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귀포해경
    2025-12-10
    검색기록 지우기
  • 금융정책
    2025-12-10
    검색기록 지우기
  • 남북 군사회담
    2025-12-10
    검색기록 지우기
  • 구속영장
    2025-12-10
    검색기록 지우기
  • 비주류
    2025-12-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
  • “인생사진보다 안전”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

    “인생사진보다 안전”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

    제주 유명 해안가 관광지인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50대 관광객이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A(50대·서울)씨가 8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구조 당시 두부출혈과 다발성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가 외돌개 인근 절벽에 있는 이른바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접근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사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접근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휴~ 천만다행이네”… 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그물에 걸려 구조

    “휴~ 천만다행이네”… 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그물에 걸려 구조

    멸종위기 해양생물보호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이 서귀포 운진항 해상에서 그물에 걸렸으나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쯤 운진항 서방파제 약 20m 해상에서 그물에 걸린 매부리바다거북을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거북이가 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화순파출소 경찰관들이 그물을 절단하여 거북이를 구조했다. 다행히 불법포획 흔적이 없고 상처도 발견되지 않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해 방생했다.이 거북은 길이 약 30㎝, 폭 20㎝, 무게 약 5㎏의 해양생물보호종인 매부리바다거북으로, 성체의 경우 등갑길이 80~100㎝, 무게가 60~85㎏까지 나가며, 아름다운 등갑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으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거북이 사체가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살아있는 거북이 발견돼 구조된 사례는 올해 처음”이라며 “해양보호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을 바다로 돌려보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 죽은 새끼 등에 업고 다닌 모정 벌써 잊었나…돌고래 가까이 접근해 스트레스 준 선박

    죽은 새끼 등에 업고 다닌 모정 벌써 잊었나…돌고래 가까이 접근해 스트레스 준 선박

    서귀포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한 행위자가 적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쯤 대정읍 무릉리 앞 300m 해상에서 어선 1척이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하고 부딪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대정읍 무릉리 앞 300m 해상서 어선 과도 접근 부딪쳐… 선장 접근 사실 시인 해경은 즉시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낚시어선 A호(7.93t, 제주선적)를 발견,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50대 A호 선장(남)은 단속경찰관이 채증자료를 보여주며 추궁하자 돌고래에 10~50m 이내로 접근한 사실을 시인했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해양보호생물의 관찰이나 관광활동을 할 때에는 해양보호생물의 이동이나 먹이활동 등을 방해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과도한 접근(50m 이내)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위반 행위 목격시 채증영상을 촬영해서 신고해주시면 단속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도 “해양보호생물과 우리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생태계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올해 5월 이후 두번째다. #죽은 새끼업은 어미 돌고래도 당시 선박 4척이 졸졸 따라다녀 힘들게 해 앞서 지난 15일에는 대정읍 무릉리 인근 해상에서 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 남방큰돌고래는 구조대원이 다가서자 죽은 새끼를 빼앗기지 않려 업고 있던 새끼를 이리저리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가 만든 제주 남방큰돌고래 등지느러미 목록표 120번째 돌고래인 것으로 파악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에서 이 돌고래를 처음 목격했고, 15일 드론과 카메라로 어미 돌고래가 새끼 사체를 등에 이고다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죽은 돌고래를 며칠 간 수면 위로 끌어올리거나, 메고 다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관찰된 바 있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범섬 부근에서 관찰한 2014년 시월이의 사례와 국립 고래연구센터가 2020년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관찰한 사례, 올해 5월에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이날도 관광선박 4척이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하루종일 돌고래를 따라다녀 어미 돌고래가 새끼를 힘겹게 업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발견된 새끼 남방큰돌고래 사체는 결국 지난 16일 대정읍 무릉리 해안가로 떠밀려와 해경이 지자체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핑크돌핀스 측은 “얼마 남지 않은 돌고래들이 제주 바다에서 인간과 오랫동안 공존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서식처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박관광을 금지시켜야 한다”면서 “돌고래들이 자기의 고향 바다에서 쫓겨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권과 평화적 생존권을 주는 ‘생태법인’ 제도의 도입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자식 먼저 보낸 슬픔에… 새끼 돌고래 등에 업고 다닌 남방큰돌고래의 모정

