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스윙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수련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쇼핑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10
  • 생활주변 ‘유방암 유발’ 물질 17종…대책은?

    생활주변 ‘유방암 유발’ 물질 17종…대책은?

    쥐 실험을 통해 유방암 발병이 확인된 일상적 화학물질 17종이 여성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의 유방암 연구자들이 경고했다고 AF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EHP)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된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여성이 이런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경고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따르면 유방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화학물질로는 가솔린과 디젤 등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난연제(방연제), 얼룩방지 직물, 페인트 리무버(제거제), 음용수의 소독부산물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 중 가장 영향이 큰 발암물질은 벤젠과 부타디엔. 이런 물질은 자동차나 잔디깎기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나 담배 연기, 탄 음식 등에 포함돼 있다. 또한 메틸렌클로라이드와 같은 염소계용제나 호르몬 대체 요법에 사용되는 제품, 스티로폼 재료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스티렌 등의 위험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논문은 이런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나 발전기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와의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자동차 공회전은 하지 말아야 하며 잔디깎기나 제초기 등은 전기식을 사용한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환기팬을 사용하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가구는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거나 난연제 처리 된 것은 사지 않는다. ▲얼룩방지 처리 된 직물로 만든 카펫이나 가구 등은 피한다. ▲드라이클리닝 이용 시 퍼클로로에틸렌(PERC)과 같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되도록 ‘웨트클리닝’을 한다. ▲음용수는 고체 탄소 필터를 사용해 정수해 마신다. ▲실내에 화학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서 신발은 현관에 벗어놓고 청소기는 고성능필터(HEPA 등급)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물걸레질을 한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매사추세츠주(州)에 있는 유방암 등 여성 건강 관련과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침묵의 봄 연구소’가 시행했다. 이 연구소의 명칭은 ‘환경운동의 어머니’로 평가받는 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이 생전 환경 문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출판한 저서 ‘침묵의 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이클 잭슨, 공개된 앨범 ‘엑스케이프’ 49개국 1위, “사후에도 팝 황제”

    마이클 잭슨, 공개된 앨범 ‘엑스케이프’ 49개국 1위, “사후에도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지 5년만에 살아난 듯하다. 13일 아이튠스 등을 통해 공개된 마이클 재슨(1958년 8월 29일~2009년 6월 25일)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세계의 음반 시장을 흔들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49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82개국에서 5위권 안에 들었다. 앨범에는 앨범 명과 같은 제목의 ‘엑스케이프’와 이미 공개된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비롯해 신곡 8곡이 수록됐다. 모두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녹음된 곡들로 처음으로 공개되는 곡들이다. 또 앨범의 딜럭스 버전에는 마이클 잭슨이 처음 녹음 작업을 진행한 원본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DVD, 저스팀 팀버레이크가 공동 프로듀서 및 듀엣으로 참여한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듀엣 버전도 담겨 있다. 소니뮤직 측은 새 앨범과 관련, “‘마이클 잭슨’을 잘 모르는 세대들에게 ‘마이클 잭슨이라는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만한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또 “마이클 잭슨이 어떻게 지금까지도 현존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지 이유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미국 팝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다. 지금껏 마이클 잭슨의 앨범은 10억장 가량 팔렸다. 살아생전 13개 싱글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한 데다 통산 17개의 그래미상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계광장 촛불집회 등 전국서 추모행사…세월호 사고 발생 한달 앞두고 인간띠 잇기 등 곳곳에서 노란 물결

