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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기 작가, 미쓰에이 수지발언 ‘눈길’ 왜?

    이슬기 작가, 미쓰에이 수지발언 ‘눈길’ 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이슬기 막내 작가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1박 대상 시상식을 만들어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멤버들이 수지 닮은꼴로 소개한 탓에 난감했었던 심경을 토로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수지SNS,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는 말, 제가 한 거 아닌데..”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는 말, 제가 한 거 아닌데..”

    28일 방송된 KB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1박 대상은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 김종민이 무식왕 상, 김준호가 진상남자 상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 화제

    이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 화제

    28일 방송된 KB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로 꾸며진 가운데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1박 대상에서는 김종민이 무식왕 상, 김준호가 진상남자 상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슬기 작가 “1박2일 수지? 많이 곤란했다” 웃는얼굴 보니 ‘판박이’

    이슬기 작가 “1박2일 수지? 많이 곤란했다” 웃는얼굴 보니 ‘판박이’

    ‘이슬기 작가’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화제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KB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1박 대상은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김종민이 무식왕 상, 김준호가 진상남자 상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주혁이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질문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린다”고 말했고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1박 2일’ 캡처(이슬기 작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은?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은?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포장이사 서비스가 대중화됐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이를 겨냥한 불법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는 실정. 이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서비스 이용 시 업체 선택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겨울 이사시즌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부쩍 늘고 있다. 반짝 특수를 노려 한몫 챙기려는 일부 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문제가 서비스 부실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더욱이 각종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 피해가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이삿짐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 중 약 70% 이상이 이사진행에서 발생한 분실 및 파손에 관한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업체를 선정해 각각의 조건들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예스맨24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막으려면 이사에 따른 옵션 사항이나 진행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는 공신력 있는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포장이사업체 추천’, ‘합리적인 포장이사’ 등을 검색만 해봐도 무수한 광고성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포장이사 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과대광고 글을 신뢰하거나 할인쿠폰 등을 미끼로 저렴한 가격과 비용을 어필하는 업체를 선정할 경우 투명한 이사비용견적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업체의 공신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허가된 관허업체 여부, 피해보상제도 가입 여부 등의 실제적인 시스템 등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 권장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선정해둔 몇몇 업체에 대해 해당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이사후기를 확인하는 것은 실제적인 이사서비스를 파악하고 업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손 없는 날 이사, 주말이사를 피해 주변에서 이사를 진행해본 지인들의 추천을 받는 이사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이사 전 일반이사, 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전 등 다양한 종류에 따라 이에 맞는 서비스를 염두하고 업체를 선정하면 가격 비교에도 수월하다. 이 외에도 포장이사견적을 무료로 진행하는 업체의 경우 기본적인 이삿짐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포장이사 서비스는 최근 1인 가족이 증가하면서 과거 단순히 짐을 옮겨주던 이사에서 오늘날 이사 후 생활까지 케어해주는 토탈 서비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형이사나 이삿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도 등장하는 분위기다. 예스맨24 관계자는 “기업이사나 공장이전을 위해 포장이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업체의 이삿짐보관창고의 보유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며 “기업이전을 위해서는 사무실 이사팀이 따로 있는지를 확인한 후 견적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맨24(www.ysman.kr)는 관허업체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견적과 트렌드에 걸맞은 이사짐보관 비용 및 사무실이사비용을 제안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예스맨24는 서울 전 지역 이삿짐센터(강동구포장이사, 송파구포장이사, 강남구포장이사, 서초구포장이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노원구 등등)은 물론 전국이삿짐센터(인천시포장이사, 부천시포장이사, 일산포장이사, 수원시포장이사,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천안시포장이사, 대전시포장이사, 대구시포장이사, 김천시, 구미시, 울산시포장이사, 경주시, 포항시, 부산시포장이사, 김해시포장이사, 마산시, 진해시, 제주시, 서귀포시)등등 전국지역에서 서비스한다. 포장이사 문의 : 1599-843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분양형 호텔 투자시 3원칙…이것만은 꼭 챙기자

