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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남양주 LH 분양전환 잔여분 청약 57대 1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남양주 지역 공공임대 분양전환 잔여 주택 7호에 대한 청약 결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고양원당 래미안 휴레스트 4호와 e편한세상 2호, 남양주금곡 신도브래뉴아파트 1호 등이며 모두 405명이 신청했다. LH가 재건축지구에서 의무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매입해 10년간 공공임대로 운영했으나 기간 만료 후 우선 분양 자격을 갖춘 임차인이 없거나 기존 임차인이 퇴거한 주택들이다. 특히 래미안 휴레스트 59㎡ C는 2호 모집에 163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된 분양 전환형 공공임대 주택은 교통과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현재 남양주·양주·파주 지역 10년 공공임대 주택 4개 단지의 분양전환도 진행 중이다.
  •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평택 메가시티’에 경제 활성화 답 있다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평택 메가시티’에 경제 활성화 답 있다

    “첨단산업의 집적지에서 학습과 혁신이 발생한다.” 국가경쟁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포터(M.Porter) 하버드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들이 몇몇 소수지역에 마치 포도송이와 같이 집적하는 현상을 1990년대에 발견했다. 이에 포터 교수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발달시키면 해당 산업의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받아들인 많은 국가들은 지난 20년 동안 산업 집적 개념을 적용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 이탈리아의 제3이탈리아 지구, 프랑스의 소피아앙티 폴리스, 스웨덴의 시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세계 산업이 집적 효과를 노린 클러스터 중심으로 움직이자 최근에는 메가시티 정책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산업 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한 과제, 즉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산업별 유능한 인재를 모으는 등의 일을 위해 메가시티가 효과적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실제 메가시티의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효과를 누리기 위해 도시와 도시 간의 집적과 연계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파리와 주변 지역을 묶은 ‘그랑 파리 메트로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독일도 베를린과 슈튜트가르트 등 11개 광역 대도시권을 설정했으며, 일본도 도쿄, 오사카, 나고야 중심으로 메가시티리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도 뉴욕 등 11개 광역 공간을 묶어 ‘아메리카 2050’을, 중국도 베이징, 텐진, 허베이의 북방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요즘 시대는 국가와 국가가 경쟁하는 시대가 아닌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로 표현된다. ■우리나라 경제산업수도로 부상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우리나라도 산업 집적화와 규모‧범위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지역이 연대해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우리나라 경제산업수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산만 일대다. 현재 평택항이 자리한 아산만을 중심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조성되고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남부의 평택시, 화성시, 오산시, 안성시와 충남북부의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가 연계되는 거대 경제권을 뜻한다. 베이밸리 지자체를 합치면 인구는 330만명, 기업은 23만개, GRDP는 204조원에 달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학은 23개가 이 지역에 위치해 인재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가 주요 항만, 고속도로, 철도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잠재력을 바탕으로 베이밸리에서는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이들 분야의 인재들도 육성될 전망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안에서의 원활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현재 순환고속도로와 순환철도가 건설되고 있으며, 경기와 충남을 잇는 서해대교의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3서해안 고속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은 평택시에 달려 있다 이러한 베이밸리 메가시티에서 평택시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보였던 성과와 주요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평택 반도체 산업의 경우 삼성전자를 바탕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유관 기업의 60%, 지능형(차세대) 반도체 기업의 90% 이상이 평택 인근에 포진돼 있는 등 반도체 생태계도 조성돼 있다. 또한 카이스트도 평택에 캠퍼스를 마련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수소와 관련해서도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수소경제를 구축 중이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생산기지가 운영되고 있고,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평택항은 수소항만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교통‧산업‧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가 조성되고 있고, 자가용‧화물트럭‧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수소차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기관인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를 유치했다. 해당 센터를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평택시는 UAM, 연료전지, 부품, 연구‧개발, 자율주행 등을 산업단지별로 집적화해 국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평택항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평택시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현재 평택항은 전국의 수출 21.3%를 차지할 정도로 향후 베이밸리 무역의 중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는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후단지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와 신선식품 물류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 수도권‧대전권 합친 거대도시권의 거점도시로 나아간다 베이밸리 이외에도 평택시는 수도권과 대전권을 합친 거대도시권(Megalopolis)의 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선을 따라 수도권과 대전권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하나의 거대도시권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 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과 대전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는 실질적인 거대도시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거점도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도권의 거점도시인 서울과 대전권의 거점도시인 대전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이때 제시되는 곳이 평택시다. 평택은 거대도시권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SRT, KTX, GTX 등 경부축의 핵심 철도가 평택에서 운영돼 수도권과 대전권 모두를 생활권으로 설정 가능하다. 이러한 지정학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거대도시권의 인구‧산업‧물류‧교통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까지 평택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냈고, 최근에는 반도체‧수소‧미래차 등 미래첨단산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평택시 인구는 1995년 통합평택시 출범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40년에는 100만 인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택시는 다른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메가시티를 조성해 나가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선 평택항 일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교류로 베이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대전권을 합친 거대도시권의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울산시,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추진

