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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리 길’ 힐링길… 서대문 곳곳 동네 명소[현장 행정]

    ‘100리 길’ 힐링길… 서대문 곳곳 동네 명소[현장 행정]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과 홍제천 등 천혜의 지역 자연 자원을 활용해 주민을 위한 힐링 도시를 조성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계기로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네에 매력적인 명소를 조성하는 작업에 나선 것이다. 서대문구는 우선 안산, 인왕산,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 등 지역 내 이웃한 5개 산을 하나로 연결한 ‘서대문 이음길’을 북악산(청와대)까지 확장하는 ‘목걸이형 이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각 산책로를 하나로 이으면 목걸이 모양처럼 보여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서대문 이음길 26.2㎞에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의 산책로 8.5㎞를 신설해 하나로 연결하면 총 34.7㎞로, 약 100리에 가까운 길이 완성된다”면서 “종로구와 협의해 안산에서 인왕산·북악산을 거쳐 청와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장애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즐겨 찾는 안산에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조성한다. 이 구청장은 “안산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어 전국에서 한 해에만 100만명이 찾는 곳”이라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600m를 내년 9월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전용 산책로 1.1㎞와 쉼터 2곳을 마련한다. 현재 개 6마리를 키울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 구청장은 “반려인들이 집 근처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함께 산 위를 오를 수 있도록 길을 정비해 내년 말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구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홍제천을 명소화하는 작업에도 나선다. 최근 구는 서울시와 함께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의 주차장과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을 수변 노천카페로 재조성했다. 수려한 폭포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카페와 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 지나가기만 했던 하천은 누구나 오래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 구청장은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는 연말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각 공간을 활용해 작가와의 만남 같은 문화 행사를 열거나 예술가를 초청해 공연을 열어 홍제천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이 이처럼 산과 하천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는 이유는 주거 환경이 쾌적해지면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절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각박한 도시 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올라갈 것”이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행복 100%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복지순찰대, 위기 주민 없도록 동네 구석구석 살핀다

    서대문구 복지순찰대, 위기 주민 없도록 동네 구석구석 살핀다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 모녀 사망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다음 달부터 복지순찰대와 지역돌봄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순찰대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지역의 직능단체 회원을 비롯해 가스·수도·전기 검침원과 요구르트 배달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구역을 순찰하며 요금 고지서가 쌓인 우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등 위기 징후를 찾는다. 구는 이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현재 3300여 명에서 8400여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매뉴얼’ 교육도 한다. 아울러 구는 여관, 쪽방, 옥탑 등 주거 취약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이달 중 지역 내 740여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참여하는 복지 네트워크도 신설한다. 또한, 구는 주민등록지가 아닌 실제 거주지를 기준으로 공과금 체납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이 약화하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시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네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공동주택 갈등 해소 앞장

    서대문, 공동주택 갈등 해소 앞장

    서울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민간 위원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최근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사, 이문복 전 서대문구의원, 정인봉 변호사,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존 위원은 순희자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지회장, 지윤미 공인회계사, 김인현 건축사 등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들은 서대문구 공동주택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당연직 위원인 구청의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위원회를 열고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며 “이웃 간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내년에 ‘공동주택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입주민 생활 안내서’를 제작하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대문구,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

    서대문구,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1600여명에게 전액 구비로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이달부터 월 2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서대문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서울시 등 다른 보훈 관련 조례에 따라 수당을 받는 경우에도 구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서울시로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받는 구민에게도 서대문구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은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서대문구가 앞으로 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퇴소 앞둔 시설보호아동 ‘혼자 살아 보기’ 체험

    서대문, 퇴소 앞둔 시설보호아동 ‘혼자 살아 보기’ 체험

    서울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달부터 ‘시설보호아동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천연동의 한 건물에 원룸 4개를 마련하고 ‘혼자 살아 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지역 내 6곳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2곳·공동생활가정 4곳)에서 퇴소를 앞둔 청소년이다. 구는 이들이 퇴소 후 홀로서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입소자들은 약 한 달간 살 수 있으며 생활비 5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보건복지부의 ‘자립체험워크북’을 활용해 일상생활, 돈 관리, 진로 계획 등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체험해 보게 된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같은 건물 내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자립체험주택에 사는 청소년의 활동과 안전을 지원한다. 지난달 자립체험주택을 경험한 A군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자립에 관한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중요성을 몰랐는데 체험을 해 보니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B양은 “정해진 돈으로 사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혼자 사는 것에 대한 감이 잡히고 스트레스도 조금 사라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자립체험주택에서 생활할 1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결과를 내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인이 되면 시설에서 나와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스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체험 기간을 최대 3개월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촌에서 모녀 숨진 채 발견…반복된 ‘복지 사각’

