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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멕시코시티의 ‘녹색 도심’ 수혈

    서울, 멕시코시티의 ‘녹색 도심’ 수혈

    “영국 런던은 관내 약 43%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을 2050년까지 50%로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좀 더 앞당겨 2030년까지 녹지공간을 50%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024년 역사 기념공원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는 효창공원, 2020년 마라톤 특화공원으로 조성될 손기정 체육공원, 용산 국가공원 등 관내 각종 도심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박 시장은 9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도시공원’을 방문해 도심공원 구상 방안을 살폈다. 이날 현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약 3시간에 걸쳐 공원 구석구석을 살핀 박 시장은 “공원으로 향하는 대로변에도 가로수가 무성해 녹음이 우거진 모습이 부럽다”면서 “서울시에도 활엽수로 가로수를 조성해 종묘에서부터 세운상가, 남대문, 해방촌, 용산, 한강, 관악산에 이르기까지 녹색 길이 연결되는 푸른 밸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조순 전 서울시장 여의도공원, 이명박 전 시장 서울숲, 오세훈 전 시장 북서울꿈의숲 등 역대 서울시장들은 모두 대표적인 공원을 하나씩 조성했다”면서 “저 역시 마곡 서울식물원에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심 속 공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적인 예로 국립공원인 용산공원이 시민에게 되돌아오면 서울시 도심공원의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용산공원은 새 건물을 세우지 않고 역사성을 보존해 생태공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나갈 것”이라면서 “서울시가 경비 인력과 비용을 책임질테니 철조망을 걷어내자고 미군에 제안하기도 했다”면서 열의를 보였다. 차풀테펙 도시공원은 서울숲 면적의 약 6배에 달하는 6.86㎢ 면적의 남미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도시공원이다. 과거 요새, 대통령 관저 등으로 사용되다 2000년대 들어 숲 개발이 시작됐다. 대규모 녹지와 호수가 조성돼있고 세계 4대 박물관인 ‘국립인류학박물관’을 비롯해 국립역사박물관, 동물원, 식물원, 미술관 등이 들어서 연간 1900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멕시코시티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사] EY한영, 전남 담양군, 경북 영양군

    ■ EY한영 ◇ 파트너 승진 △ 강선구 △ 권규한 △ 권영대 △ 김남훈 △ 김민수 △ 박근영 △ 박수민 △ 배병현 △ 손동춘 △ 손효진 △ 신용범 △ 안태준 △ 엄재용 △ 유정호 △ 이석채 △ 이용권 △ 이유창 △ 이재원 △ 이정선 △ 이종선 △ 이찬영 △ 이창근 △ 이창현 △ 이창호 △ 정일권 △ 조배건 △ 최동욱 △ 황성연 △ 황인회 ◇ 어소시에이트파트너 승진 △ 김두현 △ 김정연 △ 김스텔라 △ 김영훈 △ 복성근 △ 송재영 △ 유태승 △ 윤유신 △ 이승열 △ 이정호 ◇ 실장 선임 △ 법무실장 안태준 ◇ 부문장 선임 △ 김용범 △ 맹한주 △ 이기수 △ 이광열 ■ 전남 담양군 ◇ 서기관 승진 △ 자치혁신국장 강경원 ◇ 사무관 승진 △ 열린민원과장 박진관 △ 의회전문위원 이경모 △ 고서면장 강성령 △ 창평면장 조용상 △ 월산면장 윤영진 △ 무정면장 김종필 ◇ 사무관 전보 △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정균태 △ 자치행정과장 김동진 △ 세무회계과장 김용문 △ 수북면장 최미정 △ 물순환사업소장 조기양 ■ 경북 영양군 △ 기획예산과장 남기태 △ 총무과장 안효선 △ 주민복지과장 김강규 △ 생태공원사업소장 직무대리 장유식 △ 문화시설사업소장 정영길 △ 청기면장 직무대리 김상준 △ 일월면장 오창태 △ 수비면장 배운석 △ 석보면장 강상수
  • 시흥 옥구공원·갯골생태공원 도심 속 취사존 개장

    시흥 옥구공원·갯골생태공원 도심 속 취사존 개장

    경기 시흥시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와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개면과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개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개장해 해마다 3~10월까지 매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두차례다. 1차는 오후1~4시, 2차는 오후 5~8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단, 설·추석 연휴는 휴무다. 지난 1일부터 시소 (https://share.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이틀전까지 사전예약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취사도구와 재료는 지참해야 하고,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하다. 전기나 숯·장작 사용은 안된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옥구공원031-310-3862, 갯골생태공원 031-310-3870)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포천시, 전북 임실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밀양시

