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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공원서 친환경 예식 ‘소풍결혼식’ 올릴 예비부부 찾아요

    월드컵공원서 친환경 예식 ‘소풍결혼식’ 올릴 예비부부 찾아요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나만의 특별한 친환경 예식 ‘소풍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 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매립지형 생태공원으로 친환경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풍결혼식’을 운영해 그동안 총 67회의 결혼식을 치뤘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 위에서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풍 같은 분위기의 예식을 가질 수 있다. 공원에는 예식 후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도 조성돼 있다. ‘소풍결혼식’은 일회성 꽃장식을 자제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피로연(도시락, 비가열 음식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예식을 지향한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의미 있는 결혼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예식은 총 8팀으로, 콩기름 인쇄 및 모바일 청첩장부터 도시락 피로연까지 환경을 생각한 예식을 진행했다. 이 중 6팀은 예식을 통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탄소 상쇄를 위해 나무심기 기금을 기부했다. 또한 예비부부가 직접 결혼식을 기획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개성 있는 예식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소풍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들 중엔 주례 및 폐백 등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모님의 축사로 대신하는 한편, 평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예복을 준비하기도 한다. 지난해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된 소풍결혼식(피로연 포함)의 전체 평균 예식 비용은 1000만원 정도로, 일반적인 예식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소풍결혼식은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주거지 또는 직장)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결혼식은 1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식 내용이나 신청방법 및 절차 등 구체적인 방법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남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공원 풍경에 맞춰 친환경 요소를 강조한 소풍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와 하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카이워크, 한강 위 걷는 경험… 강동 랜드마크 될 것”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노력올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 서울 강동구는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을 잇는 한강변 산책로 일부 구간에 한강 위를 걸으며 강동 수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하천 생태를 보존하면서 한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명소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4일 구에 따르면 강동 한강변에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할 정도로 생태 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이 있다. 그러나 이 근방은 보안시설인 암사취수장이 있는 데다 각종 도시계획상의 규제로 수변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비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산책객이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올림픽대로 통행 차들의 소음과 매연에 노출돼 단순히 지나쳐 가는 곳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구는 더 많은 시민이 강동지역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태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한강 쪽에서 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한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생태 환경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수변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다. 구는 우선 올해 한강변 스카이워크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서 강동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동지역 한강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보여 주며 시책 사업인 한강 르네상스와의 연계를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구는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비를 적극 확보해 토지 보상을 신속하게 끝내고 2026년 6월 이내에 공원 조성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잇는 암사초록길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유적과 한강 수변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이 준공되면 한강으로의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 구청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암사역사공원~암사유적지~한강이 이어지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동, 9호선 연장… 국토부 승인·고시

    서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터파기 등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4.12㎞ 구간에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며, 총 4개 역(환승역 1곳)이 신설된다. 구간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5호선 고덕역(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이어진다. 구는 2011년부터 선제적으로 교통 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부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켰다. 2015년에는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2018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에는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및 턴키공사를 확정하는 단계를 거쳤다. 고덕·강일·상일지역은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2019년에 비해 인구가 1.5배 증가했고 2024년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를 완료하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이 노선의 개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에는 국토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강동구 경유와 함께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고 10월에는 서울시장과 면담해 사업계획 승인 후 조속한 본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구는 9호선 4단계 이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덕 ‘반값 아파트’ 1㎞ 거리에 9호선 뚫린다

    고덕 ‘반값 아파트’ 1㎞ 거리에 9호선 뚫린다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부터 고덕강일1지구까지 4.1㎞ 구간이 연결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총연장 4.1㎞에 정거장 4곳을 만드는 사업이다. 중앙보훈병원역 종점부에서 시작해 길동생태공원 앞 교차로, 한영외고, 고덕역(5호선 환승)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하게 된다. 시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중앙 관계부처,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도시철도법 제7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추진한다. 도시철도 9호선은 2009년 1단계, 2015년 2단계, 2018년 3단계 구간이 개통돼 현재 개화역~신논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역의 41.4㎞ 구간이 운행 중이다. 2028년 4단계 구간이 연장되면 서울 한강 남쪽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45.5㎞, 정거장 42곳의 도시철도 9호선 골드라인이 완성된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강동지역에서 강남·여의도 방향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서울 강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승인…강동구 “곧 터파기 본공사 시작”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승인…강동구 “곧 터파기 본공사 시작”

