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활 습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장점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우유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보육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원담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28
  • 종아리 각선미에 다리 건강까지 모두 챙기고 싶다면

    종아리 각선미에 다리 건강까지 모두 챙기고 싶다면

    종아리 알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종아리의 비복근이라는 근육이 발달함으로써 다리에 근육의 윤곽 굴곡이 생긴 것을 말한다. 빨리 걷는 보행습관과 파워워킹이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오랜시간 하는 것은 종아리 근육을 더욱 발달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종아리 근육은 아무리 운동을 겸해 다이어트를 해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며 운동을 잘못 선택해서 할 경우 오히려 더 발달시킬 수 있어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기는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특히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다리에 쉽게 피로가 쌓여 붓는 경우가 잦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날씬하고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을 유지하기 힘든 것이 사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종아리 퇴축 시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종아리 성형센터 하피스 명동점에서는 간소화된 종아리 근육 축소 시술과 함께 전문적인 다리부종 회복 관리를 통해 다리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부여해 눈길을 끈다. 하피스의원 명동점의 특화시술인 종아리 근육 축소 시술 ‘CoCo 3D 매직슬림’(코코3D 매직슬림)은 신경조직에 전기충격을 주어 종아리 근육을 매끈하게 풀어주는 방식이다. 10분만에 끝나는 간편함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종아리근육 퇴축효과도 있어 보기 좋고 가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분마취면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으며 흉터가 눈에 띄지 않고 시술 후 힘빠짐이 거의 없어 시술 1시간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렵고 빠른 회복이 필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하피스의원 명동점 김은상 원장은 “하피스의원 명동점은 CoCo 3D 매직슬림뿐 아니라 피로하고 지친 다리를 위한 다리부종 회복 관리로 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다리의 건강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며 “또한 종아리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몇 년에 한 번 조금씩 다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피스의원 명동점은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약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안전 성동’ 최고 안전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현장 행정] ‘안전 성동’ 최고 안전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정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일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첫 업무를 ‘안전한 성동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보람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하자마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지역 내 시설물 1032곳의 대대적인 안전 진단 관련 결재로 첫 업무를 개시했을 만큼 안전을 구정 핵심 사업으로 삼았다. 그 결과 성동구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등외 평가를 받았던 터라 이번 수상이 더욱 남다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안전정책이 돋보였다. 구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무더위쉼터를 금융기관으로 확대 지정,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내 총 85개 금융기관을 일일이 찾아 취지를 설명했고, 46개 금융기관이 흔쾌히 무더위 쉼터 공간을 제공했다. 종교시설도 가담해 총 166곳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여름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거들었다. 소규모 지역축제 안전관리 역시 세심하게 챙겼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르면 순간 최대 관람객이 3000명 이상 예상되는 축제의 경우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구는 3000명 미만의 관람객이 모이는 행사에도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실제로 지난 9월 28일 왕십리가요제 ‘나도 가수왕’ 경연대회를 개최하면서 대규모 행사장 안전점검 사전검토를 실시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지난 9월에는 토목·건축·지질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9명을 대상으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도 위촉했다. 평가단은 지진에 의한 피해발생 시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해 시설물의 추가붕괴 등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방지한다. 구는 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안심 학교만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등을 통해 통학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생활안전체험관을 설치했다. 2015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심폐소생술, 승강기안전 체험, 화재대피 완강기 및 소화기 체험 등 10종의 안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7년 6월까지 구민의 오랜 숙원인 소방서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시론] 서민 금융교육의 효율성 제고도 절실하다/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시론] 서민 금융교육의 효율성 제고도 절실하다/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최근 정치권에서는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정책 방향이 ‘서민’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서민 살림살이의 주름이 더 깊어진 탓이다. 실제 가계 금융복지 조사를 토대로 산출되는 신(新)지니계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2012년 0.353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인 0.314를 크게 웃돌며 회원국 중 6위에 기록돼 있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 0.4를 넘으면 양극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 정부도 빈부격차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인식하고, 서민금융 재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희망홀씨대출(은행), 햇살론(저축은행·상호금융), 미소금융(미소금융중앙재단)으로 분산돼 있는 서민금융을 하나로 통합해 내년 초를 목표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서민금융의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와 더불어 서민금융의 질적 악화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과 예방 차원에서 금융 교육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대부분은 소득 수준이 낮아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지만 그중에는 금융 지식이 부족해 곤경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빚을 내 무모하게 주식 투자를 했거나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구매했다가 집값은 떨어지고 원리금 상환에 허덕이다 채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대출이나 이자 연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과소비 등으로 부채의 덫에 빠져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 서민금융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경고음’ 탓에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정작 금융 교육이 필요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를 거치며 금융권에선 부유층을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상담이 매우 활성화돼 있다. 은행의 PB(Private Banking) 서비스나 증권사의 자산관리(랩어카운트 등), 보험회사의 노후설계 등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서민을 위한 금융교육 상황은 열악한 수준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초·중·고교생 및 서민금융 이용자, 지역의 보호관찰소나 고용센터 등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하고 있는 정도다. 그나마도 주로 신용교육 위주로 편중돼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하는 금융교육 토털 네트워크는 온라인 학습에 의존하고 있다. 온라인이란 특성상 학습 의지가 약해도 이를 강제할 수 없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 콘텐츠의 상당 부분이 중복되거나 각기 전문 업무 영역에 국한돼 있어 금융·경제 기본 상식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서민들에겐 산발적이거나 피상적인 교육이 될 수밖에 없다. 좀 더 체계적이고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서민 금융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는 얘기다. 서민들의 생활에 맞는 합리적인 소비 지출, 절약하는 습관과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 금융 투자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신의 부채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 아울러 서민금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금융 교육을 단순히 통합하는 차원을 넘어 교육 대상 및 콘텐츠, 내용별로 각 기관의 성격에 맞게 재편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내년 출범을 앞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 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채무를 재조정하는 것만큼 금융 교육도 경제적 재기를 위해서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도 신용회복 기능은 반드시 철저한 금융 교육과 더불어 이뤄지고 있다. 금융 교육은 서민금융의 부실 위험을 줄여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그 효과가 천천히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나 인내심이 필요하다. 체계적으로 서민 금융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 마련을 위해 정책 당국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 주길 바란다.
  • 성장기 어린이 시력개선 치료“빠를수록 좋아”

