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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공포-정치권 등 움직임] 메르스 의심환자 해군 하사 1명 음성 판정

    국방부는 7일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해군 하사 1명이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 예방관찰 대상자도 100명 남짓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를 접촉하고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던 해군 A하사가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A하사의 경우 현재 발열과 기침 증상도 사라진 상태”라고 말했다. A하사는 여자친구인 B하사와 함께 지난달 말 대전 모 병원에 입원 중이던 B하사 할아버지를 문병했으며 이 할아버지가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격리됐다. B하사는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A하사의 경우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었다.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공군 A원사 1명뿐이며 A원사를 이송한 장병 2명과 B하사 등 3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다. 또 자택과 생활관 등에 격리된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109명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메르스 공포] 軍, 장병 80여명 격리… 휴가·외박 부분 통제

    [메르스 공포] 軍, 장병 80여명 격리… 휴가·외박 부분 통제

    국방부는 4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현역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반응이 나오자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90명에 가까운 장병을 격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민간인 2명을 포함한 91명이 군 시설에 격리돼 있다”면서 “이 중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와 관련된 인원은 본인을 포함해 75명”이라고 밝혔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던 A 원사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의 모 민간 병원에 지난달 14일 입원해 치료를 받고 27일 퇴원했다. 이후 자택에 머물렀으나 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던 중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된 장병은 대전국군병원 10명, 국군수도병원 13명(2명은 민간인), 병영생활관 27명, 자택 41명 등이다. 대전국군병원에 격리된 장병 중에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를 병문안하기 위해 찾아갔던 장병 6명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메르스가 병영시설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병의 외박, 외출, 면회, 입영 행사 등을 부분 통제하는 지침을 하달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이나 그 인접 지역 군부대에서는 장병의 외출, 외박을 통제하고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는 장병도 경조사에 따른 청원휴가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거주지로 휴가를 갈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오산 주한 미7공군도 이날 미군 장병의 메르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미군 기지 출입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7공군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미군) 병원은 오산 공군기지로 들어오는 인원에 대한 검사를 포함한 미군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안압 상승이 원인인 녹내장, 안압관리로 개선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 주요 원인이다. 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고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녹내장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전체의 약 10%정도가 급성 녹내장으로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질 때 발병된다. 이때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시력 감퇴와 두통, 구토, 충혈 등이 나타난다. 반면 만성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므로 평소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여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신경으로 이 신경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시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주변이 점차 안 보이게 되고 가운데만 보이는 형태로 시야가 좁아진다. 위에 녹내장 증상들 외에도 눈을 감은 상태에서 지그시 눌러 봤을 때 눈이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이물감, 건조감이 심하고 불빛을 보면 그 주위로 무지개가 보이는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 녹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은 “녹내장은 안압상승으로 발병되므로 녹내장 환자나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꾸준한 안압관리가 필요하다”며 “물구나무 서기나 역기 들기 등의 무리한 운동과 넥타이를 조여 매는 등 안압이 올라갈 수 있는 생활습관은 피하고 전문가를 통해 연간 1~2회의 정기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원장은 “녹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눈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며 “안구구조와 안구 영양공급, 안구 기혈순환 정상화를 통해 안구재생능력을 높여준 후 좋아진 눈 상태를 유지하거나 점차 눈의 건강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해 안압관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아체한의원에서는 녹내장 치료프로그램으로 안압관리를 비롯해 안구뜸과 침 치료, 안구운동, 안구침 치료, 교정치료, 생활관리 등을 통한 다양한 안구 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시와 근시, 안흔, 사시 등 나빠진 시력을 개선해주는 시력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왜 이제서야’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왜 이제서야’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왜 이제서야’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감염 가능성은?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감염 가능성은?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감염 가능성은?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등장 “간호사인 어머니와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등장 “간호사인 어머니와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軍 메르스 의심 장병 등장 “간호사인 어머니와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채혈 “휴가나가서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채혈 “휴가나가서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채혈 “휴가나가서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30여명 격리 “휴가 때 접촉”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의심 장병 18일 만에 자진신고 ‘무슨 일 있었나’ 메르스 환자 15명, 군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 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한 과정에서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일병이 어머니를 접촉했을 때 A 일병의 어머니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A 일병이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어머니를 만난 뒤 18일이 지나야 군 당국에 자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햄스터 씹어 삼킨 사회복지사