    청계광장 촛불집회 등 전국서 추모행사…세월호 사고 발생 한달 앞두고 인간띠 잇기 등 곳곳에서 노란 물결

    청계광장 촛불집회 등 전국서 추모행사…세월호 사고 발생 한달 앞두고 인간띠 잇기 등 곳곳에서 노란 물결 세월호 침몰 한 달을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행사들이 주말을 맞아 열렸다. 청계광장 촛불집회, 안산 문화광장 촛불집회, 명동성당 침묵행진 등이 곳곳에서 개최됐다. 사고 발생 25일째인 10일 경기도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준비한 추모행사가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2만명(경찰 추산 80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길이 300여m, 폭 50여m의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촛불을 들고 슬픔에 빠진 도시의 밤을 밝혔다. 추모행사는 경기굿위원회의 살풀이춤으로 시작해 가수가 꿈이었던 단원고 학생 희생자의 생전 노래 음성,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 유족과 단원고 학생 희생자 2명의 유족 발언을 듣고 구조 작업에 실패한 정부를 규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숨진 박모 군의 아버지는 ‘희망이란 끈을 놓으면서 하늘로 보내는 애비의 편지’에서 “못난 땅에 태어나게 한 무능한 애비로서 무릎 꿇고 사죄한다”며 울먹였다. 유족의 슬픔을 나누는 추모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다. 천도교·원불교·천주교·불교·기독교 평신도가 연대한 ‘5대종단 시국공동행동’은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경찰 추산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 부실대응을 규탄하는 연합 시국기도회를 촛불집회 형태로 열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불법 부정선거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하며 촛불행진을 했다. 앞서 오후 2시와 4시 홍대입구와 명동성당에서는 경희대 재학생 용혜인(25·여)씨가 기획한 ‘가만히 있으라’ 3차 침묵 행진이 열렸다. 검은색 옷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200여명(경찰 추산)의 참가자들은 노란 리본이 묶인 국화와 ‘가만히 있으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세월호 촛불집회·안산 세월호 촛불집회 열려..어버이연합·자유대학생연합은 왜?

    서울 세월호 촛불집회·안산 세월호 촛불집회 열려..어버이연합·자유대학생연합은 왜?

    ‘서울 세월호 촛불집회’ ‘자유대학생연합’ ‘어버이연합’ 토요일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무사 귀환을 바라는 집회가 열렸다. 천도교·원불교·천주교·불교·기독교 평신도가 연대한 ‘5대종단 시국공동행동’은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경찰 추산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 부실대응을 규탄하는 연합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불법 부정선거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또 희생자, 실종자 가족의 뜻을 받아들여 진상 규명 특검과 청문회를 실시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아래 원탁회의)는 이날 오후 6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촛불’이라는 주제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부모와 청소년 등 시민 5000명(주최 쪽 추산, 경찰 추산 1700명)은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청계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참석했다. 앞서 오후 2시와 4시 홍대입구와 명동성당에서는 경희대 재학생 용혜인(25·여)씨가 기획한 ‘가만히 있으라’ 3차 침묵 행진이 열렸다. 검은색 옷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200여명(경찰 추산)의 참가자들은 노란 리본이 묶인 국화와 ‘가만히 있으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희생자의 유족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행진 후 자유발언에서 “동생이 떠났는데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동생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다”며 “내 동생뿐 아니라 희생당한 모든 분을 위해 해야 할 행동이라고 믿는 행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고잔역으로 이동해 안산합동분향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과 신촌시민사회단체는 각각 서울역과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문화행사를 열고 행진했다. 보수성향 단체인 어버이연합도 오후 6시쯤부터 동아일보사 앞에서 희생자 추모집회를 진행했다. 자유대학생연합은 앞서 5시쯤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 정치 선동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편 안산에서도 촛불추모제가 이어졌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준비한 추모행사가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2만명(경찰 추산 8000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길이 300여m, 폭 50여m에 달하는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촛불을 들고 슬픔에 빠진 도시의 밤을 밝혔다. 추모행사는 경기 굿 위원회의 살풀이춤으로 시작해 가수가 꿈이었던 단원고 학생 희생자의 생전 노래 음성,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 유족과 단원고 학생 희생자 2명의 유족 발언을 듣고 구조 작업에 실패한 정부를 규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숨진 박모 군의 아버지는 ‘희망이란 끈을 놓으면서 하늘로 보내는 애비의 편지’에서 “못난 땅에 태어나게 한 무능한 애비로서 무릎 꿇고 사죄한다”며 울먹였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이에 앞선 오후 3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 모였다. 노란 리본을 매듭짓고 분향소 주변으로 둥글게 늘어서 인간띠를 만든 뒤 묵념하고 ‘하늘에서는 부디 편안하길’ 등의 글귀가 새겨진 풍선 수천 개를 일제히 하늘로 띄워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산 세월호 촛불집회…“무능한 애비로서 무릎 꿇고 사죄한다” 오열

