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태보전
    2026-04-25
    검색기록 지우기
  • 판로개척
    2026-04-25
    검색기록 지우기
  • 제줒제2공항
    2026-04-25
    검색기록 지우기
  • 선수 관리
    2026-04-25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도전지원사업
    2026-04-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7
  • “구해달라”는 공문 발송했지만… 구조 안된 ‘종달이’ 1년 8개월 만에 사라졌다

    “구해달라”는 공문 발송했지만… 구조 안된 ‘종달이’ 1년 8개월 만에 사라졌다

    # 해양환경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조약골 공동대표 인터뷰“낚싯줄에 걸린 ‘종달이’의 어미 ‘김리’도 종달이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운 여정이었을 것입니다. 1년 8개월동안 한시도 새끼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키던, 포기하지 않는 모성애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폐어구(낚싯줄)에 얽힌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구조를 시도한 지 1년 8개월 만에 그 모습이 사라졌다. 마지막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은 지난 5월 14일 이후 종달이는 찾기 위해 수색했지만 어디에서도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의 조약골 공동대표는 12일 오후 10시 쯤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미 ‘김리’가 종달이 없이 다른 무리들과 다니는 걸 한달 가끼이 목도하면서 종달의 신변에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걸 예감했다”면서 “모성 본능(모성애)이 강한 김리가 새끼 없이 다니는 모습에 결국 종달이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조 대표는 “종달이가 지난 5월 14일 오후 신도리와 무릉리 일대에서 저녁까지 모니터링했으나 그게 마지막이었다”면서 “다음날인 5월 15일 구조단 인력 15명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경면 일대 등 서쪽 앞바다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종달이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종달이는 올해 2월까지는 유영에 별 문제 없이 엄마와 잘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올겨울 제주바다 수온이 낮아져 해조류가 폭풍성장하면서 문제가 야기됐다. 조 대표는 “종달이는 어미와 혹은 세마리의 돌고래 무리와 어울리며 그럭저럭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3월초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제주바다의 겨울 수온이 예년보다 2도 정도 낮은 12도까지 내려갔다. 수온이 내려가면서 해조류가 폭풍성장하게 되는데 종달이의 꼬리에 해조류가 많이 달라붙기 시작했다. 급기야 유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상태가 안 좋아져서 3월 9일 해수부 관계자에 구조기술위원회 긴급 소집을 요청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 3월 24일 구조기술위 소집때 “시급하게 구조할 필요성 못 느낀다” 결론… 공문 보내 재차 구조 요청3월 24일 구조기술위원회의 전문가들이 다 소집됐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종달이의 상태를 공유하고 긴급구조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은 “시급하게 구조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현장구조단과 전문가들이 종달이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온도차가 분명 있었다는 방증이다. 이에 온라인 회의 후 핫핑크돌핀스는 구조가 절박하다는 사실을 다시 알리기 위해 3월 25일 자료와 함께 해수부에 공문을 보냈다. 서울신문이 핫핑크돌핀스 측으로 부터 단독 입수한 공문을 보면 “3월 24일 열린 종달이 구조 관련 전문가 회의에서 여러 논의들이 있었으나 실행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못한 채 회의가 종료된 것 같다”면서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대부분 종달이에 대해 제한적이나마 구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낚싯줄 절단 방식의 구조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현재 종달이는 수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몸을 뒤집기도 하는 등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면역력도 약해진 상태다. 또한 꼬리지느러미에 매달린 낚싯줄이 지속적으로 종달이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끝내 실질적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수부가 긴급구조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이 종달이 구조 골든타임을 놓치고 말았다. # 조 대표 “종달이는 떠났지만, 우리의 책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종달이를 목격했던 5월 14일, 종달이는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온몸에 낚싯줄이 칭칭 감긴 걸 보고 긴급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단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드론으로 영상을 찍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그 영상을 보고 영상을 찍는 것보다 종달이를 먼저 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고 토로했다. 조 대표는 “어미 김리가 인근에서 종달이를 보호하고 있었다. 해경과 함께 한 구조단이 접근하려고 할 때 성체 돌고래가 지느러미로 내리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종달이의 구조에 나설 수만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특히 “2023년 11월 처음 낚싯줄에 걸린 종달이를 발견했을 때부터 어미 ‘김리’와 한시도 떨어져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2025년 5월 15일부터 모성본능이 강한 어미 ‘김리’만 보이고 종달이가 안 보였다. 한달 가까이 종달이가 자취를 감췄다”면서 “결국 종달이는 죽었다고 추정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이라고 말했다. 사체는 해안가로 떠밀려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바닷 속으로 가라앉거나 먼 바다로 떠밀려 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도 지난 10일 “지난 5월 14일 이후 종달의 생존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한달 가까이 종달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종달이의 비극과 관련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 돌핀맨, 핫핑크돌핀스)은 구조 실패에 따른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결과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그동안 남방큰돌고래의 구조활동이 해안에 떠밀려 왔을때 구조하는 수동적인 구조방식에서 벗어나 구조단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능동적인 구조활동을 벌였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앞바다 중 일부 구역인 신도리 해역 2.36㎢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신도리 해역 뿐만 아니라 노을해안로 연안, 그리고 구좌읍과 성산읍 일대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종달이의 사태와 관련 “이제 생태계를 위협하는 선박관광을 금지하고 낚시 제한과 함께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종달이는 떠났지만, 우리의 책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제대로 작동하는 구조시스템과 실효성 있는 보호정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13일 해수부 관계자는 “3월 회의땐 전문가들이 구조의 시급성을 못 느낀 것 맞지만 5월 들어 종달이 상태가 나빠져 긴급구조하도록 후속조치를 취했다”면서 “다만 당시(5월 15일) 종달이 구조에 나섰지만 종달이 행방을 찾는데 실패해 안타까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낚싯줄에 걸리는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구조가 시급하다고 현장 혹은 지자체에서 판단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즉시 구조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 광진과 함께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 의지 다질까요

