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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장실 새단장이 학생복지보다 우선?

    인천지역 학교장들이 편법으로 교장실을 호화 리모델링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 결과 A고교는 2008년 3월 개교하자마자 1900만원을 들여 학생휴게실을 없애고 교장실을 법정면적(66㎡)의 100%가 넘는 124㎡로 확장했으며 탈의실과 샤워실, 변기 등을 설치했다. B초교는 지난해 관련 예산이 없는데도 업체에 교장실 리모델링을 맡긴 뒤 학생 지도·교육에 써야 하는 학습활동비 등에서 지급했고, 이런 방식으로 교무실과 평생학습실 등도 다시 꾸몄다. 이 과정에서 교장이 업체를 임의로 선정, 공사(공사비 9300만원)를 몰아주고 계약서를 허위로 만들기도 했다. C중학교도 지난해 말 학습활동비와 체육시설비 등 1600만원으로 교장실을 다시 꾸미고 집기를 교체했다. D고교는 2008년 1000만원의 학습활동비와 교실환경비를 전용해 교장실을 리모델링하고 공사비도 과다하게 지출했다. E초교는 개교한 지 5년이 안됐는데도 학습활동비 1000만원을 전용, 교장실을 다시 만들고 공사비도 더 지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교장들이 교장실을 리모델링하면서 교육자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모든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신분상·재정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은평구 치매센터 확장이전

    “치매관리 좀 더 편리하게 받으세요.” 은평구는 서울시립 서북병원 내에 설치·운영하던 치매지원센터를 불광보건분소로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 개소한 서북병원 치매지원센터는 173㎡ 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협소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불광동 보건분소 1층 전체를 치매지원센터로 꾸며 본격적인 치매지원에 나섰다. 총면적 500㎡인 센터는 진료실, 상담실, 인지검사실, 음악치료실, 작업치료실, 교육실, 화상 치료실, 사랑방, 샤워실 등 치매관리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 갖추고 있다. 신경과 전문의인 송은향 센터장을 비롯해 치매관련 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11명이 상주하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치매검진, 치매예방 및 상담, 치매대상자 관리, 인지치료, 치료비 지원, 교육, 홍보 등이 마련돼 있다.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언제든지 치매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검진의 경우 1차 선별검진과 2차 정밀검진, 3차 확진검사로 진행된다. 1, 2차 검진은 무료다. 김연화 구 방문보건팀장은 “앞으로 치매지원센터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환자와 가족 모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천안함 함미 인양] 부유물·전선 뒤엉켜 아비규환… 곳곳에 싸늘한 시신

