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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라기보다 무지”…FIFA 유니폼 판매 웹사이트에 또 등장한 욱일기

    “실수라기보다 무지”…FIFA 유니폼 판매 웹사이트에 또 등장한 욱일기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유니폼 판매 웹사이트에 전범기(욱일기)가 등장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은 27일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유니폼 판매 웹사이트에서 전범기가 그려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폼 판매 공식 웹사이트(http://jersey2018.top)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들의 유니폼 및 티셔츠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중 ‘JAPAN’을 클릭하면 전범기를 디자인으로 한 티셔츠가 판매 중이다. 서 교수는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주제가 뮤직비디오부터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전범기 등장이다.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건 실수라기보다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 네티즌들과 의기투합해 항의 메일을 보낸 결과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의 뮤직비디오에서 전범기 장면이 사라졌고,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역시 FIFA 측과 웹사이트 관련자들에게 항의 메일을 보낸 상황이다. 조만간에 조치가 취해지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 교수팀은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 전에 ‘욱일기=나치기’라는 뜻의 영어 영상을 제작 중이다. 이후 유튜브와 SNS를 활용하여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FIF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전범기 응원사진이 사라진 후 일본 우익 세력들이 서 교수의 메일 및 SNS계정으로 지속적인 협박 글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늘 이런 협박을 받았다. 하지만 우익들의 떳떳하지 못한 활동들을 오히려 잘 활용한다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전범기 디자인을 퇴치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배우 박하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모델에 재능기부

    배우 박하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모델에 재능기부

    배우 박하선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 홍보물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배우 박하선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안내서 및 포스터에 홍보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가의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힌 박하선은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와 포스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관한 소개 및 추진절차 등이 상세히 실린 이번 안내서와 포스터는 전국 병무청과 보건소, 6.25 격전지 및 발굴지역 인근의 농협과 축협 등 3700여 곳에 비치되어 국민들에게 유해발굴사업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의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기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스타 배우가 함께 동참함으로써 많은 분들에게 유해발굴감식단의 활동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을 살려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인 이학기 대령은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박하선은 지난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제작한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홍보영상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유해발굴감식단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욱일기=전범기 모르는 서양인들…FIFA 월드컵 SNS에 사용 파문

    욱일기=전범기 모르는 서양인들…FIFA 월드컵 SNS에 사용 파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무늬가 단순히 태양을 뜻하는 게 아니라 전쟁 범죄 상징물임을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9일 FIFA 월드컵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욱일기 모양을 얼굴에 그린 응원단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특성상 전 세계의 팬들에게 공개된다. FIFA에서 욱일기를 사용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FIFA는 매주 발간하는 주간지 ‘FIFA THE WEEKLY’에 일본 선수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표지에 욱일기를 그려 넣었다가 비난이 커지자 일장기 디자인으로 변경한 바 있다. 욱일기는 현 일본 자위대 군기이자 세계 2차대전에 사용된 국기다. 일본 제국주의 시절 일본군을 상징하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피해국들에게는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가 유럽 등 서양 국가에서 금기시되는 것과 비슷하다. 문제는 해외에서는 이런 욱일기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욱일기는 영어로 ‘Rising Sun Flag’라고 부른다. 전범 국가에 대한 의미가 담기지 않은, 단순히 해가 떠오르는 모양만을 연상시킨다. 실제 영어로 ‘sunburst’를 검색하면 욱일기처럼 사방으로 빛이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양이 단순하다 보니 디자인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서 처음 공연을 연 미국 록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 리더 라이언 테더가 팔뚝에 욱일기 문신을 새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2013년에는 영국 록밴드 뮤즈(Muse)가 신곡 ‘패닉 스테이션’(Panic Station) 뮤직비디오에 욱일기 이미지를 삽입했다가 비난을 받자 일장기로 바꿨고, 지난 14일 공개된 영국 록그룹 ‘퀸’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티저 예고편에는 퀸 멤버 중 한 명이 욱일기 무늬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유럽, 미국 등 서양 국가를 중심으로 욱일기가 빈번히 쓰이는 건 일본 정부가 손 놓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일본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욱일기를 사용하면서 애국의 상징으로 활용하는 것이다.지난 2012년 열린 런던 하계올림픽에서 일본 체조대표팀이 욱일기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은 게 대표적인 예다. 전쟁 범죄를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난이 일었다. 서양 국가에서 독일 나치 문양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욱일기에 대해서는 비판 없이 소비하는 걸 막으려면 아시아 국가들이 연대해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10여 년간 진행했다. 서양인 대다수가 욱일기를 전범기가 아닌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야스쿠니 신사 기념품 가게에 가면 욱일기 문양 기념품을 판다”며 “아픈 역사를 지닌 아시아 국가가 연대해 전 세계에 ‘욱일기=전범기’라는 사실을 알리고, 하켄크로이츠처럼 사용금지 등 법적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적인 팝스타들, 뮤직비디오에 욱일기 사용 심각

