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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이틀 전 연락받고 다음 날 촬영”…‘오겜2’ 공기놀이 손, ‘달인’이었다

    “결혼 이틀 전 연락받고 다음 날 촬영”…‘오겜2’ 공기놀이 손, ‘달인’이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의 공기놀이 장면은 대역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0월 SBS ‘생활의 달인’에 공기놀이의 달인으로 출연한 박종남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데뷔(했다)”라며 ‘오징어게임2′에 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박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이틀 앞둔 저녁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에게 전화를 건 제작진은 “생활의 달인 PD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다”면서 “밝힐 수는 없지만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데 공기놀이를 하는 손 장면이 필요해서 출연해주실 수 있냐”며 박씨에게 출연을 요청했다고 한다. 결혼식을 위해 마침 휴가를 냈던 박씨는 연락받은 다음 날 촬영을 위해 대전으로 갔다고 한다. 박씨는 “대전에 가서 엄청난 보안서약서들을 썼다”며 “점심 먼저 먹자고 하셔서 식당에 따라갔는데 앞에 (배우) 이병헌님, 이정재님, 강하늘님이랑 감독님이라는 분이랑 연락을 준 연출 감독님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고 했다. 이어 “내 생애 이런 유명한 배우들과 한 상에서 밥을 먹다니. ‘결혼이 내일인데 와주셨다’는 얘기, 공기를 어쩌다 잘하게 되었느냐, 결혼 축하한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었다”며 “유명 배우들이 우리 결혼을 그렇게 축하해 줬는데 보안 때문에 사진 한 장 사인 한 장 못 남긴 것은 너무 아쉽다”고 했다. 박씨는 “촬영장은 1단부터 꺾기까지 원테이크로 찍으면 되는 거라 어렵지는 않았으나 배우들과 이인삼각부터 같이 해야 해서 너무 떨렸다”며 “두 번 정도 촬영하고 생각보다 금방 끝이 났다”고 했다. 이어 “촬영 전후로 강하늘님이 계속 긴장을 풀어주신 게 인상 깊었다”며 “공기하는 법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같이 제기도 차고, 촬영 끝나고 아내에게 주라며 성심당 부추빵도 주신 게 생각난다”고 했다. 박씨는 “1년간 비밀로 하다가 오징어게임 공개된 날 아내랑 보는데 너무 재밌다”며 “이왕 나도 나왔으니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오징어게임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강하늘은 극 중 해병대 출신 청년인 강대호역을 맡았으며, 강대호는 공기놀이에 도전해 한 번에 성공한다. 한편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의 넷플릭스 시청 시간은 지난해 12월 넷째 주(23~29일)에만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영어권 TV 부문, 영어·비영어권 영화 부문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공개 첫 주 기준으로 2021년 9월 넷째 주(20~26일) 전작 ‘오징어 게임’ 시즌1이 세운 4억 4873만 시간의 기록을 깨고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 쉬는 날 없이 매일 16시간 일한 배달기사… 버스기사 신호위반에 사망(종합)

    쉬는 날 없이 매일 16시간 일한 배달기사… 버스기사 신호위반에 사망(종합)

    ‘배달 전국 1위’ 월수입 1200만원 화제교통사고로 한 달간 치료받다 끝내 숨져“고객 요청사항 확인 최우선” 직업정신생전 인터뷰 한 유튜버 “희망 주셨던 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배달기사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달기사(라이더) 전윤배(41)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고 원인이 버스기사의 신호 위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쯤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전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시내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전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버스기사인 50대 남성이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오른쪽 차로에서 직진하던 전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전씨의 사망 소식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해 전씨와 인터뷰했던 유튜버 험쎄는 전날(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참담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전윤배 기사님께서 고인이 되셨다는 말을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직원분과 통화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전씨는 버스와 추돌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1차, 2차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유튜버는 “인터뷰 내내 밝은 모습으로 ‘나도 이렇게 사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다’며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기사님… 본인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덤덤히 하며 해맑게 웃으면서 ‘잘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씀하셨던 그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하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늘나라 가셔선 아프셨던 모든 것 다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 송도에서 근무한 전씨는 바로고가 지난해 발간한 ‘2022 바로고 딜리버리 리포트’에서 한 해 동안 배달횟수가 가장 많은 라이더로 선정됐다. 하루 평균 200~250㎞를 주행하며 120건의 주문을 소화했다. 전씨는 ‘최다 수행을 기록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단순히 주문을 많이 가져오는 것보다 2~3개씩 배차를 묶어 효율적으로 수행한 게 중요했다”며 “묶음 배달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 동선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배달 수행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는 “고객 요청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음식이 파손되지 않도록 파우치를 활용하거나 이동 시 포장된 부분을 홀딩하는 부분도 잘 체크하고 있다”며 라이더로서의 직업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해 5월 험쎄TV에 출연해 은행 거래자료를 공개하며 연간 1억 4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출근하면서 하루 15~16시간 근무한다는 그는 ‘몸이 버티냐’는 질문에 “밥 먹고 숨 쉬는 것처럼 제겐 하루 일과”라고 답했다. ‘하루 15시간 근무 중 식사는 언제 하느냐’는 질문엔 “점심을 따로 먹진 않는다. 일 끝나고 새벽 1~2시에 한 끼를 먹는다”고 했다. 다만 중간중간 프로틴 음료나 에너지바 등 열량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전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생활을 7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은 저를 위한 게 아니다. 부자를 위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월 SBS ‘생활의 달인’에 배달의 달인으로 출연해 인천 송도의 지도를 통으로 외워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도 목적지를 찾아가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월 1200만원 벌던 배달기사 교통사고로 사망… “희망 주시던 분”

    월 1200만원 벌던 배달기사 교통사고로 사망… “희망 주시던 분”