    스마트폰, TV, PC와 가깝게 지내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시력저하도 빠르게 나타난다. 또한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며, 조기교육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학습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어린이들의 시력저하를 빠르게 한다. 이처럼 시력이 나빠지면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안경을 써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이고 항시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눈의 피로도가 올라가서 시력이 좀더 빠르게 떨어진다. 또한 시력저하는 뇌기능저하에도 영향을 미쳐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어린이, 청소년기에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적극 시력개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특히대한안과학회 발표에 따르면 8살 어린이가 시력개선 치료시작 시 완치율 23%, 4살 치료시작 시완치율 95%를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어 어린이 시력개선 치료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아는 6세부터 시력이 완성되며 18세까지 점차 근시가 진행되면서 시력 변동이 생겨 만 18세 이후부터 시력개선 수술이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18세 이전까지는 한방 치료를 통해 시력개선을 할 수 있다. 18세 이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한방 치료로 시력을 올릴 수 있지만 성장기어린이들이 시력개선 치료를 하면 훨씬 빠르게 회복된다. 미아체한의원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의 시력개선을 위해 세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첫번째는 체력과 눈의 에너지를 올려주는 방법으로 청시공진단을 복용시키며, 두번째는 눈 주변의 근육을 강화 시키는 눈 운동을 시행하고, 세번째는 눈 주변의 구조를 균형 있게 만들어주는 두개골 경추 추나 요법이 있다. 성장기어린이가 3개월 시력개선 치료를 시행한 뒤 좋아질 수 있는 시력을 측정하게 되면 보통 나안시력이 0.1인 경우는 0.3~0.7 정도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기서 다시 측정하게 되면 잠재시력이 한 단계 높아진다. 이처럼 반복적인 훈련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시력을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을키워준다.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은 “시력저하 중 가장 많은 질환은 근시이다. 근시는 가까운 사물은 잘 보이나 먼 곳이나 먼 사물은 보이지 않는다.요즘 사람들은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가까운 것을 많이 보도록 강요받기 때문에 먼 곳을 보는 능력이 퇴화된다.따라서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멀리 자주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길을 걸을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스마트폰을 보기 보다는 먼 곳을 보면서 걷거나 먼 곳을 응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평소 눈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도 시력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시간 눈을 사용했을 때 또는 눈에 피로감이 느껴질 때 수시로 안구를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여주거나 지그시 눈을 감았다 뜬 후 크게 원을 그리듯이 움직여주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감국차나구기자차를 즐겨 마시거나 눈 건강에 좋은당귀, 천궁, 녹용, 숙지황,황기, 황련등한약재가 포함된 한약을 섭취하는 것도 시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 “유방암과 파라벤 연관성, 연구 더 필요하다”

    “유방암과 파라벤 연관성, 연구 더 필요하다”

     최근 들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생활습관의 변화가 원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14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유방암 발생률은 10만명 당 52명으로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러 동아시아 국가 중 최다 발생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방암 발병 증가원인을 규명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의학계 일각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치약과 샴푸·크림·로션 등 생활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발암물질 파라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물론, 유방암 발생에는 환경·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이외에도 여성 호르몬 노출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으며, 임신기간이 짧을수록 유방암의 발생확률은 높아진다. 이때 작용하는 에스트로겐과 발암물질인 파라벤이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한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조직에서 파라벤이 검출되었다는 검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파라벤(parabens)은 에스트로겐에 비해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이 1만 배에서 많게는 1백만 배 가량 약하기 때문에 유방 조직에서 파라벤이 암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파라벤이 존재해야 한다. 또 파라벤이 어느 정도의 양이, 얼마동안 체내로 흡수되어야 유방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은 연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파라벤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논란이 되자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는 단일 파라벤의 경우 0.4%,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0.8%까지만 첨가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단, 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파라벤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제한규정을 준수한 제품이라면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양이 매우 소량이어서 이를 유방암과 연관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193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파라벤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화장품이나 식품,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메틸, 에틸, 프로필, 부틸파라벤 등 4종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메틸파라벤은 블루베리, 당근, 올리브 등의 천연성분에서도 발생한다. 80여년간 특별한 문제 없이 광범위하게 사용된 물질을 새삼스럽게 유방암과 연결시켜 위험물질로 간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또 유방암 발생에는 파라벤이라는 단일요소 외에도 수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비만, 생활습관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며, 이 중 어느 한가지만을 단일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는 “아직까지 파라벤의 장기간 사용이 유방암 뿐 아니라 우리 건강에 완전히 무해한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따라서 의사 뿐 아니라 과학자, 정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더 심층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런 불확실한 문제를 악용하려는 상술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필 교수는 이어 “유방암을 막는 확실한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정기검진임을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국내 모발이식 만족도는 72% 수준 “높은 편”