    세계적인 팝스타들, 뮤직비디오에 욱일기 사용 심각

    세계적인 락그룹 ‘퀸’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예고편 티저영상에서 사용된 욱일기 모습(위)과 네티즌들의 항의로 바뀐 장면(아래). 서경덕 교수 연구팀 제공
  • 세계적인 팝스타들, 뮤직비디오에 욱일기 사용 심각

    세계적인 팝스타들, 뮤직비디오에 욱일기 사용 심각

    “세계적인 팝가수들의 영향력을 봤을 땐 굉장히 큰 문제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욱일기 사용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정확한 뜻을 알려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록그룹 ‘퀸’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티저 예고편에는 퀸 멤버 중 한 명이 욱일기 무늬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전범기인 욱일기를 사용한 것에 비판이 쏟아지자 예고편은 곧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퀸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라왔던 티저 영상에 멤버 중 한 명이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장면이 나왔으나 곧 빨간 티셔츠로 수정됐다”며 “다행”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명 라틴 가수인 오즈나(Ozuna)의 대표곡 ‘Síguelo Bailando’에도 욱일기가 많이 나와 항의 메일을 보낸 상황”이라며 “현재 해당 곡은 유튜브 조회수가 6억 6000여회”라고 덧붙였다.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달 11일 세계적인 인기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발표한 월드컵 주제곡 ‘컬러스(Colors)’ 뮤직비디오에도 욱일기가 등장했다. ‘컬러스’는 FIFA 월드컵 공식 주제가이자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후원업체인 코카콜라 광고 음악이기도 하다. 큰 논란이 예상됐지만 네티즌들의 신속한 항의로 현재는 뮤직비디오에서 삭제된 상황이다.서 교수는 “이처럼 네티즌들과 힘을 모아 욱일기의 잘못된 사용을 정확히 지적하면 수정이 가능하다. 욱일기에 대한 다국어 메뉴얼을 만들어서 조만간에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 디자인을 사진으로 찍어 제보메일(ryu1437@hanmail.net)을 보내면, 서 교수팀과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항의 및 수정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레드벨벳이 추천하는 한국어 공부법’…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 공개

    ‘레드벨벳이 추천하는 한국어 공부법’…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 공개

    걸그룹 레드벨벳이 전 세계 한국어 교육을 보급하는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를 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의 새 홍보영상을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세종학당 홍보대사이기도 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누리-세종학당’을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XtDYaZ)에서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자막까지 제공되어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세종학당 수강생이 직접 출연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함께해요! 한국문화!’ 영상에도 진행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6월까지 전 세계 105개 국가로 송출될 계획이다. 이에 재단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이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한국어를 배우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재단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0월, 배우 안성기씨와 함께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경덕 교수, 스티븐 연 욱일기 논란 일침 “제대로 된 반성 아냐”

