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샤이니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김민석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병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구토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데이터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18
  • 샤이니 키, 故 종현 그리워하며 “우리 형 생일 축하해, 보고싶어”

    샤이니 키, 故 종현 그리워하며 “우리 형 생일 축하해, 보고싶어”

    샤이니 키가 故 종현을 그리워했다.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키와 故 종현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키는 고인의 생일을 맞아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샤이니는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쳤으며 오는 18일 일본 활동을 모은 첫 번째 베스트앨범 ‘SHINee THE BEST FROM NOW ON’을 발매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이니 온유, 클럽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

    “샤이니 온유, 클럽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

    지난해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29)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검찰이 지난달 온유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온유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SM은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했으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온유는 이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하차한 뒤 자숙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자필 편지로 사과한 뒤 올해 2월 샤이니 돔 콘서트 투어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뮤배’ 허규X‘응답하라’ 이상훈, 녹음실 인증샷 “기대되는 조합”

    ‘가뮤배’ 허규X‘응답하라’ 이상훈, 녹음실 인증샷 “기대되는 조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와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음악감독 이상훈이 함께 녹음 작업중인 모습을 공개했다.허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업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상훈과 각종 장비가 놓인 녹음실 모습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허규는 2004년 정규 1집 앨범 Don`t Worry로 솔로 데뷔를 알리고 밴드 브릭, 세븐그램스, 피노키오 등의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국가대표’, ‘리턴 투’베이스‘,’오디션‘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로 ’마마 돈 크라이‘, ’주홍글씨‘, ’오!캐롤‘, ’광화문 연가‘, ’살리에르‘와 ’마리아 마리아‘ 등의 주연배우로 무대에 올라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지구를 지켜라‘에서 그룹 샤이니의 키와 함께 무대를 꾸며 많은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상훈 음악감독은 케이블 채널 tvN의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디어 마이 프렌즈’, ‘또! 오해영’의 OST 등 많은 드라마와 아티스트의 작곡,편곡과 프로듀서로 작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신곡 발표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동방불패, 4연승 도전 “무대 뒤집어놓겠다”

    ‘복면가왕’ 동방불패, 4연승 도전 “무대 뒤집어놓겠다”

    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71, 72, 73대 가왕 ‘동방불패’의 연승 행보에 제동을 걸 새로운 도전자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가왕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라이벌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목소리라고 극찬 받는 가왕 ‘동방불패’가 굳건히 왕좌를 지키고 있는 상황. 이번 대결에서도 이변 없이 가왕 자리를 유지한다면 김연우, 거미, 정동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승률 4연승의 장기 가왕으로 자리매김한다. 또 한 번의 방어전을 앞둔 가왕 ‘동방불패’는 이번 방어전의 각오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오늘도 심신단련을 했다. 아주 무대를 뒤집어놓겠다”라며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주 가왕의 방어곡이었던 샤이니의 ‘혜야’를 언급하며 “이제 대중들이 가왕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어 “도전자 들이 만만치 않겠지만 가왕의 선전을 빈다. 오늘은 또 어떤 좋은 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며 가왕 ‘동방불패’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을 보여줬다.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새로운 깃발을 꽂기 위해 등장한 도전자 8명 또한 “포탄처럼 쏟아지는 성량이 강력한 우승후보자다”, “뇌리에 남는 목소리다”라는 호평을 들을 정도의 실력자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들의 등장에 과연 가왕 ‘동방불패’가 4연승 가왕 계보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별 후 들었던 노래, 내 이야기였던 까닭