    ■ 포천시 ◇ 4급 전보 △ 복지환경국장 이수진 △ 안전도시국장 심태식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 ◇ 5급 전보 △ 기획예산과장 김영택 △ 관인면장 전영진 △ 신북면장 함형규 △ 의회사무과장 윤동준 △ 선단동장 양영근 △ 친환경농업과장 원건희 △ 군내면장 손영길 △ 산림과장 박남중 △ 도로과장 김진태 ◇ 5급 승진 △ 홍보전산과장 직무대리 서정아 △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최재두 △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배영관 △ 환경지도과장 직무대리 김태성 △ 세정과장 직무대리 최형규 △ 민원토지과장 직무대리 김담희 △ 의회 수석전문위원 이우석 △ 친환경정책과장 김수경 △ 상하수과장 직무대리 전영창 △ 농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기욱 ■ 전북 임실군 ◇ 5급 승진 △ 농업축산과 윤홍식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부서장 △ 사회적가치지원실장 박은일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서동경 △ 강소특구지원본부장 이선제 ◇ 팀장 △ 사회적가치지원실 사회가치평가팀장 유진혁 △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사업총괄팀장 박후근 △ 〃 기술확산팀장 김시한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장 한승열 △ 강소특구지원본부 강소특구기획팀장 김대현 △ 감사실 감사팀장 최성필 ■ 밀양시 ◇ 4급 승진 △ 행정국장 이강일 △ 나노경제국장 김주만 △ 안전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최영태 △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조윤재 ◇ 5급 승진 △ 세무과장 직무대리 박용건 △ 주민생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정영 △ 관광체육과장 직무대리 박호만 △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민병술 △ 안전재난관리과장 직무대리 탁영목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신원인 △ 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박태식 △ 축산기술과장 직무대리민경희 △ 평생학습관장 직무대리 서성환 △ 삼랑진읍장 직무대리 김외호 △ 가곡동장 직무대리 배재흥 ◇ 5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최웅길 △ 행정과장 이만재 △ 민원지적과장 김창균 △ 환경관리과장 하영삼 △ 허가과장 김병진 △ 건강증진과장 김영호 △ 산내면장 김덕진 △ 상남면장 박경덕 △ 청도면장 이종황 △ 내일동장 이희일 △ 교동장 손옥수
  • 5G 가드 드론 ‘불법 드론’ 잡는다

    5G 가드 드론 ‘불법 드론’ 잡는다

    지난 1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2㎞가량 떨어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 불법 비행체로 위장한 드론이 등장했다. 몇 초 지나지 않아 부산 신라대에 위치한 통합관제실 내에 경고음이 울렸고, GPS를 통해 위치를 확인한 ‘5G 가드 드론’ 2대가 출동했다. 가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육군 53사단 5분 대기조가 현장에 출동해 ‘재밍건’(전파 교란을 이용한 강제 착륙 장치)을 발사하자 드론은 움직임을 멈추고 공중에서 내려왔다. SK텔레콤은 13일 육군 53사단, 신라대, 드론 솔루션기업인 한빛드론과 함께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불법 드론’ 탐지→식별→추적→무력화→제거 전 단계를 실시간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들 4곳의 기관·기업은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 드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기술 개발, 합동훈련, 대응 체계 고도화를 향후 3년 동안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주요 시설에 이 같은 체계를 확산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꼼짝마라 ‘불법 드론’…SKT, 육군 등과 대응 시스템 ‘국내 최초’ 구축

    꼼짝마라 ‘불법 드론’…SKT, 육군 등과 대응 시스템 ‘국내 최초’ 구축

    지난 1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2㎞가량 떨어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 불법 비행체로 위장한 드론이 등장했다. 수초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라대에 위치한 통합제실 내에 경고음이 울렸고, GPS를 통해 위치를 확인한 ‘5G 가드 드론’ 2가 출동했다. 가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육군 53사단 5분 대기조가 현장에 출동해 ‘재밍건’(jamming gun·전파 교란 이용한 강제 착륙 장치)을 발사하자 드론은 움직임을 멈추고 공중에서 내려왔다. SK텔레콤은 13일 육군 53사단, 신라대, 드론 솔루션기업인 한빛드론과 함께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불법 드론’을 탐지→식별→추적→무력화→제거하는 전단계를 실시간 공동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최근 영국 개트윅 공항이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불법 드론이 침입해 항공 운항이 중단되는 등의 위협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국내외 기관 대부분 맨눈으로 이를 감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이들 4곳의 기관·기업은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 드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기술 개발, 합동 훈련, 대응 체계 고도화를 향후 3년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주요 시설에 이같은 체계를 확산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현장 행정] 허브와 함께 낮과 밤 100가지 향긋한 힐링

