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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심해어 돗돔, 무게 100kg-몸길이 1.8m 육박..사진보니 ‘대박’ 얼마에 낙찰?

    전설의 심해어 돗돔, 무게 100kg-몸길이 1.8m 육박..사진보니 ‘대박’ 얼마에 낙찰?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16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잡이를 하던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돗돔 1마리가 잡혔다. 커다란 머리를 자랑하는 돗돔은 그 무게가 120kg, 몸길이 1.8m에 육박했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이번에 잡힌 돗돔은 520만원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현장 행정] 잿빛 콘크리트 벗고 녹색 옷 갈아입는 강서

    [현장 행정] 잿빛 콘크리트 벗고 녹색 옷 갈아입는 강서

    “이 일대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원과 녹지를 갖춘 마곡 중앙공원이 들어설 자리입니다. 지금은 흙먼지만 휘날리지만 2017년이면 나무와 생태샛강, 식물원 등 서울 서북지역을 대표할 공원으로 변신할 겁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6일 마곡지구 내 중앙공원이 들어설 자리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노 구청장은 ”녹색도시는 환경과 생태보전이 중시되는 현실을 들여다보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면서 “강서구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최고의 녹색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서구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녹색옷 입히는 일에 한창이다. 이는 ‘싱그러운 녹색도시’라는 민선 6기 슬로건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구는 지역의 녹색 랜드마크로 부상할 마곡 중앙공원의 안정적인 착공과 둘레길, 힐링 숲 체험센터 조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처럼 깨끗하고 여유로운 도시 풍광,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초록빛 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녹색 도시 강서의 핵심 사업인 마곡 중앙공원이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유수지를 포함해 무려 65만 7000㎡에 달한다. 이는 남이섬(46만㎡)보다 1.4배나 큰 규모다. 마곡 중앙공원의 주요 테마는 식물과 물이다. 공원은 식물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식물원을 비롯해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습지생태원 등 4개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구는 공원에 들어서는 식물문화센터, LG문화센터와 함께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입지를 십분 활용, 녹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남권의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구는 지역 혐오시설을 녹색공간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이미 폐타이어들이 쌓여 있던 방화동 군부대 훈련장과 무허가 건물이 자리잡았던 봉제산 일부는 주민의 휴식처로 변신했다. 올해도 방화대교 남단 치현터널과 육갑문 주변 일부를 공원으로 꾸민다. 2014년 서울시 공원 현황에 따르면 강서주민 1인당 녹지비율은 7.52㎡로 서울 평균(16.37㎡)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구는 강서구 일대 자투리땅과 옥상 등에 소규모 숲과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화곡동 가로공원길에 2600그루의 수목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우장산역과 화곡역, 방화로 등에 완충녹지를 새로 만든다. 노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 봉제산 둘레길 2단계 구간과 궁산 등 둘레길 사업뿐 아니라 도심텃밭, 자투리땅 공원화 사업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자연을 접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몸값 520만원 ‘돗돔’ 어쩌다 잡혔나?

    몸값 520만원 ‘돗돔’ 어쩌다 잡혔나?

    몸값 520만원 ‘돗돔’ 어쩌다 잡혔나?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누가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누가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누가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어떻게 잡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어떻게 잡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몸값이 520만원…어떻게 잡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돗돔’ 520만원에 낙찰…누가 사갔나 보니?

    ‘돗돔’ 520만원에 낙찰…누가 사갔나 보니?

    ‘돗돔’ 520만원에 낙찰…누가 사갔나 보니?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심해어 돗돔, 누가 520만원에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누가 520만원에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누가 520만원에 사갔나?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돗돔, 몸값이 520만원…길이가 성인 키만 해 ‘대박’

    돗돔, 몸값이 520만원…길이가 성인 키만 해 ‘대박’

    돗돔, 몸값이 520만원…길이가 성인 키만 해 ‘대박’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돗돔 1마리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된 돗돔은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7m로 이날 위판된 돗돔과 크기가 비슷했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6m의 돗돔 2마리는 합쳐 560만원에 경매됐다. 이날 위판된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에 시작했지만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에서 선어를 주로 취급하는 한 식당업주에게 돌아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이번에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은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체포 “오원춘·박춘풍 이어 도대체 왜?”