    안산 세월호 촛불집회…“무능한 애비로서 무릎 꿇고 사죄한다” 오열

    ‘안산 세월호 촛불집회’ 안산 세월호 촛불집회를 비롯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 한 달을 앞둔 주말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사고 발생 25일째인 10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준비한 추모행사가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2만명(경찰 추산 8000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길이 300여m, 폭 50여m에 달하는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촛불을 들고 슬픔에 빠진 도시의 밤을 밝혔다. 추모행사는 경기 굿 위원회의 살풀이춤으로 시작해 가수가 꿈이었던 단원고 학생 희생자의 생전 노래 음성,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 유족과 단원고 학생 희생자 2명의 유족 발언을 듣고 구조 작업에 실패한 정부를 규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숨진 박모 군의 아버지는 ‘희망이란 끈을 놓으면서 하늘로 보내는 애비의 편지’에서 “못난 땅에 태어나게 한 무능한 애비로서 무릎 꿇고 사죄한다”며 울먹였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이에 앞선 오후 3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 모였다. 노란 리본을 매듭짓고 분향소 주변으로 둥글게 늘어서 인간띠를 만든 뒤 묵념하고 ‘하늘에서는 부디 편안하길’ 등의 글귀가 새겨진 풍선 수천 개를 일제히 하늘로 띄워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클 잭슨, 사후 5년 만에 ‘엑스케이프’로 부활했다.

    마이클 잭슨, 사후 5년 만에 ‘엑스케이프’로 부활했다.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곡이 담긴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오는 13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1958년 8월 29일~2009년 6월 25일)의 새 앨범에는 모두 8곡이 수록됐다. 1983년에서 1999년사이 녹음됐으나 처음 공개되는 곡이다. 소니뮤직은 “‘마이클 잭슨’을 잘 모르는 세대들에게 ‘마이클 잭슨이라는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만한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또 “마이클 잭슨이 어떻게 지금까지도 현존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지 이유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는 국내에서도 13일 0시 음원사이트에서 스탠다드 버전 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 팬들만을 위해 1000장 특별 제작되는 ‘한정 팝카드 버전’도 나온다. 해당 앨범의 첫 싱글 ‘Love Never Felt So Good’은 지난 2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먼저 발매돼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공개된지 24시간 만에 미국을 비롯한 67개국 아이튠즈 차트 5위권에 올랐다. 17개국에서는 1위를 석권했다. ‘Love Never Felt So Good’은 프로듀서 존 맥클레인의 현대화 작업을 거쳐 마이클 잭슨의 오리지널 솔로 버전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듀엣 버전으로 탄생했다. 마이클 잭슨은 미국 팝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다. 지금껏 마이클 잭슨의 앨범은 10억장 가량 팔렸다. 살아생전 13개 싱글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한 데다 통산 17개의 그래미상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범석 박영하 박사 1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식