    신촌에서 모녀 숨진 채 발견…반복된 ‘복지 사각’

    ‘수원 세모녀 사건’ 이후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다 일가족이 숨지는 비극은 반복되고 있다. 경찰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지난 23일 어머니(65)와 딸(36)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어머니는 퇴직한 교육공무원으로 연금을 수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녀는 월세·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등을 내지 못하는 궁핍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모녀가 살던 집 현관에는 연체된 5개월치 전기료 고지서 등 각종 공과금 미납 고지서가 놓여있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복지부는 지난 7월 당시 14개월치 건강보험료, 6개월치 통신비, 카드대금 등 7개월 금융연체 등 위기 정보를 포착해 모녀를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광진구에서 서대문구로 이사한 뒤 실거주지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모녀는 어떤 복지 서비스도 받지 못했다. 주민등록지가 경기 화성이었으나 경기 수원에서 투병 생활과 부채 등 생활고 끝에 숨진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유사하다. 광진구 공무원은 지난 8월 기존 거주지를 찾았지만 모녀를 만나지 못했다. 실거주지인 서대문구청으로는 모녀에 대한 통보가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막겠다며 사회보장급여법과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위기가구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통신사가 가진 연락처 등을 연계한다는 내용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수도·가스요금 체납 정보도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실거주지에서 전기요금 등에 대한 명의를 변경하지 않는 경우 정확한 선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소득층이 아니라 채무나 실업 등 이유로 빈곤에 빠지면 (신청을 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가 반복되기 쉽다”면서 “연락두절이 된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를 끝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매뉴얼도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모녀 사망..수원 세모녀처럼 주소지와 실거주지 달랐다

    서대문구 모녀 사망..수원 세모녀처럼 주소지와 실거주지 달랐다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 역시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와 마찬가지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숨진 모녀는 지난 7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기초생활수급 탈락·중지 등 34종의 위기 정보를 토대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모녀는 건강보험료(14개월)와 통신비(56개월), 금융연체(7개월)가 확인돼 지방자치단체(서울 광진구)에 통보돼 담당 공무원이 방문했지만 거주하지 않았고, 연락처 정보가 없어 추가 조사와 상담 등 후속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집 현관문에는 5개월 치 전기료 9만 2000여원의 연체를 알리는 9월분 독촉 고지서가 붙어 있었고 월세가 밀렸다며 퇴거를 요청하는 집주인 편지도 확인됐다. 모녀는 지난해 집 임차계약을 한 뒤 10개월치 월세가 밀려 보증금이 모두 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평소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대문구청에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 24일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에 연락처 연계 및 질병·채무·고용·체납 위기정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계부처·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우유 배달로 홀몸 어르신 안부·건강 多 챙긴다

    서대문구, 우유 배달로 홀몸 어르신 안부·건강 多 챙긴다

    서울 서대문구는 우유 배달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지난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고정수 매일유업 본부장은 우유 배달을 통해 취약 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에 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100곳에 주 2회씩 우유가 배달된다. 집 앞에 우유가 쌓이면 구와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 확인에 나선다. 대상 지역과 인원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우유를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특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대문, 새달 10일 1인 가구끼리 비대면 김장