    광진과 함께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 의지 다질까요

    서울 광진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7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2025 광진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진환경한마당은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다. 환경단체, 유관기관, 주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생태보전 뮤지컬 순으로 나뉜다. 기념식 땐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환경단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구민이 매직트리 개화식을 하고 탄소저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도시 광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파란색과 초록색 부채를 연달아 흔드는 ‘지구의 물결’ 퍼포먼스를 한다. 이어 환경보전 유공자 약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환경작품 공모전 입상자 초·중학생 30명도 상을 받는다. 국악·힙합 퓨전 공연단인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도 한다. 2부에서는 생태보전 어린이 환경뮤지컬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를 상영한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이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닷속 동물들의 분투기를 그렸다. 공연은 QR코드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부스도 11개 마련했다. ▲탄소중립 화분 나눔 ▲민화부채 만들기 ▲환경지킴이 인공지능 로봇 ▲청바지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퀴즈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진환경한마당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친환경을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갯벌에서 두루미 사상 최대 개체수 관찰

    인천갯벌에서 두루미 사상 최대 개체수 관찰

    인천갯벌에서 관찰 사상 최대 개체수의 두루미가 관찰됐다. 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6일 실시한 시민동시모니터링 결과, 인천갯벌에서 총 72마리의 두루미를 관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순래 강화도시민연대 생태보전위원장은 “1990년 이후 국가기관이나 시민 관찰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두루미들이 관찰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매년 11월 두루미가 월동을 위해 인천갯벌에 도래하는 시기부터 3월 번식지로 떠날 때까지 월 2회씩 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시 조사는 DMZ생태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강화도·동검도·세어도·영종도 등 11곳의 정점에서 총 28명의 시민조사자들이 오전 10시부터 두루미 개체수를 조사하고 발견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조성 등으로 사라진 두루미가 인천시민들의 보호 노력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숙 시민조사자는 “두루미의 흰색과 검은색 움직임을 관찰할 때, 숨은 보물을 찾는 듯한 느낌으로 갯벌을 바라보며 추위를 잊었다”고 말했다. 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인천시조이자 멸종위기 1급 희귀 철새인 두루미 보호를 위해 2022년 14개 기관 및 단체가 모여 결성됐다. 현재 18개 단체가 매년 두루미 생태학교, 두루미 시민모니터링, 두루미 첫발견자 이벤트, 두루미 환영행사, 두루미 환송행사, 두루미 먹이주기, 국내외 두루미 보전을 위한 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진형 대표는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비롯한 여러 제도적 보호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해수부·환경부·인천시를 포함한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데크로드로 조성하는 한국숲정원·하늘숲길사업에 대해 환경적 영향 우려”

    이용균 서울시의원 “데크로드로 조성하는 한국숲정원·하늘숲길사업에 대해 환경적 영향 우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7일 정원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원래 65억원 규모의 단일 사업이었던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 사업이 사업을 분리해 진행하면서 투자심사 절차를 회피한 채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숲정원’, ‘남산하늘숲길’, ‘생태보전’ 등 3개 사업으로 나뉘어 총사업비 77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이 의원은 “방침서에도 투자심사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절차를 명시했음에도, 사업이 기본계획 실시 후, 사업 분리를 통해 투자심사를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행정의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남산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데크로드 설치와 정원조성 등으로 인해 토양 훼손과 식생 파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문회의만 개최했을 뿐 대상지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영향평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관광객 편의만을 위해 남산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백년대계의 생태계 보전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처음 ‘남산 야외숲박물관’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5개월 동안 ‘남산숲정원’, ‘한국전통정원’, ‘남산전통숲정원’, ‘한국숲정원’으로 무려 5번이나 명칭이 바뀌는 등 혼선을 빚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사업의 기본 방향조차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심각한 행정력 낭비”라며 “사업의 정체성과 필요성 자체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고, 결국 ‘한국숲정원’ 사업은 절차적 정당성과 환경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으며, 사업 추진 과정의 혼선으로 인해 그 타당성과 필요성마저 의문시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남산은 서울의 허파이자 핵심 생태자원”이라면서 “‘한국숲정원·남산하늘숲길 사업’ 추진 시 생태계 보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10억원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단기적인 생태보전사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의 미래 위한 청사진,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의 미래 위한 청사진,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과 서울환경연합이 공동 주관한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현황과 과제, 강서습지의 생물다양성, 중랑천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활동 등 한강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첫 번째로 발제를 맡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최영준 과장은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형으로 바꾸고, 생태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를 마련했다”라며 수달, 삵, 맹꽁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귀환을 소개했으며, 생명다양성재단 성민규 연구원은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서울환경연합 최영 팀장은 중랑천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생태보전시민모임 민성환 대표, 서울연구원 반정화 선임연구위원, 숲여울기후환경넷 박상인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한강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성환 대표는 “2030년까지 한강을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생태계 보호지역 확대,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했다. 반정화 연구원은 “도심 내 생태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생태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이용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종합적인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상인 대표는 한강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 시민들의 야생생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존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열띤 토론 속에서 참석자들은 한강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소장은 “한강을 바라볼 때 물길이 누구의 물길이 되어야 하는지, 생물다양성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배려와 방안이 필요한지가 우리에게 놓인 과제”라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한강이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귀중한 생태 자산임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언급하며, 한강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의 한강 생태계 보전 관련 입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 성료”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과 서울환경연합이 공동 주관한 ‘한강생태계 보전방안 토론회’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현황과 과제, 강서습지의 생물다양성, 중랑천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활동 등 한강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첫 번째로 발제를 맡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최영준 과장은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형으로 바꾸고,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를 마련했다”며, 수달, 삵, 맹꽁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귀환을 소개했다. 이어서 생명다양성재단 성민규 연구원은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서울환경연합 최영 팀장은 중랑천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생태보전시민모임 민성환 대표, 서울연구원 반정화 선임연구위원, 숲여울기후환경넷 박상인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여 한강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성환 대표는 “2030년까지 한강을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생태계 보호지역 확대,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했다. 반정화 연구원은 “도심 내 생태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생태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이용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종합적인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상인 대표는 한강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야생생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존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열띤 토론 속에서 참석자들은 한강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소장은 “한강을 바라볼 때 물길이 누구의 물길이 되어야 하는지, 생물다양성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배려와 방안이 필요한지가 우리에게 놓인 과제”라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의원은 “한강이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귀중한 생태 자산임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언급하며, 한강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영실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의 한강 생태계 보전 관련 입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호주보다 살기 힘든 바다… 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 절반 폐사