    이별 후 들었던 노래, 내 이야기였던 까닭

    ‘링딩동’ 등 후렴구 ‘얄리얄리…’ 빗대 노래의 언어/한성우 지음/어크로스/364쪽/1만 6000원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닿는 당신의 노래”눈으로 읽다가 당신도 모르게 속으로 흥얼거렸을 이 노래는 가수 송대관이 2003년에 발표한 ‘유행가’다. 이 노래만큼 대중가요의 속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노래도 없을 터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웃다가 우는 우리 삶 그 자체가 노래가 아니던가. 대중의 인기를 얻은 유행가가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건 노래에 보통 사람들의 체취가 짙게 배어 있기 때문이다.국어학자 한성우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주목한 것 역시 바로 이것이다. 그는 “(노랫말은) 옛 문헌이나 사전에 박제된 말이 아닌 삶 속에 살아 있는 말이니 그것을 들여다보는 것은 우리의 삶을 비춰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말소리와 방언을 오래 연구해 온 저자는 통계 기법을 활용해 언어, 시대, 사람과 삶이 노랫말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들여다본다. 모든 노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힘들기에 저자는 노래방 책에 실린 ‘모두가 두루 즐겨 부르는’ 2만 6250곡에 집중했다. 1923년 음반으로 발매된 최초의 가요 ‘희망가’부터 방탄소년단의 노래까지 약 100년간 만들어진 노래들이다. 선별한 노래의 제목과 가사를 울산대 한국어처리연구실의 형태소분석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에는 의외의 사실들이 많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음원 사이트 차트만 대충 훑어봐도 사랑 노래가 빠지는 법이 없다. ‘사랑 타령’이라고도 불리는 대중가요 가사에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놀랍게도 ‘사랑’이 아니다. 의외로 1, 2위는 인칭대명사인 ‘나’(22만 9272회)와 ‘너’(12만 8781회)다. ‘사랑’은 8만 2782회 언급됐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노래는 ‘내가 너에게 들려주는 사랑 고백’이라고 재정의한다. 또 노래 제목에서 ‘사랑’을 꾸미는 말들은 ‘○○ 없는’, 슬픈’, ‘아픈’ 등 대체로 부정적인 말들이다. 긍정적인 수식어는 전체의 3분의1 수준에 그친다니 이별 후 유행가를 듣는 사람들이 ‘모두 다 내 이야기’라고 여기는 것은 그럴 만한 근거가 있었던 셈이다. 저자는 최근 노랫말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말로 사투리를 꼽는다. 아이돌 그룹명 중 한글을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인데 사투리로 가사를 쓴 아이돌도 있다. ‘서울 강원부터 경상도 충청도부터 전라도 우리가 와 불따고 전하랑께 우린 멋져 부러 허벌라게 아재들 안녕하십니꺼’ 구수한 말맛을 살린 이 노래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방탄소년단의 ‘팔도강산’(2013)이다. 저자는 이 노래 뒷부분 구절(‘결국 같은 한국말들 올려다봐 이렇게 마주한 같은 하늘 (중략) 전부 다 잘났어 말 다 통하잖아’)을 짚으며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말이 우리말”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사회적인 감수성을 치켜세웠다. 요즘 노래에서 빠지지 않는 영어 가사의 대부분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기초적인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문장의 무한반복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I’, ‘baby’, ‘love’, ‘yeah’, ‘girl’ 등 우리 노래 가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100개 단어가 가사에서 사용된 비율이 64.2%였다. ‘I love you, oh my baby yeah’만 알아도 영어 가사의 대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샤이니의 ‘링딩동’, 소녀시대의 ‘Gee’처럼 ‘후크송’의 반복되는 후렴구를 고려가요의 ‘얄리얄리 얄라셩’에 빗대거나, 네덜란드 기원의 외래어 중 뱃사람을 가리키는 ‘마도로스’가 노랫말에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계량언어학을 적용해 우리 삶을 훑은 인문서라 딱딱할 것 같지만, 시대의 면면을 분석하는 저자의 통찰력과 차진 입담이 어우러져 쉽게 읽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윤아, 민호와 파리서 포착 “최강 소두 인정”

    윤아, 민호와 파리서 포착 “최강 소두 인정”

