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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돌담쌓기’ 전통기술, 제주도 무형유산 공식 지정

    제주 ‘돌담쌓기’ 전통기술, 제주도 무형유산 공식 지정

    천년 넘은 ‘제주 돌담 쌓기’ 전통기술이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된다. 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이 결합된 독창적 전통 축조방식인 ‘제주 돌담 쌓기’에 대해 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22일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화산섬 제주도에서 돌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극복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돼 왔다. ‘제주 돌담 쌓기’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제주의 자연환경에 적응해 형성된 전통적인 돌쌓기 기술로, 틈을 두고 쌓는 구조적 특징을 지녔다. 농경지 경계 담장 및 바람막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공동체 생활 가운데 자연스럽게 전승돼 왔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기술 양상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현재도 도내 각지에서 지역 기술자인 일명 ‘돌챙이’들에 의해 돌담 쌓기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기술과 용어, 시공 방식 등에 대한 정리와 체계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제주 전역에서 이어지는 지역 생활문화로서 제주문화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 돌담 쌓기’는 자연환경에 적응한 축조 방식과 공동체 중심의 전승 양식을 갖춘 점에서 역사성·대표성·지속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무형유산으로서 지정가치가 높다고 인정됐다. ‘제주 돌담 쌓기’는 보유자 및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됐다. 돌담 쌓기가 제주 특정 지역에 한정돼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아니라 제주 전역에서 이뤄진 전통 기술이기 때문이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전승돼 온 제주 돌담 쌓기를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신청기관인 돌문화공원관리소와 함께 제주 돌담 쌓기 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 전통적 혼례 방식인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가 2026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소멸위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전승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예부터 결혼식을 3일동안 치렀다. 결혼식 하루 전날을 ‘가문잔치’라 하고, 결혼식 다음날을 ‘사돈잔치’라 했다. 결혼식 이틀 전 날은 돗(돼지)을 잡는다. 보통 5~7마리의 돼지를 잡으므로 동네 사람들과 많은 친지, 친구들이 모여 들어서 남자는 돼지를 잡고 여자들은 음식 장만을 시작한다. 결혼식 전날은 하객을 받는 날이다. 전날 마련한 음식을 친지와 하객들에게 대접한다. 가문잔치는 과거처럼 가문들의 모임이라기보다는 요즘은 신부집에서 잔칫날처럼 손님을 대접하는 날로 변하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에 대한 전통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국가유산청에 공모 신청을 했고, 17일 사업 선정 통보를 받았다.
  • 전남 청년, 최근 5년간 6만명 유출

    전남 청년, 최근 5년간 6만명 유출

    최근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이 6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철(더불어민주당·장성1) 전남도의원은 18일 제4차 본회의도정 질문에서 “최근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이 6만 2597명에 달해 전남도의 청년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며 “청년 유출이 전남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전남도의 청년정책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 400억 원을 투입해 청년비전센터를 올해 준공하기로 했지만,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착공이 지연돼 지난해에만 154억 원이 불용 처리됐다. 또 청년비전센터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동안 이미 목포시에서는 유사 기능의 ‘청년쉼터’가 개소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행정 불신만 키웠다. 정 의원은 또 농산어촌 유학 정책에 대해서도 “2021년 82명으로 시작된 전남 농산어촌 유학생이 현재 356명까지 늘었고, 가족 동반 이주까지 고려하면 597명이 유입된 셈”이라며 “이들이 지역의 청년이자 생활인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도 차원의 지원사업이 종료돼 거주 시설 부족 등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성장동력 ‘차질 없는’ 추진…대전시 내년 예산 확보 ‘시동’

    미래 성장동력 ‘차질 없는’ 추진…대전시 내년 예산 확보 ‘시동’

    국가하천 준설과 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물꼬를 튼 대전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강화했다. 지난 2일 임명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에게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시는 예산 요청을 넘어 중앙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조 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시가 국회에 건의한 사업은 교통·의료·문화·도심 혁신이 담겼다. 트램 2호선 건설비 증액(200억원)을 비롯해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29억여원), 웹툰 클러스터 설계비(15억원), 신교통수단 시범 사업비(40억 5000만원), 도심 융합 특구 핵심 시설 용역비(5억원) 등이다. 법동 소류지 통과 박스 확장과 자유회관 시설보강, 3.8만주 의거 기념사업, 중구 목달동 도로 확장,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소관 부처를 상대로 릴레이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 캠프’를 가동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력도 높이기로 했다. 최 부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대전이 도약하려면 예산 확보 및 지원이 적시에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설마, 우리집에도?”…美하버드대 의사 긴급 경고한 ‘독성 생활용품’ 무엇

