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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환자 함양으로 오세요

    “아토피 환자들, 함양으로 오세요.” 경남 함양군은 18일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군 전체를 아토피 치유 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날 최종 보고회를 했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대봉산 생태숲(184㏊)에 아토피 치유 센터와 공원, 등산로, 숲속 유치원 등을 건립한다. 관내 초·중·고 5개교를 아토피 치유학교로 선정해 각 학년에 한반씩 아토피 치유 학급을 운영한다. 아토피 치유반은 교실을 친환경 자재로 꾸며 외지에서 전학 온 아토피 학생들로 편성한다.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아토피치유 전문 아파트 단지도 건립한다. 군은 그동안 아토피 치유타운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대봉산 생태숲(184㏊)과 산림경영 모델 숲(81㏊), 자연휴양림 2곳(163㏊), 산삼단지(230㏊) 등의 치유 숲을 조성했다. 2007년에는 폐교 직전에 있던 휴천면 금반초등학교를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해 아토피 치유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아토피 치유 기능수 생산업체인 사이언스워터와 협약을 맺고 함양군에서 나는 깨끗한 생수와 산삼 등을 원료로 아토피를 치료하는 기능수를 개발해 아토피 환자들을 치료하는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를 입증했다. 함양군은 지리·덕유·백운산 등 게르마늄 광맥대를 가진 백두대간의 고산준봉(高山峻峰) 34개와 천년에 이르는 상림숲, 자연 생명수, 산삼단지를 비롯해 1300㏊에 이르는 친환경농업단지 등 아토피 치유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함양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플러스] 북한산 생태숲 새집 달아주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오는 20일 북한산 생태숲에서 야생 조류의 번식을 돕기 위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구가 건축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만든 새집을 어린이와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해 나무에 달아주게 된다. 숲 체험 전문가로부터 흥미로운 새의 생태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는 등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원녹지과 920-3789.
  • 완주·무주 등 생태숲 조성

    전남도는 생태·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 완주 등 3곳의 산에 생태숲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6억여원을 들여 완주군 고산, 무주 백운산, 장수 장안산 등 3곳에 나무를 심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생태숲을 조성해 국민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산의 나무 밀도와 생육상태 등을 조사한 뒤 올해 말까지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이들 시·군에 설치되는 산림교육장, 산촌생태마을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고 생태 관리인과 등산안내인, 숲 해설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생태숲 조성사업은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여 산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휴식처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나비를 주제로 하는 ‘나비공원’이 14일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시와 부평구가 67억원을 들여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 일대 50만㎡에 조성한 나비공원에는 체험학습·땅속탐험·기획전시실로 구성된 ‘자연교육센터’와 살아 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나비생태관’이 들어섰다.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과 하우스·경작지·논두렁 등에 작물을 재배해 농촌 풍경을 재현한 ‘흙의 정원’, 사계절 야생화와 음지식물을 전시하는 ‘들꽃동산’ 등도 조성됐다. 나비생태관과 자연교육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휴관하며, 야외 생태숲은 1년 내내 개방된다.나비공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학습장으로 꾸미는 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 인근 장수산, 원적산 등과 연계해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광주 지산초 분교 ‘본교의 꿈’