    서경덕 교수, 스티븐 연 욱일기 논란 일침 “제대로 된 반성 아냐”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 중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의 욱일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서경덕 교수는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요일 아침부터 많은 기자분들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영화배우 스티븐 연의 욱일기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구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메이햄’을 연출한 조 린치 감독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러나 조 린치 감독이 어린 시절 욱일기로 만든 옷을 입고 있던 사진이기 때문에 현재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한국어 사과와 영어로 된 사과가 확연히 다른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며 “한국어로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영어로 된 사과문에서는 ‘이번 일은 문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에서) 넘기기 한 번,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 생각 없이 스크롤을 움직인 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서 ‘인터넷 상의 세상은 굉장히 취약하다. 우리를 표출하는데 이런 플랫폼을 쓰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고 했는데 이 같은 글은 자칫 ‘인터넷 상에서의 실수 한 번으로 사람을 재단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런 글을 올렸다는 것은 아직 제대로 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라며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저로서는 이번 영어 사과문은 그야말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자신도 정말 실수였다고, 이번 계기로 욱일기에 대한 뜻을 정확히 알았다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영어 사과문을 진심으로 올렸다면 이렇게까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스스로도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 당사자에 대한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가 나치기와 같다는 것을 전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라면서 “모쪼록 우리의 역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티븐 연은 지난 11일 자신이 주연한 영화 ‘메이햄’의 감독 조 린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욱일기 디자인 셔츠를 입은 소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스티븐 연은 한국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자 1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한국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국어 사과문에는 “최근 제 동료의 어린 시절 사진과 관련, 사진 속 상징적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실수를 만들었습니다. 저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영어 사과문에선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자신을 몰아간다는 내용이 담겨 일부 네티즌들의 화를 부추겼다. 이에 그는 40분여 만에 사과문을 삭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스티븐연 ‘욱일기 논란’에...서경덕 교수 “제대로 된 사과 아냐”

    배우 스티븐연 ‘욱일기 논란’에...서경덕 교수 “제대로 된 사과 아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35)이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 관련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 받고 사과한 가운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대로 된 반성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스티븐 연은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메이햄’을 연출한 조 린치 감독이 지난 11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린치 감독이 어린 시절 욱일기 패턴의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었다. 욱일기는 현 일본 자위대 군기이자 세계 2차대전에 사용된 국기로,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스티븐 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과 한국어 사과문을 올렸다. 한국어 사과문에서 스티븐 연은 “저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 한국 역사의 참담했던 순간과 관련된 모든 메시지, 이미지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의 실수가 저의 모든 생각과 신념을 단정 짓는 것에 큰 슬픔을 느낍니다”라 말했다. 하지만 서경덕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스티븐 연의 한국어 사과와 영어 사과가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반성이 아니다”고 말했다. 스티븐 연은 영어로 된 사과문에서 “이번 일은 문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에서) 넘기기 한 번,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 생각 없이 스크롤을 움직인 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서 ’인터넷 상의 세상은 굉장히 취약하다. 우리를 표출하는데 이런 플랫폼을 쓰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고 썼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 같은 글은 자칫 ‘인터넷 상에서의 실수 한 번으로 사람을 재단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입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저로서는 이번 영어 사과문은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면서 “자신도 정말 실수였다고, 이번 계기로 욱일기에 대한 뜻을 정확히 알았다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영어 사과문을 진심으로 올렸다면 이렇게까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지는 않았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현재 스티븐 연은 SNS에 올린 사과문을 삭제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로파리그 욱일기 등장…서경덕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

    유로파리그 욱일기 등장…서경덕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4일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와 아스널의 준결승전이 열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관중석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한 누리꾼의 제보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의 유니폼이 욱일기와 비슷한 빨간 줄무늬의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팬들이 욱일기를 직접 들고 응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교수는 “스페인 자국리그에서 사용하는 것도 잘못된 일이지만 전 세계 축구팬들이 TV로 지켜보는 유로파리그에서의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해 구단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항의 메일은 AT마드리드의 회장 및 구단주, 구단의 공식 메일계정 및 SNS 계정, 그리고 팬클럽에도 함께 전달됐다. 메일에는 욱일기는 나치기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설명했고, 앞으로는 팬들의 욱일기 응원을 제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욱일기 역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서 교수는 “이런 일이 벌어질 때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 사용이 왜 잘못됐는지를 제대로 알려줘야만 한다. 사실 외국인들이 잘 몰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알베르토-다니엘, “윤봉길 의거일을 기억합시다”

    알베르토-다니엘, “윤봉길 의거일을 기억합시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윤봉길 의사 알리기에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에 맞춰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첫 주제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제의 주요 인사들을 향해 폭탄을 던져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뜻깊은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로 함께 동참한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윤봉길 의거일’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1년 앞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물,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꾸준히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전의 향연-옛 선비들의 블로그] 우주와 생사의 이치를 깨닫다… 자연 닮은 삶을 살다

