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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죽었네” “잘 지내”…살인장면 페북 생중계한 美소녀들

    “이제 죽었네” “잘 지내”…살인장면 페북 생중계한 美소녀들

    또래 소녀 살해 장면SNS 라이브로 생중계…조롱까지 또래 소녀를 살해하면서 이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미국 10대 소녀 네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KATC방송,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쯤 미국 루이지애주 남서부 레이크찰스의 월마트에서 15세 소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소녀 4명이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13세 소녀에게 2급 살인 혐의를 적용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들의 나이는 12~14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싸움은 인근 영화관에서 시작됐으며 가해 일당 넷은 월마트에서 훔친 칼로 피해자를 찔러 치명상을 입힌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가해 일당, 범행 과정 모두 SNS에 생중계 가해 일당은 범행 과정을 모두 SNS에 생중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욕설을 섞어가며 “내가 그녀를 죽였다”, “이제 죽었네”, “잘 지내” 등의 말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근 6개월 동안 미성년자 세 명이 살인으로 사망했다. 다양한 배경과 인종의 청소년들에 의해 범행이 이뤄졌으며 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전문가 릴레이 토론회 제2회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이 답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개최된 제1차 토론회에 이어 김경 의원과 KAIST AIP(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이 함께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1부 개회식은 황인구 교육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인호 의장, 김기덕 부의장,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가희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장은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여러 지식재산 분쟁 속에서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대중을 설득했던 성공 사례들을 통해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특징의 통합모델과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신현철 대표(분도 프로덕션)가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한 방송영상 스토리텔링의 원리와 응용 사례를 소개하였고, 최승진 변리사(특허법인 RPM 대표)는 지식재산 권리화 및 법적 분쟁에서의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용철 회장(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은 방송과 신문이 보다 쉽고 효율적인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대중에 접근해야함을 역설했으며, 이어 최관영 대표(퀀텀바이오닉스)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급증하고 있는 여러 바이오 제품을 비롯한 관련 지식재산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뒤이어 정성창 소장(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은 지식재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박진하 위원(KAIST AIP 운영위원)은 지식재산 보호제도의 활용 지원 및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활성화의 제도적 정착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경 의원은 “금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활성화를 통한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 향상과 실질적 투자가 증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의 ‘온택트 신년인사회’… 쌍방향 소통, 통했다

    송파의 ‘온택트 신년인사회’… 쌍방향 소통, 통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멀다고 생각했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훨씬 빨리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송파는 더 크게, 더 멀리 보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며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스마트주민구청장실에서 열린 ‘온택트 신년인사회’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신년사에서 이같이 힘줘 말하자 구청장실에 설치된 가로 5m, 세로 1.5m 크기의 스크린을 분할화면으로 가득 채운 주민 50명도 저마다 손팻말을 들어 보이거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학생, 환경 전문가,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주민 50명과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유튜브 ´송파TV채널´로 생중계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구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쏟아진 주민들 질문에 박 구청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이 “문화실험공간 ‘호수´가 들어서는 등 변화가 시작된 석촌호수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궁금하다”고 묻자 박 구청장은 “올해는 기존 호수변에 카페로 운영하던 공간을 ‘석촌호수 아뜰리에’라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동호에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규모의 아트갤러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초등학생들이 구 자체개발 교육 플랫폼 송파쌤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를 15개까지 늘리고, 구청 앞 사거리 지하보도에는 3~4월쯤 악기도서관과 음악창작소가 문을 여니 앞으로도 활발히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박 구청장은 거여·마천 지역을 필두로 한 지역균형개발 청사진, 새롭게 시작하는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 등 올해 구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구정의 비전을 정책 당사자인 구민과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것을 중시하는 박 구청장의 평소 철학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박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해마다 독특한 신년인사회로 입소문을 탔다. 2019년과 지난해는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구청장이 직접 테드(TED) 강연을 방불케 하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신년인사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美 12~14세 소녀들, 흉기로 또래 살해하며 SNS 생중계 충격