    범석 박영하 박사 1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식

    “내 뜻이 사회 곳곳에서 두루 꽃피게 하라”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7일 지난해 타계한 재단 설립자 고(故) 박영하 박사 1주기를 맞아 현충원 묘원 참배와 추모 예배 등 추모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을지대병원 교목인 주형직 목사 집례로 추모예배를 가졌다. 추모예배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의료법인 을지병원 이사장,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최원식 을지대 교수 등 유가족과 을지대 및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을지대 성남 및 대전 캠퍼스,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등 기관별로 추모예배를 갖는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을지대 성남캠퍼스 을지관에서 범석상 시상식을 갖는다. 지난 1997년 박영하 박사가 설립한 범석학술장학재단은 해마다 의학상과 논문상, 언론·정책상, 봉사상(2014년 신설) 등 4개 분야에서 의료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나 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논문상에 연세대의대 신전수 교수, 언론·정책상에 서울신문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의학상에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봉사상에 사랑나눔의사회가 각각 선정돼 이날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에 앞서 성남캠퍼스 본관 8층 범석의학박물관에서는 범석홀 개관식이 열린다. 범석홀에는 박영하 박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안경·필기구와 고인이 아꼈던 개인용품, 그리고 1956년 설립 이후 최근까지 보존된 재단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비공인 세계 최장수 118세 할머니 사망

    비공인 세계 최장수 118세 할머니 사망

    비공인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사망했다. 중미 푸에르토리코의 북부도시 토아 바하의 자택에서 1일(현지시간) 숨을 거둔 할머니 마리아 모히카 토레스는 1895년 태어났다. 주민등록을 보면 향년 만 118세. 기네스에 등재신청을 냈다면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기록됐을 나이다. 푸에르토리코 당국에 따르면 할머니는 1895년 5월 2일 태어났다. 푸에르토리코가 아직 스페인의 지배 아래에 있던 때다. 할머니가 3살 때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점령을 당했다. 할머니는 국가역사의 산증인이었던 셈이다. 할머니는 말년을 자택에서 조카와 함께 살았다. 고령이었지만 말년까지 할머니는 건강했다. 조카 리타 모히카는 “평소 식욕이 좋았고 특히 모폰고(푸에르토리코의 전통음식)을 즐겨 드셨다”고 말했다. 생전에 할머니는 종종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밝힌 장수의 비결은 마음의 자세와 건강한 식생활이었다. 할머니는 채식을 즐기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자연히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노숙인 시설서 불법 정보수집 연금 빼돌린 사회복지사 가족

    서울 은평경찰서는 1일 불법수집한 노숙인시설 입소자들의 개인정보로 숨진 노숙인들의 연금을 가로챈 김모(46)씨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씨가 입소자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김씨의 아내 서모(35)씨와 처제(28)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은평구에 있는 서울시립 노숙인 시설에서 지내다 숨진 권모씨 등 34명의 계좌에 남아있던 노령연금과 장애수당 등 1억 6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그의 아내와 함께 이 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던 처제를 설득해 입소자 관리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받아 입소자 3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이 시설 직원들은 공용아이디 하나로 시설 외부에서 언제든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운영해 정보 보호가 제대로 안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김씨와 다른 공범들은 노숙인 중 숨진 이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자동이체를 신청한 뒤 별도로 개설한 계좌로 돈을 빼돌렸다. 일반적으로 노숙인시설에서는 입소자가 숨지면 고인이 생전에 받은 연금 등을 유족에게 지급하지만, 연고가 없는 경우에는 계좌에 그대로 보관해두는 경우가 많은 점을 김씨 일당이 노린 것이다. 김씨 등은 또한 범행이 발각되지 않도록 노숙인 시설 사망자 명의로 대포폰을 개통해 서로 연락을 취하고 일부러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빼돌린 돈을 찾아가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이상호 기자 오열, 침몰 상황 마지막 모습에 “착한 죄밖에 없다” 사진 보니..

    이상호 기자 오열, 침몰 상황 마지막 모습에 “착한 죄밖에 없다” 사진 보니..

