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활복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웰니스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이낙연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연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스미싱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7
  • [단독] ‘천형 낙인’ 한센병 환자 5년 뒤 사라진다

    [단독] ‘천형 낙인’ 한센병 환자 5년 뒤 사라진다

    고령화·적극적 감염예방 일환 활동성 환자 작년 125명으로 ‘나균’ 신규 환자 3명으로 감소5년 뒤 한센병 환자가 국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자 고령화와 적극적인 감염 예방 정책의 영향이다.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800년이 넘도록 주변의 따돌림과 비난, 공권력의 폭압을 피해 숨어 살다시피한 환자들의 고통스러운 역사가 저무는 것이다. 6일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이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한 ‘한센병 관리 개선방안 마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한센병 환자로 부르는 ‘활동성 환자’는 2001년 581명에서 지난해 125명으로 줄었다. 활동성 환자는 한센사업대상자(한센인)의 1%에 불과하다. 나균에 감염된 신규 활동성 환자는 2005년 15명에서 지난해 3명으로 감소했다. 정근식 평화통일연구원장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22년에는 활동성 환자가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센병 감염 경험이 있는 전체 한센인도 2001년 1만 7712명에서 지난해 1만 33명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기준 한센인 평균 연령은 76세다. 70세 이상의 비율이 71%로 20년 뒤면 현재 한센인의 대부분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센인은 대부분 소록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말 기준 60.3%가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정착마을은 31.2%, 소록도 등 한센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비율은 8.5%다. 소록도병원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511명이다. 해마다 사망하는 한센인은 평균 500명에 이르러 한센생활시설 입소자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눈썹이 빠지고 피부와 근육이 문드러지는 증상 때문에 한센병 환자들은 늘 사회의 차별과 폭력에 시달렸다. 특히 일제는 소록도에 환자들을 몰아넣고 평생 격리, 강제 단종수술, 감금실 운영 등 ‘증오의 역사’를 이어 갔다. 소록도에 환자가 많을 때는 6000명이 넘을 정도였다. 해방 이후인 1954년과 1963년 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통해 강제 격리가 폐지되고 정착마을이 활성화됐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아픔은 지금도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 현재는 7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이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다. 2016년 조사에서 한센인 정착마을 거주자의 70.9%가 기초생활수급자이고 9.9%만 경제적으로 독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착마을 한센인 3명 중 1명꼴로 가장 큰 어려움은 ‘빈곤’이라고 답했다.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정책의 개선도 필요하다. 정 원장에 따르면 과거 한센병 유병률이 높았던 시기에 만들어진 ‘부랑 한센인 수용’ 정책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정 원장은 “‘2017 한센사업지침’에는 과거 한센인 강제 송환의 근거가 됐던 ‘부랑 한센사업대상자 선도 및 이송’ 항목이 여전히 포함돼 있다”며 “고령화라는 한센인의 특성에 맞게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복지적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씨줄날줄] 교복 ‘치마 인권’/황수정 논설위원

    [씨줄날줄] 교복 ‘치마 인권’/황수정 논설위원

    중·고교 등하교길은 남극 같다. 검은색 롱패딩이 십대들에게 크게 유행하다 보니 교문 앞 풍경은 펭귄 떼의 대이동이 따로 없다. 가격이 비싸 일각에서는 ‘(부모)등골 브레이커’라 부르는 것이 롱패딩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반쪽짜리 진실이다. 중고생 딸을 둔 엄마들에게 올겨울 롱패딩은 구원투수(?)다. 교복 치마 한 장 달랑 입고 역대급 한파 속으로 나서는 딸이 엄마들은 안쓰럽다. 딸들의 종아리까지 ‘합법적’으로 감싸 주는 롱패딩은 든든한 방한 장비다.교복 치마 논란이 또 시끌벅적하다. 중고교 입학생들은 이즈음이 한창 새 교복을 사야 할 때다. 교복 매장에서는 “이 추위를 해마다 겪을 텐데, 여학생은 왜 교복 바지를 못 입는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들린다.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교복 구매 기준안을 이미 제시했다.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여학생들에게 교복 치마만 입게 학칙으로 규정한 학교들이 거의 전부인 듯하다. 남녀 공용인 생활복 바지를 구매할 수 있되 체육시간에나 입는 현실이다. 무릎 담요는 그래서 여학생들의 겨울 필수품이다. 교실에서 짧은 치마의 무릎을 가리는 궁여지책이었다가 아예 패션으로 둔갑했다. 교복 치마 허리춤에 질끈 묶어 발목까지 치렁치렁 둘러 입는 무릎 담요가 학원가에서 때아닌 유행이다. 교복 치마를 퇴행 정책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대세다. “20년 전 나도 입었던 교복 바지를 왜 지금 내 딸이 못 입느냐”, “남녀 학생 공용의 기모 바지 교복을 입히자”, “스타킹 값도 만만찮다” 등 원성이 인터넷에 수두룩하다. 여학생 바지를 허용하지 않는 학교들은 십중팔구 무질서와 일탈을 걱정한다. 학생 관리가 힘들어진다는 얘기니 행정편의주의 발상이 꼬집힐 만하다. 교복 행정편의주의는 이 말고도 많다. 체감 온도가 아무리 낮아도 교복 위에 외투를 못 입게 규제하는 학교도 있다. 수은주가 갑자기 내려가는 초겨울이면 ‘무개념 꼰대 학교’의 명단이 학생들의 SNS를 떠돈다. 천이 얇고 꽉 끼어서 삼복더위에도 이중 속옷이 필수인 여학생 하복 셔츠도 엄마들의 성토 대상이다. 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는 교복 인권 침해 사례가 꾸준히 접수된다. 교복의 세부 규정은 학교마다 교칙으로 정한다. 학교장의 가치관에 여학생들의 교복 인권이 달려 있는 셈이다. 아이러니다. 학생 인권을 너무 챙겨서 탈인 진보 교육감들이 어째서 이 문제는 못 본 척하고 있는지. ‘교복 개혁’을 제발 고민해 보자. sjh@seoul.co.kr
  • 화마가 삼남매 삼킬 때…만취 엄마 혼자 베란다 피신