    [현장 행정] 허브와 함께 낮과 밤 100가지 향긋한 힐링

    체험학습장 9월 정식 오픈 방문객 유혹 3400㎡ 재배단지 연계 체험활동 강화 이정훈 구청장 “서울 대표 명소 될 것” 작열하는 태양처럼 붉게 빛나는 잉글랜드포피, 보랏빛 서정을 전하는 프렌치라벤더….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기슭의 허브천문공원을 오르자 총천연색 색감과 향이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 100종이 넘는 허브들이 앞다퉈 피워낸 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허브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입니다. 다채로운 허브를 즐기고, 허브를 활용한 체험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보석 같은 공간이죠. 새로 문을 여는 체험학습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 이곳을 서울을 대표하는 나들이·휴식 명소로 키우려 합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날 허브천문공원을 찾은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과 허브 관찰에 나서며 뿌듯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간 5만여명이 찾는 허브천문공원(2만 5500㎡)은 구민은 물론 서울 시민, 인근 경기도 주민들에게까지 두루 사랑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낮에도 색색의 허브 꽃들이 아름답지만 밤에는 향긋한 허브향을 맡으며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 관측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길을 건너면 반딧불이, 물방개 등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길동생태공원, 보훈병원 쪽으로 내려가면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도심에서 찾기 힘든 낭만과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은 지난달 말 ‘별의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장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달 체험학습장(340㎡)을 새롭게 열며 한 단계 진화를 앞두고 있다. 편백나무의 그윽한 향을 맡으며 허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장,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일자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마루, 자원봉사쉼터 등으로 조성된 체험학습장은 오는 9월 정식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공원 곳곳에 심을 허브를 키워내는 허브재배단지(3454㎡)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과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장으로 변신한다. 내년에 체험텃밭, 야외·실내 체험원 등으로 구성된 허브체험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허브재배단지까지 공원으로 연계해 허브 공원 전체를 강동구를 대표하는 자산으로 만드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도 새로 마련하고 일자산과 공원을 자유롭고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경기 미군 공여지 개발계획 대폭 변경

    의정부 캠프 카일 등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화성 매향리에 평화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계획이 대폭 변경된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2018~2022)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이 사용하다 우리 측에 반환한 토지와 그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활용방안이다. 이번 변경안에는 지난해 6월 종합계획 변경 이후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기존 240개 사업 중 8건이 제외되고, 17건이 변경됐다. 또 6건이 추가돼 238개 사업이 담긴다. 예산은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새로 반영돼 기존 39조 1228억원에서 39조 6949억원으로 5721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변경내용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의정부 캠프 카일과 하남 콜번은 각각 공공기관 및 대학 유치가 무산됨에 따라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했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는 효율적 토지이용 차원에서 가능지구 재정비 촉진구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당초 공원이 계획돼 있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화성 쿠니 에어 레인저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에 평화기념관을 건립하는 내용을 새로 추가했다.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정부 호원중∼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포천 소흘읍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라 포천 고모IC∼송우간 도로 확장·포장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관련 부처·지자체 사업 및 민자사업의 경우 1400억여원이 투입되는 양주 테크노밸리와 3800억여원 규모의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새로 추가해 4차 산업혁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호원 예비군 훈련장을 도시개발사업으로 활용하는 내용도 포함하기로 했다. 포천 신북리조트 조성사업 등 7건은 사업이 취소되거나, 민간사업자의 자금 사정 및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이유로 종합계획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대강당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열어 지역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검토해 변경안을 보완한다. 경기도 내 반환대상 공여구역은 34곳 총 173㎢로, 이는 전국 공여구역 반환대상(179㎢)의 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사업’에 뽑힌 시흥 생태테마관광자원화 프로그램 풍성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사업’에 뽑힌 시흥 생태테마관광자원화 프로그램 풍성