    한 달 수입 1200만원을 올려 화제가 됐던 배달기사 전윤배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6일 유튜버 험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참담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지난해에 인터뷰한 전윤배 기사님께서 오늘 새벽에 고인이 되셨다는 말을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직원분과 통화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전씨는 버스와 추돌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1차, 2차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유튜버는 “인터뷰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분들께 ‘나도 이렇게 사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며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기사님… 본인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덤덤히 하셨던, 해맑게 웃으시면서 ‘잘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씀하셨던 그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하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늘나라 가셔선 아프셨던 모든 것 다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바로고가 지난해 발간한 ‘2022 바로고 딜리버리 리포트’에서 한 해 동안 배달횟수가 가장 많은 라이더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 송도에서 근무한 그는 하루 평균 200~250㎞를 주행하며 120건의 주문을 소화했다. 전씨는 ‘최다 수행을 기록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단순히 주문을 많이 가져오는 것보다 2~3개씩 배차를 묶어 효율적으로 수행한 게 중요했다”며 “묶음 배달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 동선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배달 수행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는 “고객 요청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음식이 파손되지 않도록 파우치를 활용하거나 이동 시 포장된 부분을 홀딩하는 부분도 잘 체크하고 있다”며 라이더로서의 직업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해 5월 험쎄TV에 출연해 연간 1억 4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일하면 몸이 버티시냐’는 질문에 “밥 먹고 숨 쉬는 것처럼 제겐 하루 일과”라고 답했다. ‘하루 15시간 근무를 하면서 식사는 언제 하느냐’는 질문엔 “점심을 따로 먹진 않는다. 일 끝나고 새벽 1~2시에 한 끼를 먹는다”고 했다. 다만 중간중간 프로틴 음료나 에너지바 등 열량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전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생활을 7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월 SBS ‘생활의 달인’에 배달의 달인으로 출연해 인천 송도의 지도를 통으로 외워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도 목적지를 찾아가는 능력을 보여줬다. 전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감이 되시던 분이었는데… 명복을 빈다”, “같은 배달인으로서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는 배달하지 말고 편히 쉬시길” 등 애도의 댓글을 남겼다.
  • 매뉴얼맨·Mr 반값·스피드킹·… 657조 주무르는 ‘예산 지킴이’[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매뉴얼맨·Mr 반값·스피드킹·… 657조 주무르는 ‘예산 지킴이’[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계강훈 예산총괄과장협상·친화력 다 갖춘 예산실 핵심김정애 고용예산과장행시 수석 출신 꼼꼼 보고서 달인마용재 출자관리과장재정 제도 기틀 다진 15년 예산통 육현수 재정관리총괄과장업무 태도·인성 좋은 롤모델 상사이지원 재정성과평가과장육아휴직 18개월 등 굵직한 성과 한재용 홍보담당관예산·세제 등 두루 경험한 ‘믿을맨’ 기획재정부가 ‘갑(甲) 중 갑’ 부처로 불리게 된 건 ‘예산 편성권’의 힘 때문이다. 올해 국가 예산 656조 6000억원을 주무르는 예산실(예산총괄·사회·경제·복지안전·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김윤상(행시 36회) 2차관이 총괄한다. 정책 기획과 국회 대응, 정보화·규제 개혁 업무를 책임지는 기획조정실과 국고·재정정책·재정관리·공공정책국, 복권위원회도 2차관 라인이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 사업의 진퇴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조사 ▲공공기관엔 저승사자나 다름없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당정 협의 및 야당과의 입법 소통까지 전담한다.이준범 기획재정담당관은 예산·법안 협의, 국정감사 등 국회 대응 실무를 총괄한다. 그는 22년 공직 생활의 60% 이상을 국제금융국·대외경제국·개발금융국 등 대외 파트에서 근무했고, 외환시장 구조 개선책과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에는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장을 맡아 ‘공적 마스크’ 공급을 통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입안했다. 계강훈 예산총괄과장은 승진 ‘로열 로드’를 탄 예산실 핵심으로 꼽힌다. 김 2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 최상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안일환 전 OECD 대사 등이 예산총괄과장을 거쳐 갔다. 예산은 정답 없는 협의의 산물이다. 정치인 못지않은 협상 능력과 친화력이 그의 강점이다. 직원들 사이에선 계 과장이 만드는 폭탄주, 일명 ‘계탄주’가 인기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소주량에 한 번에 털어 넣을 수 있도록 맥주를 넣은 황금비율이라고 한다. 김경국 예산정책과장은 ‘젠틀한 예산맨’으로 통한다. 요직으로 꼽히는 고용·복지예산과장을 역임했다. 칸막이를 넘어 경제정책국에도 몸담았고 홍남기 전 부총리의 비서관을 지내 거시경제를 아우르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장애인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신설, 고립은둔청년 일상 회복 지원 예산 신설 등 성과를 냈다. 김정애 고용예산과장은 2002년 행시 46회 일반행정직 수석이다. 합격 이후 입직 전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학원가에서 한 달간 12회에 걸친 행정학 특강을 했다. 2003년 ‘기획예산처 첫 여성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뗐다. 기재부 유튜브 채널 ‘온라인 대변인’으로도 활약했다. 가루쌀 산업화 지원 예산 신설과 국가 장학금 확대 방안도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꼼꼼한 업무 처리는 물론 ‘보고서 잘 쓰는 과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은 에이스들만 간다는 대통령실 경제수석실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고, 과장 때 두 차례 파견 근무를 했다. 지역예산과장 시절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했고, 코로나19 확산기에는 연금보건예산과장을 맡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서 병상 확보 예산, 먹는 치료제 예산을 편성했다. 외모만 보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만 속은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이다. 강경표 복지예산과장은 ‘멀티형’ 관료다. 2002년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정·정책·대외 분야에서 주로 이력을 쌓았다. 태국 재정경제금융관,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과장도 지냈다. 과장 승진 이후에는 재정·예산 분야를 맡고 있다. 산업예산과장 때 비은행권 이자 환급 등 소상공인 지원책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인센티브 시스템을 마련했다. 테니스 고수가 넘쳐 나는 기재부에서도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최용호 법사예산과장은 ‘예산은 재화의 분배가 아니라 가치의 분배’란 철학을 갖고 있다.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국무총리비서실·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12개 입법·헌법·사법 기관의 예산을 주무른다. 2011년 사무관 때 ‘반값 등록금’ 대책으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를 설계해 ‘반값 사무관’이란 별명을 얻었다. 마라톤 풀코스를 두 차례 완주했고, 배드민턴 마니아로 유명하다. 마용재 출자관리과장은 예산실에서 15년을 근무한 예산통이다. 세출예산 집행지침, 예산안 작성 세부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에 참여해 재정 제도의 기틀을 다지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2018년 국방예산과에 근무할 때는 강원 동해안 지역 철책 제거에 예산 정책으로 기여해 지역 일간지로부터 강원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박재형 재정정책총괄과장은 경제정책국과 예산실 두 곳을 판 ‘정책·예산통’이다. 특히 복지경제·연금보건·복지예산과장 등 보건복지 분야 ‘3과장’을 모두 역임한 드문 경력을 지녔다. 2022년 부모급여 월 100만원 도입,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30만→40만원) 등 윤석열 정부의 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을 맡았다. 지난해 국토교통예산과장 시절엔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늘어난 ‘K패스’ 도입에 참여했다. 한주희 재정건전성과장은 2006년 행시 50회에 합격해 입직했다. 기재부 차석과장 15명 가운데 행시 기수로는 ‘막내’다. 기재부 중점 과제인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목표로 재정건전성 지표를 전담 관리하고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하는 중책을 맡았다. 예산과 재정·경제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제너럴리스트’라는 평가다. 친화력이 좋고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일 처리로 상사,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다. 육현수 재정관리총괄과장은 늦깎이로 행시에 합격했지만 업무 열정은 ‘소년 급제’한 동기들을 앞선다. 부하 직원들에겐 업무 태도와 인성이 좋은 상사로 꼽힌다. 사무관 시절 국무조정실에 근무하며 정책 기획·조정 경험을 쌓았고, 기재부로 넘어와 약 10년간 예산과 재정을 맡았다. 2022년 재무경영과장 시절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관리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지원 재정성과평가과장은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2년 교육예산과장 때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신설해 남아도는 초·중등교육 예산을 대학 지원 예산으로 돌렸다. 고용예산과장 때는 ‘유급 육아휴직 12개월→18개월 연장’을 이뤄 냈다. 당시 추경호 부총리 겸 장관(현 국민의힘 의원)이 그의 아이디어인 ‘6+6(엄마 6개월+아빠 6개월) 부모육아휴직제’를 극찬하며 정책 반영을 결정한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김준철 공공제도기획과장은 예산·국고·재정·공공 등 2차관 라인을 ‘도장 깨기’ 하듯 섭렵했다. 2020년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신설, 2022년 청년도약계좌 도입에 역할을 했다. 김 과장은 기재부 내 30~40여명에 이르는 대원외고 졸업생 모임의 리더이기도 하다. 한때 100㎏에 육박했지만 건강을 위해 70㎏대까지 감량한 의지의 화신이다. 조현진 복권총괄과장은 ‘우뇌형’ 관료다.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 ‘큰 그림’을 그리는 업무 스타일이다. 불필요한 업무에 시간 낭비를 싫어한다. 사무관 시절엔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 도전적 과제를 선뜻 떠맡고 재빠르게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스피드 조’란 별명을 얻었다. 상속세 물납제도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조정 방안, 설비투자펀드 신설 등이 그의 작품이다.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공무원은 매뉴얼을 남긴다.’ 강준희 발행관리과장의 좌우명이다. 옮겨 가는 부서마다 업무 매뉴얼과 백서를 남겼다. 1993년 경제기획원(EPB)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조직·행정·법제·회계·결산·홍보·정보화 등 안 해 본 업무가 없다. 2021년 공공기관 회계 신뢰성 제고 방안을 만들어 반복되는 회계 결산 오류 문제를 개선했다. 부총리 직속인 한재용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기재부 대변인을 국장급(2급)에서 실장급(1급)으로 격상한 것에 맞춰 임명된 총괄과장급 담당관이다. ‘큰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변인실 실무를 총괄한다. 예산·세제·재정을 두루 경험해 뭐든 믿고 맡겨도 되는 관료로 평가받는다. 2022년 단순가공식품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에 이어 지난해 부담금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도 일조했다. 1차관 직속인 최영전 인사과장은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세제실로 자리를 옮겼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 명단에 포함하려 했을 때 주미한국대사관 재경참사관으로 한국의 입장을 미국 측에 알리며 대응했다. 사무관 시절에는 화랑계의 반발을 딛고 미술품 양도소득세 과세 제도를 도입해 세원 확보 기틀을 마련했다. 이준성 운영지원과장은 기재부의 살림꾼이다. 스포츠에 진심인 기재부의 연중 최대 행사인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한다. 국고국에 근무하며 국유재산법상 정부배당을 신설했고, 운영지원과에선 퇴직연금제도 도입에 앞장섰다.
  • “매출이 무려”…매일 튀김기 청소 인증샷 올리던 치킨집 ‘깜짝’ 근황

