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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자산 건전화 및 약자동행지수 재정의 지적

    김용일 서울시의원, 자산 건전화 및 약자동행지수 재정의 지적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자산 건전화와 약자동행지수에 대한 진화된 관점을 제시하며 서울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기업 및 출연기관의 자산 건전화 방안이 ‘매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자산 건전화가 단순히 매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핵심 자산이 아니더라도 용산 프로젝트처럼 미래 가치가 어마어시한 자산은 오히려 보유하고 가치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발표한 약자동행지수 중 주거 부분의 정량 분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약자동행지수의 주거 부문에서 임차 가구를 주로 사고하는 것은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6억원 전세에 사는 사람과 4억원 자가 빌라에 사는 사람 중 오히려 4억원 자가가 더 약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4억원 자가 소유자는 재산세를 내며 서울시 세입에 기여하는 반면, 전세 거주자는 세금 기여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거사다리 정책에 이러한 현실적 부분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전에 같은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반영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전문가들과의 재검토를 통해 더욱 현실적인 지수 산출을 요구했다.
  • 40여개국 50개大 청년, 신촌서 지구촌 문화 나눠요

    40여개국 50개大 청년, 신촌서 지구촌 문화 나눠요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신촌 일대에서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35개국 4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 연인원 132만여명의 유동 인구가 세계 각국 문화를 접하고 대학문화를 경험했다. 올해에도 세계 40여개국 50개 대학 청년들이 함께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6∼7시에는 대학생과 유학생들이 나서는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가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다. 타악 퍼포먼스 팀의 리드로 대학교 응원단, 성균관 유생복을 입은 외국인 유학생, 대만 전통 용춤 공연단 등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튿날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오전 10시 신촌 스타광장에 모여 준비운동을 한 뒤 연세대 캠퍼스를 거쳐 안산 자락길을 달린다. 주한 외국대사관 홍보부스에서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글로벌존도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 청년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낯선 남자 둘, 아이들 유괴 시도” 서대문구 초등학교 주의 당부

    “낯선 남자 둘, 아이들 유괴 시도” 서대문구 초등학교 주의 당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초등학교가 ‘최근 인근에서 유괴 시도가 있으니 주의를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공지했다. 2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전날 배포한 가정통신문에서 “주말 사이 인근 초등학교 후문과 포방터시장 공영주차장 놀이터 부근에서 흰색 차량에 탑승한 낯선 남성 두 명이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학교는 아이들이 낯선 사람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함부로 남을 따라가지 말고, 단호하게 의사를 표시한 뒤 안전한 곳으로 도망쳐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행동 수칙을 가정에서도 교육해달라고 요청했다.
  • 전공의 복귀율 70~80%… “이번주 수술 해 준대요” 환자들 반색

    전공의 복귀율 70~80%… “이번주 수술 해 준대요” 환자들 반색

    병원 내 젊은 의사 눈에 띄게 늘어현장 공백 메우던 교수들도 환영응급실 뺑뺑이 등 불편 일부 해소“당직 축소 요구 등 계속 논의 필요”“이번 주 수요일은 진료만 받으려 했는데, 수술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일 의료현장에 복귀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만난 이홍원(54)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위암 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그는 병원으로부터 모친의 ‘위 절제 수술’을 예정보다 앞당겨 받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씨는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듯했는데, 불행 중 다행”이라고 했다. 이날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하면서 다른 병원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에서는 10여명씩 무리를 지어 다니는 의료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성모병원 안 제과점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평소 보지 못했던 젊은 의사들이 눈에 띄어 ‘정말 전공의들이 복귀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형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복귀율은 70~80% 수준으로 추산된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업무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행정 업무 절차 등을 알려주는 ‘2025년 하반기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내시경 검사를 하러 온 윤덕백(80)씨는 “젊은 의사들이 돌아와 병원에 활기가 돈다”며 “앞으로 수술이나 검사 일정이 빠르게 잡힐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던 교수들도 전공의 복귀 소식을 반겼다. 곽재건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는 “많은 후배들이 돌아왔다”며 “주어진 수련 기간 전공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성모병원의 한 3년 차 간호사는 “교수들이 당직을 한 달에 5번씩 서고 해서 힘들어했는데 전공의 복귀 소식에 정말 좋아했다”고 했다. 전공의 복귀로 수술 중단·지연과 응급실 뺑뺑이 같은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지만, 전공의 당직 축소 요구 및 수련 시스템 개선 등 과제는 남아 있다.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전공의들이 떠난 기간 동안 수련 환경 개선은 많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진료지원(PA) 간호사와 전공의 간 업무 분담, 전공의 당직 축소와 같은 주제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복귀를 앞두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PA와 전공의의 역할 구분에 착수하기도 했다. 또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과 전공의의 경우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곳도 많아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 전공의 돌아온 첫날…환자들 “이번 주 수술된대요” 반색

