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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새 새내기 공무원 2명이 세상을 등졌다

    하루 새 새내기 공무원 2명이 세상을 등졌다

    하루에만 새내기 공무원 두 명이 세상을 등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3층 화단에서 20대 구청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는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공무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건 무마 고액 수임료’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전 부산고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에 있는 양 위원장의 변호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양 위원장은 2020년 11월 대구의 한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으로부터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아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양 위원장 등 법조인들이 총 2억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 중이다. 앞서 양 위원장 측은 “변호인 선임신고서를 제출했고 약정한 수임료 9000만원은 법인 계좌로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양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 롯데쇼핑,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 짓는다…‘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

    롯데쇼핑,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 짓는다…‘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

    롯데쇼핑이 2025년까지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지어 ‘온라인 식료품 시장 1번지’로의 경쟁력을 다진다. 롯데쇼핑은 22일 부산시와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첫 번째 고객풀필먼트센터(CFC)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대 약 4만㎡ 규모로 들어서는 이 CFC는 롯데쇼핑이 지난해 11월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손을 잡은 후 짓는 첫 자동화 물류센터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효율적인 배송·배차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그간 온라인 장보기 과정에서 빈번했던 오배송이나 상품 변질, 품절 등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 부산, 창원, 김해 지역 23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루 3만건 이상의 배송을 처리할 수 있다. 물류센터 운영·배송 인력 등 일자리도 2000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의 첫번째 부지로 부산을 선택한 만큼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롯데쇼핑 CFC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롯데쇼핑은 부산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6개 CFC를 지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료품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현수막 건 60대 반성 없어

    “할아버지 애 낳을 13세 구함”…현수막 건 60대 반성 없어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다.”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중학교 인근에서 자신의 아이를 낳고 살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이같이 해명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부장 김희영)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에대한음행강요·매개·성희롱등)등 혐의로 기소된 A씨(60)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과 15일 대구 달서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 도로와 한 여자 중학교 후문 도로에서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화물차에 내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한다’는 문구와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경찰 조사를 받던 A씨는 조현병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행정입원을 해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A씨는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며, 특정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문구 역시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보기 어렵고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변호사는 “형사처벌보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처를 탄원했다. 검사는 A씨에게 징역 1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 40시간의 성폭력 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취업제한 5년을 구형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13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푸틴 만난 시진핑 “올해 中 일대일로 포럼 와 달라”

    푸틴 만난 시진핑 “올해 中 일대일로 포럼 와 달라”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푸틴 대통령에게 연내 중국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21일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양국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공식 회담을 가졌다. 중러 전면전략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2030년까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고 시베리아 및 아시아 횡단 철도 증설 등을 통해 양국 간 물류 및 운송 역량도 늘리기로 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달라”고 초대했고,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에게도 양국 간 정기적인 총리 회담을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범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123개 ICC 회원국을 방문하면 체포될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ICC 회원국이 아니다. 시 주석의 이번 초청은 ‘서구세계가 일방적으로 규정한 국제질서를 따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전날 시 주석은 크렘린에서 가진 푸틴 대통령과의 비공식 회담에서 “대부분 국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완화를 지지하고 평화와 대화를 옹호하며 ‘타는 불에 기름을 붓는 행동’(火上油)을 반대한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고자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 중대한 국제 문제에서 객관성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대한 중국의 입장문을 충분히 검토했다. (중국이 제안한) 평화회담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의 비공식 회동은 4시간 30분간 이어졌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로 호칭한 뒤 “지난 10년간 당신의 노고가 높이 평가됐다. 앞으로도 중국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시 주석의 3연임 체제 출범을 축하했다. 시 주석도 “2024년 러시아 대선에서 인민이 당신에게 견고한 찬성을 보낼 것으로 믿는다”고 푸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주요 정상회담 때마다 일부러 지각해 악명이 높은 푸틴 대통령은 회담장에 미리 나와 시 주석을 맞았다. ‘(중러 공조 강화 등) 큰일을 그르칠까’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 시 주석에게 절박하게 매달리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 SH공사 “마곡에 5월 반값아파트 추가 공급”