    서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조만간 터파기 등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그리고 5호선 고덕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 4개역(환승역 1개소)이 신설된다. 총 사업구간은 3개 공구로 분할되어 ▲1공구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1.289km, 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3공구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하여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켰다.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2018년 5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에는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2020년 6월에는 턴키공사를 확정하는 단계를 거쳤다. 현재 고덕·강일·상일지역은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2019년에 비해 인구가 1.5배 증가한 지역이며, 2024년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를 완료하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해당 노선이 조금이라도 이른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강동구 경유와 함께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고 10월에는 서울특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계획 승인 후 조속한 본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지난해 8월 12일에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3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와 각 시공사가 공사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 체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9호선 4단계 이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1.25km,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사업은 2021년 7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강동, 하남, 남양주선(18.1km)’이 신규추진사업으로 확정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936호)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3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시행 중이며, 2023년 말에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최우선 숙원과제인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전문직원을 추가 채용 예정”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교통대책전담반 TF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추진 과정에서 9호선 고덕환승역 8번 출구 신설 등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GTX-D 강동구 경유와 5호선 직결화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9호선 ‘중앙보훈병원~고덕강일’ 연장 사업 착공…2028년 개통

    9호선 ‘중앙보훈병원~고덕강일’ 연장 사업 착공…2028년 개통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강일동을 잇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길동생태공원과 한영외고, 고덕역(5호선)을 거쳐 고덕강일 1지구를 총길이 4.12㎞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9호선은 2009년 1단계(개화~신논현), 2015년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2018년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구간이 개통돼 현재 개화역~중앙보훈병원역까지 41.4㎞ 구간을 운행 중이다. 4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한강 이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45.5㎞, 정거장 42개소의 ‘골드라인’이 완성된다. 고덕동 시민들은 현재 서울 도심 이동을 위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 환승을 해야 하지만, 9호선만 타고 강남, 여의도 등에 갈 수 있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9호선 4단계 도시철도사업의 본격 착공으로 강동 지역에서 강남, 여의도 방향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 상일초 사거리~하남 황산사거리 8~12차로로 확장 개통

    경기 하남시는 미사신도시 관문인 천호대로 서울 상일초교 사거리~하남 황산사거리 1.2㎞ 구간이 왕복 6~10차로에서 8~12차로로 확장돼 30일 오후 5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풍산동을 잇는 천호대로 확장공사 전체구간 3.7㎞ 중 생태공원 사거리~상일초교 사거리 2.5㎞ 구간은 2020년 12월 확장됐다. 천호대로 확장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80억원을 들여 상습 교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2017년 3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이 황산사거리 일대 상습 차량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세계문화유산 태릉 일대 생태·경관 보호대책 수립 촉구”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세계문화유산 태릉 일대 생태·경관 보호대책 수립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릉 일대를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보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 “최근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립대학교에 의뢰해 실시한 태릉 인근에 대한 자연환경 및 생태계 조사결과 해당 지역에 수령 200년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나무는 물론이고, 솔부엉이, 원앙, 하늘다람쥐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하늘다람쥐 등의 서식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태릉과 연지 일대에는 총 121종류의 식물이 조사됐으며, 특히, 수령이 85년에서 200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94주를 포함해 152주의 큰 나무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동물생태 조사 결과 야생조류 법정 보호종으로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 황조롱이, 원앙과 서울시 보호종인 제비,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꾀꼬리, 박새 등 9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를 포함해 희귀 양서·파충류도 다수 서식하고 있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태릉과 연지 일대의 식물과 동물 생태조사 결과 해당 구역의 식생과 수령이 유사하고, 동물들의 서식지도 공유하고 있는 등 해당지역이 생태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이 확인됐다”고 언급하고,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보호종이 다수 서식중인 사실이 확인된 이상 서둘러 정밀 생태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 생태 보호를 위한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실패를 덮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태릉 인근의 연지 등을 훼손하면서 무리하게 공공주택 건설을 발표했다”고 비판하고, “세계문화유산의 완전성을 훼손하고,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개발계획을 전면백지화하고 해당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 11월 서울특별시의회의 의뢰로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는 태릉cc 개발에 반대하고 해당 지역을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76.5%의 응답자가 해당지역 생물다양성 조사의 필요성에 찬성했으며, 77.8%는 태릉 연지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올초 김포 장릉 사태를 보면서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관리의 허술함에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태릉과 연지를 포함한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시에 보호돼야 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서울시가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 검토 가능한 모든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과 연지 보호를 위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제1호 청원 소개, 상임위원장단 태릉 현지 방문 추진, 연지 보존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 발의, 문화재청 방문, 세계유산 보존관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등 세계문화유산과 생태 보호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부산시, ‘철새 도래지 훼손’ 반발 낳은 “더는 못미뤄, 내년엔 착공”