    분양형 호텔 투자시 3원칙…이것만은 꼭 챙기자

    [사진설명: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투시도] 제주에서 시작한 분양형 호텔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를 모아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을 말한다. 분양형 호텔은 호텔을 직접 운영 관리하거나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할 필요도 없는데다 객실별로 등기 분양받거나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일정 기간 확정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이 분양에 나섰고 제주에서도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JK라마다, 함덕라마다, 서귀포라마다, 브라이튼호텔, 호텔위드제주, 제주데이즈호텔, 센트럴시티, 함덕코업시티호텔, 디아일랜드호텔, 속초라마다 등 약 10여개의 호텔들이 분양 중에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연간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위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생태공원, 신화역사공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8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늘어날 관광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명 호텔 분양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투자의 3원칙인 안전성과 수익성, 환금성 측면에서 분양형 호텔에 투자할 경우 꼭 챙겨야 하는 3가지를 짚어본다. # 5060의 베이비부머 세대 투자.... 향후 추후 재산권 행사 등 환금성 여부 중요 부동산업계에서는 ‘분양형‘ 호텔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 연령대 베이비부머로 보고 있다. 최근 시중 은행권의 정기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는 금융상품이 속출하면서 은행금리의 3~5배 이상을 예상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로 몰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분양형 호텔에 투자할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3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 입지 및 브랜드에 따라 수익성 차이 커 제주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서 하와이나 발리보다도 관광객이 많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은 2013년 1000만명 시대를 연대 이어 올해는 1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제주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호텔 가동률도 높다.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과 탑동 지역 호텔은 80%를 넘나든다. 특히 제주도 연동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한다는 바오젠거리와 더호텔 카지노, 제주 최대의 JDS사후면세점을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존이 있다. 외국인 특화거리로도 불리는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에 인접한 신제주 관광특구에서도 가장 핵심 지역이다. 이곳은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한해 입장객이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더호텔 카지노가 있는데다 국내를 대표하는 신라면세점과도 5분 거리에 불과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제주 최대규모인 JDS 사후면세점이 오픈했다. 90년 전통의 명품호텔인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이 트라이앵글 존의 가운데 들어설 예정이어서 화제가 된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12년 대비 38.8% 증가한 233만명에 달하면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유명 호텔 브랜드가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제주에서는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등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하워드존슨 호텔은 홍콩뿐 아니라 중국에서만 상해와 북경, 충칭, 하이난 등 총 56개의 호텔체인망이 구축되어 있어 중국인 관광객 등의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에 입성하는 하워드존슨 호텔은 전세계에 7,000여개 호텔, 60여 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이다. 작년 기준으로 전세계에 걸쳐 450개가 운영되고 있다. 윈덤 그룹 내에 있는 라마다나 데이즈인 보다 상위 브랜드이다. # 전문운영사가 어디냐에 따라 수익보장성 및 안정성 달라져 다수의 분양형 호텔은 연 8~11%에 달하는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서는 호텔 운영사가 어디인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특히 일부 호텔의 경우 보장 기간이 1~2년으로 짧아 이후의 수익률은 투자자 몫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또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른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호텔 운영사의 능력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2007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품질경영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산하에이치엠이 운영PM을 하며 ㈜제이워드가 운영을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현재 인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공항 호텔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운영사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3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414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A매치 0 열정은 100…새 ‘킬러’ 이정협

    A매치 0 열정은 100…새 ‘킬러’ 이정협

    무명에 가까운 축구선수 이정협(상주)이 슈틸리케호의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60)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선수 23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박주영(알샤밥),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 대신 186㎝의 장신 공격수 이정협을 최전방 킬러로 낙점했다. “골 결정력 향상이 대표팀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해 온 슈틸리케 감독은 “배고픈 선수가 필요하다. 열정이 있다면 경험이 적어도 선발하겠다”며 깜짝 발탁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이정협은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의 활약도 ‘정상급’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2013년 부산에 입단한 이정협은 첫해 27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올 1월 상주 상무에 입대해 25경기에서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선발 출장보다 교체 출전이 많았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에 들어맞는 카드는 박주영이 아닌 이정협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 김신욱을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염두에 뒀으나 부상 때문에 소집하지 못했다”면서 “상대 수비진 속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깃맨을 찾다가 이정협을 골랐다. 이 과정에서 박주영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러면서 “K리그 경기와 제주 전지훈련에서 이정협의 능력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정협은 2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끝난 자체 평가전 선제골의 주인공이다. 동래고등학교에 재학할 때부터 이정협을 지켜본 윤성효 부산 감독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면서 “헤딩력을 갖췄고 움직임도 좋다. 전형적인 원톱 감이다. 성실하기까지 하다”고 호평했다. 이정협은 “군인 신분으로 국가를 위해 뛰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지는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 외에도 ‘제로톱’ 소화 능력을 갖춘 조영철(카타르SC)과 경험이 풍부하고 활동량이 많은 이근호(엘자이시)를 공격수로 선발했다. 그는 검증되지 않은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손흥민(레버쿠젠)을 전방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손흥민을 공격수로 투입하는 등 여러 전술을 실험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팀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왼쪽 풀백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은 부상 때문에 탈락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막 내린 생존 게임… 슈틸리케의 선택은