    시화호 김하일 체포 “오원춘·박춘풍 이어 도대체 왜?”

    시화호 김하일 시화호 김하일 체포 “오원춘·박춘풍 이어 도대체 왜?”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하는 잔혹 범죄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2012년 오원춘(수원), 2013년 용인 모텔 엽기살인, 2014년 박춘풍(수원)에 이어 이달 5일 시화방조제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사건은 시신발견 사흘 만인 8일 경찰이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체포하면서 해결됐다. 전문가들은 인간에 대한 존엄 없이 증거 인멸을 위해, 완전 범죄를 위해선 시신 훼손도 서슴지 않은 인명 경시 풍조가 이 같은 잔혹 범죄의 바탕에 깔렸다고 지적한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이유는 야산이나 바다, 강과 같이 시신을 유기하기 쉬운 장소가 대도시에 비해 많다는 점을 한 요인으로 꼽았다. 권일용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장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잔혹 범죄가 갑자기 늘어난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지리환경적 요인 탓에 경기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다보니 더 주목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은 최근 분노·충동범죄가 사회문제화되자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전략을 연구 중이다. 권 팀장은 과학수사기법으로 2006년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2009년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2010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한 김길태 사건 등 굵직한 흉악 범죄 해결에 기여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권 팀장은 2000년대 들어 유영철, 강호순과 같이 집단적인 범죄에서 개인이 계획을 수립해 피해자를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범죄가 주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는 특별한 계획없이 외부 자극에 의해 감정이 폭발해 범행을 저지르는 ‘무(無)동기성’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토막살인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해선 피의자 면담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섣부른 분석을 경계했다. 피의자 김씨는 8일 경찰서로 압송될 당시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며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잔혹범죄 피의자의 경우 살인 후 시신훼손 과정과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범행을 감춰 완전범죄를 꾀하다보니 인간의 존엄조차 무시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무참히 ‘시신 훼손 후 유기’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죄책감이나 생명존중보단 당장 경찰에 잡히지 않는 게 먼저다보니 잔혹 범행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잔혹범죄가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것에 대해선 “약간만 외곽으로 나가도 야산이나 서해안과 같이 시신을 유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외국인과 외지인 등 인구유입이 많다는 점도 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역은 넓은데 치안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원춘, 박춘풍 사건 등 잔혹한 살인사건에 중국동포가 자주 연루되는 것에 대해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가족간 유대관계가 소원해진 점도 한 유발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 속 마지막 모습은 북한산 올라가”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 속 마지막 모습은 북한산 올라가”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 속 마지막 모습은 북한산 올라가”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 9일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새벽 유서를 남긴 채 집을 나가 잠적했고 유서를 발견한 아들과 운전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파출소 뒷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오전 11시 현재 통신 추적 결과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에서 잡힌 것으로 나왔다. 현재 경찰 1300여명이 일대에 투입돼 성 전 회장을 찾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경남기업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 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체포 “왜 경기 서남부에 잔혹범죄 집중되나”

    시화호 김하일 체포 “왜 경기 서남부에 잔혹범죄 집중되나”

