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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여고 옛언니·동생 관계

    명문여고 옛언니·동생 관계

    자가용 한대를 은퇴한 옛 교장에게 선사했다. 불난 모교 교사(校舍)신축기금을 수십만원씩 기부했다. 모교의 생활관 건립기금으로 4백만원짜리 적금을 붓고 있다. 어느 남자동창회들 얘기가 아니다. 근래에 여고(女高)동창생들이 끼리끼리 모여 만든 화제들. 다음은 그래서 수소문해 본 명문여고출신(名門女高出身) 아무개와 아무개 부인들. 꾸준하게 모이기는 배화(培花) 육(陸)여사는 언니와도 동기(同期) 여자들의 경우 출신(出身)과 동창(同窓)을 대학에서보다 여고(女高)에서 꼽는 것이 상례(常例). 「언니」,「그애」의 친밀한 대명사를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서로 못버리는 사이가 여고(女高)동창들이다. 「뭔지 모르게 서로 통하는게 있어서」통성명하고 출신을 캐 보니까 동창이더라고 여자들은 곧잘 무릎을 치면서 감탄한다. 아무리 그처럼「얘,쟤」하면서 모이는 사이라도『여자 셋만 모이면 시끄럽다』는 심술궂은 익살은 저리 가라고 엄청난 일을 척척 해 내고 있다면 통 큰 신사들도 조금은 놀랄 것이다. 은퇴한 교장 이세정 (李世禎)씨에게 진명여고(進明女高)동창생들이 자가용「코로나」1대를 선사한 것이 금년봄, 몇해전 경기여고(京畿女高) 구교사가 불탄뒤 경운회(慶雲會)(동창회)가 동창모금을 해서 교사신축을 도운 것이 2백여만원. 역시 금년봄 숙명여고(淑明女高) 동창회인 숙녀회(淑女會)의「올드·타이머」들이 돈을 모아 해방전의 친한국(親韓國) 일인(日人) 교장 야촌성지조(野村盛之助)씨를 초빙했었는가 하면 배화여고(培花女高) 동창회는 모교돕기 4백만원 적금을 붓고 있다는 소문. 여자들의 눈칫돈으로는 꽤 큰 액수. 모두 명문이니까 시집들을 잘 가서 그렇지 뭐냐고 한다. 배화동창(培花同窓)=우선 팔자지수(指數) 최고로는 작년 10월 70년 창립기념을 가진 배화(培花)를 들 수 있다. 해방전후만 하더라도 김윤경(金允經)씨를 비롯한 애국자들이 은둔생활 겸 교편을 잡던 여학교였기 때문에「미션·스쿨」다운「프라이드」가 있었다. 게다가 아내 최고의 좌(座)인「퍼스트·레이디」육영수(陸英修)여사를 배출한 학교. 육영수여사의 언니 혜수(蕙修)여사도 한살 차이의 동기동창생. 명부에도 나란히 적힌 자매(姉妹)였기 때문에도 유명하다. 1942년 16회인 이 동기들은 전부터도 꽤 열심히 모이는 열성동창들이었다. 알뜰히 기금(基金)을 마련해서 벽촌에 책보내기 운동도 22세부터 25년간 체신부에서 일하면서 공무국장(工務局長), 전기통신시험(電氣通信試驗)소장을 지낸 안동렬(安東烈)씨(며칠전 퇴임)의 부인 김영연(金英蓮), 보광(保光)「알미·사슈」사장 서정호씨 부인 남정길씨. 변호사 고병국(高炳國)씨 부인 김함득(金咸得)씨. 이들을 중심으로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16회 동창들은 조그만 기금을 마련해서『어깨동무』등 아동잡지를 벽촌국민학교에 보내는 등 복지사업을 소규모 해 왔다. 『공직생활이 시작된 뒤로는 오히려 만날 틈이 없는「퍼스트·레이디」지만 동기생(同期生)의「프라이드」가 그런 보람 있는 일을 찾게 한다』는 한 동창의 얘기. 「올드·타이머」로서 15년전 동창(同窓)교장추대의 움직임까지 있었던 장화순(張和順)씨는 쌍용양회회장(雙龍洋灰會長) 조병준(趙炳俊)씨 부인. 김성곤(金成坤)씨 장녀(長女)와 임송본(林松本)씨 3녀(女)를 며느리로 맞는 다복한 노부부(老夫婦)로 알려져 있다. 김상돈(金相敦)씨 부인 김자혜씨가 장화순씨와는 비슷한 또래의 노장파「엘리트」들. 이호(李澔)법무장관 부인 성낙은(成樂恩)씨 외국어대학(外國語大學)이사장 김여배(金與培)씨 부인 이옥경(李玉慶)씨. 작곡가(作曲家) 김순애(金順愛)씨. 정경화등 음악자녀를 키운 어머니 이원숙(李元淑)씨. 한국민예사(韓國民藝社)여주인 견덕균씨. 의학박사 장재섬(張在暹)씨. 황진주씨. 동창회장 박종옥(朴鐘玉)씨는 낙사회(樂師會)부녀부장. 중앙여중교장 김두원(金斗媛)씨 이들 모두가 쟁쟁한 배화50대(代)다. 문단(文壇)주변에서 배화는 드문 명문으로 꼽히는데 여류(女流)의 중진 장덕조(張德祚)씨가 배화출신인 것을 큰 자랑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아닌게 아니라 명문다운 모습은 문예(文藝)쪽에도 뚜렷하다. 7월초 주부「클럽」의 초대 신사임당상을 받은 서예가(書藝家) 이철경(李喆卿)씨와 그 동생이며 역시 서예가인 이미경씨가 배화출신이다. 한전(韓電)부사장 진의종(陳懿鍾)씨 부인 이학(李鶴)씨도 자신의 서도(書道)로 이름이 알려졌다. 여담이지만 신사임당 본상(本賞)뿐만 아니라 장기(長技)백일장의 수필 서도부문 수상자들까지 배화출신이었다. 수상식(受賞式) 다음날 청와대 초청「파티」에서 육여사는 그것을 무척 흐뭇해 했단다. 외환은행장(外換銀行長) 홍승희(洪升熹)씨 부인 서귀숙(徐貴淑)씨. 상은(商銀)이사 강정한씨 부인 이설자(李雪子)씨. 장경순(張坰淳)국회부의장인 문순자(文順子)씨. 논산훈련소장 박남표(朴南杓)소장 부인 이송자(李松子)씨도 배화출신. 경기(京畿)출신엔 학자가 많아 박사 백여명중 30여명이 경기동창(京畿同窓)=똑똑하고「프라이드」높은 것이 자타공인(自他共認) 사실도 돼 있는 경기출신.『딸은 자랑하고 싶어서 경기 보내지만 며느리는 콧대가 높아서 경기를 피한다』는 속설(俗說)이 예비 시어머니들간에 떠돌 정도다. KS라는 별명으로 서울대학과 붙어 다니는 이름이 경기니까 그런 말들은 본인들의 자존심을 충족시킬지언정 조금도 상하게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짭짤한 여류학자들을 꼽아보면 거의가 우리 동창 아냐!』라고 자랑한 한 경기출신 여교수의 학계(學界)「리스트」부터 추려보면 배정현(裵廷鉉)씨의 부인이고 숙대가정대학장 농학박사 김삼순(金三淳)씨. 일본체류중인 수학박사 홍임식씨. 최근에 귀국한 농학박사 이미순(李美淳)씨. 부부박사로 3년전 재국당시「매스·콤」의「탤런트」가 되다 시피했던 정치학박사 이범준(李範俊)씨. 윤일선(尹日善)씨의 따님인 사회학박사 윤은구(尹恩球)씨. 아무튼 알려진 여자박사 1백명중 3분지 1인 30여명이 경기여고 출신이라는 숫자가 동창회 명부에 올려져 있다. 이대의 이춘란(李春蘭)씨. 이남덕(李男德)씨. 안인희(安仁姬)씨. 나영균(羅英均)씨. 김세영(金世永)씨등의 실력파교수들. 서강대(西江大)의 김인자(金仁子)씨. 서울대에서는 농대(農大)의 김번옥씨. 사대(師大)의 현기순(玄己順)씨. 중앙대(中央大)의 윤서석(尹瑞石)씨. 서울여대학장이고 대한어머니회 회장인 고황경(高凰京)씨. 성신여사대 부학장 조기흥씨. 창덕(昌德)여고교장 현병진씨. 서울여중교장 최정현씨. 동대분여중교장 김영옥씨. 서울시 장학사 김정애씨. 전 보사부 부녀국장 주정일(朱貞一)씨. 미모의 여류작가 강신재(康信哉)씨. 예능(藝能)과 미모로 이름난 오위영(吳緯泳)씨의 딸 자매들 정주(貞珠) 덕주(悳珠) 현주(賢珠) 제씨가 나란히 경기출신. 실력파「디자이너」「노라·노」씨는 경기라는 딱지가 금상첨화 격의 위광(威光)이며 그가 키워 낸 후배 「디자이너」박충정(朴充貞)씨는 여고후배이기도 하다. 방향을 남편쪽으로 돌리면 체신부장관 김태동(金泰東)씨 부인 이재원(李宰遠)씨. 재무부차관 정소영(鄭韶永)씨 부인 박재옥씨. 외무부차관보 황호을(黃鎬乙)씨 부인이며「피아니스트」인 정영자씨. 차일석(車一錫) 서울시부시장 부인 백영자(白英子)씨. 지금은「카메라」의 초점에서 빗나간 왕년의 인물중에는 송요찬(宋堯讚)씨 부인 권영각(權寧珏)씨가 있고 김유택(金裕澤)씨 부인 박흥덕(朴興德)씨. 전상공부(前商工部)장관 이병호(李丙虎)씨 부인 한경선씨. 전재무부장관 천병규(千炳圭)씨 부인 박용주씨. 前문교부장관 현 고대교수 김상래(金相淶)씨 부인 김인숙씨. 이재학(李在鶴)씨 부인 이정수씨. 장도영(張都暎)씨 부인 백정숙(白亭淑)씨가 있다. [ 선데이서울 69년 8/10 제2권 32호 통권 제46호 ]
  • [인사]