    막 내린 생존 게임… 슈틸리케의 선택은

    울리 슈틸리케(60) 축구대표팀 감독의 실험이 끝났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15 호주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 자체 평가전을 끝으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청룡과 백호로 나뉜 두 팀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백호팀이 전반 18분 이정협(상주)과 전반 40분 이재성(전북)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김은선(수원)의 자책골과 상대 정기운(광운대)에게 점수를 내줬다. 프로축구 K리그 대표 골잡이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부상으로 슈틸리케호 승선이 불투명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박주영(알샤밥)이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정협과 강수일(포항)이 가장 관심을 끄는 주전 스트라이커 싸움에서 발끝을 뽐냈다. 이정협은 선제 득점뿐 아니라 저돌적인 슈팅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거친 몸싸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슈틸리케 감독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청룡팀 측면 공격수로 나선 강수일은 절묘한 스루패스로 일대일 상황을 연출하는 등 패스 감각을 뽐냈다. 2선 침투도 돋보였다. 골키퍼 경쟁에서는 정성룡(수원)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백호팀 정성룡은 전반 24분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의 노마크 슈팅, 24분 김민우(사간 도스)의 절묘한 중거리 슈팅을 몸을 날려 막는 등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정성룡은 전반 45분 동안 무실점했다. 반면 슈틸리케호 승선이 거의 확실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짝을 이룰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번 훈련에서 저울질한 김은선(수원), 정우영(비셀 고베), 김성준(세레소 오사카)이 아닌 박주호(마인츠), 박종우(광저우 부리), 한국영(카타르SC) 등이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중앙 수비수의 윤곽은 오리무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평가전에서 특정 센터백 듀오를 연속해 기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0월 파라과이전에서는 곽태휘(알힐랄)·김기희(전북), 코스타리카전에서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김주영(서울), 11월 요르단전에서는 김영권·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란전에서는 장현수(광저우 부리)·곽태휘 등이 낙점됐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에서는 김영권, 김주영, 김민혁(사간 도스), 장현수 등을 테스트했다. 오른쪽 풀백으로는 차두리(서울),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임창우(대전), 정동호(울산), 왼쪽 풀백에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진수(전북), 홍철(수원), 이주영(전북) 등이 경쟁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매달 호텔 수익금 지급에 다양한 서비스는 ‘덤’

    매달 호텔 수익금 지급에 다양한 서비스는 ‘덤’

