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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지는 2026 강서구’…마곡 신청사 입주 등 49개 변화

    ‘달라지는 2026 강서구’…마곡 신청사 입주 등 49개 변화

    서울 강서구가 교육·문화, 경제·환경, 복지·건강, 안전·교통, 행정·생활 등 5대 분야 49개 핵심사업 등을 담은 ‘2026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6일 공개했다. 우선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강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한편, 문화·여가 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마곡 통합신청사 개청과 함께 ‘강서역사문화관’와 ‘열린 도서관’도 문을 연다. 오는 3월에는 안양천부터 개화산까지를 잇는 둘레길 총 5.9㎞ 중 단절됐던 1.3㎞ 구간이 완공된다.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허브센터를 열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10% 할인율로 발행한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노후된 강서구 보훈회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플라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화곡동에 수직형 승강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우장산로 보도를 넓힌다.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가 통합 신청사에 모이면 행정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2026년은 강서의 도시 구조와 주민의 일상이 함께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강서에 살아서 참 좋다’고 느끼도록 체감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청라하늘 vs 인천국제공항…‘무명’ 인천 제3연륙교 명칭 곧 확정

    청라하늘 vs 인천국제공항…‘무명’ 인천 제3연륙교 명칭 곧 확정

    지역 주민 간 갈등으로 이름을 정하지 못한 채 개통한 인천 제3연륙교의 정식 명칭이 이달 중순쯤 확정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는 오는 14일 제3연륙교 명칭을 선정하는 심의를 연다. 명칭 후보는 청라하늘대교와 인천국제공항대교 등 두 가지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제1연륙교), 인천대교(제2연륙교)에 이어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육지(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다 제3연륙교 명칭을 인천시가 아닌 국가지명위가 결정하는 까닭은 영종(중구), 청라(서구) 주민 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탓이다. 애초 중구는 ‘영종하늘대교’를, 서구는 ‘청라대교’를 각각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에 인천시 지명위는 서구의 대표 신도시 ‘청라국제도시’와 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영종도를 대변하는 ‘하늘길’의 상징성을 결합한 ‘청라하늘대교’를 선정했다. 청라하늘대교가 사실상 중립 명칭이었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다. 서구는 청라하늘대교를 수용한 반면 중구는 반발했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넘어 인천의 전체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명칭”이라며 ‘인천국제공항대교’를 제안, 국가지명위 심의에 청라하늘대교와 인천국제공항대교가 후보로 올라가게 된 것이다. 제3연륙교 명칭 논란은 국가지명위 심의를 통해 종지부를 찍는다. 국가지명위 심의 사항에 대해서는 이의 제기를 할 수 없어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오는 14일 국가지명위 심의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은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이 같은 명칭 논란으로 인해 ‘무명’(無名)인 상태로 지난 5일 개통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2000원이지만 영종·청라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르면 4월부터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가 적용된다. 인천시는 요금 부과 시스템 시험 운영을 거쳐 이달 15일부터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 경찰, 강선우 전 보좌관 피의자 소환…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 조사

    경찰, 강선우 전 보좌관 피의자 소환…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 조사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했다고 지목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7시쯤부터 강 의원의 전 보좌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를 두 달가량 앞둔 4월 21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은 공관위원이었던 강 의원과 만나 1억원의 공천헌금 수수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이 강 의원에게 “1억,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씨)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 의원은 “그렇죠.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답했다. 의혹이 알려진 후 강 의원은 “A씨에게 누차에 걸쳐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됐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김 의원을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도 이날 불러 조사한다.
  • ‘1억 공천 헌금’ 김경 美로 돌연 출국… 강선우 의혹 수사 차질