     국내에서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발이식술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처음 이뤄진 모발이식술 만족도 조사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탈모치료 전문 루트모발이식클리닉(대표원장 이윤주·이학규)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이 병원에서 모발이식 치료를 받은 탈모 환자 2158명 중 12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7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2.5%(548명)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발표됐다.  조사 결과, 남성은 631명 중 473명(75.0%)이 모발이식술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124명 중 75명(60.0%)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18명(2.9%)과 여성 16명(12.9%)은 불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족한 사람은 전체의 4.5%에 그쳤다.  시술 대상을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40~50대 중장년층보다 20~30대 젊은 층이 4배나 많았다. 또 20~30대의 만족도는 73% 정도로 매우 높았으며, 가장 높은 만족도는 60대 이상의 84%였다.  연령대별 탈모유형에 따라 이식한 모발수도 각각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3000~3500모, 40~50대는 4000~4500모를 이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M자형 탈모 유형을 가진 젊은 층은 단일 모발 위주로 고밀도 모발이식술을 주로 선택했고, 탈모 범위가 넓은 중장년층은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의 밀도와 배치를 고려하는 시술을 선호했다.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 탈모증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발이식술에 대한 만족도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20~30대 남성들의 모발이식술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시술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추이를 보였다.  이윤주 원장은 “이번 연구는 모발이식술 만족도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자료”라면서“모발이식술 후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4.5%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시술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고민을 안고 살기보다 빠른 시기에 관리를 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점차 젊어지는 탈모 연령  탈모 인구가 늘고,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탈모는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스트레스 등 탈모를 심화하는 요인이 작용해 탈모인구가 빠르게 늫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탈모 촉발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2013년의 탈모증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 새 약 3만명(15.3%)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이 3.6%나 됐다. 성별로는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4.8%, 여성은 2.3%였다.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적 관찰 대상 755명 중 568명(75.2%)이 20~30대였으며, 40대까지 포함할 경우 이들 연령대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했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631명으로 여성(124명)에 비해 5배 가량 많았다.  다양한 탈모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문제로 지적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탈모치료의약품의 생산 및 수입금액은 590억원으로, 2004년 133억 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비례해 식약처가 집계한 탈모치료제 부작용 건수도 작년 220건으로 2004년의 12건에 비해 18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학규 원장은 “전문의의 정확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책을 외면한 채 일률적으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모발치료제는 발모 기능보다 탈모 예방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만큼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되었다면 모발이식 등 근본적인 치료책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모발이식은 어떻게 하나  1.절개식 시술법= 후두부(뒷머리)에서 두피를 잘라내 모낭을 분리한 다음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이다.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도 뒤통수의 모발은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대개 뒤통수 부위의 모낭을 채취한다. 1회 시술 때 3000~5000모까지 채취할 수 있다. 7500모 넘게 머리카락을 대량 이식할 때는 1년마다 한 번씩 모두총 두세 차례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절개식의 경우 초기에는 이식할 조직의 혈관까지 같이 옮겨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른바 피부이식의 일종인 복합조직이식술로, 이 경우 표피 또는 표피에 진피층 일부를 옮기는 피부만을 이식하는 방법에서 발전하여 피부에 부속된 다른 조직까지 옮기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모낭군 이식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모낭이란 쉽게 말해 털의 집을 말하는데, 한 모낭에 1개의 모발 또는 2~3개의 모발이 날 수도 있다. 이 모낭에서 모발을 분리하지 않고 모낭 자체를 분리해 심는 방법으로, 현재는 동서양 구분 없이 모든 모발이식의 기본으로 통용되고 있다.  2.비절개식 시술법=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을 하나, 하나 뽑아 탈모 부위에 심어주는 방식이다.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낭을 채취한 뒤 식모기나 슬릿(Slit)을 이용해 두피에 심어주면 된다. 탈모 부위가 제한적인 경우에 사용하며, 시술이 번거롭고 절개식에 비해 생착률이 낮은 것이 문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그린알로에 신제품 ‘그린맨파워’ 출시…남성 갱년기 방치하면 대사질환 위협

    그린알로에 신제품 ‘그린맨파워’ 출시…남성 갱년기 방치하면 대사질환 위협

    알로에전문기업 그린알로에가 중년이후 무기력한 남성을 겨냥해 남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 정형건강기능식품 ‘그린맨파워’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Men Aging and Health’ 보고서를 통해 남성에도 갱년기가 있으며,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그린알로에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이하 MR-10)’을 주성분으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3가지 소재를 바탕으로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통해 남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린맨파워’를 개발한 것이다. 특히 ‘MR-10’은 지난 8년간 국책과제인 ‘보건복지부 비뇨생식기 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되었다. 그간 수많은 천연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로서, 민들레 외 여러 가지 천연 소재에서 추출한 성분이 남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복부비만의 체형변화, 근골격과 생리적 기능, 우울감과 자신감, 정자의 생성 정도와 활동성, 성욕 및 성기능 등의 개선을 의학적으로 입증 받았다. 이외에도 부원료로 알로에베라겔농축분말, 건조효모, 옥타코사놀분말, 황칠나무추출물, 다미아나리프추출물, 흑마늘추출물, 백질녀추출물, 마카추출물, 복분자딸기추출물, 산수유농축액분말, 동결건조누에분말, 타우린, L-아르기닌 등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도와주는 총체적인 성분이 가미됐다. 남성 갱년기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의 감소에서 비롯된다. 여성보다 감소 속도가 더뎌 자각하지 못하거나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호르몬의 저하는 지방 및 콜레스테롤 증가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40대 이후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생리적 기능, 성욕 및 성기능 감소 등과 함께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우울증 등의 대사질환을 동반해 남성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린알로에 관계자는 “현대의 중년 남성들의 경우 남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갱년기는 여성 전유물이 아니며 중년에 접어들면서 신체능력, 정신 건강, 성기능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보고 예방책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섭취 방법은 1회 2캡슐씩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가격은 3개월 기준으로 35만원이다. 상담문의는 080-234-6588로 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공자 ‘나라사랑 행복집’ 어느덧 1740호