    [천안함 함미 인양] 부유물·전선 뒤엉켜 아비규환… 곳곳에 싸늘한 시신

    15일 천안함 함미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미귀환’ 승조원들의 주검은 생존 동료들이 앞서 풀어 놓은 사고 순간의 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그들은 오랜 시간 물속에 있었던 터라 부은 모습이었지만 특별한 외상은 없어 보였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폭발과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암흑 속에서 갑작스레 들이닥친 물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충격 때 생겼을 것으로 보이는 타박상은 그것을 강력히 방증한다. 온기 하나 없이, 말 한마디 없는 시신들이었지만 그들이 머무른 장소와 입고 있던 복장은 폭발 직전까지 평온했던 ‘지난달 26일 오후 9시22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었다.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은 이날 실종자 수색작업 진행 중 기자실을 찾아 “해저에서 볼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선체 내부의 모습을 설명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들어섰던 함미 내부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이라고 했다. 차가운 금속 파편들이 복도를 가리고 있고 을씨년스러운 부유물들과 각종 전깃줄이 뒤엉켜 통로 개척조차 쉽지 않았다. 어두운 내부에 불을 밝히기 위해 실내 작업등을 설치했지만 어둠의 그림자를 쫓아내기엔 부족했다. ☞[사진]우리는 영웅들을 기억한다…천안함 순직·희생자 아무 장비도 없이 들어간 SSU 대원들은 부서지고 넘어진 초계함 장비들 사이를 비스듬히 눕다시피 몸을 숙여 움직여야 했다. 우리 해군의 주력 초계함인 천안함은 그렇게 부서져 있었다. 이날 밤늦게까지 SSU 대원들과 해군 수중폭파팀(UDT) 대원들은 불을 밝혀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을 찾아 헤맸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나오고 들어가길 반복했다. 처음 발견된 서대호 하사는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은 채 자신의 근무지로 연결되는 사병식당 입구 쪽에서 발견됐다. ‘그날’ 늦은 저녁밥을 먹으며 동료들과 담소를 나눴을 이상준·방일민 하사, 이상민(1988년생) 병장은 승조원 식당에서 사선(死線)을 넘은 전우애를 남겨 두고 떠났다. 서승원 하사도 자신의 근무지인 디젤기관실에서 창백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근무지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천안함의 유도무기를 관리하는 유도장 안경환 중사, 전투 능력을 담보하는 병기 담당 박석원 중사, 디젤기관 담당 정종률 중사, 병기병 이상민(1989년생) 병장, 보건대학에서 의약학을 전공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주던 이재민 병장, 그리고 나현민 일병, 동료들의 깨끗한 머리 정돈을 맡았던 이발병 안동엽 상병, 기관부 소속인 박정훈·김선명 상병은 기관부 침실에 삶의 마지막 모습을 남겼다. 천안함의 ‘막둥이’로 모든 승조원들의 동생으로 기억되고 있는 장철희 이병도 함께였다. 특별한 점호시간이 없는 함선에서 근무를 마쳤거나 또는 근무를 앞두고 취침하거나 쉬던 박 중사 등은 순식간에 발생한 침몰로 탈출의 기회도 없었던 모양이다. 침대보가 어지럽게 엉켜 있던 기관부 침실에서 그들은 그렇게 세상에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기관부 침실과 후타실 사이에는 탄약고가 있다. 혹시 모를 폭발의 위험 때문에 SSU 대원들도 최대한 조심스레 문을 열고 진입했다. 바닷물 탓인지 충격 때문인지 문은 쇳소리를 내며 열렸다. 하지만 평소 관리가 잘돼 있던 터라 폭발의 위험은 없었다. 대신 2명의 장병들이 왜 이리 늦었냐고 원망하듯 대원들을 향해 누워 있었다. 중사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던 임재엽 중사와 신선준 중사였다. 탄약고는 중간에 76㎜ 함포의 탄약이 장전되는 원형의 약실이 있고 그 주변으로 넓은 방처럼 돼 있다. 평소 이곳은 종교활동을 하거나 바둑을 두고 전우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됐다. 그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서로의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을 것이다. 승조원 104명에게 어머니 같은 손맛을 전해 주던 조리병 강현구 병장은 기관실에서 발견됐다. 갑판 담당인 차균석 하사는 유도 행정실에서, 가스터빈 담당인 김종헌 중사, 전기하사 김동진 하사, 이용상 병장, 김선호 상병은 체력단련실로 이용되던 후타실에서 각각 싸늘한 주검이 돼 있었다. 생존 장병들이 예측했던 장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통신담당 문영욱 하사는 제독소에서 발견됐다. 또 전자전병 정범구 상병은 전기창고 입구에서 발견됐다. 정 상병은 평소에도 전자전과 관련된 조언을 함정 장교들에게도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기관부 침실 뒷부분의 승조원 화장실에서는 민평기·최정환 중사, 김경수·심영빈·손수민 하사, 조지훈 일병 등이 운동복 등 편한 차림으로 발견됐다. 몇몇은 옷도 제대로 걸치고 있지 못했다. 승조원 화장실이 샤워실과 세탁실을 겸하고 있어 이들은 근무를 준비 중이거나 마치고 들어와 개인정비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였다. 침몰 당시 생존한 장병들 중 샤워를 하다 선임병의 손에 이끌려 나왔다고 말했던 상황대로다. 생과 사의 기로에서 이들에겐 작은 기회조차 없었던 셈이다. 세탁실과 침실, 식당, 휴게실에서 발견된 천안함 승조원들의 마지막 모습은 평온했던 사고 직전 모습 그대로였다. 순식간에 밀어닥친 대규모 폭발로 튕겨진 이들은 생사의 갈림길을 채 알아채지도 못하고 선체에 부딪혀 생의 마지막을 흘려보냈을 것이라고 해군은 추측했다. 지난 4일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함미에서 발견된 고(故) 남기훈 상사, 지난 7일 역시 주검으로 돌아온 김태석 상사가 익사 흔적 없이 몸 전체에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고 있었다는 것도 급박했던 함미 상황을 방증한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침몰 당시 선체가 뒤집히고 물이 거꾸로 역류해 들어오면서 실종됐던 승조원들이 순식간에 선체 아래쪽 디젤기관실 쪽으로 쏠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간을 정하지 않고 수색을 벌여 마지막 한 명까지 모두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먼저 보낸 승조원들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홍성규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정부청사 에너지절감 사례집 만든다

    정부 춘천합동청사는 최근 남쪽 사무실 외부 유리창 269㎡에 단열필름을 부착했다. 이 결과 실내온도가 부착 전보다 평균 0.2~1.1도가량 높아졌다. 단열효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절감액은 연간 162만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10일 이 같은 사례들을 담은 ‘정부청사 에너지절감 사례집’을 만들고 있으며, 이달 하순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공공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라고 지시한 만큼 각 기관이 시설을 개선할 때 참조하라는 것이다. 총 73개의 사례로 구성된 이 책은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와 과천, 대전 등 6개 정부청사가 시설을 어떻게 개조했고 얼마나 에너지 효율을 높였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중앙청사 체력단련실은 샤워실에 온수를 공급할 때 30㎾ 전기온수기를 이용했다. 하지만 최근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했고, 연간 438만원가량의 비용을 아끼고 있다. 과천청사는 1~5동 사무실 창문 1839개를 180도 개폐방식으로 고쳤다. 이전에는 30~45도까지만 열 수 있었는데, 환기 효과가 충분하지 않아 직원들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창문이 바뀌자 공기청정기 사용량이 뚝 떨어졌고 연평균 810만원가량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금호공원체육관 7일 개관

