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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이 뽑은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인 ‘2014 HOT 100’

    ‘맥심’이 뽑은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인 ‘2014 HOT 100’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26일(현지시간) 남성잡지 ‘맥심’이 뽑은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인 ‘2014 HOT 100’, 즉 100명의 여성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맥심은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관련, “상상을 초월하는 긴 다리, 파란 눈을 가진 모델 중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5세 때 모델에 발을 내딛은 뒤 나이키, 베르사체, 디체, 톰포드, 엘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의 일원이 됐다. 잡지 ‘FHM’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가운데 61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2011 세계 최고의 수익 모델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지난해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13’에서 올해의 판타지 브라인 106억 원짜리 ‘로얄 판타지 브라’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 워크했다. 2위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29), 3위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29)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에 출연, 한창 인기가 높다. 케이티 페리는 ‘I kisses a girl’, ‘Teenage Dream’ 등으로 유명하다. 4위는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8), 5위는 영화 ‘헝거게임’과 ‘엑스맨’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3), 6위는 영화 ‘500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주이 디샤넬(24), 7위는 브라질 출신 모델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23), 8위는 영화 ‘판타스틱4’의 배우 제시카 알바(23), 9위는 영화 ‘블랙 스완’에 출연한 우크라이나 출신의 배우 밀라 쿠니스(21), 10위는 영국 출신 모델 카라 델레바인(22)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톱 모델 리우 웬, 칸 영화제에서도 “절대...뒤지지 않은”

    중국 톱 모델 리우 웬, 칸 영화제에서도 “절대...뒤지지 않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톱 모델 리우 엔(26)이 22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동안 칸 인근 앙티브에 있는 이든 록 호텔에서 열리는 미국 에이즈연구재단(amfAR)의 제21회 에이즈 예방 영화제에 참석했다.리우 엔은 2009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08년 시아치 첸, 샤넬, 장폴고띠에르, 헤르메스 패션쇼, 2008년 잡지 보그, 하퍼즈 바자 모델로 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발리 호텔 파파라치 사진보니..‘헤어진 이유는?’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발리 호텔 파파라치 사진보니..‘헤어진 이유는?’

    ‘김우빈 유지안 결별’ 1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유지안이 3~4개월 전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8년생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지닌 모델이다. 패션지 보그, 엘르, 슈어 등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곽현주, 송자인, 지춘희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 디오르 쇼 무대에도 섰다. 또한 다수의 패션쇼와 화보 작업에서 김우빈과 함께 작업했으며 과거 출연한 모토로라 광고에서는 일명 ‘선글라스 걸’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조성모의 ‘유나야’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안타깝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모두 다 잘 지내길” “김우빈 유지안 결별..왜 하필 로즈데이에” “김우빈 유지안 결별..열애설이 들리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김우빈이 유지안과의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온라인에 떠돌던 사진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사진은 김우빈이 발리로 화보 촬영을 떠났을 때 찍힌 것으로 김우빈은 큰 키에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얼굴을 다정하게 만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지안 김우빈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주이 디샤넬의 눈부신 미모…뉴욕 찰스 제임스 갈라 패션쇼 개최

    [포토] 주이 디샤넬의 눈부신 미모…뉴욕 찰스 제임스 갈라 패션쇼 개최

    미국 뉴욕의 의상연구소 찰스 제임스 갈라패션쇼가 5일(현지시간) 저녁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뉴욕의 패션계 연례 행사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손꼽히는 이 행사에는 패션계는 물론이고 헐리우드 스타들까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할리우드 스타 주이 디샤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8년에 사망한 찰스 제임스는 20세기 중반 최고의 디자이너로 화려하고 세공이 많이 들어간 드레스에 섬세한 드레이핑 기술을 도입한 의상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 AFPBBNews=News1
  • 에릭남 바바라 팔빈, 세계 톱모델과 문자하는 사이 ‘어떻게 만났지?’

    에릭남 바바라 팔빈, 세계 톱모델과 문자하는 사이 ‘어떻게 만났지?’

    에릭남 바바라 팔빈 친분이 화제다. 에릭남은 1월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컬투로부터 “바바라 팔빈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에릭남은 “문자는 주고 받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에릭남의 번호를 받아간 모델 바바라 팔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톱모델로 귀여운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200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이후 최연소 샤넬 뮤즈,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뷰티브랜드 로레알파리의 ‘최연소 모델’로도 발탁된 바바라 팔빈은 작년 8월 26일 내한해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바바라 팔빈은 사인회 및 뷰티토크를 통해 3박 4일의 일정동안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에 네티즌은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전화번호 교환 이어 문자까지”,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두 사람 부럽다”,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아직도 연락하다니 신기해”,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에릭남 해외 스타들에게 인기 많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에릭남 바바라팔빈 친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새 영화] ‘블링 링’

    [새 영화] ‘블링 링’

    어둠 속에서 10대 남녀 다섯 명이 담장을 넘는다. 후드티를 뒤집어쓴 이들은 별로 두려워하는 기색도 없이 고급 주택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간다. 한 소녀가 “쇼핑 타임”이라는 말과 함께 방문을 열어젖힌다. 방 안은 루이비통과 샤넬 등 최고급 브랜드의 가방과 구두, 목걸이로 가득 차 있다. 패션쇼를 하듯 옷가지를 걸친 이들은 그대로 집을 빠져나와 유유히 사라진다. ‘블링 링’(The Bling Ring)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블링 링’이라 불리는 7명의 10대들이 패리스 힐턴과 올랜도 블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을 턴 사건을 모델로 했다. 절도 방법은 극적이고 대담했다. 각종 연예 매체와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이 파티나 해외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집 주소는 구글로 검색했다. 보안은 허술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패리스 힐턴의 집은 현관문조차 잠겨 있지 않았다. 이들이 훔친 현금과 의류는 확인된 것만 300만 달러(약 33억원)에 이르렀다. 범행에 가담한 닉 푸르고는 블링 링의 대장 격이었던 레이첼 리가 절도를 시작한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최고급 브랜드를 원했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 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블링 링 사건을 가감 없이 그대로 재현한다. 이들이 스타의 집에 들어가 루이비통 가방과 루부탱 구두를 몸에 걸치며 환호하고, 클럽에서 마약과 유흥을 즐기며, 이 과정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과시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보여 준다. 패리스 힐턴이 카메오 출연하고, 실제 그의 집에서 절도 장면이 촬영된다. 감독은 소비와 대중 문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재현되는 자아가 현실의 자아를 대체하는 시뮬라크르의 세계를 영화 안에 구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감독은 블링 링의 행위에 대해 가치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절도와 절도 이후의 재판 과정, 이들의 반응, 블링 링을 영웅 대하듯 하는 여론의 비뚤어진 심리를 간략히 비출 뿐이다. 깊이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표면만을 바라보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공허하다는 인상을 준다. 광고 화면 같은 예쁜 영상과 음악은 이러한 헛헛함을 더한다. 작품이 영화 평점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그리 높지 않은 60점을 받은 반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에마 왓슨의 연기는 전 세계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90분. 5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파파라치] 리한나, 속옷 안입고 가디건만 걸쳤나?