    울산시, 다운2지구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추진

    울산 다운2지구 신도시가 스마트 도시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 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90억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 도시 서비스 15종을 도입하고 정보통신 인프라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척과리 일원에서 시행되는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된다. 지능형 도시 서비스는 주민 편의와 안전, 도시 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협의, 지능형 도시사업협의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승인된 지능형 도시 서비스는 교통 8종, 안전 2종, 환경 3종 등 총 15종이다. 주민 교통편의 서비스는 ▲지능형(스마트) 버스 승강장 4개소 설치 ▲버스도착 정보 알림 시스템 28개소 설치 ▲보행자 안전 지원 지능형(스마트) 횡단보도 2개소 설치다. 주민 생활안전 서비스는 ▲방범카메라 61개소 설치 ▲하천 범람 감시카메라(모니터링) 5개소 ▲미세먼지 알리미 6개소 설치 ▲해충 발생 자동 측정 서비스 6개소 설치 등이다. 이밖에 시는 물안개(쿨링 미스트)와 보안기능이 적용된 스마트(지능형) 폴 30개소를 공원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등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과 서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벤츠가 다 물어내라

    [데스크 시각] 벤츠가 다 물어내라

    “45억원이 아니라 45억 달러(약 6조원)를 물어 줘도 부족하다.”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폭발 화재로 2017년 입주한 이 아파트 14개 동 1581가구 가운데 6개 동 734가구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고 차의 수입사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피해 주민에게) 45억원을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하겠다”(8월 9일)고 밝힌 데 이어 “인도적인 지원을 추가 검토할 수 있다”(8월 14일)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지만 여론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우선 벤츠코리아가 주민들에 대해 피해 보상 대신 기부나 지원이란 말을 쓴 것부터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가만히 있던 차 바닥에서 스멀스멀 연기가 피어오른 뒤 폭발이 일어난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생생하게 찍혔는데도 화재 감지 직후 아파트 관리실에서 화재 경보기를 일부러 끈 정황이 인천소방본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며 온전한 책임에서 선을 긋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재 원인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사고 발생 20일이 지나도록 제조·수입 잘못을 인정하는 리콜(자발적 시정 조치)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설령 벤츠코리아가 모든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기부금이란 이름으로 책정한 45억원이 끼친 손해를 메우는 데 진정 충분하다고 보는지도 의문스럽다. 담당 지방자치단체인 인천 서구가 거리로 내몰린 피해 주민 734가구에 대해 재해구호 명분으로 지원하는 식대 등 생활지원비만 4인 가족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벌써 48억원 정도가 나온다. 같은 층에 있다가 불에 타버린 차량 87대, 시커멓게 그을린 차량 783대는 각각 해당 차주들의 손해보험으로 해결하고 녹아내린 전기·수도 인프라 복구도 아파트 화재보험으로 충당한다고 치자. 기본권인 주거권과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것은 물론 아파트 단지 브랜드 추락에 따른 재산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번 사고를 통해 전기차는 순식간에 온도가 치솟는 배터리 열 폭주 현상 때문에 불이 나면 쉽게 끌 수 없고, 지하 주차장에선 더욱 속수무책임을 온 국민이 알게 되면서 한국 전기차 산업은 위기에 빠졌다. 국내 전기차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차·기아가 이번 사태로 촉발된 전기차 포비아(공포)를 끄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자국민도 안 사는 전기차를 해외 소비자가 살 리 없다는 점에서 한국 전기차 산업은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테스트 베드를 빼앗긴 상황이다. 벤츠가 전기차 화재로 재산상 피해와 사회적 불안을 일으켰음에도 느긋하게 원인 조사를 기다리자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국내 법체계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제품의 하자가 아니고서는 발생하지 않는 사고라는 게 확실하면 조 단위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판결하는 미국과 달리 우리는 제품의 결함으로 손해가 발생했음을 소비자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 주행 중이던 BMW 차량 수십 대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터졌을 때 미국과 유럽에선 즉각적인 리콜 조치가 취해진 반면 국내에선 뭉그적거리는 태도로 차주들 분통을 터지게 한 사건도 우리의 소비자 보호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었다. 벤츠코리아가 즉각적인 사과와 보상 대신 선심 쓰듯 기부나 지원이란 말로 책임은 인정하지 않고 일단 법적으로 다퉈 보겠다는 태도로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는 다음달 내놓을 전기차 종합 대책에서 배터리 제조사 공개 권고 같은 처방으로 사태를 마무리 지어선 안 된다. 배터리 제조사 공개도 당연하지만 사람들은 차량 제조사인 벤츠를 믿고 차를 산 것이다. 차량 원인으로 발생한 사고 손해는 제조사가 다 물어낸다는 확실한 신호가 사태 해결의 출발이 돼야 한다. 벤츠코리아가 온당한 피해 보상을 신속히 하도록 소비자 보호 제도의 정비가 절실하다. 주현진 산업부장
  • “군위, 군부대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할 것”

