀란드인의 정신을 보여준다. 시민 사전 예약제로 무료 공연되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서울시향 네이버TV와 서울시향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대문구, 25개 기관과 돌봄SOS센터 업무 협약

    서대문구, 25개 기관과 돌봄SOS센터 업무 협약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돌봄SOS센터’ 사업을 위해 25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여민복지협동조합 등 재가장기요양기관 19곳 ▲서대문 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2곳 ▲서대문시니어클럽 등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4곳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기존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실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광 여민복지협동조합 대표는 “돌봄SOS센터 사업이 민관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신뢰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돌봄SOS센터’는 노인과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구청 지역돌봄팀 돌봄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해 이용자 욕구에 따른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에 연계한다. 지원 내용은 일시재가(거동불편 주민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돕는 서비스), 단기시설입소, 식사지원, 정보상담 서비스 등이다.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과 중위소득 85% 이하 주민에게는 연간 156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 지원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이 완화돼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게도 한시적으로 비용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 범위에 들지 않는 주민은 자부담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보상담 서비스는 돌봄매니저가 직접 제공하는 비수가 서비스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서대문구 돌봄SOS센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동행지원,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 확인이 추가돼 8종 서비스로 늘어나며 지원 대상도 모든 구민으로 전면 확대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난 6월 25일 진행된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출과정 투명하고 공정하게 법적 범위 내에서 치러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조상호 대표의원, 서대문4)은 지난 6월 25일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과정에 대한 최근 일부 언론의 문제 제기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이는 6월 25일 진행된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가 끝난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 뒤늦게 일부 언론을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과정이 마치 불법·부정에 의한 선거로 비치고 있는 것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백히 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취지다. 첫째, 해당 선거가 공직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불법·부정한 선거라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질의회신문 공문을 공개했다. 아울러 이미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할 것임을 밝혔다. 둘째, 무기명 투표 원칙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48조 등 관련 근거에 따라 철저히 무기명투표 원칙을 준수한 것이므로, 이에 대한 어떤 근거 없는 주장이 더 이상 확산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셋째, 일부 언론을 통해 소수당의 의사결정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고, 해당 선거가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평온하게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수정당의 의결권 행사에 아무런 유·무형의 장애요소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역대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절차는 원구성 과정의 하나로서 각 교섭단체의 합의에 의하여 진행해 온 것으로 이미 관례로 받아들여진 것이며, 그 과정에서 비교섭단체인 소수당에 대해서도 후보와 본회의 절차에 대해 사전 설명하는 등 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3일 당내 경선과정에 있어서 사전에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방의회에서 최초로 전 과정을 인터넷 생중계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 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후보자 합동토론회 외에도 별도의 후보자별 정견발표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경선에 참여하는 의원 모두가 사전에 휴대폰을 제출한 점, 경선 기표소 내부를 무단으로 촬영하지 못하도록 한 점 등 어느 때보다 선거관리가 엄격하게 이루어져 왔지만, 정작 6월 25일 본회의 안건처리 과정에서 동료 의원이 기표소 내부를 무단으로 촬영하여 법적 근거 제시를 하지 않으면서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가 마치 무효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동료 서울시의원 뿐만 아니라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구성원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조상호 대표의원은 “본회의 안건으로 처리되는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에 대하여 의장단 후보자 등록과 선출과정에 대한 세부규정이 없는 점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보고 제기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중근·윤봉길이 안 된 1만 5000명 이야기