    일본·호주보다 살기 힘든 바다… 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 절반 폐사

    제주바다에서 서식하는 한살 된 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사망률이 47%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의 ‘제주 동부지역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의 보전’ 정책브리프에 따르면 제주 개체군의 경우 1년생 새끼 사망률이 2015년 17%에서 2018년 47%로 30%P 높아졌다. 2018년 이후 1년생 새끼 사망률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제주에서 태어난 1년생 안팎의 어린 남방큰돌고래의 절반 가까이 죽는 셈이다. 이러한 1년생 새끼 사망률은 호주 샤크만 24%, 일본 미쿠라섬 13%에 비해 2~3배 높다.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0마리 이상의 새끼 돌고래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개체군은 2009년 기준 114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 단체는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위협요소로 인간의 활동이 가장 큰 문제”라며 “연안 개발로 인한 서식지의 질 하락, 증가하는 선박관광으로 인한 생태적 교란, 해양쓰레기로 인한 얽힘 등으로 인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광 선박이 접근할 경우 남방큰돌고래의 움직임이 매우 얕은 연안 지역으로 제한되며 포식자가 나타났을 때와 유사한 행동반응을 보이고 있고, 매년 낚싯줄과 폐그물에 얽힘 사고를 당한 개체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어 “제주 동부지역도 서부지역만큼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 동부지역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우도면 서측 해상 전체와 성산읍 오조리 오조항을 경계로 평대리 해상풍력발전사업 사업단지 경계까지 해안선으로부터 해상으로 5.5㎞까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개발이 본격화된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공사 초기부터 운영단계에 이르기까지 제주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영향을 추적 조사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가 나서줄 것도 요구했다.
  • 김길영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남산 곤돌라 착공 행사 참석…“지역경제활성화·남산생태회복 동시 달성 기원”

    김길영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남산 곤돌라 착공 행사 참석…“지역경제활성화·남산생태회복 동시 달성 기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과 위원들은 지난 5일 남산 예장공원 내 남산곤돌라 하부승강장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 김원태 의원(국민의힘·송파6),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및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남산 일대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지난 5월 제323회 임시회에서 남산곤돌라 운영수익을 남산 생태환경 보전 등 공공재원으로 활용하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 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착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예장공원(중구 주자동)과 남산의 정상부를 연결하는 남산곤돌라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에 단독 참가한 신동아건설이 낙찰받아 공사를 수행한다. 약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3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친 뒤 2026년 2월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공재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며, “서울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산 생태 회복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남산의 곤돌라는 관광과 여가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미래도시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의 이동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운영 수익을 생태보전에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이젠 엄마와 자유롭게 지내렴”…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몸통에 걸린 낚싯줄 절단에 성공

    “이젠 엄마와 자유롭게 지내렴”…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몸통에 걸린 낚싯줄 절단에 성공