    부산시, ‘철새 도래지 훼손’ 반발 낳은 “더는 못미뤄, 내년엔 착공”

    부산시가 철새도래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우려에도 내년 낙동강 횡단 교량인 대저대교 건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시의 국비 확보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대저대교 노선에 대해 그동안 시민사회와 환경단체, 낙동강유역환경청 등과 긴밀히 협의했다”면서 “이제는 더 미룰 수 없고 결론을 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철새와 문화재 보호 기능을 훼손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착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예산으로 대저대교 건설을 위한 국비 15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8.24㎞ 낙동강 횡단 교량이다. 시는 점차 늘어나는 서부산권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대저대교 건설을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낙동강을 횡단하는 기존 교량 8개의 하루 적정 교통량은 60만8000대 인데, 2025년이면 하루 73만6000대로 늘어나 교통난이 예상된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철새도래지가 훼손을 우려하면서 대저대교 건설에 반대해왔다. 특히 2020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가 제출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서 거짓이 포함된 것으로 결론내고 반려하는 등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환경부도 대저대교 건설로 멸종위기종인 큰 고니 서식지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4가지 대안 노선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는 대안 노선이 오히려 더 큰 환경훼손을 초래할 수 있고, 도로 안전성도 낮다는 이유로 기존안을 고수했다. 시는 이달 초 대저대교 노선은 원안대로 유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노선은 유지하지만,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 형태를 사장교에서 평면교로, 높이를 45m에서 25m로 보완했다. 또 삼락·대저생태공원에 생태습지 43만㎡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대체 누가…‘덫’ 걸린 반려견 구하려다 손가락이

    대체 누가…‘덫’ 걸린 반려견 구하려다 손가락이

    부산의 한 공원을 산책하던 외국인 남성이 누군가 놓은 야생동물 포획 덫에 걸린 반려견을 구하려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쯤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산책로에서 외국인 A(40대)씨와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덫에 걸렸다. A씨는 반려견의 다리를 덫으로부터 빼내려 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검지 살점이 일부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덫이 놓아진 현장 사진과 부상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모두가 이용하는 대저생태공원에서 누군가 덫을 놓았고 나의 반려견이 여기에 걸렸다”면서 “반려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왼손 검지 끝이 절단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분노했다. A씨는 “사고 현장 가까이에는 캠핑장이 있고 이곳까지 아이들이 놀던 모습도 기억한다. 모두가 이용하고 안전해야 하는 이곳에서 내가 겪은 이 일은 충격적”이라면서 “국민은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백지화됐던 부전천 복원 다시 물꼬…이르면 2025년 착공

    백지화됐던 부전천 복원 다시 물꼬…이르면 2025년 착공

    부산시가 전면 백지화됐던 부전천 복원사업을 재추진한다. 부산시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서 부전천 복원사업이 포함된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부산진구 서면 롯데백화점부터 광무교까지 750m, 영광도서부터 동해남부선까지 550m 구간 지하에 콘크리트 박스로 물길을 만들고, 위 쪽에는 얕은 실개천이 흐르는 친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부전천과 함께 동천에서도 공원 조성, 하천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해 대도심 명품하천으로 만들 계획이다. 낙동강변 화명·대저·삼락·맥도 생태공원에도 스카이바이크, 전망대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해 친환경 명품 하천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3040억원이며 환경부와 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시는 내년부터 환경부와 사업 세부내용을 조율하고 기본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32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부전천 복원은 시가 2015년부터 추진했지만 한차례 무산된 바 있다. 2015년 시가 복개로인 부전천을 복원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2016년 국비까지 확보했지만 공사 기간동안 영업 지장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반발과 유지용수 확보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능 분리형 하천을 만드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지만, 기능 분리형 하천은 국비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환경부의 통보를 받으면서 2018년 사업이 백지화 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하천인 부전천과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고, 동시에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하나의 사업으로 묶으면서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내년부터 달라지는 청주시책들..시립미술관 18세까지 무료관람

