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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이태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 마지막회에는 코스타리카로 떠난 16번째 병만족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과 새로운 병만족 정만식, 이태임, 임창정, 서지석, 인피니트 동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일한 홍일점인 이태임은 “이건 정말 너무한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이내 자연과 하나 돼 오리발을 낀 채 수영을 했다. 숨길 수 없는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2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임 ‘정글’ 예고편, 글래머 인어공주…환상적인 자태

    이태임 ‘정글’ 예고편, 글래머 인어공주…환상적인 자태

    ‘정글의 법칙’ 이태임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 마지막회에는 코스타리카로 떠난 16번째 병만족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과 새로운 병만족 정만식, 이태임, 임창정, 서지석, 인피니트 동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일한 홍일점인 이태임은 “이건 정말 너무한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이내 자연과 하나 돼 오리발을 낀 채 수영을 했다. 숨길 수 없는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2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규리, 아슬아슬 비키니라인 민망? 섹시?

    정글의 법칙 김규리, 아슬아슬 비키니라인 민망? 섹시?

    정글의 법칙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수영복을 입고 잠영 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에는 김병만, 김규리,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의 생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보이는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잠영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김규리는 이에 “난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이다. 댄스스포츠, 수영, 등산 등 운동을 좋아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자격증도 있다”며 평소에 꾸준히 수영실력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김규리의 수영 실력에 류담은 “규리가 연약할 줄 알았는데 운동 광이더라. 깜짝 놀랐다”며 “물개 내지는 인어로 불러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비키니라인 아슬아슬” “정글의 법칙 김규리 수영복 날씬한 건 어쩔수 없네” “정글의 법칙 김규리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규리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14.4%의 전국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규리, 푹 파인 수영복…아슬아슬 비키니라인

    정글의 법칙 김규리, 푹 파인 수영복…아슬아슬 비키니라인

    정글의 법칙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수영복을 입고 잠영 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에는 김병만, 김규리,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의 생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보이는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잠영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김규리는 이에 “난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이다. 댄스스포츠, 수영, 등산 등 운동을 좋아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자격증도 있다”며 평소에 꾸준히 수영실력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김규리의 수영 실력에 류담은 “규리가 연약할 줄 알았는데 운동 광이더라. 깜짝 놀랐다”며 “물개 내지는 인어로 불러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비키니라인 아슬아슬” “정글의 법칙 김규리 수영복 날씬한 건 어쩔수 없네” “정글의 법칙 김규리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규리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14.4%의 전국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규리, 아슬아슬 비키니라인 민망 or 섹시?

    정글의 법칙 김규리, 아슬아슬 비키니라인 민망 or 섹시?

    정글의 법칙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수영복을 입고 잠영 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에는 김병만, 김규리,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의 생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보이는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잠영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김규리는 이에 “난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이다. 댄스스포츠, 수영, 등산 등 운동을 좋아한다. 스쿠버 다이빙은 자격증도 있다”며 평소에 꾸준히 수영실력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김규리의 수영 실력에 류담은 “규리가 연약할 줄 알았는데 운동 광이더라. 깜짝 놀랐다”며 “물개 내지는 인어로 불러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비키니라인 아슬아슬” “정글의 법칙 김규리 수영복 날씬한 건 어쩔수 없네” “정글의 법칙 김규리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규리가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14.4%의 전국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탤런트 파비앙이 고향 프랑스를 찾았다. 화창한 오후 파비앙은 프랑스 파리로 나들이에 나선다. 오랜만에 파리의 여유를 느끼며 관광객이 되어 이곳저곳 둘러기도 하고, 프랑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들을 만나 단체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한국에서 배워온 불고기 요리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30분)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한 15기 ‘병만족’은 최악의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하루에 한 번씩 주어지는 절체절명의 선택으로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제한되는 ‘솔로몬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과연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의 생존 미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마린보이(OBS 밤 11시 5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천수는 인생 한 방을 꿈꾸다 억대의 도박 빚을 지고 만다. 빚을 갚기 위해 천수는 국제적인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 사장의 계획 아래 신종마약을 몸 안에 숨겨 바닷속을 헤엄쳐 운반하는 ‘마린보이’로 일하게 된다. 한편 천수를 미끼로 강 사장을 잡으려는 마약단속반 김 반장이 예고 없이 찾아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지는데….
  • 심리학자 373명, 세월호 유족 지지 선언…특별법에 수사권·기소권 보장돼야