    소녀시대 윤아가 샤이니 민호와의 사진을 공개했다.윤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최미노 #최강소두인정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아와 최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와 민호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2019 F/W 파리 패션위크 지방시 패션쇼에 셀럽으로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2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방탄소년단, 2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워너원, 3위 아이콘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월 9일부터 2018년 2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23,332,30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2,053,324개 와 비교해보면 10.07% 증가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2018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엑소, 빅뱅, 인피니트, 세븐틴, JBJ, 샤이니, 비투비, 슈퍼주니어, 위너, 신화, 갓세븐, 2PM, NCT, 젝스키스, 빅스, 블락비, 뉴이스트W, B1A4, 하이라이트, 아스트로, MXM, 몬스타엑스, 비스트, TRCNG, 동방신기, 레인즈, VAV 로 분석되었다. 1위,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8,264 미디어지수 10,011,136 소통지수 2,780,342 커뮤니티지수 3,703,5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433,248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6,839,776와 비교하면 15.40% 상승했다. 2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1,984,488 미디어지수 3,117,824 소통지수 4,309,265 커뮤니티지수 5,474,9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86,529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6,742,534와 비교하면 11.09% 하락했다. 3위, 아이콘 (B.I ,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5,088 미디어지수 1,557,344 소통지수 2,503,953 커뮤니티지수 3,154,9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41,289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4,624와 비교하면 5,359.23% 상승했다. 4위,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816,816 미디어지수 1,987,584 소통지수 2,106,636 커뮤니티지수 2,552,4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63,443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1,370,108와 비교하면 34.36% 하락했다. 5위,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808 미디어지수 1,557,248 소통지수 1,388,773 커뮤니티지수 2,096,2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13,064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442,700와 비교하면 113.4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2,053,324개 와 비교해보면 10.0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07% 하락, 브랜드이슈 28.81% 상승, 브랜드소통 19.54% 상승, 브랜드 확산 6.22% 상승했다. 브랜드 소비는 줄어들었으나, 브랜드 이슈가 상승하면서 브랜드 소통과 확산도 증가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사랑하다, 계속되다, 행복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빌보드, 대상’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52%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창올림픽 특집]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금빛 예감

    [평창올림픽 특집]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금빛 예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무선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에 평창과 강릉에 있는 올림픽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 9곳에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쇼케이스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을 말한다. 특히 ‘VR 체험존’에서는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차원(4D) 플랫폼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 4000대를 제작, 참가 선수단과 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노트8 의 최신 기능에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을 입히고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에는 이번 올림픽을 테마로 전용 월페이퍼와 올림픽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앱이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평창 공식 모바일 앱은 개막 전에는 경기 일정, 티켓, 경기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 기록, 선수 정보, 메달 순위, 올림픽 관련 뉴스 등 경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관광, 숙박, 교통 정보와 사용자의 관심 국가나 경기, 운동선수를 설정해 두면 관련된 최신 소식과 푸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경기별로 응원 댓글을 달 수도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을 모두와 생생하게 공유하기를 바란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공식 앱을 통해서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0년간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은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클로이 김, 설원의 ★

    클로이 김, 설원의 ★

    스노보드 미국 대표인 17세 한국계 클로이 김이 ‘평창의 별’로 주목받고 있다.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평창올림픽을 지배할 태세인 스노보더 클로이 김을 만나보라’는 제목으로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클로이 김은 이미 미국 NBC방송으로부터 ‘평창의 얼굴’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뛰어난 실력에 명랑 쾌활한 성격으로 ‘스타성’을 인정한 셈이다. 2015년 운전면허를 취득한 그에게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나선 게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이달 한국에서 그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업체들도 앞다퉈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13세 때 X게임 은메달을 시작으로 X게임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그는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 땐 나이 제한(15세 미만)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다. WP는 클로이 김이 평창올림픽을 통해 션 화이트(스노보드), 마이클 펠프스(수영) 같은 탁월한 운동선수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클로이 김은 재미교포 2세라는 배경 때문에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끈다. 한국 언론들은 ‘천재 스노보더’ 등의 표현을 쓰며 그의 뿌리가 한국임을 강조하고 소녀시대와 샤이니,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는 얘기 등을 보도하고 있다. 클로이 김은 부모가 20년 전 미국에 정착해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랐다. 하지만 한국 문화를 평소 가깝게 느낀다고 말한다. 거의 매년 가족과 한국을 방문하고 어머니가 여행 중에도 항상 한국 음식을 해 줬기 때문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고 샤이니 종현 유작 ‘빛이 나’ 음악중심 1위

    고 샤이니 종현 유작 ‘빛이 나’ 음악중심 1위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의 ‘빛이 나’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또다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MBC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른 장덕철의 ‘그날처럼’, 수지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빛이 나’는 종현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노래다. 종현의 유작 앨범 ‘Poet | Artist’의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18일 종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자신의 친누나에게 남긴 뒤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를 비롯해 수지, 레드벨벳, 구구단, 아이콘, 모모랜드, VAV, 골든차일드, 엔플라잉, 청하, 정세운, 더 이스트라이트, 케이시, TRCNG, 레인즈, 프로미스9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아가 보드를 타지 않는 이유 “다치면 힘든 걸 아니까...”

    보아가 보드를 타지 않는 이유 “다치면 힘든 걸 아니까...”