    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에 뽑혀, 바람을 콘셉트로 바람테마프로그램과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도시민 휴식과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람테마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과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대상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색 경험을 만난다. 우선 인문학적 관광프로그램으로, 갯골 소금창고의 역사와 문화·인물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이다. 또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상품화한다. 문화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홀수 토요일에 갯골생태공원 바람의 언덕 흔들전망대 옆 잔디밭에서 개최된다. 바람테마 프로그램은 6월 1일 창작 워크숍 4회, 15·29일 소금창고 인형극 4회, 7월 6일 시네마 위크 1회, 9월 7일 에너지 위크 2회, 10월 5·19일 쿠킹 클래스 4회, 11월 2·16일 버스킹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생태테마프로그램으로 ‘너랑 나랑 풀이랑’은 모두 20차례 준비했다. 수초와 염생식물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 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 달을 품은 갯골야행은 갯골길 해설·탐사와 야간 문화예술 공연이 매월 1회씩 모두 5차례 열릴 계획이다. 갯골에서 즐기는 소금창고 인형극도 마련된다. 6월 15·29일 하루에 2차례씩 총 4회 열린다.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총 160명 관람할 수 있다. 갯벌 생태환경 이야기를 인형극을 통해 갯골이 간직한 생태문화적 가치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생태환경교육 인형극이다. 염부할아버지의 소금창고 해설을 통해 옛 염전의 스토리를 전달해준다. ‘갯골 시네마 위크’는 7월 6일 1회 열린다. 여름밤 바람 언덕 잔디밭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이다. ‘라라랜드’ 같은 음악과 영상미가 중심이 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평범한 일상의 경험(영화)을 새로운 공간 갯골 생태공원에서 연출해 2시간 동안 이색적 경험을 선물한다. 영화 상영 전에 30분짜리 영화 OST음악 공연이 있다. 9월 7일 열리는 ‘갯골에너지위크’는 하루에 2회 갯골생태공원 바람의 언덕 및 산책로에서 100명까지 즐길 수 있다. 갯골생태공원 산책로에서 열리는 기존 걷기나 마라톤 대회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인플루언서나 유명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웜업 운동 프로그램과 달리기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2·16일 열리는 갯골 문화 버스킹 위크는 총 2회로 갯골생태공원 바람의 언덕에서 열린다. 매회 15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음악 버스킹과 마술·마임 등 종합예술 콘서트가 진행된다. 소규모 버스킹 무대를 3~4개 마련해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시흥시티투어인 수시투어와 연계한 테마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골프장부터 전망대까지… 하수처리장 무한변신

    골프장부터 전망대까지… 하수처리장 무한변신

    전 시설 지하에 설치·수질까지 개선 연간 150만명 찾는 문화·체육시설로수원 하수종말처리장 지상엔 골프장 연간 25억원 수익 올리는 ‘황금알’로경기도 내 하수처리장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기피시설 1순위로 꼽혔으나 이젠 주민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하신 몸’으로 손꼽힌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인 ‘수지레스피아’는 수지구 죽전동 도심 한복판에 들어섰다. 연면적 8만 4492㎡, 건축면적 1만 2313㎡로 하루 15만t의 하수를 처리한다. 그런데 시커먼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어디서든 찾아볼 수 없으며 악취 등도 전혀 감지할 수 없다. 모든 시설을 지하에 설치했기 때문이다. 악취를 밖으로 배출하는 100m 높이 굴뚝은 조망 타워로 꾸몄다. 타워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는 죽전 야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린다. 지상에 조성된 체육공원은 축구장과 육상트랙,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산책로를 두루 곁들였다. 실내 스포츠센터는 수영장과 스쿠버풀은 물론 인공암벽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주민들은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죽전 2동 주민센터와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용인포은아트홀도 이곳에 자리했다. 수지레스피아의 방류수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1.1 이하로 정화시킨후 인큰 탄천에 방류하면서 하천 수질이 과거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개선됐다. 수지레스피아가 들어설 당시 주민들은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이제는 연간 150만명이 찾는 문화·체육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피시설로 취급됐던 하수처리장이 용인에서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어엿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수지레스피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다른 레스피아도 친환경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수원시 하수종말처리장 역시 지하에 들어서 있다. 하루 52만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장 지상에는 파3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생태공원, 다목적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공원이 조성됐다. 수원시는 골프장 등 운영을 통해 연간 25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린다. 기피시설로 불리던 게 돈도 벌고 주민 여가공간도 제공하는 보물단지로 깜짝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1992년 건설된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은 이미 가동중인 대규모 시설을 전면 지하화한 드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군포·의왕 등 안양권 3개 시에서 배출되는 하루 약 25만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면서 극심한 악취를 발생해 고질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이에 안양시 등은 3297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문제를 해결했다. 지상에 조성한 18만㎡ 규모의 안양 새물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손님을 맞는다. 최근에는 높이 30m 하수처리장 배출구를 인공암벽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안양시는 악취민원을 빚는 석수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서도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개선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 월곶동 하수처리장 ‘월곶 에코피아’도 8만여㎡ 부지 지하에 건설됐다. 지상에는 야구장, 물놀이장, 족구장, 사계절 썰매장 등 체육편의시설과 공원이 조성됐다. 하루 6만 8000t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지만 이중 탈취 시설과 공기정화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통해 악취를 없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등산 인증샷 땐 맛집 할인… 경기도 놀러오면 ‘풍성한 혜택’ 있어요