    금호공원체육관 7일 개관

    서울 성동구가 버려진 나대지와 실외 배드민턴장으로 사용됐던 금호3가 금호근린공원 부지내에 세운 금호공원체육관(조감도)이 오는 7일 문을 연다. 1976년 만들어진 금호그린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되고, 경사지에 지어진 탓에 주민들의 발길이 뜸했다. 구는 금호근린공원의 하층부에 체육관을 세웠다. 연면적 660㎡에 지상2층 규모로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개관일인 7일에는 개장기념 탁구대회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지역 주민과 탁구 동호인들은 주변 학교강당 등을 이용해야 했었다. 또 이번 4월에 완공되는 체육관 상층부 공원조성 부지에는 광장, 휴게시설, 운동시설, 녹지 등으로 새롭게 꾸며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공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뚝섬유수지에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의 전천후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또 응봉근린공원 내에 나대지로 버려진 땅에 대현산체육관을 만들어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번 금호공원체육관은 운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금호동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와 시설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샘’ 22년 금메달 한 풀었다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샘’ 22년 금메달 한 풀었다

    딱 22년 전 일이다. 27세 브라이언 오서는 혼자 샤워실에 엎드려 있었다. 캘거리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은메달을 딴 직후였다. 입은 벌어졌고 표정은 굳어 있었다.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고 생각했었다. 단 한번도 실수하지 않았다. 우승을 자신했다. 그러나 졌다. 우승자는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였다. 0.1점차. 오서가 평생 꿈꿨던 올림픽 금메달은 그렇게 날아갔다. 오서는 더 이상 피겨를 계속할 힘을 잃었다.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오서는 이 대회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더구나 홈그라운드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오서는 ‘브라이언의 전투’(오서와 보이타노의 라이벌전)에서 패했다. 이후 오서는 프로로 전향했다. 아이스쇼 연기자로 살았다. ‘미스터 트리플 악셀’로 불리던 오서는 화려했다. 팬들은 여전히 그의 연기에 환호했다. 그러나 목표 없는 연기자 생활은 지루했다.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 겹쳤다.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이별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면서 동성애자라는 게 드러났다. 오서는 “나는 극도로 위축됐었고 내 테두리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었다.”고 했다. 그리고 2006년. 오서는 김연아를 만났다. 운명이었다. 당시 김연아는 성인 무대 데뷔를 앞두고 캐나다로 연수를 왔다. 오서는 김연아가 훈련한 아이스링크의 책임자였다. 처음 파트타임 코치를 맡았고 2007년 풀타임 코치가 됐다. 김연아는 오서의 첫 제자다. 오서는 김연아를 통해 다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기 시작했다. 자신의 22년 전 경험을 김연아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오서에게 라이벌 보이타노가 있었듯 김연아에게는 아사다 마오가 있다. 김연아는 “브라이언의 전투를 겪은 그의 경험은 비슷한 상황인 내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리고 26일, 김연아는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링크 밖에서 함께 점프하고 환호하던 오서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의 평생 꿈은 2010년에야 이뤄졌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부산 폐교에 해양레포츠스쿨

    부산시가 도심 속 폐교에 종합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 해양 레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 폐교된 강서구 봉림동 해포 분교에 ‘(가칭)부산 해양레포츠스쿨’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6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시장과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부산 해양레포츠스쿨 조성’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해양레포츠스쿨이 들어서게 될 해포분교는 건물 4개 동이 있으며, 학교 바로 인근에 서낙동강이 있다. 서낙동강은 수심이 얕은 데다 유속이 완만해 해양스포츠 교육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부산시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시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해양레포츠스쿨이 조성되면 초·중·고 학생 시절부터 해양레포츠와 접할 기회가 제공돼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강 등에 대한 친밀감을 보여 주는 등 청소년 해양문화 정신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비보관소·탈의실·샤워실 등을 갖추고, 학교와 강 입구까지 슬립웨이를 설치한다.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개장할 예정이며, 운영성과 등을 분석한 뒤 숙박시설과·야영장·야외공연장 등도 설치하는 등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해양레포츠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산을 해양레포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성덕주 체육진흥과장은 “그동안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바다 중심의 대표적인 한국의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다면 앞으로 바다와 서낙동강이 만나는 천혜의 기반시설을 갖춘 강 중심의 해양 레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경북 전통한옥 숙박시설에 5억 지원