    # 10개월째 낚싯줄 걸려 있던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구조작전 10개월째 폐어구에 걸려 힘겹게 삶을 지탱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의 몸통에 걸린 낚싯줄 절단에 성공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이하 구조단)은 16일 오후 종달이 부리에서 꼬리까지 몸통에 걸쳐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낚싯줄을 절단했다고 17일 밝혔다. 낚싯줄 절단 성공 후 종달이 상태가 확연히 좋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단은 앞서 지난 15일 엄마와 함께 무리와 합류하며 그간 움직임이 향상됐던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을 모니터링 도중 발견했다. 구조단 관계자는 “지난 10일까지 무리와 빠르게 헤엄치며 상태가 좋아보였던 종달이는 낚싯줄 얽힘 상태가 악화하며 일정 구역을 벗어나지 않고 수면에 떠 있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졌다”며 “종달이는 이전보다 등이 심각하게 굽어진 채 몸을 펴기가 더 어려워 진 상태였고, 잠수도 깊이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구조단은 신속히 해양동물구조치료기관(아쿠아플라넷 제주) 소속 수의사, 아쿠아리스트들과 함께 구조에 나섰다. 구조단은 해양동물치료기관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구조 선박 접근시 강하게 회피해 온 종달이의 회피 반응을 고려해 분리형 후프넷을 통한 포획 및 얽혀 있는 줄의 완전제거가 어려울 때, 종달이가 헤엄치는 상태에서 원격으로 낚싯줄을 끊을 수 있는 비상 계획도 세웠다. #휴가철 선박·드론 등에 회피반응 ‘종달이’ 태풍때 위험 우려… 결국 구조 대신 절단방법 선택 앞서 구조단은 지난 6월 30일 만료된 포획채취 허가를 7월 15일 연장을 받아 8월 31일까지 포획이 가능해졌다. 이에 지난 10일 구조단과 구조치료기관은 포획을 통한 구조를 시도했지만, 휴가철 접근하던 모든 선박과 드론 등에 대한 나타난 강력한 회피 반응을 구조 선박에 대해서도 유사하게 보여 포획하지 못했다. 결국 구조단과 해양동물구조치료기관은 지난 15~16일에 걸쳐 다시 한 번 종달이를 구조하기로 했다. 종달이의 유영 행동과 반응을 지켜본 구조단과 구조치료기관은 분리형 후프넷을 사용한 포획을 시도하는 대신 장대칼날을 사용해 종달이 몸통에 걸려 있는 낚싯줄을 절단하기로 결정했다. 구조단은 “등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유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달이가 곧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제주 바다에서 버텨낼 수 있을지 우려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구조단은 앞서 지난 1월 29일 바다에서 헤엄치는 야생 돌고래를 제지하지 않고 얽힌 줄을 자를 수 있는 칼을 장착한 장대로 종달이 꼬리지느러미에 걸려 있던 약 2.5m 가량의 낚싯줄을 제거한 바 있다. 현장에서 구조단과 아쿠아플라넷의 홍원희 수의사 등이 구조를 진행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포획이 여의치 않을 경우 몸통에 걸려 있는 낚싯줄을 절단해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이후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는 지점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43분쯤 장대 칼날을 이용해 종달이의 부리에서 꼬리까지 몸통에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낚싯줄을 절단하는데 성공했다. #등 휘어 수면위 떠있는 시간 길어진 종달이 낚싯줄 절단후 엄마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 확인 구조단은 “종달이의 등을 휘게 할 정도로 몸통에 걸려 있던 낚싯줄을 절단한 직후, 종달이는 엄마 돌고래 곁에서 빠르게 헤엄치며 이틀 동안 맴돌던 해역을 벗어나 달리기 시작했다”면서 “헤엄치는 속도, 잠수 시간, 유영하는 자세 등 종달이의 움직임은 팽팽하게 얽혀 있던 낚싯줄을 절단한 직후부터 엄마 남방큰돌고래와 함께 한층 더 자유롭게 헤엄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종달이는 부리와 꼬리 부분에 낚싯줄과 낚싯바늘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해양동물구조치료기관 및 관계자들과 협의해 사후 필요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조단은 “어구 얽힘으로 인한 종달이의 고통을 줄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능동 구조’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는 해양동물의 상태가 더 악화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먼저 개입해 선제적으로 구조를 하는 것이고 적극적인 개입 및 구조를 통해 낚싯줄과 폐어구에 의한 해양동물 얽힘 피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개월간 힘들었지?”…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괴롭힌 낚싯줄 절단 성공

    “10개월간 힘들었지?”…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괴롭힌 낚싯줄 절단 성공

    낚싯줄에 얽힌 채 제주 바다를 힘겹게 헤엄쳐온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구조에 나선 이들이 마침내 낚싯줄 절단에 성공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이하 구조단)은 16일 오후 종달이 부리에서 꼬리까지 몸통에 걸쳐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낚싯줄을 절단했다고 17일 밝혔다. 낚싯줄에 감긴 모습이 발견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종달이는 생후 6개월가량 지난 지난해 11월 초 낚싯줄 등에 얽힌 채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돼 안타까움을 샀다. 구조단은 지난 1월 1차 구조에 나서 종달이 꼬리지느러미에 늘어져 있던 낚싯줄과 여기에 달라붙은 해조류를 제거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했다. 당시 제거한 낚싯줄 길이는 2.5m며, 무게는 달라붙은 해조류까지 196g이었다. 이후로도 구조단은 낚싯줄을 완전히 제거하고 상처를 치료해주기 위해 여러 차례 종달이 구조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15일 모니터링에서 종달이가 일정 구역을 벗어나지 않고 수면에 떠 있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는 등 상태가 나빠진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구조단과 해양동물구조치료기관이 15~16일 이틀간 구조에 나섰고 유영 행동과 반응을 지켜본 끝에 포획하는 대신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몸통에 걸린 낚싯줄을 절단하기로 결정했다.구조단은 낚싯줄을 절단하자 헤엄치는 속도, 잠수 시간, 유영하는 자세 등 종달이의 움직임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구조단은 “종달이는 낚싯줄 때문에 몸을 곧게 펴지 못하고 구부린 상태였고 낚싯줄이 돌고래가 유영하는 방식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낚싯줄을 절단한 직후 종달이는 엄마 돌고래 곁에서 빠르게 헤엄치며 이틀 동안 맴돌던 해역을 벗어나 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조단은 낚싯줄을 절단한 이후 종달이와 어미 돌고래, 주변 남방큰돌고래 무리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 뒤 구조 작업을 종료했다. 다만 현재 종달이 부리와 꼬리 부분에 낚싯줄과 낚싯바늘이 남아있는 상태인 만큼 종달이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등과 협의해 사후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조단은 “종달이의 고통을 줄이고 생존 기간을 연장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능동 구조’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는 해양동물 상태가 더 악화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선제적으로 구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개입과 구조로 낚싯줄과 폐어구에 의한 해양동물 피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10개월째… 폐어구에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10개월째… 폐어구에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폐어구(낚싯줄)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조에 실패해 10개월째(1살 추정) 힘겹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 15일 종달이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구조단의 이번 구조는 공식적으로 4번째로 모두 같은 구조방식을 썼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일각에선 구조방식을 바꿔야 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조단은 배를 통해 종달이에 접근, 수면 위에서 분리형 그물(뜰채)에 포박한 뒤 수의사 등이 낚싯줄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료해 풀어주는 구조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방법이 여의찮으면 포획해 보트로 옮겨 낚싯줄을 제거하고 치료한 뒤 방류하는 방법도 쓸 것으로 알려졌다. 낚싯줄에 걸린 종달이는 2023년 11월 8일 처음 발견했다. 그리고 지난 1월 29일 1차 구조 시 종달이 몸에 박힌 낚싯줄 일부(2.5m)와 해조류(196g)를 떼어냈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 이후 4월 8일 긴급구조작업을 벌인데 이어 5월 24일 포획 허가후 구조에 나섰지만 물거품으로 끝났다. 이날 구조는 사실상 4차 시도였다. 늦은 오후를 택한 구조단이 탄 배가 새끼남방큰돌고래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뜰채를 이용해 구조하려 했으나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또다시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낚싯줄에 얽힌 돌고래가 사망으로 인해 사라지기 전 개입한 첫 사례인 만큼 구조단의 활동은 핫핑크돌핀스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홈페이지 기록에 따르면 해상 모니터링을 위한 선박 운행 40회, 육상 모니터링을 위해 제주 해안도로를 돌고 도는 일을 수개월째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종달이 상처의 변화, 추가적인 병변 확인, 움직임의 변화, 어미와의 관계성,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등을 확인하는 작업도 지속해왔다. 또한 선박 접근에 더욱 예민해진 종달이 반응을 경험한 후에는 종달이 상황과 구조 현장 특성을 고려하여 포획 장비(분리형 후프넷)를 보완했고, 그에 따른 훈련도 잘 마쳤다고 했다. 그러나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조금은 안심이 되었던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이날(15일) 오후 2시쯤 모니터링 과정에서 예전처럼 다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3분여 이상 물 위에 떠 있었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1시간여 이상을 모니터링한 결과 같은 행동을 반복해 구조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직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조금 더 신중한 구조를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반복하면 돌고래에게도 치명적이고 구조단도 힘들 수 있다. 관계기관도 구조방법 변경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병엽 제주대 교수는 지난 1월 첫 종달이 구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두리를 사용해 종달이를 가둬 서서히 행동반경을 좁히게 한 후 구조하는 신중한 접근을 구조단에 요청한 바 있다.
  • 관광객이 쌓은 돌탑 치우자… 금오름에 맹꽁이가 돌아왔다