    심리학자 373명이 27일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이 입은 극심한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유가족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심리학자 373명은 이날 오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엿새째 농성중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의 침몰은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고통과도 견줄 수 없는 심리적 외상을 남겼으며, 이를 지켜본 국민들 역시 유가족에 버금가는 직접적인 외상의 형태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면서 “우리는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자로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이제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에게 ‘당신들의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거듭 말해야 한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깊은 외상을 입은 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진정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는 참혹한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유가족의 처절한 몸부림이자, 거대한 희생과 맞바꾼 ‘안전을 향한 절박한 바람’”이라면서 “이에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이제라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심리학자들의 성명 전문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심리학자들의 성명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서서히 바다로 가라앉던 장면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의 침몰은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고통과도 견줄 수 없는 심리적 외상을 남겼으며, 이를 지켜본 국민들 역시 유가족에 버금가는 직접적인 외상의 형태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우리는 채 피지도 못한 생명들의 죽음 앞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뼈아픈 반성을 떨칠 수 없었으며, 대통령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대적인 개혁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사고 발생 4개월이 넘은 지금, 우리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침몰하는 상황을 마주한 채, 다시금 절망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자로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 또한, 우리는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유가족과 국민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쟁점으로 흘러가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자식이 죽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40일이 넘도록 곡기를 끊고 처참하게 말라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유가족들에게 위로는커녕 더 큰 고통과 절망을 가하는 불통(不通)의 현실에 깊은 참담함을 느낀다.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정부와 정치권의 무책임하고 성의 없는 태도로 인해 유가족들의 슬픔과 분노, 좌절감이 커져만 가는 상황을 목도하며, 이러한 반(反)치유적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기 힘들다. 이에, 373명의 심리학자들의 뜻을 모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표명하는 바이다. 첫째, 비극적인 현실의 이유를 밝히고자 함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다. 납득되지 않은 경험은 계속되는 고통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왜?” 라는 질문은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자,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가장 적극적인 노력이다. 하지만, 우리는 세월호 침몰 후 130일이 다되도록 거대한 비극의 원인에 대해 아무런 답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왜, 세월호가 침몰하였는가?”, “왜, 사고 초기에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서는, 지금의 현실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하지 못한 현실을 극복하기란 단언코 불가능하다. 둘째, 진상규명을 통해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것은 유가족의 어깨를 짓누르는 죄책감을 덜 고, 고맙게도 사고에서 살아 돌아 온 생존학생들의 고통을 줄이는 출발점이다.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것만으로도 이미 인간으로서 극한의 상실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이 겪는 상실의 고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도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유가족들은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생존학생들은 곁에서 죽어간 친구들이 떠오를 때 마다 혼자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릴 것이다. 우리는 이제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에게 “당신들의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거듭 말해야 한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깊은 외상을 입은 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진정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우리의 위로는 어떠한 힘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셋째,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는 과거의 과오를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참사의 인과관계를 밝히고 재발을 막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 이토록 끔찍한 참사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크나큰 불안과 긴장을 야기한다. 또한, 수많은 희생자를 떠나보내고 형언할 수 없는 절망과 슬픔을 겪으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사회를 갈망하게 되었다. 이는 생존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요구이자,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으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위대한 노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댓가를 치르고도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언제 일어날지 모를 참사에 대한 불안과 함께 무력감과 좌절감이라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라는 유가족의 요구는 결코 정치적 쟁점이 될 수 없다. 특별법을 통해, 우리는 다음 세대가 살아 갈 이 사회에 정당한 제도와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하자고 말하는 것이다. 무참히 희생된 아이들이 아무 의미 없이 잊혀져 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의무를 다 하고자 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아이들은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 이 사회의 정의와 함께 계속 살아 갈 것이다. 한 희생과 맞바꾼 ‘안전을 향한 절박한 바람’이다. 