    “설마, 우리집에도?”…美하버드대 의사 긴급 경고한 ‘독성 생활용품’ 무엇

    미 하버드대 출신 의사가 수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3가지 생활용품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도마’와 ‘코팅 팬’, ‘향초’ 등이 암과 호르몬 이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대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가 틱톡 계정을 통해 건강에 위험한 생활용품 3가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티 박사가 첫 번째로 지적한 것은 수백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다. 그는 “칼자국이 생기면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이 음식에 섞인다”고 설명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음식, 의류, 물,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우리가 접촉하는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한다. 이러한 물질이 피부 접촉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체내로 유입돼 축적되면 호르몬 교란, 각종 질병 위험 증가, 피부 건조 및 염증, 체중 변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세티 박사는 “수년간의 사용으로 위험성이 누적된다”며 “잘 관리된 나무나 대나무 도마, 또는 위생적인 유리 도마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유리 도마의 경우 칼날을 빠르게 무디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두 번째로 경고한 것은 긁히거나 깨진 주방용 코팅 팬이다. 이런 코팅 팬은 암을 포함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로 코팅돼 있기 때문이다. PFAS는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환경과 인체에 오랫동안 잔류하므로 이른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린다. PFAS 중에서도 유해한 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유방암, 난소암 등 호르몬 관련 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세티 박사는 “오래된 팬들에는 생식기능 및 호르몬 이상과 연관된 PFOA가 사용되곤 했다”며 “최근 출시되는 팬은 PFOA를 사용하지 않지만, 표면에 생긴 긁힘으로 인해 미세한 코팅 입자와 내부 첨가물이 방출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주철, 순수 세라믹 소재 조리기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세티 박사가 세 번째로 경고한 것은 ‘합성 향료 향초’다. 그는 많은 향초에 호르몬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와 연소 시 그을음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방출하는 파라핀 왁스가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플라스틱 포장재, 비닐 바닥재, 정원용 호스, 샤워 커튼 등 수천 가지 제품에 널리 활용된다. 데오도란트, 매니큐어, 헤어젤, 샴푸, 비누, 로션 등 향이 첨가된 개인 용품의 약 75%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화학물질은 남녀 생식 기능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티 박사는 무향 콩이나 코코넛 왁스 또는 밀랍으로 만든 양초만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스포츠 폭력·성폭력, 2중-3중 일벌백계”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스포츠 폭력·성폭력, 2중-3중 일벌백계”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육계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문제에 대한 불관용 의지를 강조했다. 김 차관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포츠계에 끊이지 않고 논란이 되는 성폭력 등 폭력 문제에 대해 “굉장히 중점을 두는 분야”라며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다른 성과를 다 까먹는다”고 답했다. 그는 “경기 단체들이 팔이 안으로 굽는 식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무 가벼운 징계에 대해서는 다시 징계 심의를 하도록 (스포츠윤리센터에) 권한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예전에는 한 단계로 끝났던 것을 지금은 2중, 3중으로 보완해서 일벌백계할 수 있는 장치가 돼 있다”며 “지난번에도 폭력, 성폭력 등 심각한 문제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올해 초까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사이 갈등에 대해서는 “가정에서도 큰 집, 작은 집 사이가 안 좋으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며 “정부 조직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 그는 “대한체육회든, 대한축구협회든 당연히 만나서 대화도 하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열쇠는 국민들이 갖고 있다”며 공을 넘겼다. 문체부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체육 정책 방향’ 브리핑을 통해 ‘어디서나 운동하기 쉬운 생활체육 환경 조성으로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5%,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40%를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전 국민 스포츠 참여 포인트 제공, 헬스장·필라테스의 ‘먹튀’ 방지 대책 마련, 균등한 스포츠 기회 제공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및 국민 체력 인증센터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 전문 체육 분야에 대해서는 선수 은퇴 후 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제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성장 단계별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스포츠 거버넌스 구축을 약속했다.
  • 구로구, 오는 23일 ‘온보듬 대축제’…“치매 친화적 환경 만든다”

    구로구, 오는 23일 ‘온보듬 대축제’…“치매 친화적 환경 만든다”

    서울 구로구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궁동생태공원에서 ‘제3회 온보듬 대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온보듬 대축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구로구의 대표사업이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기억튼튼공원’ 조성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구는 고척2동 고척근린소공원, 수궁동 온수체육공원, 오류2동 서해안로 주민쉼터, 구로2동 하늘공원 등 4곳에 기억튼튼공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궁동생태공원에 기억튼튼공원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과 세대 간 교류를 동시에 촉진하는 치매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구로4동 두산아파트 일대를 새롭게 치매 친화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관계 직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보통신기술(ICT) 인지 프로그램 ‘앵무새 피오’ 등 체험 행사 공간도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온보듬 대축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적 분위기를 만드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치매 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0년만의 극한 호우 덮친 전북, 긴급 복구 돌입