    내년부터 달라지는 청주시책들..시립미술관 18세까지 무료관람

    내년부터 청주시민들의 문화혜택 등이 풍성해지고 소상공인 지원도 커진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청주시립미술관 무료관람 대상자가 6세 이하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확대된다.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는 재활용자원 교환사업 대상 품목도 늘어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아이스팩, 다회용품(에코백, 텀블러)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화장지 등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 혜택도 늘어난다. 고엽제 후유증 환자·국군포로 등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청주시에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도 시작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유효성 검사비 지원사업도 도입된다. 유효성 검사비 지원은 연 매출 5억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대상이다. 검사 비용 60만원의 50%가 지원된다. 군 복무 중 상해 질병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지원 제도도 시작된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들은 군입대 시 자동 가입된다. 단,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3년 광진구 지역사업 예산 53억4천만 원’ 확보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3년 광진구 지역사업 예산 53억4천만 원’ 확보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서울시 예산이 통과된 가운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이 광진구 7개 지역사업 예산 53억4천만 원을 의원발의 예산으로 증액해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박 의원이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광진구 및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과 협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군자·아차산·광나루역 스마트쉘터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 21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쉘터는 계절, 날씨 등의 영향으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버스 승하차, 정차 플랫폼 안내 등이 AI로 제어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박 의원은 “스마트쉘터가 설치되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문화거리 및 그린광장 조성’ 사업비 15억 원도 확보했다. 대상 사업지는 광진구 능동 18번지 일대로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 204m에 이르는 구간이다. 2023년 말까지 친환경 바닥포장, 녹지복원, 쉼터 및 경관 조명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박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이어지는 단순 보행동선이 주변 생활권과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해 녹색여가 네트워크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센터 건립’ 예산으로 6억65백만 원도 확보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아차산을 찾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치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면서, “아차산 숲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치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와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자교에서 중곡빗물펌프장 사이 중랑청 제방을 보강하고 사면을 녹화하기 위한 사업비 3억 원도 확보됐다. 대상 사업지는 군자교~중곡빗물펌프장 사이 중랑청 좌안 500m에 이르는 구간이다. 우기철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아울러 하천 자연생태계 복원도 실시된다. 이어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을 위한 중랑청 수변감성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광진구 일대 중랑천은 수변공간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여가 및 소통, 문화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돼 있었다”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아차산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억90백만 원도 확보했다. 아차산 생태공원과 등산로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도로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비 2억85백만 원도 확보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역예산과 별도로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구매예산 8억75백만 원도 확보했다. 기계식 가슴압박장비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의 흉부압박을 자동으로 강하게 빠르게 실시하는 장비로 구급차 등 협소한 공간에서 구급대원들의 육체적 피로도를 덜고 비말을 통한 감염방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이태원 사고를 보면서 심정지 환자 처치에 대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장비보급의 시급성을 깨닫고 장비 구매예산 증액을 요구해 반영시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타운홀 미팅 등을 개최하며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민원과 추진할 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새해에도 광진구가 가진 장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무장애 도시’ 종합계획 박차