이미 대통령은 유가족과의 면담을 통해서, 진상규명에 유가족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노라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이 지켜질 때야 비로소, 유가족의 고통과 좌절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불신 역시 잦아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이제라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8월 27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심리학자 373명 일동 강귀련 강명선 강미연 강선희 강연우 강은영 강정실 강지선 강지현 고내숙 고승환 고영미 고윤희 고은희 고혜정 고희정 곽수진 곽희정 구민정 국은선 권계영 권민희 권은미 권혜경 금민지 기화 김경선 김경아 김경하 김경희 김금미 김길문 김담희 김도환 김동은 김래선 김면수 김명권 김문정 김미랑 김미숙 김미정 김미진 김빛누리 김상희 김선아 김선희 김성건 김성민 김세련 김세정 김소희 김송희 김수미 김수연 김수연 김수진 김수형 김순희 김시내 김신실 김신애 김아름 김아신 김영자 김영주 김영혜 김영혜 김예실 김우영 김우정 김원빈 김은영 김은주 김은진 김은혜 김인혜 김자혜 김정동 김정현 김정화 김준범 김준홍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혜 김지혜 김진순 김진아 김진희 김태사 김태형 김하영 김한우 김현아 김현주 김형진 김혜령 김혜민 김혜진 김효선 김효주 김후영 김희정 나세원 남종희 남희경 노상선 단정수 류수정 류현미 류현순 류혜진 명은파 문경주 문수종 문은영 문현미 민경화 민병배 민요달 박규상 박내석 박민숙 박민아 박민우 박부금 박부영 박상희 박선희 박성현 박성호 박세란 박수진 박수현 박영주 박우란 박윤선 박윤아 박은 박일 박종수 박주용 박주현 박준화 박지혜 박지혜 박초롱 박하얀 박헌정 박현 박현경 박현주 박현진 박혜원 박효정 박효정 박희경 방경은 방경은 배수연 배은지 변상우 서경희 서기영 서유진 서재임 서주연 서혜선 설진미 성고은 성은경 소현숙 소희정 손보영 손세인 손유미 송수정 송주영 송현주 신동주 신선영 신은삼 신주혜 심윤정 심정자 안류연 안주현 안창현 양근원 양서연 양원영 양윤경 양윤란 양재원 양지연 어유경 엄미선 엄정은 엄홍식 여은경 여환홍 연보라 오세중 오영아 오욱진 오지영 오지영 오현정 유경이 유금분 유민숙 유상원 유윤경 유재인 유지현 유천기 윤경희 윤미자 윤선희 윤성옥 윤성우 윤숙경 윤아랑 윤운영 윤유경 윤은선 윤재호 윤정임 윤지원 윤지희 윤하영 윤황 이계정 이기현 이다랑 이미혜 이민수 이서정 이서정 이석호 이선아 이선애 이선영 이선영 이선주 이선화 이세미 이소영 이슬 이슬아 이슬아 이승미 이승욱 이신혜 이양자 이영경 이우상 이원희 이유나 이유진 이윤경 이윤정 이윤희 이은경 이은상 이은식 이은실 이은애 이은화 이정숙 이정은 이정은 이정하 이종림 이주열 이주영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윤 이지은 이지현 이지혜 이태희 이항순 이현주 이현진 이혜미 이혜정 이효진 임고운 임다예 임선영 임선영 임소영 임진 장경숙 장미선 장미수 장선희 장세미 장윤정 장은진 장인경 장현진 장희진 전선명 전윤미 전지열 정경심 정경진 정근와 정미지 정미진 정민 정민 정민경 정민영 정상철 정선경 정성진 정소정 정신아 정안숙 정안숙 정영주 정윤재 정인혜 정정숙 정해인 정혜진 정희용 조도현 조명숙 조문주 조민경 조성실 조소현 조수연 조은희 조준규 조해연 조혜정 차마리아 차인권 차지숙 최명식 최승은 최유연 최유희 최윤영 최정문 최정아 최지영 최향미 표미림 한아름 한혜현 허재경 허재석 현혜민 홍상희 홍정순 홍주현 홍지수 황선정 황세희 황수영
  •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로 125명 이상 사망 추정…정원 2배 가까이 초과한 듯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로 125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여객선 피낙6호 침몰 사고로 125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샤자한 칸 방글라데시 해운 장관은 사고 이틀째인 5일 AP 통신 등 취재진에 사고 초기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2명을 포함해 최소한 1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직접 수영을 하거나 인근 주민에 구조되는 등으로 생존한 이는 110명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국은 지금까지 피낙6호의 전체 탑승객과 정확한 실종자가 몇 명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127명의 실종자가 집계됐다고 현지 인터넷매체 BD뉴스24는 전했다. 수색·구조 작업은 더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사고 초기 구조 인원을 제외하고는 두 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을 뿐이다. 당국은 예인선과 고속정, 수중 감시 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현장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침몰한 선박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했다. 칸 장관은 사고 현장의 수심이 24m로 깊고 바람과 물살이 너무 세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칸 장관은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할 때에는 170명 정도가 탑승했는데 기착지에서 100명 이상이 더 탔다”며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정원 초과를 지목했다. 피낙 6호의 허가 정원은 150명이라고 BD뉴스24는 전했다. 칸 장관은 자신의 조카딸 세 명도 피낙 6호에 타고 있었다며 이날 수습된 시신 가운데 조카딸 한 명이 있었고 두 명은 실종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구조 진척 없어…150명 사망” 구체적인 원인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구조 진척 없어…150명 사망” 구체적인 원인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구조 진척 없어…150명 사망” 구체적인 원인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4일(현지시간) 250여 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낙 6호가 오전 11시 쯤 강 가운데에서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시간지 경찰 부국장인 사이풀 하산은 “오후 7시 30분까지 100명 이상이 인근 주민 등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른 승객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현지 인터넷언론 ‘데일리스타’에 말했다. 하지만 구조된 인원 대부분은 침몰 초기에 직접 수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빠져나온 이들이고, 초기 구조 인원을 제외하고는 몇 시간 째 구조에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육군, 해군, 소방, 해안경비대, 내수면운항국 등 관련 부서 모두가 구조 활동에 임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현장의 물살이 거세고 비도 오는 등 기후가 나빠 구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아직 정확한 탑승인원과 실종자 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선박 탑승자 목록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며 통상적으로 정원을 초과해 승선하기 때문이다. 마와 선주연합회는 피낙 6호에 200명 이상이 승선했다고 말했으며 한 생존 탑승객은 300명이 넘게 승선했다고 취재진에 말했다. 방글라데시에는 250개 강이 얽혀 있어 여객선이 주요한 교통 수단이다. 하지만 배의 유지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참사가 잦다. 문시간지 지역에서만도 여객선 침몰로 지난 5월 58명이 숨졌고 2012년 3월 138명이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황당하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역시 과적이 문제였군”,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이렇게 사고가 계속 나는데 대책도 없는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150명 실종…직접 수영해 빠져나온 사람만 생존”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150명 실종…직접 수영해 빠져나온 사람만 생존”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150명 실종…직접 수영해 빠져나온 사람만 생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4일(현지시간) 250여 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낙 6호가 오전 11시 쯤 강 가운데에서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시간지 경찰 부국장인 사이풀 하산은 “오후 7시 30분까지 100명 이상이 인근 주민 등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른 승객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현지 인터넷언론 ‘데일리스타’에 말했다. 하지만 구조된 인원 대부분은 침몰 초기에 직접 수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빠져나온 이들이고, 초기 구조 인원을 제외하고는 몇 시간 째 구조에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육군, 해군, 소방, 해안경비대, 내수면운항국 등 관련 부서 모두가 구조 활동에 임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현장의 물살이 거세고 비도 오는 등 기후가 나빠 구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아직 정확한 탑승인원과 실종자 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선박 탑승자 목록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며 통상적으로 정원을 초과해 승선하기 때문이다. 마와 선주연합회는 피낙 6호에 200명 이상이 승선했다고 말했으며 한 생존 탑승객은 300명이 넘게 승선했다고 취재진에 말했다. 방글라데시에는 250개 강이 얽혀 있어 여객선이 주요한 교통 수단이다. 하지만 배의 유지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참사가 잦다. 문시간지 지역에서만도 여객선 침몰로 지난 5월 58명이 숨졌고 2012년 3월 138명이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우리나라보다 더하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정말 안타깝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몇달마다 계속 일어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글라데시판 ‘세월호’ 침몰… 150여명 실종