    전공의 돌아온 첫날…환자들 “이번 주 수술된대요” 반색

    “이번 주 수요일은 진료만 받으려 했는데, 수술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일 의료현장에 복귀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만난 이홍원(54)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위암 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그는 병원으로부터 모친의 ‘위 절제 수술’을 예정보다 앞당겨 받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씨는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듯했는데, 불행 중 다행”이라고 했다. 이날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하면서 다른 병원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에서는 10여명씩 무리를 지어 다니는 의료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성모병원 안 제과점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평소 보지 못했던 젊은 의사들이 눈에 띄어 ‘정말 전공의들이 복귀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형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복귀율은 70~80% 수준으로 추산된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업무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행정 업무 절차 등을 알려주는 ‘2025년 하반기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내시경 검사를 하러 온 윤덕백(80)씨는 “젊은 의사들이 돌아와 병원에 활기가 돈다”며 “앞으로 수술이나 검사 일정이 빠르게 잡힐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던 교수들도 전공의 복귀 소식을 반겼다. 곽재건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는 “많은 후배들이 돌아왔다”며 “주어진 수련 기간 전공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성모병원의 한 3년 차 간호사는 “교수들이 당직을 한 달에 5번씩 서고 해서 힘들어했는데 전공의 복귀 소식에 정말 좋아했다”고 했다. 전공의 복귀로 수술 중단·지연과 응급실 뺑뺑이 같은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지만, 전공의 당직 축소 요구 및 수련 시스템 개선 등 과제는 남아 있다. 수도권 지역 주요 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전공의들이 떠난 기간 동안 수련 환경 개선은 많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진료지원(PA) 간호사와 전공의 간 업무 분담, 전공의 당직 축소와 같은 주제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복귀를 앞두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PA와 전공의의 역할 구분에 착수하기도 했다. 또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과 전공의의 경우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곳도 많아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무악재성당간의 합의 진심으로 환영”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달 29일 서대문구청에서 이루어진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10년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진행됨에 따라 무악재성당이 절대 부적절한 사안을 강요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하 무악재성당의 관련 협의가 드디어 이뤄졌다. 10년이 넘도록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나 다름없다. 서대문구청에 큰 미소가 떴다. 홍제2동의 10년 넘도록 묵혀진 숙원이자 기나긴 세월 간 지연되어 온 사업에 드디어 파란불이 떴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간 오해와 갈등으로 빚어진 골짜기로 인해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피해를 입고, 무악재성당 신자분들은 그 불편한 기류 속에서 지내느라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이제 함께 손을 맞잡아 그 골짜기를 메우고 그 위에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도 무거운 마음이겠지만 협의를 수락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무악재성당 주임신부님과 사목위원님들, 모든 신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조합에서도 물론이거니와, 본 의원 역시 공정한 집행으로 무악재성당 측이 부적절한 사안을 강요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옆에서 지켜보고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홍제2동의 큰 사업이자 무악재역 역세권 변신의 시발점이 될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홍제는 반드시 횡재한다”라고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 서대문구 “북아현3구역 조합 도정법 위반...공정 사업 추진 지원”