    [파파라치] 리한나, 속옷 안입고 가디건만 걸쳤나?

    ”속옷은 안입었나?” 지난 2일(현지시간) 팝스타 리한나(25)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Chanel)의 2013-2014 F/W 오트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해 숨겨진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하얀색 긴 가디건을 입고 패션쇼에 나선 리한나는 가슴 밑에 그려진 문신 외에 속옷이 보이지 않아 가디건만 걸친 것이 아니냐는 보도도 이어졌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샤넬 수석 디자이너가 선보인 가을 패션은?

    샤넬 수석 디자이너가 선보인 가을 패션은?

    이번주 파리에서는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다. 바로 파리 패션위크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Karl Lagerfeld)는 지난 6일(현지시간)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샤넬 패션쇼’를 개최해 몰려든 관중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번 캣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크리스탈로 장식된 모델의 눈썹이다. 언론들은 “이 눈썹은 라거펠드가 과감하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예상대로 그는 이날 쇼를 부클레 수트 시리즈로 시작했으며 튤립 모양의 보라색과 진한 에메랄드 색의 스커트를 샤넬의 클래식 자켓과 매칭해 약간 편하고 삐딱한 듯한 느낌을 선보였다. 현지 패션에디터는 “이번 컬렉션에서 본 라거필드의 작품은 샤넬의 젊은 고객에게 어울린다.” 면서 “크리스탈 타이즈는 분명히 베스트 셀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윤정은 런던 통신원 yje0709@naver.com  
  • 문화계블로그] 톱배우 S양이 샤넬에 굴욕당한 사연

    문화계블로그] 톱배우 S양이 샤넬에 굴욕당한 사연

    “월드 프리미어가 아쉽다.” 지난 22일 디자이너 장광효의 쇼를 마지막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낸 서울패션위크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파리, 뉴욕 등지에서 활약하는 해외파와 국내파 디자이너들이 두루 작품을 선보였다. 해외파 디자이너들은 이미 해외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옷을 다시 무대에 올려 아쉬움을 낳았다. 또 처음으로 국내 내셔널 브랜드가 패션위크의 첫 쇼를 장식해 개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들이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이효리, 차승원, 김완선, 박재범, 김장훈 등 많은 스타가 친분 있는 디자이너의 무대에 모델로 서거나 쇼를 관람했다. 스타 마케팅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해외파 디자이너들은 옷을 협찬했지만 연예인들이 패션쇼 참석을 거절하자 “국내파가 해외파를 물 먹이는 처사”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스타들은 해외 컬렉션에 나가 의사소통의 미숙함 등으로 억울하게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최근 파리에서 열린 샤넬 컬렉션에 초청받은 톱 여배우 S양이 이런 사례. 쇼에 참석하기 전날 샤넬의 깃털 카디건을 맞췄지만 옷에 어울리는 가방까지 미처 받지 못한 S양은 다른 프랑스 브랜드의 쇼퍼 백을 들고 쇼에 갔다. 사진 촬영에서는 샤넬의 작은 손가방인 클러치를 들긴 했지만 등 뒤로 숨긴 타 브랜드의 가방도 고스란히 찍혔다. 파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패션 브랜드 수입사 관계자들은 “패션계 애티튜드(태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S양을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한다.”며 비분강개(?)했다. 하루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양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질적 성장을 거뒀다. 무엇보다 다양해진 무대 연출이 화제였다. 모델이 무대 위를 걸으며 옷을 선보이는 획일적인 런웨이에서 벗어나 배경으로 ‘패션 필름’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패션위크 개막일에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지춘희 디자이너는 모델과 관람객에게 샴페인 잔을 돌려 파티처럼 쇼 장을 꾸몄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뜻에서 1994년 촬영한 첫 파리 패션쇼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패션쇼를 열었다. 특히 남성복은 파리, 밀라노 등 세계 시장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300여명의 해외 언론인과 구매자들은 규모와 수준 면에서도 역대 최고였다. 프랑스 대표 편집 매장 콜레트 대표,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구매자, 파리의상조합 대표 등이 서울패션위크를 관람하며 “세계 5대 패션위크에 들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을 남겼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미란다 커, ‘29억 브라’로 빅토리아시크릿 컴백