    안중근·윤봉길이 안 된 1만 5000명 이야기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김좌진, 김구. 독립운동사에서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8도 연합 의병대를 통솔해 일본군과 싸우고 서대문형무소 1호 사형수가 된 허위, 상하이 임시정부의 자금줄 역할을 한 안희제, 일본 장교 자리를 버리고 연해주에서 빨치산 부대를 이끈 김경천은 잘 모른다. 유관순이 활약한 아우내 만세운동의 진짜 주역 김구응, 김좌진과 함께 만주 독립군 3대 맹장으로 꼽힌 김동삼과 오동진, 미국에서 군사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한 박용만 역시 익숙하지 않다. 왜 이들은 잊혀졌을까. ‘우리가 버린 독립운동가들’의 저자 손성진 서울신문 논설고문은 독립운동가 20인의 각종 기록을 뒤지고, 전적지는 물론 고향을 찾아 후손들을 만났다. 덕분에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취재하고 공부한 것을 글로 옮겨 적으면서 몇 번이나 벅찬 감정에 나도 모르게 울컥하곤 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들의 치열한 삶도 생생하게 살아났다. 저자는 이들을 잊게 된 이유로 이념 문제를 꼽는다. 광복에 이어 분단을 겪으면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은 언급조차 꺼리게 됐다. 중국 홍군과 협력한 양세붕, 러시아 적군과 협력한 김경천 등과 같은 인물이 이런 사례다. 정치적인 의도도 있을 터다. 이승만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지만, 뜻이 달라 절연한 박용만이라든가 일부 세력이 정치적 이유로 유관순을 독립운동의 표상으로 띄우면서 묻힌 김구응이 그렇다. 후손들이 없다는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다. 독립운동을 하면 가족이 풍비박산 나기 일쑤여서 남은 후손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한국에 없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리고 우리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지도 않았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등록된 인물이 1만 5000여명에 이른다. 저자는 단지 몇 명의 독립운동가를 더 소개하고자 책을 쓴 게 아니라고 했다. 이들을 다시 세워 훨씬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기억 저편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했다. 책은 우리에게 묻는다. 독립을 위해 싸운 이들을 버린 나라의 미래가 어떻겠냐고.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고는 순간… 침수지역 꾸준한 관리로 수해 걱정 줄었죠”

    “사고는 순간… 침수지역 꾸준한 관리로 수해 걱정 줄었죠”

    “안전해 보여도 사고는 순간입니다. 비가 올 때 하천 산책로에 가지 말고 축대 균열이 보이면 꼭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3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돌며 현장을 살폈다. 특히 서대문구 주민이 즐겨 찾는 홍제천과 비만 오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 흘러내린 물과 하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돼 상습침수가 발생했던 신촌 로터리 일대, 급경사지에 낡은 무허가건물과 축대, 담장 등이 있는 홍제3동 개미마을을 살폈다. 문 구청장은 “큰 비가 오면 서대문구에 항상 침수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히 지하 하수관거 사업, 축대 보수보강 공사, 하천 출입 통제 제어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이러한 폭우에도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잘 견디고 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돌발 폭우에 대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홍제천 31곳, 불광천 5곳에 하천 진출입 원격 차단 시설을 설치했다. 안내방송 장치와 폐쇄회로(CC)TV도 갖췄다. 문 구청장은 “급작스럽게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사람이 현장 출동해 테이프로 통제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단시설을 설치했다”며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도 천변을 산책하는 주민이 있어 방송으로 다시 한번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침수 취약지역인 신촌 로터리 일대는 2011년부터 10차례 모두 100여억원을 투입해 하수관 개량공사, 정비공사를 했다. 덕분에 폭우만 내렸다 하면 신촌 현대백화점 앞 약국과 떡집에 물이 차는 게 연례행사였던 신촌 로터리 일대가 크게 개선됐다. 문 구청장은 “공공일자리 등으로 뽑은 인력으로 주야간에 하천을 순찰하고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 346명을 지정해 비가 많이 올 때 빗물받이 덮개를 치우는 등을 하게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겹친 폭우까지 주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방심하는 순간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안전 조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9년 만에 한강대교 홍수주의보”…퇴근길 대란 ‘비상’(종합)

    “9년 만에 한강대교 홍수주의보”…퇴근길 대란 ‘비상’(종합)