    ‘이상호 기자 오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한편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 오전 10시 17분 선체 내부에서 보낸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가 확인됐다. 마지막 카톡에는 ‘기다리라는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 안 해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승객들에게 탈출하라는 방송을 했다는 선장의 진술과 배치된다. 마지막 카톡을 보낸 10시 17분에는 침몰한 세월호가 거의 90도 가까이 누워있었고 선체 대부분은 이미 물에 잠겨있는 상황이었다. 최초 침몰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들어온 뒤 한 시간 반이나 지난 뒤였는데 기다리라는 지시 이후 아무런 안내가 없었던 것. 수사팀은 10시 17분 마지막 카톡이 실종된 단원고 학생이 보낸 것으로 보고 정확히 누가 보냈는지 조사 중이다. 확보한 카톡 메시지 내용들을 토대로 선장 등 승무원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세월호 침몰’ 아이들 마지막 모습 전하다 눈물

    고발뉴스 이상호 ‘세월호 침몰’ 아이들 마지막 모습 전하다 눈물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기자, 세월호 생방송 중 폭풍 눈물 “아이들이 무슨 죄..”

    이상호 기자, 세월호 생방송 중 폭풍 눈물 “아이들이 무슨 죄..”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묻혀있나…스페인 트리니티 수녀원 교회 돈키호테 작가 유해 발굴 착수

    소설 ‘돈키호테’의 저자인 스페인 대표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1547~1616)의 유해를 찾는 작업이 400여년 만에 시작됐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5명으로 구성된 유해발굴팀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트리니티(삼위일체) 수녀원에서 세르반테스의 유해를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세르반테스는 1616년 4월 22일 68세를 일기로 숨진 뒤 트리니티 수녀원의 교회에 묻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가 정확히 어디에 묻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세르반테스는 자신이 탄 배가 터키 해적의 습격을 받아 납치돼 알제리에서 몇 년간 억류 생활을 할 당시 트리니티 수녀회가 몸값을 내 풀려난 것을 계기로 수녀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발굴팀은 지표면을 투과하는 레이더 장치로 약 200㎡에 이르는 수녀원 건물 바닥을 훑을 계획이다. 유골이 발견되면 법인류학자가 최종적으로 세르반테스 유해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세르반테스는 후손이 없어 유전자 검사를 통한 확인작업을 할 수 없다. 발굴팀은 세르반테스가 생전에 입은 총상이 그의 유해 여부를 판명하는 데 가장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세월호 아이들 마지막 모습에 이상호 기자 폭풍 눈물

    세월호 아이들 마지막 모습에 이상호 기자 폭풍 눈물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추와 난은 스님, 여백은 법정의 체취