    시화호 김하일 시화호 김하일 체포 “왜 경기 서남부에 잔혹범죄 집중되나”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하는 잔혹 범죄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2012년 오원춘(수원), 2013년 용인 모텔 엽기살인, 2014년 박춘풍(수원)에 이어 이달 5일 시화방조제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사건은 시신발견 사흘 만인 8일 경찰이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체포하면서 해결됐다. 전문가들은 인간에 대한 존엄 없이 증거 인멸을 위해, 완전 범죄를 위해선 시신 훼손도 서슴지 않은 인명 경시 풍조가 이 같은 잔혹 범죄의 바탕에 깔렸다고 지적한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이유는 야산이나 바다, 강과 같이 시신을 유기하기 쉬운 장소가 대도시에 비해 많다는 점을 한 요인으로 꼽았다. 권일용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장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잔혹 범죄가 갑자기 늘어난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지리환경적 요인 탓에 경기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다보니 더 주목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은 최근 분노·충동범죄가 사회문제화되자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전략을 연구 중이다. 권 팀장은 과학수사기법으로 2006년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2009년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2010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한 김길태 사건 등 굵직한 흉악 범죄 해결에 기여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권 팀장은 2000년대 들어 유영철, 강호순과 같이 집단적인 범죄에서 개인이 계획을 수립해 피해자를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범죄가 주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는 특별한 계획없이 외부 자극에 의해 감정이 폭발해 범행을 저지르는 ‘무(無)동기성’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토막살인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해선 피의자 면담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섣부른 분석을 경계했다. 피의자 김씨는 8일 경찰서로 압송될 당시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며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잔혹범죄 피의자의 경우 살인 후 시신훼손 과정과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범행을 감춰 완전범죄를 꾀하다보니 인간의 존엄조차 무시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무참히 ‘시신 훼손 후 유기’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죄책감이나 생명존중보단 당장 경찰에 잡히지 않는 게 먼저다보니 잔혹 범행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잔혹범죄가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것에 대해선 “약간만 외곽으로 나가도 야산이나 서해안과 같이 시신을 유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외국인과 외지인 등 인구유입이 많다는 점도 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역은 넓은데 치안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원춘, 박춘풍 사건 등 잔혹한 살인사건에 중국동포가 자주 연루되는 것에 대해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가족간 유대관계가 소원해진 점도 한 유발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체포 “지리 환경적 요인 때문에 경기 서남부 집중”

    시화호 김하일 체포 “지리 환경적 요인 때문에 경기 서남부 집중”

    시화호 김하일 시화호 김하일 체포 “지리 환경적 요인 때문에 경기 서남부 집중”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하는 잔혹 범죄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2012년 오원춘(수원), 2013년 용인 모텔 엽기살인, 2014년 박춘풍(수원)에 이어 이달 5일 시화방조제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사건은 시신발견 사흘 만인 8일 경찰이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체포하면서 해결됐다. 전문가들은 인간에 대한 존엄 없이 증거 인멸을 위해, 완전 범죄를 위해선 시신 훼손도 서슴지 않은 인명 경시 풍조가 이 같은 잔혹 범죄의 바탕에 깔렸다고 지적한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이유는 야산이나 바다, 강과 같이 시신을 유기하기 쉬운 장소가 대도시에 비해 많다는 점을 한 요인으로 꼽았다. 권일용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장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잔혹 범죄가 갑자기 늘어난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지리환경적 요인 탓에 경기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다보니 더 주목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은 최근 분노·충동범죄가 사회문제화되자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전략을 연구 중이다. 권 팀장은 과학수사기법으로 2006년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2009년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2010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한 김길태 사건 등 굵직한 흉악 범죄 해결에 기여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권 팀장은 2000년대 들어 유영철, 강호순과 같이 집단적인 범죄에서 개인이 계획을 수립해 피해자를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범죄가 주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는 특별한 계획없이 외부 자극에 의해 감정이 폭발해 범행을 저지르는 ‘무(無)동기성’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토막살인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해선 피의자 면담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섣부른 분석을 경계했다. 피의자 김씨는 8일 경찰서로 압송될 당시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며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잔혹범죄 피의자의 경우 살인 후 시신훼손 과정과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범행을 감춰 완전범죄를 꾀하다보니 인간의 존엄조차 무시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무참히 ‘시신 훼손 후 유기’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죄책감이나 생명존중보단 당장 경찰에 잡히지 않는 게 먼저다보니 잔혹 범행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잔혹범죄가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것에 대해선 “약간만 외곽으로 나가도 야산이나 서해안과 같이 시신을 유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외국인과 외지인 등 인구유입이 많다는 점도 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역은 넓은데 치안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원춘, 박춘풍 사건 등 잔혹한 살인사건에 중국동포가 자주 연루되는 것에 대해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가족간 유대관계가 소원해진 점도 한 유발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김하일 체포 “토막살인사건 경기 서남부 집중되는 이유는?”