    200년만의 극한 호우 덮친 전북, 긴급 복구 돌입

    전북도가 200년 만의 극한 폭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주·군산·익산·김제·완주·진안·임실·고창·부안 등 9개 시군에 대해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군산(296mm), 익산 함라(260mm)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주택 845동, 상가 2671동이 침수되고, 농작물 211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관리기금을 배분했다.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긴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오는 20일 ‘락 페스타’…선셋온더브릿지 등 총출동

    광진구, 오는 20일 ‘락 페스타’…선셋온더브릿지 등 총출동

    서울 광진구가 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 락 페스타’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구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상반기에 선정돼 시비 3900만원을 확보했다. 공연은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크램, 선셋온더브릿지, 마이애미커넥션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 4팀이 출연한다. ‘그대에게’, ‘붉은 노을’, ‘불티’, ‘호텔 캘리포니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28곡을 열창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구는 행사장 안전관리도 챙겼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운영전문요원 25명을 배치한다. ‘광진 락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신나는 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들러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소통의 장을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하루 11시간 근무하면, 급성심근경색 위험 1.6배 커진다

    하루 11시간 근무하면, 급성심근경색 위험 1.6배 커진다

    야간·저녁 근무나 과도한 연속 근무가 심장을 위협하고 있다.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일반 근무 시간(7~9시간) 대비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약 1.6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직장 내에서도 심장 건강을 위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차경철 교수팀은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국내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13년 2만 9356건에서 2023년 3만 3586건으로 증가했으며, 매년 3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부전(조정 승산비 22.60), 심근경색(8.55), 부정맥(2.79), 뇌졸중(2.85), 당뇨병(1.63), 고혈압(1.55) 등이 주요 위험 질환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무 형태와 근무 시간이 발병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저녁 근무, 과도한 연속 근무는 급성심장정지 가능성을 높였으며, 국외 연구에서는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1.63배 높았다. 급성심근경색은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질병관리청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적절한 휴식 확보가 필수”라며 ▲과도한 연속 근무 자제 ▲야간·저녁 근무 최소화 ▲업무 후 충분한 휴식·수면 확보를 예방 수칙으로 제시했다. 일상에서의 실천으로는 금연, 주 1회 이상 중등도 이상 운동, 하루 6~8시간 충분한 수면, 과일·채소 섭취, 붉은 육류 섭취 줄이기 등을 권고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급성심장정지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지만 생활 습관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면 예방 가능성이 커진다”며 “안전관리만큼 근로자의 심장 건강도 사회가 함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월세 1만원···보성군에도 만원주택 들어서

    월세 1만원···보성군에도 만원주택 들어서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월세 1만원으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이 들어선다. 군은 18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파격 임대주택의 입주 자격과 운영계획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최초 4년부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로, 소득 기준과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총 50세대로 청년 28세대, 신혼부부는 22세대를 모집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매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수당 ▲최대 1080만원의 출산장려·양육비 지원 ▲신혼부부 전입 이사비용 지원(부부당 100만원)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또 ▲보성 청년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귀농인 창업 지원 등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등을 촘촘히 확대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며 “보성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과 예비 입주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서울 금천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보고회는 금천구청과 지방공기업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논의했다. 구는 ▲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 주민 생활불편 해소 ▲ 민생경제 안정 ▲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연계 ▲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주요 지침으로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는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공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책을 마련하고, G밸리를 중심으로 금천형 AI 디지털 융합 생태계 조성, 산업단지 활력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말 준공 예정인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운영계획 등 전통시장 통합지원책도 수립했다. 통합복지의 핵심기반이 될 금천복지재단 설립과 24시간 돌봄잇다센터 운영, 고립·고독사 없는 금천형 온기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도시개발 정책에도 속도를 낸다. 금천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제출한 G밸리 연계 AI 산업 거점지로의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G-Project), 석수역세권 일대 4대 개발, 금천구청역사 일대 복합개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금하로(시흥대교) 축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G밸리 2단지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도 계획 중이다. 과거 업무보고회는 5일간 진행됐지만 이번엔 3일간 핵심 사업에 집중해서 이뤄졌다. 태블릿PC 등으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로 인쇄 비용도 절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금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를 향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금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다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다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21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779원보다 2.9%(342원)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는 1801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이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라면, 생활임금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주거와 교육, 문화와 여가 등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와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 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물가상승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사기 피해로 우울증 극심”…‘김밥’ 자두, 17년만에 토로한 고통