    연금 같이 월세 주는 분양형 호텔, 매달 수익금이 통장으로 따박따박 지급 전국 엠스테이 호텔 할인 및 제휴 골프장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 등 제공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 엠스테이(M-STAY)가 제주에 이어 전라남도 나주에 엠스테이 호텔 나주를 선보였다. 엠스테이 호텔 나주는 대한민국 No.1 경제포털인 매경닷컴과 엠스테이주식회사가 론칭한 신개념 호텔운영 프렌차이즈로, 이미 제주 서귀포 프로젝트가 단기간 내 성공분양을 이뤄 냄으로서 외국계 호텔브랜드가 판을 치는 국내 수익형 호텔 시장에서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이다. 현재 용인시 기흥, 경남 창원, 부산 해운대 등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하노이까지 네트워크 체인 호텔을 준비하고 있다. 엠스테이 호텔 나주 관계자는 “나주혁신도시 내 상업지역에 숙박 시설이 여의치 않아 공급이 모자란 상황”이라며 “때문에 숙박시설의 건설이 시급하고, 호남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호텔 투자를 할 기회가 바로 엠스테이 호텔 나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후를 위해 호텔 투자를 찾는 이라면 주목할 만 정보”라며 “경영과 교육은 물론 홍보마케팅 지원까지 통합 시스템으로 진행해 안전한 수익창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엠스테이 호텔 나주는 호남지역 최대의 300객실 규모로 준공 시 랜드마크급 위용을 갖출 전망이며, 지역 내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형 프리미엄 호텔로, 객실을 등기분양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시장 내 경쟁구도가 없는 독보적인 투자상품으로 총 분양가(VAT 공제) 대비 연 8% 수익률을 1년간 보장한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특히, 2016년 완공 예정인 KTX나주역이 바로 옆에 있어 운영수익 뿐 아니라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다.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이 약 15분대에 위치하며, 호남고속도로 및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등도 근거리에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이미 16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확정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나주산업단지, LG나주공장, 금천농공단지 등 기업밀집단지는 물론 나주시청, 한전 등과도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나주호 관광단지와 다수의 골프장, 영산강 수변공원, 천연 염색 문화관, 반남고분군을 비롯해 동양 최대 규모의 나주영상 테마파크 등이 가까워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휴양지가 될 것으로 보여 수요창출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엠스테이 호텔 나주는 프리미엄 호텔에 걸맞는 격조높은 vip서비스와 컨벤션센터 등 수준 높은 대형 부대시설, 그리고 클래스가 다른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투숙객들의 만족감도 한층 높였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전국 엠스테이호텔 이용 할인권 및 레저 무료상품권, 제휴 골프장 할인 서비스는 물론 세무, 법무, 전매 등까지 알선해주는 스페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객실은 개성있는 12개 타입으로 구성돼 투자자들의 기호에 맞게 분양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시행은 (주)코람코자산신탁이 맡으며, 엠스테이주식회사가 호텔 운영을 책임진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바로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델하우스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K-5 승용차 등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생 신화’ 꿈꾸는 슈틸리케호

    ‘미생 신화’ 꿈꾸는 슈틸리케호

    슈틸리케호의 ‘창’과 ‘방패’로 낙점될 마지막 기회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제주 서귀포 시민운동장에서 전지훈련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쏟아지는 눈보라 속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선수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미니게임을 치렀다. 유럽파의 부진과 국내파 대형 스트라이커의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커진 토종 공격수들과 쟁쟁한 경쟁자를 넘어야 하는 수문장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였다.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프로축구 K리그 포항의 공격수 강수일(포항)의 각오는 남달랐다. 그는 “내가 가진 것은 의지와 배고픔 그리고 절실함밖에 없다”면서 “이 옷(대표팀 유니폼)을 다시는 벗지 않겠다”며 주먹을 쥐었다. 탄력과 스피드를 갖춘 강수일은 올 시즌 6골 3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 낙마한 김승대(포항) 대신 기회를 잡은 이종호(전남)는 ‘대체자’의 꼬리표를 떼고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이날 훈련 도중 그림 같은 오버헤드 킥으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황의조(성남),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이정협(상주)도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기 위해 때를 엿보고 있다. 3개뿐인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5명의 선수가 달려들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훈련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등 4명의 골키퍼를 데려왔다. 그러나 훈련 명단에서 빠진 권순태(전북)도 대표팀 수문장 후보다.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기자회견에서 “4명의 골키퍼 외에 권순태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순태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34경기에서 19실점, 경기당 0.56실점하며 리그 최고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승부차기에 강한 이범영이 3번 골키퍼로 선발된다고 가정하면 김진현, 김승규, 정성룡, 권순태가 남은 2자리를 놓고 싸우게 된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네 차례 평가전에서 김진현이 2번, 김승규와 정성룡이 1번씩 골문을 지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슈틸리케호 없는 살림 속 ‘공격 일꾼’ 찾기