    부천시, ‘무장애 도시’ 종합계획 박차

    부천시가 모든 사람이 불편함 없는 환경을 위해 ‘무장애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무장애 도시조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정보)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 강화 ▲일상생활에서의 이동권 보장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추진목표를 수립했다. ‘무장애 도시’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일상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정책이다.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와 콘텐츠를 만들고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놓인 차별의 장벽을 없애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올 한해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사업부서 13곳에서 ▲자연생태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통신단말기 보급 지원 ▲저상버스 운영 확대 등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복지택시 노후차량 4대 교체 및 신규차량 1대 증차, 친환경 저상버스 98대 도입, 신흥로 무장애거리 조성, 음향신호시 45대 교체 및 신규 설치 등을 했다. 새롭게 리모델링 되는 공원과 놀이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올해 리모델링한 꽃별어린이공원, 무지개공원놀이터, 소안어린이공원, 꿈자람어린이공원 등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도 계단과 턱 등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숲길이 만들어졌다.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무장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사회배려계층 예술가 또는 사회배려계층 대상 예술활동을 정 규모 이상 필수 선발하는 예술활동 쿼터제 도입 ▲시민·예술가 등 무장애 콘텐츠 제작 지원 ▲시민과 지역기업의 문화기부금을 통한 무장애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예술가들이 만든 수어 뮤직비디오,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펼친 공연, 무장애 유튜브 콘텐츠, 음성과 점자로 된 공간안내판 설치 등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가질 수 있도록 인프라와 콘텐츠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는 무장애 도시 부천을 향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JDC,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참여

    JDC,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참여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추가 유치, 제주도 주도 트램 도입 후 역세권 개발 참여 등을 담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15일 JDC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이 12일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시행계획은 제주도가 지난해 말 수립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JDC 사업의 기본방향 등을 포함해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 개발방향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제주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강화 ▲산업혁신기반 확보 ▲제주 고유가치 증진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11개의 추진사업(계속사업 5개, 신규사업 6개)을 선정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휴양형 주거단지 등 5개 사업으로 사업계획 보완 등을 통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추가 유치 및 글로벌 특화교육 도입 등을 통해 도시활성화 기능을 강화한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준공·운영하며, 제1첨단과기단지와 연계해 제주 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헬스케어타운은 사업부지에 대한 직접투자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적 완성을 도모하고, 신화역사공원은 J지구 사업 보완을 통해 기간 내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1년까지 완성 예정인 휴양형 주거단지(74만 1193㎡)는 소송 등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이후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은 종합계획 상 반영된 사업 중 기관 자원 및 역량 등을 고려해 스마트혁신도시(제3차 국가산업단지 포함), 혁신물류단지, 글로벌 교류허브, 청정제주트램을 활용한 도심 리노베이션, 미래농업센터, 곶자왈 생태공원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청정제주 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사업은 도내 트램 도입을 위한 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제주도 주도의 트램 도입 후 역세권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제3차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스마트 혁신도시를 추진하고, 신항만 개발 등과 연계한 혁신물류단지 조성,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합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교류허브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한다. 이밖에 역세권 중심의 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심 리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하고 제주의 농업경쟁력 제고 및 환경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미래농업센터와 곶자왈 생태공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른 총 투자비는 4조 839억원으로, 계속사업에 2조 4965억원, 신규사업에 총 1조 58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조 390억원은 공공부문에서, 2조 488억원은 민간투자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3차 JDC 시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 길 따르니… 가는 해 시름 날리고, 오는 해 희망 품고