    등산 인증샷 땐 맛집 할인… 경기도 놀러오면 ‘풍성한 혜택’ 있어요

    과천, 지역화폐 이용하면 할인율 2배 수원, 카톡친구 화성행궁 등 무료 입장 가평 쿠폰북·시흥 시티투어도 ‘쏠쏠’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춘 아이디어를 짜내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헬스투어’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주말 관악·청계·우면산 정상에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자동으로 찍은 스탬프 기록을 보여 주면 가격을 할인해 준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등산객은 정상 인증샷을 보여 줘도 된다.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과 재건축 탓에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과천시가 47개 음식점과 머리를 맞대 만든 아이디어다. 시는 조례까지 제정했다. 산 정상과 둘레길 등 11곳에 안내판을 설치해 행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6월부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 모든 종목으로 확대한다. 최근 발행한 지역화폐 ‘토리’ 이용을 유도해 할인율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휴일 등산로에 안내소를 설치해 지역화폐 IC카드 발행을 돕고 두 가지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수원시는 상권과 손잡고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37만여명(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공공기관 중 1위다. 이벤트는 이를 활용한 것이다. 수원시와 카톡친구가 확인되면 32곳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궁체험, 한복대여, 궁중복 체험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영동시장 ‘28청춘 청년 몰’에서는 먹거리 할인혜택을 준다. 남이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가평군도 ‘가평 패스 모바일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할인 쿠폰북인 ‘가평 패스’가 여행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자 재방문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모바일을 이용한 무료 티켓 플랫폼이다. 가평과 서울 일대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 50여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된 가평 패스엔 식당 숙박, 여행지 등 지역 내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의정부시는 군부대 영외 외출이 가능해지자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숙박업소 이용에 10%, 음식점에 5%를 할인해 준다. 시흥시는 ‘시흥시티투어’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등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관광상품이다. 이용료가 1만원인데 8000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되돌려줘 지역 내 먹거리, 체험, 쇼핑 등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여주시는 5월과 9월 연 2회 관광주간에 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 승선료를 할인하고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관람료로 혜택을 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소나무 향기 따라 초안산 둘레길 걸어보세요

    서울 도봉구가 오는 25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도봉체육회 주관으로 ‘초안산 둘레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갖는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세대공감공원, 소나무숲, 초안산 정상(해발 114m), 초안산 생태다리를 돌아오는 5㎞ 구간이다. 특히 소나무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휴(休) 체험은 국가기공협회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몸과 마음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미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걷기 운동 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 공연과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당일 오전 9시 초안산생태공원에 나가면 된다. 도봉구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스포츠 안전재단을 통한 단체보험 가입, 둘레길 코스에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구급차 및 구급요원 배치 등을 통해 주민 안전도 살필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내 지역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가족끼리, 이웃끼리 소통하는 바람직한 관계를 회복하고 운동을 하나의 취미생활로 삼아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年 2000만명 찾는 ‘일산 한류명소’ 악취 시름

    年 2000만명 찾는 ‘일산 한류명소’ 악취 시름

    1조 8000억원 들인 CJ 라이브시티 부지 지나는 한류천에 오폐수 유입 분뇨관을 우수관에 잘못 연결 추정 CJ측 콘크리트 박스·수변공원 제안 고양시 “관로 우회·펌프 추가 설치” 해법 제각각… 사회적 합의 절실경기북부 최대 민간개발인 일산 한류월드 내 CJ 라이브시티(옛 K컬처밸리) 조성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부지 한가운데를 지나는 한류천에 빗물과 함께 인분이 섞여 들어가 악취가 진동하는데 해법을 놓고 시행사인 ㈜CJ라이브시티와 경기 고양시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 장항동 일대 한류월드 부지 54만여㎡ 중 30만여㎡(축구장 46개 면적)에 1조 80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최첨단 공연장과 한류 관련 쇼핑센터, 첨단기술의 복합 놀이공간, 호텔 등의 CJ 라이브시티를 조성한다.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 방문과 10년간 9만명의 고용창출,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한류천은 일산신도시에 내리는 빗물이 지하 차집관을 통해 한곳으로 모이는 곳이다. 이 물은 법곳동 일산물재생센터를 거쳐 한강 하류로 방류된다. 문제는 이 한류천에 사람의 분변이 유입돼 악취가 진동한다. 공사 과정에서 분뇨관을 우수관에 잘못 연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CJ 측은 한류천 밑바닥에 대형 콘크리트 박스를 여러 개 설치해 오염수를 하류로 흘려보내고, 박스 위 상부공간은 수변공원으로 만들어 팔당상수원 1급수를 흐르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CJ 라이브시티가 ‘오픈형’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한류천을 가로지르는 여러 개 다리를 건너며 공연장, 체험형 스튜디오, 놀이시설,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류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CJ 라이브시티의 ‘핵심’이다. 반면 고양시는 오폐수는 하천 옆에 묻은 관로로 우회시키고, 하류의 물을 3급수로 만들어 상류로 끌어올린 다음 한류천 바닥과 관로를 씻겨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류의 수위가 높아 오염수가 잘 흐르지 않을 것에 대비해 유속을 빠르게 할 펌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세웠다. 고양시 안의 문제점은 시간당 강우량이 10㎜를 초과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간당 10㎜ 이상 비가 내리면 관로로 배출돼야 할 오염수가 한류천 본류로 월류해 하루 동안 청소해야 한다”면서 “우리 방안대로 하면 약 350억원, CJ 안은 1100억~1200억원이 소요될 수 있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계와 관련 업계에서는 “연중 시간당 강우량이 10㎜ 넘는 횟수가 일산에서는 연평균 13회에 이른다”며 고양시 안에 회의적이다. 정대석 중부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하천이라 복개하면 안 된다는 고양시 입장에 대해 “한류천은 1992년 일산신도시 조성 후 오수 처리와 재해방지용 저류기능만 담당하므로 소하천의 기능이 상실된 배수로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출신인 김달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연간 13회가 아니라, 1회라도 한류천에 오염수가 유입돼서는 안 된다”면서 “한류천은 배수로 기능만 남아 있으므로 복개한 뒤 호수공원과 연계한 생태공원으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노무현 10주기’ 문희상 등 5000여명 참석… 서울역~진영역 왕복 ‘봉하열차’ 23일 운영