    서울 주요 도로 통제에 퇴근길도 정체경찰 1100명 투입…“대중교통 이용해야” 한강 수위 상승으로 6일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이어 퇴근길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성수 방향 전 구간과 의정부 방향 성수분기점~월릉교 구간이 통제됐다. 의정부 방향 월릉교~수락지하차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성수교 인근 구간은 불어난 중랑천에 도로가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변북로는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양방향, 올림픽대로는 가양대교~반포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2011년 이후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는 한강 물이 도로까지 넘어와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위가 11.53m까지 높아져 역대 최고 홍수위 기록을 기록한 잠수교 역시 닷새째 통제돼 있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한다. 잠수교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긴다. 이밖에 양재천에 접한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우면교 하부도로, 불광천에 접한 서대문구 증산철교 하부도로 인근도 하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다. 노들로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 역시 도로침수로 전면 통제됐고, 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에서 잠원고가차도 진입도 통제됐다. 경찰은 교통관리를 위해 경력을 투입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퇴근길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1100여명을 동원해 교통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면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스포츠인 인권 보호·비리 조사 물꼬 트겠다”

    “스포츠인 인권 보호·비리 조사 물꼬 트겠다”

    “어깨가 무거워 잠을 잘 못 자고 있지만 스포츠윤리센터가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숙진(56)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체육인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 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고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 9층에 마련된 스포츠윤리센터를 찾아 이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법인설립 허가증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막중한 역할을 수락해 준 이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체육계 인권 보호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센터를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등의 신고 접수 기능을 통합하는 센터는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스포츠계 인권 침해 및 비리에 관해 조사하게 된다. 광주중앙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이 이사장은 여성학 박사로 학계에서 활동하던 여성·인권 전문가다.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했다.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여가부 차관으로 일하며 지난해 1월 체육계 성폭력 대책 발표를 맡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저는 여가부에서 피해자 보호 업무에 집중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윤리센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조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 이사장에게 센터를 맡기기 위해 삼고초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체육계 폭력 문제는 내부를 들여다보기가 어렵고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에 센터만을 통해서 해결하는 건 어렵다. 저 역시 이 일을 맡는 것에 대해 주저함이 강했다”면서도 “제가 맡은 한 영역에서라도 물꼬를 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락했고 이 일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체육계와 거리가 있는 제가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천착했던 제가 체육계가 가진 제도적·구조적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 비상임이사로는 최은순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태호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비상임감사로는 이선경 법률사무소 유림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3년의 임기 동안 이사회를 통해 기관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서대문, 이웃끼리 안부 살피며 돌보기…동 자원봉사캠프별 ‘1캠프 1안녕’ 활동

    서울 서대문구는 동 자원봉사캠프별로 ‘1캠프 1안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마다 운영되는 자원봉사 거점으로, 14개 동 캠프에서 현재 1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캠프 1안녕은 ‘주민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를 담아 명칭을 정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와 마스크 목걸이 나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안부 묻기, 지역 상권 응원하기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추진하는 중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검경 수사권 조정안, 경찰도 반발... “검찰 개혁 산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안, 경찰도 반발... “검찰 개혁 산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대통령령 입법예고 잠정안이 나온 가운데, 현장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있다. 당초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줄이고 경찰의 수사권을 폭넓게 인정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공룡 경찰’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경찰관들은 ‘여전히 검찰의 수사 범위가 넓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5일 오후 경찰청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본청에서 수사 기능 경찰관들을 상대로 ‘대통령령 입법예고 잠정안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 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안)’,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규문 경찰청 수사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수사권 개혁은 경찰과 검찰을 대등·협력 관계로 설정해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민주적 형사사법 관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만, 우리 청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이어진 설명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 세부 시행령’에 대한 경찰관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당시 당정청 발표에는 검사의 일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분야 범죄로 한정했다. 경찰관들의 반발은 마약·수출입 범죄를 경제 범죄에,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범죄를 대형참사 범죄에 포함해 검찰의 직접수사 개시가 가능하도록 한 데 집중됐다. 남양주경찰서 소속 임성빈 경감은 “검사의 수사 권한을 여전히 폭넓게 인정했다”며 “70년 고생해서 겨우 집 한 채 마련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직도 월세 임차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은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했다.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는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된 지 66년 만이다. 당정청이 지난달 발표한 대통령령 입법예고 잠정안은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성남 수정경찰서 형사과장인 김선택 경정은 “개혁 대상인 검찰의 기득권 지키기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안타깝다”며 “검찰 개혁의 방향이 산으로 가버려 압수수색 영장만 받으면 검사가 여전히 제한 없이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조만간 대통령령이 입법 예고되는 대로 공식 입장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숙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취임... 문체부 “삼고초려해 모셔왔다”