    관광객이 쌓은 돌탑 치우자… 금오름에 맹꽁이가 돌아왔다

    금오름 돌탑을 치우자 맹꽁이들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돌아왔다.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 습지(금악담)에서 소원을 비는 돌탑 쌓기를 멈추자 보호종 맹꽁이들이 돌아왔다. 7일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 화산석 아래 숨은 맹공이 10여마리가 목격됐고 맹꽁이가 산란한 난괴(알 덩어리)가 습지에 다량 분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오름은 산정상부 52m 가량 깊이의 분화구가 형성된 화산체로, ‘금악담’이라 불리는 화구호 습지를 지닌 오름이다. 최근 내린 비로 습지가 작은 호수로 변하자 돌탑을 허문 자리에 짝짓기를 끝낸 맹꽁이들이 서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이곳에서 맹꽁이 330여개체와 10만여개의 맹꽁이알이 확인된 바 있다. 최슬기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은 “금악담을 정비해 놓은 덕에 많은 양서류가 제대로 봄을 맞았다”며 “맹꽁이도 다수 확인하고 짝짓기와 알 등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곳은 우마를 방목했던 곳으로 유기물이 풍부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를 비롯하여 제주도롱뇽, 큰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는 곳이다. 금오름 분화구 내부에는 그늘이라 할 수 있는 식생이 없어 화산송이가 양서류의 유일한 그늘막인데 탐방객들이 습지 주변에 널려있는 돌들을 주워 무심코 쌓은 돌탑이 양서류의 서식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달 금악담 내 돌탑을 모두 치우고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 정기적으로 점검을 벌여 정상 습지와 양서류를 보호하기로 했다.
  • 새끼남방큰돌고래 ‘뜰채 구조’ 첫날… 별다른 성과 없었다

    새끼남방큰돌고래 ‘뜰채 구조’ 첫날… 별다른 성과 없었다

    예전보다 더 심각한 정형행동(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는 폐어구에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종달이)’의 구조를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등에 따르면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이 8일 오전 대정읍 앞바다에서 폐어구에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를 뜰채로 포획하는 구조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 29일 꼬리 지느러미쪽 그물 줄을 절단하는 응급처치를 한 ‘폐어구에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를 지속적으로 추적 모니터링을 한 결과 지난 6일 오전 8시 15분쯤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지난 1월 21일 정형행동때 보다 더 심각하게 1~3분가량 10차례 이상 수면 위에 가만히 멈춘 상태에서 뒤집어졌다를 계속 반복하는 정형행동(6일자 서울신문 인터넷 보도)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했다.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측은 지난 7일 현장답사를 통해 결국 포획하기로 결정을 내려 이날 오전부터 대정읍 앞바다에서 구조작업을 펼쳤다. 신도리, 무릉리, 영락리, 고산리 등 4곳 마을에서 30~40분씩 수차례 구조를 시도했으나 가까이 다가서면 돌고래가 잠수하는 바람에 포획을 하지 못해 오후 5시 30분쯤 철수했다. 긴급구조단은 9일에도 뜰채로 구조를 시도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구조방법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병엽 제주대교수는 “새끼남방큰돌고래가 폐어구에 걸린 모습이 처음 포착됐을 당시만 해도 안을 정도로 이미 체력이 저하된 상태였다”며 “자칫 뜰채로 구하다가 스트레스로 인한 쇼크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이 모니터링을 한 결과 현재 어미와 남방큰돌고래는 대정읍 일과리~무릉리 해안 일대 3.5㎞에서만 생활하고 있으며 평소 집중 행동반격은 1㎞미만 밖에 안될 정도로 무리들과의 이동생활은 무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생후 1년도 채 안된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지난 1월 29일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에서 꼬리지느러미 쪽 낚싯줄 일부를 절단하는 응급처치를 했다. 제거한 낚싯줄 길이는 2.5m로, 무게는 달라붙은 해조류까지 196g이다. 현재 입에 걸린 낚싯줄이 살을 더 파고 들어 고통을 받고 있다. 한편 구조단측은 이날 “조속히 대정읍 앞바다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현재 이 일대 앞바다가 무분별한 낚시행위, 해양레저, 선박관광 등 인간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분실되거나 버려진 낚시 장비로 인한 해양 동물 얽힘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낚싯줄, 낚싯바늘, 폐어구에 얽힌 해양 동물은 부상과 감염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난개발 가속화” vs “저성장 돌파구”