    SH공사 “마곡에 5월 반값아파트 추가 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5월 이른바 ‘반값아파트’인 토지임대부 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H공사가 2020년 2월 분양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9단지의 분양원가가 3.3㎡(평)당 1291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는 21일 강남구 개포동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5월 토지임대부 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며 “분양가는 고덕강일지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를 포함해 내년까지 약 8000~9000가구의 토지임대부 주택을 분양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토지임대부 주택은 김 사장의 역점 사업이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한 고덕강일지구는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 사장은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서 얼마나 더 떨어지겠느냐고 판단한 점과 최종 청약 결정을 준공 시점인 2년 6개월 뒤에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관심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SH공사는 이날 2020년 2월 분양한 마곡지구 9단지의 분양원가도 공개했다. 총 962가구가 분양된 마곡지구 9단지의 분양원가는 평당 1291만원으로, 전체 단지로 본다면 분양원가 총액은 3849억 7800만원이었다. 마곡지구 9단지의 전체 분양가 총액은 5775억 8000만원이므로 33.3%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김 사장은 “마곡지구 9단지는 25평 아파트 기준 건축비가 2억원, 토지 비용까지 포함해도 3억 5000만원이 들어가 한 채당 1억 7000만원의 이익을 남겼다”면서 “집값이 폭등하던 2020년 당시에도 그 돈으로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 324일만에 中 돌아온 구아이링…“집에 온 것 환영”vs“돈 떨어졌냐”

    324일만에 中 돌아온 구아이링…“집에 온 것 환영”vs“돈 떨어졌냐”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중국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구아이링(에일린 펑 구)이 10개월여 만에 중국 땅을 밟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21일 텅쉰망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상하이 도착 사실을 알리며 공항 입국 및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들을 올렸다. 중국 매체들은 “구아이링이 스탠퍼드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자 지난해 4월 30일 미국으로 돌아간 지 324일 만의 귀환”이라며 “올 시즌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지만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그의 중국 방문을 두고 중국인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바이두(중국판 네이버) 등 소셜미디어에는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중국의 자랑” 등 그를 반기는 글이 다수였지만 “돈 떨어지니까 온 것 아니냐” 등 비판적인 내용도 적지 않았다.한 누리꾼은 “그가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미국 국적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그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고 배운 뼛 속까지 미국인이다. 우리가 왜 미국인인 그에 열광해야 하느냐”고 반감을 드러냈다. 다른 누리꾼은 “중국중앙(CC)TV에서 미 프로농구(NBA) 중계를 할 때 관중석에서 종종 그가 보인다. 그때마다 CCTV 해설자가 ‘자랑스런 중국의 구아이링’이라며 치켜 세우는데 정말 웃겨 죽겠다”고 비꼬았다. 구아이링의 아버지는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다.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고 미 명문 스탠포드대에도 입학한 ‘엄친딸’이다. 미국에서 살았지만 중국어가 완벽하다. 미모도 뛰어나 루이비통과 티파니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중국인들에게 구아이링은 ‘(중국이 동경하는) 서구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삶을 영위하는 멋진 젊은이의 표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미국인으로 살아도 승승장구할 자신의 딸에게 과감히 귀화를 권했다. 2019년 중국 국적을 취득한 구아이링은 언론 인터뷰마다 “내가 미국에 있을 때는 미국인이지만 중국에 있을 때는 중국인” 등 베이징 지도부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골라서 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구아이링이 대본 작가를 고용해 인터뷰에 대처했을 것으로 본다. 어찌됐건 구아이링은 미 국가대표에 오를 실력을 갖추고도 자신의 의지로 중국을 선택했고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안겼다. 이는 중국인들에게 ‘미국에 대한 작지만 위대한 승리’로 해석됐다.덕분에 그는 20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해 우리 돈 1000억원 이상을 손에 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베이징 시내에서는 광고판에 걸린 그의 얼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국적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이중 국적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엄연한 불법이다. 중국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그의 국적 문제를 눈 감아주고 있다는 분석이 다수다. 이런 가운데 구아이링은 지난해 6월 “2030년 또는 2034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유치 대사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중국 누리꾼은 “중국인이 미국 올림픽 유치 대사를 맡는 것이 적절한가”, “중국에서 돈을 벌더니 이제 미국을 위해 일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중국에서 팬과 안티팬을 동시에 양산하는 모습이다.
  • 제조업 취업자에 장려금…부산 일자리 불일치 해소 시동