    전북 정읍시 산내면 산촌유학센터의 생활지도사가 어린이들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인 뒤 씹어 삼키는 엽기적인 사건을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경찰과 산촌유학센터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아이들을 관리하는 생활지도사 A(48)씨가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쯤 학생 7명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인 뒤 삼켰다. A씨는 당시 아이들에게 심한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A씨가 아이들이 키우는 햄스터가 우리 밖으로 나오는 등 생활관을 더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자꾸 벌어지자 이를 참지 못하고 돌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어린이들은 초등학생 6명과 7살배기 1명이었으며 모두 지난 15일 부모와 함께 귀가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인 A씨가 지난 3월부터 아이들을 돌봐 왔다”며 “아이들은 현재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학생들과 센터 관계자들에게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쥐를 잡아 오라는 숙제를 내곤 했는데 당시 쥐에 물리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쥐를 보기만 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고 긴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밟혀 죽거나 괴롭힘당해 죽는 햄스터를 보다가 아이들에게 생명을 경시하는 게 잘못이라는 걸 가르쳐 주기 위해 용기를 내 햄스터를 삼켰다”고 덧붙였다. 센터와 학부모들은 아동 학대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산촌유학센터는 시골 학교를 다니기 위해 도시에서 온 아이들을 위한 기숙시설이다. 정읍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아이들 앞에서 햄스터 물어 죽이고 삼켜 ‘충격’…도대체 왜?

    아이들 앞에서 햄스터 물어 죽이고 삼켜 ‘충격’…도대체 왜?