    “군위, 군부대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할 것”

    도심 군사시설 통합 유치에 ‘올인’발전 잠재력, 경쟁 도시보다 월등의료·쇼핑·문화시설 함께 만들어6만 8000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끝까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신라 삼국통일의 정기가 서린 군위를 국내 최대·최고의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군위는 군사 군(軍), 위엄 위(威)의 지명에서 보듯 김유신 장군이 백제를 치기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지역”이라며 “대구시가 도심의 군사시설인 군부대 5곳을 외곽으로 통합 이전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도심 군부대 유치에 그칠 게 아니라 의료, 쇼핑, 문화, 교육, 체육 등 복지 기반시설을 갖춘 신도시 개념의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TK)신공항 군위 이전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교통·농업·관광·교육 등 군정 전반에 행정 역량을 집중시켜 만족도 높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최근 국방부가 군부대 유치 희망 후보지들에 공용화기 사격장을 포함한 야외 훈련장 후보지 제출을 뒤늦게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위군의 입장은. “전향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부대 유치로 인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파급 효과를 감안하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기꺼이 내줄 용의가 있다. 물론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다. 우선 지난 18일 개최된 ‘군위군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 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에 국방부 사격훈련장 구축 제원 등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사격훈련장은 후방부대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소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 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끝까지 군민과 소통하며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성공시키겠다.” -군부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배경은. “군위는 인구가 2만 3000여명에 불과한데다 고령화로 인해 전국에서도 소멸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존립 기반이 풍전등화 신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부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성공하면 젊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획기적인 산업구조 변화,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으로 인구 2만~3만명의 소도시 건설 등 각종 호재를 맞게 된다. 또 군부대 이전에 따른 약 7조 4000억원의 직접투자 및 10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6만 8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도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나. “각 부서 부서장급으로 TF팀을 구성해 국방부와 대구시의 각종 평가에 맞춤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작전성·임무수행·정주여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 지난달에는 도심 군부대 군위 이전을 염원하는 ‘군(軍)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을 열었다. 민군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8개 읍면 순회 방문 등을 통해 군부대 유치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경북 칠곡과 영천, 상주, 의성 등 4개 지자체와 유치 경쟁 중인데 승산은 있나.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고 기존 대구 생활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군인과 그 가족들의 일과 삶 모두를 만족시킬 곳은 군위뿐이다. 미래 발전 잠재력도 경쟁 도시에 비해 월등해 부대 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TK신공항 건설 및 주변 사업에 총 14조원 규모가 투입돼 주거 및 첨단산업단지, 연구시설, 관광단지 등 완벽한 정주기반 인프라를 구축한다.” -주민 수용성이 타 지자체보다 높다는 점도 강조하는데. “그렇다. 지난해 3월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군위 우보면 16개 민간단체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군부대 유치 서명 및 촉구문을 국방부와 대구시에 전달했다. 올 들어서는 8개 읍면 민간단체가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군위군의회도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꾸려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대구는 전국 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인구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 2024: 광역대도시로 확산하는 소멸위험’에 따르면 대구는 소멸위험지수가 0.553으로 전국 평균 0.615보다 낮다. 특히 국내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0.490) 다음으로 낮았다. 이런 상황에서 군부대를 대구 이외 지역으로 옮기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반면 대구에 속한 군위로 이전하면 인구, 소비 등 경제 효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이전 협의 절차도 간소화·일원화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 군부대 이전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미 군부대 이전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은 어떤 개념인가. “대구 도심의 작전사, 사단, 여단, 연대급 부대를 한 지역으로 군사 단지화하고, 단지 내에서 ‘군사 구역’과 민간 개방형 ‘민군 상생 구역’을 구분하는 것이다. 대구시가 난제로 꼽혔던 군부대 이전을 밀리터리 타운 조성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군위군민과 대구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를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TK신공항 건설과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등 대구 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해 가고 있다. 특히 도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위군민은 물론 대구시민 전체의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확신한다. 도심 군부대가 군위로 오면 그 혜택을 보는 건 군위군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 대구의 미래 50년, 100년을 위해 꼭 군부대 이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 군위와 대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큰 걸음에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 서대문구 창천동 더 안전해진다