    발화점 가스불 → 담뱃불 말 바꿔 화재 전 前남편에 자살 암시 문자 신고 안 하고 아이들에 이불 덮어 아빠는 삼남매 두고 피시방 외출 정유년 마지막 날인 31일 새벽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자던 어린아이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삼 남매를 내버려둔 채 집을 나갔다가 술에 취해 들어온 어머니와 피시방에서 게임에 몰두하던 아버지의 행동 모두 이해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경찰은 친모를 ‘과실치사 및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아파트 11층 A(23·여)씨 집에서 불이 나 A씨의 네 살·두 살 난 아들과 15개월 된 딸이 숨졌다. 아이들은 아이들 방에서, A씨는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베란다에서 발견됐다. A씨는 아이들과 잠자다가 불길을 발견하고 베란다로 뛰쳐나와 전남편 B(22)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피시방에 있던 B씨는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아파트 작은방 내부에서는 삼 남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애초 “라면을 끓이기 위해 주방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 놓고 아이들 방에 들어가 잠들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후 “담뱃불을 잘못 끄고 잠든 바람에 불이 난 것 같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이 나기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아이들과 B씨를 집에 남겨 두고 외출했다. A씨는 지인을 만나 술을 마셨다. 삼 남매의 친부인 B씨도 오후 9시 44분쯤 아이들을 집에 남겨두고 피시방을 찾았다. A씨는 만취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귀가했다. 경찰이 A씨에게 방화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는 화재 당시 그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A씨는 화재 직후 어린 아들과 딸을 구하지 않고 베란다로 뛰쳐나가 남편에게 전화했다. 이 과정에서 잠을 자는 아이들 몸에 이불을 덮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직전 전남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한 것도 방화 의심을 거둘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A씨는 화재 전후 수차례 밖에 나가 있던 B씨와 통화를 시도했다. 불이 나기 전 7차례, 불이 났다고 1차례, 베란다에서 구조된 직후 1차례 등 9차례 통화를 하거나 시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전화 응대를 하지 않는 B씨에게 카카오톡 대화도 3차례 했는데 ‘난 이 세상에서 사라질 거야. 그리고 죽을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경찰은 B씨 진술 결과 A씨가 이혼소송 과정에서 죽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며 자녀 양육 문제 등을 두고 다퉜다고 설명했다. 이혼 뒤 삼 남매 양육 등 경제적 문제를 비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와 B씨는 지난 9월 이혼 소송에 들어가 지난 27일 법원으로부터 협의이혼 판결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었다. A씨가 삼 남매 양육을 맡고 B씨는 매달 양육비 9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부부는 그간 월세 35만원짜리 임대 아파트에서 살았다. 남편이 지난 10월 광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 다리를 다쳐 일을 그만뒀고 A씨도 비슷한 시기에 모 통신사 상담사로 일하다 아이 양육 문제로 실직했다. A씨 가족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했지만 A씨 친정 부모가 부양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최근 A씨 가족은 3개월간 긴급생활복지 지원을 신청해 광주 북구에서 137만원을 지원받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예산지원 폐기 건의

    이정훈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예산지원 폐기 건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일 대표 발의한 「우수 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예산지원방침 폐기 및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주요 거점으로, 18세 미만 우선보호아동 90%와 일반아동 10%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저소득층과 한부모‧조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다. 이정훈 의원은 “정부는 2018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예산을 ‘우수 지역아동센터 선정 지표’에 따라 상위 20%와 중위 60%, 하위 20%로 나눠 하위를 제외한 상위와 중위에만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방침으로 국회에 통과시켰다”고 하며 “정부의 우수 지역아동센터 지원 정책은 운영비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의 경쟁을 부추기며,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 대한 낙인감과 차별을 조장하게 되고, 센터 종사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로 근무하는 상황에서 평가를 통한 경쟁으로 우수센터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박탈감까지 주게 된다. 이는 결국 돌봄 서비스 질의 차이로 이어져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이 받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427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017년 06월 현재 1,03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11,374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며 “국비 30%, 시비 70%로 지원되는 기본운영비는 아동 수 29인 이하, 동지역, 근무자 2명 시설 기준 2017년 월 441만원에서 476만원으로 약 8% 인상되었으나, 이는 현장에서 요구한 예산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프로그램비 48만원을 제외하면 최저임금(2018년 월 157.4만원)을 조금 넘는 금액으로 10년 근무한 시설장이 1년차 생활복지사 급여보다 적은 경우도 발생 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또 “아동복지법 제2조 제1항에 아동은 자신 또는 부모의 성별,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유무, 출생지역, 인종 등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자라나야 한다고 규정하고, 같은 법 제2조 제3항에서는 아동에 관한 모든 활동에 있어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현장과 현실을 외면한 정부의 지역아동센터 차등지원 방침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하며,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된 제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평 “사업·생활자금 빌려 가세요”