    ‘1억 공천 헌금’ 김경 美로 돌연 출국… 강선우 의혹 수사 차질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해 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천 헌금 의혹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의 출국으로 경찰 수사가 지연될 우려가 커졌다. 5일 경찰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최근 미국에 체류하는 자녀를 만난다는 이유로 출국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위원들을 통해 김 의원이 최근 출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시의원이 회기 중에 출국할 땐 시의회에 보고해야 하지만 비회기엔 보고할 의무가 없다. 경찰은 법무부에 김 시의원의 입국시 통보를 요청했다. 김 시의원이 돌아온 뒤에는 출국금지도 요청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를 통해 귀국해서 수사를 받으라고 종용했고, 입국시 통보 조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핵심 피고발인인 김 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출국한 것은 의도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기 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발장이 접수돼 사건을 배당받은 직후 김 시의원이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밤 첫 보도가 나온 직후 김 시의원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뜻이다. 출국금지 조치 등으로 이를 사전에 막지 못한 경찰의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의 입국이 늦어질수록 진상 규명이 어려워진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등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강 의원에 대해 이미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더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추가 고발했다. 그는 “수사기관의 전면적이고 독립적인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마두로 체포룩’ SNS에 퍼지더니…‘37만원 나이키’ 품절 대란

    ‘마두로 체포룩’ SNS에 퍼지더니…‘37만원 나이키’ 품절 대란

    베네수엘라의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가 전격 체포되는 국가적 비상사태 속 그가 입고 있던 ‘나이키 트레이닝복’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 엘에스파뇰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가 체포 직후 압송되는 과정에서 착용한 회색 트레이닝복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정치적 파장보다 그의 ‘검거룩’에 뜻밖에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현지 매체는 “각국 정부가 마두로 체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고 분석가들이 의미를 해석하는 사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그의 트레이닝복에 주목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제품은 품절 됐다”고 전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제품은 나이키의 스테디셀러인 ‘테크 플리스(Tech Fleece)’ 라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스페인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해당 모델의 주요 사이즈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상·하의 세트 가격은 약 218유로(한화 약 37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는 새벽 시간 잠든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체포됐으며, 최초 발견 당시에는 잠옷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체포 과정에서 본인의 이미지를 고려해 의상을 갈아입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특히 평소 ‘반미(反美)’ 기조를 앞세워 서구 자본주의를 맹비난해온 마두로가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브랜드를 전신에 두른 점도 눈길을 끈다. 나이키 측은 이 뜻밖의 홍보 효과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 중이다.
  • ‘우리 동네 안전·환경 지킴이’ 도원동 자율방범대 새해 첫 야간 순찰

    ‘우리 동네 안전·환경 지킴이’ 도원동 자율방범대 새해 첫 야간 순찰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자율방범대가 ‘안전·환경 지킴이’로 활동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방범대는 2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관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새해 첫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순찰에는 영하 7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9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밀집 지역, 인적이 드문 골목길, 공원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순찰했다. 대원들은 대곡 시장 인근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한파 속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 귀가를 권유하는 등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 순찰 중 분실된 휴대전화를 발견해 즉시 회수한 뒤 대곡 파출소에 인계했으며, 대곡고등학교 담벼락 인근에서 수상한 종이 박스를 발견해 회수 조치했다. 이와 함께 대원들은 학생 통행이 잦은 통학로를 중점 점검하고, 공원 내에서는 금연·금주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대원들은 공원 화장실 비상벨 작동 상태와 가로등 점등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취객·노숙자·불량 청소년으로 인한 주민 불안 요소에 대해서도 선도 및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경국 자율방범대장은 “최근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늘고 있어 예방 중심의 순찰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해 첫 야간 순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원동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야간 순찰과 생활 안전 점검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대전 인구 12년 만에 ‘상승’ 전환…지난해 1572명 증가

    대전 인구 12년 만에 ‘상승’ 전환…지난해 1572명 증가

    2013년 이후 이어진 대전 인구 감소가 지난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가 144만 729명으로 전년 말(143만 9157명) 대비 1572명 증가했다. 대전 인구는 2013년 153만 287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감소했다. 시도 간 전입·전출 통계를 보면 다른 지역에서 8만 173명이 전입하고 7만 7339명이 전출해 2834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인근 충북 옥천으로 인구 전출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대전 인구 증가는 ‘청년’의 유입이 크게 작용했다. 유입 인구 중 20대(39.5%)와 30대(20.0%)가 전체 전입자의 약 60%(4만 7696명)를 차지했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 요인이 36.9%로 가장 높았고 결혼·분가·합가(24.8%), 교육(16.0%), 주택(1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투자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강화, 청년 지원 확대와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등이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청년주거 안정을 위해 매년 9000명에 월세·전세를 지원하고 특·광역시에서 처음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구별로는 서구(5400명), 중구(637명), 동구(151명) 인구가 증가했지만 대덕구(2682명), 유성구(1934명)는 감소했다. 시는 청년이 머물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인구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년 만의 인구 증가는 수치 변화를 넘어 대전의 성장 기대와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의미”라며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시, 염색산단 ‘악취 산단’ 오명 탈피 나선다…배출 기준 2배 강화