    방글라데시판 ‘세월호’ 침몰… 150여명 실종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250여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우라칸디에서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낙 6호’가 이날 오전 11시쯤 침몰했다. 지속적인 구조작업이 이어지면서 오후 7시 30분까지 100명 정도가 구조됐으나 나머지 승객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구조된 인원은 대부분 침몰 초기에 직접 수영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빠져나온 사람들이다. 그 이후 구조에 진척은 없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군과 소방, 경찰 등 전 인력을 동원해 구조에 나서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현지 기상 상황이 나빠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당국은 정확한 탑승 인원과 실종자 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탑승자 목록을 제대로 만들지 않을뿐더러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실제 일찍 탈출한 한 탑승객은 300명 이상 탔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250여개의 강이 얽힌 방글라데시는 여객선이 주요한 교통 수단이지만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도 문시간지에서 배가 침몰해 58명이 숨졌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풍력발전소를 사냥터로…바다표범의 놀라운 생존전략

    풍력발전소를 사냥터로…바다표범의 놀라운 생존전략

    대체 에너지 동력 확보차원에서 세계 바닷가 곳곳에 건설되고 있는 해상 풍력발전 지역이 앞으로 바다표범들의 새로운 사냥터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해양환경학과 연구진은 세계 연안 지역 해상 풍력발전소들이 차기 바다표범들의 유력 사냥터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말 그대로 바람을 이용해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시켜 이때 생기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내는 풍력발전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 대체에너지 발전수단으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바람 에너지를 얻기 쉬운 대서양 북해 바다 연안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 시설을 짓고 있는데 실제로 덴마크의 경우는 국가전력의 약 30%를 풍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다. 문제는 이 북해 연안지역이 바다표범들의 주요 서식지라는 점이다. 각종 첨단설비로 본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바다표범들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많은 이들이 우려했지만 바다표범들은 예상보다 지능적으로 이 환경변화를 생존에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연구진은 영국, 독일 연안 대서양 북해 지역에 서식하는 일정 무리의 회색바다표범, 점박이 바다표범 목에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를 장착, 이들의 움직임을 추적·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이들이 풍력발전설비 건설로 변화한 바다 생태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연구진들은 GPS 데이터를 추적하면서 놀라운 움직임을 관찰했다. 회색바다표범 3마리가 활발한 격자무늬 형태로 서식지역을 수영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3마리 회색바다표범이 11마리에 달하는 큰 규모 바다표범 무리의 일원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각각 독일 알파 벤투스 풍력 발전소와 영국 셔링엄 풍력 발전소 인근을 격자무늬로 수영하며 풍력발전설비에 몸이 다치지 않게 적응하며 서식지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GPS 데이터에는 점박이 바다표범 2마리가 네덜란드 풍력발전 지역의 가스 파이프라인과 터빈 근처에서만 10일동안 먹이를 사냥하며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풍력발전설비가 구축해놓은 바다물길을 사냥터로 활용하는 바다표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길이 인공구조물에 막히면서 갈 곳을 잃은 바닷물고기들을 바다표범들이 전보다 손쉽게 사냥해낸다는 뜻이다. 세인트앤드루스대학 해양 생태학자 데보라 러셀 박사는 “인간이 만든 인공구조물을 사냥에 활용하는 해양포유류는 처음 확인됐다”며 “하지만 이런 풍력발전 설비의 증가가 바다표범들을 비롯한 해양생태계 전반에 반드시 이롭다고는 볼 수 없다. 일단 고립된 지역의 바닷물고기들의 수는 바다표범들에 의해 일찍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보다 많은 바다표범들에게 GPS 장치를 달아 보다 큰 범주에서 해양풍력발전설비 건설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온라인 판에 21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체험! 중앙119구조본부 재난현장 서바이벌] 처참한 붕괴 현장… 빛 찾아 구사일생