    도심 속 농촌 초등학교가 학생수 격감으로 분교로 격하된 지 5년 만에 본교 지위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효령동 지산초교 북분교의 이날 현재 학생수는 78명으로 농어촌 지역 본교 기준인 60명을 넘어섰다. 또 본교의 학생수 63명보다 10여명이 더 많다. 안순일 광주시교육감은 이와 관련 최근 열린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답변에서 “이 분교의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내년 신학기부터 본교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학교 학생의 80%가량이 관련 규칙에서 정해놓은 ‘통학거리 1㎞’ 보다 먼 다른 지역출신인데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마련한 ‘적정 규모학교육성 기본계획’ 등을 고려하면 본교로 격상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그러나 이런 증가추세가 이어진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3월 20여명에 불과했던 이 분교의 입학생 수가 늘어난 것은 ‘친환경 생태학교’로 변신하면서다. 생태숲길 걷기·야생화 관찰·천연염색 등의 생태체험과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황토방 시설도 운영했다. 또 학부모가 방과후 수업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를 크게 늘렸다. 입소문을 타고 도시의 학생들이 매년 10여명씩 입학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을 겪는 도심 학생들의 전학도 이어졌다. 한때 폐교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본교 학생수를 앞질렀다. 현재 2명인 6학년이 졸업하고 내년 신입생을 10명 이상 받으면 8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학부모 이모(43·북구 오치동)씨는 “교정이 이웃한 농촌 들녘과 어우러져 딴 세상에 온 것 같다.”며 “아름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가 성격도 밝아져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한라산 식물 한눈에… 제주 196㏊ 생태숲 문열어

    한라산 식물 한눈에… 제주 196㏊ 생태숲 문열어

    한라산 곳곳에 서식하는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라생태숲’이 조성돼 15일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제주 특유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2000년부터 제주시 용강동 5·16도로 주변 산림청 소유 국유지 196㏊에 122억원(국비 79억원, 지방비 43억원)을 들여 한라생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발 600고지 일대에 조성한 생태숲은 1970년대 초부터 1995년까지 개인에게 임대, 소와 말의 방목지로 사용했던 곳. 도는 이곳에 한라산의 난대·온대·한대 식물 등 다양한 식물상을 조화롭게 설계한 뒤 모두 333종 28만 8000그루를 심어 생태를 복원하고 구상나무숲과 참꽃나무숲, 단풍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을 조성했다. 생태숲 곳곳을 4.5㎞의 탐방로로 연결하고 전망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제주왕벚나무 등 희귀식물의 유전자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조직배양실과 양묘장도 설치했다. 도는 생태숲 복원사업을 벌이면서 그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생태계를 모니터링한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개가시나무 등 740여종의 식물과 제주족제비, 오소리 등 53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강태희 제주도 녹지환경과장은 “앞으로 인근의 제주마방목지, 절물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등과 연계해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 산림휴양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충무아트홀 옥상에 연못·숲 만든다

    충무아트홀 옥상에 연못·숲 만든다

    서울 중구가 충무아트홀과 남산동 공영주차장 옥상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정동일 구청장과 금철수 한국토지공사 시설사업처장은 옥상 소생물 서식공간 복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중구의 옥상녹화를 통한 소생물 서식공간 복원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이뤄진다. 이에 따라 충무아트홀 옥상 1465㎡와 남산동 공영주차장 옥상 430㎡ 등 1895㎡는 올 12월까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중구는 우선 옥상에 배수·방수 처리를 하고, 인공토 포설로 식재기반을 만든 후 생태숲·생태습지·생태학습장·휴게실 등을 만들 계획이다. 모두 12억원이 투입되는 조성공사는 이달 중순 착공됐다. 아울러 옥상공원화사업이 정착되면 도심 생태계 복원에 새로운 좌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높은 토지가격으로 보상이 여의치 않은 도심공간에 녹지공간을 만들어 열섬현상과 오염된 대기환경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옥상 생태공원을 조성한 건물은 냉방 및 단열효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옥상공원 지원조례를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한 바 있다. 특히 한국토지공사가 택지개발과 산업단지개발 사업을 시행하면서 납부한 협력금을 이번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환경부로부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승인받았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환경부가 개발 사업자에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생태계 보전과 복원사업을 시행하는 곳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만금 개발 표류… 전북도민 뿔났다