    美 12~14세 소녀들, 흉기로 또래 살해하며 SNS 생중계 충격

    미국의 10대 소녀 4명이 공공장소에서 또래를 공격하고 이른 SNS에 생중계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3일 루이지애나주의 한 월마트에서 15세 소녀가 치명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한 소녀에게 치명상을 입힌 범인들은 각각 12세, 13세(2명), 14세 소녀 4명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숨진 15세 소녀에게 폭행을 휘두른 뒤 범행 장소를 빠져나갔고, 이 모든 과정은 SNS에 생중계 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가해 소녀들이 피해 소녀를 흉기로 찌르는 모습과, 피해 소녀가 사망한 사실을 조롱하는 뉘앙스의 말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소녀가 사망하자 용의자를 찾기 시작했다. 문제의 영상은 경찰이 용의자를 찾던 그 시각에 업로드 됐고, 경찰은 이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가해소녀 4명 중 13세 소녀를 먼저 검거한 뒤 나머지 공범 소녀 3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녀 4명은 상점에서 흉기를 훔친 뒤 이를 범행해 이용한 후 월마트에 아무렇게나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소녀들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피해 소녀와 가해 집단의 갈등이 인근 영화관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 측 관계자는 “체포된 소녀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또래 소녀를 공격하는 잔인한 동영상들을 확인했다. 살인의 모든 과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가해 소녀들은 마치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처럼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개월간 11~16세 청소년과 관련한 살인사건은 3건에 달한다”면서 “모든 사건은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배경과 인종에서부터 비롯됐다.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분명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포된 가해 소녀 중 한 명은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으며, 나머지 3명은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5차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구는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유형으로 41개 주민모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모든 모임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부 모임은 마스크와 마스크용 스트랩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 주는 온정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주민모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기’, ‘새싹기’, ‘활동지원’, ‘골목공동체 만들기’, ‘사회문제 해결형’, ‘동 이웃만들기’ 등 6개 유형에서 8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 줌을 이용한 영상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소규모 현장 설명회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선착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사업 계획서와 모임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꿈들이 우리 성동구 모든 이웃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처럼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영원한 저항은 있을 수 없다” 떠날 때도 檢 때린 秋

    “영원한 저항은 있을 수 없다” 떠날 때도 檢 때린 秋

    임기 내내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결국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 1월 2일 장관으로 임명된 지 391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총장”이라며 윤 총장을 재신임한 데다 올해 7월까지 총장 임기가 보장된 만큼 추 장관이 먼저 초라한 퇴장을 하게 됐다. 추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영원한 개혁은 있어도 영원한 저항은 있을 수 없다”며 검찰개혁을 완결 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임식은 코로나19로 법무부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추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이뤄 냈고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법제도 측면에서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국회에서 관련 법 등이 처리되면서 성사된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자신의 업적으로 꼽은 것이다. 그는 이어 “장관의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권한을 행사해 검찰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선례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을 겨냥한 듯 “개혁에 저항하는 크고 작은 소란도 있었지만, 정의를 갈망하는 시대정신의 물결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 검찰개혁의 마중물이 돼 준 박상기·조국 전 장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추 장관은 지난 1년간 윤 총장을 겨냥한 헌정 사상 유례없는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검찰과 대립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지휘한 사건들의 수사는 마무리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태다. 본인 임기 말에 터진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서는 마치 제3자처럼 “매우 뼈아픈 일이다. 수감자 인권 실태를 되돌아보는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정 업무를 총괄하는 그는 동부구치소 사태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취임식에서부터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검찰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 추 장관은 지난해 말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를 강행했으나 법원이 윤 총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완패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16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처분을 문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 장관의 후임인 박범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전주시 전광훈 목사에 과태료 10만원 부과 결정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설교 행사를 한 전 목사에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 19일 전주의 한 교회 예배당을 찾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1시간여 동안 설교 행사를 했다. 이날 전 목사의 설교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상 지상파 방송에서 설교자의 마스크 미착용이 허용되지만, 유튜브는 사적 방송”이라며 “방역 수칙을 어겼다고 보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구보건대, 산학협력 엑스포 온택트 개최