    [체험! 중앙119구조본부 재난현장 서바이벌] 처참한 붕괴 현장… 빛 찾아 구사일생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사고를 비롯해 화재, 지하철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 대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국가안전처를 신설하는 등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고,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온 국민의 관심을 받는 등 ‘안전’이라는 단어가 연일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재난상황과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드물다. 초·중·고등학교나 공공기관 등 그 어느 곳에서도 필수적으로 실습형 안전교육을 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중앙119구조본부(이하 구조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재난현장 서바이벌’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건물 붕괴, 수난 사고, 지하철 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방법과 행동요령을 실체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취재진이 직접 뛰어들었다. “붕괴된 건물 안에 고립된다고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이번 훈련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실전 훈련입니다.” 외벽이 절반 이상 무너져 뼈대만 남은 3층 건물 앞에서 훈련 교관은 건물에 고립됐을 때 행동요령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불필요한 행동이나 고함 등을 질러 체력을 소모하지 말 것. 규칙적으로 벽이나 파이프, 벽을 두드려 사람이 있음을 알릴 것. 휴대전화는 한 시간 간격 등 규칙적으로 켜서 배터리를 절약할 것. 2차 붕괴를 대비해 테이블 밑 등에 대피해 있을 것. 식수 확보를 위해 화장실이나 세면대 등을 미리 찾아 놓을 것. 설명은 이어가던 교관은 “지금까지는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대기하는 수동적인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이라며 “이제 실제 붕괴상황을 체험하며 능동적으로 탈출공간을 확보하는 훈련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은 뼈대만 남은 3층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붕괴된 건물을 그대로 재현한 훈련장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 전원을 모두 끄고 나니 그제야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허리 굽히면서 자세 최대한 낮추고, 오로지 붕괴된 이 건물에서 나가는 것만 생각하세요. 두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해서 주변을 탐지하고, 소리가 크게 들리는 방향, 조금이라도 빛이 나오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는 오로지 사람들의 침 넘기는 소리만 들렸다. 훈련 시작 전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폭이 1m도 채 되지 않는 건물 복도 곳곳에는 무너진 콘크리트와 매트리스, 소파, 책상 등 각종 집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귀를 쑤시는 드릴 소리와 떨어지는 빗물, 한 줄기 빛조차 허락하지 않은 암흑 속의 붕괴 현장은 처참했다. ●암흑 속 50m 이동에 30여분 걸려 진땀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암흑 속에서 손끝과 발끝의 감각만으로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내내 각종 집기와 잔해들에 치이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다’는 공포감과 긴장감에 식은땀이 흘러 어느새 온몸이 젖어 있었다. 50m라는 짧은 구간이 수십㎞처럼 느껴졌다. 콘크리트 잔해들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을 따라 이동한 지 30여분이 지나서야 탈출구를 찾았다. 탈출구는 한 사람이 기어서야 겨우 통과할 수 있는 크기였다. 사람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나오고 이내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이 무너진 건물 안에서 구조하기로 돼 있었던 25㎏짜리 사람 모형도 함께 탈출했다. 훈련장에 들어가기 전 “전체 길이가 50m 정도면 탈출하는 데 10분 정도면 충분하지”라며 자신만만해 했던 박동빈(50)씨의 얼굴은 땀으로 뒤덮여 있었다. 박씨는 “실제로 붕괴된 건물은 이곳보다 더 처참할 것 아니냐”며 “그나마 이번 체험을 통해 탈출 요령이나 생존방법을 터득해서 비슷한 재난 상황이 닥쳐도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생겼다”고 말했다. ●매일 타는 지하철인데… 수동 개폐장치 어딨더라 붕괴된 건물에서 빠져나오고 난 뒤에는 지하철 화재 발생 때 탈출 요령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장에는 서울지하철 차량을 그대로 가져와 체험용으로 개조한 실물 전동차가 있었다. 소화기나 수동 개폐장치의 위치도 그대로였다. 실제 훈련을 하기 전 화재발생 때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할 것. 객차마다 배치된 소화기를 사용할 것.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거나 비상용 망치나 소화기로 유리창을 깰 것.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으면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빨간색 바를 밀고 나갈 것. 실제 훈련이 시작되자 메케한 연기가 지하철을 가득 메웠고 빨간 조명이 깜박이는 등 화재 상황이 그대로 연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받은 대로 침착하게 문을 열고 탈출했다. 훈련에 참석한 하영란(59·여)씨는 “교육을 받기 전 모의 탈출훈련에서는 지하철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했다”며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지만 수동 개폐장치가 어디 있는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선박사고 비상벨 울리고 구명조끼 착용 필수 선박·수난사고 훈련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인지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훈련교관은 “실제 선박사고는 변수가 많아 훈련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도 “휴대전화나 비상벨로 사고발생 사실을 알리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은 훈련장 사정상 수난 구조훈련만 이뤄졌지만 평소에는 배가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최대 수심이 10m인 수영장 속으로 구명조끼를 입고 뛰어드는 ‘비상 퇴선 훈련’도 이뤄진다. 훈련에 참석한 시민들과 훈련 교관들은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안전 교육의 의무화라고 입을 모았다.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행동과 요령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훈련에 참석한 강성우(55)씨는 “국가안전처를 만들고, 장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제대로 된 재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부가 답답하다”며 “오늘 체험한 훈련처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보급하고, 점차적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가는 것부터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대응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강씨는 이어 “기성세대뿐 아니라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 등 아이들을 상대로 이러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무·상시 안전교육 실시해야 함성균(42)씨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고대비 행동요령들이 너무 많았다”며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사고상황을 맞이하면 당황하다가 목숨을 잃는 위험까지 처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함씨는 “이러한 안전교육이 한 번으로 끝나는 이벤트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단체, 회사, 관공서 등에서 의무적·상시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교육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박종복 소방위도 “안전사고 대비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며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 의식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교육이 일반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개발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수영하다 거대 상어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 포착

