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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관리엔 ‘엠존’ 필수”… 바로나코스매틱, 남성용 마사지 젤 ‘엠존 프로’ 출시

    “남성 관리엔 ‘엠존’ 필수”… 바로나코스매틱, 남성용 마사지 젤 ‘엠존 프로’ 출시

    -바르는 습관으로 챙기는 남성 활력… 천연 한방 성분 15종 함유-샤워 후 간편한 사용, 쿨링과 따뜻한 자극의 이중 케어 선사 100세 시대를 맞아 자기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씻는 것을 넘어 적극적인 ‘바디 케어’를 돕는 제품이 주목받는다. ‘하루의 활력, 매일 바르는 습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바로나코스매틱은 남성 전용 건강 마사지 젤 ‘엠존 프로(M-ZONE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남성도 여성의 와이(Y)존 못지 않게 ‘엠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 제품은 천연 한방 성분 15종이 담긴 남성 청결 및 활력 케어 젤로, 샤워 후 가볍게 바르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엠존 주변 피부의 컨디션을 높여 활력 있는 하루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엠존 프로(M-ZONE PRO)’의 가장 큰 특징은 엠존과 그 주변 피부에 전하는 진정 및 활력 케어 효과에 있다. 해당 제품에는 엉겅퀴추출물, 소리쟁이뿌리추출물, 코치닐선인장추출물, 당근추출물, 사탕무뿌리추출물 등이 함유돼 민감한 부위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마사지 시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바로나코스매틱은 “참당귀뿌리추출물과 비수리추출물, 방풍뿌리추출물 등 전통 원료가 함유돼 마사지 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밸런스를 돕는다”며 “보리수나무가지잎추출물 등은 지친 하루의 스트레스 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엠존 프로는 단순 마사지 젤이 아닌 엠존과 주변 순환을 활성화해주는 한방 복합 젤”이라며 “마사지 시 느껴지는 시원한 쿨링감과 따뜻한 자극의 2중 체감 효과가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따뜻한 순환 체감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평소 소홀하기 쉬운 남성들의 엠존은 위생과 통풍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샤워 후 전용 제품을 활용해 마사지하는 습관만으로도 청결 유지와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천연 성분의 화장품 전문 제조·유통사 바로나코스매틱은 지속 가능한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연의 생명력을 가진 천연 식물과 천연소재 제품만을 엄선해 론칭해왔으며, 천연 소재의 효능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화학 공정을 배제한 자연친화적 생산을 고집한다.
  •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강원 양구군이 체육 인프라를 대폭 늘리며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종합스포츠타운을 오는 13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연면적 9400㎡ 규모이고,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도서관, 스튜디오룸, 헬스장, 샤워실을 갖췄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여러 종류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에는 2020년부터 국비 110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212억원 등 총 344억원이 투입됐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군민들의 건강·체육 거점이자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다”고 설명했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는 9만 4000㎡ 규모의 종합체육공원도 들어선다. 양구군이 190억원을 들인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 야구장 1개면을 갖춰 연말 완공된다. 앞선 지난달에는 양구읍 하리에 테니스장 4개면과 240여개 관람석으로 이뤄진 제2실내테니스장이 개장했다. 양구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허남원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버스서 눈 비볐다가 21세女 실명…“각막에 기생충, 눈 베이는 고통”

    버스서 눈 비볐다가 21세女 실명…“각막에 기생충, 눈 베이는 고통”

