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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물산, 송파 1인 가구 해피박스 전달

    롯데물산, 송파 1인 가구 해피박스 전달

    롯데물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에 거주하는 여성,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1인 가구 200가구에 생필품 25종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물산은 지난여름에 이어 코로나19 의료진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 선별진료소 3개소(송파구 보건소, 올림픽공원, 문정법조단지)에 근무하는 의료진 4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여병을 전달한다. 류제돈(가운데)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1인 가구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롯데물산, 연말 연시 나눔 실천 ‘훈훈’

    롯데물산, 연말 연시 나눔 실천 ‘훈훈’

    롯데물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에 거주하는 여성,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1인 가구 200가구에 생필품 25종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 1인 가구(7만 3694가구) 수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많다. 아울러 롯데물산은 지난여름에 이어 코로나19 의료진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 선별진료소 3개소(송파구 보건소, 올림픽공원, 문정법조단지)에 근무하는 의료진 4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여병을 전달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1인 가구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울산지역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원금’ 2억 20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 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됐다. 지원금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 출연금 1억 600만원, 울산시·남구 지원금 7000만원, 근로복지공단 7억 7000만원을 더해 총 15억 4600만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금으로 협력사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0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연말 행복나눔상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세재, 티슈, 샴푸, 보건물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여종이 담겼다. 온산읍 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도 지난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남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도 이날 울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지역 내 8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은 데, 지역 기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남수단서 미스터리 전염병 보고, 약 90명 사망…WHO, 조사단 파견

    남수단서 미스터리 전염병 보고, 약 90명 사망…WHO, 조사단 파견

    남수단공화국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돌아 약 90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질병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BBC 등 해외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남수단 종레이주(州) 판각에서는 최근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한 뒤 알 수 없는 질병이 돌기 시작했다. 사망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보건부는 판각에서 수집한 샘플에 대한 콜레라 검사를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최소 89명이며, 증상을 보이며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파견된 WHO 조사단은 환자들로부터 혈액 표본을 수집했지만, 해당 지역을 포함한 남수단 전역에 닥친 홍수 탓에 분석 장비가 있는 수도 주바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WHO는 조사단의 복귀가 늦어짐에 따라 이상한 질병의 정체를 밝히는 임무에도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남수단 보건부 관계자는 “종레이주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뒤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이 확산하고 식량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들이 늘어났고, 물이 기름에 오염돼 가축이 줄줄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인근 지역으로부터의 식량 및 생필품 공급도 차단된 상황”이라며 도움을 호소했다.국제자선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도 “홍수 탓에 현재 의료시설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영양실조 수준은 WHO 기준치의 2배에 달하며, 심각한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의 수는 홍수 시작 이후 두 배로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6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은 남수단에서는 주민 14명 중 1명꼴인 약 78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3년 연속 극심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홍수에 따른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는 암울한 예측을 내놓았다. 이러한 상황은 수인성 질병과 말라리아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정체불명의 질병 역시 수년째 이어지는 홍수와 연관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여기는 베트남]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베트남 女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영예의 대상

    [여기는 베트남]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베트남 女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영예의 대상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베트남 여성 응웬 특 투이 디엔(28)이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단비엣은 불우했던 삶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삶을 소개했다. 지난 4일 태국에서 열린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결승전에서 투이 디엔은 60명의 경쟁자를 이기고 왕관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저는 핑크빛 성에 사는 공주가 아닙니다. 부모님의 사랑 없이 살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4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이모의 손에 맡겨졌다. 친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없었기에 어려서부터 독립심을 키웠다. 이모 댁에서 성인이 되는 18살까지 살았고, 이후 홀로 삶을 꾸려나갔다. 대학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호텔 리셉셔니스트, 사진 모델 등의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면서 돈을 모았다. 하루 18시간 일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도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웃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후 투이 디엔은 각종 미인 대회에 참가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017년 미스 사우스베트남 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고, 2018 미스 베트남 대회에서 Top 5위에 올랐다. 2019년 일본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여했다. 이후 각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래퍼 Mr.T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참여했고, 이 외 2020 미스 베트남 준결승, 결승전 등 각종 큰 행사의 MC를 맡았다.  평소 어학 공부에 매진했던 그녀는 영어, 태국어, 프랑스어에 능통해 이번 대회에서 유창한 영어와 태국어 실력을 뽐냈다. 덕분에 그녀는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각별한 주목을 받았고, 팬들이 투표한 수영복 심사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순서로 열린 폭력과 전쟁을 막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투이 디엔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사랑과 이해가 자라나 다시는 전쟁과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과 친절은 한 국가가 아닌 전 세계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호찌민에서 수천 개의 무료 식사와 쌀, 생필품 등을 제공했고, 병원에는 인공호흡기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꿈이 있다면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세요"라면서 "오늘 저의 꿈이 이루어졌고, 여러분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 ‘강제 결혼’ 9세 아프간 소녀, 가족 품으로…美단체 구출