    이숙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취임... 문체부 “삼고초려해 모셔왔다”

    “어깨가 무거워 잠을 잘 못자고 있지만 스포츠윤리센터가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숙진(56)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체육인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 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고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 9층에 마련된 스포츠윤리센터를 찾아 이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법인설립 허가증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막중한 역할을 수락해준 이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체육계 인권 보호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센터를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등의 신고 접수 기능을 통합하는 센터는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스포츠계 인권 침해 및 비리에 관해 조사하게 된다. 광주중앙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여성학 박사로 학계에서 활동하던 여성·인권 전문가다.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했다.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여가부 차관으로 일하며 지난해 1월 체육계 성폭력 대책 발표를 맡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저는 여가부에서 피해자 보호 업무에 집중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윤리센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조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 이사장에게 센터를 맡기기 위해 삼고초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체육계 폭력 문제는 내부를 들여다 보기가 어렵고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에 센터만을 통해서 해결하는 건 어렵다. 저 역시 이 일을 맡는 것에 대해 주저함이 강했다”면서도 “제가 맡은 한 영역에서라도 물꼬를 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수락했고 이 일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체육계와 거리가 있는 제가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천착했던 제가 체육계가 가진 제도적·구조적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 비상임이사로는 최은순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태호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비상임감사로는 이선경 법률사무소 유림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3년의 임기 동안 이사회를 통해 기관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축이 돼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독립 법인이다. 지난해 1월 체육계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고,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체육계로부터 분리된 전문성·독립성·신뢰성을 담보한 스포츠인권전담기구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2월 근거 법률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설립추진단을 통해 6개월간 설립을 준비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의 신고 기능을 통합해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스포츠계 인권침해 및 비리에 관해 조사하게 된다. 다만 문체부 관계자는 “스포츠 윤리센터가 이날 업무를 시작한 만큼 당분간 신고 접수와 처리는 기존 스포츠 인권기관들이 맡는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권역별 스포츠윤리센터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당산~한강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 통행 재개(종합2보)

    올림픽대로 침수 위기에 당산~한강철교 통제…동부간선도로 통행 재개(종합2보)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3일 올림픽대로가 침수 위기로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현충원, 염창IC 등 곳곳 통제 중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된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불가하다.오후 3시 30분 기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한강대교, 김포 방향은 동작대교~양화대교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도로에 물이 차는데, 서울시는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잠수교 지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오후 4시 15분 현재 기준 수위는 8.76m다. 동부간선도로 통행 4시부터 재개 한편 이날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동부간선도로 점검을 완료했다”며 “수위가 낮아져 서울시와 협의 끝에 해당 구간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쯤부터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그러나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 즉각 전면 통제에 들어갈 수 있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양방향 통제가 이뤄졌던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인근 성중길 증산교사거리∼중동교 하부 구간도 낮 12시부터 통제가 해제돼 현재는 통행이 가능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원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 간담회 개최