    미국의 한 여성이 버스에서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비다가 기생충에 감염돼 한쪽 눈을 잃었다. 렌즈를 낀 채 샤워하고 수영하는 습관도 감염 원인으로 지목됐다. 8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사는 비비안 노소비츠키(21)는 멕시코 여행 중 버스에서 기생충에 감염돼 오른쪽 눈 시력을 잃었다. 근시인 비비안은 안경 쓰는 게 싫어 2년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왔다. 멕시코 여행 중이던 그는 한밤중 오른쪽 눈을 칼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비비안은 “지금까지 겪어본 것 중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멕시코의 작은 해변 마을에서 생활하던 그는 여러 병원을 전전했다. 인근 응급실을 찾았지만 의사들은 안약만 처방하고 돌려보냈다. 며칠 뒤 통증은 더 심해졌다. 비비안은 “10초마다 유리와 칼이 눈을 베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런 상태가 몇 주간 계속됐다”고 전했다. 비비안은 더 큰 병원으로 옮겼고, 그곳에서 가시아메바 각막염 진단을 받았다. 기생충이 각막을 파고들어 생긴 희귀 안구 감염증이다. 현재 비비안은 오른쪽 눈 시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다. 비비안은 통증이 시작되기 전날 밤 버스에서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을 비비거나, 샤워할 때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비안은 “정확히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실하지 않다”며 “기생충을 죽이고 추가 치료를 하면 시력이 돌아올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시력을 되찾으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비비안은 현재 매시간 안약을 넣는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 활동도 벌이는 중이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렌즈를 낀 채 샤워하거나 수영하거나 잠을 자면 안 된다. 렌즈를 착용하거나 빼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말려야 한다. 눈이 심하게 빨개지거나 아프거나, 눈물이 많이 나거나 빛에 민감해진다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를 찾아야 한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에서 고름이 나올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증상은 눈 감염이나 심각한 눈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 이불·베개 O일 안 빨았을 뿐인데…변기보다 수만 배 많은 세균

    이불·베개 O일 안 빨았을 뿐인데…변기보다 수만 배 많은 세균

    우리가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가 관리 상태에 따라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BBC는 최근 침구류 세탁 주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도를 통해 “침대는 가장 편안한 공간인 동시에 미생물에게는 최적의 번식 환경”이라고 전했다. 사람은 하루 평균 약 5억개의 피부 세포를 떨어뜨린다. 이 각질은 집먼지진드기의 주요 먹이가 되며, 진드기 자체와 배설물은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습진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수면 중 흘리는 땀과 침, 음식물 부스러기까지 더해지면 침대는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된다. 실제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2013년 미국의 한 침구 제조업체가 일주일 동안 세탁하지 않은 베갯잇을 분석한 결과, 1제곱인치(약 6.5㎠)당 약 3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평균적인 변기 시트보다 약 1만 7000배 많은 수치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데이비드 데닝 교수 연구팀이 장기간 사용한 베개를 분석한 결과도 비슷했다. 모든 베개에서 곰팡이가 검출됐으며, 일부에서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아스페르길루스 균이 대량 발견됐다. 데닝 교수는 “사람들은 밤사이 머리에서 땀을 흘리고,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이 곰팡이의 영양원이 된다”며 “체온으로 따뜻해진 베개는 곰팡이가 자라기에 거의 완벽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베개는 세탁 빈도가 낮아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에 수십억에서 수조 개에 이르는 곰팡이 포자가 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천식이나 부비동염,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높아진다. 아스페르길루스 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천식 환자도 적지 않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폐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주 1회 세탁할 것을 권한다. 침대에서 음식을 먹거나 샤워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경우에는 세탁 주기를 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림질 역시 세균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는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며,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3~6개월마다 새 베개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겨울철에는 환기 부족도 침구 오염을 키우는 요인이다. 환기가 원활하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가 실내에 축적돼 침구류를 오염시키기 쉽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 습도가 75% 이상 유지될 경우,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와 진드기 번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세균 노출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고온 세탁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BBC는 “침대는 휴식을 위한 공간이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미생물에게는 천국이 될 수 있다”며 침구 세탁을 일상적인 위생 습관으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무안군, 인기 관광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새 단장