    ‘강제 결혼’ 9세 아프간 소녀, 가족 품으로…美단체 구출

    가족의 생계를 위해 55세 남성에게 팔려간 9살 아프가니스탄 소녀가 미국 비영리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10월, 아프가니스탄에 사는 한 부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9살 된 딸 파르와나 말릭을 낯선 55세 남성에게 팔았다. 당시 말릭의 부모는 정부 지원금이 끊기고 국가 경제가 붕괴되면서 식량과 같은 기본 생필품조차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12살에 불과한 말릭의 언니에 이어 말릭까지 낯선 이에게 팔아야 했다. 당시 이를 보도한 CNN은 “남성이 말릭을 데려가려하자, 아이는 발을 흙에 파묻고 끌려가지 않으려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말릭의 아버지는 이 모습을 문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진 뒤 전 세계에서 비난과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지난달 4일에는 미국 여성 상원의원 24명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아프간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끔찍한 상황에 대해 해결할 방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압력을 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어린이의 조혼을 막기 위한 미국 비영리단체인 ‘투 영 투 웨드’(Too Young to Wed)는 “말릭은 팔리기 전날 하루종일 울면서 (신부로 팔려가는 대신) 학교에 다녀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애원했다”면서 “돈을 주고 말릭을 데려간 남성 역시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에 휩싸였다”고 전했다.이 단체는 말릭의 사연이 알려진 뒤 곧바로 말릭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말릭의 아버지에게 딸을 사간 남성을 설득해 말릭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릭의 아버지는 이를 받아들였고 결국 딸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데리고 왔다. 다만 말릭을 팔면서 받았던 돈은 빚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갚아야 하는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다. ‘투 영 투 웨드’의 설립자인 스테파니 싱클레어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말릭의 구출은 그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다. 우리는 소녀들이 조혼으로 팔려가는 일을 막길 바란다”면서 “말릭의 가족은 겨울 동안 안전한 집에 머물며 자선단체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말릭은 “정말 행복하다. 이들(투 영 투 웨드)이 나를 나이 든 남편으로부터 구출해 주었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말릭의 사연은 식량과 생필품, 의료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간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이런 상황은 재앙과 다름없다. 우리는 이 비상사태를 저지할 만한 몇 달 또는 몇 주 조차의 여유도 없다”면서 “빈곤이 증가하면서 많은 어린 소녀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양천구, 키트 배송으로 치매돌봄 공백 막는다!

    양천구, 키트 배송으로 치매돌봄 공백 막는다!

    서울 양천구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관리키트 가정배송을 통해 돌봄공백 메우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양천구가 준비한 관리키트는 인지강화를 돕는 ‘안심키트’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돌봄키트’ 두 종류다. 먼저 ‘안심키트’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억력 자극 훈련이 포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280명에게 배송됐다.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하면서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인지강화 꾸러미로 제작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됐다. ‘안심키트’의 구성 품목은 ▲손잡이 가방 파우치, ▲칠교퍼즐, ▲다른그림&같은그림, ▲컬러링북, ▲색연필, ▲일기쓰기, ▲KF94 마스크 등 총 7종이다. 구는 작업치료사의 비대면 유선관리를 통해 키트 활용을 독려하며 대상자를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돌봄키트’는 대상자의 요구에 맞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200명에게 배송됐다. ‘돌봄키트’의 구성 품목은 ▲방역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 티슈 ▲파스, ▲다용도 찜질팩, ▲미끄럼방지 양말 등 6종이며 고령의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역 ·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구는 배송과 함께 전화, 방문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주기적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해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양천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치매지원 서비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치매안심센터(02-2698-86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앙천구청장은 “가정으로 배송된 관리키트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섬세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치매가정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효성그룹, 1년에 4번 취약계층·유공자들에게 생필품