    자식 먼저 보낸 슬픔에… 새끼 돌고래 등에 업고 다닌 남방큰돌고래의 모정

    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인근 해상에서 돌고래가 폐그물에 걸린채 이동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출동한 화순파출소 경찰관이 폐그물을 절단하기 위해 입수해 확인해 보니, 남방큰돌고래가 폐그물이 아니라 돌고래 사체를 등과 앞 지느러미 사이에 얹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대원이 다가가자 죽은 새끼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업고 있던 새끼를 이리저리 옮기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업혀있던 돌고래 사체는 크기가 1m 내외의 남방큰돌고래로, 고래연구팀에 문의한 결과 새끼 돌고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5월에도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던 돌고래를 발견한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돌고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가까이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해양보호생물을 아끼고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 위챗으로 중국인 불법취업 알선한 브로커 덜미

    위챗으로 중국인 불법취업 알선한 브로커 덜미

    중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위챗을 통해 중국인 불법 취업을 알선한 브로커들이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수산물가공공장에 불법 취업을 알선한 중국인 브로커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브로커는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으로,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인들을 공장 등에 소개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 40대 여성은 지난 6월 1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무사증 입도한 중국인 4명을 인솔해 서귀포시 대정읍 수산물가공공장에 알선한 것으로 파악했다. 서귀포해경은 지난 6월 23일 수산물가공공장에 불법 고용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한 바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이들 중 4명을 취업 알선한 브로커를 추가 검거했다. 브로커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시인하였으나, ‘위챗’을 통해 인솔을 의뢰한 사람에 대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인솔한 4명 외에도 제주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 15명이 더 있었으며, 다른 브로커들이 인솔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출입국관리법 제97조 벌칙에 따라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가지지 아니한 외국인의 고용을 알선 권유한 사람은 5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무사증제도 악용… 불법 취업 중국인관광객 5명 검거

    무사증제도 악용… 불법 취업 중국인관광객 5명 검거

    제주도의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관광목적으로 입도한 뒤 불법 취업한 중국 국적 남성 5명을 붙잡았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인근 수산물가공공장에서 불법으로 고용된 중국국적 남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도의 무사증 제도를 악용하여 관광 목적으로 제주도에 입도한 후 브로커를 통해 불법적으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산물공장에서는 주로 생선 포장 및 가공작업을 수행하면서 공장 내 마련된 임시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검거 당시 이들 중 1명은 면허를 취득하지 않고 지게차를 운전하여 수산물 박스를 옮기는 등 건설기계관리법을 위반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해경은 검거된 불법체류자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 인계조치했다. 수산물가공공장 대표에 대해서는 불법 외국인 고용 및 무면허 지게차 운전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불법체류자들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브로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 수색훈련하다가… 제주해경 무인헬기 바다추락

    수색훈련하다가… 제주해경 무인헬기 바다추락

    제주해경이 지난해 처음 도입해 운용해온 함정탑재 무인헬기가 훈련 도중 바다로 추락해 가라앉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이어도 남서쪽 142㎞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소속 5000톤급 경비함정 5002함에 탑재된 무인헬기 ‘루펠E’가 훈련 중 바다에 추락했다. 무인헬기는 길이 약 1.8m로, 최대 75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360도 모든 방향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중계기가 설치돼 구조물로 인한 장애 없이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사람이나 물체가 발산하는 적외선 에너지를 포착해 영상으로 바꾸는 광학 열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임무 수행 중 통신두절에 대비해 함정으로 자동으로 복귀하는 기능과 함정과 최대 20㎞ 떨어진 곳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수신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사고헬기는 대당 가격이 1억 5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무인헬기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단속과 실종자 수색 훈련을 하던 중 고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기체가 갑자기 상공에서 돌면서 순식간에 바다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체 결함인지, 조종사 과실인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드론 전문가와 학계가 참여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30일 첫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복어 먹고 전신마비 증세… 선원 3명 병원 이송

    복어 먹고 전신마비 증세… 선원 3명 병원 이송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한 어선의 선원 3명이 조업하다 잡은 복어를 먹고 어지러움과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13일 오전 2시 47분쯤 안덕면 화순항 내 정박 중인 44톤 한림선적 어선A호(외끌이대형저인망)에서 복어독 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명을 119소방과 합동으로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와 서부소방서 안덕119센터가 합동으로 선원 3명(남성, 60대 1명, 50대 2명)을 부두 위로 올려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11일 조업으로 어획한 복어를 12일 오후 7시 30분쯤 정박 중인 어선에서 취식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어지러움과 전신 마비 증상이 나타나자 신고했으며,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선장과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년 앞둔 정봉훈 해경청장, 승진 앞둔 서승진 차장 ‘사의’

    정년 앞둔 정봉훈 해경청장, 승진 앞둔 서승진 차장 ‘사의’