    서대문구 창천동 더 안전해진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지역내 창천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맞춤형 안심생활환경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서대문구와 서대문경찰서가 ‘서울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에 함께 응모해 선정된 곳이다. 구는 대상지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와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환경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산로22길’ 일대에 있는 굴다리 안팎을 밝게 도색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인근 공영주차장 외벽을 새로 도색했으며,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고 골목길이 많은 주거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의 경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흡연금지와 소음주의 등의 내용이 담긴 ‘에티켓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심리를 위축시키는 안심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는 등 밝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봇친화도시 강남… 맞춤 ‘공공 로봇 서비스’ 발굴

    서울 강남구는 오는 28일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제1회 강남구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봇친화도시 구축에 나선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강남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기업에 적극적으로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모집한 참가 기업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 사가 이번 공모제안 발표회에 참가한다. 이들 가운데 5개 사를 선정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 3월까지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실증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강남 인프라와 연계해 실증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표회에 참가하는 10개 사는 행정,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클로봇의 실내 건식 청소 로봇 ▲세오의 화재·가스 탐지 순찰로봇 ▲제타뱅크의 로봇을 활용한 생수 배송서비스 ▲AR247의 병원과 인근 매장을 연계한 식음료 배송 서비스 ▲엔디에스솔루션의 다국어 음성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로봇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무인화 카페로봇 ▲와트의 건물 내 배송 물품 보관 및 운송장 인식을 통한 층별 배달 서비스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실증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대상지를 민간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천호·강동역세권 첫 하이엔드 단지

    천호·강동역세권 첫 하이엔드 단지

    DL이앤씨는 강동구 첫 하이엔드 주거단지 ‘그란츠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올여름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에 4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 가구수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7가구 ▲108㎡ 2가구 ▲113㎡ 2가구 ▲180㎡P 1가구 등이다. 단지는 8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천호역 일대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 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경관조명’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벽과 일체감이 뛰어난 ‘히든도어’가 도입됐고,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을 배치했으며, 삼성전자의 AI가전이 도입됐다.
  • 서울 항동·부천 옥길 오가는 더블 생활권

    서울 항동·부천 옥길 오가는 더블 생활권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9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에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주택 100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는 주거타운이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고 부천의 신흥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서울·부천을 오가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강점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가족캠핑장도 가까워 쾌적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있어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다.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등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KTX원주역·무실동 생활권 누려 편리

    KTX원주역·무실동 생활권 누려 편리

    우미건설이 오는 9월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처음 적용하는 단지는 KTX원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42층 초고층 아파트다.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모두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및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서원주역은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개통(2028년)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KTX원주역 외에도 19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등이 가까워 광역도로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는 육민관중·고교 및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조성된다.
  • GTX킨텍스역·학교 부지 등 인프라 풍부