    “난개발 가속화” vs “저성장 돌파구”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21년 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난개발과 환경 파괴를 부추길 우려가 크다는 비판이 나온다.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가 인구 및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지만 그린벨트 완화가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입장문에서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불분명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국토관리와 환경보전을 포기해 미래 세대 희망을 말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그린벨트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정부 방침대로면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그린벨트를 총량에 제한 없이 무한대로 해제할 수 있고, 보전 가치가 높은 환경 1·2등급지도 예외 없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가 맞다”면서 저성장 국면에 산업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데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소멸이 가시화된 시점에서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는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 “제도가 만들어질 때와 지금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시의 무분별하고 급속한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그린벨트를 지역 개발을 근거로 무리하게 해제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소장은 “기업만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지역, 환경, 기업을 모두 고려했다는 설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로지 공적 이익을 위한 때만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그린벨트를 해제한 뒤 물류단지를 만들면 광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지역 활성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만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해제가 국제적 흐름과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종원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장은 “보존 가치가 높은 1·2등급 환경 보존지역을 개발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환경 보호구역 확대 흐름에 반하는 정책”이라고 했다. 서지철 녹색연합 연구위원은 “토지 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에서 그린벨트를 푸는 것은 경제 발전만 고려한 발상일 뿐”이라고 했다. 집값 자극 우려도 제기됐다.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그린벨트 해제가 부동산 개발을 촉진해 주택 가격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환경보전 가치가 높은 그린벨트를 두면서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국가가 다른 방식으로 보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종달아, 이제 좀 괜찮니”… 낚싯줄 일부 제거에 성공한 새끼남방큰돌고래

    “종달아, 이제 좀 괜찮니”… 낚싯줄 일부 제거에 성공한 새끼남방큰돌고래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의 입에 걸려있던 폐어구인 낚싯줄 일부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해양다큐멘터리팀 돌핀맨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핫핑크돌핀스로 구성된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이 2024년 1월 29일 오전 11시 59분쯤 남방큰돌고래 ‘종달’의 꼬리지느러미에 얽혀 있는 낚싯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긴급구조단에 따르면 제거한 낚싯줄은 수거해 보관 중이며, 길이 250㎝, 무게 196g으로 확인됐다. 현재 종달이 꼬리에는 약 30㎝ 가량의 낚싯줄이 걸려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종달이 입과 몸통에 걸려 있는 나머지 낚싯줄을 제거하기 위해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은 이날 구조 작업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낚싯줄이 제거된 종달이는 한결 자유로운 모습으로 유영 중이며, 어미 남방큰돌고래 JTA086과 밀착해 유영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앞서 돌핀맨, 핫핑크돌핀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는 지속적으로 종달이를 모니터링해왔으며 지난해 11월 9일 해양수산부에 이러한 위급 상황을 알렸다. 이후 해수부, 제주도청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몇 차례 긴급회의를 진행한 끝에 해양보호생물 구조에 필요한 승인을 받았다. 종달이 구조는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이 국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어미와 분리했을 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포획보다는 낚싯줄을 자르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구조단 관계자는 “종달이는 꼬리에 얽힌 낚싯줄이 풀리자 한결 자유로워진 모습으로 유영중이나 여전이 입과 몸통에 낚싯줄이 남아 있어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처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무분별한 낚시행위와 선박관광 등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적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가 안심하고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의 도입도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달이 구조합니다”… 낚싯줄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 어떻게 구하나