    “매출이 무려”…매일 튀김기 청소 인증샷 올리던 치킨집 ‘깜짝’ 근황

    소셜미디어(SNS)에 치킨 튀김기 세척 사진을 매일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한 치킨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청소로 입소문을 탄 뒤 매출이 세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치킨집 튀김기 청소 달인’이 등장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이 치킨집의 사장 박민서(28)씨는 지난 5월부터 인스타그램에 튀김기를 청소한 사진을 꾸준히 올려왔다. 방송은 박씨를 “청소 하나로 전국구 유명 인사가 달인”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금요일 해당 가게의 매출은 59만 9400원이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인 7월 5일 금요일 매출은 184만 7900원으로 3배 이상 뛰었다. 박씨는 지난 5월 말부터 SNS에 청소 사진을 올리게 된 계기에 대해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열심히 산다’ 보여주려고 시작한 것”이라며 “갑자기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크게 관심받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박씨는 매출과 관련해 “처음 평일엔 ‘엄청 최악이다’라고 싶을 땐 30만원이었는데 지금 평일에는 100만~180만원까지 올랐다. 정말 (매출이) 많이 뛰었다”며 웃었다. 박씨는 영업을 시작하기 두 시간 전부터 어제 사용한 튀김 망과 기름통부터 청소한다. 불순물이 낄지도 몰라 철 수세미 대신 스펀지 수세미를 사용한다고 한다. 수세미로 튀김 망을 닦은 다음 온수로 불린 뒤 헤어드라이어의 열을 가해 기름때를 녹인다. 그래도 닦이지 않은 눌어붙은 찌꺼기는 과탄산소다로 제거한다고 한다. 박씨는 “SNS 등에서 청소 방법을 찾아봤다”며 “직접 손으로 하면 습진이 생기거나 까칠해지는데 그런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후 박씨는 기름통 속에 있는 어제 사용한 기름을 비우고 수세미로 안과 밖을 박박 닦아낸 뒤 인증 사진을 찍었다. 박씨는 “기름을 오래 쓰면 치킨이 거무튀튀한 느낌이 난다”며 청결을 유지하는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난 박씨는 20살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8년간 하루도 쉬어본 적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왔다고 한다. 박씨는 “올해 목표는 가게가 잘 되는 게 1순위”이라며 “한달 매출 5000만원을 찍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24살에 1억 모았던 ‘짠순이’, 2년 만에 또 1억 모았다