    신원철 서울시의원,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3일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 개정 추진 정책 간담회’를 주최하고 시민·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간담회는 서울시 협치담당관이 주관했고, 오관영 서울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과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한 20여 명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해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신 의원이 2013년에 대표 발의한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는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서울시가 시민공익활동을 촉진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여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NPO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 7년이 지난 현재 시민사회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발맞추어 시민사회를 지원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보완돼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됐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를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NPO지원센터와 서울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전부개정안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원은 “2013년에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그동안 시민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가져 왔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시민사회는 통치의 시대가 아니라 분권의 시대이자 협치의 시대“라며 ”본 개정안이 하루 빨리 통과돼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은 현대민주시민사회의 당연한 의무이자 시대적 요청이다”라는 말로 간담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부선 경전철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서대문구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교통위원회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4개 소관부서를 관할하는 상임위원회다. 특히 교통문제, 지역개발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위치에 있어 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원회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번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는 지역 내 각종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 등 추진력과 리더십이 두루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제6대, 제7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서대문구 지역 현안에 대해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 따라 앞으로 지역구인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 SOC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강북횡단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최대한 빠른 시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면서 “서대문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 대중교통정책과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는 한편, 서울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판 태풍 하구핏…중랑천 불고 천안 성정지하차도 통제(종합)

    막판 태풍 하구핏…중랑천 불고 천안 성정지하차도 통제(종합)

    올해 장마의 막바지 전선에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이 북상하면서 국지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태풍은 통상 상승기류를 만들며 북쪽으로 이동한다. 해상을 이동할 경우 바다에서 수증기를 끊임없이 공급 받으면서 비를 뿌릴 구름에 에너지를 더한다. 이번처럼 하구핏으로부터 1000㎞가량 떨어진 우리 내륙과 도서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태풍 북상이 기압계 배치 등에 영향을 끼쳐 정체전선으로 인한 강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3일 오전 10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하구핏은 4일 오후 9시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26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TD)로 바뀌며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3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많은 곳 10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태풍이 갑작스럽게 급선회해 우리 도서와 내륙에 닿을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간선도로 잠수교 등 서울 곳곳 통제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 등으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는 오전 7시33분, 여의하류IC는 오전 7시35분부터 전면 통제됐고 개화육갑문은 오전 7시14분부터 통행이 금지됐다.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점으로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교통통제됐고,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도 전면통제됐다. 인근 불광천은 통제수위인 9m 이상이 상승하면서 증산교 부근 하부도로도 오전 8시42분부터 통제됐다. 잠수교도 이틀째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잠수교의 보행자 통제는 전날(2일) 오후 3시2분부터, 차량 통제는 전날 오후 5시20분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는 잠수교 지점 수위가 5.5m에 이르면 보행자 통행을 막고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충남지역 시간당 최대 100mm 넘는 폭우 연일 집중호우가 내리다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충남지역에 3일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충남지역 비가 잠시 그치거나 약해졌지만, 서해중부해상에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로 접근하면서 앞으로 시간당 50~80㎜, 많게는 최대 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 및 북부지역인 서산과 태안, 당진, 천안, 아산, 예산, 홍성 등 지역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에도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현재 충남 당진·서산·태안·천안·아산·예산·홍성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천·보령·청양·공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당진과 홍성·서산·태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천안시는 이날 정오를 즈음해 성정지하차도와 청수지하차도, 청당지하차도, 남산지하도, 쌍용지하차도, 신방동 하상도로, 업성수변도로, 용곡동 천변도로 등에 대해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중랑천·한강 수위 계속 상승…동부간선도로·잠수교 통제(종합)

    중랑천·한강 수위 계속 상승…동부간선도로·잠수교 통제(종합)