    새만금 개발 표류… 전북도민 뿔났다

    전북 도민들은 요즘 새만금지구를 생각할 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새만금을 동북아의 허브로 조기 개발하겠다던 정부의 애초 약속과 달리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부개발의 신호탄이 될 방수제 건설공사는 수개월째 발주조차 하지 못했다. 정부 부처마다 새만금 개발에 대한 견해가 다른 탓이 크다.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새만금위원회는 상반기 중에 내부개발 방향의 가닥을 잡기로 했으나 2·4분기에는 회의조차 열리지 않았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방수제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었다. 전체 15개 공구 125㎞ 가운데 9개 공구 51㎞를 1차로 건설한다는 구상이었다. 공사비가 1조 8000억원에 이르러 일감에 목말랐던 지역 건설업체들에 방수제 공사는 대형 호재였다. ●농식품부 구간만 우선착공 유력 그러나 만 석달을 넘기도록 방수제 건설사업은 오리무중이다. 당초 농림수산식품부가 전체 방수제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각 부처가 제 몫 챙기기에 나서면서 사업 자체가 방향을 못 잡고 있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용지는 지식경제부, 관광레저용지는 문화관광체육부, 외국인직접투자용지는 국토해양부, 생태용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등 사업 주체가 제각각이다. 이를 조정해야 할 새만금위원회도 방수제를 먼저 쌓으면 창의적인 내부개발이 어렵고 최악의 경우 방수제 일부를 헐어야 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방수제 건설 사업은 축소되거나 백지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석달 동안 방수제 건설 방안을 놓고 우왕좌왕 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농식품부의 농업용지 구간만 우선 착공한다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농업용지 구간의 방수제 공사도 예산반영 속도 등을 감안할 때 착공 시기가 내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질 공산이 크다. ●마스터플랜 조기 확정해야 새만금위원회는 6월까지 결론을 내겠다던 내부개발 사업의 추진방향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언제까지 내부개발 사업이 표류할지 가늠조차 못 하는 상황이다. 새만금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이자 전북도는 ‘새만금 성공을 위한 2대 제안, 4대 건의’를 들고 나섰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새만금에 ▲동북아개발은행과 새만금국제상품거래소를 설치하고 ▲경이롭고 광활한 녹색숲과 아름다운 생태숲 길이 조화를 이룬 ‘동북아의 아마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 마스터플랜 조속 확정 ▲추진기구로서의 새만금개발청 설립 ▲안정적 재원대책을 위한 새만금 특별회계 마련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한 신항 및 군산공항 국제화사업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새만금에 물류의 중심이 되는 국제상품거래소를 유치해야 곡물파동과 같은 국제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논리다. 김 지사는 “새만금이 세계적인 명품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 등 인접 국가보다 한걸음 빨리 가야 한다.”면서 “마스터플랜을 하루속히 확정해 예산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옥상 공원화

    서울시는 소외계층이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24곳에 대한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옥상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산림청의 ‘녹색자금’ 24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전체 녹화 면적은 8896㎡다. 사업 대상 시설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등이다.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산림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녹색자금을 사회복지시설 외부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했다. 시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외부 공간을 생태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평구 시립 소년의 집의 외부 공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체육시설도 설치하는 등 ‘도시숲’을 만들었다. 양천구 ‘SOS어린이마을’과 ‘나눔의 집’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작은 숲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국민기초수급권 가정 31가구가 살고 있는 영락모자원의 담장을 허물고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천사령 함양군수 ‘환경문화대상’

    천사령 경남 함양군수가 ‘제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 군수는 하수시설을 개량하고 녹색공원과 생태숲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녹색성장을 역동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울산 온산공단 인도가 생태숲으로