    제조업 취업자에 장려금…부산 일자리 불일치 해소 시동

    부산시가 제조업 취업자에게 취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 근무 여건을 개선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불일치 해소 정책인 ‘시민 행복 내일 JOB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에서 제조업, 관광업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불일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자리 부족이 문제였지만, 최근 고용 시장에는 구인난도 함께 존재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못지않게 불일치 해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시민 행복 내일 JOB 이음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시교육청 등 일자리 관계 기관과 시의원, 일자리 현장 전문가 등 민간,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 총협회 등 경영계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회’가 머리를 맞대고 수립했다.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기업 맞춤 인력 양성 ▲구인․구직 연계 강화 ▲고용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분야의 11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제조업 밀집 지역인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장려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조선기자재와 관광·마이스업을 특별관리 업종으로 지정하고, 이 분야 취업자에게는 1년 근속할 경우 600만원을 적립해주는 내일채움 공제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업종 기업에는 고용 장려금으로 최대 1200만원을 지급해 취업과 채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근로환경이 열악한 사업장과 청년채용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도입과 산업안전 강화에도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산혁 협력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조사연구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맞춤형 훈련도 신설하기로 했다. 대학 등 구직자가 많은 현장에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버스를 도입해 밀착형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일자리정보망 기능 고도화, 대학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을 열어 일자리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부산시 일자리 대응반을 운영해 매월 고용상황을 점검, 분석함으로써 고용 현안에 선제 대응하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산업구조가 복잡해지고 일자리도 다양해지는 상황에 걸맞은 일자리 매칭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자리 불일치 문제를 극복해 유능한 인재가 부산 기업에 취직하고,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러 ‘反美 한걸음’… 시진핑 “패권 심각” 푸틴 “제재 풀어라”

    중러 ‘反美 한걸음’… 시진핑 “패권 심각” 푸틴 “제재 풀어라”

    “中·러시아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세계 경제 회복 장애물로 바이든 지목러 “양국 정상 우크라 해법 논의할 것”푸틴 체포영장 발부 ICC에 맞불 소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 모스크바를 찾은 시 주석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공식 오찬을 가졌다. 공식 정상회담은 21일 열린다. 시 주석은 도착 직후 연설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유엔 중심의 국제 체제를 단호히 수호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관계 규범과 국제법을 토대로 한 세계 질서를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상호 이익이 되는 역내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양국 관계 발전은 세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중국이 우크라이나 해법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화를 재개하고 휴전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앞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함께 모스크바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을 나란히 비난했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실은 기고문에서 “(워싱턴의) 패권과 패도, 괴롭힘 행태의 해악이 심각하고 엄중해 세계 경제 회복을 어렵게 만든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격했다.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복잡한 문제에 간단한 해법은 없다”며 “모든 당사자가 평등하고 이성적이며 실용적인 대화와 협상을 견지한다면 위기를 해결할 합리적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푸틴 대통령도 인민일보에 보낸 기고문에서 “서방 집단이 갈수록 약해지는 지배적 지위에 더욱 절망적으로 집착한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등) 일부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도박의 판돈으로 삼는다”며 미국을 겨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위기에서도 보듯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침투하려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불법 독자 제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두 정상의 기고에 대해 “서구 세계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한편이 됐다”며 “국제사회 영향력을 높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중립적 입장의 국가들을 자기 팀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를 담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국제형사재판소(ICC) 판사와 검사를 상대로 형사소송에 착수했다.
  • 삼성, 지역투자 60조 첫발… 광주에 뜬 C랩, AI 벤처허브 만든다