    대구시, 염색산단 ‘악취 산단’ 오명 탈피 나선다…배출 기준 2배 강화

    대구시가 올해부터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두배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악취 실태 조사에도 나선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하며, 염색산업단지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악취 저감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기질과 사업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나눠서 연중 상시 진행된다. 대기질 조사는 발생·경계·영향 지역으로 구분해 10개 지점에서 새벽과 주간, 야간 등 시간대별로 악취 농도를 정밀 측정한다. 사업장 조사는 염색산단 내 악취배출 사업장 25곳을 선정해 이뤄진다. 서구는 염색산단과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많아 악취 등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지정악취물질(지방산) 농도가 2024년에 비해 82% 감소했으나, 주민 체감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악취의 경우 기상 여건에 따라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어렵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산업단지 등에 악취 배출기준을 두 배 강화하는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도입 절차에 들어간다. 또 염색산단 외에도 제지공장이 밀집된 달성군 현풍·신기공단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악취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해 3월에는 염색산단 내 폐수관로에서 유해물질인 안티몬이 포함된 폐수가 여러 차례 유출돼 염색산단관리공단이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 서울 강서구, 주거 취약계층에 이사비 최대 20만원 지원

    서울 강서구, 주거 취약계층에 이사비 최대 20만원 지원

    서울 강서구는 이사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26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20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20만원의 이사비를 연 1회 지급한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해에는 152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다. 강서구에서 다른 자치구로 이사하거나 다른 자치구에서 강서구로 이사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 통장 사본, 이사업체 정보가 적힌 이사비용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사 견적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사비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윗선’ 향한 공천헌금 의혹… 경찰이 엄정 수사 감당하겠나

    [사설] ‘윗선’ 향한 공천헌금 의혹… 경찰이 엄정 수사 감당하겠나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비리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강선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신분으로 자신의 보좌관이 김경 시의원 후보에게서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당시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보고하는 데 그쳤다. 김 시의원은 서울 강서구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덮였을 일이다. 강 의원 사안만 심각한 게 아니다. 이 문제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 의원 본인의 공천 비리 의혹 역시 집권당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 사안이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의원 2명에게 총 3000만원을 받았다는 금품 수수 의혹에다 이를 담은 탄원서가 번번이 묵살됐다는 은폐 의혹까지 겹쳤다. 이수진 전 의원은 2023년 말 해당 탄원서를 당시 이재명 당대표를 보좌하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탄원서는 윤리감찰단을 거쳐 의혹 당사자이자 당시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장이던 김 의원에게 넘어갔다는 것이다. 당혹스러운 민주당은 탈당한 강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심판을 요청했다. “개별 인사들의 일탈”이라고 선을 긋지만 보여 주기식 대책과 꼬리 자르기로 대충 넘길 사안이 아니다. 권력 실세로 통하는 김 부속실장이 관여했거나 김 의원이 ‘비명횡사’ 공천을 주도한 대가로 조직적으로 눈감아 줬다면 묵과할 수 없는 비위다. 금품 수수 여부, 공천 대가성 입증, 은폐 과정에서의 조직적 공모 여부는 강제수사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다. 살아 있는 권력이 연루된 의혹을 과연 경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지난해 11월 김 의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는데도 경찰은 손을 놓고 있다가 이제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 시늉을 하는 모양새다. 이런 경찰에 엄정 수사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
  • 온몸에 새긴 새해 소망… 오늘 소한 아침 영하 9도

    온몸에 새긴 새해 소망… 오늘 소한 아침 영하 9도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한 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에서 각자 몸에 새해 소망을 적은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대회는 2·28 자유광장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5㎞, 10㎞ 두 구간으로 치러졌으며 약 1500명이 참가했다. 절기상 소한인 5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 뉴시스
  • 총선 공천도 의혹… “김현지, 김병기 탄원서 받고도 감찰 미흡”

    총선 공천도 의혹… “김현지, 김병기 탄원서 받고도 감찰 미흡”