    효성그룹, 1년에 4번 취약계층·유공자들에게 생필품

    효성그룹은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는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의지에 따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효성은 2015년부터 1년에 4회씩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엔 호국보훈 가족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2차례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달된 쌀은 1만 8000포대를 넘어선다. 2011년부터 마포구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나눠 주기 시작한 김장김치는 지난해 기준 2만 포기에 이른다.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맞춤 돌봄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인 ‘든든이’와 ‘보훈이’는 독거 보훈가족들의 24시간 생활 관리와 식사, 약 복용, 병원 예약 알림 등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또한 움직임 감지센터를 통해 응급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 규제·봉쇄 옥죄는 세계… 축제·관광 없는 ‘코시국 3년차’ 이어지나

    규제·봉쇄 옥죄는 세계… 축제·관광 없는 ‘코시국 3년차’ 이어지나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을 맞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이 팬데믹 재확산 방어를 위한 ‘규제의 벽’을 높이면서 ‘코시국(코로나 시국) 3년차’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25일부터 90일간 적용하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9일까지 최소 보름간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이 실시된다. 리하르트 술리크 경제장관은 “야간 외출 금지, 문화·스포츠 분야의 대규모 행사 취소, 생필품 상점을 제외한 일반 상점의 영업 중지 등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가 약 540만명인 슬로바키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 107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웃 나라 오스트리아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국가 봉쇄를 시작했다. 국민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비필수 상점들은 폐쇄됐다. 해당 조치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 이탈리아는 다음달 6일부터 백신 미접종자의 실내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실내 음식점과 주점은 물론 영화관·헬스장 등 문화·체육시설에 출입할 수 없다. 독일에서는 부분 봉쇄 등 조치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백신 접종 의무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전면 봉쇄 카드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에서는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열리는 카니발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유럽발 재확산에 놀란 브라질 지방 정부들이 카니발 개최에 유보적인 자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상파울루주에서는 70여개 도시가 카니발 행사를 취소했다. 주도인 상파울루시는 내년 1월까지 백신 접종 완료율을 지켜본 뒤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철통 국경 봉쇄를 시행해 방역에 가장 성공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뉴질랜드는 내년 4월 30일부터 외국인에 대해 비자 종류에 따라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한다. 뉴질랜드는 지난 5월 호주에만 백신 접종자에 한해 왕래를 허용했으나 그마저도 8월부터 중단한 바 있다.
  • [여기는 일본] ‘평민’ 마코 전 공주의 뉴욕 생활 첫 포착…호화 아파트 입방아

