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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극단적 팬덤 정치, 민주주의 훼손”… ‘청담동 술자리 의혹’ 폐해로 지적

    김한길 “극단적 팬덤 정치, 민주주의 훼손”… ‘청담동 술자리 의혹’ 폐해로 지적

    국민통합위 세미나서 ‘공존’ 강조자발적 디지털 윤리 규범 등 제안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강성 팬덤에 의한 정치 갈등 사례로 지적하며 ‘정치 팬덤과 민주주의가 공존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세미나’에서 “극단적이고 적대적인 팬덤 현상이 대화와 타협을 가로막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 팬덤에 의한 정치·진영 갈등의 심화는 국가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다원성과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팬덤 정치는 소수 강성 지지층이 정치권 여론을 주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의 발언을 두고 ‘개딸(개혁의 딸들) 등 팬덤 정치 수혜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특히 그는 팬덤정치의 폐해 사례로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첼리스트 녹취록을 거론했다. 그는 “그런 거짓말이 나라를 들썩일 정도로 회자 됐던 것은 정치적 팬덤이 현상을 증폭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상당한 국익의 낭비와 국격의 훼손이 그들(강성 팬덤)에 의해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세미나에서 정회옥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팬덤 참여자들의 FGI(초점집단 심층면접) 연구 결과, 이들이 배타적 태도, 선동 등 팬덤 정치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런 사실을 굳이 드러내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자정 능력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정치 참여자들의 자발적 약속인 디지털 윤리 규범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른 해결책으로 전문가·저널리스트 중심 팩트 체크 강화, 가짜뉴스에 대한 공적 규제 확대,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여 등도 거론됐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세미나를 바탕으로 건강한 팬덤 문화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 듀스 고 김성재 묘역 훼손…붙잡힌 여성 정체

    듀스 고 김성재 묘역 훼손…붙잡힌 여성 정체

    듀스의 멤버였던 가수 고(故) 김성재의 묘역이 무단으로 훼손됐다. 13일 셀럽미디어는 최근 김성재의 묘역을 무단 훼손한 4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혀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성재의 모친 육모 씨가 묘역이 훼손된 걸 발견했다. 원래 묘역에는 26년 동안 팬과 유족이 가져다 놓은 유품, 추모품이 있었는데 이게 모두 사라졌다. 모친이 직접 심은 나무는 뿌리째 뽑혀 있었고, 오래된 액자나 벤치, 게시판, 편지 등이 모두 사라졌다. 추모비와 묘역 일대의 땅이 삽으로 파헤쳐졌다가 뒤덮어 놓은 흔적도 있었다. 육씨의 신고를 받은 분당경찰서는 해당 납골당을 여러 차례 출입한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며칠 뒤 또다시 현장에 나타난 그를 검거했다. A 씨는 김성재의 팬이라고 자처하면서 모든 범행을 시인하고,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해 김성재의 묘역에서 사라진 일부 물품도 자신이 한 것이라고 추가 자백하기도 했다. 경찰에는 “누군가가 주술을 걸어 하늘에서도 김성재를 힘들게 만들고 있어 묘역에 있는 물품을 직접 처분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현재 공황장애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등 심신 미약을 주장해 범행의 우발성과 계획성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유족들에게 손해배상과 원상복구를 약속하고 사과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김 씨의 유족 측에서는 추모품들은 다시 구할 수도 없고, 돈으로 매길 수 없는 추억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돈으로 보상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성재는 1995년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한 다음 날 숨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은 김성재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했으나, 시신에서 수십 개의 주삿바늘이 발견되는 등 타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서울 서대문구는 2021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적정성 여부를 자체 검토한 결과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서대문구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 지역이 됐다. 1987년 준공된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13∼15층 6개동 660가구로 구성돼 있다. 2021년 9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DMC한양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고서 가중치와 판정 등급을 재산정했고, 그 결과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향후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검찰, ‘핼러윈 문건 의혹’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