    이수진 “탄원서, 다시 김병기에게 가당시 李대표 뜻 아니었겠는가” 주장시민단체, 김현지 등 추가 고발 예정민주 “개인 일탈” 전면조사 선 그어장동혁 “강선우 공천 ‘뒷배’ 특검을”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을 넘어 2024년 총선 공천 과정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체적이고 전면적인 시스템상의 문제라기보다는 개별 인사들의 일탈 문제”라며 “그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는 것은 현재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탈당 후 제명된 강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후 단수 공천을 주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2022년 지방선거 공천뿐 아니라 김 전 원내대표가 수천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탄원서가 제출됐는데도 단수 공천을 받은 2024년 총선 공천 모두 시스템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조 사무총장은 특검 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2024년 총선 공천 당시에는 이른바 ‘비명횡사’라 불린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가 이어졌다. 당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맡은 김 전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 경쟁자인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을 컷오프한 후 단수 공천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한 전직 동작구의원들이 옆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이수진 전 의원을 통해 김 전 원내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을 탄원했다. 이 전 의원은 당시 탄원서를 당대표였던 이재명 의원실 김현지 보좌관에게 전달했으나 제대로 된 감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이 전 구청장은 검증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이 전 의원은 통화에서 “당시 김현지 보좌관이 윤리감찰단에 탄원서를 보냈다고 해서 한참 기다렸다가 윤리감찰단에 연락하니 (김 전 원내대표가 위원장인) 검증위나 조직국으로 갔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면서 “당대표 뜻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그걸 당사자 본인한테 다시 가게 할 수 있겠냐”고 주장했다. 강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홍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경선 절차 불공정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강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국민의힘 소속 A의원에게 배우자에 대한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관련 경찰 수사를 무마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당시 여권 실세로 경찰 고위 간부 출신인 A의원이 김 전 원내대표 부탁으로 서울 동작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취지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5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그를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강선우가 자신 있게 (김경 서울시의원을) 단수공천을 할 수 있었던 뒷배가 있었을 것”이라며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강선우 ‘공천 대가 1억원’ 의혹…불법 정치자금 등 추가 고발 예고

    강선우 ‘공천 대가 1억원’ 의혹…불법 정치자금 등 추가 고발 예고

    공천 과정에서 현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에 대해 추가 고발장이 접수될 예정이다.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은 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등에 대해 추가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강 의원에 대해 이미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더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추가 고발한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던 강 의원이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5일 강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원이자 공천관리심사위원이라는 지위에 있던 인물이 공천 심사 대상자로부터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직무 관련성, 대가성, 정치자금의 불법성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강선우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 ‘중국 보고있나?’ 트럼프, 베네수 공습 “마두로 생포”…돈로독트린 본격 구현 [월드뷰]

    ‘중국 보고있나?’ 트럼프, 베네수 공습 “마두로 생포”…돈로독트린 본격 구현 [월드뷰]