    [여기는 일본] ‘평민’ 마코 전 공주의 뉴욕 생활 첫 포착…호화 아파트 입방아

    왕족 신분을 포기하고 미국 뉴욕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일본 마코 전 공주의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평민이 된 마코와 남편 고무로 게이는 일본 현지시간으로 14일 신혼을 시작할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왕족 신분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고무로 부부가 뉴욕에 도착하자 뉴욕시 경찰 등이 경비를 섰고, 수많은 취재진이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기다렸다. 이후에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코가 뉴욕에서 생필품을 사려고 혼자 외출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마코는 긴 코트와 청바지 등 편한 옷차림으로 뉴욕 거리로 나왔고, 1시간 30분 동안 목욕용품, 옷걸이, 종이 타월 등 생필품을 쇼핑했다. 데일리메일은 “마코 주위로 경비 인력은 보이지 않았으며, 대도시에서 길을 잃은 듯 보였다. 여러 사람에게 길을 물었고, 제대로 된 방향을 찾을 때까지 같은 길을 여러 차례 오가기도 했다”면서 “길을 잃어서 당황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마코는 오후 6시쯤 아파트로 돌아왔고, 남편인 게이가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아내를 맞이한 뒤 쇼핑한 바구니들을 들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마코는 일본 왕실 규정에 따라 더 이상 왕족 신분이 아니다. 하지만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이 반대하는 결혼을 끝내 포기하지 않은 뒤에도 여전히 세간의 관심 대상이다. 고무로 부부는 시어머니의 빚 문제 등으로 인한 반대를 무릅쓰고 어렵게 혼인신고만 했고, 여론을 고려해 황실이 지급하는 위로금 15억원 가량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길 희망하는 남편과 함께 뉴욕 생활을 시작한 마코는 맞벌이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겠다고 밝혔지만, 실상은 공주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호화 생활을 이어간다는 비난이 쏟아졌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맨해튼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매달 최소 4300달러(한화 약 512만 원)의 월세를 내야 하며, 개인적으로 고용한 직원들이 아파트를 오가며 24시간 부부의 수발을 들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공주 신분을 잃은 마코가 여전히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코 측은 지인들의 도움으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 단골 가게 만들고, 천연 재료로 손맛… 방이동 상권 키우는 송파

    단골 가게 만들고, 천연 재료로 손맛… 방이동 상권 키우는 송파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방이동 일대가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도보 10분 거리에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미 상권이 발달돼 있는 지역으로의 소비 이탈을 막고, 주민과 상인들 간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생활상권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가락동 일대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동네 의제를 발굴해 해결해나가는 ‘함께가게’,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팩토리’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구는 가락동 생활상권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에 선정된 방이동 육성사업지와 가락동 육성사업지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방이동 생활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민 생활서비스를 접목해 주민-상인 단골 관계를 만드는 ‘커뮤니티스토어’,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맛을 내는 ‘손수가게’, 상권 홍보 및 소비 활성화 위한 다양한 육성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소상공인, 각종 단체 등 지역경제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전력을 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와 결혼 중매”…여성 130명 속여 노예로 판 아프간 남성

    “부자와 결혼 중매”…여성 130명 속여 노예로 판 아프간 남성

    부자와 결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 주겠다고 여성들을 속인 뒤 노예로 팔아버린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AFP 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북부 주즈잔주(州)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가난한 여성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부유한 남편을 만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성들을 유인했다. 이후 여성들을 ‘부자 남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데리고 가는 척하다가, 다른 주에서 노예로 팔았다. 이 남성에게 속아 노예로 팔린 여성은 약 13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이 체포된 용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아프간의 빈곤 문제가 인신매매 등의 심각한 인권 유린과 중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한 사례가 됐다. 탈레반은 아프간을 재장악한 뒤 강도나 납치 같은 범죄가 빈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프간의 빈곤은 갈수록 증가하고 인도적 위기 역시 더욱 심해지고 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후 금융시스템과 무역이 마비되면서 생필품 가격은 두 배 이상 뛰었다. 유엔의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이미 아프간인의 95%가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유엔개발계획(UNDP)은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장인 카니 위그나라자는 “아프가니스탄의 빈곤율은 1년 안에 97% 또는 98%에 달할 것”이라면서 “아프가니스탄은 내년 중반까지 ‘보편적 빈곤’(universal poverty) 상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특히 여성과 아이들의 피해가 잇따른다. 이달 초 아프간 빈민촌에 사는 한 부부가 남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9세 딸을 50대 남성에게 내다 판 사연이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아프간의 경제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생계를 위해 ‘노예 거래’를 하거나 자녀를 내다 파는 끔찍한 일들은 더욱 잦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말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시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미국에 있는 아프간 정부의 자산 90억 달러(약 10조원)를 동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대신 탈레반을 경제 및 외교 수단으로 압박하고 있다. 탈레반이 동결된 자금을 찾으려면 국제사회에서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을 받아야 하지만, 경제난과 인도주의적 위기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접종률 90%에도 신규확진 4000명대…‘위드코로나’ 폐지하는 유럽