    ■ 국세청 ◇ 이사관 승진 △감사관 鄭祥坤 △대전지방국세청장 盧錫愚 △부산〃 金浩業 ◇국장급 전보△법무심사국장 丁炳春 △조사〃 朴贊旭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 金昌煥 △〃 조사4〃 金昶燮 △〃 국제거래조사〃 閔泰燮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金東九■ 한국가스공사 ◇승진 △기획본부장 길준선 ◇1급 전보△강원지사장 전원식■ 보험개발원 △기획관리본부장 崔相泰△손해보험〃 직무대행 李基亨△자동차보험본부장 權興球△자동차기술연구소장 직무대행 金炳鎬△보험연구소 이사대우 겸 선임연구위원 李得周△보험연구소 선임연구위원 羅海仁△리스크·통계관리실장 노병윤△경영기획실장 金庸柱△보험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겸 동향분석팀장 李太烈△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실장 李建國■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직 임명 △교학과장 張憲德△문화재관리학과장 崔英成△전통건축학과장 黃鍾國△전통미술공예학과장 崔公鎬△보존과학과장 姜大一△학술정보관장 金昌奎△학생생활관장 金焌△전통문화연구소장 鄭光龍◇부교수 승진 △문화재관리학과 崔英成 秦京煥△전통미술공예학과 최선호■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朴鍾允△기획조정처장 庾敏鳳△교무처장 겸 대학교육개발센터장 朴承哲 ■ 한국경제신문사 △제작국장 金興植△제작국 CTS부장 李星九△〃 CTS부 화상팀장 尹在宇■ 제일경제신문사 △광고마케팅본부 부장 김영△미디어본부 UI팀장 유정연■ 새마을금고연합회 ◇승진 △전산정보부장 이세우△경영지원〃 김일석△총무〃 민경직△신용사업〃 송호선△서울시지부 사무국장 홍종이△인천광역시지부 〃 양정원△광주전남시도지부 〃 이호상△연수원장 임경식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석형△임원부속〃 이선규△감사〃 이영일△검사부장 강희백△공제사업부장 직무대리 권오엽△E-비지니스팀장 〃 최현호△리스크관리팀장 이춘식△부산광역시지부 사무국장 정연석△대구광역시지부 〃 황원섭△대전충남시도지부 〃 김영수△경기도지부 〃 이규민△강원도지부 〃 직무대리 배계연△충북도지부 〃 김항배△전라북도지부 〃 박성희△경상북도지부 〃 직무대리 김동수△제주도지부 〃 직무대리 오용우■ 동양투신운용 (상무)△최고투자담당자(CIO) 南景基 (본부장)△LT자산운용본부 張泰民 (팀장)△EA팀 烘晳渙△FI팀 玄政祐■ 미래에셋생명 ◇부장 승진 △AM영업3본부장 金成翰△금융영업〃 金學重△방카슈랑스영업2〃 韓榮虎△고객지원〃 金相寧△마케팅기획〃 金平規△인력개발〃 金柱信△강서지역본부 법인영업원 韓政洙△광화문 금융프라자장 金柱鎰△광주 〃 李東鎬△법인영업1팀장 馬相浩△Banca. 영업1〃 崔東賢△Banca. 영업2〃 金基植△FC영업〃 金應相△SFC영업〃 安根錫△상품개발1〃 姜昌奎△감사〃 李康晩△법무〃 金光洙△경영기획〃 洪起鎬 ◇본부장 전보△법인영업 2부문 2본부 金光昱■ 메리츠화재 △尹泰源△金容權 △尹淳九△宋達錫△鄭昇桓△林庄烈 △陳承鎭△鄭求聲△李京洙△崔根瑚■ 산재의료관리원 ◇임용 △동해병원 병원장 丁孝聲△경기요양병원 〃 李德珍△안산중앙병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소장 崔秉舜△인천〃 진료부원장 劉宗源■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본부장 姜榮培△경영〃 金東旭■ 한국예술종합학교 ◇승진 △연극원 연기과 교수 崔永愛△〃 연극학과 〃 崔畯皓 金美姬△영상원 영상이론과 〃 沈光鉉△〃 방송영상과 〃 洪淳澈 全圭粲△〃 영화과 〃 朴鐘元△〃 멀티미디어영상과 부교수 張允嬉
  • [호텔급 대학 기숙사] ‘우수학생 유치’ 변신 바람