    울산 온산공단 인도가 생태숲으로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웨이’(Green Way) 개념을 도입해 자연·인간·산업이 공존하는 생명력 넘치는 생태숲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린웨이는 공단지역 내 이용도가 낮은 인도를 철거한 뒤 교목, 관목, 초화류 등 ‘생태숲’(오솔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조감도)은 ‘풍부한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공단 창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0년 말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4개 구간(연장 26㎞, 19만 5000㎡)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단계로 처용공업사~한국제지 구간, 처용공업사~효성금속 구간, 풍산금속~LS니꼬동제련 구간 등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성진지오텍~한국제지 구간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대기오염에 강한 환경정화수인 은행나무, 해송(곰솔) 등이 식재된다. 시는 또 온산공단 내 도로를 중심·경관녹지·기능녹지 3개 축으로 나눠 녹지대, 자전거도로, 인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도로변의 갓길을 중심으로 총 314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변 빈터 5곳에는 공단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파고라와 벤치, 수경시설 등을 갖춘 산책로도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단에 그린웨이 개념을 도입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선 온산공단이 첫 사례”라며 “전체 사업구간을 4개로 나눠 생태숲으로 조성해 자연과 인간, 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우정배수터널 인공폭포 6월 조성

    울산 우정배수터널 인공폭포 6월 조성

    수질오염과 악취로 몸살을 앓아 왔던 울산 중구 우정배수터널이 도심 속의 인공폭포로 변신한다. 31일 울산시 태화강관리단에 따르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우정배수터널에 인공폭포(조감도) 조성사업을 이달 착공, 6월 준공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동 태화교 아래 지점에 위치한 우정배수터널에 인공폭포와 목재데크, 지압보도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배수터널 주위에는 생태숲이 조성되고, 터널은 맑은 물이 떨어지는 인공폭포로 바뀐다. 또 터널 위 교통초소와 광고판 등이 있던 교량 옆자리에는 목재데크가 설치돼 시민들이 거닐면서 태화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우정배수터널은 오수차집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까지만 해도 오물이 그대로 흘러 내린 데다 최근까지만 해도 지역 노인들과 떠돌이 잡상인 등이 버린 음식물쓰레기와 배설물로 악취가 심각했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강원도 5개하천 ‘4대강 살리기’ 포함

    강원지역 주요 하천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대상에 포함돼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강원도는 8일 정부가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한 지방하천 50곳(217㎞)에 춘천 공지천과 원주천, 강릉 위촌천, 삼척 오십천, 홍천강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5개 하천은 ▲치수사업과 생태환경 정비가 동시에 필요한 지구 ▲지역주민들이 친수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지구 등이다. 사업은 4월 중 착수한다. 사업비는 공지천(260억원), 원주천(131억원), 위촌천(169억원), 오십천(30억원), 홍천강(60억원) 등 모두 650억원 규모이다. 이미 설계를 마친 공지천은 연내에 34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곧바로 사업이 시작된다. 나머지 4개 하천은 설계비가 반영된다. 사업은 수질개선과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둔치주차장의 녹색공간화, 산책로·자전거길·수변광장·전망데크·체험학습장 조성 등이다. 풍부한 수량 확보를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옛 하천모습을 되찾기 위한 하천물길 복원, 생태숲 조성과 연계한 하천정비도 이뤄진다. 하천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생태·역사 네트워크가 4대강의 본류에서부터 지류 하천까지 이어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국가에서 사업비를 60% 지원하고, 실질적인 공사는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가 크게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울산 젖줄 태화강 생태숲으로

    울산 젖줄 태화강 생태숲으로

    울산의 젖줄 태화강이 올해 테마별 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푸른 ‘하천 생태숲(조감도)’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12일 주봉현 정무부시장, 실·국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 09 태화강 정비사업 종합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478억 1900만원을 투입하는 ‘하천 생태숲’ 조성사업의 세부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까지 남구 남산사~태화둔치 구간에 길이 790m, 너비 5~7m 규모의 ‘태화강 생태 문화갤러리’를 조성한다. 무거동 전광사 앞 강변에 ‘태화강 전망대 주변 휴식공간’(4469㎡)을 완공하기로 했다. 이 시설들이 완공되면 태화강 둔치에서 각종 전시회나 작은 음악콘서트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중구 태화동 명정천~태화루 복원지 구간 44만 2000㎡ 규모에 조성할 ‘태화강 자연생태공원 2단계 사업’을 4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자연생태공원이 준공되면 강남지역의 울산대공원과 더불어 새로운 울산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 태화교~내황교 구간과 남구 십리대밭교~명촌교 구간 둔치에는 5월 말까지 느티나무 250그루와 관목 5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또 중구 다운동 척과천 합류부 일대에 추진 중인 ‘태화강 수생태계 회복사업’도 4월 준공돼 하루 4만㎥의 하상여과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조성사업, 태화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울산교·태화교 디자인 개선사업, 태화강 둔치 잔디마당 및 화단 조성사업도 연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화강 정비사업은 ‘아름답고 푸른 하천 생태숲’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면서 “태화강은 올해를 기점으로 자연생태하천이 도심 속의 생태숲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그린시티 6곳 선정