    대구보건대, 산학협력 엑스포 온택트 개최

    대구보건대는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Ontact) 산학협력 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산학협력 성과를 빛내준 학생, 교수, 산업체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링크플러스(LINK+)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의 성과공유를 목적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기업의 상호 공존을 위한 방향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참석하지 못한 내· 외빈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졌다. 1부 행사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산학협력 유공’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장상문 부총장과 교육부 주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ET팀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이어 2020학년도 실시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융복합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실전창업시뮬레이션경진대회, 창업동아리경진대회, 현장실습수기공모전 등 5개의 학생 참가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 우수 교원과 산업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우수교원에는 인력양성 분야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미정 교수, BM활성화 분야에 물리치료과 황보필녀 교수, 기업지원 분야에 치기공과 김원기 교수가 산학협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우수 산업체 시상은 압구정 린 필라테스 문두석 대표가 수상했다. 문대표는 2020년 링크플러스사업에서 실시한 비즈니스 모델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참여해 산학 상호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대구 TP 정책기획단 성병호 단장이 대구 미래육성산업과 산학협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의 산업적 기반을 토대로 대구8대 미래신산업 육성방향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대구산업육성 방안을 이야기 했다. 또 첨단의료산업의 국가 허브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프라 장비 구축, 첨단의료기업 유치와 원스톱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이 선도형 경제로, 저탄소 경제로, 포용사회로 도약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가상전시관(expo.dhc.ac.kr)에서는 링크플러스사업단 소개와 우수 성과보고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경진대회에서 수상 작품 전시 등 산학협력 다양한 정보와 성과를 2021년 1월 26일부터 1년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한 링크플러스(LINK+)사업단 김지인 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우수 성과물을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산학협력 확산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게 돼 뜻 깊었다”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사회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2020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상’ 시상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2020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상’ 시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020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으로 10대 의원 「양민규(더불어민주당, 영등포4), 김정태(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 김 경(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 수칙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회는 ’18~’19년 실시한 두 번의 의원교육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의원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연관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년 전국 최초로 의원대상 역량강화교육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뒷받침하고자 했다. 「의원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은 매년 실시되는 청렴교육, 폭력예방교육 등 기본교육과 달리 지역맞춤형 정책을 입안하고 발굴하기 위해 시의원들의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만든 서울시의회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책방향 및 의정실무분야 사례탐구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심층질의응답으로 구성된 강좌를 작년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총 8회, 16시간 진행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강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서울시의회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강의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의원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석의원들로부터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인호 의장은 “작년 10월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준비 등으로 무척 바쁜 시기였음에도 시민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의원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서울시의원 한 명 한 명의 역량 강화는 곧 서울시의회 전체의 역량을 제고하는 길이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의원 교육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서울시의원들이 한 달간 진행됐던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의정활동에 애써 주신 것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 다음달 5~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려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 다음달 5~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려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가 다음달 5∼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26일 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를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모두 3회의 공연이 성악,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한국인 첫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앙상블 블랭크의 멤버인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노 듀오 신박의 멤버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공연한다. 6일에는 대표 실내악단인 노부스 콰르텟이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야나체크, 브람스 등의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제 폐막 공연은 ‘2021 평창평화포럼’의 시작(2월 7일)을 함께 하는 행사로 준비돼 전 세계에 평화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토스카니니 콩쿠르의 2017년 우승자인 차웅이 앙상블 더브릿지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또 교수이자 앙상블 더브릿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대관령음악제를 대표하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조성현, 강원도 출신 14세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음악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기로 했다. 티켓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와 예약을 시작한다. 음악제 일정과 공연별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www.mp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령겨울음악제 공연은 ‘대관령음악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이번 대관령겨울음악제는 일상에 날아든 작고 따스한 초대가 되는 큰 울림이 될 것이다”며 “지난해 여름 대관령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이번 겨울음악제도 감동있는 음악제의 모범 사례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증권거래소, 공매도 제도 개선…“재개 여부는 금융위 결정”