    무안군, 인기 관광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새 단장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을 목표로 방갈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은 도색 등 재정비를 거쳐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만 2054㎡ 규모의 오토캠핑장은 방갈로 4~6인용 9동과 카라반 4~6인용 7동을 비롯해 데크사이트 10면, 일반사이트 13면으로 구성됐다. 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 및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다양한 공동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www.muan.go.kr/lotus)를 통해 2월 이용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용 방법과 사용료 등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인근에 있어 재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가족 중심의 레저·휴식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개방형 샤워장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개방형 샤워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운동을 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샤워장이 생겼다. 서울시는 4일 “한강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샤워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샤워장은 네이버 ‘QR 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까지다. 청소 시간은 오후 4~5시다. 샤워장은 남녀 각각 5개의 개인 샤워부스와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불법 촬영 탐지기를 갖췄다. 개인 샤워부스마다 설치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즉시 안내센터로 신고된다.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별도로 벚꽃축제 등 주요 행사 때는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이용객 접수나 현장 안내, 위생 관리, 응급상황 초동대처 등은 시 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담당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쪽방 주민 안식처 ‘동행목욕탕’ 3년간 9만명 찾았다

    쪽방 주민 안식처 ‘동행목욕탕’ 3년간 9만명 찾았다

    “1평 남짓한 쪽방에선 씻기 어려워 이웃과 말싸움을 자주 했는데 ‘동행목욕탕’이 해결해줬죠. 좋은 환경에서 시간제한 없이 목욕도 하고 편히 쉽니다. 혼자 살면서 느끼던 외로움도 달랠 수 있고요.” (서울역 인근 쪽방 주민 A씨) 씻을 곳이 부족한 쪽방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동행목욕탕의 누적 이용객 수가 9만 83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4일 밝혔다. 2023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동행목욕탕은 시가 한미약품으로부터 연 5억원씩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사업이다. 쪽방 주민에게 월 2회 목욕탕 이용권을 주고, 목욕탕에 비용을 정산해주는 방식이다. 4곳으로 시작해 현재 8곳으로 늘었다. 7·8월과 1·2월에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월 4회 지급한다. 배부된 이용권 대비 실제 이용자 수인 동행목욕탕 이용률은 2023년 59.5%에서 지난해 69.4%로 늘었다. 쪽방 건물의 27.6%만 샤워실이 있다 보니 호응이 좋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쪽방 주민 8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3%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한파·폭염 때는 야간 대피소로도 활용된다. 2023년 겨울 처음으로 4곳이 ‘밤추위 대피소’로 지정됐고 60일 동안 2490명이 이용했다. 2024년엔 90일간 운영된 5곳을 5189명이 찾았다. 올겨울엔 약 63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참여한 목욕탕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영등포구에서 동행목욕탕을 참여하는 B씨는 “오는 분들이 겉모습만 달라진 게 아니라 말투나 표정도 부드러워진다”면서 “운영에도 힘이 됐다”고 전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동행목욕탕은 1인 가구를 비롯한 쪽방 주민들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여의도한강공원에 러너 위한 ‘무료 사워장’

    여의도한강공원에 러너 위한 ‘무료 사워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안내센터 1층에 운동을 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샤워장이 생겼다. 서울시는 4일 “한강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샤워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샤워장은 네이버 ‘QR 출입기록 관리’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까지다. 청소 시간은 오후 4~5시다. 샤워장은 남녀 각각 5개의 개인 샤워부스와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불법 촬영 탐지기를 갖췄다. 개인 샤워부스마다 설치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즉시 안내센터로 신고된다. 시는 영등포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월 1회 여의도한강공원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별도로 벚꽃축제 등 주요 행사 때는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이용객 접수나 현장 안내, 위생 관리, 응급상황 초동대처 등은 시 여의도안내센터가 직접 담당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쪽방주민 안식처 ‘동행목욕탕’ 3년간 9만명 찾았다