    정부가 올해 전국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 및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에서 경북이 가장 많이 선정돼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띄게 됐다. 경북도는 경주 월암재 등 도내 13개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년도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관광진흥개발기금 5억 5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44곳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경주 월암재 ▲안동 진성이씨 망천파 고택 ▲영주 순흥안씨 종택 ▲경산 난포 고택 ▲의성 이병건 가옥 ▲성주 사우당 종택 등 13곳에 국비 등 12억원을 투입, 한옥 내부시설 개·보수와 화장실, 샤워실 등 관광 숙박객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 지원사업은 고택·종택 등 전통 한옥을 활용해 우리 고유의 전통 숙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 도는 문화부의 전통 한옥시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도 전국 39개 프로그램 중 최다인 9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고택 음악회·제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고양 장미란체육관’ 개관

    최신 시설을 갖춘 역도 전용연습장 ‘고양 장미란체육관’이 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문을 열었다. 장미란, 사재혁 등 고양시청 소속 역도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활용될 장미란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445㎡ 규모로 110억원이 투입됐으며 역도 훈련에 적합한 공간 구조와 장비를 갖췄다. 2676㎡ 부지에 신축된 이 체육관 지하 1층은 바닥 면적 745㎡의 연습장이 들어서 한꺼번에 50명의 선수가 개인훈련을 할 수 있다. 연습장에는 회전은 물론 수직 이동이 가능한 6대의 동작 분석 카메라와 컴퓨터, 스크린이 설치돼 훈련 중에 수시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다. 연습장 옆에는 사우나와 샤워실, 물리치료실도 마련됐다. 지상 2층은 훈련 장면의 영상분석을 위한 영상회의실, 근력 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장, 선수 전용식당으로 활용된다. 지상 3·4층은 선수들의 숙소로 모두 35개의 방(2인1실)이 있어 선수들의 합숙훈련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지상 1층은 스쿼시장, 탁구장, 요가 댄스장이 들어서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장미란체육관은 지난해 11월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연습장 등 일부 시설이 개장,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의 연습공간으로 사용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폭설보다 힘겨운 건 시민 독설”

    “폭설보다 힘겨운 건 시민 독설”

    14일 새벽 3시10분 서울 영등포의 용역 환경미화원 휴게실. 잠깐 서 있기만해도 사지가 오그라들 것 같은 영하 16도의 한파를 뚫고 60대 노인들이 18.9㎡(6평) 남짓한 컨테이너 박스에 속속 모여들었다. 하나같이 허름한 차림의 이들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자전거나 오토바이. 컨테이너 박스 안에 놓인 정수기물로 봉지커피를 타 마시고 작업준비를 서두른다. 휴식공간이 좁아 작업복과 청소도구는 항상 컨테이너 밖에 있다. 갈아입는 작업복은 얼음장처럼 차갑다. 오전 4시. 일을 시작할 시간이다. 컨테이너 밖에 나서자 얼굴이 따끔따끔하고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다. 한창 나이를 휠씬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청소하는 손놀림이 젊은이 못지 않다. 국회 앞 큰 도로와 주변 아파트 이면도로 등이 이들의 무대였다. 빠르게 빗자루질을 했고 아직 치우지 못한 이면도로의 눈을 치워나갔다. 이모(63)씨는 “아무리 추워도 한 두시간 일하다보면 속옷에 땀이 밴다.”고 말했다. 7시30분쯤 이들은 다시 컨테이너로 돌아왔다. 아침식사를 위해서다. 옆 동 컨테이너에서 식사를 마친 이들은 토막 휴식을 취한다. ‘1·4 폭설’ 이후 눈 치우는 일은 이들의 일상이 됐다. 폭설 때문에 일은 곱절 이상 늘었다. 평소 인원이 2개조로 나뉘어 24시간 동안 눈을 치웠다. 그렇다고 불만을 쏟아낼 수는 없다. 같은 환경미화원이지만 용역직과 구청 정식 직원과는 여러 면에서 하늘과 땅 차이다. 구청이 채용한 환경미화원은 휴게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제공되지만 용역직은 몸을 뉠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가 전부다. 용역직 환경미화원 임금은 본봉 85만원과 수당을 합쳐 월 120만~130만원. 250만~300만원을 받는 구청 환경미화원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돈도 돈이지만 용역직 신분이라 자칫 일자리를 잃을까 전전긍긍한다. 구청에서 해마다 용역업체 계약을 갱신하기 때문에 눈에 들려면 조금이라도 쓰레기가 남아서는 안된다. 때문에 청소한 거리를 3~4번 더 돌아다녀야 한다. 구청 환경미화원과 근무시간(오전 4시~오후 3시)은 같지만 근무량은 훨씬 더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몸도 힘들지만 일부 주민들의 독설은 더 견디기 힘들다고 한다. 서모(65)씨는 “아파트 부녀회에서 왜 눈을 치우지 않느냐고 구청에 민원을 넣으면 용역들이 직접 아파트까지 들어가 전부 치워야 한다.”면서 “심지어 한 상인회에서 눈 치우면서 쓰레기를 빨리 치우지 않는다고 구청에 욕설을 해대는 바람에 곤경에 처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고된 생활을 참지 못하고 다른 일을 찾아 떠나는 동료도 있지만 대부분의 용역 환경미화원들은 갈 곳이 없다. 이 게 마지막 일자리라는 생각에 이런저런 불만을 참고 묵묵히 일할 뿐이다. 한 쓰레기 수거업체 관계자는 “구청 환경미화원 15명이 일하던 구역을 3명의 용역직원이 담당하는 곳도 있다.”며 “당장 처우 개선을 해줄 수 없다면 격려라도 보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글 사진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현장 행정] 자전거로 교통개선·녹색성장 견인