    “사기 피해로 우울증 극심”…‘김밥’ 자두, 17년만에 토로한 고통

    그룹 ‘더 자두’의 멤버였던 가수 자두(김덕은·43)가 과거 사기 피해를 봐 심한 우울증 증세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더 자두는 대표곡 ‘김밥’을 발표해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혼성 듀오로, 멤버는 자두와 강두(송용식·46)였다. 지난 17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김밥 쌀 때 이것을 넣는 특이한 장영란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주제에 맞게 ‘김밥’을 부른 자두가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자두는 장영란과의 대화에서 더 자두 활동 당시의 일화를 하나씩 풀었다. 자두는 “예전에는 TV 돌릴 때마다 제가 나오던 때가 있었다”며 스스로 유명 연예인이라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데뷔 초 더 자두는 데뷔곡 ‘잘가’(2001)를 시작으로 ‘대화가 필요해’(2002), ‘김밥’(2003)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히트곡 제조기’로 통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장영란은 “(더 자두가) 약 5년간 잘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방송에서) 없어졌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자두는 “강두 오빠와 내가 각기 다른 회사로 갔다. 그리고 사기당하기 시작한 게 그때쯤”이라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각종 사기를 당했다. 너무 세상 물정을 몰랐다”며 “마음을 터놓고 시간을 보냈던 주변인들이 힘들다면서 집안일이나 병원비 등을 이야기하는 걸 (외면하지 못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사람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졌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내가 그때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해 충격을 줬다. 자두는 “매일 산소통을 들고 호흡했고 쓰러지면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그때쯤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면서 “내 신앙생활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회사를 찾아 나섰는데 계약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힘들었던 나를 끝까지 끌어안아 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자두는 2008년 더 자두 활동을 마친 뒤 때때로 각종 매체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재미교포 목사인 지미 리와 결혼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서초구 ‘가치디자인단’ 참여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서초구 ‘가치디자인단’ 참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학생들이 서초구가 주최한 가치디자인단’에 합류해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서초‘가치디자인단’은 디자인 전공자와 지역 주민이 한 팀을 이뤄 생활 속 사회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올해 가치디자인단은 양재천과 반포천의 일부 낙후 구간을 개선 대상으로 삼고, 디자인 관점에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해 구체적 시안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콘셉트 브리프 수립부터 아이디어 시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며 진행했다. 정주원(시각디자인전공 2학년) 학생은 “총 5회에 걸친 워크숍에서 콘셉트 브리프와 아이디어 시각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면(시각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성실하게 워크숍에 참여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문제 해결에 힘쓴 점을 귀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교 내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디자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오는 24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완도군, 오는 24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남 완도군은 오는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약을 응원하고 군민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완도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하공연은 완도고등학교 댄스팀과 원슈타인, 루나퀸 등이 무대에 올라 청년의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공동체 사업 홍보와 진로·취업 상담, 드로잉 캐리커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년 상가와 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먹거리·디저트·음료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함께해 완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홍국표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계절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범위를 기존 겨울철 난방 중심에서 여름철 냉방까지 확대하고, 연중 지속적인 생활안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홍 의원은 특히 최근 폭염 심화에 따른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연평균 36만 7000원)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할인(최대 월 1만 6000원)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은 큰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보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서울형 기초보장·긴급복지·디딤돌소득 대상자 등에게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한시적 지원을 넘어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플라스틱 대신 펄프··· 유승인네이처, ‘종이물티슈’로 친환경 대안 선보여

    플라스틱 대신 펄프··· 유승인네이처, ‘종이물티슈’로 친환경 대안 선보여

    플라스틱 부직포와 비닐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유승인네이처와 무림피앤피㈜가 힘을 합쳐 다매입 종이물티슈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025년도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공동 선정돼, 플라스틱 저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 제품 개발을 본격화했다. 유승인네이처는 2024년 3월, 국내 최초로 원단과 포장재 모두를 펄프 소재로 만든 종이물티슈 상용화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존 종이물티슈는 잘 찢어지는 물성탓에 생산 속도가 느려 상용화가 쉽지 않았던 제품군인데, 유승인네이처는 자체 개발한 생산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으며, 무림피앤피의 펄프 기술과 협력해 가정용·반려동물용 다매입 종이물티슈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탄산칼슘 기반 스톤페이퍼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며, 원단뿐만 아니라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활용품 개발의 모범 사례”라며, ESG 경영 실천과 환경 규제 대응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수입산 부직포원단을 국내산 종이원단으로 대체하며 원재료를 국산화하여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승인네이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생활용품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누구나, 언제나, 더 촘촘하게’…경기도 ‘누구나 돌봄’ 이용자 2만5천 명