    쪽방주민 안식처 ‘동행목욕탕’ 3년간 9만명 찾았다

    “1평 남짓한 쪽방에선 씻기 어려워 이웃과 말싸움을 자주 했는데 ‘동행목욕탕’이 해결해줬죠. 좋은 환경에서 시간제한 없이 목욕도 하고 편히 쉽니다. 혼자 살면서 느끼던 외로움도 달랠 수 있고요.” (서울역 인근 쪽방 주민 A씨) 씻을 곳이 부족한 쪽방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동행목욕탕의 누적 이용객 수가 9만 83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4일 밝혔다. 2023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동행목욕탕은 시가 한미약품으로부터 연 5억원씩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사업이다. 쪽방 주민에게 월 2회 목욕탕 이용권을 주고, 목욕탕에 비용을 정산해주는 방식이다. 4곳으로 시작해 현재 8곳으로 늘었다. 7·8월과 1·2월에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월 4회 지급한다. 배부된 이용권 대비 실제 이용자 수인 동행목욕탕 이용률은 2023년 59.5%에서 지난해 69.4%로 늘었다. 쪽방 건물의 27.6%만 샤워실이 있다 보니 호응이 좋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쪽방 주민 8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3%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한파·폭염 때는 야간 대피소로도 활용된다. 2023년 겨울 처음으로 4곳이 ‘밤추위 대피소’로 지정됐고 60일 동안 2490명이 이용했다. 2024년엔 90일간 운영된 5곳을 5189명이 찾았다. 올겨울엔 약 63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참여한 목욕탕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영등포구에서 동행목욕탕을 참여하는 B씨는 “오는 분들이 겉모습만 달라진 게 아니라 말투나 표정도 부드러워진다”면서 “운영에도 힘이 됐다”고 전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동행목욕탕은 1인 가구를 비롯한 쪽방 주민들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중, 리프팅 시술 고백 “요즘 관심있는 시술은…”

    김재중, 리프팅 시술 고백 “요즘 관심있는 시술은…”

    가수 김재중이 방송에서 노화 관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에는 김재중과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외모 관리와 노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조째즈는 “목소리가 아닌 얼굴로 승부를 보고 싶다”며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지금 2000년대생들과 같이 활동하다 보니 소속사 사장님 같은 기분이다. 노화 관리도 하고 잘생겨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조째즈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조째즈의 고민이 제 고민과 같다. 저는 10대 때 데뷔하지 않았나. 그때부터 제 얼굴을 봐 오신 분들에게는 노화가 눈에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력의 힘은 어쩔 수 없다. 처짐이 생기다 보니 리프팅 시술 같은 것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노화를 늦추기 위한 각자의 관리 방법도 공유했다. 김재중은 “요즘 줄기세포 시술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고, 조째즈는 “아내가 샤워 후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관리의 일부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철조망 둘러싼 中 ‘비만 감옥’ 실체…“가둬놓고 매일 4시간 운동시켜”

    철조망 둘러싼 中 ‘비만 감옥’ 실체…“가둬놓고 매일 4시간 운동시켜”

    중국에서 비만인들을 28일간 감금해 살을 빼게 하는 군대식 ‘체중 감량 캠프’가 화제다. 하루 4시간 운동과 정해진 식사만 제공하며, “타당한 이유” 없이는 나갈 수 없는 이 시설의 실상이 참가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중국의 이러한 폐쇄형 캠프는 엄격한 운동 일정과 의무적인 체중 측정을 통해 빠른 체중 감량을 약속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캠프에 자발적으로 등록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나가기 어려운 규칙이 적용된다. 이 캠프들은 점점 심각해지는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민간·정부가 운영하는 체중 감량 ‘감옥 네트워크’의 일부다. 각종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 제품으로 실패한 사람들의 체중 감량이 최대 목표다. 이 가혹한 시설의 세부 사항은 캠프에 참가한 호주의 28세 여성이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 여성은 1000달러(약 145만원)를 내고 4주간 이 캠프에 머문 과정을 기록했다. 그녀가 올린 영상에는 단체 에어로빅 수업으로 시작하는 하루 4시간의 운동 일정이 담겼다. 이어 단체 고강도 트레이닝, 에어로빅 수업이 이어졌고 고강도 실내 자전거 수업으로 마무리됐다. 하루 세 끼 식사는 접시에 담겨 정량으로 제공됐다. 오리 조림, 볶은 채소, 생당근 등이 제공됐다. 입소할 때 모든 참가자는 컵라면, 말린 간식, 튀긴 과자 등 ‘금지 식품’을 압수당한다. 그녀는 또 참가자들이 “타당한 이유” 없이는 시설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높은 콘크리트 벽과 철문, 전기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시설의 모습이 담겼다. 출입구에는 경비원이 배치돼 있다. 참가자들은 5명이 한 방을 쓰지만, 각자 개인 책상과 옷장이 있는 공간을 배정받는다. 숙소에는 야외 세면장과 고압 샤워기, 쪼그려 앉는 변기가 있다. 다른 영상에서 이 여성은 이 캠프가 전 세계 누구나 받아준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반드시 중국어를 할 필요는 없다. 그녀는 7일 만에 2.25㎏을 감량했고, 14일째에는 14㎏을 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며 그녀는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모두 친절하다. 우리 모두 살을 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샤워는 밤에? 아침에? 의사들이 말한 기준은