    슈틸리케호 없는 살림 속 ‘공격 일꾼’ 찾기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중국 슈퍼리그, 일본 J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국내 최종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유럽과 중동 선수들은 자국 리그 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않는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태극전사 28명이 두 팀으로 나눠 맞붙는 자체 연습 경기를 치른다. 이어 이튿날인 22일 서울에서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23인의 명단을 발표하는 만큼, 슈틸리케 감독에 눈에 들기 위한 양보 없는 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공격수로 누가 낙점될지 관심을 끈다.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은 부상으로 낙마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승대(포항)는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지난 13일 대표팀 불참을 확정했다. 김승대의 빈자리는 이종호(전남)가 채운다. 이종호와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성남), 이정협(상주)이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겨룬다. 또 제주 전지훈련에 소집되지 않은 유럽파의 부진이 대표팀 명단 선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14일 열린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도, 승전고를 울리지도 못했다. 이청용(볼턴)은 14일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기록에 실패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김보경(카디프시티) 역시 공격포인트 수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본머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슈팅 0개를 기록한 김보경은 후반 시작과 함께 카딤 해리스와 교체됐다. 카디프시티가 3-5로 무너졌다. 슈틸리케 감독이 중앙 수비수로 자주 기용했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상대가 4골을 터뜨리는 것을 지켜봤다. 아우크스부르크가 0-4으로 졌다. 마인츠의 박주호는 슈투트가르트전에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1-1로 무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같은 팀의 구자철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지동원은 헤르타 베를린과의 원정경기 출전자 명단에 이름도 올리지 못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7일 호주로 출국한다. 시드니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뒤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릴 캔버라에 입성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한국 키위의 역사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한국 키위의 역사

    키위(참다래)하면 당연히 수입산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국산을 외국에 수출하는 등 한국 키위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키위는 20여년 전만 해도 정부조차 “한국에서 되겠느냐”면서 포기한 과일이지만, 지금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출 효자 상품로 변신했다. 정부는 1990년에 국내 키위 시장을 완전 개방했다. 바나나처럼 우리나라에서 키위 산업은 몰락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키위에 대한 투자를 없앴고, 쌀 시장 개방 등 다른 시급한 과제에 돈과 연구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이때부터 외국산 키위의 공습이 시작됐다. 뉴질랜드는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에 키위를 수출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유명 탤런트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골드 키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당시 감귤을 대체할 과일을 찾던 제주 서귀포시는 키위 시장의 성장을 보고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사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의 20%를 로열티로 주는 조건으로 계약재배를 시작했다. 한국 키위 시장이 뉴질랜드에 점령당할 위기였다. 그러나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면 우리도 키위 산업을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던 농촌진흥청은 1997년부터 전 세계의 유전 자원을 수집하고 교배를 실시하는 등 국산 키위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결국 2002년에 국산 골드키위 1호인 ‘제시골드’를, 2007년에 2호인 ‘한라골드’를 만들어 결실을 맺었다. 농진청은 2006년 11월에 제주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국산인 제시골드와 뉴질랜드 제스프리사 키위의 맛을 비교하는 현장 평가회가 열었다. 농민들은 하나같이 제시골드의 손을 들어줬다. 제스프리사와 계약하려던 많은 농가가 농진청의 제시골드로 돌아섰다. 2006년까지 국산 품종이 전혀 재배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270㏊의 농장에서 한라골드 등 국산 키위를 기르고 있다. 국산 키위의 약진이 계속되자 제스프리사와 이미 계약한 농가들이 뉴질랜드 측에 로열티가 너무 많다고 항의했고, 20%이던 로열티를 15%로 깎아 외화 유출을 줄이는 계기도 됐다. 제주에서는 키위 농가를 하나로 묶은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키위랑’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공동 출하, 공동 정산시스템을 도입해 국산 키위의 재배 면적도 늘리고 있다. 농진청은 2010년 중국의 한 농업회사에 국산 키위 품종을 수출하고,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 계약을 맺었다. 모두가 포기했던 키위는 20여년 만에 국산 품종을 외국에 로열티를 받고 수출한 최초의 과일로 거듭났다.
  • 강정지구에 혁신평면 바람… 강정지구 골드클래스 ‘이목집중’