    미란다 커, ‘29억 브라’로 빅토리아시크릿 컴백

    한 아이의 엄마이자 세계적인 모델인 미란다 커(28)가 우리 돈으로 29억원이 넘는 란제리를 입고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컴백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란다 커가 다이아몬드 등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250만달러(약 29억원)짜리 브래지어를 입게 됐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미란다 커는 지난해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뒤, 올 초 아들 플린을 출산했다. 그녀는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각종 언론을 통해 완벽한 몸매로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란다 커는 1년 넘는 기간 동안 빅토리아 시크릿의 무대를 쉬어 왔지만 오는 11월 열리는 쇼를 통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그녀가 입게 될 란제리는 250만 달러(약 29억원)가 넘는 가치를 지닌 푸쉬업 브라로 총 3,400여 점의 다양한 보석이 사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런던에 있는 ‘롱 아일랜드’ 보석 세공사들이 공동으로 설계한 그 청록빛 브라는 142캐럿에 달하는 화이트와 옐로우 다이아몬드부터 진주, 쿼츠, 아쿠아마린과 18캐럿 무게의 화이트 골드와 금으로 장식됐다. 특히 브라의 중심부에는 각각 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2점과 14캐럿짜리 옐로우 다이아몬드 2점으로 장식돼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미란다는 피플지를 통해 “그 브라는 매우 특별하다. 그리고 지금 난 어느 때보다도 기분 좋으며 예전보다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미란다 커 외에도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로지 헌팅턴 휘틀리, 도젠 크로스, 샤넬 이만, 릴리 도날슨, 캐롤리나 쿠르코바, 캔디스 스와네포엘, 아드리아나 리마 등의 톱모델이 무대에 선다. 한편 매년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빅토리아 시크릿쇼는 오는 11월 29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리며, 올해는 유명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그룹 마룬5가 축하 무대를 갖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빅토리아시크릿)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Shopper’s Paradise Hong Kong 홍콩에 없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다

    Shopper’s Paradise Hong Kong 홍콩에 없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다