    유공자 ‘나라사랑 행복집’ 어느덧 1740호

    “평생 살아온 우리 마을에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100살까지 삶을 누리고 싶어요.” 20대 초반 6·25전쟁에 참전했던 박호식(83)씨는 지난 21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서 새로 집을 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준공한 ‘나라 사랑 행복한 집 1740호’에 살게 된 주인공이다. 자기 집에 살며 나이 들어 가는 것은 많은 노인들이 꿈꾸는 삶이다. 노후에 행복한 집에서 살려면 사회적 고립을 피할 커뮤니티가 주변에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바로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는 게 최선이다. 또 노후에도 내 집에서 오랫동안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집을 고쳐야 한다. 그래서 복지사업으로 해외에서 등장한 게 ‘내 집에서 나이 들기’이고, 노인의 신체 특성이나 생활 습관을 감안해 집을 고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나라 사랑 행복한 집’도 이런 취지를 담았다. 나라 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육군본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과 함께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의 오래된 집을 편리하게 고치는 것이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1700채를 웃도는 집을 고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에 불편을 겪는 박씨의 집 밖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실내에 현대식 화장실을 만들었으며 거실에서 창고까지의 동선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빗물이 새던 기와지붕도 전면 개량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올리브유 매일 먹으면 심장 건강해진다” (국제 연구)

    “올리브유 매일 먹으면 심장 건강해진다” (국제 연구)

    페놀 함량 관계 없이 6주간 매일 20mL씩 섭취해야 빵에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찍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듯하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과 포르투갈 리스본대학 등 국제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올리브유는 페놀 함량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관상동맥질환 예방 등 심장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습관이 없는 건강한 남녀 6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페놀 함량이 높은 것을, 다른 한쪽에는 함량이 낮은 것을 하루 20mL(4작은술)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고 시작 전과 6주 뒤의 소변 표본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질병의 초기 증상을 알 수 있는 단백질(바이오 마커)의 수치 변화를 감지하는 ‘프로테오믹스’라는 분석 기술을 사용했다. 단백질 분해로 생성되는 다양한 펩타이드 중 관상동맥질환의 바이오 마커가 되는 펩타이드 변화를 확인했다. 바이오 마커는 ‘1’(질병임을 결정)부터 ‘-1’(매우 건강)의 범위로 점수화했다. 그 결과, 페놀 함량이 높은 올리브유를 섭취한 그룹은 점수가 -0.6에서 -0.8로, 함량이 낮은 것을 섭취한 그룹은 -0.5에서 -0.8로 두 그룹 모두 점수가 대폭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글래스고대학의 에밀리 콤벳 박사는 “이런 관찰 결과를 가져온 주성분은 아마 페놀이 아닌 지방산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기존 바이오 마커인 혈중지질(LDL 콜레스테롤 수치 등)도 검사했지만, 이쪽은 프로테오믹스에서 관찰된 것과 같은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기존 검사의 문제점이 아니겠느냐고 콤벳 박사는 지적했다. 기존 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지 만으로, 지금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더구나 식생활 개선의 이유가 검사 결과에 나타나기 어려우므로 질병에 걸릴 위험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프로테오믹스와 같은 검사를 도입해 발병 전에 진단할 수 있으면 장기적으로 볼 때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9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험생비만, 체중감량 전 건강상태 살피는 것이 우선

    수능시험이 끝나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을 수험생들. 그 중에서도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인 만큼 그 동안 불어난 살을 빼는 데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수험생비만의 유형을 살펴보면 복부와 하체비만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다 자세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부위를 빼기에 앞서 전체적인 검진을 통해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부족한 수면시간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나 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단기간에 큰 효과를 얻기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원푸드, 1일1식, 금식과 같이 극단적인 방법을 통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몸 상태가 나빠지니 주의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시험 직후는 스트레스와 긴장 등으로 간과 신장 기능이 약해져 상부로 몰리는 열을 조절할 힘이 부족해 지는 시기이다. 이는 상열감,식은땀, 가슴답답함, 입마름, 신경과민, 불안, 불면, 건망, 히스테리 등 화로 인한 증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무리한 식욕억제 위주의 비만치료는 이러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수험생의 몸 상태를 감안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체중감량 치료 시 체질 개선을 통해 살이 찌지 않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체질개선 1단계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의 과항진을 치료한다. 또한 혀 밑의 정맥혈을 사혈하는 금진옥액 사혈요법을 통해 지나치게 울체된 상초와 머리 쪽의 압력을 내려주어 지나치게 항진된 식욕조절에 도움을 준다. 체질개선 2단계에서는 타고난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체질 맞춤 처방을 통해 건강한 체질로 바꾸어 주고 본격적인 체중감량을 진행한다. 환자 개개인에 맞는 기본 약재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팔뚝, 뱃살, 허벅지 등 부분비만 치료를 병행하면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체중을 감량한 이후에도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생체리듬에 어긋난 생활을 하면 위기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따라서 체질 개선의 마지막 단계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단계이다.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잘 챙겨먹고, 밤에 자고 낮에 일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기반으로 특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버드나무한의원의 나성훈원장은 “수험생들은 시험 이후 과도한 좌절감으로 두통, 소화불량 등 많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운동, 여행 등을 통한 기분전환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오랜 수험준비에 지쳐서 어린 나이지만 허리, 목 등 많은 곳이 아플 테니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아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나 원장은“수능시험 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들려면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으로 활동적인 몸을 만드는 것도 좋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까지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완전히 굶는 방식의 급격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기 쉬우니 일상생활에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며 정확한 지식과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장 나쁜가요? 해산물 ‘지중해식 식사’ 하세요 (연구)