    수영하다 거대 상어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 포착

    한 남성이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다 거대 상어가 스치듯 지나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을 포착해 화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인터넷 매체 미러는 류 스마트(31)란 남성이 잉글랜드 남서부 해안에서 수영을 하다 15피트(약 4.6m) 크기의 상어가 아슬아슬하게 스치듯 지나가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스마트는 당시 물을 가르는 거대 상어 지느러미를 본 순간 재빨리 탈출하지 않고 물 속에서 상어의 모습을 촬영했다. 상어는 거대한 입을 벌린 채 다가오고 있었고, 그는 매우 가까이서 그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다행히 이 상어는 인간을 해치지 않는 순한 성격을 지녔으며, 입을 벌려 플랑크톤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트나 제트스키 등에 놀랐을 경우 거대한 꼬리로 공격해 전복시키기도 한다. 사진,영상= 유튜브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세월호 참사 50일… 그들이 전하는 아픔과 희망 이야기] 눈 감으면 출렁거리던 시커먼 바닷물 그 속으로 가라앉는 배가 자꾸 생각나

    [세월호 참사 50일… 그들이 전하는 아픔과 희망 이야기] 눈 감으면 출렁거리던 시커먼 바닷물 그 속으로 가라앉는 배가 자꾸 생각나

    “가끔 원인 모를 분노가 치밀어 아내에게 이유 없이 발끈하기도 합니다. 아내는 왜 이렇게 사람이 변했느냐고 하는데 정작 난 왜 화가 났는지, 누구에게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50일. 하지만 세월호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강병기(41)씨의 시간은 ‘4월 16일’에 멈춰버린 듯하다. 그날 이후 이유 없이 폭식을 하고, ‘김밥’ 같은 쉬운 단어를 떠올리는 것조차 어려울 때도 있다고 했다.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정신이 멍해질 때가 있다. 길을 걷다가도 10분쯤 멍하니 서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만히 있어도 이유 없이 손이 떨릴 때가 많다. 공공기관에서 문서를 작성할 일이 있으면 다른 분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대신 써달라고 부탁한다”고 털어놓았다. 거리를 지나는 어린 학생만 보면 눈물이 난다. 일부러 학교 주변을 피해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한다. 며칠 전 사촌 동생 결혼식에서는 축가를 듣다가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생각나 눈물을 쏟았다. 사고 당일인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만난 강씨를 3일 경기 부천의 한 카페에서 다시 만났다. 난간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강씨는 4월 15일 장인 이용주(70)씨와 직원 이모(47·중국 동포)씨와 함께 제주 방파제의 난간 보수 공사를 하러 세월호에 올랐다. 이튿날 아침 식사를 한 뒤 3층 선수 다인실에서 장인 이씨, 직원 이씨와 함께 나란히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강씨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왼쪽으로 기운 것을 느꼈다. 창문으로 배 앞쪽에 실린 컨테이너 박스들이 바다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강씨는 장인을 안심시킨 뒤 상황을 살피러 안내데스크로 갔다. 하지만 순식간에 배는 기울었고, 차가운 바닷물이 차올랐다.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눈에 띄는 대로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을 돕던 강씨는 배가 심하게 기울자 본능적으로 잠수해 좌현 출입문 쪽으로 빠져나왔다. 수영을 못하는 데다 구명조끼도 입지 못했던 강씨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 죽음의 그늘이 덮쳐 오던 순간, 누군가 손목을 잡아 끌어올렸다. 고무보트에 탄 해경이었다. 장인도 해경이 선실 유리창을 깬 덕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2년여를 함께 일했던 직원 이씨는 사고 발생 10여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고 발생 이후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 20여일간 입원했던 강씨는 지난달 8일 퇴원했다. 2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눈을 감으면 무섭게 출렁거리던 시커먼 바닷물과 그 속으로 가라앉는 배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떠오른다고 했다. “병원에 가면 담당 의사는 ‘몸이 어떤가’, ‘머리는 안 아픈가’ 정도를 물을 뿐입니다. 퇴원하고 나서도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으라고 조언했지만, 이제 일도 해야 하고, 아파도 참게 됩니다.” 아픈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가장이자 한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라는 책임감이 강씨를 짓눌렀다. 강씨는 지난 두 달 간 정부에서 월 108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생계를 유지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기계 공구와 공구가 실린 1t 트럭이 바닷속에 가라앉은 탓에 당장 일을 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강씨는 “사고 전에 수주받았던 공사 몇 건을 다른 업체에 넘겨줬다”면서 “벌써 몇 달째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해 면목이 없는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해 줘서 고마울 뿐”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그날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힘이 듭니다. 빨리 일을 해서 예전처럼 일상으로 돌아가면 힘든 기억도 빨리 잊혀질까요? 금쪽 같은 자식들을 잃은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차마 말을 못 꺼냈지만 정부가 생존자 가족들의 고통에도 조금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무상의료 실시·첨단과학도시 조성”