    24살에 1억 모았던 ‘짠순이’, 2년 만에 또 1억 모았다

    24살의 나이에 저축만으로 1억원을 모아 화제를 모은 20대 여성이 2년 만에 1억원을 추가로 모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2년 2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곽지현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 커뮤니티에 ‘2억 모은 1999년생 짠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곽씨는 “1억원 모으는 데 4년, 2억원 모으는 데 2년 걸렸다. 6년 만에 2억원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억 달성한 시절까지만 해도 부업도 하고 악착같이 아껴서 4년 만에 모았는데 2억은 또 얼마나 걸릴까 하고 걱정이 되곤 했다”며 “1억 달성 이후 돈 모으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진다는 게 체감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벌고, 덜 쓰고 해서 얼른 3억원 달성 소식까지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씨는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돈을 악착같이 모았다고 밝혔다. 2017년 첫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곽씨는 4년 만인 2021년 12월 1억원을 모았고 이듬해 3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 [씨줄날줄] 노화 감속/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노화 감속/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얼마 전 미국의 40대 억만장자 갑부가 70대 아버지에게 자신의 피를 주입하는 실험을 한 뒤 아버지의 노화 속도가 25년 늦춰졌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그 역시 자신의 10대 아들에게 수혈을 받았다고 한다. 이 갑부의 ‘회춘 프로젝트’는 많은 이의 의구심을 샀지만 요즘 화두인 ‘감속 노화’와 맞물려 숱한 갑론을박을 낳았다. ‘느리게 늙기’는 모든 인류의 꿈이다. 노화를 일으키는 핵심은 ‘텔로미어’라고 하는 염색체 끝부분이라고 한다.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 텔로미어가 점점 짧아지는데 더이상 짧아질 수 없는 단계에 이르면 세포가 죽게 된다. 노화의 시작이다. 그래서 많은 노화 연구는 어떻게 하면 텔로미어를 보존 유지할 것인지를 파고든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혈장(血漿) 속의 단백질인데 신체 나이에 따라 이 단백질의 양이 크게 차이 난다고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수혈 회춘’ 집착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노화를 늦추는 실험실 연구와 별개로 일상생활의 노력으로도 노화 감속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최근 활발하다. 신체활동, 식사, 수면, 사회적 관계 등에 따라 수명 차이가 20년 이상 생긴다는 미국의 실험 결과도 있다. 지난달 100세로 세상을 떠난 ‘외교의 달인’ 헨리 키신저가 죽기 직전까지 인공지능(AI) 연구에 탐닉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의 장수 비결로 “꺼지지 않는 호기심”을 꼽았다. ‘리튬 배터리’ 아버지이자 최고령(97세) 노벨상 수상자로 유명한 존 구디너프는 “너무 일찍 은퇴하지 말라”며 90세까지 텍사스대학으로 출근했다. 그런가 하면 항산화제 열풍을 일으킨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93세로 눈을 감을 때까지 날마다 12g의 비타민C를 챙겨 먹었다고 한다. 3040세대를 향해 “부모보다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화제가 된 정희원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도 건강한 식사, 수면, 머리 비우기, 절주를 노화 감속의 필수 조건으로 꼽는다. 하지만 대다수 현대인의 현실 속 모습은 머리로는 노화 감속을 꿈꾸지만 팔다리는 ‘노화 가속’에 닿아 있다. “장수 이론은 차고 넘친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세포생물학자 류형돈 미국 뉴욕대 교수의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 개콘 ‘똥군기 잡았다’ 의혹에…김병만 입 열었다

    개콘 ‘똥군기 잡았다’ 의혹에…김병만 입 열었다

    코미디언 김병만이 자신을 둘러싼 일명 ‘똥군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김병만한테 할 말 많은 사람들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B급 청문회’ 시즌2 26회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김병만과 이승윤, 김정훈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최성민은 “똥군기 하면 김병만이라고 나온다”라고 말했고 김병만은 “오늘 궁금한 거를 해명해 드릴게요”라고 답했다. 김병만은 ‘B급 청문회’ 섭외에 대해 “오히려 전화를 받고 논란을 풀어주려고 했을 때 반대로 고마웠다. 오해와 진실에 대해 풀자는 이야기도 했다”고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자 MC 남호연은 김병만에게 “‘정글의 법칙’을 10년을 하셨다. 근데 ‘정글의 법칙’에는 ‘똥군기 편’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추운 날씨, 텐트에서 눈이 돌았던 최성민 편이 거론된 것이다. 이에 대해 최성민은 “저는 갈 때 이런 소문만 들었다. 되게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도 방송을 편하게 했다. 저는 KBS도 아니고 SBS였기 때문에 소문은 소문이겠지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형이랑 둘이 자고 있다가 눈을 떴는데 바람이 나에게 오고 있고 모닥불은 꺼져있었다. 연기는 차 있고 난 순간 ‘저 형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차라리 뭐라고 하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형이 ‘성민아 너 왜그래’라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최성민은 “알고 봤더니 바람에 텐트가 날아갔던 거다. 그래서 형님이 나 추울까 봐 텐트를 다시 짓고 있었다”라며 “나중에 모닥불을 붙이고 형이 ‘성민아 내가 널 왜 죽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호연은 “이걸 빼놓을 수 없다. 김병만씨를 있게 해준 게 ‘달인’ 코너다. 역대 KBS 2TV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이자 국제에미상 코미디부문 후보까지 올랐다”면서 “달인 코너를 4년이나 진행하면서 후배를 챙겨주느라 많은 개그맨들을 출연시켰다”고 했다. 김병만은 “건빵으로 첨성대를 만들었다. 한쪽에다 놓으면 누가 칠까 봐 김병만 이름을 붙여놨다. 이거를 사람들이 보면서 ‘이거 건들면 죽어’, ‘저거 한 번 건드렸다고 팼대’ 등 소문이 돌았다”며 달인 코너 뒷이야기를 털어놧다. 그는 “내가 그래도 똥오줌은 가리는 사람이다. 관찰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후배인 송중근, 신보라를 관찰했는데 노래를 잘했다. ‘생활의 발견’의 코너 때 헤어지는 연인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삼겹살 집으로 불렀고 상추 싸먹으면서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그것을 그대로 연기해서 보여줬다. 이런 걸 주고 모니터링도 해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최성민은 “샘 해밍턴이 ‘병만이가 집합시켰다’, ‘병만이 무서워 죽겠어’라고 했던 것 때문에 소문이 시작됐던 거다”라며 말했고, 스튜디오에는 게스트로 샘 해밍턴이 등장했다. 샘 해밍턴은 군기 집합에 대해 “웃자고 하는 소리였다. 친하지 않으면 그렇게 공격 못 한다. 저는 병만이 형과 1시간 넘게 통화도 자주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김병만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개콘’ 때 형과 안 된 코너를 몇 개 같이 했다. 방송 1~2번 정도 나갔는데, 나는 그때 언어도 안 되다보니 외국인으로서 힘들었다. 그런데 이 분야는 한국 사람들도 힘든 거 아니냐. 그때 병만이 형이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한 뒤 “듣고 싶은 얘기 이거였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사람마다 의사소통을 하는 게 다 다르니까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병만이 형은 절대 그럴 사람 아니다”라면서 “형이 여태까지 했던 것들 다 믿고, 우리 관계에도 하나도 이상이 없다. 만약 그랬다면 이 자리에 오지도 못하고 ‘정글의 법칙’도 못 나갔다”고 덧붙였다.
  • 더부스, 신제품 ‘월스트리트 라거’ 시리즈 출시 기념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에서 오이 잔 이벤트