    정년과 승진을 앞둔 해양경찰청 청장과 차장이 나란히 사의를 표명해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28일 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정봉훈(59·치안총감) 청장과 서승진(55·치안정감) 차장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해경청 인사부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검찰·경찰·감사원 등에 ‘의원면직 제한사유’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고 ‘퇴직하는데 이상이 없다’는 공문을 받았다. 대통령실은 조만간 이들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청장은 김홍희(55) 전 해양경찰청장의 뒤를 이어 문재인 정부 말인 2021년 12월 6일 취임했고, 내년 6월말이 정년이다. 사의가 받아들여지면 2년 임기 중 절반 정도만 채우고 해경청을 떠나게 되는 셈이다. 서 차장 역시 정 청장과 비슷한 시기인 2021년 12월 20일 취임했다. 유력한 차기 청장 후보로 꼽힌다. 두 사람은 명예퇴직을 할 수 없는 계급이어서 사직하면 의원면직이 된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24일에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치안감 이상 간부 7명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었다.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사망 당시 47세)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했다가 이를 번복한 것에 대해 지휘부가 책임을 지는 모양새였지만 대통령실은 ‘감사원 감사 등 진상규명이 진행 중’이라며 반려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로 알고 있지만, 언제 왜 사의를 표명하셨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 역시 기자들의 전화를 받지 않고 해경 내부를 다독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차기 해경청장 후보로 해경 지휘부 4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근 인사 검증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청장은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한 뒤 제주 서귀포해경서장,해경청 수색구조과장,해경청 경비국장,서해해경청장 등을 지냈다. 서 차장은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해경에 입문해 해경청 경비과장,통영해경서장,울산해경서장,해경청 경비국장 등을 맡았다.
  • 호텔선 아이가… 문섬에선 스쿠버다이버 의식 잃고...마라도선 전동카트 뒤집히고…

    호텔선 아이가… 문섬에선 스쿠버다이버 의식 잃고...마라도선 전동카트 뒤집히고…

    입추가 무색할 만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제주에서 수영장과 바다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쯤 도내 모 호텔 수영장에서 5세 A군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A군은 119구조대의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로 인해 의식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7분쯤 B씨(28)가 서귀포시 앞바다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B씨는 수중에서 호흡에 이상이 생긴 것을 함께 다이빙을 하던 일행이 발견해 물위로 긴급하게 올라왔으나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2시 6분쯤 현장에 도착한 서귀포해경 구조대원들이 B씨의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서귀포항으로 이송, 오후 2시 16분쯤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B씨는 119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회복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B씨는 일행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활동차 오후 1시 30분쯤 서귀포항을 출항해 1시 45분쯤 문섬 새끼섬 인근에서 2인1조로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경은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전동카트가 운행 중 뒤집히는 사고로 A(60·여)씨가 중상을 입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술 취해 기억 안난다?...성산항 어선 화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

    술 취해 기억 안난다?...성산항 어선 화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

    완전히 진화하는데 12시간이나 걸린 제주 성산항 어선 3척 화재 사고 방화 용의자가 긴급체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4일 새벽 성산항 내에서 발생한 연승어선 3척 방화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5일 오전 성산읍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4일 오전 4시 27분쯤 성산항 내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29t, 39t, 47t)이 전소한 화재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고현장 주변 CC(폐쇄회로)TV 녹화 영상에서 A씨의 방화 혐의 및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성산읍 일대를 탐문, 5일 오전 11시 45분쯤 성산읍의 한 목욕탕 앞 주차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4일 오전 3시 11분쯤 본인 소유의 차량을 타고 성산항 내 선박이 계류되어 있는 항구에 도착한 후 3시 18분쯤 병렬로 계류되어 있는 9척의 선박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첫번째 선박의 갑판 위로 올라갔다. 이후 A씨는 두번째 선박의 갑판을 지나 세번째 계류중인 화재피해를 입은 B호(29t)로 넘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47분이 경과한 오전 4시 5분쯤 B호 갑판 위로 모습을 드러낸 A씨는 다시 육상쪽으로 선박 2척의 갑판 위를 지나 육상에 내려온 후 오전 4시 6분쯤 자신의 차량에 탑승해 곧바로 현장을 이탈했다. 잠시 뒤 B호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한 뒤 오전 4시 23분쯤 세차례 폭발성 불꽃과 함께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서귀포해경은 A씨를 상대로 범행에 대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주거지에서 당시 착용하고 있던 옷 등을 압수하고 증거확보를 위해 긴급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A씨에 대한 추가조사와 보강증거를 확보한 후 선박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4일 오전 4시 27분쯤 시작된 성산항 어선 화재사고는 신고 접수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21분쯤 초진에 성공해 오전 11시52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진화되는 듯 했다. 그러나 16분 만인 낮 12시8분쯤 사고어선 1척이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어선 안에 있던 유류가 해상으로 유출됐고, 여기에 또다시 불이 옮겨붙기 시작했다. 더욱이 소방의 고성능 화학차 1대가 불에 그을리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해경 1명이 골절상 등을 입었다. 소방은 신고 접수 12시간 30분이 지난 이날 오후 4시59분쯤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한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사고당일 선박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들이 불이 붙은 선박을 분리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초동조치를 잘 해줬기에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도는 항내 유류오염 등 2차 피해 예방과 어업인의 화재어선 선체 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화재어선의 인양·처리 등 긴급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 해양물류 99% 지나는 수역 총괄… 바다 패권 경쟁의 중심