    샤워는 밤에? 아침에? 의사들이 말한 기준은

    아침 샤워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비로소 안심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샤워 시간은 오랫동안 ‘취향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은 생활 패턴과 피부 상태, 수면 습관에 따라 적합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야후뉴스가 여러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공통된 결론은 하나였다. “언제 씻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씻는 것이다” 다만 밤샤워와 아침샤워는 각각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 밤에 샤워가 더 나은 사람들 ① 피부가 건조한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정의학 전문의 에릭 테퍼 박사는 “저녁 시간대에는 피부 투과성이 높아 보습제가 더 잘 흡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밤샤워 후 보습을 하면 피부 장벽 회복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가정의학 전문의 나타샤 부얀 박사는 “피부 세포 재생은 밤에 가장 활발하다”며 이 시간대의 샤워와 보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② 하루 종일 땀·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샤워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하루 동안 땀이나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됐다면 밤샤워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캐나다의 내과 전문의 아심 나지르 치마 박사는 “하루 동안 쌓인 오염물질과 땀을 씻어내지 않으면 그대로 침구와 접촉한 채 8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 자극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취침 전 샤워로 피부를 깨끗이 한 뒤 보습까지 더하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③ 잠들기 어려운 사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간 뒤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수면 신호로 작용한다. 치마 박사는 “취침 1~2시간 전 샤워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드는 시간을 평균 10분가량 앞당겼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아침 샤워가 필요한 사람들 ① 아침마다 몸이 잘 안 깨어나는 경우 알람을 여러 번 끄는 ‘아침형 무기력’이라면 아침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하이오의 일반의 마이클 치착 박사는 “젖은 피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각성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 물을 사용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② 지성·여드름 피부 밤사이 분비된 피지와 땀,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마 박사는 “지성 피부라면 아침에 가볍게라도 씻어내는 것이 화장·자외선 차단 전 단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③ 아침 운동을 하는 경우 아침 운동 후 샤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땀과 세균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모낭염이나 여드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땀 냄새를 안고 하루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 결론: ‘정해진 정답’은 없다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맞는 샤워 시간은 없다”며 한목소리로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 수면 습관, 하루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치마 박사는 “신체의 생체리듬은 선택한 샤워 시간에 맞춰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밤샤워든 아침샤워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다.
  • 밤샤워 vs 아침샤워…의사들이 말한 차이는 ‘이 한 가지’ [건강을 부탁해]

    밤샤워 vs 아침샤워…의사들이 말한 차이는 ‘이 한 가지’ [건강을 부탁해]