    GTX킨텍스역·학교 부지 등 인프라 풍부

    금호건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고양 장항 아테라’의 정당계약을 오는 26~28일 진행한다.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항지구는 인구 2만 7000여명, 건설호수 1만 1800가구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 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 일산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왕십리역 도보 5분거리에 ‘숲이 흐르는’ 단지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동구 ‘행당 7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왕십리역엔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한양대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있고,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Flowing Forest’(흐르는 숲)라는 콘셉트로 조경을 조성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이 흐른다는 의미로, 단지 전체가 하나의 숲속 공원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 대전 산업단지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직주근접·숲세권 눈길

    대전 산업단지 품은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직주근접·숲세권 눈길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411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 3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할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타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1500여가구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1600여가구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각 세대(일부 제외)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번지(탄방역 5번 출구)에 있다.
  • [추신] ‘섬의 날’ 아시나요… 3000개 넘는 우리 섬 지킬 만한 이유

    [추신] ‘섬의 날’ 아시나요… 3000개 넘는 우리 섬 지킬 만한 이유

    <편집자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지난 8월 8일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섬의 날’이었습니다. ‘머드 축제’로 유명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섬의 날 기념식이 열렸고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보령 출신 연예인 남희석을 비롯해 가수 하현우·강혜연·QWER(4인조 걸그룹 밴드), 배우 류승룡이 홍보대사로 임명돼 현장을 후끈 달궜죠. 법정기념일… 올해 5주년 기념식남희석·류승룡·하현우·QWER 홍보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자 2018년 섬발전촉진법을 개정하면서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는데 섬의 무한한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가 날짜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3000개가 넘는 섬이 있습니다. 교통·산업의 발달과 교육·취업을 이유로 많은 이들이 섬을 떠났고 남아 있는 주민들도 고령화로 섬 인구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정부는 휴가철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늘려 생활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섬은 총 3383개입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사람이 사는 유인도가 467개(제주 본도 제외),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2916개입니다. 전년보다 6개 늘었습니다. 전남에 2014개, 경남에 552개, 충남에 286개, 인천에 192개 순으로 많은 섬을 품고 있습니다. 인구 10명 이상이 사는 유인도는 행안부가 섬발전촉진법에 근거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총괄하고 있고, 무인도는 해양수산부가 무인도서법에 근거해 영해기점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연평도·백령도 등 서해 5도는 행안부가 서해5도지원특별법으로, 일본이 자주 도발하는 독도는 영해를 담당하는 해수부와 환경부가 맡고 있죠.섬, 국민 삶의 터전·미래 성장 동력정부, 식수·전력 지원 등 공도 방지사업日, 자국섬에 ‘독도’ 포함 섬 개수 재집계35년 전보다 7000개↑…日 “국익 문제” 전국의 섬 인구는 전체 81만 4310명(제주 본도 67만명 포함 시 148만명)입니다. 면적(3779.3㎢)은 서울(605.2㎢)의 6배가 넘는데 인구는 서울(937만명)의 9%도 안 됩니다.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잠재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는 섬을 위해 정부는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1조 513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쾌적한 정주 여건 속에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서의 섬 ▲체류형 관광 기반 육성과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의 섬 ▲소득 증대·일자리 확충으로 품격 높은 삶의 터전으로서의 섬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우리 국토인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죠. 섬의 소멸은 실질적인 영토 주권의 축소를 의미합니다. 일본이 줄기차게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도 영토 확장과 관련이 깊죠. 일본 국토지리원(GSI)은 지난해 전자국토기본도를 갱신해 자국 섬에 독도를 포함해 1만 4125개 섬이 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독도를 빼면 1만 4124개가 되겠죠.이는 35년 전인 1987년 일본 해상보안청이 보고에 기반해 파악된 숫자(6852개 섬)보다 두 배 이상(7273개)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시 일본은 측량 기술 발전을 이유로 언급하면서 “섬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국익’과 관련한 중요한 행정 문제”라고 집권당 의원(아리무라 치코 자민당 의원)이 밝히기도 했죠. 정부는 10명 미만이 거주해 소멸 위기에 처한 죽도 등 11개 시군의 25개섬에 지난해부터 5년간 연간 50억원을 투입해 식수, 전력, 접안시설 등 사람이 살 수 있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 지원하는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효성 있는 주권 행사 유지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죠.인구 소멸 막기 위해 188개 섬 대상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 진행 중 행안부는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이 빠르게 진행 중인 섬에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관광 등 188개 섬을 대상으로 각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 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선정된 곳에는 최대 9년간 50억원을 지원합니다. 90여 개의 섬을 가진 보령시의 원산도에서 만난 김홍선(56) 원산2리 이장은 “40년 전 5000명에 달했던 원산도 주민이 1300명만 남았다”면서 “펫·원예사업 등을 연계한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 소득을 늘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아이를 데려오는 관광객들을 배려해 이동식 물놀이장 시설을 조성 중이었습니다.보령시 섬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나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주민 384명만이 남은 삽시도에는 바지락, 키조개 등 삽시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가공·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과 전동카트를 타며 섬 주민이 마을을 설명하는 투어프로그램 등 관광자원 개발이 한창입니다. 4개의 해변과 둘레길, 하루 두 번 조수에 따라 연결되는 무인도 ‘면삽지’, 희귀 소나무종인 황금곰슬 등의 섬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죠. 올해 섬 여행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해외여행도 좋지만 3000개가 넘는 우리 섬 곳곳에는 아름답고 이색적인 자연 풍경은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져 있어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한국섬진흥원 홈페이지(www.kidi.re.kr)에 ‘이달의 섬’, ‘찾아가고 싶은 섬 88선’, ‘한국의 섬 순례길’ 등이 나와 있으니 여행 때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한양이 전북 전주에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 당시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양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두며 당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126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OA·OB·OC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만들어졌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한 ‘에코시티’는 훌륭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마지막으로 에코시티에 추가 분양되는 민간 주택은 없다. 해당 단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 [열린세상] ‘협회’란 무엇인가