    가수 보아가 겨울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네이버TV ‘키워드 보아’에는 보아와 샤이니 키가 속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러던 중 보아는 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기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나는 스키파다. 여름에도 (수상)스키를 탄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보아는 “예전에 보드를 배운다고 한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팬들이 뒤에서 나를 알아보고 쫓아왔다. 그런데 쫓아오다가 내 옆에서 자기들끼리 부딪혔다. 그러던 중 스키날이 내게 날아왔다. 너무 놀라 나는 주저앉았고, 스키날은 내 머리 위로 날아갔다. 그 다음부터는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아는 “다치면 너무 힘든 걸 아니까...”라며 댄스가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6개월 연속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워너원 강다니엘, 6개월 연속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1위 자리를 유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3위는 워너원의 박지훈이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39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96,882,402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를 분석했다.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30위 순위는 워너원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워너원 박지훈, 빅뱅 지드래곤, 워너원 옹성우, 워너원 황민현,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정국, JBJ 권현빈, 엑소 백현, 워너원 김재환, 방탄소년단 진, 샤이니 태민, 샤이니 온유, 빅뱅 태양, 워너원 배진영, 워너원 박우진, 비투비 육성재, 엑소 찬열, 워너원 하성운, FT아일랜드 최민환, 방탄소년단 슈가, 인피니트 엘, 엑소 시우민, 2AM 조권, 엑소 카이, 워너원 이대휘, 워너원 윤지성, 세븐틴 민규, 워너원 라이관린 순이었다. 강다니엘 브랜드는 6개월 연속 1위를 지켜가는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갤노트8 올림픽 에디션’ 공개

    ‘갤노트8 올림픽 에디션’ 공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000여대를 참가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6.3인치의 테두리 없는(베젤리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움직이는 사진 파일을 직접 그려 보낼 수 있는(라이브 메시지) S펜 등을 갖췄다.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 오륜기 디자인을 입혔다. 평창동계 올림픽을 테마로 한 전용 배경화면, 올림픽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들어간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아이가 겨울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리운 마음에 후배가 책으로 묶어 준 ‘육아일기’를 꺼내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날은 아이와 엄마가 무슨 일로 티격태격 싸웠던 모양이다. 열세에 밀린 아이의 말을 적어 두었다. “엄마는 엄마의 마음이 있고, 나는 나의 마음이 있는 거야.” 엄마 안에서 나왔지만 여섯 살 아이는 “그때 나는 다르다”를 선언하고 있었다. 다른 날 일기를 펼치자 이런 장면이다. 과천시에 살 때다. 아이랑 둘이 자동차를 운전해 남태령 고개를 넘는데 뒷좌석에서 연신 종알대는 아이에게 길이 막혀 지루할까 봐 “차가 날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녀석이 바로 “그래” 하더니 곧이어 “아빠, 이제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 못 알아듣고 무슨 말이냐고 묻자 “날개를 펴라고. 문을 열어. 그러면 날 수 있어.” 그날 일기는 나의 다른 독백 없이 거기서 끝난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이 커 나가도록 놔둬도 됐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경험하며 스스로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5주 훈련을 마친 녀석은 씩씩했고 자기 생각이 분명했다. 들어가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눈물도 났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다. 부모 입장에서 ‘군대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결정을 해 ‘군대를 간 것이다.’ 애틋하다고 해서 내 시선과 경험 안에서 녀석을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뒤돌아보면 내 직업 정할 때 부모님과 상의한 적이 없다. 지난해 우리는 제 삶을 온전히 사는 이효리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다시 만났다.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SES와 핑클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게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하자 이효리씨가 구박을 한다. “뭘 역사적이야, 다 옛날 거야.” 이어 이경규씨가 골목에서 만난 꼬마에게 “훌륭한 사람 돼야지”라고 말하니 대놓고 지른다. “그냥 아무나 돼.” ‘1등에 의한, 1등을 위한, 1등의’ 1극(極) 사회라는 성공 신화에 대한 일갈이다. 가족 승계라는 하나의 방편만 가진 재벌 3, 4세들이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경쟁의 시간으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진 자산과 지분을 일부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 투자자가 있는 회사를 총수로 물려받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까. 평범한 가정의 아무개에게 계층 상승할 수 있는 사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서 더이상 존경받지 않는 직업인 의사, 검사, 교수를 위해 깔판이 되어 줄 것을 강요하는 교육 시스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수 아이유는 어디서 본 듯한 아이돌, 누구와 겹치는 캐릭터가 아니다. ‘효리네 민박’ 알바생으로 등장했던 그는 얼마 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표정과 태도를 보였다. 왕성한 현역으로 활약하며 공로상이 아니라 ‘좋니’로 본상을 수상한 윤종신의 무대에 그는 홀로 일어나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대상 수상을 하면서는 샤이니의 고 ‘종현’군을 언급해 무게를 더했다. 이효리씨는 아이유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강박을 갖고 과거의 경험을 설파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신이 너를 보내 줬나.”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길을 열어 두면 된다. 그런 점에서 제대로 된 변화를 위해 과격한 조정이 필요한 것은 젊은 친구들이 최소한 좋아하는 것이거나 잘하는 것 중에서 자신의 직업과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새로운 시그널이다. 몇몇만이 다른 힘을 빌려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삶에 모두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차선의 삶, 차악의 삶을 스스로 축적하고 진화시켜 나가는 것. 사실 그것이 최선의 삶이다. 남의 삶이 아니라 제 삶을 사는 것, 그 답은 누가 대신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발 조금 더 살았다고 무엇을 정하려고 하지 말자. 영화 인턴에서 젊은 앤 해서웨이 회사에 인턴으로 온 나이 든 로버트 드니로의 명대사를 기억한다. “저는 여기에 당신의 세계를 배우러 왔습니다.” 대통령 신년사도 좋았다. 거창하게 국가를 앞세우기보다 평범한 사람의 용기 있는 삶을 평가하고 “평범한 삶이 민주주의를 키우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새로운 신호다. 평범한 삶도 다양할 수 있다. 보통인 삶도 특별할 수 있다. 그러니 2018년에는 아무나 되자. 똑같은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이다.
  • 키 “故 종현 느끼며 활동할 것, 평소처럼 대해주시길”