    ‘그’ 길 따르니… 가는 해 시름 날리고, 오는 해 희망 품고

    경남 합천 대암산. 해발고도 591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볼품도 별로 없다. 대한민국 면적의 70%를 차지한다는 수많은 산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데 이 산은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보물을 품고 있다. 초계·적중 운석 충돌구다. 이름 그대로 외계 천체에서 날아온 운석이 초계, 적중면 일대와 충돌해 만든 거대한 분지다. 나라 안에선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드문 지형이다. 이 운석 충돌구에서 맞는 해돋이가 아주 각별하다는 말을 들었다. 합천의 명산으로 꼽히는 황매산의 해넘이 역시 진경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솔깃하지 않은가. 차 타고 수월하게 올라 ‘고산준령급’의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다는 게 말이다.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여행자에게 합천은 탁월한 대상지일 듯하다.대암산을 찾은 건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어쩌면 올해가 대암산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사실 더 관심을 끈 건 후자였다. 앞으로 수년 내에 대암산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합천 운석 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가칭)이라는 거창한 계획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대암산 일대에 상징 건축물과 거점 센터, 천문대, 지질전문과학관 등의 시설들이 줄줄이 들어서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 엑스포 등의 행사를 유치하고, 국가·세계지질공원 지정도 추진한다. 한마디로 매우 번다한 여행지가 된다는 뜻이다. 잘 꾸며진 관광지에서 맞는 합천의 여명도 물론 아름다울 것이다. 하지만 태곳적 모습을 잃지 않은 산자락에 앉아 차분하게 해돋이를 감상하고, 적요한 공간에서 은하수를 맞이하는 느낌은 더이상 갖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대암산은 이제부터 ‘한정판’ 풍경이 된 셈이다.대암산 너머로 운석 충돌구(초계·적중 분지)가 형성된 건 대략 5만년 전이다. 당시 지름 200m의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며 형성됐다. 이때 충돌 에너지는 약 1400Mt(메가톤)이었다는데, 이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8만~9만 배에 달하는 규모다. 약 6600만년 전 멕시코의 유카탄반도 칙술루브에 충돌한 지름 10~15㎞의 운석이 공룡의 멸종을 불러왔다는 걸 고려하면 초계·적중의 운석 충돌로 인한 충격 역시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20여년에 걸친 운석 충돌구의 발견 과정과 충격원뿔암 등 증거 암석들을 돌아볼 수 있는 합천 운석 충돌구 특별전시회가 용주면 한의학박물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 규모는 작지만 운석 충돌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시다. 대암산 정상까지는 초계면 원당마을이나 반대편 대양면 장지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오를 수 있다. 원당마을 쪽은 승용차로도 오를 만한데, 장지마을 쪽은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 구간이 있어 사륜구동 차량으로 올라야 안전할 듯하다. 해는 정상 오른쪽의 미타산 방향에서 뜬다. 거대한 아귀 아가리의 이빨처럼 솟은 산들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이 퍼져 나간다. 가운데 원형의 분지는 태극 문양으로 휘몰아친다. 벼를 거둔 논배미들이 둥글게 휘돌아 가며 만든 풍경이다. 초계·적중 분지 주변 산의 정상 능선을 돌며 ‘운석파인(FINE)길’을 개척한 승우여행사의 결과보고서는 “무월산, 태백산, 미타산 등 여러 산에서 운석 충돌구가 보였지만 대암산에서 보는 전경이 가장 빼어나다”며 “운석이 떨어질 걸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큰바위(대암)산이라 이름 지은 선조들의 혜안이 놀랍다”고 적고 있다. 머지않아 인근 산 곳곳에 전망 포인트가 들어서면 한층 다양한 풍경과 마주할 수 있을 터다. 운석 분지 안쪽에도 양림마을 등 옛 마을이 꽤 많다. 합천 관내 다른 지역에 견줘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뎌 비교적 옛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다. 천천히 걸어 돌아볼 만하다.황매산은 가야산과 함께 합천의 양대 명산으로 꼽힌다. 어느 계절, 어느 시점에 찾더라도 실패 없는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여행지다. 정상 아래 해발 850m 지점의 오토캠핑장까지 승용차로 오를 수 있다. 여기서 20분 정도 걸어 오르면 하늘계단 전망대다. 고산준봉이 눈 아래로 넘실대고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겨우 땀 몇 방울 흘리고 얻은 풍경치고는 너무 빼어나 그저 황송할 뿐이다. 몸이 불편한 관광 약자의 경우 전동 카트를 요청하면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하늘계단 아래까지 데려다준다. 하늘계단에서 억새 능선을 지나 황매산 정상으로 가다 보면 작은 산성이 나온다. 영화 촬영을 위해 지은 세트장이다. 이 일대에서 맞는 일몰 풍경도 빼어나다. 인근 산들이 시나브로 마루금을 붉히는 모습이 딱 한 편의 그림이다. 억새 평원 일대엔 이른바 ‘외톨이 나무’가 많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 단골로 등장하는 나무들이다. 산성 맞은편의 외톨이 나무가 그중 성지로 꼽힌다. 해넘이도 좋지만 해돋이 때 더 포토제닉하다.이 계절에 돌아볼 만한 합천의 명소 몇 곳 덧붙이자. 합천영상테마파크 뒤에 청와대 세트장이 새로 들어섰다. 영상테마파크에만 해마다 5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데, 청와대 세트장이 들어서며 방문객이 한층 늘었다. 세트장은 서울 청와대의 약 70% 크기다.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등이 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영상테마파크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데 주변 풍경이 넓고 쾌적해 산책 삼아 걸을 만하다. 청와대 세트장 맞은편엔 한옥 스테이도 있다. 정양늪도 겨울에 찾을 만하다. 합천 읍내에 있는 배후습지다. 약 41만㎡의 습지 주변에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3.2㎞에 달하는 ‘생명길’을 따라 산책하며 큰고니, 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행수첩 대암산 정상 아래까지 차로연말연시 통행 제한할 수도 -대암산은 정상 아래까지 도로가 나 있어 차로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협소한 데다 연말연시에 차량이 몰리면 위험할 수 있어 합천군청에서 통행을 일부 제한할 수도 있다.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겠다.-카페 모토라드는 다양한 기종의 모터바이크를 전시한 카페다.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이라면 찾을 만하다. 대암산 인근 대병면에 있다.-합천 읍내 부자돼지는 통삼겹살 단일 메뉴를 파는 집이다. 그만큼 육질에 자신 있다는 뜻일 텐데, 주민들 사이에서도 ‘꽈배기’ 삼겹살로 꽤 유명한 편이다.