    접종률 90%에도 신규확진 4000명대…‘위드코로나’ 폐지하는 유럽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방역조치를 완화한 국가들이 속속 거리두기 등 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신규 감염 사례 가운데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190만 명이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의 공존)’ 방침을 폐기하고 방역 규제를 빠르게 재도입하는 상황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16일(현지시간) 기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식당과 술집에 대해선 자정 이후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영화관에선 백신 접종 기록을 확인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은 5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항원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미홀 마틴 총리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지금과 같은 속도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환자 수가 늘어나게 되면 세상의 어떤 의료 시스템도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라고 우려했다. 앞서 아일랜드는 지난달 22일 전면적인 거리두기 완화에 들어간 바 있는데, 한달도 안돼 거리두기 규제를 다시 강화한 것. 아일랜드는 12세 이상 인구의 89%가 2차 접종을 마쳐 어느 나라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16일 아일랜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4407명을 기록했다. 최근 신규 감염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극심했던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일랜드는 기저질환자와 50세 이상 국민에 대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할 예정이다.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독일은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봉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에게만 직장 출근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허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60% 대에 머무르는 가운데 미접종자 위주로 코로나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감염자가 3만명 선을 넘어섰다. 네덜란드는 역대 최악의 코로나19 대유행 속 확산을 늦추기 위해 3주간 마트, 유흥시설, 식당 등의 영업 단축과 재택근무 권고 등 방역 규제를 재도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확산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16일 2만1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7월 위드 코로나로 방역규제를 전면 해제한 영국은 기존 완전 접종 기준을 2차에서 3차 접종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내세웠으며, 프랑스는 EU 16개국 미접종자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또 오스트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2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외출 제한을 내리면서 백신접종 생필품 구매를 제외한 외출의 경우 벌금 1450유로(약 194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 올해도 평창 고교생 산타들 산골 독거노인들 찾아왔네

    올해도 평창 고교생 산타들 산골 독거노인들 찾아왔네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립니다.” 강원도 평창 산골마을 고교생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꾸러미 배달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년 동안 ‘김장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창 진부고교는 15일 학생들과 교직원 59명이 최근 진부면 일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과 내의, 목도리, 핫팩, 쌍화차 등이 담긴 사랑의 상자를 만들어 진부면 지역 어르신 40여명에게 나눠 주었다고 밝혔다. 교사 12명과 학생 47명이 4명씩 조를 이뤄 독거노인 집을 일일이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상자 안에는 겨울 용품과 함께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나세요”라는 내용의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양길현 진부고 교감은 “학생들이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얻어 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지원

    부산시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관과 함께 ‘우리이웃돌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협력단체로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가 참여한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 전달, 빨래, 집 수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봉사대 운영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국제라이온스와 국제로타리는 후원금 및 물품 등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추가적인 복지서비스 및 신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는 해당 구·군과 추가적인 지원방안 등을 마련,대상자 사후 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생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에는 동구, 부산진구 등 쪽방촌 밀집 지역 등에 9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높은 밀집도, 좁은 주거공간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코로나19 감염위험 노출은 물론, 폭염과 혹한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쪽방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감소에 따른 사회적 단절과 생활고 등에 놓여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봉사대 운영에 참여한 5개 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해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 한다.
  • 산골마을 고교생들, 코로나로 단절된 어르신들에 ‘사랑의 꾸러미’

    산골마을 고교생들, 코로나로 단절된 어르신들에 ‘사랑의 꾸러미’

