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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화장실서 성관계한 英20대… 남성母 “해 끼친 건 아냐”

    비행기 화장실서 성관계한 英20대… 남성母 “해 끼친 건 아냐”

    영국 20대 남녀가 스페인 이비자행 여객기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하다 적발돼 논란이다. 이들은 사건 당일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영국 런던 루턴공항에서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향하던 영국 저비용항공(LCC) 이지젯 비행기에 영국의 20대 남녀가 탑승했다. 이날 공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기내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가 승무원에게 발각됐고, 비행기가 이비자에 착륙한 뒤 스페인 경찰에 체포됐다.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됐다. SNS에 퍼진 영상에는 승무원이 화장실 문을 연 순간 두 남녀가 성관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승객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되는 장면이 담겼다. 그 순간 승객들은 환호와 비명을 쏟아냈고, 화장실 안 남성은 급히 문을 닫는다. 이 소식은 남성의 가족에게도 전해졌다. 남성의 어머니는 영국 매체 더선에 “아들이 자신의 23살 생일을 맞아 이비자로 여행을 간다고 말했었다. 이런 일들이 휴가지에서 일어날 것이라고는 대충 짐작했지만, 비행기 안에서 그럴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면서 “당혹스럽지만 그들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기내 성관계를 가진 남녀에 대한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성범죄 법 제71조에 따르면 공공화장실에서 의도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한다. 이 법은 영국에 등록된 비행기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최대 징역 6개월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뇌물수수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

    뇌물수수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

    여름 휴가비, 생일 선물 명목 467만원 수수 성남시장 재직 당시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관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정책보좌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4일 뇌물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성남시장의 상고심에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제3자 뇌물공여죄에서의 부정 청탁, 뇌물수수죄 성립 등에 관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인이 없다고 판단했다. 은 전 시장은 2018~2022년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자신의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에게 수사기밀 제공 등을 청탁하고 경찰의 요구에 따라 제3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또 은 전 시장은 정책보좌관에게 여름 휴가비, 생일 선물, 명절 선물 등을 명목으로 총 467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아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동시에 받았다.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은 공직자가 직무 관련 여부나 명목에 관계 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대법원은 전 정책보좌관이 은 전 시장의 수사 사건에 관해 경찰관에게 부정 청탁을 하고 대가로 성남시 인사 및 관급계약에서 이익을 제공하기로 약속해 적용된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에 대해서도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형 및 벌금형을 내린 원심도 확정했다. 다만 전 정책보좌관과 수행비서의 뇌물공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 위반죄 법리 오인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고 판단해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 정국, 마동석 뺨치는 근황 ‘전세계가 깜짝’

    정국, 마동석 뺨치는 근황 ‘전세계가 깜짝’

    방탄소년단 정국이 운동 중에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해 전세계 아미들이 환호했다. 13일 정국은 위버스에 “사진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운동 중인 정국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얼굴과 180도 반전인 우락부락한 등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일부 아미들은 건너편 유리문에 비친 정국의 앞모습을 발견하고 또 한번 환호하는 모습이다. 정국의 뒤태는 지난 1일에도 공개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 인기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 139년 된 반 고흐 작품, 이케아 가방의 피묻은 베개와 돌아오기까지