    “종달이 구조합니다”… 낚싯줄 걸린 새끼남방큰돌고래 어떻게 구하나

    제주도와 해양환경단체 등이 낚싯줄(폐어구)에 걸려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일명 종달이) 구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은 낚싯줄에 얽힌 채 포착된 남방큰돌고래 ‘종달’에 대해 당국의 승인을 받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이정준 팀은 어미(JTA086)와 함께 있는 새끼돌고래의 주둥이와 꼬리지느러미가 낚싯줄에 얽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처음 발견된 이 돌고래에게 ‘종달’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처음에는 폐그물이 걸린 것으로 파악했으나 제주도가 영상을 확인한 결과 낚싯줄인 것으로 확인했다. 돌핀맨, 핫핑크돌핀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는 지속해서 종달이를 모니터링해왔으며 지난해 11월 9일 해양수산부에 이러한 위급 상황을 알렸다. 이후 해수부, 제주도청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몇 차례 긴급회의를 진행한 끝에 해양보호생물 구조에 필요한 승인을 받았다. 종달이 구조는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이 국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상처를 입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야생 돌고래에게 접근하는 건 위험한 일이어서 동물과 인간에게 모두 안전한 구조를 위해서는 상황에 적합한 구조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2015년 이래 낚싯줄에 얽힌 채 발견된 제주남방큰돌고래 5마리는 모두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은 제주 남방큰돌고래 개체군의 특성, 제주 바다 환경, 구조 개체의 특성(건강 상태, 어미-새끼의 각별한 관계성, 움직임 및 행동)과 얽힌 상태 등을 파악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여 실질적인 구조 계획을 세웠다. 현재 종달이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이상 행동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구조단 관계자는 “낚싯줄은 종달이의 몸에 파고들어 깊은 상처를 냈고, 꼬리에 달린 낚싯줄에는 발견 당시보다 더 많은 해조류가 달라붙어 정상적인 유영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종달이 역시 생존이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포획보다는 우선적으로 종달이가 야생 돌고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구조단이 할 수 있는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구조 선박으로 ‘종달’에 접근해 칼을 매단 장대로 낚싯줄을 끊어내는 방식의 구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 “셋째 낳았어요”…돌고래쇼 하다 바다로 돌아간 ‘삼팔이’ 근황 [포착]

    “셋째 낳았어요”…돌고래쇼 하다 바다로 돌아간 ‘삼팔이’ 근황 [포착]

    돌고래쇼를 하다가 제주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삼팔이’가 셋째를 출산했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이하 MARC)는 지난 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삼팔이가 세 번째 새끼를 낳았다는 기쁜 소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MARC는 해양동물의 생태연구 및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 중심의 비영리단체다. 삼팔이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남방큰돌고래로 10살 무렵인 2010년 그물에 걸려 불법 포획됐다. 이후 3년간 돌고래쇼에 이용되다 2013년 야생으로 방사됐다. 제주 앞바다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삼팔이는 2016년과 2019년 각각 새끼를 낳았다. 삼팔이의 셋째가 처음 관찰된 것은 지난 9월 13일이다. MARC 측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돌핀맨’을 운영하는 해양 다큐멘터리 감독 이정준씨는 지난달 13일 제주 동쪽 한동리 앞바다에서 갓 태어난 새끼를 데리고 가는 삼팔이를 포착했다. 삼팔이는 지난 8월까지는 2019년 태어난 개체와 함께 있는 모습만 포착됐다. 삼팔이의 옆에 새로운 새끼가 생겼을 가능성에 단체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팔이를 유심히 관찰했다. 기대했던 대로 삼팔이의 곁에는 처음 보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1마리가 확인됐다. MARC 측은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어린 새끼는 대체로 어미와만 붙어다니기 때문에 발견 일시가 빠르면 상대적으로 확인이 쉬운 편”이라면서 “다만 이번 삼팔이 케이스에서는 고민의 시간들이 좀 있었다”고 했다. 이번 새끼가 삼팔이 주변 개체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행동이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단체는 “약 3~4마리의 어미 후보 중 출현 빈도와 어미-새끼 자세의 비율을 함께 확인하며 새끼를 확인하는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없다”면서 삼팔이의 셋째 소식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어미-새끼 자세’는 어미 돌고래가 새끼 돌고래를 등 뒤에 바짝 붙여두고 헤엄치는 자세로, 물살을 헤쳐야 하는 자식의 수고를 덜고 위험에 대처하는 돌고래의 전형적인 행동이다.단체에 따르면 삼팔이는 2019년에 태어난 둘째와도 여전히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태어난 셋째 남방큰돌고래는 이들과의 동행에 함께하게 됐다. 셋째 돌고래는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태어났을 것으로 단체는 추정했다. 바다를 헤엄치는 삼팔이 가족을 포착한 유튜버 돌핀맨은 “바다로 돌려보낸 돌고래가 야생의 바다에서 10년을 살며 새끼를 낳고 낳고 또 낳았다”며 “야생 방사한 돌고래 출산이 세 번째까지 확인된 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팔이 가족을 촬영하는 동안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이렇게 멋지게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찼다”며 “무엇보다 삼팔이의 셋째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바다의 돌고래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죽은 새끼 등에 업고 다닌 모정 벌써 잊었나…돌고래 가까이 접근해 스트레스 준 선박

    죽은 새끼 등에 업고 다닌 모정 벌써 잊었나…돌고래 가까이 접근해 스트레스 준 선박

    서귀포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한 행위자가 적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쯤 대정읍 무릉리 앞 300m 해상에서 어선 1척이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하고 부딪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대정읍 무릉리 앞 300m 해상서 어선 과도 접근 부딪쳐… 선장 접근 사실 시인 해경은 즉시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낚시어선 A호(7.93t, 제주선적)를 발견,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50대 A호 선장(남)은 단속경찰관이 채증자료를 보여주며 추궁하자 돌고래에 10~50m 이내로 접근한 사실을 시인했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해양보호생물의 관찰이나 관광활동을 할 때에는 해양보호생물의 이동이나 먹이활동 등을 방해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과도한 접근(50m 이내)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위반 행위 목격시 채증영상을 촬영해서 신고해주시면 단속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도 “해양보호생물과 우리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생태계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올해 5월 이후 두번째다. #죽은 새끼업은 어미 돌고래도 당시 선박 4척이 졸졸 따라다녀 힘들게 해 앞서 지난 15일에는 대정읍 무릉리 인근 해상에서 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 남방큰돌고래는 구조대원이 다가서자 죽은 새끼를 빼앗기지 않려 업고 있던 새끼를 이리저리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가 만든 제주 남방큰돌고래 등지느러미 목록표 120번째 돌고래인 것으로 파악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에서 이 돌고래를 처음 목격했고, 15일 드론과 카메라로 어미 돌고래가 새끼 사체를 등에 이고다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죽은 돌고래를 며칠 간 수면 위로 끌어올리거나, 메고 다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관찰된 바 있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범섬 부근에서 관찰한 2014년 시월이의 사례와 국립 고래연구센터가 2020년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관찰한 사례, 올해 5월에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이날도 관광선박 4척이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하루종일 돌고래를 따라다녀 어미 돌고래가 새끼를 힘겹게 업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발견된 새끼 남방큰돌고래 사체는 결국 지난 16일 대정읍 무릉리 해안가로 떠밀려와 해경이 지자체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핑크돌핀스 측은 “얼마 남지 않은 돌고래들이 제주 바다에서 인간과 오랫동안 공존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서식처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박관광을 금지시켜야 한다”면서 “돌고래들이 자기의 고향 바다에서 쫓겨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권과 평화적 생존권을 주는 ‘생태법인’ 제도의 도입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시민 79.3% 수변감성도시 서울 정책에 찬성”