    [호텔급 대학 기숙사] ‘우수학생 유치’ 변신 바람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앞다투어 기숙사를 건립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방식으로 민자를 유치해 대학들은 신입생 모집 단계에서부터 기숙사를 주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요즘 기숙사들은 단순히 먹고 자는 시설이 아니라 대학 생활의 주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호텔급의 최신 시설을 자랑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여가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대학들이 최근 선보인 기숙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숙식은 물론 공부와 생활관리까지 해준다는 점이다. 기숙사의 기능에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통합교육이 목표다. 특히 세미나실과 열람실, 스터디룸, 스포츠센터, 휴게실, 편의점, 인터넷카페, 어학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기숙사에서 공부와 생활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 기숙사생활 의무화 한양대가 올 새 학기부터 문을 연 안산캠퍼스 ‘창의인재교육원’은 대표적이다. 신입생 전원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기숙사에서 지내도록 하는 ‘보딩스쿨’(Boarding School) 개념을 도입했다.2006학년도 신입생의 절반 수준인 1000여명이 이미 입주했으며,2학기에는 나머지 신입생 1100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앞으로 신입생 전원을 1년 동안 의무 입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인재교육원의 특징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 입주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전공이 서로 다른 신입생 10명 단위로 팀을 만들어 팀별로 대학원생을 한 명씩 멘토로 배정해 학생들의 생활상담은 물론 학습활동, 팀 프로젝트 등을 돕고 있다. 개인의 미래 설계에서부터 봉사활동, 리더십 훈련, 동호회 활동 등 생활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한자와 영어 등 학습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들은 낮 강의가 끝난 뒤 저녁 7∼9시 수준별 테스트를 거쳐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강의를 매주 두 차례 들어야 한다. 매주 두 차례 새벽에 헬스나 테니스, 인라인스케이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교양체육 학점으로 인정해준다. 건국대는 오는 8월 완공하는 새 기숙사를 인성과 공동생활,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 어학과 컴퓨터 특강을 듣게 하고 이를 학점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송도 국제화복합단지에 학부대학을 단계적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레지던스 칼리지’(Residence College) 개념을 도입할 방침이다. ●새벽시간에 어학·컴퓨터 특강 경북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학협력 방식의 기숙사인 ‘향토생활관’을 개관했다. 경북 13개 시·군에서 36억원을 출연해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은 이곳은 출연금 1000만원당 해당 지역 출신 학생 1명에게 입주 권한을 준다. 학생들은 출신 지역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하며 식사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무료다. 특히 기존 기숙사와는 달리 2인1실 방 3개에 거실과 욕실을 갖춘 6명이 거주하는 아파트형으로 설계됐다. 외국인 재학생과 함께 생활하도록 하는 ‘글로벌형’ 기숙사도 최근 등장하고 있다. 경성대가 이번 학기부터 개관한 기숙사는 재학생들의 외국 학생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같은 사동에 한국 및 외국 학생들을 함께 배치했다. 현재 터키와 중국 학생 등 6명이 입주했으며, 조만간 인도네시아와 독일 유학생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인제대는 이미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로만 얘기를 나누도록 하기 위해 영어기숙사인 ‘인제 잉글리시타운’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대도 향토생활관 입주자에 외국인을 포함시켜 가구당 외국인 학생 한 명씩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외국인과 함께 생활 ‘글로벌형´ 등장 대학들이 이처럼 기숙사 확충에 정력을 쏟아붓는 배경에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깔려 있다. 특성화하지 않으면 갈수록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의 우수한 학생들을 데려오려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양대 안산캠퍼스 박상천 교무처장은 “2006학년도 입학 요강이 까다로워져 지원 학생이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지원자가 많았다.”면서 “학교 홍보자료에 포함된 새 기숙사에 대한 설명이 지방 우수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대 대외교류처 김명준 차장은 “바이오·유전공학·실버산업으로 특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숙사를 비롯한 특화 시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호텔급 대학 기숙사] 방마다 냉장고·샤워시설 건물엔 보안카메라 설치

    [호텔급 대학 기숙사] 방마다 냉장고·샤워시설 건물엔 보안카메라 설치

    ‘이게 호텔이야, 기숙사야?’ 최근 선보이고 있는 대학 기숙사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경성대가 지난달 말 문을 연 새 기숙사는 개인 사용공간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2인 1실 기준 7.2평으로 여느 기숙사의 두 배다. 각 방에는 샤워시설과 세면시설이 분리된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방마다 냉장고가 설치돼 있어 부모가 보내준 보약이나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제대가 이번 학기부터 문을 연 ‘바이오텍 빌리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최신형 보안장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방마다 디지털 문 잠금장치를 갖췄으며, 전자 출입증을 도입해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 봉쇄했다. 만일에 대비해 건물 곳곳에 보안 카메라도 설치했다. 한양대 안산캠퍼스의 ‘창의인재교육원’도 각 방마다 초고속 LAN시설은 물론 냉난방, 샤워룸, 화장실을 구비하는 등 초현대식 시설에 6.5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인하대도 최근 제2생활관인 ‘비룡재’를 개관하고 LAN시설과 호텔식 DID전화, 위성방송 수신설비,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첨단 기숙사를 선보였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미스·서울여대 박옥조(朴玉照) - 5분 데이트(44)

    미스·서울여대 박옥조(朴玉照) - 5분 데이트(44)

    「왁자지껄하다」는 경상도 사투리를 이렇게 조용하고 부드럽게 말할 수도 있구나-하는 감탄 때문에 한참을 소곤대는 얘기만 듣고 있었다. 눈에 가득 웃음을 담고 조그만 입으로 들려주는 애교스런 경상도 사투리가 시각과 함께 청각을 즐겁게 해주는 아가씨 박옥조양. 경남 함양이 고향. 부산에서 살아오면서 부산여고를 졸업한 「미스·서울여대」. 지금 공예과 3학년 재학중이다. 자율(自律)점수 1백점(1학기에)에서 자율 규정위반으로 깎이고 깎여 50점 미만이면 자퇴(自退)를 해야된다는 가장 엄한 대학으로 알려진 서울여대생이라 박양의 자율점수가 알고싶다. 『한방에 4명씩 있는데 한사람이 불 안끄고 책을 보다가 연대책임을 지고「소등(消燈)위반」으로 3점 깎이고「식사당번 불참」으로 5점 깎여서 합해서 8점 깎였지요』 생활관 생활이「너무 재미있어 죽겠다」며 3학년 2학기 때부터는 따로 마련한 생활관에서 동급생 끼리 한방에 3명씩 자취를 하면서 자신들이 살림을 직접 하게된다고 신나한다. 생전 미장원 출입 할줄 모른다는 생머리가 그대로 곱게 자라 등을 덮었는데 164cm, 45kg의 가는 몸매에 어울려 갈대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공예과에서 매년 가는 하기(夏期) 실습으로 올 여름방학에는 이천으로 도자기실습을 간다고 준비중이란다. 5남3녀 중 막내. 47년생. [ 선데이서울 69년 8/3 제2권 31호 통권 제45호 ]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경제협력국 개발전략심의관 安光明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파견 邊商九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지방교육지원국장 禹亨植△평생학습〃 金正基◇부이사관△감사관 金銀燮△기획홍보관리관 嚴尙鉉△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金王福 ◇서기관(복)△학교정책국(영어교육혁신팀장) 金千哄△인적자원정책국 崔成有△대학지원국 金大成△대전광역시교육청 孫允宣 ■ 공정거래위원회△약관제도팀장 李俊吉 ■ 기상청 ◇국장급 전보 △정책홍보관리관 鄭淳甲△예보국장 朴光俊△관측국장 李聖在 ■ KBS △라디오제작본부 사회교육팀장 崔瑛△창원방송총국장 吳章煥 ■ 연세대 △생활관장 權泰珍△총무처 부처장 陳恒斗△종합서비스센터 소장 盧奎來△대학원 교학부처장 劉永春△생활협동조합 상근이사 鄭圭淵△국제교육교류원 사무부장 金成泰△입학관리〃 金賢正△구매〃 金聲傑△교무〃 姜乙基△언어연구교육원 사무〃 李鍾浩△정보통신지원〃 崔喆圭△체육지원〃 金甲鍾△장학복지〃 金榮鍾△정보화추진〃 高光炳△정보통신운영〃 梁殷鳳△연신원·신과대학 사무〃 李奉浩△평가감사〃 李存喆△공학원 사무국장 朴天祚△교육대학원 사무부장 張炳勳△관재〃 尹裕植△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설추진단 기획사무〃 金光守△연구진흥〃 金孝成△총무〃 庾炳勛△법무원·법과대학 사무〃 兪鎭漢△연구지원〃 崔水暎△중앙도서관 국학자료실장 金永元△예비군연대 부장대우 金成鎬 ■ 숭실대 △정보지원처장 金石潤 ■ SH케미칼 ◇승진 △이사 金榮洙△전무 張泳培 ■ 교보생명 ◇승진 (전무) △林鍾敏 (상무)△宋起丁△申敎貞△李東洹△李炳城△朴樂遠△金圭奉△尹列鉉△李海奭 (임원보)△姜在弘△高光錫△김준호△李允哲△禹昇植△金相鎭 ◇전보 (전무) △마케팅기획실장 겸 SSP추진팀 담당 金勝億 (상무)△여신운용실장 겸 소매여신전략팀장 申敎貞 ■ 하나금융지주 △상근감사위원 昔一鉉
  • 취업대란 해소 지자체가 뛴다