    [후보자 인터뷰] “무상의료 실시·첨단과학도시 조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의 연속성과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의식한 듯 우선 안전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일인 4월 16일을 ‘시민안전의 날’로 지정해 후진적인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안전관리 강화와 재난대응시스템 점검, 인명구조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등을 현장 곳곳에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수원안전도시통합본부를 설치하고 안심마을을 늘리며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무료강습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무지개 복지도시 수원’ 프로젝트를 위해 무상의료 실시(미취학아동 건강검진, 초·중등 여학생 초경 바우처, 임산부 건강진단), 어르신 치매 공공전문기관 설립,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 서수원병원 건립 추진 등도 밝혔다. 또 수원 공군비행장을 이전한 자리에 첨단과학도시(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하고 광교신도시 컨벤션센터 건립, 마이스 산업 육성, 서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첨단연구단지) 조성,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과 조기퇴직자를 위한 고용복지통합센터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약도 제시했다. 민선 5기 동안 쌓인 3000여억원의 채무를 4년 만에 300여억원으로 줄여 재정건전성을 크게 높인 것을 비롯해 수원고등법원 및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 지하철시대 개막, 11개 도서관 신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룬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동물들도 수면 시 사람처럼 다양한 잠버릇이 있을까? 해당 궁금증을 해결해줄 조사 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BBC 방송 다큐멘터리 팀은 한 가지 재밌는 실험을 진행했다. 잉글랜드 에이번 주 브리스톨 시 동물원에 30개의 고성능 카메라와 20개의 적외선 센서를 설치한 뒤 밤 동안 동물들이 취한 행동을 정밀 관찰해본 것. 수족관부터 야외 사파리까지 육·해·공 생태계를 포괄하는 대규모 관찰이 진행됐고 밝혀진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우선 수족관의 ‘갑오징어’와 ‘문어’는 수면 시간 동안 빠르게 눈이 움직였다. 안구운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꿈’을 꾼다는 것으로 이들의 잠버릇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같은 수족관의 ‘돌고래’는 특이하게도 한 쪽 눈만 감고 다른 쪽은 눈은 뜬 채로 수면을 취했다. 이는 잠을 잘 때 다가올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계속 수영 상태를 유지하려는 버릇에서 기인한다. 또한 수면시간과 생태계 먹이사슬에 얽힌 묘한 역학관계도 도출됐다. 일반적으로 약한 동물이라 인식되는 기린과 펭귄은 수면시간이 보통 2시간으로 아무리 길어도 4시간을 넘지 못했다. 그나마 이들은 짧은 수면시간에도 주위 환경에 민감히 반응해 자주 깼다. 반면 강자라 인식되는 사자와 고릴라는 8시간이 넘는 숙면(?)을 취했다. 동물학자들은 이를 생존 진화론 측면에서 분석했다. 이들은 “각 동물들은 본인 환경에 맞게 수면방식을 발전시켜왔다. 돌고래는 바다 속에서, 기린은 야생에서 끊임없이 다가오는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독특한 잠버릇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다큐멘터리는 내달 3일 BBC 4채널을 통해 ‘한밤중의 동물들(Animals through the Night)’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中 지도자들이 수영을 즐기는 까닭은