    ‘노무현 10주기’ 문희상 등 5000여명 참석… 서울역~진영역 왕복 ‘봉하열차’ 23일 운영

    김해시, 터미널~생태공원 시티투어 운행 황교안 불참할 듯… “강원 지역 방문 예정”‘바보’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 추도식이 서거 열 돌을 맞아 기일인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노무현재단은 당일 오후 2시 너럭바위 묘역과 주변 생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부인 권양숙(72) 여사, 딸 정연(52)·아들 건호(46)씨 등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까지 가까이에서 보좌해 노 전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 항소심 재판 일정과 겹쳐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상경한다. 주변에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선 뒤 첫 추도식에 불참하는 데 대해 자못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김해시와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추모 헌다례에 초헌관(처음으로 술을 올리는 자리)을 맡아 미리 고인의 넋을 기렸다. 10주기 추도식은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장 사회로 국민의례, 유족 인사말, 특별 영상, 추도사, 추모공연, 유시민 이사장 인사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하고 가수 정태춘·박은옥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추모공연을 한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 측은 추도식 당일 봉하마을 방문 추모객을 위해 오전 7시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수원역~천안역을 거쳐 낮 12시 진영역에 도착한 뒤 추모식 후 오후 5시 되돌아가는 왕복 ‘봉하열차’(새마을호)를 운영한다. 오전 9시 5분 서울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47분 진영역에 도착하는 KTX도 다닌다. 김해시는 김해여객터미널과 진영역, 봉하마을 화포천생태습지공원을 순환하는 시티투어를 사전예약을 받아 운행한다. 재단은 추도식 방문객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서 점심 도시락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종이 모자 3000개도 준비했다. 당일 봉하마을 안에 있는 주차장이 다 차면 시내버스와 행사차량만 마을로 통행할 수 있고 일반 차량은 마을에서 떨어진 공단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내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해 1년 3개월 동안 생활했던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에 사전예약이나 현장접수를 거쳐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지어 ‘지붕 낮은 집’으로도 불리는 대통령의 집은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10~11차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추도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민생투어 중으로 23일 강원 지역 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이미 지난 3월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도 예방했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노무현 10주기’ 문희상 등 5000여명 참석… 서울역~진영역 왕복 ‘봉하열차’ 23일 운영