    삼성, 지역투자 60조 첫발… 광주에 뜬 C랩, AI 벤처허브 만든다

    삼성전자가 국가 인공지능(AI) 혁신 거점 도시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 ‘벤처 허브’를 구축한다. 지난 15일 삼성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6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지방에서의 첫 결실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광주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1553㎡(약 470평) 규모로 공간을 조성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향후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등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캠퍼스에서는 공모를 통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와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 인트플로우 등 지역 내 AI·헬스케어·소재부품 분야 혁신 스타트업 5곳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대구 캠퍼스에 이어 다음달 경북 캠퍼스까지 출범시키며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성장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광주 캠퍼스를 직접 둘러본 강 시장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 도시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이 많이 나와 광주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삼성전자, ‘AI 벤처 스타트업’ 함께 키운다

    광주시-삼성전자, ‘AI 벤처 스타트업’ 함께 키운다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키운다.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AI 벤처허브’로 육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에서 강기정 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AI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까지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그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노하우를 지역으로 확산,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십은 민선 8기 광주시의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광주시를 방문, 강기정 시장에게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추진을 제안했다. 5000억 창업펀드 조성, 호남 최대 창업밸리 조성 등 창업생태계 혁신을 추진하는 광주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도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깜짝 방문, 스타트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광주 주력산업과의 연계 및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올해 첫 출발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지역 특성에 맞춰 AI 분야 스타트업이 중점적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 및 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술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감성텍’ ▲에너지 절감 냉각소재(필름/페인트) 개발 기업 ‘포엘’ 등 5개 기업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임직원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교류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강기정 시장은 이어 “올해 초 CES C랩 전시관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났는데 C랩을 통해 성장한 광주기업은 언제쯤 참여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설렜다”며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5개 기업이 쑥쑥 성장해 조만간 CES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은 “광주시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지속 성장을 지원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지역 균형발전에 60조 푸는 삼성전자…AI혁신거점 광주에 벤처허브 육성

    지역 균형발전에 60조 푸는 삼성전자…AI혁신거점 광주에 벤처허브 육성

    삼성전자가 국가 인공지능(AI) 혁신 거점 도시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 ‘벤처 허브’를 구축한다. 지난 15일 삼성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6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지방에서의 첫 결실이다. 삼성전자는 20일 광주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1553㎡(약 470평) 규모로 공간을 조성했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향후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등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캠퍼스에서는 공모를 통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와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 인트플로우 등 지역 내 AI·헬스케어·소재부품 분야 혁신 스타트업 5곳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대구 캠퍼스에 이어 다음달 경북 캠퍼스까지 출범시키며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성장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광주 캠퍼스를 직접 둘러본 강 시장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 도시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이 많이 나와 광주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이폰은 애들이나 줘라”…러시아 행정부 금지령, 이유는?

    “아이폰은 애들이나 줘라”…러시아 행정부 금지령, 이유는?