    한국 해양물류 99% 지나는 수역 총괄… 바다 패권 경쟁의 중심

    군사 활동·대양 진출의 핵심 길목한국 해양의 36% 약 16만㎢ 관할中·日과 어업·석유가스 갈등 상존 경비함정 등 28척, 헬기 3대 활약中·日 관공선 출현 늘어 경비 강화대륙붕 350해리 감시 임무 넓혀야“제주청은 99%의 수출입 물동량, 해양세력 충돌, 제7광구, 이어도, 태풍, 해상활동 지원 등 전천후 기능을 담당하는 21세기 해양전략의 요충지로 독자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세력·함정·정보 고도화 조직으로 전환 필요.” 제주지방해양경찰청(김인창 청장)은 제주도를 근거로 대한민국 남방의 모든 수역을 관장한다. 1953년 해양경찰청 제주기지대를 전신으로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차례로 신설한 후 2012년 제주 남방해역 관리를 총괄하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개청했다. 제주청이 관할하는 해역은 9만 20㎢로 전체 관할의 약 20%에 이른다. 이는 배타적경제수역(EEZ)에 국한된 수치이고, 육지의 자연적 연장에 따라 확보 가능한 대륙붕도 당연히 산입해야 한다. 오키나와 해구의 중간선까지다. 대륙붕까지 합치면 제주청이 관할하는 면적은 약 15만 9000㎢. 대한민국 해양의 36%를 차지한다. 제주청에는 약 1300명의 인력이 2개의 경찰서와 6개의 파출소에서 일하고 있다. 경비함정 15척과 연안구조정 7척, 특수정 6척 등 28척의 함정과 회전익 항공기 3대가 활약하고 있다. 제주 남방해역은 중국, 일본과의 외교적 갈등이 상존하는 곳이다. 한중 및 한일 어업협정수역이 있고 한일 석유가스 공동개발협정구역도 있다. 각국이 주장하는 해양경계선도 모두 달라 다양한 현안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제7광구를 포함한 우리의 대륙붕도 빠뜨릴 수 없다. 이어도를 둘러싸고 새까맣게 자리하고 있는 수천 척의 중국 어선, 매년 북한 동해로 진출하려는 1000여척의 중국 어선이 지나가는 곳이다.우리나라 주요 항구에서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왕래하는 물류의 99%, 석유가스 94%를 중개하는 핵심 지역이다. 군사 활동과 대양 진출의 핵심 길목일 뿐만 아니라 2028년이면 새로운 분쟁이 시작될 수 있는 제7광구의 여건 변화에도 대비해야 하는 수역이다. 세력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중국은 지난해 해경법 제정을 통해 강력한 법 집행 근거를 확보했다. 해경을 무경(武警)에 편제하면서 사실상 준군사조직으로 바꿨다. 언제든 적극적인 해상통제와 무기사용, 세력 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020년과 지난해 한일 공동개발구역의 북쪽, 한일 간 EEZ가 중첩되는 지역을 2000t급과 4000t급 조사선을 동원해 정밀 탐사했다. 일본 관공선의 공세적 조사는 처음 있는 일로 이 수역이 남중국해와 태평양을 잇는 국제 분쟁해역의 한 축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제주청의 경비 수요도 급변하고 있다. 2015년부터 5000t급 대형경비함정(이청호함, 5002함)을 배치하는 등 전략적 경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변국 관공선과 항공기 동원에 맞서서는 국제법에 따른 강온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중국 해경선이 이어도 반경 4해리를 세 차례 선회하자, 이청호함이 근접 대응기동으로 우발 사태를 차단했다. 중국 관공선의 이어도 수역 진출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됐고, 연간 최대 62회까지 늘어났다. 안전 수요도 늘고 있다. 제주도의 유도선과 여객선 이용객은 380만명에 이른다. 지난 6년 동안 국내에 영향을 미친 태풍 24개 중 18개가 제주해역을 통과했다. 태풍이 대만 북쪽의 북위 25도선에 근접하면 제주청이 긴급 구조본부 체제로 전환되는 이유다. 2020년에는 서귀포 남서쪽 440㎞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어선을 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이 33시간 릴레이 구조한 일도 있다. 해역의 특성 때문에 수백㎞ 떨어진 해상사고를 지원하느라 세력 운용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제주수역은 안전, 안보, 환경, 세력 간 충돌이 병존하는 곳으로 해경 함정도 그 임무 범위를 확장해야 할 시기에 들어섰다. 대형함정과 함께 대형무인헬기, 무인감시기의 조기 도입이 필요하다. 해양경찰청은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지난해부터 광역 해양상황통제(MDA)를 가동하고 있다. 늦었지만 고무적이다. 조사정보함과 유·무인 감시자산의 진단과 재정비를 통해 대륙붕의 최남단인 350해리를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해양패권 경쟁의 중심에 선 제주청은 다음 단계의 소용돌이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 제주 서귀포 앞 바다서 스쿠버 3명 실종 해경 수색중