    서울 서대문구가 1인 가구끼리 비대면으로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지역사회에 나누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함께 하는 김장, 함께 나누는 김장’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절임 배추 20㎏과 양념을 사전에 무료로 배송받고 나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누며 김장하는 과정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만든 김치의 절반인 10㎏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기부한 김치는 ‘서대문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에게 전달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서울 1인 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료 구입비용 등 김장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담가 기부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반드시 재개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의견수렴 시민토론회에서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전용지구 유지론에 정면으로 맞서 전용지구 해제를 주장했다. 본 토론회는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 임기 시절에 일방적으로 실행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고 일반차량 통행을 재개하느냐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성호 의원은 일반차량이 통행을 재개하면 그간 연세로에서 공연하던 대학생들이 공연할 장소가 없어진다는 토론자의 발언에 “도로는 다니라고 만든 것이지 공연장이 아니다”라며 “그간 학생들이 연세로에서 문화생활을 즐긴 것은 이해하나, 도로에서 공연을 한 것이지 공연장을 도로로 만드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환경오염을 문제 삼는 것은 조삼모사다. 연세로에 일반차량이 못 다닌다고 그 차가 사라지나? 바로 옆 동교동 삼거리와 이화여자대학교 앞으로 우회함이 보이지 않는가?”라며 인접 도로의 만성적인 체증으로 인해 공회전하는 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더 환경오염임을 꼬집었다. 또한 문 의원은 “연세로 일반차량 통행 재개는 비단 신촌상권만의 이슈가 아니다. 이는 연희동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바로 만성 고질적인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연희로의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해소할 방안이기 때문이다”라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가 지역구 주민에게 도움됨을 주장했다. 실제로 연희동은 중심도로인 연희로로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집중되므로 해당 시간대에는 항시 정체가 발생하며, 설상가상으로 동교동 삼거리와 성산로 외에는 연결되지 않아 진입부터 늘 체증이 심하다. 이를 두고 문 의원은 “퇴근길에 혹여라도 설사 복통이 나면 일단 하느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농담 섞어 교통체증의 고통을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혈관이 여러 길이어야 원활하게 혈액이 순환하는 법”이라며 교통체증 완화를 근거로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끝마쳤다.
  • 연세로 일반 차량 통행 허용 놓고 “상권 활성화 실패” vs “차량 정체 발생”

    연세로 일반 차량 통행 허용 놓고 “상권 활성화 실패” vs “차량 정체 발생”

    서울 신촌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두고 찬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침체한 신촌 상권을 살리려면 전용 지구를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용 지구를 해제하면 차량 정체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신촌역 인근 문화시설인 파랑고래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서대문구가 지난 9월 서울시에 요청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와 관련해 지역 주민, 상인, 대학생,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서대문구는 연세로가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했으나 신촌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구는 2019~2021년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활용해 신촌역과 규모가 유사한 건대입구, 서울대입구역, 교대역 등 대학 상권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점포 수는 신촌역이 6.3%로 가장 크게 줄었다. 김정현 서대문구 교통행정과장은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신촌역이 차량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지 않는 유사한 대학 상권보다 상권 하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연세로에서 일반 차량 통행을 허용하면 상행 방향(신촌오거리에서 연세대 방향)에서 통행 속도가 많이 줄어들 뿐 아니라 추월로가 없어 불법 주정차나 교통사고가 나면 정체가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김지환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팀장은 “연세대 교차로 좌회전 신호 길이가 짧아 일반 차량 통행을 허용하면 상행 통행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점, 연세로가 추월차로가 없는 2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상향·하향(연세대에서 신촌오거리 방향) 방향 모두 정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촌 지역 주민, 상인과 인근 대학교 학생, 환경단체의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주민과 상인들은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인접한 이면도로에 우회 차량이 늘어나면서 보행자 안전이 방치되었으며, 상권이 침체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하락했다”며 차량 통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총학생회와 서울환경연합은 학생들의 문화 활동 공간이 위축되고, 차량 중심의 교통 체계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일반 차량 통행을 반대했다. 2014년 서울시의 첫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 연세로는 신촌오거리에서 연세대 앞까지 이어진 550m에 이르는 거리다. 현재 연세로에는 승용차 진입이 금지되고 버스, 승합차(16인승 이상), 긴급 차량 등만 다닐 수 있다. 지난 7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서대문구는 신촌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연세로 일반 차량 통행 재개를 추진해왔다. 서대문구는 지난 9월 서울시에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요청했으며, 지난달에는 연세로에서 주말에 운영한 ‘차 없는 거리’를 폐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 대입 정시 ‘도우미’로 나선 서대문