    [고전의 향연-옛 선비들의 블로그] 우주와 생사의 이치를 깨닫다… 자연 닮은 삶을 살다

    삶과 죽음은 누구나가 겪는 일이지만, 모두가 삶과 죽음이란 본원적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는 않는다. 또 고민을 한다 해서 모두가 다 그에 대한 답을 얻는 것도 아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데, 그중 우주의 본원에 대한 의문을 푸는 데 몰두해 삶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은 이들도 있다.#가난한 집 꼬마, 생각에 잠기다 조선 성종에서 명종 사이에 살았던 성리학자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1489~1546) 선생은 가난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위대한 철학자가 태어날 때에는 신이한 태몽이 있는 법. 화담의 어머니는 임신 전 공자의 사당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태어난 아이는 과연 영특하였고, 조금 자라 독서를 하면서는 글을 보기만 하면 다 욀 정도로 총명했다 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어느 봄날, 화담의 부모는 그에게 ‘밭에서 나물을 캐오라’고 했다. 그런데 밭에 갔다 돌아온 화담은 매일 같이 늦게 오면서도 광주리에는 나물이 다 차 있지 않았다. 부모가 이상하게 여겨 연유를 묻자 화담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물을 캘 때 새가 나는 것을 보았는데 첫날에는 땅에서 한 치 정도 떨어졌다가 다음날엔 땅에서 두 치 정도 떨어졌어요. 또 그 다음날에는 세 치 정도 떨어졌다가 점차 위를 향해 날아올랐어요. 저는 이 새가 나는 것을 보고 그 이치를 가만히 생각해 보았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늦게 돌아오면서도 나물도 못 채운 거예요.”(화담집 권3 유사(遺事) 중에서) 무엇이든 골똘히 생각하기를 좋아했던 화담은 대학(大學)을 읽으면서부터 격물치지(格物致知) 공부를 일삼았다. 격물치지는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을 말한다. 화담은 “학문을 하면서 먼저 격물을 하지 못한다면 독서를 한들 어디에 쓰겠는가?”라며, 벽에 천지만물의 명칭을 써 붙여 놓고 날마다 그 글자의 본질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다. 풀리지 않을 때는 밥 먹는 것도 잊고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은 채 방에 꼿꼿이 앉아 의심이 풀릴 때까지 골몰했다. 그러다 보니 병이 났는데, 수년을 이렇게 한 뒤에 이치가 환해졌다 한다. 그가 이런 공부 방법을 택한 것은 부득이해서였다. 그는 늘 “나는 스승을 만나지 못해 지나치게 힘을 들였지만 후인들이 내 말을 따르면 나처럼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라며, 지난날 자신이 그런 식으로 공부한 것을 후회했다. 만약 화담이 명문가에서 태어나 훌륭한 스승 밑에서 글을 배웠다면 과정을 밟아 가며 차근차근 학문을 완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벼슬보다 산수(山水)가 좋아라 화담은 평생을 산림처사(山林處士)로 보낸다. 31세에 당시 조정에서 베푼 천거과(薦擧科)에 응시해 장원했고, 43세에 모친의 명으로 생원시에 응시해 합격했다. 56세에는 모재 김안국 및 성균관 유생들의 추천으로 후릉참봉(厚陵參奉)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나아가지 않았다. 공자의 사당에 들어가는 꿈을 꾸고 낳은 아이에 대한 어머니의 기대는 어떤 것이었을까. 과거에 응시할 것을 명한 것을 보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영특한 아들에게 거는 기대는 입신양명해서 집안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었을까 한다. 하지만 화담은 어머니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 산수를 유람하기를 즐기고 더러 경치가 좋은 곳을 만나면 너울너울 춤을 추었다는 기록이 있다. 여러 날 밥을 짓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런 중에도 늘 편안한 모습이었고 애써 빈천을 벗어나려 하지 않았다 한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이웃을 대해 이웃들도 그의 덕을 존경했고 이웃 간 갈등이 있으면 관아에 가지 않고 먼저 그에게 와서 물었다. 