    지방자치단체가 청년과 여성 취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여성 취업 확대를 위해 지자체가 비용을 떠안고 중앙정부에 교육을 의뢰하는가 하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도 있다. 여성 및 청년 실업이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지방의 취업시장은 더욱 썰렁하다. 지자체가 나서야 할 만큼 지방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 충북도, 여성희망일터사업 추진 정부와 충북도가 15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는 협약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결했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이원종 충북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희망 일터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교원자격증 등을 갖고 있으면서도 쉬고 있는 여성을 교육한 뒤 일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방과후 보조교사, 경로당 복지지도사, 인성교사 등 3개 분야로 최근 186명의 여성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달 14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관련 취업교육을 받게된다. 교육이 끝나면 일선 초등학교에 나가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등의 학생에게 방과후 수업이나 인성교육을 시킨다. 경로당 복지지도사는 도내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활동을 돕는다. 하루 인건비는 6시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2만 5000원이다. 도는 이들의 교육비와 활동비 등으로 총 5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교육은 여성가족부가 시키고 교육비는 우리 도가 지원하는 형태”라며 “중앙과 지방정부,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수급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창원시, 청년취업센터 설치 경남 창원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창원시는 15일 경기침체로 악화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창원 청년취업센터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의회가 의결한 조례는 30세 미만의 미취업자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청년취업센터를 설치,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시켜 구직을 알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취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명 안팎으로 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확보한 사업비 8억 6000여만원으로 알뜰생활관에 취업센터를 개설했다. 시는 이를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키로 하고, 모집공고를 냈다. 취업센터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30세미만 취업희망자 100명을 선발, 개인별로 맞춤식 프로그램을 적용,6주간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직장체험 과정을 거쳐 기업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교육기간 중 교통비와 식대 1만 5000원을 지급하고, 직장체험을 하는 6개월간 인건비는 시가 기업에 지원한다. 또 기업이 이들을 채용하면 채용장려금으로 1인당 80만원씩 3개월분을 지급키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출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魚允德△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李參杰◇서기관 전출△충청북도 기획관 金在甲△소방방재청 전영옥■ 해양부 ◇서기관 전보 △해양방재담당관 姜仁南■ 방위사업청 ◇이사관△계약관리본부 원가관리부장 방응철◇부이사관△계약관리본부 국제계약부장 송학△〃 표준관리〃 이강건△〃 조달기획팀장 배연해△〃 일반장비계약〃 김성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조정실장 김시종△혁신평가〃 박종식△경영지원〃 정영찬△보훈중앙병원준비단장 이진방△서울보훈병원 원무부장 임희택△〃 운영〃 이길재△부산〃 약제〃 류재곤△〃 운영〃 이장호△광주〃 〃 김영진△대구〃 〃 서재필△대전〃 〃 서동기△보훈원장 김경의△서울보훈병원 제1진료부장 이근△〃 제2진료부장 지문표△대전〃 진료부장 송인숙■ 한국법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혁신기획조정실장 朴英道(연구위원)△행정법제연구팀장 金載光■ 숭실대 △총무처장 張昌勳△출판부장 李丙德△교목실 학원선교과장 張炫熙△기획조정실 기획과장 겸 예산조정과장 高東煥△정보지원처 학술정보센터 학술정보개발팀장 南三鉉△대외협력처 발전기금팀장 직무대리 尹炯炘△이부대학 행정과장 趙海子△생활관 관리운영과장 朴仁淑■ 한화증권 ◇임원 △IT담당상무 金炯昌 ◇지점장△압구정지점장 崔龍一△강서〃 李東瑢■ 우리투자증권 ◇승진 (부장)△GS타워WMC 朴起虎△둔산WMC 李喜敦△학동지점 金載俊△영등포〃 金均燦△인동〃 朴義煥△신촌〃 諸葛鎭碩△여의도〃 朴採宇.辛宗元△시지〃 李庚源△대치역〃 李常勳△제주〃 李昶權△주식영업팀 金大植△IPO 팀 河滿容△영업교육팀 孔炫植△홍보팀 張正郁△온라인지원팀 全容駿△IB기획팀 金大暎△영업정보팀 金明洙■ 매일경제 TV(mbn) △상무이사 노을식■ 국민일보 ◇보임△워싱턴 특파원 차장대우 이동훈■ 불교방송 △청주지방사 총괄국장 전진수△문화사업단 기획팀장 박상필△정치안보〃 박관우△경제산업〃 강동훈△사회문화〃 김봉래
  • [인사]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출 △충남도 鄭在根◇서기관급 파견△정책기획위원회 邊城完△자치정보화조합 姜載晩△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吳鎭燮△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安榮煥△지방분권지원단 康盛照△국무조정실 丁鍾汶△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전센터) 金圭協◇서기관 전입△주민제도팀 金敏在■ 기상청 ◇국장급 △정보화관리관 陳基氾◇과장급△혁신인사기획관 曺珠英△관측황사정책과장 鄭然昻△기후정책과장 申淳浩△예보정책과장 曺映淳△지진기획과장 金永臣■ 소방방재청 ◇전입 △재난예방본부장 金東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1급승진△산업기술혁신팀 김종배△PL지원팀 심규섭◇2급승진△소기업유통서비스팀 김승환△대구경북지회 남명근△광주전남지회 정진광◇3급승진△공공구매지원팀 양갑수△인천지회 이용찬△총무회계팀 조진형△비서실 추문갑■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국장급 △정책심의관 崔壽圭■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 △대전사무소장 申喆淳△광주사무소장 鄭用一△부산사무소장 安孝翊◇2급 승진△혁신전략팀장 李俊△구상심사팀장 孟敏鎬△부산사무소 징수팀장 李德根△제주사무소장 金兌泓△광주사무소 연금팀장 李忠國◇1급 전보△감사실장 朴乙鎭△연금기획팀장 權肅先△보상급여팀장 催記男△공무원연금연구센터장 朴俊根△복지기획팀장 尹相敦△서울사무소장 申榮哲△화성상록골프장대표 尹錫浩◇2급 전보△감사팀장 權弘集△CS경영팀장 洪承東△혁신인사팀장 石仁聲△경영정보팀장 金南日△연금아카데미장 洪性潁△자금관리팀장 金英宰△투자전략팀장 姜熙根△부동산관리팀장 崔弼柱△시설개발팀장 河光彬△서울사무소 지원팀장 金洛琦△대전사무소 급여팀장 金成宇△전주사무소장 柳春成△강원사무소장 李榮揆△화성상록골프장 관리팀장 李基■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미래연구실장 강홍렬■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李重英△총무부장 朴善穆△회원업무부장 朴建龍△사업운영부장 成昌濟△보험사업부장 文敬模△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朴小石△서울지역본부장 孫承一△인천지역본부장 段成基△교원나라자동차보험 사장 宋冕燮△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朴星壽△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전무이사 趙在烈△교원나라레저개발 〃 裵炳玉△신공항하이웨이 상무이사 金錫奉◇1급 승진△자금운용부 張龍男△경기도지부 康元燮△교원나라제주호텔 李鍾煥△창녕서드에이지 尹炳允■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S-cube 추진담당 李相和■ 서울대 △정보화본부 정보화기획팀장 洪性秀■ 연세대 (신촌캠퍼스)△대학출판문화원장 尹大熙△공학원장 金文謙△기획실 정책부실장 金甲星△국가고시정보센터 책임교수 安岡鉉△교무처 정책부처장 元重善△시약센터소장 韓學秀△성폭력상담실장 池光信△연구처 정책부처장 金民植△언어연구교육원장ㆍ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崔文奎△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사회교육원 부원장 尹用珍△교육방송국 주간 孫光薰△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생활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소장 金在熹△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 孫明世△신호처리연구센터 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소장 林廷澤△지식정보화연구센터 소장 林春成△개인식별연구소장 金鐘悅△산학협력단 부단장 金民植(의료원)△암센터원장 金貴彦△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부소장 朴鍾喆(원주캠퍼스)△중등교원연수원장 金宗鉉△종합인력개발센터 소장 吳永敎△원주여학생지도교수ㆍ매지생활관장ㆍ성폭력상담소장 李正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소장 金明苑△근대한국학연구소장 盧大奎 △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 尹性埴■ 건국대 (서울캠퍼스)△홍보실장 정재용△평생교육원 행정실장 강현직△교수학습지원센터 행정실장 김성돈△경영대학원 행정실장 황진구△언론홍보대학원 행정실장 전호진■ 숭실대 △교목실장 趙恩植△연구ㆍ산학협력처장 許完洙△대학원장 金大根△산업기술정보대학원장 겸 정보과학대학원장 林榮煥△통일사회복지정책대학원장 鄭茂晟△자연과학대학장 白璟洙△법과대학장 尹喆洪△사회과학대학장 徐炳勳△경상대학장 李鍾天△공과대학장 權寧弼△IT대학장 梁承民△이부부장 全三鉉△신문사 협동주간 金用眞△여학생부처장 盧惠璉△벤처중소기업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許完洙△영재교육연구소장 李慶和△과학기술연구원장 겸 산학연기술협력센터소장 金泳鎬△생산기술연구소장 金載哲△자연과학연구소장 李泰勳■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Ⅰ대학 李相悳△Ⅱ대학 金基雄△Ⅲ대학 廉時煥△ Ⅳ대학 李權鉉△Ⅴ대학 鄭鎭瑞△Ⅵ대학 金光鐵△Ⅶ대학 崔武哲△여자대학 高榮國 △섬유패션대학 李光祐 △항공대학 李永熙 △바이오대학 金濟榮
  • [우리구 최고야!-종로] ‘프로 근성’ 시설관리공단