    검찰, ‘핼러윈 문건 의혹’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보강수사하는 검찰이 9일 핼러윈데이 대응문건 삭제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보국 정보분석과·정보상황과·정보관리과 등 7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참사 전후 각종 보고서 생산·보고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 검찰은 전날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기소했다. 이들은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2일 용산서 정보관이 생산한 ‘이태원 할로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 분석’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이 삭제에 관여한 보고서에는 핼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에 따른 사고 위험성과 경찰 대응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검찰에 따르면 용산서 정보과는 지난해 10월 4일 경찰청 정보국 지시에 따라 ‘가을축제행사 안전관리 실태 및 사고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서울청 정보부를 거쳐 경찰청 정보국에 보고됐다. 용산서 정보과는 서울청 정보부 지시로 보고서 ‘할로윈 데이, 온오프 치안부담요인’을 작성해 서울청에 보고했다. 이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한 또 다른 정보보고서는 경찰 정보문건 관리 시스템에 올라 왔다. 검찰은 경찰청이 핼러윈 관련 보고서 삭제에 관여했는지, 경찰 수뇌부가 보고받은 문건을 통해 참사 위험성을 예견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정황이 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해선 일선에서 취합된 정보를 보고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집무실을 두 차례 압수수색했다.
  • 신토불이 청년벤처, 쑥쑥!

    신토불이 청년벤처, 쑥쑥!

    서울 서대문구가 각종 사회 문제와 지역 현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청년 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창업할 예정이거나 창업한 지 5년 이내의 팀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업 분야는 ▲탄소중립 ▲건강 돌봄 ▲4차 산업 ▲골목 상권 활성화다. 서류 전형과 창업 캠프를 거쳐 다음달 초 1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창업 캠프에서는 부문별 스타트업 특강, 비즈니스 모델 전략 워크숍, 일대일 멘토링과 역량 진단, 최종 경연 대회 등이 열리며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 사이에 진행된다. 구는 지역 벤처 육성 사업에 대한 이해도, 기업가 자질, 지역 의제 적합성, 서대문 지역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청년 벤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될 창업 팀이 지역의 대표 청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기현 캠프,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영입

    김기현 캠프,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영입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가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시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기현 캠프는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 전 부시장을 영입했다”면서 “송 전 부시장이 서울지역 당심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 부시장은 서울시 의원,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국민의힘 서대문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북가좌·남가좌동 비전공유회 참석…구정 운영 방향 공유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북가좌·남가좌동 비전공유회 참석…구정 운영 방향 공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월 26~30일에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에서 개최된 2023년 서대문구 동주민센터 업무보고회(비전공유회)에 참석해 올해 추진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전공유회는 서대문구의 구정 운영 방안 공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애로사항 등을 격의 없이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지난달 26일 북가좌2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충현동까지 14개 동에서 공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3년 4대 핵심 추진과제로 ①주민친화 신속성장 ②도시 경쟁력 강화 ③평생동행 인생케어 ④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북가좌·남가좌동에서는 신촌 연세로 정비,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카페 조성, 불광천 수변공간 조성, 북아현 과선교 공사, 홍제역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경의선 지하화, 서울시립 도서관 분관 문화공간, 가재울 7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2023년 사업예산은 ▲가재울도서관 133억원 예산확보 ▲서대문소방서 공간개선 사업 ▲불광천 생태복원 녹화사업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마스터플랜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선형의 숲 보도육교 설치 ▲연희중학교 통행로안전시설 환경개선 사업예산 등이다. 김 의원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는 신념으로 상시 주민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감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예산은 물론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공직자의 창]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리 모두의 숙제/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공직자의 창]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리 모두의 숙제/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찬바람이 몰아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달 9일 사회복지시설 난방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난방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관리자 재량으로 춥지 않게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설명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복지관 책임자는 이용자가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인 점을 감안해 난방을 가동하고 있지만 난방 요금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가 부담이라고 걱정했다. 방문 이후 지난해 12월 사용분부터 복지시설에 최대 46% 인하된 도시가스 요금을 적용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올겨울 난방비 증가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21년 하반기부터 상승하던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초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0배까지 급등했다. 이를 제때에 가스 요금에 반영하지 않은 것이 요금 인상폭을 키웠다는 지적도 있다. 가스 요금 인상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미국·영국·독일 등 주요국은 지난해 전년 대비 2~4배의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우리나라도 누적된 가스공사 미수금의 일부 해소와 가스 도입 차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요금을 38.5% 인상했다. 지역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열 요금도 도시가스 요금에 연동돼 지난해 37.8% 인상됐다. 난방비 증가는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어렵게 한다. 이에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과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단열 시공, 고효율보일러 교체 지원 등 난방 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난방비 지원책과 효율개선사업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ㆍ에너지 공공기관 합동으로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난방효율이 낮은 주거 단지를 찾아 보일러 효율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운전·개선 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취약계층에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난방효율개선 안내센터도 운영 중이다. 공공부문의 지원과 함께 에너지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효율적인 난방 습관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창문과 문 틈새에 방풍재를 부착하면 실내온도를 2~3도 높일 수 있고 보일러 배관의 오염물질 제거로 난방 효율을 5% 이상 개선시킬 수 있다. 실내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하면 에너지소비량을 7%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내복 착용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건강과 에너지를 동시에 지키는 절약팁이다.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되며 에너지 가격도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방비 증가 부담이 다음해에도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의 세심한 정책과 함께 우리 모두가 에너지를 아껴 쓰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때이다.
  • 서대문 구정 알리는 홍보 모델 뽑아요