    더부스, 신제품 ‘월스트리트 라거’ 시리즈 출시 기념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에서 오이 잔 이벤트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을 선도해 온 실험적인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THE BOOTH)는 신제품 월스트리트 데킬라 라거, 월스트리트 모히토 라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부스는 최근 도산공원에 ‘더타코부스’라는 멕시칸 푸드 브랜드를 런칭해 ‘생활의 달인’ 나오는 등 압구정 타코 맛집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더부스는 ‘더타코부스’의 메뉴를 개발하고, 운영해온 노하우를 담아 멕시칸 푸드, 특히 타코와 어울리는 데킬라 라거와 모히토 라거를 개발했다. 전 세계적인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서 데낄라, 모히토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맥주를 개발해 국내에서 많이 생기고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에 유통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데킬라 라거는 은은한 아가베의 향이 나며 몰트의 고소함과 라임의 향이 조화로운 데킬라 맛의 맥주 하이볼이다. 월스트리트 모히토 라거는 몰트의 고소함을 민트의 향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럼 맛의 맥주 하이볼이다. 더부스는 이번 월스트리트 라거 시리즈 런칭을 기념해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에서 사전 예약자들에게 오이로 만든 잔에 맥주를 샷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은지 더부스 마케팅팀장은 “여러가지 가니쉬를 테스트해보았고, 월스트리트 데킬라 라거와 모히토 라거가 마치 핸드릭스 진처럼 오이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오이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에서는 다양한 유명 셀럽들의 이벤트와 더불어 더부스의 맥주, 더타코부스의 비리아 타코 등 엄선된 F&B 컨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동명카츠, 닭갈비 달인 김찬원과 손잡았다

    동명카츠, 닭갈비 달인 김찬원과 손잡았다

    수제 돈까스 프랜차이즈 동명카츠가 생활의달인 김찬원 대표와 손잡고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다연 닭갈비 김찬원 대표와 닭갈비 및 닭갈비덮밥 신메뉴 런칭을 위한 신메뉴 개발 협약을 동명카츠 본사에서 진행했다.김찬원 대표의 다연 닭갈비는 1996년 춘천닭갈비로 시작하여 27년간 닭갈비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생활의달인 734회에 닭갈비부분 달인에 선정됐다. 동명카츠 측은 “동명카츠의 100여개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동명 달인닭갈비와 동명 달인닭갈비덮밥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신메뉴는 다음달 중순에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동명카츠 이재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27년간 닭갈비에만 전념한 닭갈비 달인의 신메뉴를 통해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명카츠는 지역의 달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카츠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으로,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얼리지 않는 국내산 생냉장육을 사용한 수제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다.
  • 부모님 용돈 드리며 ‘1억’ 모았다…22살 직장인 비결

    부모님 용돈 드리며 ‘1억’ 모았다…22살 직장인 비결

    직장인 박유진씨 저축하는 습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며 3년만에 1억을 모은 22살 직장인 박유진씨가 비결을 공개했다. 박씨는 도시락으로 점심값을 절약하고,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월급의 80~90%를 적금으로 모았다. 박유진씨는 15일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아끼고 저축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씨의 은행잔고는 1억244만44원. 그는 “2019년 1월1일 일기에 제 새해 목표를 3년안에 1억 모아서 내 집 마련을 하자고 했다”며 지난 일기장을 보여줬다. 2001년생인 박씨는 “2019년 9월 23일부터 시작해서 1억을 딱 달성했을 때가 22년 7월 21일”이라며 “3년이 조금 안된다. 월급의 80~90%는 무조건 적금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유진씨는 3년 전인 고3 시절 ‘1억’ 목표를 정했다. 졸업 후 곧장 취직한 박씨는 무조건 안 쓰기 보다는 절약하면서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여행도 다니며 쓸 때 쓰는 개념 청년이었다. 그는 “부모님 용돈 10만 원, 남동생 5만 원 정도 용돈을 준다. 교통비 8만 원 정도 나가고 혹시나 비상금으로 5만 원씩 두고 있다. 그렇게 하면 20만 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한 달 생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직장 상사들은 “열심히 사는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 5일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엔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는 경품으로 받은 것이고, 머리 손질은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용비를 절감했다.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해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부담이 된 점심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박씨는 “점심값만 해도 9000원에서 1만원이다. 커피는 5000~6000원 한다. 하루에 점심으로 2만원 쓰니까 그게 부담스럽더라. 5일 출근하면 5만원, 한달이면 2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교통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교통비를 아꼈다. 그는 “출발하면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 지하철을 내리면 도착 버튼을 누른다. 탄 거에 대해 쌓이는데 많이 쌓이면 한달에 1만5000원을 환급 받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환승비를 아끼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먼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다녔다. 박씨는 주말에 헬스장 아르바이트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 판매할 수 없는 상품들을 챙겨 식비를 절약했다. 이에 대해 “다음날 끼니까지 다 해결할 수 있다. 그게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회사에서 세후 235만원 정도를 받는다. 아르바이트 하는게 42만원 정도다. 두 개 합치면 한 달에 277만원이다. 그 중에 230만원을 적금하고 있다”며 “나머지 47만원은 부모님 용돈 10만원, 남동생 5만원 정도 용돈을 준다. 교통비 8만원 정도 나가고 혹시나 비상금으로 5만원씩 두고 있다. 그렇게 하면 20만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한달 생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어머니는 “우선은 솔직히 대견스럽다. 한편으로는 20대 초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20대 만의 특권이 있는데 그게 되게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박씨는 “내년까지 1억5000만원을 모으고 그걸로 오피스텔을 매매, 내 집마련을 하는게 제 또 다른 목표다”라고 다음 목표를 공개했다.
  • 2시간 걷고, 중고거래… 24살에 1억, 청약당첨의 비결