    그린시티 6곳 선정

    ■ 대통령상-강원 춘천시 : ‘쓰레기 20% 줄이기’ 민·관협력체제 확립  춘천시는 시민과 함께 한 ‘쓰레기 20% 줄이기’운동을 통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가 사용하고 있는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 매립지는 애초 30년 정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나 사용기간이 10년 가까이 줄었다. 시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하루 평균 185t으로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10년 안에 새로운 매립지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는 2006년 근화동에 하루 최대 50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마련했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도 13곳에 설치하고 시 전체에 전문수거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폐기물 수거체계도 정비했다.여성단체 회원 800여명으로 이뤄진 쓰레기 줄이기 홍보단과 노인 200여명이 주축이 된 환경지킴이도 발족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량은 제도 시행 이전(약 45t)보다 30% 이상 줄어들었다.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30% 이상 늘어나면서 춘천시의 쓰레기 수거체계는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1순위’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춘천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자원화하고 소양호 바닥의 찬물을 도심 냉방에 활용하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이번 쓰레기줄이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폐기물관리계획의 종국적 목표인 ‘자원순환 사회’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무총리상 - 충남 금산군 : ‘에코 뮤지엄’ 조성  ‘인삼과 약초의 고장’인 충남 금산군은 군 전체를 하나의 자연학습장 개념으로 건설한 ‘에코뮤지엄’사업이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먼저 658㏊ 규모의 산림문화타운을 지정한 뒤 그 안에 자연휴양림(211㏊),생태숲(400㏊),산림욕장(37㏊) 등을 조성했다.인삼을 사러 온 관광객들이 큰 부담없이 자연을 향유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생태학습관,생태연못,산책로 등 여러 생태관광 시설들을 만들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원형에 가깝게 지키는 동시에 생동감 있는 생태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에코뮤지엄 사업은 곧바로 금산군의 대표적 축제인 인삼축제와 맞물리면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지난해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만 100만명을 넘어섰고,연간 1000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무총리상 - 광주 남구 : 시민친화 녹화공간 확보  광주광역시 남구가 철도 폐선부지에 숲을 조성한 ‘푸른길 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시민친화적 녹화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제시대 건설된 경전선 철도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폐선부지 가운데 남광주역~동성중 구간(3.8㎞)에 보행자 전용 선형(線型)공원을 만들었다.소나무 등 수목 1만 8000그루를 심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벤치 등을 갖추어 자연스러운 시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공원은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길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성황리에 치러지는 등 광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청은 푸른길공원의 지정과 설계,시공,관리 등 전 과정에 시민,사회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범시민 운동으로까지 확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전남 장성군 : 웰빙 숲 조성  교양 강좌의 대명사인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은 지속가능한 웰빙 숲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군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휴양림(260㏊)과 북하면 월성리 등 주변 산촌마을을 연계해 웰빙 숲 휴양벨트로 특화했다.