    키 “故 종현 느끼며 활동할 것, 평소처럼 대해주시길”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르다면 너무 빠른 시간이지만 잘 추스리고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xtvN 보아의 리얼리티 ‘키워드 #보아’ 출연을 예고했다. 키는 “물론 종현이 형의 일이 저희가 무너지게 된 계기라고 볼 순 없지만 저희 멤버들은 다시 일어나려 한다. 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보다는 형을 항상 느끼면서 활동하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키는 이어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저희를 만나게 되어도 항상 평소처럼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키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샤이니 키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많은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투어를 앞두고 우선 대부분 사전 촬영을 해두었던 보아 선배와의 리얼리티로 인사를 드릴거 같아서 좀 늦었지만 제 입으로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빠르다면 너무 빠른 시간이지만 잘 추스리고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 저희 멤버들도 다시 일어나려고 하고 있고 물론 종현이 형의 일이 저희가 무너지게 된 계기라고 볼 순 없습니다. 그건 형 자신은 물론 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고 ,지금 당장 볼 수 없어 슬프지만 길모퉁이 돌아서면 형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때 보다 힘내고 ,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보다는 형을 항상 느끼면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감히 드리는 저의 부탁이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저희를 만나게 되어도 항상 평소 처럼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멤버들 더 힘낼수 있게 담백한 응원의 마음 보내주시면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EY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하이 ‘한숨’ 무대 본 태연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이하이 ‘한숨’ 무대 본 태연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이하이 ‘한숨’ 무대를 본 태연이 소감을 전했다.지난 11일 태연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수 이하이는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 ‘한숨’을 부르던 중 눈물을 보였다. 무대를 본 태연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이 양 무대 너무 잘봤다. 노래할 때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 그 순간에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더라.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 너무 멋지게 무대 잘 해줘서 내가 다 고맙고 수고 많았다.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졌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하이의 ‘한숨’은 고(故) 샤이니 종현의 자작곡으로, 발표 당시 많은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이하이는 고인을 애도하는 의미로 ‘한숨’을 불렀다.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잘 알려진 태연 또한 무대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기 캐릭터 자두와 ‘걸스플레이 2!’ 가 평창 올림픽 응원한다