    서울 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7년 제3차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사업 운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가구나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려는 가구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생활안정자금은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 자립 의욕이 있는 사람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은평구에 주민등록돼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본인 또는 제3자의 담보물건 설정이 가능해야 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을 희망하는 가구는 융자 대상 사업장이 은평구 내에 소재해야 한다. 단, 이미 지원금을 받아 상환 중이거나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 이자율은 1.5%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먼저 수탁금융기관인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대출 관련 상담을 한 뒤 은평구청 생활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융자하는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많은 주민이 신청해 구민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은평구 생활복지과 자활지원팀(02-351-7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독학으로 학위 땄어도 생활복지사 지원 가능

    정규대학 출신만 지원 가능했던 보건복지부 소관 일부 자격업무의 문호가 확대된다. 복지부는 정규대학을 나온 사람으로 학력 기준을 제한했던 생활복지사 등 14개 소관 자격업무를 독학으로 학위를 딴 사람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자격 요건에서 불합리하다는 비판을 받아 온 학력 차별 요소를 없애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등 5개의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생활복지사, 입양상담원,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장, 장애인 사회재활교사, 직업훈련교사, 장애인복지관 관리운영요원, 장애인 재활치료시설장, 진단용 방사선 검사기관과 측정기관 기술책임자 등의 학력 요건에서 정규대학 학위뿐만 아니라 독학 또는 학점 인정에 따라 취득한 학위도 인정하도록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빈부 격차 없는 용산”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뛰는 성장현 구청장

    “빈부 격차 없는 용산”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뛰는 성장현 구청장

    효창공원 의열사 찾아 참배 뒤 노인 요양원도 찾아 해법 고민 “어려운 분도 행복한 삶 살도록” “어려우신 분들도 ‘용산구에서 함께 살았던 것이 정말 행복했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잘 모시겠습니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3일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51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의열사를 찾아 순국선열들을 참배한 뒤 이같이 밝혔다. 성 구청장은 “용산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재벌들이 살고 있는 부촌이면서도 쪽방촌이 930여개에 달할 정도로 빈부 격차가 심하다”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거 임용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도 잘 보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용산구 새내기 공무원들은 조국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임용 시 의열사를 참배하는 관례가 있다. 성 구청장은 이후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함께 효창동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았다. 성 구청장은 이날 요양원을 찾은 것과 관련,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편안하게 우리가 어른들을 잘 모실 수 있나 함께 고민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시행에 맞춰 사회복지직 공무원 51명을 신규 채용했다. 기존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91명이었는데 50% 이상 대폭 확충한 것이다. 찾동 사업은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을 정기적으로 직접 찾아가 최소한 고독사하는 일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최근 동 주민센터 내 기존 복지팀을 기초복지팀과 생활복지팀으로 구분해 조직개편도 완료했다. 기초복지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생활복지팀은 여성과 장애인 등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찾동을 이끌 주민 리더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에는 각 동 통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주민과 함께 빈곤 위기가정을 발굴할 ‘우리동네 돌봄단’ 35명도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경로당, 어르신 복지마당으로 거듭난다