    신장 나쁜가요? 해산물 ‘지중해식 식사’ 하세요 (연구)

    아름답고 넓은 바다 덕분에 해산물이 풍부한 지중해. 특히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지중해 요리는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줘 이 지역에서는 질병 발생률이 낮다. 그런 식생활을 도입한 지중해식 식사는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 올리브유가 주로 쓰이는 데 생선 속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치즈 등 저지방 유제품을 소량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 곡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고 레드 와인 한두 잔을 곁들이기도 한다. 레드 와인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지중해식 식사가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심장 질환이나 혈전, 알츠하이머, 암,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이런 지중해식 식사가 신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센터의 미네쉬카트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참가자 900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사를 하게 하고 이들을 7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중해 식단의 주요 음식인 과일과 채소, 생선, 콩류, 심장에 좋은 지방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도록 했지만, 붉은 고기와 가공 제품, 당분은 제한하도록 했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에게서 신장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17% 낮아졌다. 특히 이 식단을 가장 엄격하게 지킨 사람들은 50%까지 위험이 줄었으며 이와 동시에 신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질 확률은 42%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의 줄리 린 박사는 “지중해식 식사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이런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 평소 운동하는 습관이 동반돼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신장학회(ASN)가 발행하는 학술지 ‘미국신장학회임상저널’(CJASN·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지난 30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송파구 대사증후군 예방 전문가 무료강연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관리도 구청이 챙긴다. 송파구는 20일과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송파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사증후군을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 비만과 고혈압,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혈당 장애 등 5개 요인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각각의 요인들은 다소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지지만 여러 요인이 함께 발생했을 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관리하면 그만큼 예방 효과가 크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나서는 이번 강좌에는 영양관리와 운동요법, 웃음치료와 더불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올바른 식생활 실천법과 운동의 필요성 및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실습, 스트레스 탈출을 위한 생활 속 웃음 실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검진 후 건강관리를 받고 있거나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KFDA승인 ‘라식,라섹 엑스트라’, 각막 내구성을 강화해 부작용 예방

    KFDA승인 ‘라식,라섹 엑스트라’, 각막 내구성을 강화해 부작용 예방

    직장인 지 모씨(31세, 여)는 작년 겨울 10년동안 착용하던 콘택트렌즈 트러블로 한차례 크게 고생한 후 시력교정술을 받으려고 결심했다. 그러나 최근 방송 등 여러 가지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다시 수술을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라식, 라섹 수술 후 원추각막이라는 부작용의 경우 각막이식까지 받아야 한다는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더욱 망설이게 된 것이다. 이처럼 최근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방송 등 각종 이슈가 떠오르면서 수술을 망설이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앞서 언급한 원추각막증은 라식, 라섹 수술 후 약해진 각막 두께가 눈 속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각막의 중앙 혹은 중앙 아래부위가 원뿔모양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 경우 근시와 같이 원거리 시력 감소는 물론이고 빛에 매우 민감해지며 난시 발생, 야간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라식, 라섹 후 시력저하의 경우도 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작용 중 하나이다. 물론 생활 습관에 따라 다시 퇴행하기도 하지만, 각막의 세포가 자라면서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교정 전 시력으로 근시퇴행하려는 현상이 생긴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국내에 지금까지는 없었으나, 최근 KFDA승인을 받은 라식, 라섹 엑스트라가 국내에서도 시행되면서 수술 후 원추각막, 근시퇴행과 같은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라식, 라섹엑스트라는 기존 라식, 라섹 수술 직 후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추가 시행해 각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결합력을 강화하는 원리다. 수술 절차는 간단하다. 일반 적인 레이저시력교정술(라식, 라섹) 직 후 각막 표면에 리보플라빈(비타민B2) 용액 ‘VibeX’를 흡수시키고 콜라겐교차결합술 장비 ‘아베드로(avedro) KXL시스템’으로 자외선을 조사해 수술 후 각막 내의 콜라겐 분자들의 자체결합을 강화시켜 각막의 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시력교정술 후 약 3분정도의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실제 임상에서는 레이져 시력 교정수술(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등) 후 약 25 % 약해진 각막을 150 %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존에는 라식, 라섹 수술의 조건을 각막두께와 모양을 보고 판단했지만, 앞서 콜라겐교차결합술과의 접목을 통해, 이제 각막의 내구성을 높여 부작용을 미리 예방해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각막의 강도 측정을 위한 각막탄성검사는 코르비스ST라는 장비를 통해 측정 가능하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각막 두께, 전후면부 모양과 더불어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검사임을 기억해야 한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이미 CE마크를 획득해 유럽,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40여개 국에서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 LONDOND EYE HOSPITAL등 주요 병원에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환자의 대부분에게 시행하는 ‘Gold Standard’ (표준 수술)로 자리잡고 있어 안전성 면에서도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를 최초 도입해 수술을 진행중인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시력저하, 원추각막과 같이 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획기적이지만, 라식, 라섹 수술 후 콜라겐교차결합수술을 마치 마술처럼 생각하여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곤란한 환자에게까지 진행해서는 안되며, 기존 수술 후 잔여 각막두께 안전기준을 고수하면서 각막의 내구성을 높여 줄 수 있는 추가 수술로 부작용을 억제한 안전한 수술이 라식, 라섹 엑스트라의 도입 취지이다”라고 밝히면서 무분별한 수술에 대해 경계할 것을 조언했다.
  • [제20회 서울광고대상-생활가전부문 우수상] 코웨이 ‘코웨이 물쉼표 시간’