담장 허물기 사업과 산소축제 등 장성군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덕분에 장성군은 숲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에 적극 동참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웰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산촌·산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경남 진주시 : ‘명품 남강’ 3연패  진주시는 ‘명품남강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시티 제도가 생긴 2004년부터 연속 3회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심을 흐르는 남강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했다.양안에 산재한 역사 및 문화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 및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시가지 녹지조성과 생태계 복원공간 조성사업은 획기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밖에도 자전거도로 및 천연가스 버스교체 및 충전소 설치,이산화황,이산화질소,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수치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서울 서초구 : 우면산 보호 성과  서울 서초구는 개발 위기에 놓인 우면산을 지키키 위한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03년 강남의 허파역할을 하는 우면산 보호를 위해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를 주도적으로 설립했다.송정숙 전 보사부장관을 이사장으로 테너 임웅균씨,가수 임형주·김창완씨,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서초IC 인근의 땅 3231㎡를 45억원에 매입해 우면산 보호에 첫 결실을 거두었다. 우면산트러스트는 사들인 땅에 기념비를 세우고 기탁자들의 명단을 타임캡슐에 담아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면산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생태공원 등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경남 남해군 : ‘살기좋은 지역’ 선도 국가지정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마을인 남해군 물건리 마을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력 쇠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돼 ‘살기 좋은 물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마을 내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의 특성을 반영,‘수피아’라는 마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었다.또 ‘참 좋은(Charm-Zone) 물건 만들기’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공동체 복원,소득기반 창출 등 4개 분야 39개 단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마을 안길과 마을 진입로∼물건 숲 돌담길 복원이 추진되고 있으며,마을 홈페이지 개발과 물건 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특별상 - 서울 송파구 : ‘자연도시 만들기’ 추진  서울 송파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지역여건을 ‘자연의 도시 송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씩 바꿔가고 있다.  구는 2020년까지 ‘자연도시 송파’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물의 도시’ 종합개발 계획을 추진했다.위례성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성내천을 생태복원 및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방이습지를 복원하고 장지천에 4.3㎞ 길이의 자전거도로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생태계가 살아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송파구는 청량산에서 한강까지 하천과 공원·가로수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했으며,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라는 청정 이미지도 높였다는 평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전남 광양시 : 친환경 도시 기반 마련  여수산업단지·광양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밀집돼 늘 환경오염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기업,시민과 함께 국가산단 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 및 녹화사업을 이끌었다.‘꽃과 숲의 도시’를 목표로 500만그루 녹화사업과 40만그루 나무기증 운동을 추진했고,민간 주도의 기업공원과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환경개선협의회 및 실무협의회,광양만권 환경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추진의 기틀을 만들었다.현재 시는 정부차원의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지자체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Metro & Local] 인천, 도심에 ‘생명의 숲’ 조성