    경로당, 어르신 복지마당으로 거듭난다

    일자리 창출·문화활동 등 병행 ‘어르신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노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이 시니어 일자리와 문화, 복지 등을 아우르는 ‘어르신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행정자치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서울 선릉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경로당 특화모델 개발·보급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자부는 LH의 공공임대 아파트 경로당에 어르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에 LH가 개발한 경로당 특화 모델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 LH는 경로당 공간 기능을 개선한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LH가 시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특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LH는 기존 경로당에 사무공간과 취미공간, 건강·체육공간, 텃밭 등을 추가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몇 가지 특화모델을 설계했다. 행자부는 올해 시범사업지 4곳을 선정해 LH,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각 지자체에 특화모델 경로당을 확대해 ‘어르신 공동체 거점공간’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어르신 공동체 사업’은 노인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이들의 문화 및 생활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사업이다. 현재 행자부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 23곳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달맞이 우성빌라트 노인회’는 아파트 1층 유휴 공간에 공동 작업장을 마련해 에코백과 머그잔 등 관광상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지역주민 문화활동과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에 쓰인다. 행자부는 LH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아파트에 적합한 ‘어르신 공동체 사업’이 자리잡기를 기대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경로당을 어르신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전국에 확산시켜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황성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문병길△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 김세환◇1급(상임위원) <승진>△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조원봉△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남택융△대구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박태섭△인천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진승엽△울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진종호△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재후△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박세각<전보>△광주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유병길△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조장연△전라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신기△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백두성△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추형관◇2급(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이동규△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임정열△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영철△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이용섭<전보>△선거연수원장 서인덕△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양호△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정연운△충청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유광종△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영◇3급(부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정보자료국장 박혁진△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임채만△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신광호△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원준희△중앙선관위사무처 강성배 최병호△울산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오정훈△경기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원식△강원도선관위 관리과장 김기병△충청북도선관위 관리과장 한영석△전라남도선관위 관리과장 이남오△경상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종대△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관리과장 강효국<전보>△중앙선관위 감사관 이한규△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이명행△중앙선관위 선거국장 허철훈△중앙선관위 법제국장 신우용△중앙선관위 조사국장 김판석△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정영식△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임성규△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유대△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신영식△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연광흠△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문응철△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임석근△부산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탁덕균△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지도과장 유성수△전라북도선관위 관리과 마상호 ■법제처 ◇과장급 파견△행정자치부 구본규 ■한국관광공사 ◇전보△홍보실장 차창호 ■한전원자력연료 △NSA튜브사업실장 이영배△건설기술실장 김승진△재변환공정개발반장 문유돈△설계연구실장 박상원△품질관리실장 한승훈 ■산림조합중앙회 ◇집행간부△지도상무 이동환△경영상무 윤관중◇부서장△비서실장 성상제△감사실장 이판수△조합감사실장 유종석△문화홍보실장 김희선△유통지원부장 송문서△충북지역본부장 류인철△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성권△제주지역본부장(직무대리) 양성태△중부목재유통센터장(직무대리) 김종태△임업인종합연수원장(직무대리) 신상철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대전지역본부장 민경배◇2급 승진△회원복지부 문화복지팀장 김홍진△대체투자부 기업금융팀장 박진석△인천광역시지부 사무국장 윤향숙◇1급 전보△전략홍보부장 박경석△보험사업부장 이태원△대구지역본부장 이미경◇2급 전보△공제사업부 급여관리팀장 박혜정△공제사업부 회원업무팀장 박준석△회원복지부 생활복지팀장 박형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한중석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장 한창훈 ■경희대 ◇서울캠퍼스△미래정책원 행정부원장 권범석△감사행정원 부원장 손용기◇국제캠퍼스△부총장실 행정부처장 김학정△관리부처장 여근환△대외협력처 대외협력부처장 노동섭△정보처 행정부처장 채석현 ■한화투자증권 ◇사업부장△투자금융사업부장 최용석△e-비즈사업부장 김선철△자산운용사업부장 한두희△전략운용사업부장 신민식△파생운용사업부장 문상원◇센터장△고객지원센터장 최덕호◇실장△상품전략실장 김동우△혁신실장 김동욱 ■교보생명 ◇본부장 이동△부산FP 박재명△중부FP 조규식△방카슈랑스 최화정◇FP지원단장 이동△노원 권도균△동대문 이준석△통영거제 박기홍△진주 심병인△평택 이석훈△달서 황인신△울산중앙 노경환△무등 신희수△광주 이철 ■플러스자산운용 ◇상무 승진△주식운용본부 박승철◇이사 승진△마케팅본부 한현우 ■휠라코리아 ◇전무 승진△경영관리본부 성낙용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대표이사 부회장 최한명△전무 서정덕△상무 류승훈◇㈜풍산 <승진>△대표이사 부회장 최한명△사장(방산총괄) 박우동△부사장 주수석△전무 서정덕 이건실△상무 박상준 남정대 신인성 장성욱 이영모◇풍산특수금속 <승진>△상무 김형식 ■코스맥스㈜ <부회장 승진>△각자대표이사 겸 부회장 김재천<전무 승진>△손동원<상무 승진>△지원담당 황안순<이사 승진>△HM 랩(Lab) 신성연△자금담당 김상현△소재 Lab 강승현△연구경영실 이진일△향료 Lab 홍연주◇코스맥스차이나 <부회장 승진>△총경리 겸 부회장 최경<전무 승진>△영업담당 양치연◇코스맥스유에스에이 <부사장 승진>△법인장 유석민<이사 승진>△메이크업연구소 배정호△영업담당 이원섭◇코스맥스인도네시아 <상무 승진>△법인장 이건일<이사 승진>△공장장 이영하◇코스맥스비티아이㈜ <사장 승진>△각자대표이사 겸 사장 김준배<부사장 승진>△건설본부 김오수◇코스맥스바이오 <부사장 승진>△건식제약생산본부 김정희<이사 승진>△경영지원 박인성△마케팅본부 이종환◇뉴트리바이오텍 <부사장 승진>△플랜트본부 강찬석<전무 승진>△연구·품질·생산 윤만석<이사 승진>△연구본부 박진우◇뉴트리바이오텍 차이나 <이사 승진>△법인장 김태형◇뉴트리바이오텍유에스에이 <전무 승진>△법인장 이병주◇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이사 승진>△재무회계 김성수△마케팅본부 유원준 ■신동아건설 ◇부사장 승진△김종문◇상무 승진△공사관리 김상중△개발사업 윤석일△재경 이관형◇이사대우 승진△업무 김연수△건축영업 유경원 ■한일시멘트 △상무 조성회 이노선△상무보 오해근 박홍서◇한일산업△상무 조정환 권구석◇서울랜드△상무 박진규△상무보 윤인성△이사 최문석 황상영◇한일건재△상무보 김선국 ■삼영무역㈜ ◇승진△전무 이종욱△상무 박상민△이사 양재원◇㈜케미그라스 <승진>△상무 주해돈◇삼신화학공업㈜ <승진>△이사 이해창 백주헌◇에실로코리아 <승진>△이사 한민호
  • 은평구, ´찾아가는 복지 서울´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은평구, ´찾아가는 복지 서울´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찾아가는 복지서울’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울’ 사업은 서울시가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복지관련 복지전달체계, 희망복지, 서울형기초, 장애인, 어르신복지 등 2개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해 은평구를 우수구로 선정했다.  은평구는 복지정책과, 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보육지원과, 어르신복지과, 교육복지과, 여성정책담당관, 보건지소, 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찾아가는 복지’ 구현을 통한 구민의 복지지수 체감도를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은 구의 수요자 위주 복지정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동수 민생프리즘] 노인들이 소외받는 나라?