    Shopper’s Paradise Hong Kong 홍콩에 없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다 홍콩 하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이미지 중 가장 일반적인 것 중 하나는 쇼핑이다. 홍콩은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며 지금도 전세계 쇼핑객의 열정을 더욱 뜨겁게 태우고 있다. 오로지 쇼핑만을 위한 거대한 매장이 곳곳에 널려 있고, 그와는 노선을 달리하는 콧대 높은 아티스트 제품도 고유의 아우라를 내뿜는다. 저렴한 가격부터 명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이나 홍콩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현지 제품은 왜 사람들이 홍콩을 향하고 있는지를 실감케 해주는 지표와 같은 것. 이처럼 쇼핑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홍콩에서 아시아 패션퀸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참가자들과 주요 쇼핑 지역을 만나 봤다. 글 김명상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김하영 홍콩 패션퀸 콘테스트란?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홍콩에서 열린 ‘2011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는 총 11개 아시아 국가가 참여해 홍콩의 쇼핑정보, 패션 노하우,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홍콩의 명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각국에서 선정돼 홍콩에서 본선을 치르는 후보들은 일정 중 8시간 동안 각 팀의 주제에 맞는 쇼핑 아이템을 2만 홍콩달러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하는 쇼핑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무대에서 소화해 보여줘야 한다. 쇼핑 테마도 제비뽑기로 골라야 하는데,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홍콩 시내 곳곳을 누비며 구매할 수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콘테스트를 위해 구매했던 모든 아이템과 한화 약 3,000만원 상당의 비자 크레딧 보너스VISA Card Credit Bonus가 제공됐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출전자가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Korea 한국의 패션퀸, 아시아에 우뚝서다 interview●●● Q. 이번 대회에서 공동우승하게 됐는데 예상했는지? 사실 주제 중에서 의상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파티룩을 원했는데 다행스럽게 그걸 하게 돼서 좋았어요. 또 무대 프리젠테이션에서 노래를 불러서 더 흥미롭게 만들고 싶었어요. 홍콩이다보니 원래 ‘첨밀밀’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저희 의상과 맞지 않아 고민을 했죠. 그래서 ‘썸씽스페셜’이라는 곡을 즉석에서 불렀던 것이예요.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서 다행이었어요. Q. 자신의 패션에 대해 말한다면. 효연 | 원래 액세서리를 좋아하는데, 뭐든지 꾸미는 아이템이 좋아요. 좋아하는 브랜드도 딱히 없어요. 길 가다가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관심 있게 보거든요. 지아 | 전 살짝 튀고 싶은 스타일이예요.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고, 포인트 있는 색감을 중요시 하죠. 단정하면서도 믹스매치해서 입는 것을 좋아해요. Q. 파트너가 구매한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은? 지아 | 약간은 미래지향적이면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자 했어요. 효연이 걸친 검은색 스톨은 로컬숍에서 구입한 것이예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고 독특해서 굉장히 맘에 들어요. 효연 | 지아의 소품 중 맘에 드는 것은 목걸이예요. 가격 대비 너무 괜찮은 제품이고 홍콩 현지 브랜드라서 다른 곳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 또한 신발은 징이 박힌 터프한 디자인으로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었어요. Q. 쇼핑 천국 홍콩의 느낌은? 효연 | 사실 중국은 많이 갔었기에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싶었어요. 하지만 직접 와 보니 영화나 TV에서만 봤던 것이 너무 많으니까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죠. 특히 쇼핑에서는 천국과 같은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중국도 많이 발전했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홍콩에는 엄청나게 큰 쇼핑몰들이 곳곳에 있고 브랜드나 규모에 있어서도 차원이 다르다고 느꼈죠.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예요! 바로 여기! 추천 쇼핑지 몽콕 Mong kok 야시장과도 어울리는 현대적 공간 1. 랭함플레이스 Langham Place 야시장으로 유명한 몽콕에도 현대적인 건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랭함플레이스 쇼핑몰이다. 15층 건물의 국제 및 로컬 패션 브랜드, 식음료 매장, 영화관 등을 포함한 곳으로 몽콕의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몽콕지역에서도 유일하게 5성급 호텔에 직접 연결되고 원스톱 쇼핑도 가능하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200m 높이를 자랑하는 4층의 그랜드 아트리움은 유리벽 디자인으로 구성됐고 몽콕 시내 전경을 밤낮으로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장의 디지털스카이에서는 다양한 효과를 통해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전달해 쇼핑의 즐거움 외에도 기묘함과 신선함을 더했다. 홈페이지 www.langhamplace.com.hk/eng/ 홍콩의 동대문이랄까? 2. 레이디스마켓Ladies’ Market 홍콩에서 유명한 거리 시장 가운데 한 곳인 레이디스마켓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 시장 정도를 연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몽콕역 근처의 Tung Choi Street에 자리해 있으며 길이 약 2km 정도로 각종 의류와 소형 가정용품, 액세서리 등 주로 여성 용품을 취급하는 노점이 산재해 있어 레이디스마켓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편리하고 대규모 시설을 자랑하는 메가쇼핑몰과 달리 천막이 쳐진 길가에 외국인과 현지인이 한데 뒤엉켜 흥미로운 눈을 반짝이며 이국적 물품을 구경하며 흥정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재밌는 볼거리다. 이곳에서 가까운 운동화 거리도 명물. 위치 MTR 몽콕역에서 E2 출구로 나와 넬슨Nelson Street을 따라 걸으면 3분 정도 소요 T clip. 와인 면세지 홍콩에서 와인을 3. 왓슨스 와인Waston’s Wine Cellar 홍콩 최고의 와인 스토어로 꼽히는 왓슨스 와인 셀러는 와인 전문 체인점이다. 와인 면세지 홍콩에 왔는데 그냥 가자니 서운한 노릇. 그렇다고 와인을 잘 아는 것도 아니라면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그러나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와인의 세계로 빠져보자. 왓슨스 와인 매장 내에서는 무료 시음도 할 수 있으며, 매장 직원으로부터 세부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매장 직원들이 그냥 판매에만 바쁠 것이라는 오해는 말 그대로 오해. 모두 영국의 와인전문교육기관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은 기준으로 삼을 만하다. 좋은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종종 벌이고 있으니 할인 상품도 잘 살펴보자. 홈페이지 www.watsonswine.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Japan 걷기 힘들 정도의 쇼핑지 홍콩! interview●●● Q. 대회 의상은 어떻게 구성했는지. 저희가 맡은 주제가 ‘특별한 상황’에 대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소품을 준비해야 했죠. 하버시티에는 ‘토이즈러스’라는 장난감백화점이 있어요. 그곳에서 저희가 원하는 것들을 많이 찾았죠.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검색해 쇼핑 관련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하기도 했어요. 지금이라도 파티에 갈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Q. 안타깝게 우승은 하지 못했는데. 저희는 남들과 다르게 기모노 같은 일본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섞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모노를 착용했는데 대회 규정상 홍콩에서 정해진 시간에 구매한 것만 허용된다고 해서 안타까웠어요. 본 대회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한국팀을 비롯한 다른 팀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나니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죠. 서운하지만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소품은 어디서 구매했는지. 옷부터 가방 등은 H&M, 마크제이콥스, 알렉산더왕, 루이비통 등에서 구입했어요.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럭셔리 고가까지 두루 섞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을 사는 데만 거의 3시간을 보냈을 만큼 신중하게 선택했어요. 마지막 1시간 남았을 때는 제한 금액을 다 쓰지도 못하고 있었죠. 그래서 고가 브랜드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Q. 쇼핑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홍콩은 거리를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쇼핑 장소가 있어서 쇼퍼홀릭에게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사람들도 친절해서 뭔가를 물어보면 어디에서 뭘 구입할 수 있는지 알려줬답니다. 다녀본 곳 중에서 인상 깊은 브랜드는 H&M이었어요. 합리적이고 만족스런 제품들이 많았기에 추천합니다. 하지만 몽콕의 레이디스마켓 같은 비싸지 않지만 홍콩 현지인이 즐겨찾는 곳도 주의해서 고른다면 흥미있는 제품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몽콕에는 랭함플레이스 같은 대형몰도 있는 만큼 함께 둘러보며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바로 여기! 