    박춘선 서울시의원 “시민 79.3% 수변감성도시 서울 정책에 찬성”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수변감성도시 서울, 동네 하천 주변 정비에 관한 시민 여론 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15일까지 10일에 걸쳐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0명에 대한 온라인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은 5월 말 마무리됐다. 본 조사는 크게 ▲동네 작은 하천의 인지도에 대한 조사 ▲하천의 이용 현황에 대한 조사 ▲하천관리 만족도와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조사 ▲하천정비사업의 중점사업과 기능에 대해 이뤄졌으며 분석을 통해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동네 작은 하천 관리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동네 하천의 인지도 및 이용 현황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3%가 거주지 주변 하천을 잘 알고 있으며, 응답자의 48.3%는 주 1~2회 산책 및 운동의 목적으로 하천을 이용한다고 답했다.하천관리 상태에 있어서는 67.6%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나 26.5%는 편의시설의 부족, 19.8%는 볼거리가 없음을 지적했다. 개선순위로도 응답자의 24.7%는 편의시설 확충을 들었으며, 이밖의 시민 중 22.9%는 생태환경복원, 19.1%는 수질개선을 들어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의 대표 정책 중의 하나인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3%가 찬성한다고 답해, 많은 시민이 하천정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사업에 대해서 시민들은 시민 휴식공간 증대 및 접근성 개선 (40.8%), 운동 및 산책로 확보(26.4%), 생태보전(19.8%)의 순서로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이용의 편의성 증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나 하천의 생태보전 필요성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으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중점을 둘 하천 기능으로 환경(수질보전) 51.4%, 문화(공연 축제) 15.0%, 치수(홍수 조절) 14.8%로 나타났으며, 수변공간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하천 기능에 대한 선호도는 안전적, 생태적, 연결적, 심미적, 정체성, 사회적 기능 순으로 나타났으나 편차가 크지 않은 고른 분포를 보였다.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수변감성도시 서울 정책을 찬성하는 이유로서 생활공간에 자연친화적 공간 형성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63.7%), 향후 하천 관리 정책방향 설정 시 중요 요인으로는 하천 기능의 제고(환경의 새로운 가치창출, 34.8%)를 들었다. 또한 지역 하천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생태계복원과 하천 주변 랜드마크 설치 순으로 응답했다.시민 여론조사를 의뢰했던 박 의원은 본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한강뿐만 아니라 동네 작은 하천의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하천 주변 편의시설 정비, 랜드마크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하천의 생태적 기능에 대한 요구도 등을 잘 반영해 정책 방향에 녹여내야 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는 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강개발계획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발표 이후 환경파괴, 혈세낭비, 사회적 합의 부족 등 각종 논란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 한강개발계획을 다각도로 진단·평가하고 한강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도 의원(은평2)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이 ‘그레이트 한강인가? 콘크리트 한강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기황 문화도시연구소 소장,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김규원 한겨레21 선임기자,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한강을 둘러싼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언 국장은 개발 패러다임에 갇힌 한강 개발의 역사,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의 한계와 문제점, 개발과 이용·보전과 복원의 균형을 찾는 올바른 한강의 미래상 등에 대해 전문가적 식견을 제시했다. 정기황 소장은 한강이 경제논리로 개발되고 사유화된 전형적인 개발국가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한강은 서울의 중요한 자연 자원이자 시민의 공공자산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의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방식을 지적하며 총사업비의 대략적 추산조차 내놓지 못하는 깜깜이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하기 전에 한강르네상스사업 성과의 종합적 재판단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내 55개 사업의 정기적 감시 시스템을 갖추는데 서울시의회가 관심을 가지고 주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는 그레이트한강 사업이 자연성 회복보다는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안타깝며 사람위주의 목표, 비전, 실행전략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더불어 한강개발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시민의 숙의와 공론을 통한 의사결정과정이 더욱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규원 한겨레21 선임기자는 공간정치와 진보적 개발 측면에서 한강개발사업을 집중조명했다. 한강의 공공가치를 명확히 하고 계획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한강의 신곡보 설치 이후 유량 증가,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접근성 저하, 한강주변공간의 공공성 부족 등의 문제 등을 해결과제로 제시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통해 수혜집단의 부동산 불로소득을 양산하고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강변 개발과 규제완화 계획에 앞서 공간계획의 공공성 확보, 세입자대책과 이주대책 마련 여부가 사업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병도 수석부대표는 “한강은 전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우리의 귀중한 환경자산이자 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이 큰 곳”이라며 “한강이 지니는 다양한 환경·문화·역사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끝으로 송재혁 대표의원은 “전시성 토건사업에 우리의 한강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서 한강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한강의 보전과 올바른 개발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제안하고 고민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