    [김동수 민생프리즘] 노인들이 소외받는 나라?

    한때 대한민국은 노인들을 위한 나라였다. 충(忠)보다 효(孝)를 앞세울 만큼 부모에 대한 공경과 봉양은 도덕규범의 기초이자 사회질서의 핵심이었다. 한자에서 효(孝)라는 글자가 자식(子)이 노인()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셈이다. 그렇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의 자화상은 어떤가. 한마디로 말해 우울하다. 우울하다 못해 가슴이 먹먹해진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 인구의 빈곤율이 49.6%로 35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체 평균보다도 4배가량 많다고 발표했다. 반면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고용률은 31.3%로 OECD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35.2%)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무척 간단해 보이는 통계 수치지만 오늘 이 땅에 발 디디며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의 곤궁한 현실을 잘 상징해 주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결국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은퇴 이후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우리나라 노령 인구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빈곤 문제는 이제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심각한 사회적 현안이 돼 가고 있다.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시한폭탄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절박함으로 정부는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우선 정부는 공적연금제도를 강화해 노인들에게 최소한의 생계와 노후 소득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기초를 닦아야 한다. 동시에 임금피크제와 같이 은퇴 후에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안정적으로 계속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 역시 고령화 사회에 미리 대비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시행된 정년 60세 의무화 취지에 맞춰 중년층에 대한 인력 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중국의 고서 ‘한비자’에 나오는 고사성어인 노마지지(馬之智)라는 말처럼 기업들은 중년층을 경험과 지혜를 갖춘 인적자원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한편 지자체를 포함해 지역사회 역시 노인들을 돌보는 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최일선에서 독거노인들을 보살피고 빈곤에 노출돼 있는 노인들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과 생활복지를 챙기는 데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인들 역시 기대수명 100세 시대에 걸맞은 은퇴 후 노년 생활을 준비하는 데 미리 대비해야 한다. 재정 여건상 국가의 공적연금 확대는 일정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세금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의 부담을 폭증시켜 새로운 세대 갈등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들 각자가 젊은 시절부터 직장연금이나 개인연금 등을 통한 다층 노후소득 보장 체계를 스스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어디까지나 정부의 역할은 보조적이고 최소한에 그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정부는 내년도 나라 살림 규모가 400조원이 넘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만 13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 중 기초연금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노인복지 관련 예산이 수십조원에 달하는 만큼 이 재원이 보다 짜임새 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유기적 협조 체제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초고령화에 따른 문제 제기를 과거 경제학에서 유행했던 이른바 ‘맬서스 인구론’의 재림처럼 보기도 한다. 산업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구 증가 속도보다 생산성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구론이 예측했던 비관론이 비록 현실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은 사실이다. 어찌 보면 지금의 문제 제기도 그와 유사하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수십 년을 내다보는 대비책을 차근차근 도모해 나간다면 비록 예전과 같은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노인들이 소외받는 나라는 되지 않을 것이다.
  • 쓰레기 속 장애인 가정, 온기 살린 성동