    [현장 행정] 자전거로 교통개선·녹색성장 견인

    강북구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본격적인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삼각산과 북서울꿈의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녔지만 복잡한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공기가 썩 맑지 못했던 점도 추진 이유로 꼽힌다. 20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750대 규모의 대규모 자전거주차장 건립, 자전거 도로와 무료 대여소 확장 등 자전거타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별 사업비도 2억~30억원 사이로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달 초 수유역 인근에 연면적 862㎡의 4층(지하 1층·지상 3층)규모 자전거 주차장을 준공했다. 7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의 개장은 구는 물론 인근 지역 자전거 출퇴근족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다.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와서 부담 없이 샤워를 마친 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퇴근 때도 이용자들은 전자 시스템으로 이뤄진 자전거 보관대에서 손쉽게 자전거를 찾아 집으로 향하면 된다. 이곳은 자전거 수리센터를 비롯해 층간 컨베이어 시스템, CCTV 등의 도난방지장치, 비상벨, 샤워실, 물품 보관함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 달 이용로도 8000~9000원으로 저렴하다. 구는 주차장 건립을 위해 모두 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12월 현재 지역 119곳에 3098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자전거 무료대여소 5곳에는 130대의 무료자전거가 갖춰졌다. 구는 아파트, 전철역, 버스정류장 등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 보관소를 집중 배치했다. 아울러 수송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 학교에 자전거보관소와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인근에는 자전거도로가 확충됐다. 자체 개발한 저렴한 비용의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구의 자랑거리다. 기존 500만원대 주입기를 120만원의 소형기기로 재설계했는데, 지난 11월 실시된 서울시 창의행정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구는 이를 구청사, 동 주민센터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뒤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보관소를 담당 공무원이 월 1회 정기방문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 뒤 상태가 양호한 일부를 매만져 불우이웃에 기증하는 식이다. 나머지 방치 자전거는 위탁수거업체에 보내져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된다. 구는 북서울꿈의숲 인근 월계로와 오현길에 총연장 4.3㎞ 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도 설치했다. 하지만 이곳은 차로를 1개씩 줄여 설치한 도로라 추후 안전성 확보가 과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정돈 교통시설팀장은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강북구 수유역에 자전거주차장 건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 도심에 첨단 자전거 주차장이 들어섰다. 강북구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 자전거 750대를 세울 수 있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지난 1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자전거 주차장은 한곳에서 자전거 보관과 샤워, 물품보관, 수리 등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는 수리 센터를 비롯해 ▲층간 컨베이어 이동장치 ▲CCTV와 카드식 입·출입 시스템 ▲샤워실 ▲물품 보관함 등이 갖춰졌다. 자전거 주차시설을 시스템화해 자전거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하도록 꾸며진 주창장은 이곳이 처음이다. 강북구는 주요 이용객이 자전거를 타고와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아타고 출근하는 환승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전거 주차장 건립에는 33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연면적 862㎡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주차장 이용 접수는 전화(901-5926)를 통해 받는다. 이용금액은 월 8000~9000원으로, 시간당 200~500원의 개별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 구는 이번 한달 간 자전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3개월 이상 신청자에 한해 월 이용료를 4000원으로 깎아준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강북구는 현재 119곳 3098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5곳에 달한다. 소형 기계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도 자체 개발해 설치했다. 이우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6일 한국패션협회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1년 5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 8000억원대로 성장했다. 시장이 커진 만큼 제품과 가격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자도 늘어났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요구도 거세졌다. 대표 토종 브랜드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규모 업체들도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솔트렉 - 통기성↑수분흡수↓ 배낭 선보여 솔트렉이 등판 통기성을 높인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1999년 창립한 솔트렉은 고산등반에 적합한 ‘알파인 시리즈’와 오지나 극지탐험에 적합한 ‘어드벤처 시리즈’, 등판의 통기성을 높인 ‘ASB 시리즈’ 등을 생산해 왔다. 의류·캠핑용품군까지 제품 생산군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배낭이 대표제품이다. 솔트렉은 최근 ‘AVB 2003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을 내놓았다. 활동성이 강조되는 구명조끼 등에 사용되는 발포수지 플라스틱 소재인 EVA와 폴리에탈린(PE) 소재를 혼합 사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통기성은 크게 개선하고 수분은 흡수하지 않아 배낭 내부를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시킨다는 뜻이다. 솔트렉은 홈페이지(www.soletrek.co.kr)를 통해 15만 9000원인 ‘카우리38’(38ℓ)을 12만 7200원에, 4가지 색상의 ‘다크호스35’(35ℓ)를 10만 3200원에, ‘판도라30’(30ℓ)을 8만 7200원에 판매한다. 손에 드는 가방인 ‘모닝2’는 3만 1840원이다. 전국 89개 취급점에서도 살 수 있다. ●레드페이스 - 합리적 가격 올매출 1000억 눈앞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회사이다. 품질력을 담보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트라텍스’로 만든 재킷과 방수등산화가 레드페이스의 효자 상품이다. 방수·투습 기능을 살리고, 물이 새거나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제선에 방수테이핑을 덧대는(심실링) 처리를 했다. 레드페이스는 이 밖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말리는 ‘EX 쿨앤드라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EX 웜앤드라이’ ▲고신축성 소재인 ‘EX 스트레치’ ▲정전기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EX 실버’ ▲바위산악지형용 등산화를 만드는 ‘콘트라 릿지’ 등의 소재를 개발해 선보였다. 유영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등산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브랜드로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겨울 시즌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거위털 자켓 30종을 선보이기로 했다. 털빠짐 현상을 방지한 초경량 자켓이라는 설명이다. 콘트라텍스 심실링 자켓에 거위털 내피를 탈부착하게 한 의류와 초경량 자켓 등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 - 바이크 용품매장 국내첫 배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달 말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연 복합 문화매장 ‘컬처 스테이션’ 지하에 바이크 용품 매장을 배치했다. 국내 자전거 전문업체인 오디바이크와 손잡고 산악자전거(MTB)·로드바이크·미니벨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전거 전문가가 직접 점검과 수리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문화강의 공간, 갤러리 등 컬처 스테이션에 꾸려진 이색적인 공간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김영수 전무는 “바이크 시장이 열렸음을 깨닫고 1년 정도 준비를 해왔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코오롱스포츠가 바이크 의류 등을 직접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3200억원(예상)의 매출을 2013년 52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매년 20%씩을 기록하던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세는 주춤하겠지만, 코오롱스포츠의 시장점유율을 10%포인트 정도 높여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과 미국 시장에 매장을 내고 해외박람회 등에 참가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의 해외진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악어와 함께 살아요”…애완악어 화제