    [열린세상] ‘협회’란 무엇인가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배드민턴협회 이야기가 나왔다.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폭로 때문이었다. 믹스트존에 앉은 그는 감격의 말 대신 작심한 듯 폭로를 진행했다. 오진으로 깊은 부상을 입었고,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신을 수 없었고, 협회가 단식선수에게 혼합복식을 강요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선수 의사와 상관없이 막기도 하며, 전담 트레이너를 못 쓰게 했다고 했다. 대표팀이 아니라고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야박한 처사가 아니냐는 말이 뇌리에 꽂혔다. 진실게임은 종결되지 않았고, 입장은 분분했다. 협회가 모든 선수에게 맞춤형 관리를 해 줄 수는 없고 저 정도면 도의를 다했다, 스폰서사의 상품을 쓰지 않으면 위약금을 내야 할지 모른다, 임원이 40명이나 되는데 기부금은 없고 국제대회 출전 때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을 타고 임원들은 비즈니스석을 탔다, 안세영을 떨어뜨리려고 국대 선발 제외 규정을 손질했다는 ‘썰’을 놓고 갑론을박이 오갔다. 누군가 한마디 한다. “현대차가 후원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야.” 대부분 고개를 끄덕거린다. 현대차그룹이 후원한 양궁은 올림픽 전종목을 석권했다. 100조원 매출의 대기업이 후원을 맡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경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에 나가는 선수들이 ‘부족함 없이’ 경기에만 전력할 수 있었던 것을 우리 국민은 매년 목격해 왔다. 스포츠 브랜드 스폰서십도 대기업이 지원하는 협회가 있을 경우 유연하게 협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미세하고 사소한 차이에도 성과가 엇갈리는 톱클래스 선수들 간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맞춤형 관리는 큰 힘이 됐을 것이다. 그런데 대기업이 모든 스포츠 종목을 ‘물심양면’ 후원할 수 있나? ‘비인기 종목’이나 메달권에 근접하지 않은 종목을 선뜻 맡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축구대표팀의 사례처럼 대기업이 협회를 지휘해도 국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로리그 성적이 재계 순위에 수렴하지 않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협회가 일을 ‘잘’ 하는 것이 대기업의 ‘물심양면’ 지원보다 중요하다. 종목 체육 협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국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 선수들의 국위 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메달, FIFA 월드컵 성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최근 국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보는’ 것 이상 ‘하는’ 데 관심을 가져 생활체육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저변 확대에 대한 협회의 기여는 꼼꼼히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경제학자 맨커 올슨은 ‘집합행동의 논리’를 통해 집합행동을 하는 소수의 목소리가 의사결정에서 과대대표된다고 한다. 협회가 지역별 ‘사회인 스포츠 참여자’들의 이해관계에 기반을 두면 배드민턴처럼 지역사회 ‘유지’들이 임원진으로 구성되기 일쑤다. 따라서 질문은 협회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이 돼야 한다. 국회와 정부의 국정감사와 특별감사라는 ‘이벤트’만으로는 문제 극복이 어렵다. 언제까지 ‘괜찮은 대기업’의 ‘물심양면’만 기다릴 수도 없다. 이참에 지역조직의 생활체육부터 중앙의 엘리트 선수단까지 정상적 운영을 할 수 있게 절차를 손봐야 한다. 협회가 ‘갑’으로 엘리트 선수와 코칭스태프 위에 군림해선 안 된다. 대등한 지위로 선수와 현장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폭로 외에도 필요하다. 운동선수들의 겸손한 ‘침묵’보다는 적극적인 시민으로서의 의견 개진이 절실하다. 대규모 스폰서십이 어렵고 프로구단이 없는 종목은 ‘갑질’과 방만한 운영이 횡행하기 일쑤다. 지역사회 스포츠협회의 ‘토호 논란’을 이참에 뿌리 뽑아야 한다. 전반적 인프라는 보강하고 엘리트 선수들의 보편 이익과 개별적 자율성을 조율할 수 있는 스포츠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사람이 귀해진 시대에 맞는 체육계 풍토 개선 없이 스포츠 강국은 없다.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 용인시,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장’ 건립