    쓰레기 속 장애인 가정, 온기 살린 성동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주민들이 쓰레기랑 같이 사는 이웃 장애인가정을 깨끗하게 정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동구는 29일 성수2가1동 지역 주민과 경찰 기동대원 등 80여명이 정신장애 3급 장애인 유모(51)씨의 집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씨 가족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은 지난 6월 초순이다. 장애등급 재판정 안내를 위해 유씨의 집을 방문한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와 생활복지팀장은 쓰레기가 가득한 집안 광경에 깜짝 놀랐다. 집의 문을 열자 거실 입구부터 방 안 전체가 각종 쓰레기로 덮여 있었고 유씨를 비롯한 어머니(84), 남동생(49) 등 세 가족은 쓰레기 틈새에서 새우잠을 자며 생활하고 있었다. 유씨 가족이 쓰레기 더미 속에 살게 된 것은 10여년 전 유씨의 동생이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이면서부터다. 그가 매일 동네에 버려진 것들을 집으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쌓이기 시작한 쓰레기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게 됐다. 정신장애 3급인 유씨와 84세의 고령에 무릎 통증 등으로 걸음이 자유롭지 못한 어머니 등은 난청으로 일반적인 대화가 어려운 동생의 행동을 막지도, 쓰레기를 치울 힘도 없었다. 이래헌 성수2가1동장 등 지역 주민들은 유씨 가족을 돕기로 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던 가족들도 동주민센터의 여러 차례에 걸친 방문과 설득으로 차츰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쓰레기를 치우는 데 동의했다. 가족들의 동의를 구한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고민이었다. 해결사로 지역 경찰기동대가 나섰다. 29일 지역 주민과 기동대원 등이 함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집안 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성수2가1동 주민센터에서는 서울시와 해비타트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장판과 도배, 단열, 전등 교체 등 주거 환경도 개선해 줄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씨 가족 같은 틈새계층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돈 없어서 결혼 못해”… 日 결혼희망 20대 급감

    “돈 없어서 결혼 못해”… 日 결혼희망 20대 급감

     일본 20대 미혼 남녀 가운데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3년 사이에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민간 연구소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메이지야스다(明治安田) 생활복지연구소가 지난 3월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전국 20∼40대 남녀 약 3600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실시한 인터넷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소의 3년전 조사결과에 비해 ‘결혼하고 싶다’(‘가능하면 빨리 하고 싶다’와 ‘언제가 됐든지 하고 싶다’는 답의 합계)고 답한 20대 미혼 남성은 약 28% 포인트(67.1→38.7%), 여성은 약 23% 포인트(82.2→59.0%) 각각 감소했다.  30대 역시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자 비율이 3년 전에 비해 남녀 모두 10% 포인트 이상 감소해 남성 40.3%, 여성 45.7%에 그쳤다. 남성이 독신으로 남으려 하는 이유 중에는 ‘가족을 부양할 정도의 수입이 없다’가 가장 많았고 여성의 경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상대가 없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일본 20∼30대 남성의 실제 수입과 같은 연령대 여성들이 희망하는 결혼 상대의 수입 사이에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미혼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결혼 상대의 연수입으로 ‘400만 엔(약 4400만 원) 이상’을 원하는 반면, 그 정도로 버는 남성은 20대가 15.2%, 30대가 37.0%에 그쳤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2017년부터 서울 공공장소 어디서나 무료 WiFi

    성장동력을 읽은 서울을 깨울 전략으로 ‘디지노믹스(Diginomics)’가 채택됐다.  시민 생활을 기술로 편리하게 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신성장동력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디지노믹스는 디지털(Digital)과 이코노믹스(Economics,경제학)를 합친 신조어로, 디지털산업 기반의 경제 활성화를 뜻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서울 디지털기본계획 2020’을 발표하며 앞으로 5년간 총 4천605억원을 관련 정책·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5월 출범할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 디지털정책 싱크탱크이자 디지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핀테크(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2020년까지 30개 기업을 육성한다.  9월 개관할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선 사물인터넷 중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인력을 33만명 양성한다.  G밸리도 사물인터넷 전문 아카데미와 콘퍼런스를 열어 전문인력 1천240명을 키워내고,243개 유망 기술도 발굴한다.  시민이 빨리 체감할 사업으로는 서울 모든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사물인터넷 실증지역 확대,통합주차정보시스템,통합생활복지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2017년부터는 달리는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해 서울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이 사업은 시 예산과 민자 유치를 함께 활용한다.보안 등 문제는 중앙정부와 해결책을 모색한다.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시범사업은 북촌에서 진행 중이며 2020년까지 주거·문화관광·안전·교통을 주제로 100곳에 확대 조성해 서울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리빙랩(Living Lab)으로 만든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스마트폰에서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시는 2020년까지 550개 공공·민간주차장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생활복지정보시스템은 현재 서울시,보건복지부,민간시설에서 제각각 관리되는 복지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내용이다. 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개편이 끝나는 2018년부터 424개 모든 주민센터에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을 꽉 채운 ‘엄마의 밥상’

    사랑을 꽉 채운 ‘엄마의 밥상’