    아침 샤워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비로소 안심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샤워 시간은 오랫동안 ‘취향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은 생활 패턴과 피부 상태, 수면 습관에 따라 적합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야후뉴스가 여러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공통된 결론은 하나였다. “언제 씻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씻는 것이다” 다만 밤샤워와 아침샤워는 각각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 밤에 샤워가 더 나은 사람들 ① 피부가 건조한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정의학 전문의 에릭 테퍼 박사는 “저녁 시간대에는 피부 투과성이 높아 보습제가 더 잘 흡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밤샤워 후 보습을 하면 피부 장벽 회복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가정의학 전문의 나타샤 부얀 박사는 “피부 세포 재생은 밤에 가장 활발하다”며 이 시간대의 샤워와 보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② 하루 종일 땀·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샤워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하루 동안 땀이나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됐다면 밤샤워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캐나다의 내과 전문의 아심 나지르 치마 박사는 “하루 동안 쌓인 오염물질과 땀을 씻어내지 않으면 그대로 침구와 접촉한 채 8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 자극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취침 전 샤워로 피부를 깨끗이 한 뒤 보습까지 더하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③ 잠들기 어려운 사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간 뒤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수면 신호로 작용한다. 치마 박사는 “취침 1~2시간 전 샤워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드는 시간을 평균 10분가량 앞당겼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아침 샤워가 필요한 사람들 ① 아침마다 몸이 잘 안 깨어나는 경우 알람을 여러 번 끄는 ‘아침형 무기력’이라면 아침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하이오의 일반의 마이클 치착 박사는 “젖은 피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각성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 물을 사용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② 지성·여드름 피부 밤사이 분비된 피지와 땀,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마 박사는 “지성 피부라면 아침에 가볍게라도 씻어내는 것이 화장·자외선 차단 전 단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③ 아침 운동을 하는 경우 아침 운동 후 샤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땀과 세균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모낭염이나 여드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땀 냄새를 안고 하루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 결론: ‘정해진 정답’은 없다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맞는 샤워 시간은 없다”며 한목소리로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 수면 습관, 하루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치마 박사는 “신체의 생체리듬은 선택한 샤워 시간에 맞춰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밤샤워든 아침샤워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다.
  • 5억 5천만원짜리 인간 세탁기 체험 등장…“메디컬 머신처럼 보여”

    5억 5천만원짜리 인간 세탁기 체험 등장…“메디컬 머신처럼 보여”

    앉아 있기만 해도 15분 만에 목욕을 마칠 수 있는 ‘미래 인간 세탁기’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일본 사이언스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인간 세탁기가 제공하는 ‘목욕 체험’을 보도했다. 이 기기는 미래적인 외관에 우주선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유선형 몸체를 지니고 있다. 슈칸분슌은 해당 세탁기가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회복 장치 ‘메디컬 머신’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사용자가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른 뒤 등받이에 몸을 눕히면 ‘주수(물 채우기)’라는 문구가 스크린에 표시되며 발밑에서 온수가 뿜어져 나온다. 이어 몇 초 만에 물 350L가 가슴 아래까지 차오른다. 세정 단계에 들어서면 ‘마이크로 버블’이 발생해 피부 세척을 시작한다. 일종의 ‘불림 세탁’ 같은 방식으로 물에 잠긴 부분은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 씻겨나간다고 슈칸분슌은 소개했다. 동시에 등 쪽 센서는 사용자의 심전도·강도·자율신경을 분석하고,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영상과 음악을 틀어준다. 이어 사용자의 목 윗부분, 얼굴, 머리를 향해 물줄기가 분사된다. 물줄기 강도는 인공지능(AI)이 심전도 센서로 측정한 신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절해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15분간 샤워 과정이 끝나면 배수 뒤 강한 바람이 뿜어져 나와 몸을 말려준다. 목욕 체험을 마친 슈칸분슌의 기자는 “15분 만에 전신을 골고루 씻겨준다. 심지어 전자동”이라며 “목욕이 귀찮다는 ‘목욕 거부족’이나 혼자 목욕하기 힘든 이들에게 상당히 유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인간 세탁기는 6000만엔(약 5억 6400만원) 정도의 고가로 주문 생산에만 3개월이 걸린다. 오사카 도톤보리 크리스털 호텔, 이케부쿠로 살롱 등에서 도입이 결정됐고, 목욕탕이 있는 호텔과 해외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서 일본 가전 유통업체 야마다홀딩스를 통해 도쿄 도시마구의 대형 가전 매장 ‘LABI 이케부쿠로 메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일본 사회에서 해당 기기가 간병·헬스케어 분야로 활용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일본의 일부 간병 현장에서는 이미 ‘인간 세탁기’ 개념을 응용한 장비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 삼척 교동에 체육문화센터 개관

    삼척 교동에 체육문화센터 개관

    강원 삼척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삼척체육문화센터가 22일 개관했다. 삼척체육문화센터는 교동에 지상 3층 연면적 4439㎡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체육관과 다목적실, 수중운동실, 샤워장, 학습실, 합창단실, 회의실 등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삼척체육문화센터 주변에는 공인 1급 규격의 축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체육시설과 문화공간이 있는 복합형 시설이어서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샤워하면서 입 자주 헹궜는데…“당장 그만두세요” 경고 나온 이유