    용인시,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장’ 건립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에 들어설 신갈1지구 지식산업센터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아이스링크장을 건립한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300석의 관람석과 국제규격(30m·60m) 규모, 의무실, 편의시설을 갖춘 아이스링크장은 동계스포츠 강습과 학생들의 단체수업 등 학생과 시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아이스링크장이 건립되는 ‘신갈1지구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폐공장과 창고 난립으로 환경정비가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다.지난해 11월1일 지상 27층, 지하 3층, 연면적 16만5000여㎡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결정됐다. 당시 사업시행자 측은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으로 이 지역에 아이스링크장(연면적 8400㎡)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운영지원금 목적으로 110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자 측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계획한 아이스링크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315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납부하는 내용의 변경안을 제안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과 인근 지역에 있는 비슷한 규모의 아이스링크장 수준의 이용료를 책정하고 용인시민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민간이 운영하는 아이스링크장의 이용료 부담 우려를 해소하고 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시민을 위한 동계스포츠 강습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단체 수업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동계스포츠 등록선수와 동호회 대관 우선 배정 등의 내용을 추가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혜택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운영주체 변경으로 시설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이스링크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자와 재정손실 우려를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향상과 활용의 폭을 넓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110억원의 운영지원금에서 315억원으로 확대된 공공기여금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에 활용,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는 최초로 건립될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스링크장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시민을 위한 공간과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서 나아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지하 주차하려면… 제조사서 충전 90%로 설정 인증서 받아야