    아이들 앞에서 햄스터 물어 죽이고 삼켜 ‘충격’…도대체 왜?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센터 생활지도사가 어린이들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인 뒤 삼키는 엽기적인 행각을 보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산촌유학센터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아이들을 관리하는 생활지도사 A(48)씨는 지난 11일 오전 학생 7명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이고, 죽은 햄스터를 삼켰다. 산촌유학센터 관계자는 “A씨가 아이들이 키우는 햄스터가 우리 밖으로 나오는 등 생활관을 더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자꾸 벌어지자 이를 참지 못하고 돌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햄스터를 삼키며 아이들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장면을 목격한 어린이들은 초등학생 6명과 7살배기 1명이었으며, 모두 지난 15일 부모와 함께 귀가했다. 산촌유학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인 A씨가 지난 3월부터 아이들을 돌봐왔다”며 “아이들은 현재 안정을 되찾아가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산촌유학센터와 학부모들은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정읍 경찰서 관계자는 “전날 사건이 신고돼 현재 피해자 조사만 진행한 상태”라며 “A씨에 대한 조사는 이른 시일 내 진행할 계획이다. 피의자 조사가 끝나봐야 혐의에 대해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은 일을 저지른 데 대해 “어렸을 적 쥐에 물린 적이 있어 쥐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고 긴장하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는데, A씨가 돌보던 아이 중 하나가 지난 어린이날 유학센터에서 함께 지내는 아이들의 수 대로 7마리의 햄스터를 가져왔다. 처음에는 햄스터를 우리 안에서 기르도록 했지만 아이들이 햄스터를 만지고 꺼내는 과정에서 일부가 도망가고 죽기도 해 일주일 만에 2마리만 남게 됐다. A씨는 “쥐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밟혀 죽거나 괴롭힘 당해서 죽는 햄스터를 보다가 아이들에게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용기를 내서 햄스터를 삼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인 줄 알았으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산촌유학센터는 도심에서 시골학교를 다니기 위해 온 아이들을 위한 기숙시설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적 진술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적 진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적 진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했다”이라고 밝혔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이들은 예정된 훈련 일정상 이날 오후 5시에 퇴소할 예정이었으나 육군은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이후 훈련을 중단하고 이들의 조기 퇴소를 결정했다. 210연대 소속 예비군은 모두 538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등으로 소정의 훈련 시간을 채운 26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먼저 퇴소했다. 210연대 예비군들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을 목격한 예비군 50여명은 부대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로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았다. 육군 관계자는 “총기 난사 사건 목격자들을 상대로 한 수사도 끝났기 때문에 이들을 포함한 예비군 전원이 퇴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 발생 전날이자 입소 첫날인 지난 12일 밤 최씨를 봤다는 정모(26)씨는 최씨가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12일 오후 10시쯤 생활관에서 커피를 뽑아 담배를 피우려고 나가다가 불침번인 최씨가 쭈그린 채 뭔가를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소 첫날부터 뭘 쓰고 있기에 불침번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다”며 “뭘 쓰냐고 물으니 편지를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씨는 당시 최씨의 모습에 대해 “표정은 아무렇지 않았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였다”며 “얼굴이 허옇고 안경을 쓰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예비군이 편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느낌이 이상했지만 의심할 만한 다른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말을 걸었을 때 당황한 기색도 없었고 내용을 가리지도 않았다”면서 “나중에 언론보도에 유서라며 올라온 사진을 보고 당시 최씨가 쓰던 것이 유서였다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최씨가 웃으면서 총을 쐈나’라는 질문에 “그런 말을 들었다. 마지막에 (총) 쏘기 전 웃었다고 하더라”며 다른 예비군들의 증언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 증언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 증언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충격 증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했다”이라고 밝혔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이들은 예정된 훈련 일정상 이날 오후 5시에 퇴소할 예정이었으나 육군은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이후 훈련을 중단하고 이들의 조기 퇴소를 결정했다. 210연대 예비군들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을 목격한 예비군 50여명은 부대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로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았다. 육군 관계자는 “총기 난사 사건 목격자들을 상대로 한 수사도 끝났기 때문에 이들을 포함한 예비군 전원이 퇴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 발생 전날이자 입소 첫날인 지난 12일 밤 최씨를 봤다는 정모(26)씨는 최씨가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12일 오후 10시쯤 생활관에서 커피를 뽑아 담배를 피우려고 나가다가 불침번인 최씨가 쭈그린 채 뭔가를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소 첫날부터 뭘 쓰고 있기에 불침번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다”며 “뭘 쓰냐고 물으니 편지를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씨는 당시 최씨의 모습에 대해 “표정은 아무렇지 않았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였다”며 “얼굴이 허옇고 안경을 쓰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예비군이 편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느낌이 이상했지만 의심할 만한 다른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말을 걸었을 때 당황한 기색도 없었고 내용을 가리지도 않았다”면서 “나중에 언론보도에 유서라며 올라온 사진을 보고 당시 최씨가 쓰던 것이 유서였다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최씨가 웃으면서 총을 쐈나’라는 질문에 “그런 말을 들었다. 마지막에 (총) 쏘기 전 웃었다고 하더라”며 다른 예비군들의 증언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소하는 예비군들…예비군 진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퇴소하는 예비군들…예비군 진술 “가해자 웃으면서 총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했다”이라고 밝혔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이들은 예정된 훈련 일정상 이날 오후 5시에 퇴소할 예정이었으나 육군은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이후 훈련을 중단하고 이들의 조기 퇴소를 결정했다. 210연대 소속 예비군은 모두 538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등으로 소정의 훈련 시간을 채운 26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먼저 퇴소했다. 210연대 예비군들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을 목격한 예비군 50여명은 부대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로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았다. 육군 관계자는 “총기 난사 사건 목격자들을 상대로 한 수사도 끝났기 때문에 이들을 포함한 예비군 전원이 퇴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 발생 전날이자 입소 첫날인 지난 12일 밤 최씨를 봤다는 정모(26)씨는 최씨가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12일 오후 10시쯤 생활관에서 커피를 뽑아 담배를 피우려고 나가다가 불침번인 최씨가 쭈그린 채 뭔가를 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소 첫날부터 뭘 쓰고 있기에 불침번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다”며 “뭘 쓰냐고 물으니 편지를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씨는 당시 최씨의 모습에 대해 “표정은 아무렇지 않았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였다”며 “얼굴이 허옇고 안경을 쓰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예비군이 편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느낌이 이상했지만 의심할 만한 다른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말을 걸었을 때 당황한 기색도 없었고 내용을 가리지도 않았다”면서 “나중에 언론보도에 유서라며 올라온 사진을 보고 당시 최씨가 쓰던 것이 유서였다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최씨가 웃으면서 총을 쐈나’라는 질문에 “그런 말을 들었다. 마지막에 (총) 쏘기 전 웃었다고 하더라”며 다른 예비군들의 증언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군 총기사고 “훈련장 예비군들 퇴소여부 14일 결정…사격훈련 통제”