    샤워하면서 입 자주 헹궜는데…“당장 그만두세요” 경고 나온 이유

    샤워를 할 때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습관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노약자나 폐질환자라면 당장 멈춰야 할 생활 습관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샤워기 물로 입을 헹구는 행위는 ‘비결핵항산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 비결핵항산균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일체의 항산균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종류만 200종이 넘는다. 이 균은 하천, 수돗물, 토양 등 우리 주변 자연환경에 흔하게 존재한다. 온수 샤워 때 발생하는 수증기에도 섞여 있어 누구나 매일 노출된다. 특히 염소 소독에 강하고 표면에 부착해 생존하는 성질이 있어, 수도관이나 샤워기 내부에 ‘바이오필름(물때)’을 형성하며 증식한다. 물이 고여 있거나 정체되기 쉬운 샤워기 호스 등은 이 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는 유튜브 ‘서울대병원TV’를 통해 “샤워기가 오래되면 헤드 안에 세균이 들러붙게 되고, 샤워를 할 때 그 균이 퍼지게 된다”며 “가장 나쁜 행동은 샤워기에서 나온 물로 입을 직접 헹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샤워기 물로 입을 헹굴 경우 세균이 포함된 물이 구강과 상기도에 직접 노출돼 폐로 흡입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샤워기 헤드는 6개월에 한 번씩 바꾸는 것이 좋다. 이 균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두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의료계 설명이다. 다만 이미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른 체형의 중년 여성들에게서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만성 폐질환자의 수치 증가, 그리고 CT 등 영상 검사의 대중화로 인해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증상은 기침, 가래, 객혈, 체중 감소 등으로, 전염력은 없어 가족이나 지인과 식사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생활해도 문제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이 일상생활에서 비결핵항산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샤워를 길게 하거나 수영장이나 사우나에 자주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흙 속에도 균이 많기 때문에 정원이나 텃밭, 화분 등을 가꾸는 취미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꼭 해야 한다면 KF94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노출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 “특별가로 모십니다” 누워만 있으면 씻겨준다는 ‘호텔 서비스’, 뭐길래?

    “특별가로 모십니다” 누워만 있으면 씻겨준다는 ‘호텔 서비스’, 뭐길래?

    누워만 있어도 약 15분 만에 온몸을 씻겨주고 말려주는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했다. 14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체류형 호텔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3’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에서 화제를 모은 ‘미래 인간 세탁기’를 지난 10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인간 세탁기는 호텔 내 마련된 공용 스파 공간에 설치됐다. 투숙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90분에 1만 8000엔(약 17만 6000원)이다. 최소 2명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호텔 측은 “거품과 온수 미스트에 둘러싸여 온몸을 재정비하는 듯한 짧은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래의 스파 체험’”이라며 “한정 기간 동안의 특별 가격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체험해 보시라”라고 전했다. 미래 인간 세탁기는 지난 4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전시되며 화제가 됐다. 일본 목욕기기 제조업체 사이언스가 출품한 이 세탁기는 직경 0.001㎜ 이하 ‘초정밀 마이크로파인 버블’ 등 첨단 기술로 머리카락을 포함해 몸 전신을 씻고 말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길이 2.3m 캡슐 안에서 누워있기만 하면 미세한 거품이나 안개 형태의 샤워가 때를 씻어내고 15분 만에 몸을 말려주기까지 한다. 목욕 도중에는 후면 센서가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감지하며, 음악과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전 판매업체 야마다홀딩스는 미래 인간 세탁기를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전자복합쇼핑몰 ‘라비’(LABI)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라비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전시용 모델을 우선 설치해 소비자들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아직 일반인들이 사기에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정식 판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라비 측은 가격을 일단 6000만엔(약 5억 60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전남 ‘쯔쯔가무시증 환자’ 지속 증가, 주의 당부

    전남 ‘쯔쯔가무시증 환자’ 지속 증가, 주의 당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과 귀가 후 즉시 샤워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발병 사례가 이어지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최근 4년간 12월 발생 건수는 2021년 79건, 2022년 96건, 2023년 109건, 2024년에는 192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는 발열·오한·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류 세탁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진영 전남도 감염병조사2과장은 “등산이나 산책, 농작업 등 야외 활동 후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보이면 단순 감기로 생각하지 말고, 몸에 물린자국이나 가피 여부를 확인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15분 만에 샤워 끝”…‘인간 세탁기’ 도입한 오사카 호텔, 이용 가격은?