    트럼프 “베네수엘라 공격 성공…마두로 부부 체포해 국외로 이송”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경고해온 미국이 기습 작전을 전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축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아내는 체포돼 그 나라(베네수엘라) 밖으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작전은 미국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에 수행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베네수엘라는 미국으로부터 중대한 군사적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베네수엘라 국방부는 마두로 정부 명의 성명에서 “오늘 새벽 미국이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미란다·아라과·라과이라주(州) 내 민간·군사 시설에 중대한 군사적 침공을 가했다”며 “이는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평화 위협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한 미국의 공습을 전략 자원, 특히 “석유와 광물을 무력으로 빼앗으려는 데”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정부를 파괴하고 정권 교체를 강요하기 위해 식민지화 전쟁을 일으키려는 제국주의적 시도는 과거처럼 모두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주대륙은 내구역’…트럼프 新고립주의 ‘돈로 독트린’ 신호탄 미국의 이번 공습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항해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패권을 확실히 해두겠다는 이른바 ‘돈로(Donroe·도널드 트럼프와 제임스 먼로의 합성어) 독트린’ 구현의 첫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돈로 독트린은 1800년대 유럽 갈등에 대한 개입을 자제하고,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국익에 집중하는 고립주의를 표방했던 먼로 독트린의 ‘확장·개정판’ 성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시작과 동시에, 북극해 그린란드와 중남미 파나마운하를 미국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기 행정부의 첫 국가안보전략(NSS)에서는 전략적 우선순위를 북미와 중남미에 두겠다는 고립주의 성향의 구상을 드러냈다. 여기엔 다분히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중국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으면서 북미와 남미를 가르는 파나마를 비롯해 천연자원의 보고인 베네수엘라, 미국의 ‘턱밑’인 쿠바 등 북중미 여러 나라에 차관·원조와 투자 등을 통해 영향력을 키워왔다. 좌파 독재 정권이 수십년간 나라를 주무르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중국뿐만 아니라 이란, 러시아와 밀착하며 중남미 반미(反美) 세력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수도 카라카스 등 베네수엘라 영토를 전격 공습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것은 돈로 독트린을 본격적으로 집행하겠다는 대내외적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밀매 집단의 우두머리”로 규정하고, 마약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한 무장 충돌임을 강조했으나, 실제로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을 재확립하려는 목적으로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동·아프리카를 넘어 중남미(라틴 아메리카) 곳곳에 세력을 확장한 중국의 영향력을 제한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가 읽힌다. 마두로 “나를 축출하고 석유 강탈하려는 것”…국제법 위반 비판도 일각에선 미국이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노린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SNS를 통해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불법적인 마두로 정권은 훔친 유전에서 나온 석유를 이용해 정권 유지와 마약 테러리즘, 인신매매, 살인, 납치에 자금을 대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는 마두로 전임 우고 차베스 정권(1999~2013)이 엑손모빌 등 서구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이 개발한 유전을 국유화한 뒤 정권의 자금줄로 활용해온 것을 지적한 것이었다. 마두로 대통령도 최근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대해 “정권 교체를 통한 석유 강탈 목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미국의 이번 공습은 향후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공습 직후 성명을 내고 미국이 자국 영토와 국민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유엔 사무총장, 기타 국제기구에 미국을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와 쿠바, 이란 등 베네수엘라와 가까운 국가에서도 미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작년 9월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미사일로 타격한 뒤 생존자들을 상대로 2차 공격을 했다가 국내외에서 전쟁범죄라는 비난에 직면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와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대거 나오고 미군 사상자까지 발생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자국내 여론 악화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 [속보]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공식화…“결심 섰고, 적절한 시점에 선언”

    [속보]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공식화…“결심 섰고, 적절한 시점에 선언”

    윤재옥 국민의힘(대구 달서을) 의원이 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호영(대구 수성을) 국회부의장과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 최은석(대구 동구갑) 의원에 이어 윤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선거레이스가 빠르게 예열되는 모양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에 대한) 결심은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마 선언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출마 선언 자체보다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시점에 어떤 식으로 출마를 선언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마 의사를 에둘러 밝혔다. 윤 의원은 “올해는 선거가 치러지는 해로 어느 때보다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때”라며 “TK 선거 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어 대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선 차기 시장이 중앙과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구는 리더십 공백으로 주요 현안 과제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능력 있는 리더를 선출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대구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임기를 함께하므로 중앙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등을 겨냥해 “공천과 선거 과정이 공정하고 깔끔하게 치러져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다른 대구시장 후보로 꼽히는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출마 여부에 대해 “1월 중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답했고,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
  • 영종도~청라 제3연륙교 5일 개통…184m 전망대

    영종도~청라 제3연륙교 5일 개통…184m 전망대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5일 오후 2시 전면 개통된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은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대교다. 제3연륙교는 총연장 4.68km, 왕복 6차로 규모로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리가 열리면 영종도에서 청라, 서울 서부권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교량의 가장 큰 특징은 주탑 상부에 설치된 높이 184m 전망대다.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 교량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인천 앞바다는 물론 서울 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는 체험형 관광시설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영종, 서구 청라, 옹진군 북도면 주민이 소유한 차량은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 시 횟수 제한 없이 통행료가 전액 감면된다. 다만 법인 차량이나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 진교훈 강서구청장 “도약하는 강서, 모두가 행복한 상생 강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도약하는 강서, 모두가 행복한 상생 강서”

    서울 강서구가 지난 1일 병오년을 맞아 열린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올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모인 3000여명의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북을 타고하며 강서구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진 구청장은 “지난 한 해 강서구의 발전과 변화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병오년 새해에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강서구민 모두가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강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상생 도시 강서를 만들겠다”며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기쁨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문인협회의 시 낭송과 국악협회의 길놀이 공연 등도 펼쳐졌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년운세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 [책꽂이]