    예비군 총기사고 “훈련장 예비군들 퇴소여부 14일 결정…사격훈련 통제”

    예비군 총기사고 “훈련장 예비군들 퇴소여부 14일 결정…사격훈련 통제” 예비군 총기사고 13일 서울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은 이날 사고가 난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예비군들이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사고가 난 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들은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면서 “내일 퇴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원 예비군들은 현재 생활관에 집결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훈련장에서 다음번 훈련을 받을 예비군들의 훈련 중단 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는 추가로 입소하는 예비군은 없으며 다음 주에 있다”면서 “훈련 중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서초구 내곡동지역의 훈련장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사격훈련을 하지 말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군 총기사고, 軍 “훈련장 예비군들 오늘 퇴소 안 해…사격훈련은 통제”

    예비군 총기사고, 軍 “훈련장 예비군들 오늘 퇴소 안 해…사격훈련은 통제”

    13일 서울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은 이날 사고가 난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예비군들이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사고가 난 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들은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면서 “내일 퇴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원 예비군들은 현재 생활관에 집결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훈련장에서 다음번 훈련을 받을 예비군들의 훈련 중단 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는 추가로 입소하는 예비군은 없으며 다음 주에 있다”면서 “훈련 중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서초구 내곡동지역의 훈련장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사격훈련을 하지 말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비군훈련장 총기난사] 軍 “조사 우선” 200여명 퇴소 안 시켜… 전문의 “PTSD 우려”

    [예비군훈련장 총기난사] 軍 “조사 우선” 200여명 퇴소 안 시켜… 전문의 “PTSD 우려”

    13일 총기 난사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육군 52사단 동원예비군 훈련장 사격장에는 9명의 현역 장교 및 사병, 그리고 200여명의 예비군이 있었다. 가해자 최모(23)씨가 9발을 쏘는 데 걸린 시간은 ‘찰나’였지만 죽음과 맞먹는 공포를 경험한 200여명에게는 ‘영겁’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총상 등 육체적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참사를 목격한 200여명은 앞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러나 육군은 사상자를 제외하고는 사격장에 있던 200여명 전원을 부대 내 생활관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총기 난사 당시 사격장에 있었던 예비군 A씨는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고 이후 부대 측에서 사고에 대한 언급이나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다”면서 “생활관 내부에서 일부는 사고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부는 잠을 자고 있지만 마음이 불안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렇게 큰 충격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에 PTSD 반응을 측정한 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 충격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군 당국은 사실상 이들을 단속하는 데만 신경을 쓴 셈이다. 육군 관계자는 “2박 3일 동원훈련 기간의 이틀째를 보내는 예비군들에게 훈련장 퇴소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사격장에 있던 사람들은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면서 “이들의 PTSD 문제까지는 솔직히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 대한 치료는 우선순위가 아니며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진 다음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군 내부에서 우세했다”고 전했다. 이런 조사 차원의 목적이라면 예비군들을 최소한 참사 현장이 아닌 다른 장소로 일괄적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었을 텐데 당장이라도 뛰쳐나오고 싶을 수 있는 총기 난사의 현장에서 하룻밤을 더 재운 것은 가혹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종민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사실 확인을 위해 목격자들을 조사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돼 마치 자신이 죄를 지은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군이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사도 중요하지만 치료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신민영 국립서울병원 정신재활치료과장은 “제일 우려되는 것은 총기 난사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에게 그 장면이 각인돼 PTSD로 이어질 가능성”이라면서 “이번 사건처럼 자기 힘으로 예방할 수도 없었고 자칫 본인이 당할 수도 있었던 일에 대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 큰 충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총기 난사처럼 끔찍한 재앙에 노출된 경우 간단한 질문지를 통해 PTSD 증상의 심각도를 측정할 수 있다. 빠른 시간 안에 테스트를 실시해 고위험군에게는 조치를 했어야 한다”며 “특히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귀가 조치를 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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