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활폐기물
    2026-09-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8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처리시설 현장 확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처리시설 현장 확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시용, 국민의힘, 김포3)는 17일(수) 하남 유니온파크와 광주 소재 리뉴에너지경기(주)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시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김종배·유종상·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및 하남·광주시청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 리뉴에너지경기(주) 윤태원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해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립 금지가 본격 시행되면 소각, 재활용, 에너지 회수 등 다양한 처리 방식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안정적인 처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먼저 하남 유니온파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하남 유니온파크는 폐기물 처리와 자원 순환을 위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시설로,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시용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한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민간 소각시설인 리뉴에너지경기(주)를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리뉴에너지경기(주)는 폐기물 에너지화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에 따라 공공시설과 함께 폐기물 처리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거나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을 위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정책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중랑구, 커피박 재활용 사업 시작…‘자원순환 첫걸음’

    중랑구, 커피박 재활용 사업 시작…‘자원순환 첫걸음’

    서울 중랑구는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중랑구 커피박 재활용 사업’(포스터)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 추출 후 남는 찌꺼기지만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처리돼 왔다. 구는 커피박이 고형 연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임에도 활용되지 못한 점에 주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연계한 새로운 자원순환 방식을 도입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에 커피박 수거 전용 가방을 배포한다. 매장은 전용 가방에 커피박을 담아 배출하면 되고, 수거 기사가 직접 방문해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 설치 후 회원가입과 업체 등록을 하면 된다. 앱에서 수거 신청만 하면 일정에 맞춰 수거가 이뤄져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지역 커피전문점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자원 선순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서신 대산산단 넓혀 ‘항공유 등 신에너지’ 선점

    서신 대산산단 넓혀 ‘항공유 등 신에너지’ 선점

    충남도·서산시·HD현대오일뱅크 맞손2031년까지 10만㎡ 조성SAF센터·핵심 플랜트 용지 등 활용 충남도와 서산시, HD현대오일뱅크가 대산산업단지를 확장해 지속가능 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부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신산업 관련핵심 플랜트 설비 확장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8일 도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2031년까지 서산시 대산읍 대산일반산단 연접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 일원 9만 9141㎡ 용지를 개발해 대산일반산단으로 편입시킨다. 산단 확장지 중 1만㎡ 용지는 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용지로 활용한다. 나머지는 HD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신산업 관련 플랜트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 2월 유치한 SAF 종합실증센터는 SAF의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국제 표준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건축비 110억원과 장비 구축 및 연구개발비 3000억원 등 총 3110억원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HD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석화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침체한 석유화학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D현대오일뱅크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의왕시, 새해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10리터 350→300원

    의왕시, 새해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10리터 350→300원

    경기 의왕시가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하한다. 대상은 일반용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이며 ▲5리터 봉투는 190원에서 150원 ▲10리터 봉투는 350원에서 300원 ▲20리터 봉투는 680원에서 550원으로 내린다. 또 ▲50리터 봉투는 1,700원에서 1,400원 ▲75리터 봉투는 2,63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가격 인하 이전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 공사장 생활폐기물 포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가격 등은 변동 없다. 김성제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인하 시점이 2026년 1월 1일이므로, 그전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양만 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서울시는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땅에 묻는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자원회수시설 확충, 폐기물 발생량 감축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재활용한 뒤 남은 협잡물과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도입하기로 2021년 결정됐다. 지난해 기준 서울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t으로, 전체 발생량(110만t)의 19%다.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 재활용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또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마포 광역자원회수 시설은 마포구민이 건립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시가 패소하는 등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은 공공 소각용량이 확충되기 어려워, 수도권 등의 민간 처리시설의 이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처리 단가가 높은 민간 처리시설을 이용하면 각 자치구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는 이달부터 직매립 금지 제도가 안정될 때까지 자치구와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적 처리 체계 마련을 위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청년예술공장·자원회수시설 방문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청년예술공장·자원회수시설 방문