    개나 고양이 처럼 악어를 애완 동물로 키우는 한 가정의 이야기가 호주 헤럴드 선에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완 악어의 이름은 조니(Johnie). 사납기로 유명한 쏠트워터 크로커다일 종이다. 조니는 주인인 비키 로잉의 무릎에 누워 같이 TV를 보고,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주인과 산책을 할때는 강아지처럼 멋진 분홍줄을 매고, 냉장고의 문을 열면 먹이를 달래듯이 냉장고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온다. 조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닭날개. 가끔은 17세 아들 앤드류와 샤워실을 가지고 다투기도 한다. 앤드류가 방과 후에 샤워를 하려고 들어가면 먼저 조니가 샤워실을 차지하고 있는 것. 이럴때 앤드류는 차가운 물을 틀어 조니를 내보내곤 한다. 비키 로잉는 어렸을때 부터 야생동물과 전원생활을 했다. 멜버른 근교의 주택에는 조니이외에 다른 악어 2마리, 고양이, 도마뱀, 말, 거북이등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형수술전 무균샤워실 있나 살펴보세요

    성형수술전 무균샤워실 있나 살펴보세요

    최근 부산 D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성형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병원 감염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새삼 병원 안전시스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말 우려처럼 성형외과 수술은 모두 위험할까? 기본적으로 모든 수술은 최소한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수술 안전성을 높이는 정확한 시술과 살균·소독시스템, 마취안정성 등으로 이런 우려를 최소화할 뿐이다. 따라서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안전한 병원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간판·홍보물 의존 말고 의료사고 기록 등 직접 확인 성형수술에 앞서 안전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판이나 홍보물만 보고 수술을 했다가는 십중팔구 후회하게 된다. 물론 안전은 병원의 책임이지만 사고가 나면 피해를 보는 쪽은 환자다. 따라서 미리 병원의 안전시설이나 마취 전문의의 환자 관리상황은 물론 전문의의 집도 여부, 최근에 의료사고가 있었는지 등을 미리 살펴야 한다. 문제는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 대부분이 수술 효과나 비용에는 민감하지만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데 있다. 아이디병원이 지난 8월 중에 478명의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성형할 때 고민되는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술후 미용 효과’, ‘수술 비용’, ‘회복기간’ 등에 관심을 보인 응답자가 85%에 달한 반면 ‘안전성에 대한 고려’는 15%에 불과해 수술안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샤워로 감염률 0.1% 이하 줄여 수술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실 청결을 비롯, 의료장비 소독, 환자와 의료진의 청결 상태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전에 수술기구 소독·약품 확인·수술실 위생상태 유지가 필수이며, 특히 무균 에어샤워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이 시스템만 갖춰도 수술 감염률을 0.1% 미만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설치·유지비가 만만치 않아 지금은 대학병원급 대형 병원에서도 인공관절 등 특정 수술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장은 “수술시 세균 감염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려면 무균 에어샤워와 함께 제세동기와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압력감지 마취기 등이 갖춰져야 한다.”며 “이런 안전시설과 의료진의 안전의식이 융합돼야 기본적인 안전이 확보된다.”고 지적했다. ●수술 전후엔 마취 전문의가 함께 해야 수술 안전을 위해서는 마취과 전문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환자를 무의식적인 가사상태로 만들어 수술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취는 생각보다 사고 개연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의료 선진국에서는 개인병원에서 전문 마취수술을 엄격히 제한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폭넓게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 마취과전문의가 필요 인원의 절반가량인 3000여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전국 800여 곳의 성형외과 중 전신마취 수술을 하는 곳이 100곳에 이르나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병원들은 필요할 때마다 출장 마취과 의사(프리랜서)에 의존하고 있다. 하루 1∼2회의 마취를 위해 마취전문의를 둘 경우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아이디병원 김계완 마취 전문의는 “전신마취의 경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취 전문의가 수술 전 마취제 선택부터 수술 중 환자의 산소포화도, 심혈관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수술 후 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준수히는 병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아이디병원 대표원장 박상훈(성형외과)·원장 김계완(마취과)
  • 버려진 나대지가 멋진 체육시설로

    버려진 나대지가 멋진 체육시설로