    증권거래소, 공매도 제도 개선…“재개 여부는 금융위 결정”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6일 “공매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의견을 수렴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관리를 중심으로 공매도 제도를 개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적발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매도 관련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주식시장의 시장조성자에 대한 공매도 호가의 업틱룰 예외를 폐지할 것”이라며 “의심 거래 점검 주기를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시장조성자의 의무 위반을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공매도 금지 종료 전까지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안을 시행할 수 있게 세부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손 이사장은 공매도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공매도 재개 시기나 방법 등은 금융위원회가 결정하는 사안이어서 거래소가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또 그는 “기관과 외국인에 비해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위해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무분별하게 기회가 확대되면 제공될 위험성도 의식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를 대상으로 특별감리를 벌인 결과 일부 위반 혐의를 적발해 감독 당국에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손 이사장은 “후속 조치를 하려면 일단 소명을 들어봐야 하고 이에 따라 감리 결과가 바뀔 수도 있어 지금 결과를 공개하면 시장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규정 위반이 드러나면 회원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시 거품’ 논란에 대해서는 “전 세계 주가 흐름이 양호했고 여러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어 나가는 점을 고려할 때 버블이냐 아니냐를 속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해 3200까지 올라온 것은 우리 증시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손 이사장은 비트코인 파생상품 개발 가능성을 두고는 “아직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되지 않았다”며 “그런 상황에서 파생상품 기초자산으로 고려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판단한다”고 선을 그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애도하거나 혹은 화려하게… 각자 방식으로 ‘희망 하모니’

    애도하거나 혹은 화려하게… 각자 방식으로 ‘희망 하모니’

    지난해 잦은 프로그램 변경은 물론 연주 취소나 무관중 공연 등 불확실의 긴 터널을 지나 새해를 맞은 오케스트라들이 새로운 시간을 꿈꾸며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여전해 국내 지휘자와 연주자, 관악기를 최소화한 소규모 편성 등 이전의 무대를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저마다의 뜻을 담은 신년음악회로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1~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올해 첫 정기공연에서 어둡고 우울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색다른 도전을 했다. 이틀간 성시연의 지휘로 하이든 교향곡 44번 ‘슬픔’과 루토스와프스키의 ‘장송 음악’,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바르샤이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실내 교향곡을 연주한 것이다. 당초 모차르트 ‘레퀴엠’에서 현악 위주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꿨는데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주제는 ‘애도’다. 성시연은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1일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로 신년음악회를 꾸몄다. 새해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을 차례로 선보였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날 공연에선 사제지간인 김대진 예술감독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에 특히 많은 박수가 터졌다.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꾸는 꿈’을 주제로 연주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도 새해 첫 무대를 요한 슈트라우스 2세로 연다. 오페레타 ‘집시 남작’ 서곡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꿈’으로 마치 겨울과도 같았던 지난 한 해 동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시니 ‘비단사다리’ 서곡과 코다이 ‘갈란타 무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발랄한 선율로 극적인 전개를 그려 내는 ‘비단사다리’와 헝가리 갈란타 지방 민요와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화려한 춤곡인 ‘갈란타 무곡’ 등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로 ‘카니발 서곡’과 첼로 협주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만 무대를 채운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새해 첫 정기공연에 유일하게 해외 지휘·연주자들을 세운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피천득 작가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입국했다.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친구이자 음악 동료였던 슈만과 멘델스존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장송 음악에서 집시 노래까지…개성 담긴 무대로 다시 날개 펴는 오케스트라