    겨울에도 전북 전주시의 아침은 항상 훈훈하다. 전주시 어딘가에서는 하루를 ‘엄마의 밥상’으로 열기 때문이다. 전주 시내 172가구 260명의 결식아동에게 매일 따뜻한 아침밥이 배달된다. 방금 지은 하얀 쌀밥에 잘 끓여 낸 맛난 국 그리고 매일 바뀌는 3가지 반찬이다. 맛도, 영양도, 정성도 여느 중산층 가정 못지않은 상차림이다. 눈보라가 몰아치거나 장대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엄마의 밥상’은 오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정확히 배달된다. ‘엄마의 밥상’은 저소득층·소외계층의 결식 아동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김승수 시장의 첫 결재사업으로 전주시 민선 6기 특수 시책이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가는 결식아동에게 시가 엄마의 구실을 하기로 했다. ‘엄마의 밥상’은 김 시장의 ‘열정’에 관계 공무원들의 ‘사명감’, 급식업체의 ‘봉사정신’, 시민들의 ‘동참’이 함께 이뤄낸 민·관 거버넌스라고 할 만하다. 김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해 ‘약자 우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임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모든 과정을 챙겼다. 시 생활복지과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조손가정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18세 이하 학생과 어린이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사정을 두루 살펴보고 결정했다. 사업을 추진하려 하니 뜻밖에 전문업체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이른 시간에 나와 식사를 준비하고 배달까지 할 수 있는 종업원이 없을 뿐 아니라 한 끼에 5000원으로 수익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대다수 업체가 기피했다. 다행히 어린 시절 밥을 굶어 본 경험이 있는 전북외식산업 강철(45) 사장이 기꺼이 사업을 맡겠다고 나섰다. 7월에 시동을 걸어 석 달 후인 10월 20일부터 시작된 이유는 철저하게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강 사장과 영양사이자 부인인 이문화(40)씨 등 12명의 직원이 매일 새벽 2시에 출근해 식사를 준비하고 5시부터 배달한다. 이 사업은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주고받으며 진화해 파급 효과가 크다. 시에서 결식아동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의 밥상’을 후원하겠다는 시민의 기탁금이 줄을 이었다. 모금액이 2억 9200만원이나 된다. 한 기업은 100년, 익명의 후원인은 앞으로 50년 동안 지원하겠다는 약정도 했다. 시가 주도해 시민이 함께 차려 주는 따뜻한 밥상이 됐다. 시민들의 기탁금은 주 1회 간식, 생일 케이크, 명절 선물, 방학 중 부식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엄마의 밥상’이 성공한 것은 단지 배고픔만을 해결해 준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채워 준 덕분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챙겨 준 아침밥은 아이들이 혼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자양분이 됐다. 실제로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진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에서 매일 식단과 배달 여부를 점검하고 불만사항을 조사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이 사업은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도 받고 상복도 터졌다. 지방공동체가 복지패러다임을 바꾼 성공사례로 지난 1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서 보편적 복지와 지방자치 분야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이어 7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지자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엄마의 밥상’을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는 사례로 평가했다. 10월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는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전국 지자체들이 ‘엄마의 밥상’을 벤치마킹하려고 시를 방문했다. 서울 서대문구·금천구, 충남 아산시 등이 전주시와 급식업체를 찾았다. 그러나 이를 쉽사리 도입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지자체가 예산을 확보한다 해도 새벽에 밥을 하고 배달을 해 주는 전문업체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군 단위는 배달구역이 너무 넓어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김 시장은 “‘엄마의 밥상’은 결식아동에게 시혜를 베푸는 도시락 배달 사업이 아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밥상이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그늘이 사라졌고 자신감에 찬 표정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눈에 보이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밥 굶는 아이가 없는 날까지 ‘엄마의 밥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산 ‘복지사각’ 2000가구 내년 50만원씩 지원받는다

    부산시가 내년에 부산형 기초보장제를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복지시책’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부산형 복지시책은 ▲부산시민 복지기준 마련 ▲부산형 기초보장제 도입 ▲동 복지기능 강화 등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최저생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나 법정 요건이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역의 비수급 빈곤층을 지원하는 부산형 기초보장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 비수급자에 해당하는 2000여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가구당 최저생계유지비로 50만 4000원(4인 가족 기준)을 지원받는다. 또 시는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 기준을 시민복지 일반기준,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기준, 동네생활복지기준 등으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보장기준을 정한 부산시민복지기준안도 마련했다. 이 밖에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동 복지 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복지시책 발표 및 실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정태룡 시 사회복지국장은 “그동안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복지시책은 부산의 특성과 실정을 고려하지 않아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복지체감도가 낮았다”며 “이를 감안해 부산 실정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래 봬도 전국 1등 ‘열정 7인조’

    이래 봬도 전국 1등 ‘열정 7인조’