    ‘노무현 10주기’ 문희상 등 5000여명 참석… 서울역~진영역 왕복 ‘봉하열차’ 23일 운영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재판과 겹쳐 불참 김해시, 터미널~생태공원 시티투어 운행‘바보’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 추도식이 서거 열 돌을 맞아 기일인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노무현재단은 당일 오후 2시 너럭바위 묘역과 주변 생태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부인 권양숙(72) 여사, 딸 정연(52)·아들 건호(46)씨 등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까지 가까이에서 보좌해 노 전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 항소심 재판 일정과 겹쳐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상경한다. 주변에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선 뒤 첫 추도식에 불참하는 데 대해 자못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김해시와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추모 헌다례에 초헌관(처음으로 술을 올리는 자리)을 맡아 미리 고인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헌다례에서 “봉하마을에 있을 때 대통령과 함께 심고 가꾼 장군차(茶)로 올해 처음 추모행사를 했으니 대통령께서도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10주기 추도식은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장 사회로 국민의례, 유족 인사말, 특별 영상, 추도사, 추모공연, 유시민 이사장 인사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하고 가수 정태춘·박은옥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추모공연을 한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 측은 추도식 당일 봉하마을 방문 추모객을 위해 오전 7시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수원역~천안역을 거쳐 낮 12시 진영역에 도착한 뒤 추모식 후 오후 5시 되돌아가는 왕복 ‘봉하열차’(새마을호)를 운영한다. 오전 9시 5분 서울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47분 진영역에 도착하는 KTX도 다닌다. 김해시는 김해여객터미널과 진영역, 봉하마을 화포천생태습지공원을 순환하는 시티투어를 사전예약을 받아 운행한다. 재단은 추도식 방문객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서 점심 도시락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종이 모자 3000개도 준비했다. 당일 봉하마을 안에 있는 주차장이 다 차면 시내버스와 행사차량만 마을로 통행할 수 있고 일반 차량은 마을에서 떨어진 공단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내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해 1년 3개월 동안 생활했던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에 사전예약이나 현장접수를 거쳐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지어 ‘지붕 낮은 집’으로도 불리는 대통령의 집은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10~11차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소확행’ 찾아 떠나는 시흥시티투어 외지인에 인기

    ‘소확행’ 찾아 떠나는 시흥시티투어 외지인에 인기

    경기 시흥시가 시티투어 참여자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외지인 관광객이 절반 넘게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지난 한 달간 운영된 시흥시티투어 탑승객 426명 중 지역내에서 45.3%, 외지에서 54.7%가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티투어는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6회 운행했다. 1회 운행에 27명가량 탑승한 셈으로 참여인원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시흥 관광상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흥시티투어 취지에 맞고 의미 있는 결과다. 참여자들은 시흥시티투어의 안내 해설이나 운영 형태에도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설문응답자 58.3%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36%가 만족, 나머지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시흥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됐다”, “저렴한 가격에 구석구석 관광했다”, “해설사가 친절하고 장소마다 꿀팁을 알려줘 유익했다” 는 등 시흥시 관광지 정보 습득 차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무섭 관광과장은 “지난 4월 13일부터 한달간 운영한 결과 시티투어 코스에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여져 하루가 알차고 만족한다는 평이 대다수 의견”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 모니터링과 탄력적인 운영으로 시흥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선사유적공원을 둘러볼 시간이 짧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티투어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120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투어와 수시투어를 사전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정기투어는 매주 토·일 운영되며, 버스 탑승은 오이도역과 시흥시청에서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원으로, 8000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되돌려준다. 지역 내 먹거리와 체험·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티투어 상담이나 예약·판매 예약시스템은 ‘모두투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장 인솔은 주민여행사 ‘동네봄’이 맡아 전문성도 높였다. 시흥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유선예약은 모두투어 고객센터(1544-5252), 온라인 예약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해 예약사이트로 접속하거나 모두투어 홈페이지 내 국내여행 상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시투어는 단체(25명 이상) 예약 시 별도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코스를 디자인해 운영이 가능하다. 단, 출발장소·체험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코스는 오이도~갯골생태공원~삼미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6월 15일부터는 연꽃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변경해 “오이도~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개화된 연꽃 감상과 연특산품 판매장·체험이 있는 농부장터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흔들전망대에 올라 수도권 유일 내만갯골을 감상하고 피크닉을 즐긴다. 오이도에서는 오이도 대표 랜드마크인 빨강등대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 포인트와 선착장 어민들의 활기찬 풍경을 감상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해질녘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 또 8월에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9월에는 시흥갯골축제 등 관광축제를 연계한 이벤트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사업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02)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배가 산으로 가는 도봉구 만들고 싶다”

    “배가 산으로 가는 도봉구 만들고 싶다”