    [제20회 서울광고대상-생활가전부문 우수상] 코웨이 ‘코웨이 물쉼표 시간’

    2014년 코웨이는 전국 1000여개 영유아 교육기관과 ‘물쉼표’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떼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대표활동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쉼표 시간을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아이들은 조금씩 물과 친해져 가고 있으며 그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깨끗한 물이 가진 힘과 코웨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전국의 영유아들이 동참하고 있는 건강한 변화에 고객 여러분도 하루 8잔 깨끗한 물 마시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변화에서 비롯되는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를 희망합니다. 올해 코웨이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도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업계 1위라는 기업 규모에 따른 호칭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착한 기업, ‘생명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생활환경 전반에서 고객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전자 맞춤 다이어트’ 해야 효과 있다”

    “’유전자 맞춤 다이어트’ 해야 효과 있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유명 다이어트 방법’을 검색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디톡스 다이어트, 카레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뒤캉 다이어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모은 다이어트 방법이 본인에게 잘 맞는지를 확인한 뒤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해외 연구팀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우리 ‘유전자’에 있다며, 개인별로 자신의 유전자에 따른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38명을 대상으로 카페인과 나트륨, 비타민C, 당분 등의 섭취와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DNA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식이요법 식단을 제공했고, 또 다른 그룹에는 DNA나 체질에 상관없는 동일한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DNA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식이요법 식단을 받은 그룹은 3개월 뒤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12개월이 지나자 확연한 외모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반면 DNA 데이터와 상관없는 식단을 제공받은 그룹은 12개월 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이들의 식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DNA데이터’란 개개인의 유전자에 따른 고혈압이나 나트륨 과다 섭취 등의 식습관을 분석한 것으로, 예컨대 소금을 유독 많이 섭취하는 유전자가 있고, 체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사람의 경우 나트륨을 집중적으로 줄인 식단을 다이어트 방법으로 채택하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토론토대학의 아흐메드 엘 소헤미 박사는 “실험 결과 DN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면서 “각기 다른 개인의 DNA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유전적 정보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핀 기존 연구에서 한걸음 나아간 것”이라면서 “기존 연구는 유전자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는데에 주력했지만 이번 연구는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신진대사 유전자(metabolic gene)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열 살 시력 여든 간다 신생아는 큰 형태만을 인지하다 생후 3개월쯤 눈을 맞추고 볼 수 있게 되며 여섯 살이 되면 성인의 시력에 거의 도달하게 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대개 만 8~10세를 전후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더이상 발달하지 않는다. 열 살 어린이가 안경을 끼고 볼 수 있는 최대 교정시력이 0.5라면 평생 0.5 정도의 시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를 약시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치료하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시력이 나빠도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다. 항상 세상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원래 그렇게 흐린 줄 알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해서다. 따라서 아이의 시력 저하를 막으려면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나도록 아이가 엄마와 눈을 못 맞추거나 검은 동자 가운데 동공에 희게 뭔가 낀 듯 보이고, 물체를 보는 눈의 시선 방향이 바르지 않고 물체를 주시할 때 자꾸 옆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기울여 보는 경향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햇빛 또는 불빛을 유난히 싫어하고 텔레비전이나 책 등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찡그리고 봐도 마찬가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안경은 선명한 망막상을 만들어 시각의 발달, 뇌시각 피질의 발달을 자극한다. ●노화 막는 운동 꾸준히 바르면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기능성 화장품, 보름간 마시면 피부가 탱탱해진다는 콜라겐 음료. 가는 세월을 막아 준다는 각종 노화 예방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길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운동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근육량 감소 속도를 지연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연소시키지 못해 생기는데, 운동을 하면 이 인슐린의 기능이 강화된다. 결론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급격한 노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신체 부위별로 7가지 정도를 정해 놓고 하는 게 좋다. 허리와 엉덩이→등과 다리 뒷부분→종아리와 발목→어깨와 위팔 뒷부분→배→위팔 앞부분 순으로 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운동을 할 때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근육과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근육 운동에 익숙해지면 6~10주 단위로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인다. 근육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안과 임현택 교수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겨울방학 학부모의 고민, 해외영어캠프 어떠세요