    태풍 하구핏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 등으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3일 풍수해재대본(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점으로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교통 통제됐다. 한강과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오전 5시 5분 1단계 진입램프를 통제했고 5분 뒤인 오전 5시 10분 본선도 통제했다.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도 이날 오전 5시 20분을 기해 전면 통제됐다. 현재 인근 불광천이 통제 수위인 9m 이상 상승한 상태다. 한강 잠수교 수위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수위가 7m를 넘었고, 계속 상승하고 있어 전면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한강공원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고, 관악구 도림천 등 16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하구핏은 4일 오전 3시쯤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90㎞ 부근 육상으로 도착한 뒤 이튿날인 5일 오전 3시께 중국 상하이 서쪽 약 280㎞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3일부터 4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이다. 많은 곳은 300㎜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는 30~80㎜(많은 곳 100㎜ 이상)이 내린다. 전북에는 3일에만 최대 40㎜ 누적 강우가 전망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립영웅 후손 찾기 SNS로… 서대문독립축제 진화

    독립영웅 후손 찾기 SNS로… 서대문독립축제 진화

    유공자 후손 못 찾아 서훈 전수할 길 없어신간회·여성운동 주도 정종명 선생 선택“독립·민주 역사 다양한 체험 기회 되길”“독립영웅 정종명의 후손을 찾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사회환경과 생활방식 속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난달 29일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서대문형무소를 찾았다. 휴대전화에 독립영웅 정종명의 후손을 찾는다는 내용의 화면을 띄우고 사진을 찍었다. 서대문구가 1일부터 진행하는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광복절을 기념해 매년 8월 14~15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대규모 행사인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주최했던 서대문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신 서대문구는 8월 한 달간을 ‘독립과 민주의 달’로 정하고 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영웅 소개하려 수형기록 카드 등 사진 SNS에 서대문구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독립민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중 하나인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중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 등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대문구가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올려둔 독립영웅의 수형기록카드가 나온 카드뉴스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뒤 다음 순서 3명을 지목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준다. 문 구청장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였던 정종명 선생의 수형기록카드를 선택했다. 정종명 선생은 1920년대 근우회, 신간회 등 사회단체 창립을 주도하고 여성운동을 이끌던 인물이다. 문 구청장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원웅 광복회 회장, 김상근 목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지목했다. ●독립운동 퍼즐 맞추는 ‘온라인 독립군’ 프로도 문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이번 서대문독립민주축제로 집에서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체험해 독립민주정신을 되새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챌린지 외에도 독립운동 관련 퍼즐을 맞추며 유튜브 영상을 즐기는 ‘온라인 독립군’ 프로그램, 이한철, 하림, 안예은, 고래야가 부른 독립민주 시노래를 따라 부르는 ‘함께 불러주시(詩)오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대문, 가정폭력가구 지원 위해 ‘서대문 어벤져스’ 뜬다

    서대문, 가정폭력가구 지원 위해 ‘서대문 어벤져스’ 뜬다

    서울 서대문구는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재발 방지 위해 민·관·경 학습모임인 일명 ‘서벤져스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청 내 ‘서대문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서대문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법무부 법률홈닥터, 서대문구 통합사례관리사와 상담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들과 협력하는 가정폭력상담소,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계자들까지 모두 40여 명이 모임에 함께한다. 구는 2018년 10월부터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폭력, 학대, 방임으로 고통 받는 위기가정 발굴 상담, 체계적인 복지 지원과 안전망 확보, 재발 방지 등을 위해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학습모임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가정폭력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구가 ▲민·관·경 센터 관계자들의 상담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연계 ▲복지사각지대의 가정폭력가구 발굴·해소 등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 상담 실무 전략, 가정폭력 관련 법, 재발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모임이 열린다. 변호사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등이 강사로 나서며 강의와 함께 자료영상 관람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첫 학습모임에 참석했던 신남숙 서대문구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는 “가정폭력이 더 이상 가정사가 아닌 범죄며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미은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상담원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고통과 피해의 심각성을 생생히 인식할 수 있었고 유용한 연계 기관과 자원에 관한 정보를 더 알게 돼 상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이번 학습모임에 참여한 협력기관들과 함께 각종 행사 때 가정폭력예방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전문적인 정보 습득은 물론 상호 유대감 증대를 통해 가정폭력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경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학습모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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