    “배가 산으로 가는 도봉구를 만들고 싶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올해 역점을 두는 건 유람선을 실내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얼핏 생각하면 도봉구와 유람선은 전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비밀은 이랜드크루즈가 소유했던 ‘아라리호’를 기증받는 데 있다. 이 구청장은 8일 “아라리호를 초안산근린공원 생태연못에 옮겨놓은 뒤 유람선 내부를 실내놀이터로 바꿀 계획”이라면서 “사업비 2억원도 올해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우연히 알고 지내던 이랜드크루즈 관계자한테서 낡은 아라리호 얘기를 듣고 도봉구에 기증하라고 권유했고, 그 관계자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1992년 건조한 아라리호는 길이 25.3m, 폭 5m, 높이 4m로 현재 한강에 정박 중이다. 도봉구는 아라리호를 해체해 운반한 뒤 엔진, 의자, 바닥재 등 내부시설물을 철거하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실내놀이터로 바꿀 예정이다. 오는 8월 사업에 착공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인접한 유아숲체험장과 연계해 다양한 공원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구청장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군사시설인 화학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7만㎡에 이르는 이전부지를 활용해 자연생태공원과 야영장, 체육공원과 숲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론 드론교육장도 만드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이 구청장은 “부지가 국립공원에 속해 있어서 공공활용이 될 수밖에 없다. 기왕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3번 국도가 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봉구는 곳곳에 군사시설이 존재한다. 평화문화진지는 군사시설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유명하다. 지하철 도봉산역 옆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는 13년간 방치됐던 대전차방호시설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든 문화창작공간이다. 1969년 지은 대전차방호시설은 1층은 벙커, 2~4층은 아파트(5개 동)로 위장한 250m 길이의 군사시설로 평소에는 주거용으로 사용하다가 유사시에는 군인들이 1층으로 내려와 전차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2004년 아파트만 철거하고 1층은 군사시설이기 때문에 철거하지 못하고 13년간 방치되면서 쓰레기 등으로 문제가 됐다. 이 구청장은 “오랜 노력 끝에 2016년 12월 착공해 2017년 10월 31일 개관한 평화문화진지는 연면적 1902m²(약 576평), 지상 1층 5개 동 규모로 기존 벙커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예술가와 주민을 위한 시민동, 창작동, 문화동, 예술동, 평화동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천 대장동 일대 104만평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정

    부천 대장동 일대 104만평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정

    경기 부천시는 대장동·오정동·원종동 일대 343만㎡(104만평)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이번 3기 신도시는 총 11만가구 공급계획이다. 부천 대장지구는 2만가구, 4만 7000명 규모가 공급될 계획이다. 대장지구에는 68만㎡ 자족용지와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패키징과 금형·로봇·조명·만화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과 청년스타트업 캠퍼스, 지능형 로봇, 첨단영상보안, 신소재 산업 등 지식기반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해 4차산업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계양 테크노벨리와 함께 200만평 이상 매머드급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IC에서 서운 JC구간에 하부도로를 개설하고 서운 IC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봉오대로에는 현재 건설 중인 서서울고속도로 고강 IC를 신설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 간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서는 S-BRT(Super BRT) 노선을 부천 종합운동장역으로 연결해(계양~대장~종합운동장역)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홍대입구에서 원종역까지 계획된 지하철 노선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100만㎡(30만평)를 4개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굴포천 주변 수변공간은 22만㎡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굴포하수처리장과 자원순환센터의 시설을 지하화해 30만㎡ 규모 멀티스포츠센터와 체험학습장을 조성한다. 심곡·상동 시민의강과 함께 부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등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2020년 2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후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 산업용지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신도시 지정을 통해 영상문화산업단지와 함께 부천이 첨단산업 중심의 창조산업 허브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문화·주거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자족신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초기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피카소·가우디 풍 새로운 건축양식…경북도청 신도시 유럽형 관광도시로

    피카소·가우디 풍 새로운 건축양식…경북도청 신도시 유럽형 관광도시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초점이 유럽형 관광도시에 맞춰진다.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2일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끝난 경북도청 신도시 1단계 행정타운 조성공사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교통 혼잡과 획일화된 건축물로 ‘신도시 고유의 특색을 입히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변경(안)에 따르면 정부의 국가정원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전통국가정원을 유치하기 위해 근린공원 3곳을 공공공지로 바꿨다. 또 저수지인 호민지 옆 단독주택용지와 특화 주거용지를 디자인 특화지구로 꾸미기로 했다. 이곳에는 피카소와 가우디 풍의 새로운 건축양식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시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인공폭포를 3곳 설치한다. 2단계 사업은 현재 기반 공사 공정률 20% 상태로 주거용지, 상업시설, 테마파크, 종합병원,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호민지 생태공원 사업 등을 한다. 3단계로는 산업 연구개발 시설, 특성화 대학 등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뚜렷한 성장 동력도 없는 상황에서 2단계 계획인구인 4만 5000명이 생활하는 규모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용지가 분양될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나온다. 2만 5000명이었던 1단계 계획인구가 올해 3월 기준 1만 4780명(주민등록 인구)에 그치는 등 신도시 조성에 따른 성과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2단계 토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상황에 맞게 시기를 나눠 단계적으로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 한강으로 이어지네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 한강으로 이어지네

    1일 정식 개원한 서울 강서구 마곡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 한강 습지 생태공원인 습지원은 이날 처음 공개됐으며 올림픽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보행교가 있어 식물원에서 바로 한강으로 이어진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botanic) 공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임시 개방 기간에만 250만명이 다녀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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