    [우리구 최고야!-종로] ‘프로 근성’ 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의 전 직원들은 프로 정신으로 무장,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일을 처리, 공단을 ‘경쟁력 있고 활기찬 공기업’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1등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올 2월 전국 으뜸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1998년 1월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종로구민회관, 청소년문화센터, 동부여성문화센터, 삼청테니스장, 공원시설물, 공영주차장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도에는 ‘고객이 원하는 생활·문화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을 공단의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고객만족 1등 공기업’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82명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 공기업이 된 것은 ‘고객만족과 서비스중시’ 체계로 바꾸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종로구민에 대한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성인과 청소년, 유아를 대상으로 수영과 에어로빅, 검도, 탁구, 헬스 등 다양한 고객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료가 저렴해 프로그램별로 수강생이 항상 초만원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 고객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개편한 것도 하나의 이유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상생의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정례적 노사협의회 운영, 매니저 그룹 오픈토론회, 이사장 현장 순회 고충처리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탄력적 팀제 운영, 조직슬림화, 유사기능 통합 및 인력재편성 등 유연한 조직 구조로 전환하기도 했다.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 실시, 아이디어 공모, 제안제도, 직원 재교육을 위한 전문기관 위탁교육 등 조직활성화와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또 전략과 성과중심의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BSC(Balanced Scorecard)를 도입, 운영하여 공단의 비전과 전략에 조직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하고, 균형잡힌 고객과 공익, 재무, 프로세스, 학습과 성장 전략에 대한 성과를 조직 및 개인 단위별로 측정 평가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5월 행자부의 혁신지원 공기업으로 선정되었고,2005년 6월 전직원 연봉제를 확대 실시하였다. 그리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고객서비스 헌장을 대폭 개정하고, 고객의 의견과 욕구 반영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각종 설문조사, 고객과의 간담회, 모니터회, 무료공개강좌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사업운영에 반영했다. 그리고 장애우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할인제도 확대, 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운영시간 연장, 신용카드결제 도입 등 각종 제도와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고객 및 시설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종합안전관리시스템을 수립하고, 안전진단팀을 운영하였으며, 시설별·장소별 프로그램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수입목표 달성을 위해 원가분석, 월별 실적분석, 분기별 심사분석의 중간점검 시스템을 정착시켰고, 각종 이벤트 및 홍보 실시, 원가를 반영한 적정 수준의 요금 현실화, 신규 프로그램의 개발로 수입목표를 105%초과 달성했다. 특히 공익성증대와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탁 운영하던 공영주차장을 직영체제로 전환하였으며, 체육문화시설의 공익행사시 무료 개방,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 대상 무료 특강, 무료 법률상담, 수지침 무료 시술, 무료응급처치 교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직원 32명이 자원봉사단인 ‘무지개봉사단’을 구성해 직원의 재능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관내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작은 이웃사랑도 펼치고 있는 것도 자랑이다. 앞으로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방 공기업으로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획기적인 경영 개선을 도모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순천·합천 ‘우정학사’ 준공

    ㈜부영 이중근 회장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가곡동 순천제일고등학교 생활관 ‘우정학사’ 준공식 행사에 이어 새달 2일 오전 11시에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건립된 ‘우정학사’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갖는다.
  • [부고]

    ●김광수(서울신문 서초지국장)정수(자영업)대수(〃)씨 모친상 19일 충북 보은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0시 (043)544-8705 ●조성창(자영업)성윤(안양대 교수)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91 ●김학조(유니멘토 대표)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62 ●유민상(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20 ●김관(서울대 화학부 교수)진(두산 홍보실 겸 두산베어스 사장)씨 부친상 이창기(전 한화 상무)씨 빙부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072-2022 ●호중영(해광실업 회장)씨 상배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9 ●박동기(전 중앙대 생활관장)씨 별세 경화(LG필립스LCD 산호세 법인장)인화(우리은행 압구정동지점 차장)씨 부친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590-2352 ●계이길(전 훽스트코리아 부사장)씨 별세 현석(삼성전자 수석연구원)현준(천지산업 주임)씨 부친상 서창진(숭실대 부교수)씨 빙부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2)590-2579 ●성희구(호텔 인터불고 사장·전 대구지방경찰청장)희웅(전 대구지방국세청장)씨 모친상 2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3)956-4445 ●황호출(한국언론재단 뉴스저작권사업단 차장)씨 부친상 20일 경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40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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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조정실 ◇국장급 전보 △교육문화심의관 郭濚鎭◇국장급 파견△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金孝明■ 교육인적자원부 △강릉대 사무국장 李廷權△대학학무과장 李起鳳△지방교육혁신〃 崔震明△교육복지정책〃 柳正燮△교육인적자원부(숭실대 고용휴직) 朴隆洙△학교정책실(교육정책현안추진단) 한상신 김천홍 권성연 김새봄 오응석 김정석 우종선 김연석 정양순■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李永雨 ◇과장급 전보△서비스경제과장 李啓聞△재정기획〃 金允經△국세심판원 조사관 金尙坤△〃 陳在昌△〃 朴東圭△부동산실무기획단 파견 朴南爀■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운영지원팀 인사파트 리더 兪在漢■ 경찰청 ◇치안감 승진 △경찰청 경무기획국장 鄭琫采△〃 수사〃 金鎔華△〃 경비〃 金喆柱△〃 보안〃 趙龍衍△치안비서관 金道植△중앙학교장 宋岡鎬△울산지방청장 洪淳瑗△경기지방청 차장 河沃炫△강원지방청장 李明圭△충남〃 金正植◇치안감 전보△경찰청 정보국장 朴永津△종합학교장 崔錫敏△서울지방청 차장 林在植△부산지방청장 姜熙洛△대구〃 金碩基△인천〃 金大植△충북〃 韓珍熙△전북〃 李漢宣△전남〃 洪永基△경북〃 尹時榮△경남〃 金相奐◇경무관 전보△제주지방청장 朴鍾煥■ 산림청 ◇국장급 전보 △산림인력개발원장 金炯光△국립수목원장 權垠五■ 경희대 (서울캠퍼스) △생활관장 林宗樹△입학관리부처장 金柱卨△연구산학협력부처장 宋康鉉△경영대학 행정실장 金慶萬△평화복지대학원 행정실장 尹廷柱△총장실 비서실장 丁福喆△치의학전문대학원 및 치과대학 행정실장 金長源(수원캠퍼스)△사무처장 崔翼煥△교양학부 행정실장 金榮憲△대외협력처장 趙淸△재무부처장 朴平河△입학관리부처장 全賢△교무부처장 金昞權△체육부 운영부처장 金文中■ 제너시스 △BBQ구슬김밥 사업본부장 장영학■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승진 △奇源康 金浩忠◇전무 승진△郭杜熙 柳宛秀 李栽鳳◇상무 승진△趙洪九 金忠烈 李敦永 趙泰翼 高英烈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 △재정경제부 尹永善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金承奎△산업관세과장 南奉鉉△정책조정총괄〃 劉光烈△산업경제〃 張浩鉉△재정정보관리〃 郭範國△경협총괄〃 黃文淵△국제경제〃 金榮模△개발전략〃 姜宗遇△지역특구기획〃 徐哲煥△FIU 기획행정실장 金弘振△재정경제부 尹晟豪■ 공정거래위원회△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相俊 △심판관리관 孫寅玉△세종연구소 파견 金鐘善△국방대학교 파견 鄭正吉■ 서울시 ◇지방별정직 1급 승진△복지여성정책보좌관 겸 여성가족정책관 申燕姬◇지방이사관 승진△감사관 李鳳和△재무국장 金大根△환경국장 睦榮晩◇이사관 전보△행정국장 朴命鉉△공무원교육원장 金相國△복지건강국장 權宅相△뉴타운기획단장 全炯文△동남권이주사업추진단장 安承逸■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관광테크놀로지본부장 嚴敬燮 ◇1급 승진△복합관광개발사업단장 鄭奉葉△제주권협력단장 尹熙錫 ◇2급 승진△프랑크푸르트지사장 申評燮△투자개발기획팀장 金鳳中△개발사업1팀장 李康雨△개발사업2팀장 李哲熙△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장 辛玉子△국내온라인마케팅팀장 金泰植△센다이지사장 權炳典△통일교육원 파견 金培鎬 ◇1급 전보△기획조정실장 金明宣△해외마케팅지원실장 金奉起△국내마케팅지원실장 吳龍洙△관광교육원장 金容賢△뉴욕지사장 趙成旭■ 마포구 ◇지방부이사관 △부구청장 金基春■ 중앙대 △제2캠퍼스 관리처장 趙源大△생활관장 姜熙昌■ 맥켄월드그룹 코리아 ◇신임 △CFO 高珪■ 동일토건 △전무 金正夫△상무 朴英坤△이사 張永坤△이사대우 許斗寧■ 동일하이빌 △부사장 李心石△하이빌카자흐스탄 대표이사 黃仁植△이사 李瓚雨
  • 양양 선사유적전시관 체험시설로 6월 개방