추천 쇼핑지 하버시티 Habour City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하버시티Harbour City 대체 이 많은 쇼핑몰 중 어디로 가야 할까? 홍콩에 오면 누구나 난감해하며 질문하는 것이다. 편리함을 원한다면 침사추이Tsim Sha Tsui의 중심에 자리한 하버시티로 가보자. 하버시티에는 50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극장을 포함해 총 70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패션과 최신 유행 브랜드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만큼 국제적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이 곳곳에 자리해 지나는 이들을 유혹한다. 하버시티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그중 오션터미널OT은 다시 3개 분야로 나뉘는데 1층의 KidX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토이즈러스나 어린이용 아르마니 주니어, DKNY 키즈 등 40개가 넘는 어린이브랜드가 들어서 있다. 2층의 SportX에는 홍콩 최대의 스포츠 매장 기가스포츠 외에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의 플래그십 매장이 있고, 200개 이상의 화장품 및 뷰티 브랜드로 채워진 Faces & 레인크로포드도 자리하고 있다. 3층의 LCX는 젊은이들을 위한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가득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또한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 아케이드HH는 남성 및 여성을 위한 하이엔드 패션과 가구를 제공하며, 그랑오션은 시내에서 몇 안 되는 대규모 영화관 중 하나이다. 쇼핑에 영화에 호텔까지 갖추고 있다는 말씀. 아울러 오션센터OC는 버버리, 샤넬, 루이비통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정상급 브랜드를 아우른 곳이자 오디오 및 비주얼 장비 전문 상점과 시계, 보석 상점 등이 어우러져 있다. 이 밖에 게이트웨이 아케이드GW는 아르마니, 코치, 프라다 등 인기 디자이너의 패션 부티크를 제공하는 쇼핑 및 레저 구역으로 네 개의 영화관과 씨푸드 레스토랑, 카페, 베트남 식당 등도 있어 쇼핑도 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도 적합하다. 홈페이지 www.harbourcity.com.hk 위치 스타 페리, MTR 침사추이역 A1 번 출구에 인접 interview 하버시티에는 모든 것이 다 있죠! 하버시티 프로모션 및 광고매니저 앤드류 양Andrew Yeung 하버시티는 홍콩에서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 4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패션브랜드를 아우르고 있는 곳이죠.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부터 일반적인 제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LCX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브랜드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버시티에만 오더라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죠. 식당 또한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종류로는 중식, 일식, 동남아식, 양식 등을 구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극장도 함께 있기에 하버시티에 오시면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을 만큼 편리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아주십니다. 저희도 그 중요성을 고려해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의 방문을 희망합니다. Singapore 패션을 알기 위해 홍콩에 오다! interview●●● Q. 어떻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지? 저는 모델과 DJ를 하고 있고요, 같이 온 셀레스티는 제 친동생으로 패션디자이너인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함께 이번 홍콩패션퀸 대회에 참여하게 됐어요. Q. 홍콩의 느낌은? 이미 홍콩에 5번 정도 와봤어요. 홍콩은 패션 관련 쇼핑에 정말 최적화된 관광지 같아요. 저는 반짝거리는 소재를 선호하는데 홍콩에는 창의적인 쇼핑숍도 많고 독특한 아이템도 두루 갖춰져 있어 즐겨찾고 있어요. Q.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입는 스타일은? 동생 셀레스티는 스타일로 보면 로맨틱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타이트한 옷과 로맨틱한 소품으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하죠. 그러나 저는 동생과 달리 섹시한 것이 싫어요. 반짝이는 소재의 롱드레스나 단순하지만 멋진 옷을 좋아합니다. 많이 드러내는 옷들은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Q. 쇼핑에서의 팁이 있다면? 홍콩에서는 작은 가게라도 좋은 품질을 갖췄으면서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하나뿐인 아이템을 종종 찾을 수 있어요.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정말 좋죠. 물론 대형 쇼핑몰은 굉장히 편리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고 소소한 상품을 만나고 싶다면 홍콩에서만 찾을 수 있는 로컬숍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Q. 우승을 위한 전략을 말한다면? 저희는 별도로 구성된 팀 없이 저희끼리만 왔어요. 그래서 좀더 스마트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파티와 관련된 주제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운 좋게 그렇게 됐어요. 이번 저희 주제는 대변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패션쇼니까 가장 눈에 띄고 색다르고 이색적인 주제를 찾아 나섰습니다. 신발부터 가방까지 모두 개성이 강한 것들이죠. 홍콩 로컬숍에서 산 것으로 모두 싱가포르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라 더욱 애착이 가요. 바로 여기! 추천 쇼핑지 소호 SOHO 동양과 서양의 수상한 만남 1. 피터 라우 Peter Lau 얼핏 봐도 분위기 한번 이상하다. 속옷 같은데 외출용이고, 중국 전통 무늬가 수놓아진 교복에 중국풍 무늬가 수놓아진 서양 드레스까지. 전통적인 중국 드레스를 재해석한 피터 라우는 20년간 홍콩 패션 산업에 몸 담은 디자이너로 서양풍 드레스에 오리엔탈 스타일을 적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창출했다. 이후 파티 등 특별한 장소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설립했고 차이나 돌China Doll이라는 청소년 대상의 라인도 개설한 바 있다. 깃털 소재의 활용, 꽃무늬 패턴, 소매 없는 디자인, 코르셋 장착 등을 결합한 파격적인 실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의 제품은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섹시함과 묘한 앙상블을 통해 깜짝 놀랄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주소 Shop 2, Ug/F, 168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한곳에서 만나는 세계의 패션 2. AB부티크 ABoutique 소호에는 해외 각국에서 수입한 브랜드 중 공식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만 모아서 판매하는 편집숍이 곳곳에 널려 있다. 그중에서도 AB부티크는 지난 9월 개장한 따끈한 곳으로 미국, 프랑스, 스웨덴,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들여온 의류나 구두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곳에서 세계 각국 여성의류를 만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성의류가 대부분이며 우아하면서도 여성미를 강조한 오피스레이디룩, 포근하고 질감 좋은 니트, 20대 여성의 상큼함과 어울리는 옷, 30대의 세련미를 강조하는 라인 등 유명하지 않지만 매력적이고 잠재력 있는 브랜드가 다채로이 걸려 있어 방문객을 행복하게 만든다. 주소 G/F, 19 Aberdeen St, Central, Hong Kong 아~옛날이여 3. 뱅뱅Bang! Bang! 70’s 입구는 잠겨 있다. 벨을 누르면 얼마 후 아무 말도 없이 문이 열린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삭막해서 왠지 밀거래를 하러 가는 기분이 들 정도다. 그러나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고양이가 방문객을 반기고 이소룡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60~70년대 풍 세계가 펼쳐진다. 뱅뱅은 70년대에 태어난 사장이 20년간 직접 수집해 모은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으로 일부는 1개뿐인 희귀 아이템이다.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명품백부터 옷, 선글래스, 액세서리, 향수, 컵, 책, 방석, 손수건, 커튼, 비누까지 그 시절에 있었던 것들을 죄다 망라하고 있다.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수입해 온 제품들은 지금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것들이며 홍콩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던 ‘Made in Hong Kong’ 시절의 물품도 빼곡하다. 주소 1/F, No. 16A Aberdeen St. Central, Hong Kong 집을 잃은 것은 상상의 날개 4. 홈리스 Homeless 홍콩에는 매력적인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홈리스가 있다. 어른들의 장난감 가게라 칭할 만한 이곳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그 무엇을 담고 있다. 모두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수집된 제품으로 상상의 나래를 상업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마저 일게 한다. 외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홈리스는 아이디어상품과 인테리어 소품, 각종 생활편리기구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하버시티, 코즈웨이베이, 센트럴 등에 총 9개 매장이 운영중이며, 센트럴에는 한 골목에만 3개의 매장이 들어서서 테마별로 분류돼 있다. 남들과 다른 소품을 저렴한 가격에 가지고 싶다면? 홈리스에서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주소 | 센트럴 본점 29 Gough St, Central 침사추이점 8/F, The One, no.100 Nathan road, tst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名품, 虛풍] 요람부터 명품 치장