    “코로나19로 단절 되고 외로운 산골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사랑의 손길이 뜸해진 연말, 강원도 평창 산골마을 고교생들이 이웃으로부터 단절되고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꾸러미 배달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수년 동안 ‘김장봉사’ 활동을 펼쳐오던 학생들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창 진부고교는 15일 학생들과 교직원 59명이 최근 진부면 일대 독거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과 내의,목도리,핫팩,쌍화차 등이 들어간 사랑의 상자를 만들어 진부면 지역 어르신 40여명에게 나눠 주었다고 밝혔다. 12명의 선생님과 47명의 학생들이 4명씩 조를 이뤄 독거 노인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랑의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상자 안에는 겨울용품과 함께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라”며 각각의 학생들이 직접 쓴 위문 손편지까지 넣어 온기를 더했다.진부고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못했지만, 올해에는 김치 대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겨울용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했다. 200여만원의 선물 구입 비용은 선생님들이 학교 비용을 아껴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양길현 진부고 교감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나서 추운 겨울날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오히려 많은 더 많은 사랑을 얻어오고 있다”며 “산골마을 이웃 어르신들에게 사랑 실천을 해마다 펼쳐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함을 체득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유럽 코로나 확진자 치솟자 다시 고강도 봉쇄

    유럽 코로나 확진자 치솟자 다시 고강도 봉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일찌감치 방역 조치를 해제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선언했던 유럽 국가들이 고강도 봉쇄 조치로 회귀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치솟으면서 사망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들이 비상이다. 가까스로 되찾은 일상을 다시금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일부 시민들은 과격 시위를 벌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광범위한 봉쇄(록다운) 조치를 발표했다. 식당, 슈퍼마켓 등 필수업종은 오후 8시까지, 나머지 상점은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하고 가정 내 모임은 최대 4인까지 허용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도록 했다. 봉쇄령은 최소 3주간 적용된다. 지난 9월 25일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두 달도 안 돼 방역 고삐를 조이기로 한 것이다. 최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 6000명에 이르는 등 지난해 12월(하루 1만 3000명) 최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상황에서 나온 극약처방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 전체 인구는 1744만명으로 우리나라의 3분의1 수준이다. 헤이그, 레이우아르던 등 네덜란드 주요 도시에서는 봉쇄령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헤이그 경찰은 돌을 던지고 불꽃을 터뜨리는 시위대를 물대포로 진압했다. 세계보건기구 유럽사무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1만 700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3% 증가한 수치이자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1월 첫째 주(198만 8507명) 기록보다 높다. 같은 기간 유럽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만 8166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일평균 4031명이 숨졌다. 오스트리아도 15일부터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봉쇄 조치에 들어간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생필품 쇼핑, 병원 진료 등의 목적을 제외하곤 집 밖에 나설 수 없다. 러시아 정부는 식당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백신패스를 의무 제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같은 날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인 5만명을 넘어선 독일도 백신 미접종자의 공적 행사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프랑스,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는 강제 격리 조치 대신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위드 코로나 조치를 일단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 산속까지 피자 드론 곧 갑니다

    산속까지 피자 드론 곧 갑니다

    드론이 하늘을 날아 차량 진입이 힘든 곳에 생필품을 배달하고 로봇이 집 앞까지 피자를 배달하는 세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생활물류 종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의 합의를 거쳐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상 운송 수단에 드론·로봇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송 수단을 화물차와 이륜차로만 규정한 현행 생활물류서비스법을 고쳐 드론·로봇을 활용한 운송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상생조정기구는 드론을 격·오지 지역 배송에, 로봇을 택배 상하차 분류에 활용하는 방식을 모색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내년 초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후속 조치에 나선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 물류 업계와의 상생과 생활물류 종사자의 고용 대책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현재 경북 김천시는 물류센터와 배송지 간 드론 배송, 공공건물·오피스텔 대상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서비스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드론은 물류센터에서 실은 택배 물품을 비도심 지역 특정 주소로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로봇은 이륜차가 건물 앞까지 운송한 택배 물품을 건물 실내에서 문 앞까지 배달한다. 김천시는 운송장비 도입·설치 등 배송서비스 준비를 마치고 12월부터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사업에는 SK플래닛, CJ대한통운, 메쉬코리아,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실증 기간을 고려하면 일상생활에서 드론·로봇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2023년쯤 아파트나 건물 내에서 로봇이 치킨을 배달하고, 깊은 산속까지 드론이 피자를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미국 아마존 등에서는 드론 배송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고 국내에서도 미래형 운송 수단 활용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한걸음 모델 합의를 통해 기존 업계에서 드론·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자도 탄탄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 드론으로 피자 배달하는 세상 코앞에 왔다