그는 벼슬살이 대신 자신의 삶을 자신에게 맞는 일들로 채워 나갔다. 자연을 즐기는 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 웃는 얼굴로 이웃을 만나는 일이 그가 벼슬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일들이었다. 그의 가난했던 생활, 그리고 그런 중에도 벼슬에 나서지 않으려 했던 뜻이 담긴 두 편의 시 작품을 감상해 보자. 이른 아침 우는 새 도마질 하라 권하는데 도마질 소리는 요리하는 부엌에서나 나야지. 근년 들어 상 위에 소금 없어진 지도 오래니 초가집을 향해서 괴로이 울지 마라. -화담집 권1 문고도(聞鼓刀) 이 시는 산에서 우는 딱따구리 소리에서 도마질을 연상하면서도 먹을 것이 없어 도마질할 수 없는 가난한 신세를 돌아본 작품이다. 맑은 세상에 숨어 사는 사람된 것 스스로 기뻐하고 명함 내밀어 임금 뵙는 일 도리어 꺼린다네. 풍토에 맞춰 나라를 바로잡을 재주 없어 흰 구름 베고 누우며 산에서 살기로 기약했네. 세상의 공명을 얻지는 못했지만 도리와 관계된 것은 그래도 분간할 줄 안다네. 졸다 일어나 뜻밖에 좋은 시구 받고서 선생께서 다시 문(文)을 숭상하심에 감사드리네. -화담집 권1 유수심상국언경운(次留守沈相國彦慶韻) 이 시는 개성 유수 심언경이 보낸 시에서 운자를 따서 지은 것인데, 벼슬살이는 자신과 맞지 않아 하지 않지만, 도리를 분별하는 일만큼은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내용이다.#사상의 정수(精髓)를 세상에 남기다 화담은 저술을 좋아하지 않아 그리 많은 작품을 남기지는 않았다. 그러나 병이 깊어지자 화담은 마음이 바빠진다. ‘화담집’ 권2에 실린 ‘귀신사생론’(鬼神死生論)에서 그는 “정자, 장자, 주자의 설이 생사와 귀신의 정상을 다 논하였지만 그래도 아직 그렇게 된 소이연의 극치를 설파하지는 못했다”고 하면서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고, 대강만 알지 아주 정밀한 것은 알지 못하게 된 후학들이 의심을 풀 수 있도록 이 작품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때 이 작품 외에 ‘원이기’(原理氣), ‘이기설’(理氣說), ‘태허설’(太虛說) 등 화담 사상의 정수가 담긴 3편의 저술을 함께 남겼다. 이밖에 화담집에는 소옹의 ‘황극경세서’에 수록된 성음도(聲音圖)를 풀이한 성음해, 그리고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에 실린 원회운세의 수리 철학을 해설한 황극경세수해, 복희의 ‘육십사괘방위도’(六十四卦方位圖)를 해설한 육십사괘방원지도해, 주희의 ‘역학계몽’(易學啓蒙) 중 괘변도를 풀이한 괘변해 등 화담 사상의 연원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철학 작품들이 실려 있다. 후학에게 천고의 귀한 선물을 남긴 화담은 임종 전에 곁에서 모시던 자에게 못에 데려가 달라고 해 목욕을 한다. 그리고 돌아와 한 식경쯤 지나고서 “생사의 이치를 오래전에 알았기에 마음이 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졸(卒)하였다. 우주 만물을 생성하는 본원에 대해 탐구했던 대학자 화담, 그는 학문을 통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답을 얻었고 자신이 얻은 답을 후학들에게 알려준 뒤 편안한 마음으로 그가 나온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가 지은 ‘유물’(有物)이라는 시로 이 글을 마무리한다. 존재가 오고 또 와도 다함이 없어다 왔는가 싶은 때에 어디선가 또 오네.시작도 없이 오고 또 오거늘그대는 아는가, 애초에 어디서 오는지를 존재가 돌아가고 또 돌아가도 다 돌아감이 없어다 돌아갔나 싶은 때에도 돌아간 적이 없네.끝도 없이 돌아가고 또 돌아가거늘그대는 아는가, 어디로 가는지를 하승현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문헌번역실 책임연구원■화담집 해제 제자 박민헌·허엽이 간행…5간본까지 모두 5개 판본 조선 시대 화담 서경덕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문인 박민헌, 허엽이 수집·편차해 명종, 선조 연간에 10행 20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을 시작으로, 1786년에 조유선, 마지광이 개성에서 4권 2책 목활자로 간행한 5간본까지 모두 5개 판본이 있다. 5간본은 본집 2권과 부록 2권 합 2책이다. 본집 권1에는 부(賦) 1편과 시(詩) 100여수가 실려 있다. 권2에는 소(疏), 서(書). 잡저(雜著), 서(序), 명(銘)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문인록이 들어 있다.
  • 배우 김규리-서경덕 교수, 식목일 ‘섬기린초’ 나눔...“예쁘게 키워주세요”