    “작지만 강하다.” 부산 중구의회는 의원 정족수가 7명으로 단출하지만 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의원 1인당 구정 질문을 가장 많이 했고, 조례안 발의도 두 번째로 많다. 초선 5명, 재선 1명, 3선 의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제7대 중구의회는 찾아가는 현장 의정, 감동 주는 행복 의정, 소통하는 열린 의정, 함께하는 화합 의정을 내세우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은 김영면 의장과 이길희 부의장, 금동욱·윤정운 구위원 등 4명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은 김시형·황병연 의원 2명이다. 무소속은 최진봉 의원 1명이다. 개원 이후 중구의회는 조례 제·개정 44건을 의결했고, 구정 질문 20건과 210건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의원 1인당 구정 질문은 부산의 16개 구·군의회 중에서 가장 많았다. 의원 1인당 조례안 발의는 1.8건으로 부산에서 두 번째로 많이 하는 등 입법활동과 집행부 견제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부산 원도심의 재도약을 가로막는 선거구 획정 분할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최근 국회선거를 앞두고 부는 중·영도구 선거구 획정 예정안에 대해 적극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또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신생아 건강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주민생활복지향상과 상인들의 영업불편을 더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기장군의 방역활동을 돕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지난 6대 구의회에서 처음 구성된 상임위원회도 집행부에서 시행하는 여러 가지 업무를 상시 점검하고 견제역할을 하는 등 자리를 잡았다. 김 의장은 “중구의회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기초의회 무용론을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국제협력통상담당관 박대순△자동차운영과장 정의경 ■전북 전주시◇4급 승진△복지환경국장 직무대리 최락기(직급 승진)△생활복지과장 최은자(직위 승진)◇5급 승진△공보담당관실 이병권△생활복지과 안규태△감사담당관실 장봉근△기획예산과 정상택△체육진흥과 채득석 ■전남 여수시◇4급 승진△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 김광중◇4급 전보△기획재정국장 이노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상임이사△공공주택본부장 조성학△국책사업본부장 송태호◇부서장△공공주택사업처장 최정민△행복주택사업처장 김인기△주택기술처장 윤채규△경기지역본부 동탄사업본부장 신승오△경기지역본부 단지사업처장 김원태 △도시건축사업단장 주인돈△경기지역본부 수원안양권주거복지단장 신용문 ■한국과학창의재단△창의문화진흥단장 최연구△경영기획단장 연경남△창의문화기획실장 이정규 △기획예산실장 황태주△감사부장 김호성△창의문화정책연구소장 신이섭 ■국민대 △문과대학장 이인규△공과대학장 강병하△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최흥식 ■성신여대◇대학본부△부총장 신철호◇기획처장 박형준◇교무처장 김용재◇연구처장 김경희◇입학처장 안평호◇대학·대학원△대학원장 김한란(교육대학원장 겸직)△사범대학장 배지희△음악대학장 김동수△교양교육대학장 김경규 ■아리랑국제방송△기획팀장 송창운△시청자만족팀장 김혜영△글로벌네트워크팀장 정재신△미디어사업팀장 김영종
  • [인사]

    ■국토교통부 △ 국제협력통상담당관 박대순 △ 자동차운영과장 정의경 ■아리랑국제방송 △ 기획팀장 송창운 △ 시청자만족팀장 김혜영 △ 글로벌네트워크팀장 정재신 △ 미디어사업팀장 김영종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문화진흥단장 최연구 △ 경영기획단장 연경남 △ 창의문화기획실장 이정규 △ 기획예산실장 황태주 △ 감사부장 김호성 △ 창의문화정책연구소장 신이섭 ■국민대 △ 문과대학장 이인규 △ 공과대학장 강병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최흥식 ■전북 전주시 ◇ 4급 승진 ▲ 복지환경국장 직무대리 최락기(직급 승진) ▲ 생활복지과장 최은자(직위 승진) ◇ 5급 승진 ▲ 공보담당관실 이병권 ▲ 생활복지과 안규태 ▲ 감사담당관실 장봉근 ▲ 기획예산과 정상택 ▲ 체육진흥과 채득석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 김민규 ■성신여대◇대학본부△부총장 신철호◇기획처장 박형준◇교무처장 김용재◇연구처장 김경희◇입학처장 안평호◇대학·대학원△대학원장 김한란(교육대학원장 겸직)△사범대학장 배지희△음악대학장 김동수△교양교육대학장 김경규 ■전남 여수시 ◇ 4급 승진 ▲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 김광중 ◇ 4급 전보 ▲ 기획재정국장 이노철 ◇ 5급 승진 ▲ 삼산면장 직무대리 염동필 ▲ 미평동장 직무대리 문평 ▲ 서강동장 직무대리 박상근 ▲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장세길 ◇ 5급 전보 ▲ 시민소통담당관 박명윤 ▲ 감사담당관 서태민 ▲ 기획예산과장 송병구 ▲ 투자유치과장 김정희 ▲ 박람회활용과장 조영은 ▲ 안전총괄과장 염창열 ▲ 지역경제과장 장기생 ▲ 해양항만레저과장 노정열 ▲ 교통과장 장인호 ▲ 보건행정과장 장채민 ▲ 관광과장 김재일 ▲ 문화예술과장 김병완 ▲ 수도행정과장 최인제 ▲ 돌산읍장 김팔봉 ▲ 소라면장 강성원 ▲ 화양면장 도기룡 ▲ 여서동장 장두한 ▲ 쌍봉동장 장종순
  • 한옥 공공건축 적극 육성

    정부가 공공건물 한옥지원사업에 적극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노원구 한옥어린이집 등 모두 5개 사업에 7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옥 공공건축 지원사업은 한옥의 높은 건축비를 감안, 공공건축물을 한옥으로 건립할 경우 추가 소요되는 비용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옥 건축비는 700만~2000만원이 들어간다. 국토부는 올해 지원하는 5개 사업을 포함, 8년간 33개 한옥 공공건축물 조성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해당 한옥공공건축물의 주민 생활복지 기여도, 파급효과 및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서울에서 최초로 우리 고유 한옥으로 짓는 노원구의 국공립 한옥어린이집은 한옥 보육시설 확산의 선도 모델이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