    청년예술분야 선진모델 직접 확인하며 정책 적용 방안 모색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구로구 소각 처리 시스템 점검더불어민주당, 현장 기반 정책 설계로 구로구 발전 선도 의지 밝혀 서울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광명청년예술공장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우수 운영사례를 살피고, 구로구 정책에 반영할 시사점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청년·환경 정책을 단기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장기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소속 구의원 7명과 구로구청 및 광명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먼저 광명청년예술공장을 찾아 청년 예술가의 창작 공간 운영 방식과 기획·네트워크 지원 등 청년 활동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이들은 구로구 청년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며, 청년 주도의 커뮤니티 구축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구로구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며 수백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양 지자체 간 협력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이 시설의 운영 현황과 증설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광명시는 향후 시설 증설 시 전망대, 환경체험관 등 주민 접근성을 높인 편의 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피 시설’로 여겨질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을 주민 친화적인 편의 시설 로 전환하려는 광명시의 시도가 구로구의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청년 및 자원순환 정책 모두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구조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구로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청년 인재 육성과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 쓰레기 직매립 금지까지 38일, 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 쓰레기 직매립 금지까지 38일, 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4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38일 앞두고도 서울시의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직매립 유예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함께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종합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지난 2월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 판결 이후 쓰레기 처리 대란을 우려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서울시의 구체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한 홍 의원은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신규 소각장도 어느 하나 완공되지 못했고, 마포의 상황도 달라진게 없다”면서 “올해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서울의 생활폐기물이 22만 2,010톤에 달하는데, 내년 1월부터 이 물량을 소각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민간 소각장 처리비용이 t당 26만 6000원으로 공공시설(12만~16만원)의 1.5~2배에 달해 자치구들이 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민간 소각장을 이용할 경우 서울시 전체로 연간 9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 처리 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만 한 달 이상 걸리는데,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직매립 유예를 요청하고 있지만, 정작 유예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천시가 ‘더는 서울의 쓰레기를 받을 수 없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 인천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경기도와는 공조체계를 구축했는지, 정부와는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25개 자치구가 각자도생하듯 민간 소각장과 개별 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비용 측면에서나 대응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아우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를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 및 인천시와의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단순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호소만으로는 서울시의 입장을 관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시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 향후 명확한 로드맵과 민간 소각장 활용 시 자치구 재정부담을 낮출 서울시 차원의 지원책 등을 제시하며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 의원은 “올봄에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직매립 금지까지 38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유예되든 안 되든 지금이라도 서울시가 명확한 입장과 실행 가능한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25개 자치구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와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로 쓰레기통’ 늘렸더니… 서울 거리 더 청결해졌네

    ‘가로 쓰레기통’ 늘렸더니… 서울 거리 더 청결해졌네

    서울시가 깨끗한 거리 첫인상을 위해 가로 쓰레기통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서울형 쓰레기통 디자인도 선보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크게 줄었던 가로 쓰레기통을 지난 3년간 매년 추가로 설치한 결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가로 쓰레기통은 지난 2023년 6월 기준 4656개였지만 매년 추가해 올해 말에는 7085개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470여개를 새로 만든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승하차 인원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등 무단투기가 많았던 지역을 우선 고려했다. 2018년부터 시내버스 안전 운행을 위해 일회용 컵을 들고 타지 못하면서 버스 정류장 인근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도 높아졌다. 반면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할 수 있는 일반 주택가 거리에는 설치하지 않았다. 걷기 편한 거리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곳도 제외됐다. 관리를 맡은 각 자치구는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겉면의 오염을 1일 1회 세척하고, 관광지역은 야간에 추가로 수거하고 있다. 환경공무관과 365청결기동대를 대상으로 쓰레기통 관리 담당을 지정했다. 시는 가로 쓰레기통 운영 실적을 도시청결도 종합 평가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강남역 일대 번화가가 있는 강남구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쓰레기통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한 관광특구에서 일하고 있는 365청결기동대 소속 김모씨는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의 특성상 한번 쓰레기가 길가에 놓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쌓이기 마련인데 가로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으면 관리가 한결 수월하다”고 했다. 지난해 공개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은 쓰레기 버리기와 수거가 쉽도록 편리성을 중시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멀리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경쾌한 색감으로 쓰레기통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도 표현했다. 올해까지 246개 서울형 쓰레기통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내 가로 쓰레기통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가 도입된 1995년 7607개였지만 무단투기 논란으로 2007년 3707개까지 줄었고, 다시 2019년 6940개까지 늘었다가 감소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해 거리 쓰레기통과 쓰레기양 감축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깨끗한 거리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습관과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박명수 경기도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더는 안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8일 종합감사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는 2019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 2021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음에도 아직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무엇인지, 지금의 일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경기도는 충분히 점검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근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확대되면서 당초 사업비로는 추진이 어려워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각시설 증설이 지연될 경우 직매립 금지 정책과 맞물려 폐기물 처리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설치계획 변경과 인허가 절차를 연내 처리해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부분에서 경기도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는 계속 진행되는데 신규 시설 건립이 늦어지면 주민들은 더 오랜 기간 불안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안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는 일정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인천시 “당연, 찬성”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인천시 “당연, 찬성”