    서대문구 “북아현3구역 조합 도정법 위반...공정 사업 추진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 운영 실태 점검 결과 관련 법률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조합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강조했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 운영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노재경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사무총장이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은 건축환경분석 용역과 측량 용역 등 조합원에게 부담이 될 12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합 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위반했다. 또한 73억 원 규모의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용역’ 계약 과정에서 일반경쟁이 아닌 제한경쟁 입찰로 참여 업체를 선정해 역시 관계 법령을 어겼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법령을 뛰어넘는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분들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관내 정비사업 기간 단축과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서대문구 합동점검에서는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에 대해 용역계약 분야 2건, 예산회계 분야 17건, 조합행정 분야 12건 등 30여 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구는 사안에 따라 수사의뢰, 환수,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문성호 서울의원, 강북횡단선 시정질문서 서울시 강북횡단선 재추진 의지 확인

    문성호 서울의원, 강북횡단선 시정질문서 서울시 강북횡단선 재추진 의지 확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2)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대상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하진 못한 강북횡단선 관련 서울시의 재추진 의지와 향후 진행 방향을 집중 질문했다. 강북횡단선은 동-서를 잇는 노선으로 산비탈이나 고도가 있는 곳에 철도를 건설해야 하는 특성상 공사비가 추계되는 반면, 이에 비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수익 산출 시 미래의 수입으로 간주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확대, 등산객 이용 등 미래 수익이 모두 배제되어 있어 경제성이 현저히 낮게 도출된 바 있다. 이에 문 의원은 지역별 발전 불균형이 심각한 서울 내에서 강북횡단선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아우르는 노선으로 ‘서울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중차대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지만, 기재부가 진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우 균형발전 평가 항목이 수도권에만 삭제되어있어 오로지 ‘자금의 투입 대비 산출’로만 경제성이 도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2022년 서울시의원 당선 후 지금까지 지속해서 ‘강북횡단선 통과와 추진 필요성’에 대해 누차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역차별적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지표는 수도권, 특히 서울시의 ‘강북횡단선’과 같은 서울 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선을 탈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오히려 서울 내 지역별 빈부격차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울시 교통실 여장권 실장은 강북횡단선 통과를 최종 목표로 두고 완전히 새로운 노선을 개발 중이라고 답변했다. 문 의원의 질문처럼 여 실장은 강북횡단선의 노선은 지하철 등이 부족한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포함한 노선으로 그 가치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해당 노선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강북횡단선이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되었으나 큰 난관으로 봉착했던 단계가 바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부분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예타 경제성 점수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올해 연말 고시 예정인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내용을 토대로 국가철도망과 강북횡단선 노선을 연계해 경제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 후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과 현실성을 갖춘 새로운 강북횡단선 노선 계획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문 의원은 끝으로 “수도권 역차별적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지표에 대해 현재 서울시가 기재부와 함께 논의하고 있는 사안들을 좀 더 구체화하고 속도를 내어, 추후 예타 평가 항목과 지표들이 서울시 내에서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작동하도록 하루빨리 개정되길 촉구한다”라며 “또한 강북횡단선의 조속한 추진으로 한층 균형 잡힌 서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시정질문을 마쳤다.
  •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 하천 29곳 통제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 하천 29곳 통제

    경기 19개시에도 호우주의보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10분을 기해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110명 등 총 3465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 근무를 하고 있다. 경기 지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성남, 남양주, 의정부, 하남, 양주, 구리 등 6곳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앞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연천, 고양, 파주, 김포, 부천, 화성, 안산, 시흥, 광명,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13곳을 포함해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 [길섶에서] 바뀌는 아파트 이름