  •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②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행정안전부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39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무대봉사회 윤종순(66) 씨와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이경연(56) 씨가 선정됐다. 윤 씨는 100여회에 달하는 재난·재해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고, 이 씨는 2005년부터 양주시 가족봉사단 초대 단장을 맡아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국민포장은 오영(54)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장과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윤용호(74) 씨가 수상했다. 다음은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경연 씨. ●주요 프로필 나이 : 56세거주지역 : 양주시직업 : 봉사원소속 : 희망나눔터봉사단봉사기간 : 22년이력 :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아름드리 가족봉사단 단장,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이사, 법무부 교육위원,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공적 내용 서술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팬데믹을 선언했다. 뉴스는 전파를 타고 전 국민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시민들에게 배포할 면마스크를 포장하던 이경연 씨는 지금이야말로 슬기로운 자원봉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 그에게는 22년 동안 함께해온 동료들이 있었다. 가족봉사단, 희망나눔터, 상담봉사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동복지위원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그들은 의기소침해 있었다. 대면 봉사활동이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눈빛만 보고도 손발을 맞추던 그리운 사람들! 그들과 수해, 태풍, 폭설, 지진, 산불, 태안 기름유출과 세월호 사고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함께 있었다. 지금에 와서 위험하다고, 숨어있을 수만은 없었다. “넋 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그의 전화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역 복장을 하고 소독장비까지 들쳐메니 슈퍼 히어로다웠다. 양주 지역 228개 봉사단체와 연합해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을 사회취약계층에로도 다가갔다. 사랑의 나눔키트와 희망의 감동보따리를 제작해 안부를 확인했다.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현재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가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땀범벅이었으나 흐뭇했던 지난 일을 돌아본다. 2002년이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 대비 봉사단이 발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겨울에는 이웃과 눈을 치우고,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를 해오던 그다. 주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예고 없이 일어나는 재난재해에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그러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재난 안전교육을 받고, 이후 매년 전문교육을 받았다. 그의 역량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훌륭히 발휘되었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는 일, 피해지도를 만들어 봉사자를 배치하는 일, 여러 단체와 협력하는 일까지 체계적이고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사랑의 밥차가 따라다녔다. 그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이야말로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으뜸이며, 가장 든든한 조력자임을 느꼈다. 2005년 3월, 1기 아름드리 가족봉사단 단장이 되었다. 그가 변함없이 해온 일은 다양하다.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수지침, 발 마시지,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신나는 노래교실을 열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펴왔다. 효도잔치를 열고, 명절음식을 나누고, 김장을 나눴다. 후원과 기부는 그의 일상이었다. 지역축제가 열리면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가족 봉사 참여를 끌어내었다. 새로운 가족들과 환경살리기와 안녕캠페인을 진행하며 봉사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의 가족봉사단에 대한 애정은 특별하다. 매년 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가족봉사단의 자세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재 14기까지 각각 독립된 풀뿌리 봉사단체가 되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 그는 청소년 상담봉사자이기도 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월 2회 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해온 지도 270여 회가 넘는다. 그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정성을 쏟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참어른의 모습을 보여왔다. 2010년부터 법무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보호관찰소 미성년자들과 성인 재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년부터는 환경운동에도 참여한다. 나무 심기, 다회용기 사용, 자원순환, 마켓 운영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그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이다. 양주를 4권역으로 나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권역에서는 홍복생태숲 살리기를, 2권역에서는 어르신 감성활동을, 3권역에서는 시민 생태공원을, 4권역에서는 옥정 중앙공원에 자원봉사학교를 열어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장으로 운영한다. 그에게는 500여 평의 땅이 있다. 그는 이 땅을 기증했다.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해서 지금까지 30회에 걸쳐 2100박스를 소외계층에게 보냈다. 그에게 봉사와 나눔은 삶을 이끌어가는 철학이었다. 그는 믿는다. 오늘 자신의 행동으로 내일은 포근하고 맑을 거라는 것을. 그가 매일 이른 아침 감자밭으로 나가는 이유다.
  •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성성호수공원’ 준공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성성호수공원’ 준공