    러시아 대통령행정실이 행정부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 지침을 내렸다고 모스크바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행정실은 이달 초 국내 정책, 정보통신기술 및 통신 인프라 개발 부서, 공공 프로젝트 소속 직원 등에게 아이폰을 폐기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폐기 기한은 3월 31일로 알려졌다.  관련 부서 중 한 직원은 모스크바타임스에 “아이폰은 이제 끝났다. 버리거나 아이들에게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 금지 지침을 받은 부서 중 일부는 2024년에 예정돼 있는 대통령 선거 준비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행정실은 대선을 앞두고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서방 국가의 해킹 및 스파이 활동에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행정부 직원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나 자국에서 개발한 운영체계인 오로라(아브로라) 등이 설치된 스마트폰만 사용해야 한다.  코메르산트는 “크렘린궁(대통령실)이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안드로이드나 중국 또는 러시아산 아날로그 휴대전화로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면서 “크렘린궁의 아이폰 금지는 러시아 정부가 직접 개발한 오로라 등의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모바일 생태계에서 주권을 차지하고, 서구 기술로부터 국가를 떼어놓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애플 등 서방의 IT 대기업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오로라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코메르산트에 “애플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는 향수 각 지역 행정기관의 국내 정책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게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당국의 이러한 조치가 ‘정치적 동기’는 아니라는 해명도 나왔다. 현지의 정치분석가인 니콜라이 미노로프는 “대통령행정실 직원들의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는 ‘비우호적 브랜드’에 대한 거부가 아닌 순전히 보안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 아이폰 사용자로부터 민감한 정부가 유출된 사례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지난해 공무원들에게 공적 활동 영역에서는 자국에서 개발한 문자 메시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규제했으며, 화상회의 때도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줌’(Zoom) 대신 러시아산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했다.
  • 中 언론 “세계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는 중국, 한국은...”

    中 언론 “세계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는 중국, 한국은...”

    한 여론조사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가 다름 아닌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다국적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입소스(Ipsos)가 발표한 글로벌 행복지수 리포트 내용을 인용해 세계 32개 국 중 중국이 행복지수 91%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입소스는 지난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조사를 진행했고 32개국 2만 2508명의 성인이 여론조사에 응답했다. 결과를 보면 32개국 응답자 중 평균 73%가 “나는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 지수는 중국이 91%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86%), 네덜란드(85%), 인도(84%), 브라질(83%) 순이었다. 미국(76%)과 일본(60%)은 각각 14위와 29위에 올랐고 한국의 경우 행복지수 57%로 31위로 뒤에서 두 번째였다. 이번 조사 결과 꼴찌는 헝가리로 행복지수가 50%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 결과 삶의 만족도는 라틴 아메리카가 높지만 여러 서구 국가에서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사회적인 관계를 구축하려 노력했지만 미래의 인간관계를 비관적으로 보고 5명 중 1명꼴로 의지할 만한 사람을 찾지 못한다고 답했다. 평균적으로 중등 경제 수준의 국가의 행복감은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보다 행복감 상승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 조사는 입소스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소득 국가보다 중등 소득 국가들의 행복감이 높았다. 중국 언론들은 자국의 행복지수 1위를 강조하면서 한국을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한국의 경우 57%의 응답자만이 “매우 행복하다”, “상당히 행복하다”라고 답했고 나머지는 “행복하지 않다”,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10년 전 62%에 비해서 5% 낮아졌고 32개국의 평균치인 73%에 크게 못 미쳤다. 
  • 광주경영자총협회 사무국 이전 ‘새둥지’

    광주경영자총협회 사무국 이전 ‘새둥지’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가 기존 광주시 북구 대촌동 광주첨단국가산단에 소재하던 사무국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호반문화재단빌딩’ 4층을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광주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회원사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경총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규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주경총은 회원사 수도 증가하는 등 경쟁력과 위상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양진석 회장이 취임한 이후 45개사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규 부회장에 7명을 추가 선임하는 등 부회장 21명과 이사 11명, 감사 2명 등으로 새 임원진을 꾸린 상태다. 이달 말까지 추가 이사 영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양진석 광주경총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회원사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들과 지역경제에 꼭 필요한 경제단체이자 지역사회에는 기여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개 짖는 소리에 마약 흘리고 달아난 남성 2명 구속