    [길섶에서] 바뀌는 아파트 이름

    살고 있는 아파트 이름이 바뀐다. 서울 마포구에 살지만 아파트 이름에 ‘신촌’이 있다. 주변에 ‘신촌’이 들어간 단지들이 있어 그러려니 했다. ‘신촌’이 빠지고 ‘마포’가 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언젠가 엘리베이터에서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이삿짐센터 직원이 어딘가로 전화해 추가 차량을 요청했다. 이삿날이니 모든 것이 다급했던지 엘리베이터에 있는 모두가 들을 수 있을만큼 소리가 컸다. ‘신촌동’이라고 답하니 상대방은 검색이 안 된다고 다른 주소를 말하라고 했다. 신촌동은 서대문구에 있다. 당황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직원에게 ‘신수동’이라고 알려 줬다. 신촌 주변엔 연세대, 서강대, 이대 등 대학이 3개 있다. 그래도 공실률 기사가 종종 나올 정도로 상권이 활기를 잃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도 변경 이유 중 하나로 ‘신촌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이유를 들었다. 변경 요건을 충족해 아파트 이름은 입주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아파트 이름은 행정구역에 맞게 바뀌겠지만 신촌 상권은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
  • 전통시장서 맘껏 즐기는 인디 공연… 청년 음악 열정 지원하는 서대문구

    전통시장서 맘껏 즐기는 인디 공연… 청년 음악 열정 지원하는 서대문구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시장의 소공연장 ‘극락’.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듀오 ‘애니멀 다이버스’가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로 만든 실험적인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진지한 얼굴로 음악을 감상했다. 인디음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마련한 ‘인디펜던트 베뉴데이’ 무대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지역 내 숨은 공연 공간을 발굴하고 개성있는 아티스트와 협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연 모델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라며 “청년문화 산실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뉴데이가 열린 극락은 전통시장의 속 이색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 ‘CHS’의 최현석씨가 사용하던 작업실에 만든 소규모 공연장이다. 생선과 젓갈을 파는 시장 사잇길로 걷다 보면 그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공간이 나타났다. 전통시장으로만 알려진 모래내 시장의 색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최씨는 “청년들이 모이고 음악을 즐기는 문화가 주목받아 기쁘다”고 했다. 특히 베뉴데이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활동가 프로그램인 ‘인디즈’가 기획부터 실무를 담당한다. 인디즈 3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박정은씨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는 공연 분야에서 인디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직접 무대를 꾸리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 시작한 인디즈는 인디음악 기획자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경쟁률이 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는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하고 있다. 나만의 취향에 몰입하는 ‘디깅’ 문화가 보편화된 시대에 인디음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인디뮤지션에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디제잉 워크숍, 인디 음악계 전문가와 대화하는 ‘모래내토크’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밴드 ‘솔루션스’가 재개발로 철거를 앞둔 홍제동 인왕아파트에서 연 콘서트는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기획사와 구청이 조율해낸 무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인디음악의 새로운 서식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간과 예술, 청년이 연결되는 다양한 실험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 ‘요가원 개업’ 이효리 “문제 생겨 오픈 지연”…대체 무슨 일?

    ‘요가원 개업’ 이효리 “문제 생겨 오픈 지연”…대체 무슨 일?

    가수 이효리가 9월 서울에 요가원을 개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효리 측이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요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아난다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이어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합니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또 요가원 예약 오픈에 대해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첫 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입니다”라며 “넓은 양해 바랍니다. 둘째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약은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피드에 공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로 요가원을 개업한다. 이효리는 수업 시간표를 공개하며 직접 수업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에 앞서 SNS 계정을 오픈한 뒤 벌써 3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남편 이상순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원에 현금 매입해 서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서울 서대문구가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양성평등 기념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기념식은 2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과 팝페라그룹 ‘볼라레’의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4일 서대문행복이룸센터에서는 ‘니가 딸이니까 니한테만 말하지’의 공저자인 박하람 작가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를 연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1∼7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캠페인을,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2일 발달장애인 그림 작품 전시회 ‘행복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작은 갤러리’를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들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서대문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사장됐다…“직접 요가 수업”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사장됐다…“직접 요가 수업”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차리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효리는 9월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의 요가원을 오픈한다. 현재 요가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상태로,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도 이를 팔로우했다. ‘아난다 요가’는 사전 예약제로 회원을 모집해 하루 세 타임 요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10년 이상 요가를 해온 연예계 대표 요가인이다. 그는 예능프로그램 및 SNS를 통해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요가원 이름인 ‘아난다’는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으로, 그는 이를 타투로 새기기도 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했다. 그러다 지난해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이 내립니다’ 장애인전용 하차벨 음성 안내로 전환, 안전성 높여”