    성동구가 지역에 버려진 나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11일 응봉근린공원 나대지에서 대현산 체육관(조감도)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 6월 벌레와 악취가 심했던 뚝섬유수지에는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호조 구청장과 배드민턴 동호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행사로 성동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도 열렸다. 대현산 체육관에는 서울시가 18억 4600만원, 구가 3억 7900만원 등 모두 2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연면적 109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대현산 체육관은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배드민턴장(6면)·안내 및 화장실, 지상 2층은 사무실·샤워실·관람복도, 옥탑은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체육관 운영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맡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2월 말까지는 한시적 무료개방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HAPPY KOREA] ‘적벽강따라 래프팅’ 충남 금산군 수통리 생명마을

    [HAPPY KOREA] ‘적벽강따라 래프팅’ 충남 금산군 수통리 생명마을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고려의 산수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 나섰다. 소동파는 금강 지역을 유회하다가 중국 양쯔강 상류의 천하절경이라는 적벽강과 흡사한 곳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때부터 적벽강이라고 지칭됐다는 곳이 바로 현재의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앞을 흐르는 금강 상류이다. 풍광이 아름다운 수통리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용돼 왔다. 2001년 방영된 드라마 ‘상도’와 2003년 국민 드라마가 된 ‘대장금’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금산군 정책사업단의 안한빈 담당관은 “적벽강은 원래 금산 8경 가운데 하나였지만 대장금 촬영 이후 더욱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수통리는 2007년부터 ‘생명마을’로 다시 태어나기 시작했다. 적벽강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최대한 살리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도시민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오후 수통리를 방문하자 길관석(58) 이장이 적벽강 휴양의 집 앞에서 맞아 줬다. 휴양의 집은 폐교가 된 옛 수통마을 학교를 리모델링한 숙박시설이다. 생명마을이 입소문을 타면서 10명에서 100명에 이르는 단체 방문객들이 몰려오자 수통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은 것이다. 휴양의 집은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 가족실, 단체실에 강당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휴양의 집 내부 전체가 황토에 닥풀, 펄프를 섞어 만든 친환경 건축재로 덮여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 쉬는 것 자체가 아토피 치료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길 이장은 말했다. 길 이장은 마을을 한번 둘러 보자며 기자를 차에 태웠다. 그의 차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골프장에서 쓰는 카트를 화물차처럼 개조했다. 길 이장은 먼저 적벽강에서도 바로 ‘적벽’에 해당하는 바위산이 바라보이는 지점으로 안내했다. 적벽강은 듣던 대로 아름다웠다. 산은 높지 않았지만 웅장했고, 강은 깊지 않았지만 맑았다. 적벽강은 래프팅과 다슬기 잡기, 낚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적벽강에서는 쏘가리, 토종붕어, 가물치, 모래무지와 함께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도 발견된다. 따라서 적벽강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적벽강에서 잡은 어류를 금산의 또다른 명물인 인삼과 함께 끓인 어죽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금산군에서는 부리면에 어죽을 중심으로 향토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적벽강에서 배나무밭을 따라 한참 달리니 넓은 강변에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었다. 특별하게 관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데도 잔디의 질이 매우 좋았다. 이곳이 바로 오토캠핑장이었다. 학생들의 수련회 같은 단체 모임에 안성맞춤이라고 길 이장은 설명했다. 여름철에는 주말마다 50팀이 넘게 온다고 한다. 차들은 주로 잔디 주위에 세우고 잔디밭에서는 축구나 발야구 같은 운동 게임이 이뤄진다고 한다. 수통리 생명마을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사계절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겨울에도 달집 태우기, 떡메치기. 도자기 체험,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금산군청의 김태진 계장은 “금산의 명물인 인삼의 재배 과정을 생명마을의 체험활동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금산군은 매년 가을 인삼 축제를 개최하며 올해는 9월18일부터 열흘 간 신대리 장터에서 연다. 수통리는 55가구 120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1년에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숙박한다. 1만명 정도는 마을 공동시설에서, 1만명 정도는 개인 숙박시설에서 묶는다. 길 이장은 수익이 어느 정도 나느냐는 질문에 “마을 공동사업은 수입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얼마 안 되고, 본인이 직접 밥도 하고 잠도 재우는 개인사업을 해야 수익이 쏠쏠하다.”고 말했다. 금산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강남구, 출산 장려 모유수유실 개소