    개 짖는 소리에 마약 흘리고 달아난 남성 2명 구속

    개 짖는 소리에 놀라 마약 봉지를 길바닥에 흘리고 달아난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 주택가에서 필로폰 0.2g을 구매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신원 미상의 판매자에게 필로폰을 비대면으로 주문했다. 특정한 장소에 마약을 숨기고 찾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했다. 거래 장소는 철거가 예정돼 인적이 드문 재개발 사업지 주택가로 골랐다. 이들은 개 짖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마약을 길바닥에 떨어뜨린 채 달아났다. 거리에서 흰색 가루가 든 의심스러운 비닐봉지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과거 구매 이력을 진술한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했거나 배달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 이집트 정부 “닭발 좀 드세요” 국민들 “제발 먹지 않게 하소서”

    이집트 정부 “닭발 좀 드세요” 국민들 “제발 먹지 않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제발 우리가 닭발을 먹게 되지 않게 하소서.” 대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 기자의 가금류 매점 옆에서 한 남성이 이런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고 영국 BBC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나라 정부는 지난 1월 닭발도 버리지 말고 먹으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가족들의 배를 불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평소 꺼리던 닭발이라도 먹으라는 권고였다. 아예 영양학적 조언도 곁들였다. 단백질이 풍부하니 돼지 등을 먹지 않아 평소 개와 고양이에게 던져주던 이슬람 신도들에게 훌륭한 대체 음식이 된다는 얘기였다. 이런 정부 권고가 오히려 화난 국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음은 물론이다. 많은 나라들의 이달 물가는 30% 이상 급등했는데 이집트는 그 중에서도 최악이다. 식용유와 치즈는 일상적으로 구입해 쓸 수 있는 음식 재료가 돼버렸다. 몇 달 사이 가격이 곱절이나 세 배 이상 뛰어오른 식품도 제법 있다. 세 자녀의 엄마인 60대 주부 웨다드는 “한달에 한 번 고기를 먹었는데 이제는 전혀 사지 못한다. 일주일에 한 번 닭고기를 산다. 요즘은 계란 한 알에 5이집트파운드(약 212원)나 된다”고 말했다. 이집트가 특히 어려움에 처한 것은 1억명 이상의 인기를 먹여살리기엔 국내 농업으로는 부족해 수입에 의지하는 탓이다. 심지어 닭에게 먹이는 곡물도 수입하는 실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집트파운드의 미국 달러의 교환 가치는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해서 이집트 정부는 또다시 이집트파운드의 가치를 평가절하했는데 이 바람에 곡물 수입가가 급등했다. 일년 전만 해도 웨다드는 5000이집트파운드의 월 연금으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본인은 중산층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지금은 다른 많은 이집트인들처럼 빈곤선으로 내몰렸다. 닭고기 1㎏에 160이집트파운드에 판다고 하고, 다른 가게들에서는 175, 190, 200이라고 한다. 닭다리는 90, 심지어 닭뼈도 다 팔렸더라, 그런데 닭발은 20 밖에 안하더라”며 냉소적인 웃음을 날렸다. 압둘 파타흐 알시시 대통령은 2011년 이집트 시민봉기와 급격한 인구 증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리기에 바쁜 모습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밀을 수입하는 이집트로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 사실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집트에 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였다. 여기에다 두 나라 국민들이 이집트에 가장 많이 관광하러 왔는데 이것이 딱 끊겨 타격을 줬다. 관광은 이집트 국내총생산(GDP)의 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정부 실책도 상황을 나쁘게 만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은다고 방송은 전했다. 싱크탱크 타흐리르 중동정책연구소의 정치경제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칼다스는 시시 대통령 재임 기간 대통령실과 군부, 보안정보 분야의 권력과 영향력이 커졌다며 정권이 소유한 기업들이 막대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의계약하곤 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민간 부문이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정권 소유 기업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해서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이집트를 떠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6년 동안 네 차례나 구제금융을 지원했다. 정부 수입의 절반 가량이 이 부채들을 상환하는 데 사용됐는데 GDP의 90%에 이른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걸프만 국가들은 정부 자산을 사들여 돕고 있는데 대신 이를 빌미로 더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 투자하고 있다. 서구와 걸프만 이웃 나라들 모두 중동 최고의 인구 대국이 붕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과거 경제난은 봉기를 불러 호스니 무바라크, 무함마드 모르시 정권을 붕괴하게 만들었다. 지금 그런 위기징후가 감지되고 있다.한 주부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많은 이들이 본 동영상을 통해 “우리 여자들이 당신에게 한 표를 행사한 날을 ‘블랙 데이’라 여기며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다. 당신이 우리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먹일 것이 없어 걱정하는 날이 많다고 했다. 이런 판국에 오는 23일 라마단 금식이 시작된다. 새벽부터 황혼까지 금식하지만 해가 진 뒤에는 두 끼니를 거른 것을 보상하듯 성대한 식탁을 꾸리곤 했는데 올해는 그마저 힘들 것 같은 것이다. 웨다드는 “올해는 뭘해야 하느냐”고 되물은 뒤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그녀는 이제 닭도 곧 식단에서 사라질 것 같다고 상상했다. “겨우 렌틸콩 죽이나 끓일 수 있으려나.”
  •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 해동건설이 광주 서구 금호동 산109 일원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마륵공원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1가구 모집에 총 6209명이 신청해 평균 9.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주택형은 전용 84㎡D로, 5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138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3.88대1로 마감됐다. 위파크 마륵공원 분양 관계자는 “위파크 마륵공원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대규모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라며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완성도 높은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광주시 안팎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무대로와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연결 도로망이 풍부하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가깝다. 특히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광주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 것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상무초등학교, 만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여기에 약 17만㎡의 마륵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로 풀이된다. 설계에서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타입별로 일부 다르긴 하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도 인기를 끌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게 했다. 또한 마륵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돼 있다.
  • 부산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착공...2024년 11월 준공·개관