    문성호 서울시의원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이 내립니다’ 장애인전용 하차벨 음성 안내로 전환, 안전성 높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2)은 최근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탑승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시 승하차 안전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해 개선안을 제안했다.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문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개선을 논하는 경우 보통 좌석에만 시선이 집중되는 경우를 지적하며, 실제 중요 문제는 승하차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의원은 교통량이 많은 서울 도심에서 시각장애인 혹은 휠체어 탑승 시민의 버스 승하차를 위해서는 곳곳에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버스 내 장애인전용 하차 버튼을 누르면 지속적으로 울리는 부저음을 음성 안내로 전환해, 하차시 “다음 정류장에서 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 안전한 하차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송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버스정류장 간판에 신호체계에 혼선이 없는 색상의 안내 등이 켜질 수 있도록 설비해 이를 누르면 시각장애인 혹은 휠체어 탑승 시민이 해당 정류장에서 승차할 예정이라는 것을 운전기사님께서 진입 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인지한 운전기사님은 차내 방송 등으로 승객에게 전달해 사전에 배려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장애인전용 하차 알림 방송과 정류장에서의 안내등 신호가 당사자에게 창피함을 주는 등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지만, 실제 기사님과 승객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신호가 오히려 장애인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과 배려심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문 의원은 긴급 CPR 시에 특정인을 지칭해 추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행동에 더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장애인분이 하차합니다”와 같이 확실히 대상을 짚는 안내 방송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배려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며, 사회적 이해와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작은 개선들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다. 오세훈 시장님께서도 이 제안을 깊이 살펴주셔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이동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 “주민특화 프로그램 발굴… 지자체 문화재단 ‘질적 성장’ 필요”[우리동네 문화발전소]

    “주민특화 프로그램 발굴… 지자체 문화재단 ‘질적 성장’ 필요”[우리동네 문화발전소]