    서울 서대문구가 구정을 널리 알릴 ‘제3기 서대문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아(4~7세), 학생(8~19세), 성인(20~60세), 어르신(61세 이상) 등 네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서대문구 거주자로서 모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 내외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얼굴 사진과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 파일을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들이 지원자의 활동 의지와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음달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캠페인 등에 관한 홍보물과 구정 소식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시 주제와 나이에 맞는 홍보 모델과 촬영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 모델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거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홍보 모델과 함께 더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서대문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 “어제 8400원, 오늘 1만원이 훌쩍… 택시 서비스는 오늘도 어제 같다”

    “어제 8400원, 오늘 1만원이 훌쩍… 택시 서비스는 오늘도 어제 같다”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 만큼 타는 것도 수월해야 할 텐데 서민 부담만 커진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 1일 아침에 만난 직장인 곽모씨는 이렇게 말하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하루아침에 26% 오르면서 평소 택시를 자주 타는 승객들은 “해외 선진국 택시 요금 같다”며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택시 미터기에 표시되는 요금이 빠르게 올라갈 때마다 안절부절못하며 미터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승객도 있었다. 서울신문은 택시 기본요금 인상 전날인 지난달 31일과 인상 첫날인 1일 같은 시간, 같은 구간에서 택시를 타 금액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 봤다. 전날 오후 1시 20분쯤 기자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삼각지를 거쳐 용산역까지 약 5.8㎞ 거리를 20분간 택시로 이동했을 때 나온 금액은 8400원. 이날도 똑같은 시간대에 택시를 타고 광화문에서 용산역까지 가 보니 1만 400원이 찍혔다. 서비스 질은 차이가 없는데 하루 새 2000원이 더 나온 것이다. 지난해 12월 심야 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로 당겨지고 요금이 최대 40%로 확대된 데 이어 이날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마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자 시민들은 “택시 타기가 꺼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어젯밤 11시쯤 동작구 사당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약 20㎞를 가는 데 2만 5500원이 나왔다”면서 “야근이나 회식 후 집에 갈 때 자주 택시를 탔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고모씨는 “기본요금이 오르면 시간이나 거리요금이라도 유지했으면 좋았을 텐데 갑자기 이중으로 오르니까 버겁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기사 허모씨는 “확실히 심야 할증 요금이 오른 뒤엔 미터기가 빠르게 올라가는 게 느껴진다”며 “요금이 쑥쑥 오르니 가끔 승객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숨통이 트인다는 기사도 적지 않았다. 신모씨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우리 택시 요금이 굉장히 싼 데다 물가상승률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주유비가 오른 것과 코로나19 때 손님이 확 줄었던 상황을 감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7~11월 운송 수입이 하루 평균 17억여원이었는데 심야 할증 요금이 오른 12월에는 22억여원대로 증가했다.
  • “어제 8400원, 오늘은 1만원?”…치솟는 미터기에 속 타는 승객들