    강정지구에 혁신평면 바람… 강정지구 골드클래스 ‘이목집중’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는 서귀포혁신도시개발의 호재와 풍부한 생활인프라,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제주 부동산 시장에서는 제주시보다 서귀포시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현황이다. 지난 9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제주 강정지구 중흥S-클래스의 경우 7.2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돼 강정지구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강정지구 골드클래스’는 강정지구의 검증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제주 최초 4BAY, 4ROOM 신평면설계를 내세워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혁신설계가 4BAY에서 그쳤다면 제주도 아파트 강정지구 골드클래스는 그보다 앞선 4BAY, 4ROOM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과 채광, 개방성이 높은 신평면설계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가 직접 구조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으며 선호도 높은 84m²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강정지구 골드클래스는 강정지구의 검증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넓게 펼쳐진 바다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강정지구 골드클래스 주변으로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서귀포시청 제2청사, 중앙도서관 등의 풍부한 생활, 교육 인프라가 이뤄져 있으며 김정문화회관 및 월드컵경기장,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으로 문화와 레저시설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제주 강정지구의 준비된 프리미엄과 제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평면설계, 골드클래스의 브랜드가치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정지구 골드클래스(http://jeju.goldclass.co.kr)의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090번지 일원에 12월 개관 예정이다. 제주도아파트 골드클래스 분양문의 : 064-738-898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로체험 신청하면 기관들은 떨떠름”

    “진로체험 신청하면 기관들은 떨떠름”

    “진로 체험을 하려고 제주지검에 연락했는데 30명 내외만 수업 시간에 오라고 하더군요.”(박향춘 서귀중앙여중 연구부장). “행정부처 고위직 등 이른바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에 있는 이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사례가 흔합니다.”(김선희 서귀중앙여중 교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 공약으로 교육부가 시범 운영하는 자유학기제의 모범 학교인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여중을 방문했을 때 나온 이야기들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과정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진로 관련 활동 등을 미리 해 보도록 하고자 도입됐다. 학생들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 진로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자유학기제의 핵심은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진로 체험이지만 정작 해당 기관들은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만의 ‘일방통행’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놓고 교육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다. 자유학기제 모범 학교인 서귀중앙여중 1학년 학생 160명은 4교시나 5교시를 마친 뒤 매일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진로 체험을 한다. 제주문화반과 꿈책쓰기 등 진로 관련 동아리 14개를 운영하며 국립제주박물관 등 28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진로 체험 활동도 한다. 하지만 상당수 진로 체험은 도자기 공예, 초콜릿 만들기, 천연 염색 등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다재다능한 프리랜서’가 꿈이라고 밝힌 이유림(13)양은 “서울의 대형 광고기획사에 취업해 실력을 쌓고 서른 중반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세상을 놀라게 할 광고를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꿈이 담긴 ‘꿈책’을 기자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그가 체험할 대형 광고기획사가 없어 진로 체험에 애로를 겪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원하는 검찰이나 법원, 주요 언론사 등과는 협약이 안 돼 있어 학생들이 방문하기 어렵다. 김 교감은 “진로 체험을 할 기관들을 학교가 일일이 찾아내고 접촉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며 “공공기관 등에 자유학기제를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학생들의 방문을 원활히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둘러본 황 부총리는 “학생들이 방문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체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해당 직업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줘야 한다”며 “교육부가 앞장서서 각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자치단체, 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서귀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주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최우수

    전주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최우수

    전주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대표 이영희)이 올해 최우수 감시단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3일 한국관광공사 교육관에서 ‘2014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를 열고 10개 우수 감시단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3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월드유스비전경기북부지회와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우수감시단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서울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페트롤맘하남지회, 서귀포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충북 한국청소년화랑단육성연맹,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시협의회에 돌아갔다. 전주YWCA감시단은 ‘우리동네 클린 구역, 해피 구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대 핵심 전략 과제를 설정해 ▲술파는 일반음식점 및 대학가 룸카페 중심 청소년 고용 실태 및 영업 실태 조사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감시단이 없는 취약 시•군의 전략적 감시활동 등 활동을 펼쳤다. 감시단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인 민간단체로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270여개 감시단 단원 1만 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감시단은 지난해 감시 순찰, 캠페인,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 4만여건의 활동을 했고 신고 고발 3106여건, 시정권고 3709건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안상현 여가부 청소년보호과장은 “감시단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과일 풍년인데 12월 가격 들썩 왜?