    문화재단 없는 용산·서대문·강서용산 내년 상반기 출범으로 추진서대문 재단 설립 수년째 검토만강서 구립 공연장·문화원 등 보유방향성 못 찾는 지자체 문화재단단체장 관심 따라 재단 운영 성패한정된 조직·전문성 부족도 지적민간 대신할 영역 적극 발굴해야2004년 서울 자치구 가운데 중구가 처음으로 기초문화재단을 설립하고 20년이 흘러 이제 대부분의 구가 문화재단을 운영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4월 마포를 시작으로 서울 기초문화재단의 일선 현장을 소개해 온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기획을 마무리하며 아직 문화재단이 없는 서울 자치구 3곳의 상황과 일선 현장의 고민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국 지자체들이 경쟁하듯 문화재단을 설립하며 서울은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이 재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 같은 ‘양적 팽창’은 갈수록 커지는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지만 한편에선 우후죽순 생겨난 문화재단들이 얼마나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질적 성장’을 이뤘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우려에 일부 자치구는 문화재단 설립을 주저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문화재단이 없는 서울 자치구는 용산구와 서대문구, 강서구 등 3곳뿐이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구는 용산구로,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한다. 28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8월 28일 ‘용산문화재단 설립 계획’을, 지난달 관련 조례인 ‘용산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을 연이어 수립하고 문화재단 설립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문화관광 분야 주요 정책으로 관광특구 확대와 더불어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제시했을 만큼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단체장의 의지가 강하다. 용산이 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지역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개발·지원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사업 수행기구를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 용산의 문화 정체성 확립을 선도한다는 방향 아래 ▲용산에 적합한 지역문화정책 수립 ▲구민친화적인 생활문화체계 구축 ▲문화시설 운영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한다. 특히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내 위치한 용산아트홀이라는 하드웨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 리움미술관, 뮤지컬 공연장 블루스퀘어 등 용산구 사립 문화시설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있다. 관건은 구의회와 지역사회의 공감대다. 앞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했던 지자체들 대부분이 논의 초기 의회의 반대에 부딪쳤다는 점에서 용산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서대문구도 문화재단 설립을 수년째 검토해 오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적극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며 “문화재단 설립이 문화접근성 제고와 같은 효과가 있는 만큼 설립 여부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서대문구는 앞서 민선 7기 시절인 2019년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용역보고서에 나온 문화재단 설립 찬반을 묻는 조사에서는 적극 찬성과 찬성을 합한 답변이 61.2%로, 적극 반대와 반대를 합한 답변(9.7%)과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강서구는 강서아트리움이라는 구립 공연장을 갖고 있지만 재단 설립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역예술인 단체를 중심으로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문화를 소비할 경제활동인구가 적고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재단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강서문화원이 재단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입장도 있지만 재단과 달리 법적 지위가 달라 중앙정부나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일각에선 이들 자치구가 선뜻 문화재단을 설립하지 않는 이유가 제대로 된 방향성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단체장이 얼마만큼 문화재단에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재단 운영의 성패가 갈리고, 단체장이 바뀔 경우 그 영향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또 실질적인 책임자인 대표이사의 성향에 따라 재단 고유의 색깔을 잃는 경우도 있다. 문화계 관계자는 “예컨대 사진이나 전시업계 출신 대표가 취임하고 공연에 주력하던 재단이 운영 방향을 공연에서 전시로 바꾸면 기존 고객을 잃을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최근에는 지자체 문화재단이 기존에 시설관리공단 아래 있던 도서관 운영까지 맡게 되며 한정된 조직에서 역할이 지나치게 비대해지고 있다는 진단도 제기된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대부분 자치구 문화재단이 문화사업과 도서관 운영이라는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재단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채 어느 한쪽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현재 재단을 운영하는 지자체들이 정치 논리를 최소화하고 주민특화 사업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등 방향성을 제대로 찾아야만 문화재단이 없는 지자체들도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지영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은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수익이 안 되는 지점에서 공공이 민간을 대신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진짜 수요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지자체 문화재단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 래미안아파트 진입로 사고 현장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 래미안아파트 진입로 사고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최근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 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진입로를 방문하여 현장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구청 도로과 팀장, 동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원은 사고 발생 다음 날 같은 시간대인 저녁 8시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현장에서 만나 당시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소방서의 긴급 출동 상황을 공유하며 구조적 문제점, 도로 공학적 문제, 가로등 조명 부족, 안전 불감증 등 다각적인 원인을 지적했다. 이에 서대문구청 도로과 관계자들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진화된 과속방지턱 설치와 가로등의 밝기 조정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어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의원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는 대피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 팩스가 최근 잇따라 발송된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협박 팩스로 보고,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서울 서초·강남·서대문구 등에 있는 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오후에도 종로구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관할 경찰서가 확인하고 있다. 팩스에는 “시설 내 여러 곳에 고성능 수제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로 폭파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팩스인 만큼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하고,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부 학교는 학부모 우려 등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무료 개설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무료 개설

    서울 서대문구가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제역 부근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에서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8회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단계별 주요 사항 등을 강의한다. 각종 분쟁 및 소송 사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역할과 윤리적 책임도 알수 있다.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토지 등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 선착순 10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참여 연인원 737명에 유튜브 강의 동영상 조회 수 5500회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증진과 조합 임직원 역량 강화가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의회, 아동 돌봄 공백 해소 위한 ‘온동네돌봄연구회’

    서대문구의회, 아동 돌봄 공백 해소 위한 ‘온동네돌봄연구회’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제기된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공백 문제’를 정책 과제로 삼아 출범했다. 당시 학부모들은 “돌봄 부족으로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연구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입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도 참석했다. 연구회는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았다. 김규진 대표의원은 “장기적으로 학교 안팎의 모든 인프라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연구 활동을 통해 서대문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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