    인천시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를 금지하기로 한 4자 협의체 회의 결과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예정대로 시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직매립 금지 제도는 생활폐기물을 그대로 묻는 대신 소각 후 나온 재만 매립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매립지 포화를 늦추고, 각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지자체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신규 소각시설 건설이 지연되면서 준비가 부족하다며 유예를 요구해 왔다. 이와 달리 30여년 수도권매립지로 고통을 받아 온 인천시는 유예를 강력히 반대하는 한편,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난항을 겪고 있는 소각시설 확충 문제는 민간업체와 협력 구축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이처럼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의 입장이 갈리면서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경기도가 요구하고 있는 직매립 금지 유예 대신 ‘제한적 예외’를 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재해나 재난, 소각시설 고장 등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한시적으로 직매립을 허용해 갑작스러운 쓰레기 적체와 수거 지연을 막겠다는 것이다. 4자 협의체는 향후 ‘제한적 예외’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예정인데, 인천시는 예외 기준이 말 그대로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이에 대해 찬성한다”며 “예외 기준을 정할 때 범위를 재해·재난 등으로 좁히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쓰레기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도입… 소각장 고장나면 허용

    쓰레기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도입… 소각장 고장나면 허용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일반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제도 시행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예외 조항’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실무협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를 내년 1월 예정대로 시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직매립 금지 제도는 생활폐기물을 그대로 묻는 대신 소각 후 나온 재만 매립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매립지 포화를 늦추고, 각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지자체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신규 소각시설 건설이 지연되면서 준비가 부족하다며 유예를 요구해 왔다. 반면 수도권매립지를 운영하는 인천은 유예에 반대해 입장이 갈렸다.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정부와 지자체들은 유예 대신 ‘제한적 예외’를 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재해나 재난, 소각시설 고장 등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한시적으로 직매립을 허용해 갑작스러운 쓰레기 적체와 수거 지연을 막겠다는 것이다. 기후부는 “수도권 지방정부는 연내에 예외적 허용 기준을 마련해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되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각장 부족·수도권매립지·진흥원 조직운영 ‘3대 현안’ 정조준”

    김시용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각장 부족·수도권매립지·진흥원 조직운영 ‘3대 현안’ 정조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3일(목)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각시설 부족,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관리,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조직 운영 및 고유사업 부재 문제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김시용 위원장은 소각장 부족 문제와 미흡한 관리 대응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026년부터 추진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해 발생하게 될 폐기물량을 공공 소각장만으로는 처리할 수 없어, 상당 물량을 민간 소각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민간 소각시설에서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 2차 오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인천 등에서 유입되는 생활폐기물 양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간 소각장에서 맡게 될 폐기물의 정확한 물량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소각시설이 충분히 확충될 때까지는 필요 시 여유 용량을 가진 지역의 공공 소각장에서 이를 분담해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 간 협력 방안과 인센티브 제공, 적정 비용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 대책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종량제 가격 현실화에 대한 사전 논의와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직매립 금지에 따른 소각장 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쓰레기 처리 원칙에 따라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인천시의 부적절한 행태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초선 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 차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음에도, 경기도는 눈에 띌 만한 변화나 개선 의지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서울·인천시는 조직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관리·대응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여전히 단 1명의 담당자에게 업무를 맡기는 수준으로 사실상 대응 의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그동안 보여 온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도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추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4매립장의 대부분 부지가 김포시 관할이라는 사실을 경기도가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지역에 위치한 ‘안암도’의 번지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향후 수도권매립지 관련 논의와 협의 과정에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입장과 역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조직 운영 문제와 고유사업 부재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시용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매년 고유사업 부재와 전문성 부족 문제 등 비슷한 지적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다”며, “조직 개편과 직원 구성의 안정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의 외주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진흥원이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기획·수행할 수 있도록 탄탄한 조직 구성과 중장기적인 인력·조직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대체하거나 그 수준에 상응하는 고유사업이 아직까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진흥원만의 고유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제 과도기를 지나 안정적인 성장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조직을 재정비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안 시급”