    [名품, 虛풍] 요람부터 명품 치장

    국내에 명품 키즈 패션이 처음 선보인 것은 2004년 상륙한 버버리 키즈가 시작이다. 지난 4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낸 구치의 키즈 라인도 하루 매출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속싸개 40만원, 턱받이 20만 5000원, 머리핀 12만원, 머리띠 34만원 등 가격대는 높았지만 ‘내 아이를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하는 부모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수십만원 속싸개·머리핀 불티 에르메스, 티파니와 같은 브랜드에서도 딸랑이, 장난감, 목마, 신발, 머리빗, 접시, 저금통 등 다양한 아이 용품이 나온다. 30만원대의 티파니 은제 딸랑이는 드라마 ‘섹스앤드더시티’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디오르에서도 인형, 젖병, 공갈 젖꼭지 등의 유아용품을 만들었다. 관능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돌체앤가바나에서 나온 젖병과 우주복도 있다. 샤넬은 올 봄·여름 패션쇼에 특유의 트위드 재킷을 입은 남아 모델을 세워 이목을 끌었지만 일회성 이벤트라 ‘샤넬 패밀리룩’을 꾸미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아쉬움을 샀다. ●200만원 고소영 유모차 인기 신혼여행 공항 패션으로 여러 명품 브랜드를 살린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이제 육아용품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소영이 최근 구입한 200만원대의 외국산 유모차는 ‘고소영 유모차’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카시트, 유모차, 장난감 등 다양한 고가의 명품 유아용품이 인기를 끄는 것은 스타 마케팅 탓이 가장 크다는 분석도 있다. 자신들의 아이도 명품을 입혀 키우려는 부모의 과시욕이 키즈 명품 시장을 불리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샤넬 파티사진 속 윤은혜, 스모키 블랙여신 변신

    샤넬 파티사진 속 윤은혜, 스모키 블랙여신 변신

    블랙여신으로 변신한 윤은혜의 파티사진이 29일 윤은혜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파티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윤은혜의 파티 의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려온 윤은혜인만큼 파티장에서 보여주는 의상과 액세서리 등이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는 것. 사진엔 윤은혜가 블랙으로 치장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 모습이 담겨있다. 스모키메이크업을 한 외모에 앙증맞은 표정의 얼굴. 반짝임 있는 블랙재킷과 큰 귀걸이 등이 블랙 의상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사진과 함께 "샤넬 파티에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남겨 사진이 샤넬파티 현장서 촬영됐음을 알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수록 예뻐진다”, “시크한 룩~ 어떤 패션이든 잘 소화하세요” 등 윤은혜의 남다른 패션감각에 칭찬하는 소감을 꺼내놓고 있다. 사진=윤은혜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가연-임요환 커플, 손 꼭 잡고 패션쇼 데이트▶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노출로 뮤비찍어 ‘충격’▶ 정가은, 블랙 시스루룩 ‘섹시’…"역시 8등신 송혜교"▶ ’김태희 도플갱어’ 김다은, 스타킹 출연…"대역모델"
  • 디자이너·브랜드가 만나면 뭔가 달라!

    디자이너·브랜드가 만나면 뭔가 달라!

    올해 패션계 최고의 유행어 가운데 하나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협업)이다. 브랜드와 디자이너, 작가 또는 스타가 만난 공동작업은 몇 년 전부터 패션계의 중요한 마케팅 기법이었지만 최근 들어 의외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으로 가장 덕을 많이 본 브랜드 가운데 하나는 스웨덴의 글로벌 브랜드 H&M이다. H&M은 지난 2월 서울 명동에 한국 1호 매장을 열면서 ‘니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과의 협업으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소니아 리키엘이 디자인한 니트 상의와 원피스 등이 30분 만에 눈 깜짝할 사이 팔려나간 것. 백화점에서는 100만원 안팎인 소니아 리키엘의 니트가 10분의1 값인 10만원대에 나왔으니 앞다퉈 집어가기 바빴다. ●가격 착해지고 감각은 오르고 오는 11월23일 세계적으로 동시 판매가 시작되는 H&M의 또 다른 협업은 프랑스 브랜드 ‘랑방’과 이루어진다. 디자이너 잔 랑방은 코코 샤넬과 함께 프랑스 패션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인물. 지난해 방송된 패션잡지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스타일’에서 여주인공 김혜수가 자주 선보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랑방의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와 루카스 오센드라이브는 “H&M은 컬래버레이션을 요청하며 그저 더 싼 옷이 아니라 랑방이 창조한 패션에 대한 꿈을 더 넓은 소비자층이 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H&M코리아의 정해진 실장은 10일 “H&M과 랑방이 협업한 제품의 가격도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의 10분의1 정도로 저렴할 것”이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제품도 출시되며 수량을 훨씬 더 많이 확보해 소니아 리키엘 때보다는 구입 경쟁이 덜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H&M 2호점은 오는 16일 서울 명동 중앙길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을 연다. 스포츠 브랜드 역시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 주자는 푸마다. 동대문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까지 진출한 최범석(33)과의 협업 제품을 지난 3일 선보였다. 최씨는 ‘제너럴 아이디어’라는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그가 디자인한 푸마 운동화는 끈이 아니라 등산화처럼 단추를 돌려 신고 벗는 제품이다. 1992년 푸마가 처음 선보였던 디스크 블레이즈는 신발끈을 풀고 묶는 불편함을 없앤 혁신적 제품이었다. 여기에 최범석은 그만의 타이포그래피(서체 디자인)를 덧붙였다. 최범석은 “내가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였던 록 그룹 들국화의 첫 앨범, 클럽 파티 등을 묘사하는 단어로 타이포그래피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그가 만든 타이포그래피는 신발 디스크 블레이즈와 모자가 달린 셔츠에 담겼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경쟁 브랜드에 밀렸던 푸마는 질 샌더, 알렉산더 매퀸 등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예술적인 운동화를 선보이면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푸마·리복 등 스포츠브랜드·디자이너와 만남 리복도 지난달 27일부터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손잡고 스포츠 의류와 신발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르마니는 올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속옷만을 입은 남성 모델이 운동화를 착용하고 무대를 걷는 것으로 패션쇼를 마무리해 리복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에서는 리복 이태원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아르마니와 리복의 협업 제품은 운동화 ‘펌프 빈티지 미드’가 37만 7000원으로 비교적 고가라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제2회 패션필름페스티벌, 9월1일 개막…“패션+영화”

    제2회 패션필름페스티벌, 9월1일 개막…“패션+영화”