    중국 개국 원수인 마오쩌둥(毛澤東)부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까지 대부분의 중국 지도자들이 취미로 수영을 꼽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도자들은 자신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치적으로도 건재하다는 점을 과시하는 데 스포츠를 이용하지만 중국에서 수영은 정치적으로 특별한 함의를 갖기 때문이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시 주석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취미로 수영을 꼽은 것을 소개하면서 마오부터 시 주석까지 중국의 1~5세대 지도자 가운데 덩샤오핑(鄧小平)을 제외하고 모두 수영을 즐겼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마오쩌둥은 1966년 문화대혁명을 일으키기 직전 70세의 고령으로 창장(長江·揚子江)을 헤엄쳐 건너는 모습을 통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는 1956년 처음 창장을 횡단한 이래 1966년까지 10년간 모두 42차례 수영으로 창장을 건넜다. 마오는 “강하호해(江河湖海·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에서 대풍대랑(大風大浪·크고 모진 바람과 파도) 속에 수영으로 신체를 단련하라”고 말하며 수영을 국민 스포츠로 추천하기도 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출신의 역사학자 장리판(章立凡)은 “마오 이후 중국에서 수영을 잘한다는 것은 풍파가 많은 정치 환경 속에서 생존 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면서 “험난한 정치 환경 속에 절대 익사하지 않는다는 신호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3세대 지도자인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은 1997년 미국 방문 당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청색 수영복을 입고 한 시간 동안 수영을 즐긴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4세대 지도자인 후진타오(胡錦濤)의 경우 학생 시절 노래 부르기와 춤추기를 좋아했는데 특히 춤 솜씨가 좋았지만 스스로는 탁구와 수영을 가장 좋아하는 운동으로 꼽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반면 개혁·개방으로 중국을 경제 대국으로 키운 덩샤오핑은 수영 대신 두뇌 훈련에 좋은 마작과 브리지 게임을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25년 동안, 9만 3340명의 재일동포가 북한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그리고 그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부분이 남한 출신인 그들은 왜 북한으로 갔을까. 반세기 만에 드러난 진실. 2004년 기밀 해제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북송 관련 문건들과 현재 일본과 한국으로 돌아온 탈북 귀국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송 사업의 실체를 밝힌다. ■동화나라 포인포(KBS2 오후 5시) 비비는 나무 날개로 하늘을 날아 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떨어진다. 한편 멜은 자신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요술 램프를 훔쳐 낸다. 비비, 포포, 부는 멜에게서 요술램프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비비는 멜을 혼내야 할지 쿠쿠할아버지를 만나게 해 달라고 할지 고민에 빠진다.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3시 10분) 산만해도 너무 산만한 꾸러기는 24시간이 모자란다. 산만함의 끝을 보여 주는 ‘산만 왕자’ 명균이와 식사시간만 되면 바빠지는 엄마는 밥을 먹여 주느라 정신이 없다. 마음에 안 들면 부모님을 때리기까지 하는 슈퍼악동이다.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 줄 선생님들이 명균이만을 위한 건강 밥상을 공개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어느덧 400회를 맞이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백서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개편 후 첫 주인공이었던 청개구리 건호와 바닥에 눕히기만 하면 울었던 승유 등 기적 같은 변화를 보여 준 우리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다시 보고 싶은 아이들의 집을 재방문한다. ■명의 3.0(EBS 밤 9시 50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웅크린 어깨만큼 우리 몸속의 혈관도 좁아졌다. 좁아진 혈관은 여러 가지 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뇌에 있는 혈관은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은 겨울철에 우리를 위협하는 중증 질환이다. 암에 이어 대한민국 사망원인 2위인 뇌혈관 질환은 과연 무섭기만 한 것일까. ■마린보이(OBS 밤 11시 5분) 인생 한 방을 꿈꾸다 억대의 도박 빚을 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 국제적인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 사장의 계획에 따라 신종마약을 몸 안에 숨겨 바닷속을 헤엄쳐 운반하는 생존율 0%의 ‘마린보이’로 훈련된다. 한편 마약 단속반 김 반장이 예고 없이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왜 째려보니?”서로 곁눈질하는 다이버와 열대어 포착

    “왜 째려보니?”서로 곁눈질하는 다이버와 열대어 포착

    바닷속에서 다이버와 거대 물고기가 곁눈질로 서로를 보는 듯한 희귀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이 사진은 호두 북동쪽 거대 산호초 지역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촬영된 것으로, 스쿠버다이버와 그 옆을 지나던 ‘나폴레옹 피시’가 똑같이 곁눈질을 통해 놀라는 듯한 표정을 담고 있다. 사진속 주인공은 스웨덴 출신 여행가인 헬릭 칼스트롬. 그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호주 여행을 왔다가 이같은 놀라운 ‘만남’의 행운을 얻었다. 그는 “실은 수영하면서 나폴레옹 피시를 쳐다보지 않았고, 그 물고기도 나를 본지 몰랐다”면서 “사진을 통해 거대한 나폴레옹 피시와 곁눈질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나폴레옹 피시는 밝은 색깔의 놀래기과 물고기로 , 남태평양에서 자주 발견된다. 다 크면 길이가 2.5m에 달하며, 30년 가량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계자연보존연맹의 ‘적색 리스트’에 올라 있는 멸종위기종이기도 하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임창용 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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