    배추와 난은 스님, 여백은 법정의 체취

    “1983년 해인사에 머물던 스님을 뵌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죠. ‘그림을 배우는 학생’이라고 소개하자 ‘죽은 그림이 아니라 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일갈하셨어요. 상대의 눈을 쏘아보시며, 잘못된 것을 바로 지적하시니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김호석(57) 화백에게 법정(1932~2010) 스님은 어떤 존재였을까. 작가는 20대 청년시절에 만난 법정 스님을 “눈빛은 강렬하고 냉철했지만 인간적 맑음이 느껴지는 분”이라고 회고했다. 이 생전 유일한 만남에서 작가는 법정 스님의 모습을 담은 사진 6장과 스케치를 남겼다. 이렇게 인물화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복 입은 초상 등을 그리며 조선시대 전통 기법을 계승한 독보적인 수묵회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가는 돌아가신 법정 스님과 다시 만났다. “스님의 제자들이 특별한 ‘진영’(眞影)을 그려달라며 스님의 유골을 보내왔어요. 그 유골을 곱게 빻아 그린 게 지금 스님의 생전 처소였던 진영각에 걸린 진영입니다.” 작가는 “영혼을 담아 그렸다”며 이 그림을 평생의 역작으로 꼽았다. 작가에게 스님은 배추이자 난이요, 나무꾼이었다. 수묵화 ‘불일암’은 종이에 배추 한 포기를 그렸지만, 여백에는 온전히 스님의 체취를 담고 있다. “스님은 자신이 먹을 만큼만 뽑고 나머지는 배추밭에 그대로 두셨어요. 끈으로 단단히 묶인 배추야말로 겨우내 불일암을 지키는 주인이었고, 지금도 후배 스님들이 이를 실천하고 있지요.” 수묵채색화인 ‘나무꾼 대선사’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담겼다. “산골 마을을 차로 달리다 어느 할머니가 태워 달라고 손을 흔들었어요.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작별인사도 없이 문을 ‘꽝’ 닫고 가버리셨죠. 섭섭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는데 비로소 ‘아~, 그분이야말로 부처다. 미련을 갖지 않고 떠나는 게 바로 해탈’이라고 깨달았죠.” 수묵화 ‘무소유’는 죽은 난() 화분만 덩그렇게 묘사하고 있다. “친구가 선물한 난초를 잘 돌보지 못해 죽였는데, 친구의 우정을 생각하니 함부로 버릴 수 없었어요. 스님은 친지에게 선물 받은 난마저 되돌려주는 자세를 저서 ‘무소유’에 담았지만 전 그러지 못했습니다.” 김 화백은 이런 심경을 담은 그림 20여 점을 모아 다음 달 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GMA(광주시립미술관 서울 분관)에서 ‘김호석-묻다’전을 연다. 새롭게 그린 스님의 진영 외에 스님의 유골을 묘사한 ‘당신’이란 작품도 처음 공개된다. 작가는 “전시를 한 번 열 때마다 (스트레스 탓에) 이가 빠지는데 이번에는 2개나 빠졌다”면서 “전시에서 이 시대 불교가 무엇인지 스님에게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금지된 사랑? 금붕어 껴안은 개구리 포착

    금지된 사랑? 금붕어 껴안은 개구리 포착

    금지된 사랑일까? 아니면 단순히 수영하기가 싫어서 귀찮음을 모면하기 위한 행동일까? 금붕어 위에 올라타 꼭 껴안은 채 연못 안을 유유히 이동 중인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안드리 시와디(70)가 본인 집 정원 연못에서 포착한 개구리와 금붕어의 흥미로운 순간을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잉글랜드 도싯카운티 본머스에 살고 있는 시와디는 금붕어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정원 연못으로 향하다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한 개구리가 금붕어 중 하나의 등에 찰싹 붙어 연못 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던 것. 이 금붕어는 허락 없이 등에 올라탄 무례한(?) 개구리를 쫓아내려는 듯 몇 번 거칠게 요동쳤지만 개구리는 단단히 금붕어를 껴안은 듯 미동조차 없었다. 결국 금붕어는 개구리의 존재를 무시한 채 연못을 유영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위에서 볼 때 이 모습은 마치 금붕어와 사랑에 빠진 개구리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내막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은퇴한 간호사이기도한 촬영자 시와디의 추측에 따르면, 이 개구리는 연못 건너 편 풀숲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당 금붕어를 선택했다. 아마도 연못을 직접 수영해서 건너가기 귀찮아 상대적으로 아늑한(?) 금붕어의 등을 택했다는 것이다. 시와디는 이 희귀한 순간을 렌즈에 담은 뒤 그물망으로 개구리를 건져 근처 풀숲에 내려줬다. 사실 개구리를 태웠던 해당 금붕어는 그녀의 손자가 몹시 아끼던 종으로 혹시나 피해를 입을까 걱정됐기 때문이다. 시와디는 “나는 평생을 시골에서 살아왔지만 이런 상황은 생전 처음 겪어 본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Andree Siwadi/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집트 왕가의 계곡서 ‘정체불명 미라 60구’ 발견