    드론으로 피자 배달하는 세상 코앞에 왔다

    드론이 하늘을 날아 차량 진입이 힘든 곳에 생필품을 배달하고 로봇이 집 앞까지 피자를 배달하는 세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생활물류 종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의 합의를 거쳐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상 운송 수단에 드론·로봇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송 수단을 화물차와 이륜차로만 규정한 현행 생활물류서비스법을 고쳐 드론·로봇을 활용한 운송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상생조정기구는 드론을 격·오지 지역 배송에, 로봇을 택배 상하차 분류에 활용하는 방식을 모색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내년 초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후속 조치에 나선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 물류 업계와의 상생과 생활물류 종사자의 고용 대책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현재 경북 김천시는 물류센터와 배송지 간 드론 배송, 공공건물·오피스텔 대상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서비스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드론은 물류센터에서 실은 택배 물품을 비도심 지역 특정 주소로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로봇은 이륜차가 건물 앞까지 운송한 택배 물품을 건물 실내에서 문 앞까지 배달한다. 김천시는 운송장비 도입·설치 등 배송서비스 준비를 마치고 12월부터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사업에는 SK플래닛, CJ대한통운, 메쉬코리아,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실증 기간을 고려하면 일상생활에서 드론·로봇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2023년쯤 아파트나 건물 내에서 로봇이 치킨을 배달하고, 깊은 산속까지 드론이 피자를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미국 아마존 등에서는 드론 배송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고 국내에서도 미래형 운송 수단 활용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한걸음 모델 합의를 통해 기존 업계에서 드론·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자도 탄탄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 호주 ‘백신 복권’ 1등 당첨자는 중국계 여성…하루아침에 백만장자

    호주 ‘백신 복권’ 1등 당첨자는 중국계 여성…하루아침에 백만장자

    호주 ‘백신 복권’ 1등 당첨자가 발표됐다. 7일 디오스트레일리안은 전 호주인의 관심이 쏠린 백신 복권 추첨에서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가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274만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중국계 여성 조앤 주(25)로 확인됐다. 당첨 소식을 접한 그는 “꿈꾸는 것 같다. 진짜냐. 믿을 수가 없다”며 기뻐했다. 현지방송에 출연한 당첨자는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회신했더니, 내가 100만 달러를 땄다더라. 호주에서 나밖에 없다고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5일 당첨 사실을 알았다는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일단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해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10년 가까이 호주에 살고 있는 자신을 중국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가족을 위해 당첨금 일부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가까이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국경이 개방되면 중국에 있는 가족을 일등석에 태워 모시고 와 5성급 호텔에서 함께 중국 최대 명절 춘제(음력 새해)를 쇠고 싶다”고 전했다. 가족 선물을 사고 남은 돈은 투자해서 불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은 ‘제로 코로나’(코로나19 무관용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방역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국민에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생필품을 비축해두라고 당부해둔 상태다. 반면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강력한 봉쇄 정책을 도입한 호주는 20개월 만인 지난 1일 국경 빗장을 다시 풀었다. 백신 접종률이 80%에 육박하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택했고, 백신 접종을 마친 내국인을 대상으로 격리 없는 여행을 허용했다.호주 위드 코로나에는 백신 복권 ‘밀리언 달러 백신’가 한몫했다. 현지 기부단체와 독지가, 기업이 모여 결성한 ‘밀리언 달러 백신 연합’은 100만 호주달러(약 8억 7000만 원) 당첨금이 걸린 백신 복권을 내놓으면서 최소 1차 백신 접종자로 응모 자격을 제한했다. 그 결과 호주 인구 10%에 달하는 총 274만4974명이 백신 접종 후 복권에 응모하는 성과가 나왔다. ‘밀리언 달러 백신 연합’에 참여한 IT업계 유명 인사 크레이그 윙클러는 “백신 복권 응모 마지막 날에만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백신 복권이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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