    대입 정시 ‘도우미’로 나선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입시 도우미’로 나선다. 서대문구는 오는 30일 오후 7~9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학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학 설명회에서는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2023학년도 정시 특징과 전망 ▲성적에 맞는 가·나·다군별 대학 조합하기 등에 대해 강연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강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3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일대일 맞춤 상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이튿날인 다음달 10~12일 오전 9시~오후 8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입시 전문가가 하루 20∼3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50분씩 개별 상담을 해 준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서대문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는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진학 학과와 대학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제천 낙후 주차장이 수변카페로

    홍제천 낙후 주차장이 수변카페로

    서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의 주차장과 창고로 사용되던 낙후된 수변공간이 유럽처럼 물길 옆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 노천카페’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수변 감성도시’ 선도사업 1호로 홍제천에 수변 카페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공간은 서울시 내 최초의 수변 노천카페다. 홍제천 인공폭포 앞 노후주차장 일부와 창고를 없앤 자리에 2362㎡ 규모로 카페가 만들어졌다. 음악을 듣는 ‘뮤직카페’와 자유롭게 책을 읽는 ‘북카페’가 들어섰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 머무르면서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홍제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주차장 난간 일부와 창고 가림막 전부를 걷어 내 기존의 비좁은 홍제천 진입로도 넓혀 수변공간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카페는 위탁 민간 사업자 모집을 거쳐 이르면 올 연말부터 운영된다. 휴식공간이 마련된 계단 데크와 음악 마당은 11일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형 수변 감성도시는 서울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에 나머지 선도사업 지역인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상류 등을 완료하고 자치구 공모사업을 통해 10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 전역 지천을 수세권으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홍제천 수변 노천카페와 그 주변이 조망과 휴식,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서울형 수변 감성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거리 청소 척척, 직원 생일엔 전화… 삼촌 같은 ‘소통왕’ 서대문구청장

    거리 청소 척척, 직원 생일엔 전화… 삼촌 같은 ‘소통왕’ 서대문구청장

    연말까지 10차례 청소 현장 근무중요한 민원인에게는 직접 연락간부 회의에 6급 팀장 참석 파격“미역국 드셨어요” 주무관과 대화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연일 소탈하고 격의 없는 행보를 이어 가며 주민과 구청 직원들에게 ‘소통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서대문구와 주민 삶을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알뜰살뜰한 구청장’으로, 직원들에게는 대화가 통하는 ‘친근한 구청장’으로서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앞서 9~10월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신촌동, 홍제동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 등도 안내했다. 이 구청장은 연말까지 총 10여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거리 청소를 했을 만큼 ‘현장 소통’을 중요시한다. 보여주기식으로 한 번 청소하고 마는 게 아니라 이 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청소에 나서고 있다. 이 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현장 가까이에서 듣는 것이야말로 현장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직원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구정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각종 민원도 직접 챙긴다. 서울시 응답소와 국민신문고, 서대문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전화, 팩스, 서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들어온 각종 민원을 하루 단위로 살핀다. 각 민원의 상세한 내용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파악한다. 중요한 민원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소통한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뜻밖의 구청장’으로 통한다. 이 구청장이 권위와 격식을 탈피하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는 덕분이다. 최근 정례 간부회의에 현업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참석한 것도 한 사례다. 그간 간부회의는 국·과장 등 5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구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6급 팀장들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다. 이 구청장은 “팀장이 구정의 핵심 역할을 맡은 만큼 직접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면서 “나중에는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기회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직접 축하 전화와 메시지를 건네는 것도 이 구청장이 직원들과의 대화를 늘리고자 기획한 아이디어다. 최근 이 구청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문화체육과의 한 주무관은 “매년 반복되는 생일에 무뎌지고 있었는데 구청장님의 생일 축하 전화를 받게 돼 좀더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 것 같다”며 “맡은 업무가 무엇인지, 생일날 미역국은 챙겨 먹었는지 구청장님과 격의 없이 대화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부서별 업무 보고회에서 한 직원의 의견을 듣고 준비한 작은 이벤트인데 직원들과 좀더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에스티엔컴퍼니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 AI로 겨울철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

    에스티엔컴퍼니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 AI로 겨울철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