    전기차 지하 주차하려면… 제조사서 충전 90%로 설정 인증서 받아야

    앞으로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를 주차하려면 제조사에 가서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90%로 제한하고,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 새로 짓는 건물의 경우 원칙적으로 지상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야 하고, 만약 어려운 경우 지하 주차장의 최상층에 설치해야 한다.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이후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출입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게 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또 ‘충전제한 인증서(가칭)’ 제도를 도입해 충전제한을 설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완충에 가깝도록 충전된 차량의 출입을 막아 혹시 모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차주가 제조사를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을 90%로 제한하고 받은 인증서를 부착한 차량만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그룹도 서울시의 방침에 협조해 충전량을 90%로 제한하는 서비스를 위한 사내 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주택 관리규약은 공동주택의 주거생활의 질서유지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기본규칙이다.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과도한 충전도 주요 원인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충전율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 시는 90% 충전제한 정책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개정 이전에도 공동주택에 관련 내용을 먼저 안내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통해 자체적으로 지하주차장 내 90% 충전제한 차량만 출입을 허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충전제한 인증서(가칭)’ 제도를 도입해 충전제한을 설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전기차 충전율 제한 방법은 ▲전기차 제조사의 내구성능·안전 마진 설정 ▲전기차 소유자의 목표 충전율 설정 등 2가지로 나뉜다. 내구성능·안전 마진은 전기차 제조사에서 출고 때부터 배터리 내구성능 향상 등을 위해 충전 일부 구간(3∼5%)을 사용하지 않고 남겨두는 구간을 말한다. 제조사에서 내구성능·안전 마진을 10%로 설정하면 실제로는 배터리 용량의 90%만 사용할 수 있으나 차량 계기판에는 100% 용량으로 표시된다. 목표 충전율은 전기차 소유주가 직접 차량 내부의 배터리 설정 메뉴에서 90%·80% 등 최대 충전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구조다. 예컨대 제조사에서 내구성능·안전 마진을 10%로 설정한 전기차에 소유자가 목표 충전율을 80%로 설정하면 실질적으로는 배터리의 72%를 사용하게 된다. 단 목표 충전율의 경우 전기차 소유주가 언제든 설정을 바꿀 수 있어 90% 충전 제한이 적용됐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이 어렵다. 때문에 시는 전기차 소유주가 요청할 경우 제조사에서 90% 충전 제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차량에는 충전 제한 인증서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내 시가 운영하는 급속충전기에 ‘80% 충전 제한’을 시범 적용하고 향후 민간 사업자 급속충전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차 제조사들과 주차 중인 차량의 배터리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조사 등 점검도 강화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서울시내 공동주택 약 400곳에 대해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개선사항 등을 다음 달 말까지 긴급 전검한다. 아울러 10월까지 서울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해 전기차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성을 고려한 안전시설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준에는 신축시설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 지상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주차장의 최상층에 설치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다. 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은 3대 이하로 격리 방화벽을 구획하고, 주차구역마다 차수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 제한을 통해 전기차 화재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총·칼·활’ 올림픽 특수 잡아라… 지자체, 선수·경기장 홍보 경쟁

    ‘총·칼·활’ 올림픽 특수 잡아라… 지자체, 선수·경기장 홍보 경쟁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면서 전국 지자체도 분주해졌다. 지자체들은 메달 획득에 성공한 선수와 인프라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거나 ‘종목 성지’ 이미지 구축에 한창이다. ‘올림픽 특수’를 잡겠다는 취지다. 경남 창원시는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사격과 인기에 발맞춰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시민을 대상으로 ‘공기총 실탄사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국제사격장은 파리올림픽 선발전,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치른 곳이다. 시는 특히 이번 올림픽 사격 부문 메달리스트 전원이 거쳐 간 장소임을 강조하며 방문객 몰이에 나섰다.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달 기준 지난해 하루 평균 200명이던 사격장 방문객은 올해 350~400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달 공기소총 20발을 1000원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가 더해지면 사격장을 찾는 발길이 더 많아지리라 본다. 대전시는 ‘펜싱 메카’를 겨냥한다.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박상원이 이번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를 석권하자, 시는 새로 건립하는 펜싱경기장 이름에 ‘오상욱’을 붙이겠다고 공언했다. 오상욱 이름을 넣는 펜싱경기장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맞춰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대전의 아들들’이 금 찌르기에 성공한 데 이어 펜싱경기장까지 조성되면 대전 브랜드 이미지도 동반 상승하리라 기대한다. 경북 예천군과 전남 화순군은 각각 양궁, 배드민턴 성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수녕, 이용대 등 메달리스트를 일찌감치 배출하고 풍부한 인프라로 대회 개최·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은 두 지자체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소속 선수(양궁 김제덕, 배드민턴 정나은)가 메달을 목에 걸면서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올해 한국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선발전,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두 지자체는 차별화한 스포츠 산업과 연계 정책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특수가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구민재 마산대 레저스포츠과 교수는 “행정의 시각이 아닌 스포츠 수요자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리그 활성화, 우수 종목 지도자 급여 현실화와 보호 대책 마련 등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며 “활성화한 생활체육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그 선수들이 대회에서 성과를 내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자연·문화·예술 복합단지 ‘위파크 제주’ 이달 분양

    자연·문화·예술 복합단지 ‘위파크 제주’ 이달 분양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에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조감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 위파크 제주는 1단지(686가구)와 2단지(715가구)를 모두 합쳐 총 1401가구에 달하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에 전용면적 84~197㎡ 중대형 타입 위주로 들어선다. 단지는 서제주와 동제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1·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연북로·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축구장 106배 크기(약 76만㎡)의 생태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아파트여서 쾌적한 녹지를 누리기에도 좋다.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제주도 최초로 전 세대 유리 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한라산·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위파크 제주의 분양에 앞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파크’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BI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으며 상징 컬러로는 블루네이비를 사용했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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