    일반적으로 풍년이면 물량이 많아져 농산물 가격이 내려간다. 이런 일반 상식과 달리 올해 이른 추석과 풍년으로 약세를 보였던 과일 가격이 이달 들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사과(후지 15㎏ 상급)의 평균 도매가격은 4만 7551원으로 지난달(4만 4104원)에 비해 8%가량 올랐다. 배(신고 15㎏ 상급)는 평균 도매가격이 3만 3850원으로 지난달(2만 8578원)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또 겨울 대표 과일인 감귤(온주 10㎏ 상급) 역시 지난달 대비 가격이 8%가량 오른 1만 5163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과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올해 38년 만의 이른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추석 이후 과일 가격이 약세를 보여 과일을 출하하는 대신 저장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 감귤은 지난달 초쯤 바나나 잔류농약 파동 등으로 소비가 대체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마트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 겨울 대표 과일 가격 낮추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1주일간 전 매장에서 사전 계약, 직접 선별 포장 등으로 과일 가격을 낮춰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영주, 문경, 충주 등에서 사전 계약으로 200t가량 준비한 ‘달콤한 사과’(4~6입)를 시세 대비 15%가량 저렴한 6980원에 선보인다. 또 나주와 천안 등에서 수확해 롯데마트 신선식품센터에서 직접 선별 포장한 ‘왕(王)배’(팩당 3입)를 100t가량 준비해 시세 대비 20%가량 저렴한 9900원에 판매한다. 서귀포산 ‘해풍맞은 올레길 감귤’(박스당 3㎏)은 시세 대비 10%가량 저렴한 8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축구] “꼭! 亞챔스 가자” 서울 남자 뜨거운 포옹

    [프로축구] “꼭! 亞챔스 가자” 서울 남자 뜨거운 포옹

    FC서울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막차를 탈 기회를 잡았다. 서울은 30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4분 오스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금쪽같은 승점 3을 보탠 서울은 최종 승점 58이 돼 같은 시간 수원에 패한 포항과 동률을 이룬 뒤 골 득실 차(+14점)에서 3점을 앞서 극적으로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게 됐다. 포항을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는 FA컵 우승팀인 성남과 K리그 1~2위인 전북, 수원에 이어 이날 기적처럼 3위 자리에 오른 서울이 3.5장 가운데 반 장을 확보해 중국과 일본 리그를 제외한 제3의 아시아리그 팀과 내년 2월 플레이오프를 거쳐 출전 여부를 확정한다. 서울은 전반 19분 상대 공격수 황일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윤일록이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44분 오스마르가 극적인 역전골로 제주 골망을 흔들어 ‘서울 극장’을 상연했다. 제주는 이날 최근 21경기 연속 무승(8무13패)의 징크스에 또 진저리를 쳐야 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을 0-1로 마친 서울은 포항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발걸음이 더 무거워졌다. 그러나 후반 24분 에벨톤의 패스를 받은 윤일록의 동점골이 터져 나오며 기사회생했다. 여기에 제주의 이용이 몰리나에게 심한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서울은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제주를 몰아치던 서울은 결국 후반 44분 에벨톤의 패스를 받은 오스마르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정하는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포항은 안방 포항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수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분 김광석이 선제골을 꽂았지만 후반 중반부터 산토스와 정대세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었던 포항은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4위로 시즌을 마쳤다. 동점골을 넣은 수원 산토스는 시즌 14골째를 신고하면서 부상으로 최근 5경기째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동국(전북)을 한 골 차로 따돌리고 2014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울산과의 ‘현대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종전 한 시즌 최다 연속 승리 기록(9경기) 경신 도전은 이날 무승부로 좌절됐다. 그러나 26경기째를 뛴 이승기가 10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동료 레오나르도(35경기)와 동률을 이뤘지만 경기 출전 수가 적어 도움왕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중 FTA 최대 수혜 항만 평택항 앞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