    제주 서귀포 앞 바다서 스쿠버 3명 실종 해경 수색중

    제주 서귀포 앞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버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귀포 범섬 인근 해상에서 A씨(47.서귀포) B씨(37.여.서울시),C씨(28.서귀포)등 스쿠버다이버 3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낚시어선 선장 A씨는 “스쿠버다이버 3명을 태우고 낮 12시쯤 서귀포 범섬 북방 300m 해상에서 스쿠버활동을 시작했으나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오후 1시 14분쯤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수중 및 해상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서귀포 선박 화재…승선원 6명 전원 구조

    제주 서귀포 선박 화재…승선원 6명 전원 구조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작업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승선원 6명이 전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6시쯤 서귀포 남동방 110km 해상에서 선명 미상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유자망 제주선적 A호가 서귀포 남동방 110km 해상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며 신고했고, 사고 현장 인근 어선 B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선명 미상의 선박이 전소되고 있는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 경비함정은 이날 오전 6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해 선박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후 해경 헬기는 오전 6시 54분쯤 표류하고 있는 구명정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벌인 결과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6명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제주 서귀포 해상서 선박 화재…구명정 발견 “구조 중”

    [속보] 제주 서귀포 해상서 선박 화재…구명정 발견 “구조 중”

    서귀포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6시쯤 서귀포 남동방 110km 해상에서 선명 미상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유자망 제주선적 A호가 서귀포 남동방 110km 해상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며 신고했고, 사고 현장 인근 어선 B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선명 미상의 선박이 전소되고 있는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 경비함정은 이날 오전 6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해 선박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후 해경 헬기는 오전 6시 54분쯤 표류하고 있는 구명정을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풍 다나스 경로 제주 향하면서 제주공항 윈드시어 발효

    태풍 다나스 경로 제주 향하면서 제주공항 윈드시어 발효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풍랑주의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제주 전역과 해상에 호우경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가 한반도로 다가오는 태풍 경로에서 길목이 되면서 긴장이 커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1시 2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동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오전 5시 45분을 기해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87.7㎜, 서귀포 148.4㎜, 성산 153.1㎜, 고산 41.2㎜, 태풍센터 132㎜, 신례 186㎜, 한라산 삼각봉 239.5㎜, 윗세오름 251.5㎜, 진달래밭 221.5 등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0일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일 밤까지 150∼300㎜며 산지 등 많은 곳은 700㎜ 이상이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오며 영향을 줌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 태풍특보가 각각 내려질 전망이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 오전 8시 20분을 기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1단계에 돌입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해안·급경사지·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을 위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저류지 243개소와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제주해경·서귀포해경도 전날부터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제주공항은 19일 오전 6시 50분부터 낮 12시 사이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착륙 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 7분에 발효돼 오후 3시에 해제될 예정이며, 이륙 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 8분에 발효돼 같은 시간 해제된다. 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으로 비행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바람이다. 오전 6시 30분에는 저시정이 발효돼 오전 8시 30분 종료됐다. 저시정은 날씨 등의 요인으로 표준 범주보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오전 6시 기준 제주공항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장마전선이 형성된 가운데 태풍이 한반도로 다가옴에 따라 서울·경기·강원도에도 저녁에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해양경찰청, 경남도, 전남매일, 파이낸셜뉴스