    스크린으로 패션의 세계를 만난다.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와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제2회 CGV-바자 패션필름페스티벌(2nd Harper’s BAZAAR Fashion Film Festival with CGV)을 개최한다. CGV 측은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외 패션 거장들이 추구하는 비전과 컨셉이 담긴 패션 필름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패션필름페스티벌은 ‘패션 거장과 떠오르는 루키’를 테마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과 패션쇼 준비과정, 신인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담은 총 6편의 패션필름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정구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유명 패션 브랜드 구호(KUHO)가 지난 2월 뉴욕에서 단독 컬렉션을 열기까지의 해프닝을 다룬 이 작품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자체 제작한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 또 2008년 작고한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생애를 다룬 영화와 패션 디자이너로서 은퇴하기 전까지 발렌티노의 화려했던 삶을 조명한 작품, 샤넬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상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자유분방한 파리지엔을 상징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의 40주년 기념 쇼와 뉴욕의 가장 촉망 받는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의 두 디자이너 잭 맥컬로와 라자로 헤르난데스의 패션쇼 하루 전날의 고군분투를 따라다닌 영상 등 총 6편이 준비됐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들을 통해 다양한 패션 피플들을 만날 수 있다. 6편의 필름 속에는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 기네스 팰트로, 앤 헤서웨이 등과 세계적인 모델 아그네스 딘,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모델 강승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현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등이 등장한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압구정 CGV와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 개최되며 9월 8일부터는 서울 용산 CG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CGV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김경진 “내 연예인 수명 3년, 계약금 30만원” 폭로▶ ‘차도녀’ 성유리, 청순 벗고 각선미 ‘아찔공개’▶ ‘12kg 감량’ 정준하, WM7 경기 앞서 ‘응급실 투혼’▶ ‘지금은 자연미인’ 황정음 “코에 실리콘 넣다→뺐다”▶ 이유진, 공개 프러포즈…연하 남친에 “결혼하자”▶ 부산 청소년 3명, 하룻밤 새 잇따라 투신자살…왜?
  • 실제보다 더 똑똑한 세상 ‘증강현실’

    실제보다 더 똑똑한 세상 ‘증강현실’

    #사례1 올해 다섯 살인 김린양은 아이패드로 동화책을 읽는다. ‘토이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라도라의 영어나라’ 등이 아이패드로 뗀 책이다. 대부분 영어책이다. 아직은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한글책이 별로 없어서다. 그렇다고 김린 어린이가 영어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그에게 동화책 보기는 따분한 책 읽기가 아니라 신기한 놀이다. ‘토이 스토리’는 책장이 넘어가는 중간중간 화면에 손가락을 대면 알록달록 색이 칠해지고, ‘이상한’은 아이패드를 흔들면 액정 속의 그림도 따라서 흔들린다. #사례2 갓 두 돌이 지난 민준군은 ‘공룡이 살아있다’ 책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른다. 공룡 눈동자 부분(AR 마크)을 이리저리 움직여 컴퓨터에 비추면 공룡이 벽력 같은 소리를 지르며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손으로 이것저것 키를 누르면 공룡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펜타케라톱스 수컷끼리 싸움을 붙일 수도 있다. 날아다니는 공룡인 쿠에찰코아툴루스가 날갯짓을 하면 공룡을 잡으려고 자동으로 손을 내민다. 물론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마치 진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3D)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가상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기폭제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 확산되면서 증강 현실이 생활 속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패션계나 길 찾기 프로그램 등에서 일부 활용되던 데서 벗어나 출판계 등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얼마 전 국내 최초로 증강 현실 기법을 책에 접목시킨 삼성당의 ‘공룡이 살아있다’는 비싼 가격(CD 포함 2만 2000원)에도 출시 한 달만에 500부 넘게 팔려 나갔다. 컴퓨터에 웹캠을 설치하고 책에 첨부된 CD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이 있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게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패션잡지 이어 아동·문학서적까지 최근에는 문학서적으로도 옮겨가는 추세다. 도서출판 푸른숲은 이야기의 즐거움을 담은 외국소설 시리즈 ‘디 아더스’를 펴내면서 책 띠지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넣었다. 스마트폰에 이 코드를 비추면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사진 등을 바로 볼 수 있다. 문주강 삼성당 팀장은 10일 “3D 증강 현실 기법은 인터넷 매체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출판업계에 새로운 돌파구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강 현실을 맨먼저 도입한 곳은 유행에 민감한 패션 잡지다. 잡지 표지에 QR 코드를 삽입해 모델이 춤추고 노래 부르는 모습 등의 동영상이 구현되게끔 했다. ‘원조’답게 응용범위도 폭넓다. 초기에는 구치, 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주축이 돼 패션쇼 동영상, 신상품 정보, 브랜드 뉴스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어플)으로 제공하는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자라, 바나나 리퍼블릭, MLB 등 중가 브랜드들도 다양한 정보에 재미까지 곁들여 어플을 공급 중이다. 모자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MLB의 ‘트라이 MLB’는 매달 50개의 새로운 모자를 증강 현실을 이용해 써 볼 수 있는 인기서비스다. 바나나 리퍼블릭에서는 옷 잘 입는 법과 각종 쇼핑 정보는 물론 할인 쿠폰까지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보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마음에 드는 반지 등을 착용한 사진을 미리 볼 수 있는 증강 현실 메뉴를 내놓았다. ●아이패드용 애플도 눈독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는 화면이 크고 3D 구현도 쉬워 스마트폰에 이어 패션업계가 탐을 내는 마케팅 도구. 역시 구치가 가장 발 빠르게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용 어플을 내놓았다. 3D 패션잡지인 엘르 엣진의 이정민 차장은 “초기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유행에 민감한 성향을 지니고 있어 패션계가 발 빠르게 어플을 내놓았고, 앞으로 태블릿PC 시장이 형성되면 한층더 다양한 어플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용어클릭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실제 현실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시켜 3차원(3D)으로 보여주는 것. 응용사례가 늘면서 국내에서도 전문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그녀는 벌써 가을을 든다