    한중 FTA 최대 수혜 항만 평택항 앞 ‘평택 라마다 호텔’ 분양

    최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수익형 호텔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바이어들을 독점할 수 있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인근에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 중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은 한중 FTA의 최대 수혜 항만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이 절감돼 새로운 동북아 비즈니스의 거점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미 연평균 50만여명의 국제여객 이용객들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중국 바이어들을 독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공급되는 윈덤 호텔 그룹의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소규모 중소형 호텔만 존재하던 평택 지역에 최초로 탄생하는 특2급 호텔로, 고급 숙박수요를 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2급 호텔에 걸맞게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세련된 품격의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 로비에는 안내데스크와 함께 카페까지 조성해 안락함을 줬으며,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평택항을 전망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의 조성을 통해 운치를 더했다. 여기에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있는 대형 휘트니스와 사우나를 도입해 숙박객들의 건강한 여행을 도와준다. 특히 기업의 행사나 학술세미나, 워크숍 등의 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연회장을 마련해 단체 숙박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계약자들에겐 각종 모임 등을 위한 연 15일 무료 호텔 숙박 혜택과 함께 해외여행 항공권 및 렌트카의 예약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함덕, 서귀포, 부산, 경주, 설악 등 전국 라마다 호텔 체인과의 연계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공은 ㈜태림종합건설이 맡았고, 시행과 운영은 각각 ㈜태림 D&I와 ㈜그랜드팰리스코퍼레이션이 맡았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 시 직원 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이다.문의: 1544-946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3 정부전산센터 모셔라” 유치전 ‘후끈’

    “제3 정부전산센터 모셔라” 유치전 ‘후끈’

    올 연말로 예상되는 제3 정부통합전산센터 입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 등 5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종합전산센터는 급증하는 정부 전산 자료를 저장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됐다. 2005년 대전 제1 전산센터와 2007년 광주 제2 전산센터에 이어 2017년 제3 전산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지난해 말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1년 가까이 지연됐다. 일정상 올 연말까지 입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유치에 뛰어든 자치단체는 대구를 비롯해 제주, 부산, 강원 춘천, 경남 진주 등 5곳이다. 제3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유치할 경우 연간 운영비 1000억원과 함께 지역 컴퓨터 부품과 유지보수 업체에 일거리가 생기는 등 연간 36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4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의 경우 튼튼한 지반과 풍부한 정보통신 인력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구시는 공무원교육원을 지으려고 확보해 둔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 8만 1456㎡를 후보지로 결정했다. 자연재해가 거의 없고 팔공산 일대는 지반이 튼튼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경북의 정보기술(IT) 산업 매출액이 국내 생산액의 21.3%를 차지하고 경북대 등 대구권 대학에서 매년 정보통신 인력을 2000여명을 배출하는 것도 대구만의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경제성, 접근성, 안전성이 선정 기준인데 대구는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하고 있다”면서 “유치할 경우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에 조성한 제주 혁신도시 6만여㎥에 제3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유치키로 하고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제주도는 제3 전산센터는 1, 2센터와 지리적으로 먼 곳에 있어야만 재난 발생 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제주가 최고의 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주 혁신도시는 이미 기반 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앞으로 3센터 건립에 따른 공사비 등이 적게 든다는 것도 장점이라는 것이다.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부 조직 개편 등으로 대상지 선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정부가 언제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지 등 관련 정보가 없어 답답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좌동 내 육군 53사단 훈련장을 후보 입지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공항 유치 등과 맞물려 경쟁도시인 대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다소 관망하는 자세로 돌아섰다. 춘천은 칠전동 옛 종합사격장 일대 12만㎡를 후보지로 제시했다. 내진에 강한 지질 등 자연환경 등을 내세워 유치활동 중이다.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5부지를 후보지로 정한 진주시는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시설과 우수한 기반시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기업 가치경영 특집] 호텔신라-제주 영세 음식점 보듬는 컨설팅 프로젝트

    [기업 가치경영 특집] 호텔신라-제주 영세 음식점 보듬는 컨설팅 프로젝트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기업의 특성을 잘 살린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는 게 프로젝트의 목표다. 프로젝트는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도에서 별도의 조리사 없이 가족끼리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주방 설비, 식당 내부 등 환경도 개선해준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북쪽 4곳, 동쪽 1곳, 남쪽 1곳, 서쪽 1곳에 맛있는 제주만들기 음식점이 개장했다. 지난 13일 서귀포에 문을 연 맛있는 제주만들기 7호점 ‘밥짓는 풍경’은 고정이(60·여)씨가 혼자 운영해온 66㎡ 규모의 영세한 동네식당이었다. 하지만 6년 전 남편과 사별하면서 식당 운영이 힘들어졌고, 주변에 유명 식당이 생기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주변상권 조사 등을 통해 차별화된 음식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제주 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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