    ■ 해양경찰청 ◇ 총경 전보 △ 본청 행정법무담당관 하태영 △ 본청 교육담당관 맹주한 △ 본청 형사과장 여성수 △ 본청 외사과장 조윤만 △ 해경교육원 교육훈련과장 박제수 △ 해경교육원 종합훈련지원단장 정태경 △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박경순 △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한상철 △ 중부해경청 수사정보과장 장인식 △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임재수 △ 서해해경청 경비과장 안두술 △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 박기정 △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조석태 △ 동해해경청 경비안전과장 이재두 △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도기범 △ 평택해경서장 김석진 △ 부안해경서장 김동진 △ 여수해경서장 이철우 △ 울산해경서장 임명길 △ 울진해경서장 최시영 △ 서귀포해경서장 김언호 △ 경찰대 교육대기 윤태연 △ 경찰대 교육대기 정욱한 ■ 경남도 ◇ 4급 △ 여성가족정책관 한미영 △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무진 △ 〃 정보빅데이터담당관 김영선 △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이광옥 △ 〃 재난대응과장 최영호 △ 〃 건설지원과장 이상욱 △ 〃 도로과장 강신탁 △ 〃 하천안전과장 최동묵 △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장 차석호 △ 〃 사회적경제과장 박경훈 △ 행정국 교육정책과장 민기식 △ 〃 세정과장 백종철 △ 해양수산국 항만물류과장 직무대리 강윤규 △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 서만훈 △ 도시교통국 건축주택과장 김서곤 △ 〃 신공항추진단장 장영욱 △ 문화관광체육국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장 이인숙 △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장 김경원 △ 〃 항노화산업과장 김은철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하종덕 △ 농정국 농식품유통과장 정태호 △ 〃 동물방역과장 김국헌 △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왕충식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정준 △ 〃 수석전문위원 곽근석 △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송준필 △ 〃 인재양성과장 이한복 △ 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국조 △ 환경교육원장 성병호 △ 도로관리사업소장 허상윤 △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김진동 △ 경남대표도서관장 최복식 △ 경상남도기록원장 김종환 △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길환 △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손창환 △ 보건환경연구원(부장요원) 조인철 ◇ 5급 △ 공보관 뉴미디어담당 백승훈 △ 사회혁신추진단 혁신정책담당 한준석 △ 〃 민관협력담당 김종덕 △ 감사관 감사담당 김맹숙 △ 〃 회계감사담당 문정열 △ 〃 기술감사담당 권현진 △ 〃 보조금감사담당 김지우 △ 여성가족정책관 아동담당 백외조 △ 〃 다문화담당 권애영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조정담당 문병춘 △ 〃 예산담당관 예산총괄담당 배현태 △ 〃 예산담당관 재정관리담당 박영준 △ 〃 법무담당관 규제개혁담당 남경수 △ 〃 법무담당관 납세자보호담당 박진홍 △ 행정국 인사과 김상기 △ 기획조정실 정보빅데이터담당관 정보통신담당 안효정 △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 이민권 △ 〃 재난대응과 전명수 △ 〃 재난대응과 이병용 △ 〃 건설지원과 공공건축시설담당 조은주 △ 〃 도로과 도로계획담당 이종술 △ 〃 도로과 도로정비담당 이동규 △ 산업혁신국 산업혁신과 산업진흥담당 박성규 △ 〃 산업혁신과 ICT융합담당 김도현 △ 〃 신산업연구과 소재나노담당 김윤경 △ 〃 신산업연구과 연구개발담당 김수정 △ 〃 산업입지과 산업입지정책담당 이주태 △ 〃 산업입지과 산업단지계획담당 유승희 △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담당 안유미 △ 〃 경제기업정책과 기업환경개선담당 이진희 △ 〃 경제기업정책과 경제자유구역지원담당 최창호 △ 〃 소상공인정책과 전통시장담당 김재선 △ 〃 사회적경제과 공유경제담당 강혜경 △ 행정국 인사과 총무담당 김현미 △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 김옥남 △ 〃 자치행정과 자치분권담당 김신 △ 〃 자치행정과 보훈단체담당 곽기출 △ 〃 자치행정과 민원담당 정지환 △ 〃 교육정책과 평생교육담당 송원열 △ 〃 세정과 세정담당 우명희 △ 〃 세정과 심사담당 손은영 △ 〃 세정과 지방세조사담당 정정옥 △ 〃 회계과 경리담당 박석조 △ 〃 회계과 계약1담당 박영호 △ 〃 회계과 계약2담당 최수영 △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담당 송진영 △ 〃 해양수산과 