    “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안 시급”

    제9대 후반기 서울 송파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혜숙 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까지 의회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현장에서 구민들과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관행처럼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꼭 해야 할 일을 하자’라는 각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남은 임기 시급한 현안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기존에 매립되던 쓰레기를 대거 소각 방식으로 처리하면 환경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소각 방식 외에 친환경적인 처리방식은 없는지, 친환경적인 방식에 흔히 동반되는 예산상의 문제는 없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직매립에 대비해 다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 중에서 관련 기술이나 유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아야 할 것이며, 기술 제휴 및 도입 방안 등의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폐기물 및 쓰레기 관련 문제는 여러 방면에서 다각도로 접근해야 할 복잡한 문제이기에 집행기관과 의회가 함께 고민해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사안”이라고도 했다. 4선 의원인 이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의식과 재정자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재정자립도 문제는 논의된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재정자립이 이뤄지지 않는 한, 완전한 지방자치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전남 여수시는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으로 11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타 면제로 여수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선제 대응하며 노후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할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수시는 앞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제안서 적격성 조사를 통해 적정 사업규모와 사업비, 사업방식 등을 확정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자원회수 시설은 1일 350t 소각, 150t 음식물 처리, 30t 재활용 선별 등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월내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은 2010년 가동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1일 100톤 소각시설과 1일 90톤 음식물처리시설, 1일 55톤 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 대부분의 설비가 노후화돼 시설 효율이 저하된 상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여수시 자원순환 체계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통합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강북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한파쉼터 91곳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22개, 추위가림막 26곳 등 확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한층 보강했다. 제설 취약구간 도로 열선은 23곳에서 37곳으로 늘리고, 중점 제설구간은 211개 노선으로 확대 지정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대와 대형살포기 4대를 추가 확보하여 초동 대응력도 높였다. 강설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실무반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운행 조정 등 교통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동주택과 급경사지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여기에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동 청사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한다. 생활안정 대책으로는 물가안정과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청소대책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겨울철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25곳에서 36곳으로 확대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점검을 강화한다. 청소대책도 수립해 생활폐기물의 적시 수거와 청결유지에도 나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용산구의 살림에서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반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3일 이태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함께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 간담회’에서 “그간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4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반장 역할을 한 지 25년을 넘긴 경우도 있었다. 용산구가 반장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이태원1동 이모저모에 대해서 건의사항을 내놨다. 한 참가자가 “손녀가 공중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주차 단속이 나와 과태료를 물었다”고 하소연하자 박 청장은 “최대한 합법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임시 주차장 확보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번화가인 이태원1동 인근에는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도 살수차를 운영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박 구청장은 “건의받은 즉시 주중과 주말 모두 하루 두번 물청소하고있다”며 “다만 동절기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또 참가자들은 일반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하나로 통합해 일괄로 수거하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에 대해 호평했다. 골목과 구릉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에 맞춰 수거 주체를 바꾸고 중점 수거지역을 운영해 골목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노후한 이태원1동주민센터의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16개 동을 돌면서 반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과 관련한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다. 각 동 주민대표와의 차담회도 병행된다. 용산구의 16개 동에는 1700여명의 반장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반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도 처음으로 열었다. 6회에 걸쳐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직무교육을 했다.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용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 탐방도 이뤄졌다. 이태원제2동에 거주하는 한 반장은 “현장 탐방 덕분에 용산구 행정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돼 앞으로 주민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명분 없는 산업폐기물 소각장 증설, 경기도가 책임 있게 관리해야”