    충남 천안시는 올해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최대 이슈로 뽑혔다. 천안시는 지난 4월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준공식과 함께 전면 개방했다. 성성호수공원은 4.1㎞의 생태탐방로와 성성물빛누리교(280m)를 비롯해 잔디마당·숲놀이터·생태체험숲 등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조사에서 두 번째는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이었으며 △17년만에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 △베리베리 빵빵데이 도입 △로컬푸드 매장 개장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천안시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 100% 달성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 확정’ △도시 바람숲길 조성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등이 뒤를 이었다.
  • ‘전북 서해안권 새만금 연계관광벨트 구축’ 본격화된다… 기본구상 연구용역 돌입

    ‘전북 서해안권 새만금 연계관광벨트 구축’ 본격화된다… 기본구상 연구용역 돌입

    전북지역 서해안권과 새만금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달 전북 서해안권 새만금 연계관광벨트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에는 국제공항과 항만, 도로 등 내부 교통망이 조성되고 있다. 관광지 조성을 위한 민간(공사) 투자사업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 1호 방조제 내측(동측) 105만4,385㎡(32만평)에 테마파크, 수상호텔, 숙박, 문화·상업 등 관광기반이 마련되고 2032년까지 부안에 조성되는 2지구는 치유와 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정주형 테마마을’과 해양레저와 휴양을 결합한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에는 ‘VR테마파크’와 ‘챌린지테마파크’가, 새만금 신시야미지구는 복합관광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군산 관리도 예술의 섬, 정읍 황토섬 에코파크, 김제 관광체험 놀이시설, 고창 외죽도 생태공원, 부안 격포 오션힐링파크 등 5대 시군 사업을 더해 종합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는 게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전북도는 내년 9월까지 용역을 통해 새만금과 주변 지역 관광 개발에 부합하는 기본구상 계획과 함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연계관광 콘텐츠 및 자원개발 기본구상, 타당성 분석, 서해안권 관광미래상 등을 폭넓게 살필 계획이다. 새만금 연계 관광벨트 조성에는 총 185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을 포함한 서해안권 관광수요증가 대비 연계관광벨트 구축과 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및 전북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 나주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전국 확산 조짐

    나주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전국 확산 조짐

    전남 장흥 오리농장에 이어 나주 육용오리농장에서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사육농가에서는 두 번째로 H5형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됐다. 22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주시 공산면 오리 사육농가에서 민간 수의사가 채취한 시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독감 항원으로 판명돼 이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7만 9000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친 검사에서는 H5형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다. 발생농장 10㎞이내에서는 52개 농가에서 292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사육되고 있어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전남도는 사육 오리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 반경 10㎞이내를 방역지역을 설정해 가금류 이동통제에 들어갔다. 올가을 들어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장흥군 부산면 육용 오리농장에 이어 나주 육용 오리농장이 두 번째다. 장흥군 부산면 육용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순천만과 강진만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잇따라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도내에서는 AI 확산 조짐이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역 산란계·종오리농장 등 산란 가금 사육 농장 144곳에 대해 12월9일까지 일제 방역 점검을 한다. 이날 현재 전국적으로 경기 3건, 강원 1건, 충북 9건, 충남 1건, 전북 1건, 전남 1건, 경북 2건 등 7개도 가금농가에서 1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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