    시화호 김하일 체포 “토막살인사건 경기 서남부 집중되는 이유는?”

    시화호 김하일 시화호 김하일 체포 “토막살인사건 경기 서남부 집중되는 이유는?”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하는 잔혹 범죄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2012년 오원춘(수원), 2013년 용인 모텔 엽기살인, 2014년 박춘풍(수원)에 이어 이달 5일 시화방조제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사건은 시신발견 사흘 만인 8일 경찰이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씨를 체포하면서 해결됐다. 전문가들은 인간에 대한 존엄 없이 증거 인멸을 위해, 완전 범죄를 위해선 시신 훼손도 서슴지 않은 인명 경시 풍조가 이 같은 잔혹 범죄의 바탕에 깔렸다고 지적한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이유는 야산이나 바다, 강과 같이 시신을 유기하기 쉬운 장소가 대도시에 비해 많다는 점을 한 요인으로 꼽았다. 권일용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장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는 잔혹 범죄가 갑자기 늘어난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지리환경적 요인 탓에 경기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다보니 더 주목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행동분석팀은 최근 분노·충동범죄가 사회문제화되자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전략을 연구 중이다. 권 팀장은 과학수사기법으로 2006년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2009년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2010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한 김길태 사건 등 굵직한 흉악 범죄 해결에 기여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권 팀장은 2000년대 들어 유영철, 강호순과 같이 집단적인 범죄에서 개인이 계획을 수립해 피해자를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범죄가 주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는 특별한 계획없이 외부 자극에 의해 감정이 폭발해 범행을 저지르는 ‘무(無)동기성’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토막살인 범행 동기와 배경에 대해선 피의자 면담 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섣부른 분석을 경계했다. 피의자 김씨는 8일 경찰서로 압송될 당시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며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잔혹범죄 피의자의 경우 살인 후 시신훼손 과정과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범행을 감춰 완전범죄를 꾀하다보니 인간의 존엄조차 무시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무참히 ‘시신 훼손 후 유기’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죄책감이나 생명존중보단 당장 경찰에 잡히지 않는 게 먼저다보니 잔혹 범행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잔혹범죄가 경기남부지역에서 빈발하는 것에 대해선 “약간만 외곽으로 나가도 야산이나 서해안과 같이 시신을 유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외국인과 외지인 등 인구유입이 많다는 점도 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역은 넓은데 치안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원춘, 박춘풍 사건 등 잔혹한 살인사건에 중국동포가 자주 연루되는 것에 대해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가족간 유대관계가 소원해진 점도 한 유발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정치인형 기업인’ 그는 누구인가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정치인형 기업인’ 그는 누구인가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정치인형 기업인’ 그는 누구인가 성완종 유서 남기고 잠적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9일 잠적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국회의원까지 지냈던 정치인형 기업인이다. 성 전 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10여년간 대아건설 회장을 지냈고 이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도급 순위 26위권(지난해 기준)의 경남기업 회장으로 재직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꽤 이름이 있는 인물이다. 성 전 회장은 2003년 충청권 정당인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총재특보단장을 맡아 김종필 당시 총재를 보좌하면서 정치권에 깊숙이 발을 담궜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 또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성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선진통일당(옛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19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됐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면서 새누리당 소속이 됐다. 정치적 보폭을 넓히려던 중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 당하며 정치 인생이 마무리 됐다. 총선 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주민을 지원한 것이 문제가 됐고, 결국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500만원이 확정된 것이다. 성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일한 경력으로 세가에서 ’MB맨’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MB맨이 아니다”면서 “MB정부의 피해자가 MB맨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고, “검찰이 표적을 잘못 정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성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새벽에 유서를 남기고 잠적해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에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포착”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에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포착”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CCTV 포착” 경남기업 성완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 9일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새벽 유서를 남긴 채 집을 나가 잠적했고 유서를 발견한 아들과 운전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파출소 뒷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오전 11시 현재 통신 추적 결과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에서 잡힌 것으로 나왔다. 현재 경찰 1300여명이 일대에 투입돼 성 전 회장을 찾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경남기업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 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에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에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경남기업 성완종, 유서남기고 잠적… “CCTV에 북한산 올라가는 모습” 경남기업 성완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 9일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새벽 유서를 남긴 채 집을 나가 잠적했고 유서를 발견한 아들과 운전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파출소 뒷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오전 11시 현재 통신 추적 결과 성 전 회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에서 잡힌 것으로 나왔다. 현재 경찰 1300여명이 일대에 투입돼 성 전 회장을 찾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경남기업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 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분양 아파트 시장, 봄 맞아 거래량 늘었다