해양보전담당 나승옥 △ 〃 해양수산과 해양레저담당 유민아 △ 〃 해양수산과 어촌뉴딜담당 오상택 △ 〃 어업진흥과 어업지도담당 황평길 △ 도시교통국 건축주택과 공공건축가담당 문덕섭 △ 〃 교통정책과 택시서비스담당 고병수 △ 〃 신공항추진단 공항철도시설담당 김석환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정책담당 김은남 △ 〃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김효영 △ 〃 문화예술과 문화시설담당 박해진 △ 〃 문화예술과 선비문화담당 박상옥 △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 노치홍 △ 〃 관광진흥과 MICE산업담당 김순희 △ 〃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 김경식 △ 〃 관광진흥과 축제지원담당 박영혜 △ 〃 체육지원과 생활체육담당 김옥회 △ 〃 체육지원과 경남FC담당 이소영 △ 〃 가야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담당 성수영 △ 〃 가야문화유산과 가야사복원담당 허진영 △ 〃 가야문화유산과 문화재관리담당 박서연 △ 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담당 이종근 △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활동지원담당 김용석 △ 〃 보건행정과 건강증진담당 박인숙 △ 〃 보건행정과 정신보건담당 서혜영 △ 〃 보건행정과 공공보건담당 정미경 △ 〃 보건행정과 병원선담당 옥둘이 △ 〃 보건행정과 역학조사관 김성철 △ 〃 식품의약과 식품의약정책담당 이성옥 △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 서부정책담당 윤동준 △ 〃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 고속철도정책담당 이근식 △ 〃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 고속철도시설담당 강인태 △ 〃 균형발전과 균형발전담당 정영귀 △ 〃 항노화산업과 한방항노화담당 조은구 △ 〃 항노화산업과 양방항노화담당 하양진 △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 김대석 △ 〃 축산과 축산자원담당 이종민 △ 〃 동물방역과 방역정책담당 강광식 △ 〃 동물방역과 구제역방역담당 박광상 △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윤환길 △ 〃 환경정책과 자연보전담당 류제운 △ 〃 산림녹지과 녹지조경담당 하용식 △ 〃 산림녹지과 산림소득담당 이언동 △ 의회사무처 심지연 △ 〃 전대중 △ 〃 이상호 △ 〃 김도형 △ 농업기술원(지도관요원) 노치원 △ 〃(지도관요원) 김웅규 △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 총무담당 황재인 △ 〃 인재개발지원과 평가분석담당 황인욱 △ 〃 인재양성과 교육운영담당 김민경 △ 〃 인재양성과 교수요원 강미라 △ 〃 인재양성과 교수요원 박종필 △ 〃 인재양성과 교수요원 권진경 △ 보건환경연구원(연구관요원) 여영희 △ 〃(연구관요원) 변종환 △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박동엽 △ 〃 동부지소장 직무대리 차휘근 △ 〃 북부지소장 직무대리 이호일 △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담당관 직무대리 전병석 △ 수산기술사업소 수산관리과장 이미국 △ 〃 마산사무소장 직무대리 정광욱 △ 〃 거제사무소장 김재현 △ 〃 남해사무소장 직무대리 최성안 △ 산림환경연구원 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정태 △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서병수 △ 항만관리사업소장 김민수 △ 경상남도기록원 기획행정과장 윤진기 △ 〃 기록보존과장 전춘제 △ 진주시 박재봉 △ 〃 차종열 △ 도시교통국 건축주택과 주택품질담당 김성일 △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지관리담당 정규엽 △ 하동군 전출 서혁준 △ 함양군 전출 임충현 △ 합천군 전출 김선희 △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파견 하선욱 △ 감사원 부산사무소 파견 정석만 △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파견 안정숙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신호영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파견 지정완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손영근 △ 〃 파견 안일환 △ 미국 LA사무소 파견(연장) 박정현 ■ 전남매일 △ 주필(전무이사) 이두헌 △ 논설주간·이사(월간국장 겸임) 정정용 △ 편집국장 박원우 △ 정치부장 강성수 △ 사진부장 김태규 △ 정치부 국장 대우 강병운 △ 사회부장 최진화 △ 문화체육부장 이연수 △ 사회2부장 정근산 △ 편집국 차장 한승희, 고광민, 황애란 △ 편집국 국장 대우(고흥) 진중언 △ 편집국 부국장대우(신안) 이주열 △ 편집국 부국장대우(영암) 최복섭 △ 편집국 부장대우(나주) 이재순 △ 편집국 부장대우(목포) 강성우 △ 사업국 국장 김재호 △ 관리국 부장 조선미 △ 광고국 부장 김성미 ■ 파이낸셜뉴스 ◇ fn이노에듀 △ 대표이사 이두영 △ 이사(부사장) 조병학 △ 이사 곽인찬
  • 제주 화물선 좌초 경유 2000ℓ 유출