    2시간 걷고, 중고거래… 24살에 1억, 청약당첨의 비결

    19살 때 취업해 틈틈이 부업하고 절약하며 4년 만에 1억을 모은 24살 ‘달인’ 곽지현씨가 1인 가구 생애 최초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실을 알렸다. 곽씨는 지난 2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고, 이후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를 통해 소통해왔다. 곽씨는 “돈 모으는 거에 집중하고 있었던 터라 그 나이 때에 할 수 있는 경험은 남들보다 적지만 후회하진 않는다”라며 4년 만에 1억원을 모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곽씨는 “월급은 보통 200만원에서 정말 적을 때는 197만원을 받고, 좀 하는 게 많다 싶으면 220만원에서 230만원 정도를 번다”라며 식비를 한 달에 8400원밖에 쓰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앱에 영수증을 등록하면 50원씩 주는 포인트를 모으거나 커피믹스 상자에 있는 포인트 300원씩을 쌓아 음식재료를 구매했다. 신규회원은 9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활용해 8900원짜리 부대찌개를 900원에 사기도 했다. 평소 생수 대신 차를 우려먹는다는 곽씨는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경품으로 받은 생수는 중고거래로 팔아 부수입을 챙겼다. 곽씨는 “퇴근하고 왔는데 너무 피곤할 때 시켜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집에서 해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최대한 해먹고 있다”라며 2시간 정도 거리는 최대한 걸어서 교통비도 아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까지 절약하는 이유는 불우했던 가정 형편이었다. 곽씨는 “아빠의 화병, 엄마의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이었던 언니의 극단적 선택 등으로 철이 빨리 들어 온전히 내가 나를 책임지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라며 “제가 아프거나 부모님이 아프면 서포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때부터 악착같이 모았다. 좋지 못했던 가정환경에 철이 너무 빨리 들어버린 제가 한없이 초라해 보일 때도 있지만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바라보며 더 열심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곽씨는 1인 가구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당첨됐다. 그는 “계약서를 받고 집에 오면서도 당첨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다”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대출이 지긋지긋했고 대출받으면 큰일이 나는 줄 알았던 나는 곧 중도금 대출을 받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1인 가구 ‘특공’ 문턱 낮춘다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위해 민간 분양 아파트 특별공급분 일부에 추첨제가 도입됐다. 1인 가구이거나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신혼부부에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청년 특별대책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에서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한다. 40·50대 장기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70%가 배정됐던 우선공급(소득기준 130% 이하)은 50%로, 30%였던 일반공급(소득기준 160% 이하)은 20%로 줄어든다. 다만 저소득층·다자녀가구 등을 배려해 국민주택(공공분양)을 제외한 민영주택(민간분양)에만 새 제도를 적용한다. 생애최초 특공에 청약하는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만 추첨을 신청할 수 있다. 내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 세태를 반영해 신혼 특공 30% 추첨에는 자녀 수도 고려하지 않는다. 특공 추첨제 운용 방식은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 수요자 배려 차원에서 대기 수요자에게 70%를 우선 공급한 뒤 잔여 30%를 대상으로 이번에 새로 편입된 대상자와 우선공급 탈락자를 한 번 더 추첨하는 방식이다. 기존 대기 수요자의 청약 기회는 일부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추첨제 도입은 현행 청약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로 도입하는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 부산 이어 서울 ‘목란’ 본점도 문 닫는 이연복…200m 거리 37억 주택 낙찰 이유는

    부산 이어 서울 ‘목란’ 본점도 문 닫는 이연복…200m 거리 37억 주택 낙찰 이유는

    스타 셰프 이연복이 운영하는 유명 중식단 ‘목란’ 서울 본점도 결국 코로나19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 구체적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보다 작은 규모의 인근 건물을 매입해 ‘목란’ 상호를 유지한 채 새롭게 출발한다. 18일 연합뉴스는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을 인용해 법인 목란이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 70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단독주택은 목란 서울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이연복 셰프 부인인 이은실 목란 대표는 연합뉴스를 통해 “아직 조심스럽다”며 “코로나19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 경매로 건물을 매입해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뒤 법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매입 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라며 “경매로 낙찰받은 단독주택은 현재 임차해 사용 중인 식당 건물의 반도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적자와 인력난으로 인해 영업 규모를 축소해 새로 출발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로 24년째 운영 중인 목란 서울 본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엔 치열한 사전 예약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도로 인기 식당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2년간 이어지면서 식당 운영에 타격을 받았다.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영업을 중단해야 했을 때도 매달 임차료를 내야 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해 “이 시기(코로나19 팬더믹)에 재미 보고 잘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도 쉽지 않다. 지난해(2021년) 매출 통계를 보니, 1억 2000만 원 적자였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2인 밖에 못 받았다. 테이블이 꽉 차도 인원이 적고 2인이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이건 다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열심히 뛰어서 적자를 메꿔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2017년 부산 기장군에 문을 열었던 목란 분점 또한 인력 수급난으로 오는 30일을 끝으로 폐업한다. 이 셰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 하는 거고 서울이 작년 적자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주한대만대사관 조리장 등을 거쳐 1998년 자신의 식당을 열고 오너셰프가 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생활의달인’ 등에 출연하며 스타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 ‘유퀴즈’ 설악산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에 결국 실직

    ‘유퀴즈’ 설악산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에 결국 실직

    ‘유퀴즈’를 통해 화제를 모은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씨가 방송 이후 불거진 노동착취 논란에 지게꾼 일을 그만두었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임기종씨는 마지막 산행을 하면서 그간 노동착취 논란으로 겪은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임씨는 ‘생활의 달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프로그램(‘유퀴즈’)을 보고 사람들이 오해를 하더라, 그게 아닌데”라며 “그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그만 두라고 하더라, 힘들어서 그만 둬야겠다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또 “그것 때문에 말이 엄청 많았다, 그 화살이 나한테 꽂히다시피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나는 그런 쪽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착취한다는 식으로 나온 것처럼 되니까 다시 시키게 되면 나를 노예로 부린다고 생각한다고 이제 나를 쓸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하더라”라며 “그래서 나도 그만두고 다른 일 찾아서 움직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짐 배달을 하기에 앞서 “오랜만에 짐을 져서 기분이 좋은데 이제 마지막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설악산은 내 부모같이 품어주고 안아주고 푸근하다”라고 했으며, 현재 장애인보호시설에 맡긴 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했다. 임씨는 ‘유퀴즈’에서 짐을 운반하고 받는 임금에 대해 “비선대까지 가는데 8천원, 비룡폭포까지 6000원, 흔들바위는 2만원, 대청봉은 25만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임씨가 노동 강도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일부 시청자들이 지적이 있었고, 지난 2월1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지게꾼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와 28775명(8일 기준)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지역 교통·봉사활동의 달인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지역 교통·봉사활동의 달인