    오는 6월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선사유적전시관이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공원으로 조성된다. 양양군은 2일 오산선사유적전시관이 유물전시 관람만으로는 관광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질적인 관광객 이용 증대 방안을 마련, 일반적인 전시시설에서 벗어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오산선사유적전시관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빗살무늬토기 등을 직접 빚거나 토기 파편을 맞추며 원형을 복원해 볼 수 있는 코스와 영상관, 신석기인 생활관 등 30여분 코스의 체험 공간을 마련,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 전국의 각 학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전시관이 개방되는 오는 6월쯤부터는 수학여행단을 지역으로 유치, 낙산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오산리 선사유적공원 조성사업 가운데 유물전시관 및 전시관 내부시설공사를 지난해 9월 마무리했으며 오는 2009년까지 야외전시장, 쌍호 정비, 체험실습장 등을 갖춘 외부 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과메기 고장 호미곶 포항

    과메기 고장 호미곶 포항

    포항과 구룡포는 동해안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해돋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파란 하늘과 출렁이는 쪽빛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겨울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세상 시름이 씻은 듯 사라지고 제철을 맞은 과메기의 고소함에 입 또한 즐겁다. 주머니가 가볍다고 망설일 필요없다. 포항과 구룡포의 파란 바다는 세상 모든 이의 것이며 과메기 또한 1만원 내외로 ‘딱’ 우리 수준이다. 또한 미리 예약만 하면 무료인 포스코 역사박물관, 등대박물관 등 아이들의 산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 포항이다. 자, 이 겨울에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포항으로 나들이하면 어떨까. 글 포항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겨울 호미곶 포항 나들이 “과메기 하면 구룡포 과메기지요. 한번 먹어보이소.”라며 초장을 듬뿍 찍어 내미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이 많고 숙취해소에 그만입니다. 소주 한 잔과 같이 먹어도 술이 취하지 않아요.”라는 김승식(45·대구 서구)씨. 요즘 고소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끝내주는 과메기가 한창이다. 마른 김에 파, 배추를 놓고 초장을 듬뿍 찍은 과메기 한점 올리면 그 맛이야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여기에 소주 한잔과 맘에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조건 ‘고’다. # 겨울의 진객, 과메기 과메기의 고향이라는 경북 포항 구룡포 바닷가 양지바른 곳이면 어김없이 과메기가 걸려 있다. 구룡포에서 처할머니의 대를 이어 50년째 과메기 덕장을 운영하는 일출과메기(054-284-7555)의 장영수(53)사장은 “예전에는 청어를 꼰 새끼에 끼워 부엌의 살창에 걸어 두었다가 밥을 지을 때 솔가지의 연기가 빠져 나가는 살창에 걸어 두면 외풍으로 자연스럽게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며 먹었다.”면서 “1960년대 이후엔 포항 앞바다에서 청어가 잡히지 않아 꽁치를 대신 쓴다.”고 한다. 또한 부엌의 살창이 아니라 해풍이 잘 드는 바닷가에서 과메기 말리는 틀인 ‘대차’에 걸어 얼렸다가 말린다. 요즘은 말리는 방식에 따라 ‘찌거리’와 ‘역거리’로 부른다. 역거리는 꽁치를 통째로 말리는 것을 일컫고, 배를 갈라 뼈와 내장을 추려내고 말리는 것은 찌거리라 부른다. 요즘은 먹기가 편한 찌거리가 주를 이룬다. 과메기는 자연에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생이 무척 중요하다. 도로 옆에는 차가 뿜어내는 매연과 먼지때문에 별로 좋지않다. 그래서 일출과메기 덕장은 야트막한 야산에 구룡포가 내다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솔향이 나는 맛난 과메기를 만들기 위해 죽염과 솔잎액 엑기스를 뿌려 비린 맛을 없고 예전 맛이 살아 있어 인기란다. 또 과메기를 맛있게 먹으려면 덕장에서 주문해서 먹는 것이 가격도 싸고 좋다. 보통 3일 이내에 과메기를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데 보통 음식점에서는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일출과메기로 전화하면 택배로 다음날이면 과메기를 받아 볼 수 있다. 가격도 싸다. 찌거리는 20마리 기준으로 8000원선이다. 또 포항시내 웬만한 음식점에선 과메기를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토박이들은 옛 삼성생명 자리, 남빈동 하나은행 뒷골목의 해구식당(054-247-5801)을 최고로 친다. 주인 지영자씨가 31년 동안 꽁치 과메기만 팔아 왔다.“아들이 죽천쪽에서 식당에 쓸만 큼만 과메기를 말리고 저와 동생이 주방을 담당하고 있으니 다른 식당들 비해 음식에 정성을 쏟는 것은 당연지사지요. 그래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해구식당으로 전화주문을 하면 초장과 야채, 과메기를 바로 먹을 수 있게 포장해 신속하게 택배로 보내준다.1만 3000원. 이밖에 동국대병원 맞은편의 ‘다락방’(054-283-1915)과 그 인근에 소문난 ‘막창 과메기’(054-275-6410)도 유명하다. # 이것도 맛보세요. 포항에선 물회와 고래고기도 유명하다. 물회는 예전부터 포항 앞바다에서 고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 뱃사람들이 젓가락질 할 시간이 없어 고추장에 비벼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 포항시청옆 선린병원 건너편에 있는 오대양물회식당(054-244-7164)이 맛있다. 이곳 물회는 다른 지방과 다르다. 신선한 광어나 도다리 등 생선과 야채를 고추장에 비빈 다음 기호에 맞게 물을 넣고 먹는다.“이렇게 해야 생선에 양념이 맛있게 배어 진짜 물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사장 박정출(42)씨가 강조한다. 커다란 물회 한 그릇, 매운탕, 밥식혜 등 간단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물회밥이 1만 1000원. 또 고속버스터미널 후문쪽의 ‘코리아물회’(054-274-0574)와 죽도시장 가는 길목의 ‘새포항물회’(054-241-2087)도 들를 만한 곳이다. 고래고기는 포항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지만 처음 먹는 사람들은 고래 특유의 향 때문에 좀 거북스럽다. 죽도시장 안쪽의 ‘할매고래집’(054-241-6283)과 옆집의 ‘왕고래집’(054-247-2552)은 고래육회와 수육이 유명하다. # 서울에선 여기가 맛있어요 서울 수서구 일원동 먹자골목(삼성병원 맞은편)에 옥이 이모(02-459-9339)는 제대로 된 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주인의 고향이 구룡포여서 친척들이 보내주는 질 좋은 과메기를 사용한다. 또한 포항산 돌문어는 입에서 살살녹는 맛이 그만이다. 돌에 붙어사는 돌문어는 포항 구룡포앞 20㎞정도의 청정 해역에서만 잡을 수 있는 구룡포의 특산물. 서울 광교의 조흥은행 본점 뒷골목에 있는 ‘광교과메기’(02-720-6075)도 유명하다.1992년부터 단 한차례도 메뉴판에 손을 대지 않아 가격이 그대로인 집이다. 과메기를 비롯 생굴, 고갈비가 5000원. 고래고기 2만원이다. 강남구 역삼동의 ‘고래불’(02-556-3677), 충무로 중구청 부근에 ‘영덕회식당’(02-2267-0942)도 맛있다. ■ 지친발길 적셔주는 하얀포말…떠도는 일상 정박시키는 항구 ‘포항’이 여행지로 각광을 받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얼핏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만이 유명하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곳이 포항이다. # 겨울 바다에서 세상 시름을 잊고 포항에서 구룡포로 향하는 925번 국도에 들어서면 세상 시름이 잠시 잊혀진다. 굽이굽이 돌아서서 옆을 보면 파란 얼굴을 내밀며 끝없이 따라오는 겨울 하늘, 낯선 이방인의 방문에 화가 나서일까 거친 숨을 뱉어내듯 끝없이 출렁이는 파도, 그 위를 맴도는 한 무리의 갈매기들. 감성이 메말라 버린 40대 아저씨의 입에서도 ‘아∼ 아름답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2차선 국도의 옆에 차를 잠시 세웠다. 그러고는 차가운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았다. 가슴이 시원해진다. 다섯시간이 넘는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한꺼번에 싹 날아간다. 무섭게 밀려오는 파도는 끝내 하얀 거품을 이루며 사라지고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이 한적한 마을에는 어김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었다. 다만 도시에 사는 사람에겐 너무나 낯선 풍경일 뿐. 추위는 잊혀진 지 오래다.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나 할까. 바다와 멀어졌다가는 다시 만나고,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하며 한 시간여 달리자 호미곶 해맞이 공원이 나온다.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7번 국도였지만 지금은 공사로 인해 예전의 아름다운 맛이 없어져 아쉬웠는데 포항에서 구룡포로 향하는 925번 도로야말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 호미곶(虎尾串)이란 조선의 풍수지리학자 남사고(南師古)가 쓴 ‘동해산수비록’에서 한반도는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모양으로 백두산은 코, 이곳을 꼬리에 해당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로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뜬다고 하여 항상 1월1일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또한 ‘상생의 손’이라는 8m가 넘는 거대한 손이 버티고 있다. 오른손은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손은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고 있다. 말로만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그 거대함에 몸도 마음도 압도 당한다. 육지의 손 밑에는 사시사철 꺼지지 않는 성화대 불씨 등도 볼 만하다. 또 바다에 있는 왼손 사이로 아침 태양이 떠오른다고 새벽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 장소다. 호미곶의 명물 국립 등대박물관(www.lighthouse-museum.or.kr,054-284-4857)은 우리 마음의 안식처로, 그리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다. 예전 등대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등대원 생활관을 비롯해 등대 유물관, 등대 과학관, 배들의 변천과정과 바다지도인 해도 제작에 관한 자료 등이 전시된 해양수산관, 등대원의 하루와 등대의 역사를 주제로 만든 영상물 ‘아름다운 등대’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있다. 또한 야외에는 전망대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들의 축소 모형을 전시하는 테마 공원 등 다양한 전시물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입장료도 저렴하다. 아이들은 무료, 어른은 700원. 미리 신청하면 1시간 30분가량 안내 도우미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여기도 좋아요. 포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포항제철 ‘포스코’다. 도대체 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제철소 견학과 한국 철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철 역사관 견학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제철소 견학은 설 연휴,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에 두번. 또 역사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 수 있으며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휴관이다. 두 곳 모두 견학 희망일을 기준으로 최소 3일전까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한다.www.posco.co.kr나 (054)220-7720. 비용은 무료. 또 포항의 심장과 같은 죽도시장도 둘러볼 만하다.
  • [구정이삭]