    부산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착공...2024년 11월 준공·개관

    민주화 운동 사료를 보존하기 위한 부산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부산시는 서구 동대신동 2가 중앙공원안에 ‘부산민주공원 부속 사료관’을 건립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사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시·연구·교육을 위해 건립하는 사료관은 2020년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2년여간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착공됐다. 사업비 158억원(국비 69억 원, 시비 8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191.10㎡ 규모로 짓는다. 내년 7월 건축공사를 준공한 뒤 전시물 제작·설치와 시운전을 거쳐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사료관이 건립되면 현재 부산 중구 민주공원길 민주공원에 소장돼 있는 5만 6000여점의 민주화운동 사료를 옮겨 안전하게 보존·관리한다.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해 보존서고와 보존처리실, 시청각서고 등 전문적인 보존시설을 갖춘다. 지하 1층에는 1000여점에 이르는 민중미술 작품 수장과 관람을 동시에 할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를 도입한다. 지상 2층에는 낯설거나 생소한 민주화운동 사료를 친근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료전시실과 체험교육장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사료관이 건립되면 부산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많은 시민과 연구자들이 학술연구와 민주시민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민주공원 전시·공연·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 기능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사료관은 과거 민주화운동 기억을 기록하고 미래세대에게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민주주의 가치가 자연스레 스며들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주공원 등과 함께 민주주의 클러스터를 조성해 ‘민주화의 성지,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신발 냄새 맡다 붙잡혔던 경찰관, 이번엔 상가서 음란행위

    여성신발 냄새 맡다 붙잡혔던 경찰관, 이번엔 상가서 음란행위

    지난해 인천 한 학원에서 여성의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이번에는 상가 밀집지역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A순경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일 목격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A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순경은 음주 상태였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A 순경은 지난해 5월20일 오후 인천 서구 한 학원에서 신발장에 있던 여성용 신발 냄새를 맡다 적발돼 건조물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는 퇴근 후 자녀의 학원 상담을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했다면서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순경이 여성용 신발 냄새를 맡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그는 자기 행동을 인정하고 학원장 B씨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장소는 답변하기 어렵다”면서 “차후 A순경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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