    배우 김규리-서경덕 교수, 식목일 ‘섬기린초’ 나눔...“예쁘게 키워주세요”

    배우 김규리가 식목일을 맞아 섬기린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5일 오전 배우 김규리가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독도식물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궂은 날씨 속에도 무사히 행사를 마친 김규리는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독도에서 자라는 ‘섬기린초’를 시민여러분께 무료로 나누어 드렸다”며 “예쁘게 키워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김규리가 나눠준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 식물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했다. 서 교수는 2013년 독립기념관 독도 학교 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독도학교는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기관이다. 서경덕 교수는 국내외 도시를 직접 다니며 독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식목일이면 독도에서 나는 ‘섬기린초’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김규리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경덕 “일본 정부 역사왜곡 질타하고 싶었다”

    서경덕 “일본 정부 역사왜곡 질타하고 싶었다”

    “위안부 역사를 지우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상황을 외신을 통해 질타하고 싶었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기장 부근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억지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현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을 해외 언론사에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주한 일본대사관이 지난달 한국 외교부에 강릉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이에 서 교수는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볼까 봐 두려워 일본 정부에서 철거를 요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의 강릉 소녀상 철거 요청을 둘러싼 정확한 상황과 설명,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상, 강릉 소녀상 위치 파일 등을 미국 NBC·CNN, 중국 CCTV, 뉴욕타임스·가디언 등 방송을 비롯해 일간지 100여 곳에 발송했다. 서 교수는 “올림픽 기간 중 외신을 통해서 경기에 관한 부분이 많이 보도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외신이 있다면 이번 상황을 통해 소녀상을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았다”며 발송 이유를 전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외신의 기사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소녀상에 관한 언론보도가 많지 않다. 전 세계에 소녀상 건립을 지속적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외신 홍보를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미국 NBC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스의 잘못된 독도표기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꾸준히 알리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일본인에게 ‘영웅 안중근’ 알리는 영상 유튜브 떴다

    일본인에게 ‘영웅 안중근’ 알리는 영상 유튜브 떴다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일본인들에게 안중근 의사를 제대로 알리는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이라는 동영상이 1일 유튜브에 소개됐다. 안 의사는 만주 하얼빈에서 우리나라 침략의 원흉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한말의 독립운동가다. 5분 분량의 이 영상은 안 의사가 받은 재판의 의의와 사형 선고 이후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모습, 뤼순 감옥 간수와의 일화와 안 의사에 대한 세계의 평가 등을 담고 있다.일본어 내레이션은 영화 ‘동주’, ‘박열’에서 일본어 연기를 펼친 배우 최희서가 재능 기부했고, 영상 기획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맡았다. 서 교수는 “일본 아베 총리 등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망언하고 있고, 일본 측이 제작한 안중근 관련 잘못된 영상들이 유튜브에 유포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나라마다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전 세계 젊은층에게도 안중근을 소개하고자 영어 영상(▶영상보기)도 함께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최희서는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했다”면서 “많은 일본인이 시청해 그릇된 역사관을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서 교수는 그동안 윤봉길, 유관순, 윤동주 등 우리나라의 영웅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는데 이번 안 의사 영상물을 일본어로 만든 것을 시작으로 다른 영웅들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 시대청년/유튜브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日 시마네현, 생활 속에 ‘독도’를 주입하다