    서울 분양 아파트 시장, 봄 맞아 거래량 늘었다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특히 이미 오래전부터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의 경우 높은 전셋값에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에 2년마다 반복되는 전셋값 상승과 전셋집 구하기에 지친 수요자들이 전세 대신 아파트를 구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27일 기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3월 아파트 거래량이 1만1,489건으로 나타나 2006년 이후 9년만에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매매수요로 돌아서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 들어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몇 안 남은 알짜 재개발, 재건축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공급된 단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 실제로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에서 지난 해 말 공급된 ‘래미안 에스티움’의 경우 올해 들어 계약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현재는 100%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처럼 봄철 서울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영등포뉴타운의 첫 아파트인 ‘아크로타워 스퀘어’ 역시 최근 거래 건수가 급증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역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식 이후 계약이 급증했다. 최근 한달 새 80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졌고, 서울 수요뿐 아니라 대구 등 지방 수요의 계약도 여러 건 있었다. 현재는 전용 84㎡와 115㎡의 일부 잔여세대만을 남겨놓은 상황.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으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 더욱이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포함된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도심 대표적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영등포의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영등포 일대는 ‘타임스퀘어’와 인근 신도림의 ‘디큐브시티’ 등으로 서울 서남부 중심 도심으로 부상한 데에 이어 기존 노후 주택이 철거되고 우수한 주거 지역으로 변모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다가 작년 9월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영등포일대를 강남ㆍ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3도심-7광역중심으로 다핵 기능을 부각해 영등포는 강남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와 국제업무중심지로 국제기능을 담당하는 첨단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문의번호 : 02-2068-98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피로 물든 예멘… 민간인 500여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연맹군의 예멘 공습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어린이 74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CNN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의 예멘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북부에 자리한 수도 사나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명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사나에선 창문과 현관문이 멀쩡한 집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우디 관영 알아라비야 방송조차 남부 중심도시 아덴에서만 193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힐 정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부상자는 사망자의 3배가 넘는 1700명 수준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의 희생은 더욱 심각하다. 유니세프는 최소 74명의 어린이가 폭격으로 숨지고 44명이 불구가 됐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7일 오전에도 아랍연맹군의 예멘 서남부 폭격으로 이브 지역 학교에 있던 10~12세 학생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민간인 피해가 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랍연맹군의 공습 중단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제적십자사(ICRC)도 긴급 의약품과 지원 인력을 예멘으로 급파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의 지지를 등에 업은 사우디 등 수니파 아랍국가들은 공습을 중단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사우디가 조만간 지상전을 포함해 전쟁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알짜배기 호재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로 내 집 마련 준비

    알짜배기 호재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로 내 집 마련 준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다.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가 잇따라 상승하자, 전국 알짜배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새통을 이루고,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조합원들의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에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하면 아파트를 소비자들이 공동구매를 하는 개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통상 일반 아파트보다 10~20%정도 분양 가격이 저렴한 데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과거에는 조합원 지원 자격의 문턱이 높은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조건이 완화돼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러한 지역주택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건설업계가 집계한 지난 2013년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의 경우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순수 민영사업으로서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공신력 있는 부동산신탁사의 자금관리 여부나 토지 확보, 시공사의 안정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은 일찌감치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기반을 다진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만 총 24개, 1만472가구에 달한다. 특히 울산 강동산하, 청주 율량, 김해 율하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시공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들어서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1764가구 규모다. 천편일률적인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안성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했으며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전 가구 4bay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도 조성된다. 아파트 주변으로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와 오는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1600-97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참사 1년] ‘통곡의 팽목항’ 다시 가 보니