    충북 옥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으로 유명하다. 봉사활동 이력만 A4 용지로 한 바닥이나 된다. 그 가운데 교통봉사가 눈에 띈다. 세 자녀의 엄마로 녹색어머니회에 가입해 교통봉사를 시작한 지 15년째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시작으로 옥천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을 지냈다. 자녀들에게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 주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는 후배들을 지도하는 일도 맡고 있다. 오 이사의 봉사활동 범위는 교통봉사에 그치지 않는다. 효두레회에 가입해 경로잔치를 열어 주거나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퓸을 전달하는 봉사도 하고 있다. 행정·교육 참여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아동복지심의위원, 주민예산 바로쓰기 감시단 활동도 하고 있다.
  • [그들의 시선] 실패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변남석 작가 “제 작업에 밑그림은 없어요”

    [그들의 시선] 실패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변남석 작가 “제 작업에 밑그림은 없어요”

    “초반에는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거나, 그거 하면 밥이 나오느냐는 분들이 있어요. 할머니들 표현은 단순해요. 뭐 먹고사세요? 라고 물어보시죠. 안쓰럽게 생각하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16여년 전. 분당 탄천에서 돌을 세우던 변남석(59) 설치 작가를 향한 주변의 시선은 그랬다. 이에 대해 변 작가는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할 뿐,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굳이 더 설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편견 뒤에서 하루하루 꾸준히 쌓아올린 그의 취미는 어느 순간 예술 작품이 됐고, 직업이 됐다. 그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도 180도 달라졌다.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공방에서 그를 만났다. 변남석 작가는 무엇이든 균형을 잡아 세우는 재능이 있다. 외국에서는 그를 균형 잡기 예술가, 즉 밸런싱 아티스트(Balancing Artist)라고 부른다. 변 작가는 작은 돌에서부터 유리병, 자전거, 세탁기, 공중전화부스 등 크기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서리나 귀퉁이에 중심을 잡아 세운다. 그는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많은 실패를 하는 사람.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절대 중심을 잡는 ‘중심 잡기 예술가’로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내 삶의 중심을 잃었을 때, 운명처럼 예술 재료를 만났다.  운동 신경이 남달랐던 변 작가는 경희대학교 체육과를 졸업한 뒤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분당에 실내 스키장을 열어 직접 운영했다. “세계에서 스키를 가장 잘 가르칠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그의 자신감만큼이나 사업도 잘됐다. 하지만 이혼의 아픔으로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변 작가는 그 시기를 “삶의 중심을 잃었을 때”라고 말했다. 곁에 남은 5살과 8살 난 두 아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부침을 느꼈다. “모든 일을 제가 다 해야 하잖아요. 아이들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부모님도 챙겨야 하고. 집안일이 끝나야 비로소 저의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런 생활이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인생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었습니다.” 2003년, 어느 여름날. 심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지쳐 있던 변 작가는 춘천에 있는 등선폭포에 갔다. 계곡에 몸을 담그고 있던 그의 눈에 돌 하나가 들어왔다. 장난삼아 그 돌을 세우고, 그 위에 작은 돌멩이 하나를 세웠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숙소에 돌아와 그 사진을 본 변 작가는 묘한 매력에 빠졌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모습 같았어요. 깜짝 놀랐죠. 누군가가 그 돌을 가져갈까 봐, 없어질까 봐,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날이 새자마자 다시 그곳에 가서 그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날 이후, 돌 위에 돌을 쌓는 것이 좋은 취미가 될 것 같아 (중심 잡기를) 시작했어요. 그게, 이제는 직업이 됐죠.”# “‘돌’ 중심 잡지 말고 ‘돈’ 중심이나 잡아” 변 작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중심을 잃었던 자신의 삶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음을 느꼈다. 일하는 시간 외에는 늘 중심 잡기에 몰두했다. 아니 푹 빠졌다.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변 작가 어머니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당시 어머니는 그에게 “그거 하면 돈이 생기니, 쌀이 생기니…”하며 안타까워하셨고, “돌 중심 잡지 말고, 돈 중심 잡으라”고 조언하셨다. 당시 그렇게 변씨를 걱정하시던 어머니는 지금, 고인이 되셨다. 그럼에도 그는 멈추지 않고 균형 잡기에 몰두했다. 돌 세우던 것으로 시작한 소박한 그의 예술은, 자전거, 오토바이, 사다리 중심 잡기 등 다양해졌다. 완성된 작품은 하나씩 직접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했다. 이 블로그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KBS ‘오천만의 일급비밀’, SBS ‘스타킹’, ‘생활의 달인’ 등 방송출연으로 이어졌다. 그런 인연으로 서울시 홍보영상에 출연하게 됐고, 그 영상을 본 두바이 왕세자가 자국으로 변씨를 초청하면서 두바이 몰에서 공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공식적인 그의 첫 공연이었다. “제가 공연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논다고 생각하고 즐기며 보여줬어요. 금액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난 뒤, 봉투를 주는데, 1만 달러가 들어 있는 거예요. 그 당시 1000만원이 넘는 돈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외국에서 섭외 연락이 오면 ‘나는 1만 달러’, 라고 답했는데, 성사가 잘 안 되더라고요.(웃음) 잘 몰라서 그렇게 말했는데, 나중에는 (부르는 금액이) 점점 줄게 되더라고요.” 이후 변 작가는 국내 방송은 물론 CNN·BBC·NBC 등 다수 해외 방송에 출연했고, 미국·홍콩·싱가포르 등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공연, 행사, 광고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수입도 늘었다. 이쯤 되면 “뭐 먹고사세요?”라고 질문했던 어느 할머니의 물음에 답이 된 것 같다.# “제 작업에 밑그림은 없어요” 변 작가에게 작업방식을 묻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진행한다”고 답했다. 그는 먼저 그날 날씨를 확인한 후 장소를 정한다. 그곳에서 어울리는 작품 소재를 찾고, 즉석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는 “장소에 맞는 돌을 찾는 작업이 제일 어렵다”면서 “돌을 찾으면 작은 것은 그냥 들고 옮기면 되는데, 큰 것은 굴려서 옮긴다.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 뭐 하나, 할 정도로 미친 듯이 갯바위 위를 뛰어다닌다. 그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해진 틀에서 작업하지 않지만, 어느 곳에서든 주어진 환경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해 창작에 임하는 것이다. “밑그림을 그리지 않아요. 특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지금도 누군가 ‘무슨 작업 하세요?’ 물으면, 놀아요, 이렇게 답해요. 놀다 보면 실패를 만나고, 또 그 과정에서 ‘이렇게 하면 더 잘되겠다’와 같은 생각이 따라와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면서 생각이 따라오는 작업을 하다 보니 남들과 조금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균형 잡기는, 마음의 중심을 잡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기 확신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어요.”여러 일정 속에서도 변 작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그는 “‘너희는 모두 특별해’, ‘너희는 능력자야’, 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런 변 작가의 목적만큼이나 그의 재능기부 시간에는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낸다. “먼저 그곳에서 소외되는 아이를 추천받아요. 그 아이를 제 도우미로 초대해 옆에 앉혀요. 그러면 아이들이 부러워하죠. 그리고 각 반에서 한 명씩 불러서 시합을 시키는데, 그 아이를 결승에 포함시켜요. 항상 소외받고, 약한 아이이다 보니 다른 아이들도 뭐라고 안 해요. 그런데 소외되던 아이가 결승전에서 절대로 지지 않아요. 그때 아이들은 누구나 갖고 있는 특별함을 발견하는 경험을 합니다.” 여전히 그의 성공 뒤에는 수없이 많은 실패가 기다리고 있다. 더구나 변씨는 수전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와 ‘오랜 노력’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약점을 이겨내고 있다. “사실 저는 중심 잡기를 하기에 조건이 나쁜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성격이 급하고 산만합니다. 더 나쁜 점은 손을 떤다는 거예요. 병을 세워야 하는데, 손을 떠니 ‘어떻게 하지? 망했다’ 이런 생각이 잠깐씩 들곤 해요. 그럴 때도 제가 결과를 만듭니다. 사람들은 좋은 조건에서만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나쁜 조건에서 뭔가를 이루면, 훨씬 더 강한 사람이잖아요. 그럼에도 결과를 내고 싶다, 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중심 잡기는 실패에 도전하는 작업이니까요.” 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영상 문성호, 김형우, 임승범 기자 hwkim@seoul.co.kr
  • ‘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어디 있나? “재료가 느껴진다”