    ‘누구나, 언제나, 더 촘촘하게’…경기도 ‘누구나 돌봄’ 이용자 2만5천 명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실시, 누구나돌봄 플랫폼 등 정책 강화 경기도의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시행 2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2만 5천 명을 넘었다. 경기도는 2024년 1월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도입했다. 사업 대상은 첫해 15개 시군에서 올해 29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2만 5,546명이다. 올해 1~8월 이용자는 1만 5,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13명 대비 187% 늘었다. 경기도는 29개 시군 464곳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재활돌봄, 심리상담을 시군 선택형으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기존 7대 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수원, 화성, 남양주, 시흥, 광명,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연천 등 12개 시군 40개 의료기관과 방문의료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12개 시군에서 내년에는 16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는 누구나 돌봄 플랫폼을 고양시 등 17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 ▲지원 상황 확인 ▲매칭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행정력은 줄이고, 돌봄 본질에 집중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도민들의 높은 신뢰와 성원 속에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방문의료 연계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누구나 돌봄 플랫폼’ 도입으로 한층 촘촘하고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뉴욕 플러싱 지역구에 위치한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주거, 교육, 문화,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경 위원장이 공교육과 주거 문제를 주제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론 김 의원은 “지역구인 플러싱은 노인 주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며, 이는 뉴욕 전역의 대도시가 겪고 있는 공통 과제”라며 “사무실에서는 매년 약 3만건 이상의 주거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입법 활동과 병행해 민원 행정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 위원장은 이에 “서울 역시 임대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며 유사한 고민을 공유했다. 김형재 위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론 김 의원은 “예산은 늘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노인 사망 문제를 다루며 겪은 어려움을 전하며, “그 경험으로 현재는 문화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재 위원이 한국 내 대형 공연장 건립 현황을 소개하자, 론 김 의원은 “뉴욕에서도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성장이 뚜렷하다”며 향후 문화 협력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혜영 위원은 도시 브랜딩 전략을 질문했다. 론 김 의원은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Love New York)’ 슬로건은 이미 세계적 브랜드가 됐지만, 오히려 안일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울처럼 역동적으로 브랜드를 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에 대한 소개와 교체가 잦았던 서울 브랜드의 실정을 접하고는 “뉴욕과 서울은 다르지만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와 뉴욕주의회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는 “뉴욕과 서울은 닮은 점이 많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교류가 위축된 점은 아쉽지만, 한국과의 관계는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현대자동차 공장 투자 건과 같은 불안정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 한미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론 김 의원의 정치적 동기를 물었다. 론 김 의원은 “어린 시절 이민자 가정에서 집 파산과 가난을 겪으며 기본 생활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경제가 안정될 수 있다. 급여 지원 정책과 주거 안정 대책을 통해 계급 이동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정책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뉴욕 플러싱은 수백 개 언어가 공존하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라며 “이민자 수용이 곧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지만, 현 행정부가 이를 무시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간담회는 양측이 주거 안정, 문화 교류,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에서 협력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론 김 의원은 “서울시와 뉴욕주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한미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 용인시 공공 수영장, 두 배 이상(7곳→15곳) 늘어난다

    용인시 공공 수영장, 두 배 이상(7곳→15곳) 늘어난다

    용인특례시의 시내 공공 수영장이 현재 7곳에서 15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용인시는 지난 7월 7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7곳에 41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새롭게 8곳, 56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건립 중이거나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규 수영장은 114%(현재 대비 2.14 배), 레인 수 기준으로 137% 늘어난다. 새로 건립될 수영장 중 용인반다비체육센터(처인구)와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광교스포츠센터 수영장(수지구) 등은 10개 레인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반다비체육센터에는 길이 50m의 국제규격 수영장과 다이빙 풀, 관중석도 만들 계획이다. 현재 짓고 있는 공공 수영장 중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수영장과 처인구 이동읍 용천초등학교 복합시설 수영장 등으로, 각각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현재 기흥국민체육센터(25m 6레인)와 수지구의 아르피아스포츠센터(25m 6레인),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25m 6레인), 처인구의 용인시민체육센터(25m 8레인), 남사스포츠센터(25m 5레인), 용인시청소년수련관(25m 6레인), 양지주민자치센터(25m 4레인) 등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관련 프로그램의 다양한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도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공공 수영장들이 시의 계획대로 연달아 많이 지어지면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용의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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