    강남구, 출산 장려 모유수유실 개소

    다자녀가정에 상당한 금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저출산 해소에 앞장선 강남구가 구청사 안에 민원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을 마련, 1일 공개한다. 강남구는 지난 5월 착공한 구청사 제3별관의 증축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1일부터 이 건물에 마련된 모유수유실을 비롯해 여성 휴게실, 남성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유수유실은 지상3층에 연면적 462㎡ 규모로 증축된 이 건물의 1층에 마련됐으며 ▲아기침대 ▲유축공간 ▲모유 저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 및 유축 공간으로, 직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온돌방 등을 갖춘 여성 휴게실도 문을 열어 구청을 방문한 임산부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2층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갖춘 남성 휴게실이 마련됐다. 그동안 샤워실과 탈의실이 없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직원들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 셈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출산장려를 위한 실질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이 시설을 건립했다.”면서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들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월드컵공원 물놀이장 카드 포인트로 OK”

    “월드컵공원 물놀이장 카드 포인트로 OK”

    “쌓여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물놀이를 즐기세요.” 울창한 나무와 매미 울음 소리가 가득한 월드컵공원 야외전시장의 수영장이 파격적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로 입장료를 대신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월드컵공원에 따르면 8월25까지 운영될 공원 물놀이장은 OK캐시백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포인트로 입장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차액은 현금으로 지불하도록 했다. 덕분에 주머니가 가벼운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이용한 여름철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는다. 또 월드컵공원의 아름다운 여러 공원들과 축구 경기장 등 주변 볼거리도 많다. 물놀이장은 전체 5860㎡로 가로 30m×세로 15m 크기의 풀장 3개로 꾸몄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풀장을 성인용, 어린이용, 유아용으로 구분했다. 또 중간에 커다란 메트리스형 튜브나 고무보트를 타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보트장’도 만들었다.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비치발리볼장,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성(城) 모양의 에어바운스,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샤워실, 매점, 물놀이용품 대여점, 쉴 수 있는 그늘막 등 시민들이 쉬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꾸몄다. 매일매일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덤으로 선사한다. 아찔한 중국기예단의 아크로바틱 공연, 흥겨움을 더해주는 평양예술단 노래, 7080 라이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하루에 3번씩 펼쳐진다. 미꾸라지 잡기, 가족 비치발리볼 대회, 무료 수영강습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1만원.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월드컵공원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완벽한 서비스로 서울 시민들의 여름나들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 편의시설로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 편의시설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주민센터가 주민복합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 체력을 단련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기게 된다. 성북구는 7일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 건물이 해오름 어린이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해오름 어린이도서관은 옛 청사 2층에 342㎡ 규모로 조성됐다. 유아열람실과 어린이열람실, 정보검색존 등으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들은 형형색색의 의자에 앉아 원하는 책을 마음껏 골라볼 수 있다. 해오름 피트니스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연면적 643㎡ 크기로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러닝머신 등 일반 피트니스센터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시설을 마련했다. 정해균 성북구 문화체육과장은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에 붙은 ‘해오름’이라는 명칭은 건물 앞을 지나는 해오름길에서 따왔다.”면서 “운영은 두 시설 모두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맡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초 열린 개관식에 인근 주민과 공단관계자 등을 초청했다. 앞서 성북구는 10개 동을 줄이는 행정 개편과정에서 동소문동을 성북동과 삼선동, 돈암2동으로 나누어 편입시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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