    에스티엔컴퍼니는 자사가 개발한 도로살얼음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이 혹한기를 앞두고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도로살얼음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지난 8월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에스티엔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이었던 도로살얼음 사전 예방과 관련해 이전까지의 대책이 시설물 설치 및 염수 분사등의 사후 대책에 머물렀던 반면, 새롭게 도입한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의 경우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경고를 진행함으로써 겨울철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상습 결빙구간 2927곳 중 급커브·응달·경사로의 비중이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의 경우 도로조건 및 기존 사고횟수, 환경조건, 차량속도 등의 가변적인 요건을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분석,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은 살얼음경고예방 기능 이외에도 도로 내 과속예방을 위한 규정속도 유도 및 도로 위험도 분석 사전 제공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계절 환경조건에 맞는 다양한 경고를 제공해 도로 내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개발사인 에스티엔컴퍼니의 양세훈 이사는 “서울시 서대문구청은 지난해 홍제천옆에 시범설치 후 도로살얼음주의, 미끄럼주의, 강풍주의가 선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의 도로안전시스템이 사후 관리에 치중되어 있었던 반면, 이제 도로안전은 사전예방시스템이 중요한 시대”라며 “인공지능을 통한 사전예방시스템이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多함께하는 다누리 축제’ 참여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多함께하는 다누리 축제’ 참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9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대문구 다함께하는 다누리 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다(多)가(家)가다(GO!)’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했고, 관내 다문화 가족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1부에서는 전통의상 입어보기, 세계나라 퀴즈, 만들기 체험 등의 코너가 마련됐고, 2부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 마술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 중 김 의원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체성 문제와 교육 및 교우관계 적응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부부 간 갈등, 사회적 편견, 언어소통 어려움, 문화적 차이 등에서 오는 혼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사회가 보는 부정적 시선은 지금도 존재한다. 또한 개선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문화 정책의 핵심은 상호 이해와 수용,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임을 강조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개최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 ‘청소 소통왕’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전통시장 대청소로 11월 연다

    ‘청소 소통왕’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전통시장 대청소로 11월 연다

    청소를 통한 소통 행보에 나선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다음 달엔 전통시장 대청소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이 구청장이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해 다음 달 1일 오전 7시부터 포방터시장과 그 주변을 청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도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가로변 낙엽과 무단 투기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로변 화분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및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에도 아침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홍제천 가로변 일대를 주민들과 청소했다. 이 구청장은 올 연말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른 시간 포방터시장 주변 대청소에 함께해 주실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직원들 ‘전국 지방세 연구 동아리 경진대회’ 전국 1등 차지

    서대문구 직원들 ‘전국 지방세 연구 동아리 경진대회’ 전국 1등 차지

    서울 서대문구는 직원 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전국 지방세 연구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센세(稅)이션’이란 이름은 지방세정 발전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대회는 이달 20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렸다.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륜자동차 세금에 대한 합리적 과세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동아리는 가격이 비싼 고급 레저 오토바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1만 8000원이라는 낮은 자동차세(정액세)가 부과되는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 동아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위기가구 꼼꼼히! 서대문은 달라요

    위기가구 꼼꼼히! 서대문은 달라요

    서울 서대문구는 위기 가구를 찾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원들은 빈곤·돌봄 위기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을 찾아 각종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또한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를 통해 주 1회 이상 자신이 담당하는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주민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어난 3300여명으로 확대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외에도 슈퍼마켓, 미용실 등 주민 밀착 직종 종사자, 우체국 집배원 등을 새로 위촉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발대식’에는 이날 위촉을 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관련 교육을 받으며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외에도 구청장 직통문자 신고 센터. 위기 정보 빅데이터 등을 통해 위기 가구를 찾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모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똑똑한 가로등’으로 금연 앞장서는 서대문

    ‘똑똑한 가로등’으로 금연 앞장서는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똑똑한 가로등’을 도입했다. 구는 최근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과 북아현동 너나들이 쉼터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금연 안내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별도로 전기 공급을 하지 않아도 태양광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특히 야간에 빛을 내 눈에 잘 띄는 게 특징이다. 또한 LED 안내판을 통해 금연 구역 범위와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 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해 구민들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로등 금연 안내 시스템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금연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 지원과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한 서대문구 만들기’를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금연 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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