    日 시마네현, 생활 속에 ‘독도’를 주입하다

    “시민들의 생활 속에 독도를 주입시키고 있다”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 상황을 답사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렇게 밝혔다. 서 교수는 그간 행사 준비상황을 지켜본 결과, “일본이 독도관련 책, 술, 과자, 자판기 등을 만들어 독도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더니, 올해는 차량용 스티커, 강치 캐릭터 등 다양한 상품을 더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마네현 청 주변을 다니면, 대형 상점가에서 독도관련 술과 과자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시민 모임 장소 및 서점 등에서는 강치를 캐릭터 화 해 만든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어디서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은 일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구연동화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홍보하고 있다. 또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일본 전역 초·중학교 3만 2000여 곳에 배포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서 교수는 “이렇게 생활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주입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마네현청 제3분 청사 2층에 자리 잡은 ‘독도자료실’에는 일본 측의 억지 주장이 담긴 다양한 독도관련 전시물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올해 1월 말 도쿄 히비야공원 내에는 ‘영토 주권 전시관’이 만들어져 전시 중인 상황. 서 교수는 “예전과 달리 독도자료실 직원이 안내서 및 기념품을 먼저 전달해 주면서 ‘시마네현에서의 꾸준한 활동이 독도를 일본 교과서에 넣을 수 있었고, 도쿄에도 전시관을 만들어 냈다’며 자랑스러워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지역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버렸다. 이제 우리도 이젠 소극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좀 더 전방위적인 독도 홍보를 진행해야만 할 것”이라며 독도 홍보 이유를 거듭 강조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경덕, 에드 시런 ‘욱일기 홍보영상’ 논란에 항의서한

    서경덕, 에드 시런 ‘욱일기 홍보영상’ 논란에 항의서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이 홍보 영상에 욱일기를 사용한 것과 관련,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애드 시런의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는 ‘욱일기의 진실’이란 주제의 6분 25초짜리 영어 영상(www.youtube.com/watch?v=DIQtnbifWgU)과 함께 욱일기가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으로 독일 나치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의미가 같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영상은 “욱일기는 1870년 일본 육군의 정식 깃발인 육군어국기(陸軍御國旗)로 지정됐고, 1899년 일본 해군 군함기로 채택됐다”며 “일본은 이 깃발을 앞세워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 여세를 몰아 한반도를 침략했으며 만주사변·중일 전쟁·태평양 전쟁으로 확대해 나갔다”고 지적한다. 서 교수는 “무조건적인 비난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통해 에드 시런에게 욱일기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애드 시런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 뒤로 욱일기 디자인을 연상하는 문양을 사용한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에드 시런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항의 댓글을 달았고, 에드 시런 측은 별다른 해명 없이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C 망언 해설자 뒤늦은 사과…서경덕 “日 역사왜곡, 영상으로 공부하세요”

    NBC 망언 해설자 뒤늦은 사과…서경덕 “日 역사왜곡, 영상으로 공부하세요”

    평창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 중 ‘일본 식민지배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의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가 뒤늦게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창올림픽 개막식 도중 제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잊혀선 안 될 한국 역사의 한 부분을 무시하거나 무례한 언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뒤늦은 감은 있지만 어쨌든 사과를 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이번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라모의 트위터 계정으로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 동영상을 보내줬다”고 밝혔다.이번 동영상은 한국·중국·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를 보여준 후 아직도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서 교수는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영국의 대표 일간지 더 타임스의 ‘disputed island of Dokdo(분쟁중인 섬 독도)’라고 잘못 표기한 것을 바꾸기 위해 편집국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평창올림픽 기간 중 외신에서의 오류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에 신완선 교수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에 신완선 교수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담당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에 신완선(왼쪽ㆍ58)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를,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에는 김준기(오른쪽ㆍ54)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산업공학을 전공한 신 신임 단장은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는 등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가 깊고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으로 일한 경험도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공계 출신이 경영평가단장을 맡은 건 2007년 공공기관운영법 제정 이래 처음이다. 이번 경영평가단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에 따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분리해 구성했다. 기재부는 앞으로 2월 말까지 시민·사회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평가단을 구성해 123개에 이르는 공공기관(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에 대한 2017년 경영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최진원(한빛내과원장) 영원(재미) 은경씨 부친상 신창섭(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장인상 12일 고대 구로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857-0444 ?송진섭(서울시당 노인위원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63 ?이은실(국회사무처 후생서기) 금실(비전아카데미 원장)씨 부친상 윤정석(푸른여행서비스 대표이사) 윤성준(삼영메디케어 부장)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02)2227-7560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사에서 ‘독도는 일본 소유’라는 오보를 낸 영국의 더타임스가 정정 기사에서 ‘독도는 분쟁 중인 섬’(disputed island of Dokdo)이라고 잘못 표현한 데 대해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는 분쟁의 섬이 아니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섬”이라며 “더타임스 측에 이메일로 이번 잘못된 독도 표현을 지적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더타임스 편집국장 앞으로 독도에 관한 영어 영상 CD 및 자료 등을 묶어 함께 발송했다. 서 교수는 “더타임스는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과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로 다른 영국의 언론 매체에서도 이런 잘못된 표현을 똑같이 따라 할 수 있기에 잘못된 독도 표현을 반드시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외신에서도 ‘독도는 분쟁 중인 섬’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이는 일본 정부의 보이지 않는 외교력이 세계적으로 먹히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도는 절대 영유권 문제가 될 수 없다”면서 “제국주의 사상을 아직도 못 버리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독도를 지켜 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英 더 타임스 정정보도 냈지만…서경덕 “독도 표현 또 잘못됐다” 일침