    겨울방학 학부모의 고민, 해외영어캠프 어떠세요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요즘 고민이 한창이다. 수능영어시험 절대평가 등 영어교육 환경에 우리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중간고사 영어시험 결과를 겨울방학 때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하는 고민이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영어교육 패러다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추는 방법으로 영어캠프 참여를 제안한다. 영어실력은 물론 학습태도와 습관을 잡아주는 영어캠프 최적의 국가로 필리핀을 추천한다. 필리핀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어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아발론교육 마닐라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관리형캠프는 매일 11시간 이상의 집중 학습프로그램과 방과후 심화수업을 포함하면 일 13시간 정도의 학습시간을 제공한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시간이다. 그러나 방학을 포함해 2~3개월 동안 이 과정을 수행한 학생들이 보이는 성취도와 자신감은 고교 및 대학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과 태도를 덤으로 얻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캠프는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같이 운영되는 형태를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학생이든 성인이든 “훌륭한 선생님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보지 못한 세상과의 만남(여행)”을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 Harvard, MIT가 위치한 보스톤 지역에서 미국 내 상위 2% 수준의 우수한 명문 공립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방과 후에는 예체능 수업, 영어심화수업, 하버드 재학생들의 공부법 전수 시간이 있다. 또한, 주말 야외 액티비티 시간에 하버드 재학생의 멘토링은 미래를 이끌어갈 자녀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만남과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니 추천할만하다.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문화체험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을 원하는 학생에게 유익하다. 24시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학습에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는 환경이 캐나다와 뉴질랜드이다. 캐나다는 정규학교 수업 후에도 일 3시간 수학/문법 등의 집중수업이 있어 스쿨링을 하면서도 한국형 보강수업이 추가되고, 뉴질랜드는 4주간 ESOL수업을 먼저 한 뒤 명성 있는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정규 수업에 참여하여 스쿨링의 적응 및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주말 액티비티와 홈스테이 생활은 글로벌문화를 배우고 이해하여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한다. 자녀를 맡기는 운영기관에 대해 학부모는 반드시 3C 관점으로 챙겨야 한다.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 www.avalon.co.kr)과 같이 전국에 170여개 어학원과 해외법인을 갖춘 학원기업이라도 해외캠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자원과 인력이 투입된다. 영어공부는 물론 생활과 건강까지 챙겨야 하는 파트너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첫째 신뢰(Credit) 할만한 기업인지, 둘째 운영능력(Capability)은 있는 곳인지, 셋째 자본력(Capital)은 있는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2015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인에 가장 많은 ‘폐선암’ 재발유전자 찾았다

    한국인에 가장 많은 ‘폐선암’ 재발유전자 찾았다

     국내 의료진이 폐선암 절제수술 후 재발 예측인자인 ‘RB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했다. 새로운 유전자마커를 찾아냄으로써 한국인의 폐암 재발 예측과 맞춤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병리과)・김형렬(흉부외과) 교수(사진), 한양대 의대 공구 교수, 서울대 자연과학대 백대현 교수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폐절제술을 받은 폐선암 환자 247명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RB유전자 돌연변이가 수술 후 조기 폐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재발률도 높아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암 중 비소세포폐암 특히 폐의 선(腺)세포에 생기는 선암의 발병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폐선암은 국내 폐암 환자 중 40% 가량을 차지해 가장 흔한 폐암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 폐선암의 경우 수술이 최상의 치료이지만 1기에 발견해도 10∼20%는 수술 후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폐선암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특히 유전자마커가 밝혀지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폐선암 1기 157명, 2기 44명, 3기 40명, 4기 6명 등 모두 247명의 환자에게서 얻은 폐암 조직과 정상 폐조직을 대상으로 차세대 유전체 검사법인 ‘전체 엑솜 염기서열 분석법(WES)’을 이용해 유전체 모두를 동시에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폐선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돌연변이 유전자 중 환자의 임상병리학적 정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유전자 변이 22개를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는 새로 찾아낸 변이였다.  특히 조기 폐선암 환자군(1 · 2기)에서 5년 재발률을 비교한 결과, RB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환자군(전체 환자군의 5.9%)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수술 후 재발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RB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가 재발 없이 지낼 확률은 20%로, RB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RB유전자 변이가 조기 폐선암 수술 후 환자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이다.  RB유전자의 변이는 망막아세포종, 난소상피암, 신경내분비암종 등 다른 암종에서도 중요한 유전자로 알려져 있었지만, 재발률과 생존률 등 환자의 임상 정보와 연관성을 보이거나 유전체 분석법을 이용해 폐암의 유전자 돌연변이 후보군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 교수는 “모두 247개의 폐선암종 유전체와 정상 유전체를 함께 분석한 이번 연구는 폐암 유전체 단일연구로는 최대 규모여서 유전체 연구 결과의 임상적 응용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RB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함으로써 조기 폐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재발 고위험군의 분류 및 선별이 가능해져 적극적 치료 및 재발 예방의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연구는 폐선암에서 한국인 고유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규명했다는 점도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연구팀은 “한국인의 유전자 변이가 그동안 알려진 다른 인종의 유전자 변이와 다른 점을 파악해 서양인의 폐선암종 유전체 분석 결과를 한국인에 직접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암세포 분화 및 성장 촉진과 관련 있는 ‘EGFR유전자’ 변이는 폐암 표적치료제의 대표적 표지로 꼽힌다. EGFR유전자 변이는 서양인에게는 15% 이하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서의 발현은 42%인 것으로 확인돼 인종 간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COL11A1’, ‘CENPF’, ‘SLIT2’ 등 새로 발견한 암 관련 유전자 16개도 새롭게 보고해 한국인 폐암 치료의 전기를 마련할 후속연구의 단초를 제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김형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RB유전자군의 변이검사를 통해 폐암 수술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조기 폐암환자의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적 치료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면서 “특히 폐암 관련 16개 유전자 발견과 EGFR 유전자 변이 확인 등 한국인 특유의 유전체 규명은 한국인 폐암 환자들의 특성에 맞는 최상의 개인 맞춤치료제 개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지 최신호에 실렸다.    ■폐선암이란.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서 크게 소세포성과 비소세포성, 즉 소세포 폐암이거나 그렇지 않은 폐암으로 구분한다. 비소세포성 폐암으로는 폐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선암종은 폐의 말초 부위에서 잘 생기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된 경우가 많다.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 원인으로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 양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 및 작업적 요인 등이 꼽히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누구 말 믿어야 하나…제보자 “동성 성관계 사진 유포로 자살 시도” 소속사 “떳떳하게 나와라”