    장송 음악에서 집시 노래까지…개성 담긴 무대로 다시 날개 펴는 오케스트라

    지난해 잦은 프로그램 변경은 물론 연주 취소나 무관중 공연 등 불확실의 긴 터널을 지나 새해를 맞은 오케스트라들이 새로운 시간을 꿈꾸며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여전해 국내 지휘자와 연주자, 관악기를 최소화한 소규모 편성 등 이전의 무대를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저마다의 뜻을 담은 신년음악회로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1~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올해 첫 정기공연에서 어둡고 우울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색다른 도전을 했다. 이틀간 성시연의 지휘로 하이든 교향곡 44번 ‘슬픔’과 루토스와프스키의 ‘장송 음악’,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바르샤이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실내 교향곡을 연주한 것이다. 당초 모차르트 ‘레퀴엠’에서 현악 위주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꿨는데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주제는 ‘애도’다.하이든 교향곡 44번은 특히 하이든이 3악장을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해달라고 한 뒤 ‘슬픔’이라는 부제가 붙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루토스와프스키 장송 음악은 버르토크를 추모하는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한 쇼스타코비치와 파시즘과 전쟁 희생자들에게 헌정한 곡이자 자신을 위한 작품이기도 했다. 성시연은 “절망 속에서 다시 희망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도 담았다. 21일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로 신년음악회를 꾸몄다. 새해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을 차례로 선보였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날 공연에선 사제지간인 김대진 예술감독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에 특히 많은 박수가 터졌다.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꾸는 꿈’을 주제로 연주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도 새해 첫 무대를 요한 슈트라우스 2세로 연다. 오페레타 ‘집시 남작’ 서곡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꿈’으로 마치 겨울과도 같았던 지난 한 해 동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시니 ‘비단사다리’ 서곡과 코다이 ‘갈란타 무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발랄한 선율로 극적인 전개를 그려 내는 ‘비단사다리’와 헝가리 갈란타 지방 민요와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화려한 춤곡인 ‘갈란타 무곡’ 등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로 ‘카니발 서곡’과 첼로 협주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만 무대를 채운다.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새해 첫 정기공연에 유일하게 해외 지휘·연주자들을 세운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피천득 작가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입국했다. 대신 프로그램은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를 선보이려던 계획 대신 소편성으로 프로그램을 바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친구이자 음악 동료였던 슈만과 멘델스존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까스텔바작, G 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 성황리에 종료

    까스텔바작, G 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 성황리에 종료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권영숭)이 골프존과 G투어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골프존타워 스튜디오에서 총 상금 4,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을 걸고 KPGA코리안투어 스타들을 초청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KPGA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8명의 선수만 참석한 상태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하루에 치르던 경기를 3일에 나누어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를 직접 관람하지 못해 아쉬운 골프 팬들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관전하며 비대면 관람으로 대회를 즐겼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로는 팀까스텔바작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KPGA 포인트랭킹 상위 프로 8명으로 이창우, 문경준, 이태희, 박성국 등 최상위 선수들이 출전했다. 3일간 치러진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이재경 프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팀까스텔바작 함정우 프로에게 돌아갔다. 또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는 모두 KPGA 까스텔바작 신인왕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함정우 프로는 2018년, 이재경 프로는 2019년에 각각 KPGA 까스텔바작 신인왕을 수상한 바 있다.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6일 토요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도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까스텔바작은 올해 골프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는 까스텔바작 CC가 운영 중이며, 골프존과 까스텔바작은 까스텔바작 CC를 활용한 제휴 이벤트도 공동 기획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측은 올해 골프존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골프 플랫폼과 디지털, 패션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혼·동거 커플도 ‘가족’…자녀 성은 부부 협의로 결정한다

    비혼·동거 커플도 ‘가족’…자녀 성은 부부 협의로 결정한다

    여성가족부가 결혼하지 않고 사는 비혼이나 동거 등의 형태도 가족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2021∼2025년)에서 결혼제도 밖에 있는 가족구성을 보장하고 대안적 관계를 통한 가족 형태도 ‘가족’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형적인 가족으로 인식되던 ‘부부와 미혼 자녀’ 가구 비중이 2010년 37.0%에서 2019년 29.8%로 감소하고, 비혼 가구나 동거 등 새로운 형태의 가정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가족’이 아닌 비혼이나 동거 등으로 분류돼 혜택받지 못한 가구도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가부는 아울러 자녀의 성을 정할 때 아버지의 성을 우선하는 기존의 원칙에서 벗어나 부모가 협의하는 방식으로 법과 제도 변경을 추진한다. 기존에도 혼인신고를 할 때 부부가 협의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었지만, 자녀 출생신고 때는 여전히 ‘부성 우선 원칙’이 적용됐다. 여가부는 또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공동체 모델을 확산하는 등 돌봄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다만 민법이나 가족관계법 등 다른 부처 주관의 법률 개정이 필요해 여가부는 앞으로 관계 부처와 계속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26일 오후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초연…94초 분량 피아노 소품