    제주 연안에서 화물선이 좌초돼 경유가 해안으로 유출되면서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10일 오전 4시 1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등대 인근 해상에서 벨리즈 선적의 1701t 화물선 롱샨호가 좌초됐다. 선원 12명을 태운 롱샨호는 철강코일 2160t을 싣고 지난 8일 일본 오카야마현 미즈시마항에서 출발해 제주 남부 해역을 지나 중국 광둥성(廣東省) 남사로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112구조대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히 보내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물선이 암초와 충돌하면서 좌현 쪽이 파손돼 왼쪽 유류 탱크에 적재했던 2000ℓ의 경유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또 경유 3000ℓ를 실은 오른쪽 탱크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추가 유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中, 이어도 한국선박에 “작업 멈춰라”

    中, 이어도 한국선박에 “작업 멈춰라”

    중국이 제주도 남쪽 이어도 인근에서 좌초 선박을 인양 중이던 한국 선박에 작업 중단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어도 남서쪽 0.8㎞ 지점 해상에서 예인선과 바지선을 동원, 지난 4월 암초에 걸려 침몰한 5만 905t급 석탄 운반선인 NYK 벌크십 코리아 소속 오리엔탈 호프호에 대한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중국은 지난달과 이달 초 침몰 해역에 관공선을 보내 한국 선박에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인양 작업을 중단하라.”고 경고 방송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을 급파해 중국 관공선을 되돌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도는 수중암초이기 때문에 영유권 문제가 불거진 건 아니지만 EEZ 내에 포함되기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졌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인양작업을 몰랐던 중국 관공선이 해역을 지나다 발견, ‘우리측 EEZ’라고 주장하다 우리 측이 맞서자 더 이상 대응하지 않고 돌아간 것”이라면서 “사건 직후 한·중 양국은 접촉을 갖고 이어도가 영토분쟁 지역이 아니라는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인양 작업은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49㎞, 중국 상하이 인근 서산다오(蛇山島)에서 동북쪽으로 287㎞ 떨어진, 수심 4.6m에 잠겨 있는 수중암초다. 우리 측에 더 가깝기 때문에 정부는 1995년부터 8년에 걸쳐 이 곳에 태풍예보, 어장 정보, 해난구조 등의 역할을 하는 종합해양과학기지를 건설했고, 이 때문에 중국은 해마다 EEZ 협상 전후로 이어도에 대한 정찰을 강화하는 등 신경전을 펼쳐 왔다. 외교부는 오는 8~9월 중국 측과 EEZ 관련 국장급 협상을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귀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선원 4명 사망·3명 실종

    서귀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선원 4명 사망·3명 실종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 14일 오후 10시3분쯤 서귀포시 남동쪽 약 130㎞ 해상에서 29t짜리 여수선적 연승어선 3대경호가 홍콩선적 화물선 조슈 마루호(3836t)와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3대경호에 타고 있던 선원 9명 가운데 선장 조모(44·서귀포시 성산읍), 선원 박모(43·서귀포시 표선면)씨 등 2명은 사고 후 조슈 마루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7명은 구조되지 못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 이수근(42·전남 여수시 안산)씨 등 4명은 사고 직후 수색에 나선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의해 15일 오전 3대경호 선내에서 숨진 채 인양됐다. 이 배는 선체 머리 오른쪽 부분이 부서지면서 구멍이 뚫렸고, 꼬리 부분 말고는 선체 대부분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다. 3대경호는 지난 6일 오전 10시쯤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갈치잡이를 하고 있었고, 조슈 마루호는 일본 후쿠야마에서 선박보일러 17.3t을 싣고 중국으로 가던 길이었다. 당시 사고 해상에는 높이 4m의 파도가 일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 2척, 일본해상보안청 제7관구 순시선 1척, 헬기 2대, 어업지도선 등을 동원해 김재권(41·서귀포시 성산읍)씨 등 3명의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사망자 ▲이수근 ▲김금도(47·제주시 삼도동) ▲최정종(54·서귀포시 성산읍) ▲김학철(46·제주시 건입동) ●실종자 ▲김재권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조니, 함자)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