    러블리즈 서지수 누구 말 믿어야 하나…제보자 “동성 성관계 사진 유포로 자살 시도” 소속사 “떳떳하게 나와라”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1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루머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19일 저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림 측은 일단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서지수의 동성연인 교제설과 성관계 후 알몸 사진 유포설 등에 대해 “서지수는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울림 측은 “현재 서지수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사람은 과거 서지수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파악한 상황을 전했다. 서지수의 행동을 증명하는 증거로 나돌고 있는 사진들에 대해서는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었다”라며 “단지 언어와 문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으로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이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나”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울림 측은 같은날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사실을 전하며, 꾸준히 수사에 협조해 꼭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밝혀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울림 측은 마지막으로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면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척 하지 말고 떳떳하게 나타나달라”며 “이제는 숨어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사건이 커졌고, 데뷔를 앞둔 서지수가 데뷔는 커녕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사건이 공론화 됐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서지수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며 “사건이 진행된 후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마무리 되는게 현실이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부탁의 말도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데뷔 전 서지수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와 퍼져 나가고 있다. 글쓴이는 서지수가 과거 ‘멤버놀이(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골라 그 연예인의 성격, 말투, 습관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를 하면서 엑소, 빅스, 소녀시대 등 연예인을 상대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와 함께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라면서 “서지수와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서지수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서지수 친구들의 단체 대화에 초대돼 성관계 때 있었던 일들까지 언급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연예계 생활 쉽지 않을 듯”,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직전에 이런 일이 터지다니”, “러블리즈 서지수, 소속사 측은 아니라고 하는데 워낙 루머가 구체적이어서”, “러블리즈 서지수,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선 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공개하고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었다. 이하 울림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알려드립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서지수 양은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습니다. 단지 언어와 문장.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사에 협조하여 꼭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를 잡을 것입니다.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떳떳하다면 나타나십시오. 이제는 온라인 뒤에 숨어서 저희를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 사건은 커졌습니다. 한 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연예인 활동은 물론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이 사건은 공론화되었습니다. 나타나십시오. 제발 호소합니다.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 척 하지 마십시오. 진정 떳떳하다면 경찰에 모습을 드러내 협조 받으십시오. 한 소녀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만에 하나 서지수 양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는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차별적으로 올리는 허위 사실, 그리고 호기심에 퍼나르는 이야기에 연예인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수사가 끝난 후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오해해서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상처만을 남긴 채 마무리 되어버리고 마는 게 현실입니다. 대중 여러분 그리고 기자님들께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어린 동생입니다.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소속사 “떳떳하게 나와라”…제보자 “동성 성관계 사진 유포해 자살까지”

    러블리즈 서지수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소속사 “떳떳하게 나와라”…제보자 “동성 성관계 사진 유포해 자살까지”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1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루머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19일 저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러블리즈의 서지수 양과 관련해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림 측은 일단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서지수의 동성연인 교제설과 성관계 후 알몸 사진 유포설 등에 대해 “서지수는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울림 측은 “현재 서지수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사람은 과거 서지수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파악한 상황을 전했다. 서지수의 행동을 증명하는 증거로 나돌고 있는 사진들에 대해서는 “현재 올리고 있는 모든 사진들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의 사진들이었지 둘만이 나누었던 사진도 아닐 뿐더러,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피해 증거가 단 한 장도 없었다”라며 “단지 언어와 문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으로 루머를 확산하고 있는 것 뿐이다. 어떻게 택배 사진이 연애의 징표가 되고 성폭행과 협박의 증거가 될 수 있나”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울림 측은 같은날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사실을 전하며, 꾸준히 수사에 협조해 꼭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밝혀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울림 측은 마지막으로 “진짜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면 성적 소수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피해자인척 하지 말고 떳떳하게 나타나달라”며 “이제는 숨어 협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사건이 커졌고, 데뷔를 앞둔 서지수가 데뷔는 커녕 한 여자로 살기 어려울 만큼 사건이 공론화 됐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서지수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지겠다”라며 “사건이 진행된 후 ‘미안하다’라는 무책임한 한마디로 소문은 마무리 되는게 현실이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부탁의 말도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데뷔 전 서지수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와 퍼져 나가고 있다. 글쓴이는 서지수가 과거 ‘멤버놀이(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골라 그 연예인의 성격, 말투, 습관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를 하면서 엑소, 빅스, 소녀시대 등 연예인을 상대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와 함께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라면서 “서지수와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서지수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서지수 친구들의 단체 대화에 초대돼 성관계 때 있었던 일들까지 언급했다”고 전했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연예계 생활 쉽지 않을 듯”,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직전에 이런 일이 터지다니”, “러블리즈 서지수, 소속사 측은 아니라고 하는데 워낙 루머가 구체적이어서”, “러블리즈 서지수,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선 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공개하고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