    조성진, 모차르트 미발표곡 세계 초연…94초 분량 피아노 소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최근 발견된 모차르트(1765~1791)의 미발표곡을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그의 265번째 생일을 맞아 세계에서 처음 연주한다. 모차르트 연구기관인 모차르테움 등에 따르면 조성진은 오는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레이트홀에서 모차르트의 ‘알레그로 D장조’를 선보인다. 1분 34초 길이의 피아노 소품으로, 모차르테움은 모차르트가 17세였던 1773년 이탈리아 여행 중 작곡했거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 돌아와서 작곡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모차르트의 미발표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는 것은 지난 1956년 이후 65년 만이다. 오스트리아 예술품 수집가인 알렉산더 포조니의 소장품으로 모차르테움이 2018년 구입했고 미국과 독일 등 전문가 확인 과정을 거쳐 공개하게 됐다. 매년 모차르트 생일(1월 27일) 전후로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음악제인 ‘모차르트 주간’ 올해 행사에서 연주된다. 모차르트 주간 예술감독인 멕시코 출신 테너 롤란도 빌라존이 조성진을 초연 연주자로 초청했다. 조성진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과 핌피넬라, 알레그로 C장조 등을 1시간 남짓 연주한 뒤 마지막 순서로 미발표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조성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을 초연할 기회를 얻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연주는 도이치 크라모폰(DG) 클래식 공연 온라인 서비스 DG스테이지와 온라인 유료 클래식 채널 피델리오, 메디치 등을 통해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28일 오전 2시 만날 수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미쓰에이’ 시절로 돌아간듯…안무 소화하는 수지

    ‘미쓰에이’ 시절로 돌아간듯…안무 소화하는 수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3일 오후 온라인 형식으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서트 ‘SUZY: A Tempo’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쓰에이(Miss A)’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안무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최근 솔로 데뷔곡 ‘Yes No Maybe’의 2021년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 ‘Oh, Lover’ 선공개 영상, 열정적인 팬서트 연습 근황은 물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까지 담은 브이로그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언택트 팬서트로 열리는 ‘Suzy: A Temp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10년간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한 자리다. 이번 팬서트에서는 가수 수지의 시작을 알린 미쓰에이 메들리 무대부터 솔로곡 퍼포먼스, 지금의 수지를 노래하는 자작곡과 10주년 토크까지 수지의 모든 발자취와 팔색조 매력, 넘치는 팬사랑이 모두 담았다. 한편 데뷔 10주년 기념 팬서트 ‘SUZY: A Tempo’는 23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및 북미 지역에 독점 라이브로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라이브(niconico live), 그 외의 해외 지역에서는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의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서울광장] 그들은 왜 폭도가 됐나/김상연 논설위원