    “어제 8400원, 오늘은 1만원?”…치솟는 미터기에 속 타는 승객들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 만큼 택시 타는 것도 수월해야 할텐데 서민 부담만 커진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직장인 곽모씨)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하루 아침에 26% 오르면서 평소 택시를 자주 타는 승객들은 “해외 선진국 택시요금 같다”며 달갑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택시 미터기에 표시되는 요금이 빠르게 올라갈 때마다 안절부절하며 미터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승객도 있었다. 서울신문은 택시 기본요금 인상 전날인 지난달 31일과 인상 첫날인 1일 같은 시간, 같은 구간에서 택시를 타서 금액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봤다. 전날 오후 1시 20분쯤 기자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삼각지를 거쳐 용산역까지 약 5.8㎞ 거리를 20분간 택시를 탔을 때 나온 금액은 8400원. 이날도 똑같은 시간대에 택시를 타고 광화문에서 용산역까지 이동해보니 1만 400원이 나왔다. 서비스 질은 차이가 없는 데 하루 사이에 2000원이 더 나온 것이다. 지난해 12월 심야 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로 당겨지고 요금이 최대 40%로 확대된 데 이어 이날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마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자 시민들은 “택시 타기가 꺼려진다”고 입을 모았다.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어제 밤 11시쯤 동작구 사당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약 20㎞를 가는데 2만 5500원이 나왔다”면서 “야근이나 회식 후 집에 갈 때 자주 택시를 탔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고모씨는 “기본요금이 오르면 시간이나 거리요금이라도 유지했으면 좋았을 텐데 갑자기 이중으로 오르니까 버겁다”고 했다. 이날부터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기사 허모씨는 “확실히 심야 할증 요금이 오른 뒤엔 미터기가 빠르게 올라가는 게 느껴진다”며 “요금이 쑥쑥 오르니 가끔 승객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숨통이 트인다는 기사들이 적지 않았다. 신모씨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우리 택시 요금이 굉장히 싼데다 물가상승률도 반영이 안 됐다”며 “주유비도 오르고 코로나19 때 손님이 팍 줄었던 상황을 감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7~11월 운송 수입이 하루 평균 17억여원 가량이었는데 심야 할증 요금이 오른 12월에는 22억여원대로 증가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희중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여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희중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6일 연희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희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2022년 하반기에 연희중학교 담당자 회의 및 현지답사 등을 통해 노후 학교 시설 등을 확인, 애로사항을 정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당위성을 확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김 의원은 나라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이 학교 교육이라고 보고, 제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내는 교직원들께 감사하고 안전에 취약한 학교 주변 등·하교 길에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연희중학교 주변 외부환경개선 사업이 2023년에 실현될 수 있었고, 교직원과 학생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성과가 공로로 인정됐다.이날 연희중학교 이근한 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실현하게 해 준 김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요람인 학교에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방안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2 광역 시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 우수상 수상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2 광역 시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022년 11월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선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 조례 입법 활동 성과 공유, 주민과의 기반구축, 공약 이행 등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훈이다. 김 의원은 부동산학을 전공하고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전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전문성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많은 성과를 내었는데, 어두운 귀갓길 조성을 위해 ‘골목길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긴급 상황시 ‘안심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개선 노력을 했다. 뿐만아니라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현황에 따라 관련 복지시설 증진을 위해 구립 노인정 설치와, 부식지원, 식사도우미의 급여 책정과 관련한 내용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또한 서대문구는 7~80개의 교육기관이 존재하나, 공공도서관은 단 4곳인 것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의 교양 함양과 조사연구,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시정질문을 통해 가재울 도서관 조기 착공 촉구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2월 서대문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의 가치를 높이고 맘 편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납득 못할 일처리, 그 책임을 묻겠다”

    [주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납득 못할 일처리, 그 책임을 묻겠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1)이 서울시교육청 학교 구성원 인권증진조례안 및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조례안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주장문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 주장문 전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외부 단체 의뢰로 성안 여부를 검토 중인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인 교육청의 의견을 지난 30일까지 달라고 요청했다. 시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실은 의회가 검토 요청한 조례 2건(서울시교육청 학교 구성원 인권증진조례안과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조례안)에 대해 소관부서를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정하고, 국실장 결재후 교육감보고를 마치고 그 결과를 지난 30일 12시까지 행정관리담당관실로 회부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의견조회를 요청받은 조례 2건 중 유독 ‘성·생명윤리 규범조례안’에 대해서만 서울시내 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지난 30일 13시까지 의견을 달라고 했다. 국실장 결재, 교육감 보고를 마쳐야 할 시간(1월 30일 12시) 이후 시각을 의견제출 시한(1월 30일 13시)로 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상적인 일처리라면 각급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국실장 결재 후 교육감 보고를 거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안건에 대해서는 일선 학교의 의견이 오기도 전에 국실장 결재와 교육감 보고가 마쳐지도록 되어 있다. 게다가 1월 27일은 금요일이고, 일선 학교는 방학 중이어서 30일 오전까지 의견 수렴이 사실상 거의 힘든 상황이다. 민주시민교육과의 의도는 일선 학교의 의견 청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전 유치원 및 초중고에 이런 조례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파하는 데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떨칠 수 없다. 게다가 교육청이 검토 요청받은 이 조례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것으로 서울시의원이나 어느 교섭단체가 추진하는 조례안이 결코 아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의 논의과정에서 의원발의 차원이 아니라 외부제안에 따른 검토 수준임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마치 서울시 의원이 이런 조례안을 추진하는 것처럼 서울 전역의 초중고에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외부단체에서 제안한 이 안건은 교육청 담당부서에서 국실장 결재에 교육감 보고를 거쳐 의회에 그 결과를 통보하면 되는 것이다. 의원은 집행부 의견이 오면 이를 적극 참고하여 외부 단체 제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럼에도 마치 서울시의회 특정 정당이 이런 조례안을 확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일선 학교 교육자들과 시민들이 인식하도록 교육청이 전파하고 나섰다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본 의원은 오는 2월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가 열리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의 업무처리의 적절성을 따져 물을 것이다. 민주시민교육과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그런 사실이 드러난다면 준엄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 서대문구,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사령탑에 박찬숙 감독