    [세월호 참사 1년] ‘통곡의 팽목항’ 다시 가 보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 곁으로 빨리 돌아와 줘.“ 지난 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 난간 곳곳엔 실종자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들이 바람에 나부낀다. 진달래, 유채꽃 등이 흐드러진 새로운 4월이 찾아왔지만 세월호 참사로 생채기를 입은 사람들은 그대로다. 난간에 매달린 각종 사진과 리본 등은 점점 빛이 바래간다. 방파제 입구엔 아직도 차가운 바닷속에 남겨진 9명의 사진이 걸려 있다. 권재근씨와 그의 아들 혁규군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보는 이의 가슴을 저민다. 교사 고창석·양승진씨, 단원고생 조은화·허다윤·남현철·박영인군, 이영숙씨 등도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인 권오복(60)씨는 “하루빨리 선체가 인양되길 애타게 기다린다”며 “지금껏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더 믿을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방파제 입구엔 인근 섬을 오가는 주민들이 배 시간을 기다리느라 서성일 뿐 인적이 드물다. 1년 전쯤 통곡과 앰뷸런스, 언론매체, 자원봉사자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유가족 임시 숙소, 분향소, 식당 등이 있는 공터와 방파제 사이 500m 남짓한 구간도 한산하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사회·종교 단체 등이 추모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삐 움직인다. 추모 공간으로 변한 폭 7~8m, 길이 200m가량의 방파제는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만 쌓여 있다. 양측으로 내걸린 노란 리본 물결 사이 사이엔 인공 구조물들이 들어섰다. 서남쪽인 맹골수도를 향해 차려진 나무 밥상엔 누군가가 놓고 간 캔 음료수, 초콜릿, 바나나 등이 전날 내린 빗물에 젖어 있다. 고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신발, 액세서리, 묵주 등도 한곳에 놓여 있다. 조도 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방파제에 들른 김영주(64·조도면 신웅리)씨는 “실종자 사진을 보면 절로 눈물이 난다”며 “세월호 사고가 우리 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지만 유가족들의 슬픔에 비하겠느냐”고 고개를 떨궜다. 방파제 끝엔 빨간색 ‘하늘나라 우체통’이란 설치 작품이 있다. 구원과 새 생명의 열망을 담은 노아 방주를 본떴다. 바로 뒤편엔 병아리 모양의 철골 구조물과 붉은색의 등대가 덩그러니 서 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를 실종자를 기다리듯 방파제 너머로 넘실대는 파도와 마주한다. 방파제 중간쯤엔 사각형 모양의 타일들이 붙어 있다. 타일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문구와 그림이 있다. 조만간 완공되는 ‘천개의 타일로 만드는 세월호, 기억의 벽’이란 추모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발표한 이후 대부분 유가족과 관계자 등이 철수하면서 팽목항은 겉으론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다. 실종자 2~3가족, 안산시청과 경기교육청 파견 인력, 경찰 등이 인근 공터의 가건물과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현장을 지킨다. 그러나 주변 상권과 수산업은 몰락하다시피 했다. 병풍도와 동·서거차도 등 주변 섬사람들은 미역과 톳 등 수산물을 오염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하거나 했더라도 ‘진도산’이란 이유로 판로가 막혔다. 항구 주변의 민박집과 식당, 슈퍼마켓 등도 거의 장사를 하지 못해 생계를 걱정해야 한다. 방파제 입구에서 만난 여연수(49· 동거차도)씨는 “지난해 봄 이후 사고해역 인근에서 많이 나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을 잡지 못했다”며 “진도곽 등 해조류를 채취해 살아가는 주민들은 더욱 힘들다”고 말했다. 팽목 선착장에서 식당을 하는 이모(60·여)씨는 “사고 이전에는 관광객들로 식당이 북적였으나 1년간 파리만 날리고 있다”고 한숨지었다. 진도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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