    [서울광장] 그들은 왜 폭도가 됐나/김상연 논설위원

    제이슨 크로 미국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장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참전용사 출신이다. 그는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했을 때 의원으로서 현장에 있었다. 회의 도중 총격전이 벌어지려 하자 말쑥한 양복 차림의 크로 의원은 의자 밑으로 황급히 몸을 낮추고 대피했는데, 당시 사진을 보면 포탄이 빗발치는 참호 속을 포복하는 군인의 모습과 별로 다를 게 없었다. 그는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수도 한복판의 의회 안에서 전쟁터와 같은 상황을 맞게 될 줄은 한 번도 상상치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런 상황은 CNN 역시 상상치 못했을 것이다. CNN은 1990년 걸프전쟁 때부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이역만리 중동의 전투를 실시간으로 영화처럼 볼 수 있게 해 주는 CNN의 보도는 시청자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랬던 CNN이 몇십 년 뒤 자국 의사당 안에서 벌어진 난리를 마치 중동 전쟁처럼 생중계하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뉴스 전문 채널은 사회에 큰 변고가 없으면 시청률이 떨어지는 속성이 있다. 전쟁 뉴스가 시들해지면서 CNN은 후발 뉴스 채널인 폭스뉴스와 MSNBC에 밀려 고전하기 시작했다. 폭스뉴스는 보수색을 확실히 했고 MSNBC는 진보색을 뚜렷이 했다. 뚜렷한 이념적 지향이 없었던(원래는 이게 제대로 된 언론이다) CNN은 시청자들을 좌우의 강경 매체에 빼앗기고 위기에 처한 셈이 됐다. 그러자 CNN은 ‘중도’를 버리고 ‘진보’로 변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공화당 후보 진영은 CNN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노골적으로 편든다며 “CNN은 ‘클린턴 뉴스 네트워크’(Clinton News Network)의 약자”라고 비꼬았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클린턴 국무장관이 폭스뉴스에 대해 “언론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던 것을 연상시켰다. CNN은 트럼프 정권 내내 대통령과 충돌했고, 이번 대선을 전후해서도 트럼프에 비판적인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그 덕분인지 지난해 대선(11월 3일) 직후 CNN의 시청률이 19년 만에 처음으로 폭스뉴스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언론이 갈수록 좌우로 양분되는 추세는 한국도 다르지 않다. 어떤 신문은 1면부터 마지막면까지 비판인지 저주인지 모를 기사와 논평으로 도배하고, 이미 저주에 중독된 독자들은 정파성이 강한 보도일 수록 열광하며 ‘좋아요’ 세례를 퍼붓는다. 요즘엔 유튜브 같은 ‘유사 언론’까지 가세하면서 정파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엔 수지맞는 계산법이 숨어 있다. 대한민국 인구 5000여만 명 중 30%가 보수, 30%가 진보라고 할 때 10대 이하 미성년자를 빼고 계산해도 언론이 어느 한쪽 이념을 분명히 하면 1000만명 이상의 충성 구독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구독자 수는 돈과 직결돼 있다. 지난해 유튜버 슈퍼챗 후원금 순위에서 상위 5개 채널 중 4개가 정치 관련 유튜버였는데, 그들 모두 진영 논리가 선명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심지어 군대에 가지 않아 ‘국민 밉상’으로 찍힌 유승준(스티브 유)씨마저도 이런 ‘분열 비즈니스’에 눈을 뜬 듯하다. 유씨가 어떤 항변을 해도 꿈쩍 않던 여론이 최근 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자 지지자가 생기면서 후원 슈퍼챗이 쏟아진 것이다. 이런 분열의 참상들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더욱 견고한 악순환의 고리를 완성했다. 영악한 알고리즘이 보고 싶은 뉴스만 보도록 온종일 안내하는 탓에 우리의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은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의사당 난입 사태를 보도하면서 ‘어쩌다가 이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하는 식의 한탄을 내놓고 있다. 그들은 원인을 트럼프 개인 한 명에게로만 돌린다. 그것은 언론의 책임을 외면하는 유체이탈 화법 같다. ‘의사당 난입 폭도’라는 괴물의 탄생에 트럼프는 방아쇠 역할만 했을 뿐이다. 그 뇌관을 차곡차곡 쌓은 것은 분열 비즈니스에 맛들인 언론과 유사 언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금리와 주가만 미국을 따라가는 게 아니다. 정치도 따라간다. 한국 언론이 지금이라도 분열 비즈니스와 결별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회의원들이 의사당에서 양복 차림으로 포복하는 날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carlos@seoul.co.kr
  • ‘효 디너쇼’도 온라인으로…남진·김연자 등 비대면 공연

    ‘효 디너쇼’도 온라인으로…남진·김연자 등 비대면 공연

    코로나19으로 자리잡은 비대면 공연이 디너쇼로도 확장됐다.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설을 앞두고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남진, 김연자, 조항조, 신유가 출연하는 ‘빅4 효(孝) 디너콘서트’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열린다고 공연 공동주최사 지니그라운드가 20일 밝혔다. ‘빅4 효 디너콘서트’는 ‘엠군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세트 상품으로 구성한 점도 독특하다. 배우 김수미의 돼지갈비찜, LA갈비 등 제품을 관람권과 함께 판매해 집에서 콘서트를 시청하며 공연을 볼 수 있게 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디너콘서트로 많은 분에게 즐거운 음악과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 레일라 슬리마니·한유주 대담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 레일라 슬리마니·한유주 대담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2021 세계작가와의 대화: 레일라 슬리마니-한유주 대담’을 연다.코로나19 시대의 세계 문학과 한국 문학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슬리마니는 여성, 소외 계층 등을 주목한 작품들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2016년에 수상했다. 이번 대담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인류의 나약함이 드러난 현 상황을 작가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03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한 한유주 작가는 서사를 해체하고 전복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학의 본질을 파고드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대산문화재단, 프랑스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대담을 생중계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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