    이홍근 경기도의원 “명분 없는 산업폐기물 소각장 증설, 경기도가 책임 있게 관리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1월 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청을 상대로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시설의 무분별한 증설과 생활폐기물 처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홍근 의원은 먼저 “최근 도내 산업단지에서 산업폐기물 소각장의 신설·증설이 잇따르고 있으나, 증설의 명분과 근거가 부족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특히 화성시 발안산업단지 사례를 대표적인 문제로 들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발안산업단지 소각장은 현재 하루 48톤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나, 이를 120톤 규모로 늘리려는 증설 계획이 추진 중이다. 그러나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은 약 116톤에 불과해 증설의 실질적 필요성이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발안산업단지 소각장은 원래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생활폐기물까지 함께 처리한다”고 지적하며, “법적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장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것은 불가능함에도 도내 여러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이러한 불법적 혼소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문제는 산업단지 관리계획 변경 승인 단계에서 경기도의 관리·감독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경기도가 소각시설의 증설·운영에 대해 주민 건강과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전 타당성 검증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한 “생활폐기물의 전처리 강화와 발생량 감축, 그리고 생활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의 명확한 분리 관리를 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실질적 폐기물 관리체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도내 소각시설 21개소(하루 3,176톤 규모)를 추가 확충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이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처리되는 비율이 약 17%로 연간 약 12만 톤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또한 도내 205개 산업단지 중 5개 산업단지(2.4%)에서 총 9개의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근 의원은 “명분 없는 소각장 증설은 도민의 환경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경기도가 생활폐기물과 산업폐기물 처리체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사전 관리 및 승인 절차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대집행부질문을 마무리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은평환경플랜트의 높아지는 운영적자로 서울시 재정부담··· 조속한 개선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은평환경플랜트의 높아지는 운영적자로 서울시 재정부담··· 조속한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4일 열린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평뉴타운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의 운영적자가 매년 늘고 있어 서울시의 보조금만 확대되고 있다며, 비효율적인 시설 방식과 음식물 혼입 처리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평환경플랜트는 은평뉴타운 약 1만 7000세대의 생활폐기물을 자동집하시스템으로 수거해 소각하는 시설로, 2009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2030년까지 운영적자의 50%를 지원하게 되어 있어 지원 규모가 매년 증가해 2025년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263억원에 달하며, 올해만 49억 9000만원이 지원됐다. 남궁 의원은 “서울시가 같은 폐기물처리시설이라도 효율성이 높은 곳에 비해 은평환경플랜트는 매년 수십억원씩 지원하고 있다”면서 “자동집하시스템과 열용융 방식의 구조적 비효율이 근본 원인인 만큼, 조속한 설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현재 은평환경플랜트는 2028년까지 스토커 방식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교체 후에는 관로를 통한 자동집하방식이 아닌 다른 지역과 동일한 수거체계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므로 적자 폭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을 끝으로 “설비 교체 이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이 함께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또 다른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서울시는 은평구와 협력해 음식물 분리수거 강화와 효율적 운영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유영일 경기도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 부실 문제’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폐가전제품과 폐전지류를 통합 수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해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정밀안전기준 강화 이후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2023년 기준 회수율이 20%에 불과해 80%가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승강기는 약 24만 대로, 매년 약 4만 8천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시·군에서 개별 회수해 왔으나, 통합적 관리체계 부재로 상당량이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유 의원의 지적 이후 유지관리업체에 역회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난 9월 ‘폐가전제품·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 도는 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를 함께 회수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했다. 유 의원은 “납과 황산을 포함한 승강기 폐배터리가 방치될 경우 도민의 안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폐전지류 통합 수거 인프라를 확대하여 폐전지류 100퍼센트 역회수 및 재활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경기도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구로구의회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재활용정거장 우수사례 현장 방문

    구로구의회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재활용정거장 우수사례 현장 방문

    서울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우수사례인 마을 단위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구의 클린하우스는 기존 집 앞 배출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재활용품을 지정된 장소에 공동 수거하는 거점 시설이다. 이는 재활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폐기물 노출 지점을 줄여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영등포본동과 대림1동에 있는 클린하우스 두 곳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 효과 ▲운영상의 장·단점 ▲구로구 적용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노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주(간사)·최태영·양명희·변정열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구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책임연구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양송이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영등포구청 청소과장으로부터 클린하우스의 설치 취지와 운영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노 대표의원은 “재활용정거장 설치부터 유지·보수 악취 저감 장애인 편의성 확보 등 운영 과정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한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보고 배운 우수 사례들을 향후 연구회 활동과 정책 제안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영등포구의 사례를 구로구 여건에 맞게 접목해 실효성 있는 재활용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