    [책꽂이]

    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문학과지성사) 하녀, 공장노동자, 지방 도시의 연금 생활자 등 평생 노동계급의 일원으로 머물렀던 한 여성의 삶을 그려낸 책이다. ‘프랑스 노동계급 여성의 전형적 일생’에 관한 사회학적 논의를 거쳐 다시 ‘노년’과 ‘노인’이라는 사회적 범주, 나아가 늙음과 장애를 숙명적으로 겪는 인간 주제의 취약성과 연대에 관한 이론적 성찰로 이야기를 확장해간다. 366쪽, 1만 8000원. 다시, 사람을 배웁니다(강원국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었던 저자가 성숙하게 관계 맺는 법을 전수한다. 관계 공부를 위한 핵심 키워드는 중심, 경계, 리더십, 여유, 결단력, 회복이다. 관계의 확장보다는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손을 내미는 ‘마음 근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288쪽, 1만 9000원. 오스만제국사(캐럴라인 핑클 지음, 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서아시아, 동유럽, 북아프리카 세 대륙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600년 넘게 통치한 오스만제국. 세계사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지만,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에서 폄하되고 왜곡됐다. 15년 이상 튀르키예에 거주하며 연구를 수행해온 저자는 제국의 탄생부터 튀르키예공화국 수립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서술한다. 1096쪽, 6만 3000원.
  • ‘1억 공천’ 강선우… 민주, 전격 제명

    ‘1억 공천’ 강선우… 민주, 전격 제명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탈당을 선언하자 당 지도부는 강 의원을 전격 제명했다. ‘1억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이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향후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선 고강도 징계도 예상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의혹이 대형 악재로 번지며 여당의 혼란상도 가중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강 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했으나 제명하고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금일 최고위에 보고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 요청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탈당한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제명에 준하는 징계사유가 있었다는 걸 기록해 사후 복당 신청시 사실상 제명이 되도록 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4월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이 문제를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전 원내대표와 논의했는데, 이후 김 시의원이 단수 공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강 의원은 이날 제명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서 탈당한다”며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이상은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을 떠나더라도 당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전날 밤에도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거듭 해명했지만, 논란이 계속 확산됐다. 여기에 윤리감찰단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탈당을 선언하자 지도부는 제명을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과 관련해선 당시 다주택 보유 문제로 ‘컷오프’(공천 배제) 가능성이 거론됐던 김 시의원의 1억원 전달 경위, 반환 여부 등 돈의 행방과 김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시 서울시당 공관위의 묵인 의혹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정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지난달) 25일 윤리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고 공개했다. 정 대표는 “당내 인사 어느 누구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윤리 감찰의 대상이 되면 비켜 갈 수 없다”면서 “강 의원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성역일 수 없다.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론을 의식해 강력한 감찰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강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다고 발표했지만 김 전 원내대표 감찰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당 관계자는 “원내대표가 선출직이었기 때문에 윤리감찰 지시를 비공개에 부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한 뒤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전직 서울 동작구의원들이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주장했던 탄원 내용도 다시 불거졌다. 당시 이들은 김 전 원내대표 쪽에 수천만 원을 건넸다가 몇 개월 뒤 돌려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향후 수사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당내에 악재가 겹겹이 쌓이면서 표심 확장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지난해 터졌던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최민희 의원의 피감기관 축의금 논란 등의 상처도 아물지 않았다.
  • 민주,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전격 제명

    민주,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전격 제명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1일 제명했다.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강 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했으나 제명하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최고위에 보고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 요청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3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당시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한 김경 서울시의원이 준 1억원을 받아 보관했고, 강 의원은 이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 전 원내대표와 상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가 입수한 28분 56초 분량 녹취에 따르면, 2022년 4월 21일 김 원내대표는 “1억, 이렇게 돈을 받은 걸 보좌관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며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라고 강 의원에게 말했다. 그러자 강 의원이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 “누차에 걸쳐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됐음을 확인했다”고 거듭 해명하면서도 이후 추가 글을 올려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는 드릴 수 없다”며 탈당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를 묵인했다는 의혹에 더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비위 및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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