    그녀는 벌써 가을을 든다

    1일부터 프랑스 브랜드 샤넬이 가방 가격을 종류에 따라 30만~60만원씩 올리면서 또다시 ‘샤테크’란 말이 화제다. 최근 2년여 동안 샤넬이 가격을 세 차례 올리자 가격 인상 전에 가방을 사거나 프랑스에서 70만~100만원 싸게 사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가 샤테크(샤넬+재테크)다. 어렵게 돈 벌어서 왜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을 먹여살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 여성들에게 가방은 패션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영국 브랜드인 닥스와 멀버리를 통해 올 가을·겨울 유행할 가방을 살펴보았다. ●클래식 체크 활용… 남성위한 악어가죽 빅백 눈길 지난달 29일 LG패션은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닥스 액세서리 2010 가을/겨울 패션쇼’를 열었다.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내세운 닥스는 116년 역사의 영국 브랜드로 LG패션에서 브랜드 사용권을 갖고 디자인과 제조·유통 등을 맡았다. 올 가을·겨울 닥스 액세서리는 특유의 큼직하고 우아한 체크무늬 가방을 비롯해 여행용 트렁크, 핸드백, 둥근 모자 가방 등 거의 모든 종류의 가방을 선보였다. 특히 남성을 위한 악어가죽 가방 등 커다란 가방이 많았다. 카드 지갑을 겸한 가죽 아이폰 케이스도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 닥스 신제품을 아우르는 주제는 ‘여행’이다. 여성 최초로 영국~호주 단독 비행을 한 전설적인 ‘창공의 여왕’ 에이미 존슨(1903~1941)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박아넣은 가방에서는 여류 비행사의 강인함과 용기, 도전 정신이 느껴진다. 존슨의 보이시하면서도 세련된 ‘항공 패션’은 당시 서양 여성들의 선망 대상이었다. 특히 탤런트 오연수, 김성수, 김희애, 모델 송경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가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데 참여해 영국적 유산을 고수하는 닥스의 철학을 다양화시켰다. ●호피무늬 인기 계속… 광택 소재로 멋 더해 1971년 설립된 영국 브랜드 멀버리는 지혜를 상징하는 뽕나무가 로고다. 구매 대기명단이 생길 정도로 주문이 폭주한 알렉사 가방, 질 좋은 가죽으로 만든 우아한 여성용 서류가방인 베이스워터 등이 인기가 높다. 올 가을·겨울 멀버리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은 영화 ‘인형의 계곡’(1967년작) 주인공 이름을 따서 만든 닐리 가방. 서류가방을 변형한 듯한 디자인은 실용적인 이미지가 강한 영국 브랜드답다. 하지만 반짝이는 가죽 소재에다 붉은색 등 화려한 색깔을 자랑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인 배우 알렉사 청의 이름을 따서 붙인 알렉사 가방은 표범 무늬, 누빈 데님, 꽃분홍 색이 섞인 무늬 등 새롭고 참신한 소재로 진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베이스워터도 뱀가죽, 호피무늬 송치가죽 등으로 더욱 멋스러워졌다. LG패션 측은 2일 “한국 여성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패션 품목은 역시 가방”이라며 “루이 14세로부터 비롯된 사치스러운 프랑스 패션과 비교하면 영국 브랜드는 영국을 상징하는 체크무늬가 보여주듯 전통을 계승하는 클래식함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샤넬, 화려함 속에 숨겨진 비밀 밝혀져

    샤넬, 화려함 속에 숨겨진 비밀 밝혀져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의 화려함 속에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진다.매거진 엘르의 TV채널 엘르 엣티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의 의상이 스케치에서부터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리얼 명품 다큐멘터리 ‘시네 샤넬(signé Chanel/ Arte France)’을 오는 14일 방영할 예정이다.이번 방영 프로그램에는 샤넬의 상징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디자인을 마친 후 패션쇼에 올라갈 의상이 제작되는 과정과 함께 무대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상 제작 장인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밤을 새우며 작업하는 장인들을 통해 샤넬 브랜드 못지 않은 열정을 느낄 수 있다.마감시간에 맞추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동작과 의상이 완성됨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경쾌한 클래식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엘르 엣티비의 마케팅 담당 윤지선 과장은 “엘르 엣티비는 패션과 예술 등 스타일의 다방면에서 앞서나가는 트렌드세터와 오피니언리더들을 위해 ‘signé 샤넬’ 등 퀄리티 높은 컨텐츠의 제작·편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 = 엘르엣티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품 패션 브랜드,가요계 스타들만을 위한 옷 제작까지

    명품 패션 브랜드,가요계 스타들만을 위한 옷 제작까지

    TV 드라마에서 TOP급 배우가 명품 브랜드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은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반면 가수들은 TOP급이어도 명품을 비롯한 고가 제품 협찬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요즘 가수들이 명품 협찬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오히려 제작까지 해주는 경우도 늘고 있다.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지드래곤은 소화하기 힘든 프린트물 의상을 감각적으로 입기 유명하다. 이미 화제가 되었던 샤넬의 헤어밴드와 루이비통의 선글라스는 완판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특히 지드래곤은 MCM 페노메논 콜라보레이션 라이더 자켓을 ‘일본레코드대상’과 ‘가요대전’에서 선보여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하지만 이 제품은 아쉽게도 일반 고객들은 구매를 할 수가 없는데, 이유는 MCM이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상이기 때문이다.대한민국 스타일의 아이콘이라 불릴만큼 최고의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효리는 이번 컴백 앨범의 자켓 사진과 타이틀 곡 ‘치티치티뱅뱅’ M/V에서 다수의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 라인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 했다. 이 중 특히 눈에 띄는 실버 비즈 트레이닝복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본인이 직접 이효리의 사이즈를 건네 받아 그녀의 무대와 앨범 컨셉에 맞도록 특별 제작한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조만간 판매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월드 스타 비(정지훈)는 MCM과의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뉴욕 삭스 핍스 입점식 참석은 물론 지난 4월 ‘2010 S/S VIP 패션쇼’에 초대가수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프로모션이 많은 비는 옵티컬 페이던트, 버팔로 라이언 등 MCM의 전 라인을 착용하며 무한 MCM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게 가수들에게도 아낌없는 협찬 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대중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전보다 많아졌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언론매체에만 한정된 노출에서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등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등을 통해 이들의 패션을 다루는 콘텐츠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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