    ●서울 구로구 내년 1월 구로구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과 협의해 대규모의 의료봉사단인 ‘구로건강지킴이 봉사대’를 발족한다. 봉사대는 월 1회 이상 봉사의 날을 정해 관내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1월 중 단체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02)860-3222.●서울 중구 내년 1월10일(화)∼26일(목)까지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화·목요일 주2회씩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비만예방 및 바른 자세의 중요성, 금연, 약물 오·남용 예방, 식중독 및 전염병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수강 인원은 30명씩 모두 180명이다. 참가 신청은 30일(금)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02-2237-4871)를 이용하면 된다.(02)2250-4401,4428.●서울 양천구 목2동 소재 용왕산 공원을 종합 문화시설로 꾸민다. 공원 내에 야외 무대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하고, 해돋이 명소로 이름난 용왕정을 보수·정비한다.2006년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02)2650-3395.●서울 강서구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받는다. 봉사자 교육을 거쳐 장애인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내년 1월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30일(금)까지며,2월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내년 1월23일(월)∼27일(금)이다.(02)3661-3209,3401.●서울 성북구 내년 1∼2월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며 동별(삼선2동, 정릉4동, 길음2동, 종암2동, 월곡4동)로 40명씩 모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02)920-3288.●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내년 2월까지 수험생을 위한 ‘일요 무료자유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험표 또는 고3 학생증을 제시하면 평일에는 대상프로그램 20%를 할인해 주고, 휴일에는 수영을 무료로 할 수 있다.(02)745-6701∼5.●부천 로보파크 30일(금) 로보파크 개관기념 로봇 격투 대회가 열린다. 광운대와 서울산업대의 두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부천로보파크의 전시물과 소개는 홈페이지(www.robopark.org) 참조.(032)621-2080.●경기도 여성회관 다음달 3일(화)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신나는 겨울방학’ 참가자를 모집한다.7세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고 제과·제빵·도예·풍선인형 만들기 강좌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수)∼13일(금)까지 진행된다. 실습재료비 1만∼3만 5000원.(031)249-5371.●수원대 국제어학원 수원·화성 등 인근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연다. 국제어학원 원어민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수준 평가를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8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간은 다음달 2일(월)부터 3주간. 수강료 60만원.(031)220-2401.
  • [서울광장] 군대는 군대다워야 한다/이용원 논설위원