    인기 캐릭터 자두와 ‘걸스플레이 2!’ 가 평창 올림픽 응원한다

    샤이니 최민호,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도 응원 메시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원작 이빈)’의 캐릭터 ‘최자두’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원에 동참한다. ‘안녕자두야’는 SBS,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스테디셀러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극 중 만능 스포츠걸인 자두 캐릭터와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걸스플레이2!’(GirlsPlay 2!) 캠페인이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자두는 지난해 12월에 부산 광남초등학교 ‘걸스플레이2!’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데 이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테마송 ‘Go girls! Go Jadoo!(제작 아툰즈)’를 제작 배포해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여성 스포츠 참여의 가치를 전한다. 보컬에는 대표곡 ‘파우 파우(Pow Pow)’ 등 톡톡 튀는 매력으로 소다돌이라고 불리는 걸그룹 ‘엘리스’(가린 벨라 소희 유경 혜성)가 재능기부로 함께 해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응원한다. ‘걸스플레이2!’(GirlsPlay2!)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캠페인으로서,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에 동행하였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론칭한 서울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또한 샤이니 최민호,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도 캠페인 연설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스포츠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자두와 함께 한 성공적인 부산 캠페인에 이어, 지난 5일 광주시립도서관에서 ‘걸스플레이2!’ 캠페인을 진행한 주한미국 대사관은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까지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희 아툰즈대표는 “Go girls! Go Jadoo! 안무를 개발해 유튜브에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아 첫 리얼리티 ‘키워드 보아’ 출격...샤이니 키 출연 예고

    보아 첫 리얼리티 ‘키워드 보아’ 출격...샤이니 키 출연 예고

    가수 보아가 첫 리얼리티 ‘키워드 #보아’에 출연해 화제다.보아의 첫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V LIVE 및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된다. 또한 새롭게 개국하는 오락 전문채널 XtvN에서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영되며, 이에 앞서 12일 오전 11시 V LIVE 및 네이버TV에서 티저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키워드#보아’는 보아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새 앨범 준비 과정부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까지, 보아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리얼리티에는 보아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1기 출신의 샤이니 키가 프로그램의 관찰자로 출연,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계획이어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보아는 해외 진출의 아이콘으로 아시아에서 맹활약,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 배우, MC 등 각종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S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든디스크 어워즈’ 아이유 대상 “내색하지 않으려다가 병들지 않길”

    ‘골든디스크 어워즈’ 아이유 대상 “내색하지 않으려다가 병들지 않길”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아이유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의미있는 상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이날 아이유는 “먼저 ‘밤편지’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유팀 고맙고 이따 회식해요. 유애나 사랑합니다. 모든 아티스트분들과 스태프분들께 고생하셨고 축하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아직 많이 슬프다. 사람으로서도 친구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너무 소중했던 한분을 먼저 보내드리고 왜 그 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알거 같고 저도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유는 “기쁠때 기프고 슬플때 울고 배고프면 힘 없고 아프면 눈물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특히 저희 아티스트분들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는 일을 하는 분들인만큼 사람으로서 먼저 스스로를 돌보고 다독였으면 좋겠다.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병들고 아파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상하신 분들 오늘 마음껏 축하하고 즐겁게 지내시다가 모두 잘 잤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아이유에게 대상을 안긴 ‘밤편지’는 올해 음원차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메가히트곡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의 1차 선공개곡이었던 ‘밤편지’는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밤편지’ 뿐만 아니라 오혁과의 듀엣곡 ‘사랑이 잘’을 비롯해 ‘팔레트’, ‘이 지금’, ‘가을아침’ 등으로 음원차트를 흔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골든디스크’ 故 종현 언급에 눈물 쏟은 예리

    ‘2018 골든디스크’ 故 종현 언급에 눈물 쏟은 예리

    레드벨벳 예린이 故 종현을 애도하는 아이유의 수상 소감에 눈물을 보였다.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밤 편지’가 지난해 3월에 나왔다. 사계절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가사를 쓰는 내내 제게 온 행운 같았다. 이렇게 좋은 곡을 주신 두 분 작곡가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하는 말을 이었다. 그는 “사실 아직 좀 많이 슬프다. 사람으로서도 친구로서도 뮤지션으로서도 소중했던 한분을 미리 먼저 보냈다. 왜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모르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고 슬프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여기 있는 아티스트 분들이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는 일인 만큼 사람으로서 먼저 스스로 돌보고 다독이고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병들고 아파지는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아티스트들은 모두 무대에 올라 아이유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때 레드벨벳 예리는 등을 돌린 채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포착돼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레드벨벳 멤버들과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은 예리를 다독였다. 사진=JTBC 2018 골든디스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