    “15분 만에 샤워 끝”…‘인간 세탁기’ 도입한 오사카 호텔, 이용 가격은?

    15분 만에 목욕을 시켜준다고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미래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 도입돼 일반 이용객을 상대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일본 매체 오리콘뉴스 등은 오사카 난바 지역에 위치한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 내 스파 공간에 ‘미래 인간 세탁기’를 설치하고 이날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기는 길이 약 2.3미터의 캡슐 안에 사람이 누워 있기만 하면 미세 거품과 온수 미스트가 자동으로 작동해 전신을 세정하는 방식이다. 전체 이용 시간은 준비 과정을 포함해 1인당 약 20분이다. 실제 세정과 건조는 약 15분간 진행된다. 목욕 중에는 센서가 사용자의 상태를 감지하며, 영상과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은 이 서비스를 ‘미래 체험형 스파’로 소개했다. 버블 세정·온수 미스트·전신 마사지 등을 결합한 새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은 2명 이상부터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90분 기준 1만8000엔(약 17만원)이며, 온라인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올해 초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뒤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체험 신청만 4만 건 이상 몰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인간 세탁기’는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도 공개된 적 있으나, 당시에는 상용화에 실패했다. 이후 기술을 대폭 개선한 시제품이 다시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실사용 단계에 들어섰다. 해당 기기는 조만간 도쿄 도시마구의 가전제품 매장에서 6000만엔(약 5억 60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실제로 이 호텔에 방문해 기기를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체험담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한 유튜버는 “공간 자체가 예상보다 훨씬 고급스러웠다”며 “사우나와 스킨케어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 우린 잘 먹는데…“화장실 냄새” 최악의 음식 100에 뽑힌 韓음식들 정체는?

    우린 잘 먹는데…“화장실 냄새” 최악의 음식 100에 뽑힌 韓음식들 정체는?

    세계 미식 평가 매체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홍어, 엿, 콩나물밥, 두부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미식 평가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atlas)는 지난 1일 총 45만건의 유효 투표를 토대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이번 순위의 1, 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음식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위에 오른 스비드는 양 머리를 그슬린 뒤 반으로 잘라 장작불에 구워 먹는 아이슬란드 전통 요리다. 실제로 먹어본 이들 사이에서는 맛이 좋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지만, 양 머리가 그대로 드러난 채 나오는 독특한 외형 때문에 혐오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2위 토라마투르 역시 양 머리로 만든 음식이다. 구운 양머리에 발효 상어 고기, 블러드 소시지 등을 곁들여 샤워도(Sourdough) 빵과 함께 먹는 방식으로, 이 역시 아이슬란드의 전통 음식이다. 스비드와 마찬가지로 양머리의 원형이 그대로 보이는 모양새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으로 소개됐다. 한국 음식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홍어(51위)였다. 테이스트 아틀라스 측은 홍어에 대해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의 톡 쏘는 듯한 불쾌한 향이 난다”고 묘사했다. 다만 “강렬한 냄새와 달리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는 별미”라며 삶은 돼지고기, 김치를 곁들이는 ‘삼합’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 이어 엿(68위), 콩나물밥(81위), 두부전(84위)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지난해 ‘최악의 한국 음식’으로 꼽혔던 감자샐러드와 번데기는 올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그럴 수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각에서는 “콩나물밥과 두부전은 이해가 안 된다”, “양념 없이 먹은 거 아니냐”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외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아 낮은 평가를 받았을 뿐, 이번 순위에 오른 4가지 음식은 모두 영양 효능이 뚜렷한 건강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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