    英 더 타임스 정정보도 냈지만…서경덕 “독도 표현 또 잘못됐다” 일침

    ‘disputed island of Dokdo(분쟁 중인 섬 독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도 표현을 잘못 쓴 영국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최근 평창올림픽 관련기사에 ‘독도는 일본 소유’라고 보도한 후 정정기사를 냈지만, 독도 표현이 또 잘못되어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서 교수가 13일 밝혔다. 서 교수는 정정기사에 독도를 ‘disputed island of Dokdo(분쟁 중인 섬 독도)’라고 표기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도는 분쟁의 섬이 아니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더 타임스는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과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다. 다른 영국 언론매체에서도 이런 잘못된 표현을 똑같이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독도 표현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편집국장 앞으로는 독도에 관한 영어 영상 CD 및 자료 등을 묶어 항의서한을 직접 보냈다. 그는 “요즘 들어 다른 외신에서도 ‘disputed island of Dokdo’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정부의 보이지 않는 외교력이 세계적으로 먹히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도는 절대 영유권 문제가 될 수 없다. 제국주의 사상을 아직도 못 버린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이다. 우리가 독도를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향후 영국 언론뿐만이 아니라 미국 등 세계적인 주요 언론매체에서의 ‘disputed island of Dokdo’라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미국 NBC방송에서의 ‘일본 식민지배 옹호’ 발언에 반박하는 동영상을 즉시 배포하여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누리꾼들이 6만여 건을 확인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경덕 교수, ‘독도는 분쟁 중’ 정정한 더타임스에 일침

    서경덕 교수, ‘독도는 분쟁 중’ 정정한 더타임스에 일침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항의서한을 보냈다.더타임스는 평창올림픽 관련기사에서 ‘독도를 일본 소유’라고 보도한 뒤 정정기사를 냈으나 이번에는 ‘영유권 분쟁 중인 섬’(disputed island of Dokdo)이라고 잘못 표기했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국 더타임스의 독도 표현이 또 잘못되어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면서 “독도는 분쟁의 섬이 아니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섬”이라고 적었다. 서 교수는 “특히 더타임스는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과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로 다른 영국의 언론 매체에서도 이런 잘못된 표현을 똑같이 따라 할 수 있기에 잘못된 독도표현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서 교수는 더타임스에 이메일로 잘못된 독도표현을 지적하고, 편집국장 앞으로 독도에 관한 영어 영상자료 등을 묶어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독도를 한국섬이 아니라 영유권 분쟁지역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서 교수는 우려했다. 그는 “다른 외신에서도 분쟁섬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정부의 보이지 않는 외교력이 세계적으로 먹히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독도는 절대 영유권 문제가 될 수 없다”면서 “제국주의 사상을 아직도 못버리고 있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이 우리 독도를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 교수는 미국 NBC 방송이 개막식 때 일본의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을 반박하는 동영상을 11일 배포했으며 현재 세계 네티즌 6만여 명이 이 영상을 시청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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