    서대문구,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사령탑에 박찬숙 감독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월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창단에 앞서 박찬숙 전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을 농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박 감독에게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감독 임명장을 전달했다. 구는 다음 달 중 여자 농구단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3월 중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창단 이후에는 여자 실업 농구팀으로서 경기에 나서게 된다. 구에 따르면 박 감독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75년 당시 국내 최연소 여자 농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은메달과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후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실업농구연맹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감독은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초대 감독에 선임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이 출범하면 서울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팀이다. 구 관계자는 “이 구청장의 적극적인 추진 아래 박 감독 영입을 실현하며 운동부 창단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한국 여자 농구의 독보적인 존재인 박 감독께서 선수 양성과 우리나라 여자농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창단이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농구단 운영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진술 서울시의원 “마포구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 건립 입지선정 결과 사전유출 정황”

    정진술 서울시의원 “마포구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 건립 입지선정 결과 사전유출 정황”

    서울 마포구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 건립이 추진 중인 가운데 입지 선정 결과가 지역 인터넷 카페에 사전 공유됐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다. 31일 정진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3)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4일 강동구 지역의 한 인터넷 카페에는 ‘강동구가 광역쓰레기소각장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소각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알려진 제11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는 다음날인 8월 25일에 개최 예정이었다. 입지선정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결과가 정해졌고, 특정 후보지역에 선정 결과와 서울시의 발표예정일이 사전유출된 것이라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서울시는 “위원회를 거쳐 대상 지역이 선정되기 전 특정 지역이 선정될 것을 전제로 미리 관계자와 소통한다는 것은 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는 한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러한 원칙에 따라 입지 선정 직후인 지난해 8월 26일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마포구 시의원의 면담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고 정 의원은 강조했다. 오 시장 역시 입지선정위원회는 비공개 원칙을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정 의원은 “열리지도 않은 위원회 회의 결과를 특정 후보 지역에서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마포구를 표적 선정해놓고 입지선정위원회를 들러리 세웠다는 주민들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일부 입지선정위원회 위원과 강동구 소각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 간 직접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한 사실도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7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2021년 11월 개최)에서 주요 안건으로 ‘강동지역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관련 주민 민원사항 보고’를 다루기도 했다. 정 의원은 “당초 광역쓰레기소각장은 강동권으로 계획됐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후보지가 확대되었으며 이후 ‘기피시설 공정 지역안배 원칙’을 무시하면서 마포구로 급선회한 배경에 대한 의혹도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당초 마포구는 광역쓰레기소각장 검토 대상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대상에 포함되면서 일사천리로 결정됐다는 제보도 있다”면서 “실제로 서울시는 2021년 6월 작성한 ‘광역자원회수시설 현대화계획추진 검토’에서 기존 4개 지역의 자원회수시설은 현대화하고,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은 신규 지역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마포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을 비롯해 인근 서대문구, 강서구와 고양시 정치인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인접 자치단체 협의 미이행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절차 하자 ▲주민의견수렴 절차 미이행 ▲필수 기피시설 지역안배원칙 위배 등을 지적하고, 위법적인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절차적 하자와 행정 원칙 논란을 넘어 내부유착, 부당·표적심의, 사전 기밀유출 등은 자칫 업무방해와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 경찰 수사 필요성까지 제기했다. 정 의원은 오 시장을 향해 “엄정한 경찰 수사를 통해 각종 부정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입지선정 결과 사전유출 정황으로 오 시장이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웠던 입지선정위원회는 면피용 허수아비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마포구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 건립 계획을 무효화하고 원점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 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서대문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평가에서 받은 3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것이다. 구는 반부패 청렴 교육,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이행 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청렴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구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청렴 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 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민원인에게 공무원 비위 여부와 만족도를 묻는 청렴콜 ▲청렴 서한문 및 문자 발송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직자는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100%’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연임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연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회장으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게 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박 시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듯이 평생학습도시 현장과 협력해가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도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다”며,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대를 열고 평생학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은 회장인 박 시장을 비롯해 이사에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최대호 안양시장·김보라 안성시장·이재호 연수구청장, 감사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교육부가 선정한 18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3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 마지막까지 쓸쓸히…‘김치통 영아시신’ 유족, 시신 인수 안해