    ‘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어디 있나? “재료가 느껴진다”

    ‘생활의달인 파운드케이크’가 화제다. ‘생활의 달인’의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2019년 10대 맛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9년 방송된 수많은 달인 중 올해의 10대 맛의 달인을 공개했다. 그 중 최근 방송된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10대 달인 선정 소식을 듣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파운드 케이크를 맛본 손님은 “일반 케이크는 버터 맛 정도만 느껴지는데 이 곳 파운드 케이크는 안에 재료 맛이 다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날 달인의 부모님은 “미안하다. 건강하기만 하면 바라는 게 없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날 파운드케이크 달인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밤 파운드 케이크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달인은 “중식 요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죽순을 이용해 밤을 부드럽게 삶는다”라고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맛집 주소는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26로 알려졌다.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주 52시간제 맞춰…SBS, 월화드라마·예능 편성 당긴다

    주 52시간제 맞춰…SBS, 월화드라마·예능 편성 당긴다

    드라마 20분·예능 10분 당겨SBS는 내년부터 월요일과 화요일 프로그램 시작 시각을 앞당기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편성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월화드라마는 20분 빨리,월화 예능은 10분 빨리 시작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 첫 방송하는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기존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간대보다 20분 이른 오후 9시 40분부터 총 80분간 확대 방송한다. 월요일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과 화요일 ‘불타는 청춘’ 도 기존보다 10분 이른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SBS는 “주 52시간 근무제 안착에 따라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평일 저녁 TV를 켜는 시간과 가장 많은 사람이 TV를 보는 시간이 앞당겨진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생활의 달인’은 월·화요일 이틀로 확대 편성되고, ‘본격 연예 한밤’은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생활의 달인’ 치킨, 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곳..위치 보니?

    ‘생활의 달인’ 치킨, 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곳..위치 보니?

    ‘생활의 달인’ 치킨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생활의달인’ 치킨 맛집 이름은 ‘서울치킨’으로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하고 있다. 달인은 엄청난 양의 치킨과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의 남다른 비결을 대공개 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염지 하지 않은 생닭을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 닭의 싱싱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다른 치킨집과 달리 양념만으로 닭을 조리한다. 양념은 사과, 귤, 양파, 부추, 계피 등을 한 곳에 넣고 쪄낸다. 이 집만의 비법인 콩소금은 볶아 수분을 제거하고 가루를 내서 사용한다. 이날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줄 서서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꼭 여기서 먹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성우 양지운, 스트레스로 파킨스 병...아들 때문에?

    성우 양지운, 스트레스로 파킨스 병...아들 때문에?

    양지운이 파킨슨병 원인을 언급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우 양지운(71)이 자신의 파킨슨병 투병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세 아들의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양지운은 지난 201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5년째 병마와 싸우고 있다. 이날 제작진은 “모든 병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그런 일이 있었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양지운은 “사실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양지운은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과거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아들들이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로 인해서 감옥에 가고 전과자가 됐다. 셋째 아들도 병역거부 문제로 재판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제가 스트레스가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지운은 “특히 아들들이 실형을 받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양지운은 “밖에 나가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법정으로 감옥으로 다녔다”며 “아내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힘들게 말을 이어나갔다. 아내 윤숙경씨는 “내가 스트레스를 더 받았을 것 같은데 왜 당신이 병에 걸렸을까. 나도 같이 많이 울었다. 면회 가면 울고 집에서 울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숙경씨는 “이민 가자고 했다. 그 이른 나이에 제가 갱년기를 앓으며 힘들었는데 10년 후에 둘째 아이가 재판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막내아들까지 감옥에 보낼 수 없었다”면서 “차라리 내가 죽어야 그만할까 싶었다”고 했다. 윤숙경 씨는 종교적 신념이 강하다고 해도 막내아들을 절대 감옥에 보낼 수 없었다고 했다. 양지운의 두 아들은 감옥살이를 했다. 셋째 아들도 두 형이 갔던 길을 따라 1·2심에서 징역형을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1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양지운의 가족은 아내 윤숙경 씨와 3남 2녀의 자녀를 뒀다. 첫째와 둘째 아들은 양심적 병역거부로 이미 수감생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운의 주치의는 “양지운은 이미 휠체어, 지팡이에 의존했어야 했다. 하지만 굳건한 의지와 배우자의 노력으로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이날 카라 출신 김성희도 깜짝 등장했다. 양지운의 장남 양원준은 김성희와 한 종교단체에서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김성희는 원년 멤버다. 한편 1968년 TBC 공채 성우로 입문한 양지운은 1976년 KBS에서 방영한 미국 TV 시리즈 ‘600만불의 사나이’에서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성우 배한성과 성우계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외화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외화 더빙에 참여했으며 ‘체험 삶의 현장’ 20년, ‘생활의 달인’ 10년 등 TV 교양 프로그램의 내레이션도 오래 맡아 대중에 친숙하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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