    인천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709억원을 들여 도심에 ‘생명의 숲’ 279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공원·녹지 32곳 215만 5000㎡,‘웰빙녹지’ 72곳 15만 1000㎡, 학교 생태숲 34곳 2만 8000㎡ 등 모두 259만㎡를 조성한다. 민간 부문의 경우 담장허물고 나무심기, 자체 조경사업 등 32곳 20만㎡의 도심녹지를 만들 예정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ocal&Metro] 인천, 도심에 ‘생명의 숲’ 조성

    인천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709억원을 들여 도심에 ‘생명의 숲’ 279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공원·녹지 32곳 215만 5000㎡,‘웰빙녹지’ 72곳 15만 1000㎡, 학교 생태숲 34곳 2만 8000㎡ 등 모두 259만㎡를 조성한다. 민간 부문의 경우 담장허물고 나무심기, 자체 조경사업 등 32곳 20만㎡의 도심녹지를 만들 예정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경북 ‘관광레포츠道’ 된다

    경북 ‘관광레포츠道’ 된다

    경북지역에 승마장, 골프장, 콘도,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종합 관광레저단지 조성이 줄을 이어 지역 경제에 지렛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레저 스포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경북 북부와 동해안을 사계절 내내 보고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 관광 및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본격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11년까지 울진군에 민자와 국·도비 등 4600억원을 들여 다이내믹 오션리조트를, 영덕군에는 3340억원을 투입해 고래불권 해양리조트 타운을 각각 만들 예정이다. ●경주엔 3650억 들여 시랜드 조성 경주에는 3650억원을 투자해 시랜드 조성에 나서고 울릉도 관광 개발을 위해 2200억원으로 태하·현포리 해양리조트단지를 건립한다. 상주시는 사벌면 일대에 2015년까지 2520억원을 투입해 175만㎡ 규모의 ‘레저스포츠 복합 랜드’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국제대회를 할 수 있는 승마장을 비롯해 골프장, 휴양콘도, 워터파크, 자연사박물관, 생태숲, 사계절 썰매장, 낙동강 전망 타워 등을 만든다. 특히 이달말 중국 하얼빈에서 있을 국제대학생 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010년 세계대학승마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상주로 결정나면 이곳에서 대회를 열기로 하고 승마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경시도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할 호계면 일대 138만㎡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 워터파크, 의료센터, 모의전투 체험장 등이 있는 종합 스포츠 단지인 ‘문경스포랜드’를 건설키로 했다. 또 문경에는 일성레저산업㈜이 가은읍 왕릉리 3만 7000여㎡에 54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객실 203개 등을 갖춘 콘도미니엄을 건설 중이고 STX그룹도 농암면 내서리 135만 7000여㎡에 문경리조트를 착공했는데 2010년까지 931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앤씨건설㈜은 영주시 아지동 33만㎡에 ‘판타시온 리조트’를 짓고 있으며 안정면 묵리 95만여㎡에는 18홀짜리 골프장을 만드는데 투자액은 2011년까지 모두 2200억원이다. ●일부는 주먹구구 추진 이밖에 도와 안동시는 경북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안동댐 주변 성곡·석동동 165만㎡에 체류형 휴양시설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한창 조성 중이다.2015년까지 3300억원을 투입하는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4채와 콘도 3채 등 숙박시설(총 864실),18홀짜리 골프장 등 운동시설, 유교문화 체험센터와 같은 휴양·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레저단지 조성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관광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스포츠도 즐기려는 수요자의 관광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역별로 특징있는 관광 레포츠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상주에 레저스포츠랜드 조성

    경북 상주시에 대규모 레저스포츠 복합랜드가 조성된다.4일 상주시에 따르면 사벌면 삼덕리와 화달·엄암리 일대에 252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175만㎡ 규모로 레저스포츠 복합랜드를 건설키로 했다. 이곳은 경부대운하 건설과 관련 여객터미널 건설 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다. 승마장을 비롯 골프장, 워터파크, 자연사박물관, 생태숲, 휴양콘도, 사계절썰매장, 낙동강전망타워 등이 들어선다. 특히 승마장의 경우 국제 규모로 건설해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개최지는 2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생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경쟁국은 프랑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는 승마인구는 프랑스에 비해 떨어지지만 말에 관한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상주는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는 관청이 있었던 데다 교통의 중심지로서 말에 관한 다양한 유적이 있다. 상주시는 유치가 확정되면 승마장은 대회개최에 맞춰 조기 건립할 방침이다. 또 승마장 인근에는 장애인재활 마을이 건립된다. 의료와 복지시설, 레저 스포츠시설, 휴양공원시설을 고루 갖춘 재활복합타운 형태를 띤다. 한국마사회 기금과 농림부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의료복지시설에 포함될 재활병원은 경북대 의대 분원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스포츠 복합랜드가 조성되면 상주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스포츠레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상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Metro] 인천 학교공원화 사업 추진

    인천시는 올해 50억 4000만원을 들여 34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인천공항초교·주안초교·방초교·당초교 등 23개 초등학교와 인성여중·만수여중, 동인천여중 등 7개 중학교, 인천고·연평고·부흥고 등 4개 고등학교다. 이 학교들은 생태숲 조성, 자연학습장 조성, 담장 허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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