    마지막까지 쓸쓸히…‘김치통 영아시신’ 유족, 시신 인수 안해

    친모가 생후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수년간 유기한 이른바 ‘김치통 영아 시신 사건’의 피해자 장례가 유가족이 아닌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치러졌다. 의정부지검은 2020년 1월 숨진 뒤 약 3년이 지나 김치통 속에서 발견된 영아의 장례를 지난 20일 수목장으로 치렀다고 26일 밝혔다. 숨진 영아의 친부모가 모두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다른 유족들마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시신을 인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모, 다른 아이 데려와 거짓 진술까지 친모 서모(35)씨는 2020년 1월 초 경기 평택 자택에서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3년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딸이 숨지기 약 일주일 전부터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 아팠지만 병원 진료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아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가 적용됐다. 또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최씨 면회를 위해 2019년 8월부터 딸 사망 전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돌 전후의 딸을 집에 둔 채 외출해 상습적으로 아동을 방임·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친부이자 서씨의 전 남편인 최모(29)씨는 교도소 출소 이후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신의 본가 빌라 옥상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딸 사망 이후 양육수당 등 300만원을 부정수급한 혐의(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도 적용됐다. 친모 서씨도 마찬가지로 양육수당 등 330만원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는다.이들의 범행은 출생신고 이후 이렇다 할 ‘생활 반응’이 없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기 포천시가 112에 신고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살아있었다면 만 4세가 됐을 피해자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거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의 흔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천시가 전수조사를 위해 연락했을 때 서씨는 경기 평택시에, 최씨는 서울에 각각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도 수상한 지점이었다. 아이의 주소지인 포천시는 친척집 주소였다. 두 사람은 포천시가 실제 거주지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핑계를 대며 아이 소재에 대한 답변을 미뤘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서씨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아동의 사진을 피해자의 사진인 것처럼 제출했고, 나중에는 최씨와 이혼한 뒤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만 2살도 안 된 아이를 데려와 거짓 진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이 여러 정황증거를 토대로 추궁한 끝에 최씨가 먼저 범행을 실토했고, 이어 친모 서씨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기관 도움으로 장례·수목장 비용 마련 친모로부터 방치돼 숨진 뒤 제대로 장례조차 치르지 못했던 피해자는 마지막 가는 길조차 홀로 떠날 위기에 처했다. 시신을 다른 가족들조차 인수하지 않으면서 무연고 장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검찰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장례비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강원 철원지역의 수목장을 지원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측은 이 사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뒤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서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평택시와 경찰 등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했다. 수목장에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장례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라바트 기마대와 덕수궁 수문군이 함께 사열하는 날 오기를”

    문성호 서울시의원 “라바트 기마대와 덕수궁 수문군이 함께 사열하는 날 오기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서울과 라바트(모로코의 수도) 간 교류 협력 증진방안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대를 밝혔다. 문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로코 주한 대사관에게 “모로코의 소개를 듣고 보니 세 단어가 생각난다. Shining, shimmering, splendid~!”라며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삽입곡 가사를 통해 웃음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문 의원은 모로코를 관통하는 아틀라스 산맥의 등반 규정과 규모에 대해 물은 뒤,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시에는 훌륭한 산악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크고 장엄하며 아름다운 산을 등반하는 것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라며 새로 개발되는 관광산업에 산악활동이 선봉이 되기를 소망했다.또한 문 의원은 “대사관 측에서 준 자료 중, 전통 기마대 행렬이 크게 눈에 띄었다. 기마행렬은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매우 드문 행사로, 이를 통해 또 다른 관광산업을 개척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라며 대한민국에서는 비교적 이색적인, 드넓은 광야를 가로지르는 전통 기마대 행렬 행사가 좋은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라마트의 기마대와 덕수궁 수문군이 함께 사열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라며 양 도시 간 관광교류가 하루빨리 활성화되기를 기원했으며 “يرحمك الله(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며 아랍어로 모로코를 향한 축복과 함께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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