    고대 이집트 파라오 왕조의 일원으로 보이는 미라 수십 구가 동시에 발견돼 고고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집트 일간지 알아흐람은 나일강 중류 룩소르 서부 교외에 위치한 ‘왕가의 계곡’ 무덤 중 1곳 내부에서 60여 구의 미라가 발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고대문화유산부 장관 모하메드 이브라임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미라는 기원 전 1567~1085년에 이르는 이집트 신왕국 18, 19, 20대 왕조 사이의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의 생전 얼굴을 자세히 묘사한 데드마스크를 비롯한 석관, 부장품 등 각종 유물과 함께 발굴되었다. 무덤 내부에서 출토된 항아리에는 무덤 속 사망자 중 공주, 왕자 등의 왕족들이 있음을 의미하는 단어가 적혀져있었으며 약 60구에 이르는 미라 중에는 실제 파라오로 추정되는 고귀 신분부터 신생아까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발굴은 이집트 당국과 스위스 바젤 대학 연구팀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됐다. 스위스 바젤대학 이집트고고학자인 헬레나 벨린은 “해당 무덤이 오래전부터 여러 번 도굴되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미라 보존 상태가 좋아 고대 이집트 장례문화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집트-스위스 공동 연구진은 발견된 미라의 신원과 무덤 기원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과학검사와 인류학적 추적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상호 기자 오열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이상호 기자 오열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이상호 기자 오열’ 이상호 기자 오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밤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고발뉴스 생방송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친구에게 세월호 침목 직전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으로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서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버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학생들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채 기울어진 선체의 한 쪽 구석에 뒤엉켜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없다”며 방송 진행을 못할 정도로 오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년간 매일 오르가슴 느낀 女, 결국 비극…

    16년간 매일 오르가슴 느낀 女, 결국 비극…

    16년간 매일 오르가슴을 느끼는 희귀 질환으로 고통받아온 것으로 보도된 한 미국 여성이 지난 주말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불과 일주일 전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살았던 그레첸 모라넨(39)은 23세 때부터 위와 같은 희귀 질환을 앓았다. 이 질환은 이보다 3년 뒤인 2001년 ‘지속성 성 각성상태 증후군’(PSAS)이라는 질환으로 처음 학계에 보고됐다. 명칭대로 지속해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상으로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이들은 자위나 성관계로 오르가슴을 느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신체는 본인의 의지와 달리 또다시 빠르게 성적 흥분을 원하므로 자신의 증상에 혐오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런 질환을 안고 있던 모라넨 역시 커다란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라넨은 생전 인터뷰에서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 있었지만, 이런 증상이 내 인생을 파괴했다”면서 “이제 살아있다고 말할 수 없고 항상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유일한 증상 완화 방법인 자위를 수 시간 동안 연달아 해야만 했기 때문에 수치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또 그녀는 모국어인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도 능통해 번역과 통역 일을 하길 바라고 있었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서 임시적인 일자리밖에 종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자신의 증상을 극복하고자 어떻게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전혀 사라지지 않아 1999년부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일을 관두고 대부분 시간을 자신의 방안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성적 흥분을 조절하지 못해 50시간 연속으로 오르가슴을 겪은 최악의 날도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는 물 한 잔 마실 시간조차 없었고 온몸에 통증을 느꼈고 심장은 터져버릴 듯 격렬하게 뛰었다고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상호 오열, 세월호 침몰 전 카카오톡 마지막 사진 어땠길래?

    이상호 오열, 세월호 침몰 전 카카오톡 마지막 사진 어땠길래?

    ‘이상호 오열’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 전 학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사진을 보고 생방송 도중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5일 밤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고발뉴스’ 생방송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친구에게 세월호 침몰 직전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이상호 기자는 “하루 종일 고민했다. 보시는 피해자 가족과 시청자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싶었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사진을 공개한다”며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기울어진 세월호 선수 좌현에 모여 있는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등을 기댄 채 버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과 구명조끼조차 입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몰려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면서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서 호소했다”라며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없다”며 방송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오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