    [서울광장] 군대는 군대다워야 한다/이용원 논설위원

    며칠전 ‘군대 친구’들이 송년모임을 가졌다.1980년을 전후해 같은 중대에서 병영생활을 함께한 이들로, 나이 또한 쉰살 안팎으로 고만고만한 사이다. 화제는 여느 때처럼 복무 시절의 추억담으로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요즘 군대’ 이야기로 모아졌다. 친구들 중에는 아들이 현재 복무 중이거나 입대를 코 앞에 둔 사람이 여럿 있었다. 그런데도 약간의 격론을 거쳐 그 자리에서 내린 결론은 ‘요즘 군대 불안하다.’라는 것이었다. 그 근거는 이러하다. 군대란 어차피 전쟁에 대비한 존재로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특수집단이다. 따라서 엄정한 군기가 기본이고 이를 바탕으로 상하간 명령·복종 체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군대는 군기가 빠져 있다. 이래서야 군가의 한 대목처럼 ‘부모형제 너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고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등등이었다. 이밖에도 군 복무는 신성한 의무이니만큼 개인 희생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는 의견, 군 복무는 일종의 성인식이며 남자는 제대해야 비로소 제몫을 하게 된다는 ‘남성우월적인’ 주장도 있었다. 심지어는 국방부가 사병과 그 부모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다는 질타까지 나왔다. 올해는 군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다. 지난 6월 모 사단의 최전방 감시소초(GP)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장병 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희대의 참사가 벌어졌다. 그에 앞서 연초에는 논산훈련소에서 한 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인분을 먹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군에서 암 진단을 제때 받지 못한 사병이 전역후 몇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사례도 잇달았다. 건군(建軍)후 누적된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병영문화 개선안을 비롯해 군 개혁방안을 다양하게 내놓았고 그 결과 구세대로서는 감히 상상 못한 일들이 군대에서 벌어지고 있다. 병장이 이등병의 발을 닦아주는가 하면, 내무반을 공개해 사병의 부모가 자식과 함께 숙식 및 근무를 체험하기도 한다. 아울러 병사들의 공동 생활공간인 내무반을 생활관 개념으로 바꿔 개인공간을 최대한 보장하며, 출퇴근 개념을 도입해 업무시간 말고는 제가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하도록 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다 좋은 일이다. 군인도 다같은 우리 자식이기에 그들이 편하게 잘 지낸다는 데 불평할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들의 인권 역시 민간인과 다름없이 보장받아야 함은 물론이다. 일반사회에서 그러하듯 병영에서 벌어지는 구타·성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이므로 뿌리 뽑아 마땅하다. 문제는 이같은 변화가 군의 목적과 존재이유를 충실히 지키면서 진행되는가 하는 점이다. 군대친구들과 송년회를 가진 다음날 신문은 ‘유격훈련 재미있어진다.’는 뉴스를 또 전했다. 유격훈련이면, 특수부대원을 제외한 육군 사병이 겪는 가장 엄격한 훈련이다. 그런데 이 유격훈련을 앞으로는 신세대가 좋아하는 ‘인공암벽 오르기’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군 복무 당시 유격훈련의 목적을 전투능력 향상과 군인정신 강화로 배웠다. 이번 국방부 발표대로라면 유격훈련은 앞으로 전투능력 향상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군인정신 배양과는 무관하게 될 것이다. 일반기업체조차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극기 훈련을 넣는 데가 적지 않은데 정작 군에서는 이를 버리는가. 군대는 어느 때라도 군대다워야 하는데…. 이십수년 전에 군을 제대한 구세대가 보기에 요즘 군대의 변화는 왠지 조마조마하기만 하다. 이용원 논설위원 ywyi@seoul.co.kr
  • [구정이삭]

    ●서울 중랑구 28일(월) 오후 4시 구청 강당에서 200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용근 종로학원 입시평가 실장이 2006 수능결과 분석, 논술 및 면접 준비 요령, 주요 대학 입학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등 입시전반에 대해 강연한다.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02)490-3410.●서울 강서영상미디어센터 12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알고 보면 너무 쉬운 영상편집’‘포토 샵으로 쓱쓱’‘디지털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내가 만드는 나만의 DVD’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강의가 마련됐다. 홈페이지(www.gsmedi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마감은 각 강의당 선착순 20명.(02)3664-8485.●서울 성동구 내년 1월2일(월)부터 24일(화)까지 진행되는 ‘성동·한양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의 참가자를 오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 105명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www.sd.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02)2286-5439.●서울 관악구 평생학습센터는 중앙대학교부설 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아줌마 걸음마 창업교실’을 후원한다.24일(목)부터 다음달 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구 평생학습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악구민 7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자는 전화 또는 이메일(causwc@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02)872-5802.●서울 성북구 구민들을 대상으로 걷기운동 동아리 ‘끼리-끼리’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걷기운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 보건소 보건행정과(02-920-1980)로 전화하면 된다.●서울 중랑구 ‘제12회 중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2일(금)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중랑구의 자연이나 생활상을 소재로 1인당 5점 이내에서 출품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jungnang.seoul.kr)의 사진 공모전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문화체육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4명) 30만원, 동상(6명) 20만원을 12월16일(금) 시상한다.(02)490-3411.●서울 성북구 임산부와 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선보건분소에서 ‘모유수유 클리닉’ 을 운영한다. 수유 자세, 모유 보관 방법 등을 주제로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진행한다.(02)920-1927.●서울 강남구 대형 버스승차대 디자인을 공모하고 다음달 1일(목)과 2일(금) 접수를 받는다. 설치 장소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생활관)정류소이며, 규격은 길이 28m, 폭 2.5m, 높이 3m 이내로서 사업비는 8000만원이다. 대상은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면허취득자로서 설계가 가능하거나 구조물계산서 제출이 가능한 업체다. 현장설명회는 11월21일(월) 오후 3시 강남구립국제교육원(舊강남구청)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02)548-9334∼5.●경기 부천시 오정구 보건소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오후 1∼4시 원미구 춘의동 근로자종합복지관내 ‘부천 외국인 노동자의집’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내과·치과·한방과·이비인후과·외과·안과·가정의학과 등이다.(032)320-3678.●해병대 전략캠프 오는 26일(토)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경기 안산시 대부도 청소년수련원과 전북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해병대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이면 참가 가능하고 일정은 2박3일 또는 3박4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mptank.com) 참조.(02)2208-0335.●인천여성복지관 내년 1월 개설하는 직업·문화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음식조리(한식·양식·일식), 자수, 매듭, 규방공예, 도배, 의상, 미용, 피부관리, 꽃꽂이, 생활도예, 수지침 등이다. 과목별로 20∼40명이며 교육은 내년 1∼3월 주 2∼3회 실시한다. 수강료는 월 1만∼1만 2000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를 참고.(032)425-1362.●경기 군포시 30일(수)까지 ‘생!생! 영어캠프’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모집한다. 캠프는 내년 1월2일(월)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3주간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문화·미술·드라마·작문·역사 등을 통해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달 1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031)390-0685.
  • 조류 140억마리 백신접종 가능할까

    16일 중국에서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AI)에 인간이 감염돼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의 변형이 진행되지도 사람간 감염도 없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에서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AI)에 인간이 감염돼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의 변형이 진행되지도 사람간 감염도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확산 당시 발병 사실을 넉달 이상 숨겨온 것과 달리 ‘비교적’ 빨리 인간 감염사실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발표한 대로 사육하는 닭·오리 등 가금류 140억마리 전체에 면역접종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지, 보고되지 않은 추가 인간 감염 사례는 없는지 장담할 수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위생부는 16일 3명이 AI에 감염됐고, 그 중 2명은 이미 숨졌다고 발표했다.AI 감염자는 죽은 닭고기를 먹은 뒤 지난달 8일 발병해 입원 치료를 받다 그달 17일 사망한 중부 후난(湖南)성 샹탄(湘潭)현의 12세 소녀와 퇴원한 남동생(9세), 이달 1일 발병해 11일 사망한 동부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의 24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들어 확산되던 인간 감염 가능성을 둘러싼 의혹들은 일단 해소되게 됐다. 국제사회는 올 가을부터 AI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특히 중국과 북·남미 발생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북미에서의 발생은 ‘전세계 확산’을 의미한다. 안전지대가 없음을 뜻한다. 반면 중국에서의 AI 발생, 특히 첫 인간 감염은 다른 의미를 갖는다. 중국은 최대 인구국인데다 가금류 사육규모도 최대여서 일단 확산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가금류와 함께 생활하는 중국 농촌의 생활관습을 감안할 때 인간 감염,H5N1 변종 여부와 함께 사람간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제기됐다. 중국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WHO 관계자들도 2년 전 사스 확산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넉달 동안 발병 사실을 쉬쉬해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교적 신속하게 발병 사실을 공개했다. 농민들과 지방정부에 TV와 팸플릿 등을 통해 AI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AI 발생시 즉시 보고토록 지시하는 등 투명성을 강조했다.WHO에 초기 단계부터 도움을 청한 것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인간 감염 사례를 빨리 확인했다고는 하나 한달 전 사건이어서 외부 시각에서 보면 만족스럽지 않다. 140억마리를 대상으로 전수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당국이 그만큼의 백신을 확보했는지,1주일 간격으로 2차례 접종을 실제로 실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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