    139년 된 반 고흐 작품, 이케아 가방의 피묻은 베개와 돌아오기까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작품 ‘봄의 정원’(1884)을 자랑스럽게 펼쳐 보이는 이 남성, 네덜란드의 예술 전문 탐정 아서 브란트다. 영국 BBC의 예술 페이지에 자주 등장하는 얼굴이다. 2020년 3월 암스테르담 남동쪽 라렌의 싱거 미술관에 도둑이 들어 139년 된 이 그림을 훔쳐 달아났는데 도둑으로부터 구입한 이가 브란트의 집에까지 찾아와 이케아 가방 안에 베개와 함께 돌돌 말아 두고 갔다. 반 고흐의 소중한 작품을 3년 6개월 만에 되찾은 사연을 영국 BBC가 12일(현지시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물론 위에 전한 반환 방식은 미리 경찰과 협의해 진행한 것이었다. 경찰은 이 사람을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브란트는 “나는 이 사람이 절도에 간여하지 않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의 원제는 ‘Parsonage Garden at Nuenen in Spring’. 반 고흐의 부모가 살던 목사관 정원을 그린 것이다. 그림의 값어치는 600만 유로(약 85억원)로 매겨진다. 누군가 두 개의 유리문을 손망치로 부순 뒤 그림을 떼내갔다. 이듬해 프랑스 태생 닐스 M(59)이란 미술품 절도 전과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그는 라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 마침 울트레히트 근처 리어담에 있는 미술관에서 프란스 할스의 작품을 훔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해서 그의 유전자를 채취해 대조하니 싱거 미술관에 몰래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그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원래 ‘봄의 정원’은 네덜란드 북동부 그로닝겐의 미술관이 임대한 것이었다. 당연히 이 미술관은 작품이 온전히 돌아온 것을 “대단한 소식”이라고 반겼다. 경찰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절도범은 벌써 범죄집단에 그림을 넘긴 뒤였다. 그래놓고 검찰과 양형 거래를 틀 요령이었다. 그 범죄집단이 또 다른 지하조직에 그림을 넘기려 할 것이란 점은 불보듯 뻔했다. 브란트는 이런 거래의 생리와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어서 경찰과 힘을 합쳐 범죄조직 조직원들을 압박했다. 결국 암스테르담의 한 남성이 그에게 그림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브란트가 그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고, 얼마 안 있어 사진들을 보내왔다. 2020년 6월에 촬영한 것들이었다. 마침 브란트의 생일 날이었다. “생일 파티 중이었는데 그가 나무 아래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줬다.” 그렇게 전날 오후에 이 작품은 돌아왔다. 안드레아스 블롬 그로닝거 미술관 관장이 길 건너 바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함께 이케아 가방을 열어봤다. 피가 묻은 베개로 보호받은 그림이 들어 있었다. 이렇게 그림을 회수하느라 한 남성의 손가락이 잘린 것 같다고 브란트는 설명했다. 네덜란드 경찰청 예술품 수사반 대변인은 돌려받은 작품이 진품이라고 확인했다. 블롬 관장은 무척 기뻐했다. “흠집들이 나 있다. 하지만 상태가 매우 좋다. 우리는 복구할 수 있겠고, 그래야만 한다.” 현재 ‘봄의 정원’은 전문가들이 복원 과정을 도울 수 있도록 반 고흐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몇 주나 몇 달이면 다시 전시돼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블롬 관장은 너무 끔찍했다며 다시는 이 작품을 임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창, ♥장영란 명품가방 선물에 한 말

    한창, ♥장영란 명품가방 선물에 한 말

    한의사 한창이 아내 장영란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받았다. 11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大)자’로 드러누워 있는 한창의 사진을 올렸다. 한창은 발 아래 ‘프라다’ 백팩을 두고 누워, 손으로는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장영란은 사진에 대해 “나랑 다르게 명품 싫어하는 남자. 가격 찾아보고 환불하라며 대자로 누웠다. 내 가방 살 돈 있으면 이쁘니 거 사라고”라며 곤란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쁘니’는 한창이 아내 장영란을 부르는 애칭이다. 이어 장영란은 “결혼기념일 선물도 못 사줬고, 하나 있는 가방은 다 낡았다. 여보는 좋은 가방 사면 평생 쓰니까 내 마음 좀 받아주라”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삐진 척했더니 겨우 받아줬다. 남편 거 사려면 눈치 보인다. 진짜 이제 내 거만 산다”라고 고충 아닌 고충을 말했다. 대자로 뻗은 사진 뒤에는 한창이 결국 선물을 받아들여 백팩을 메보고는 장영란에게 “잘 쓰겠다”고 인사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이를 본 박미선은 “귀엽다ㅋ 네 남편ㅋ”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 “600만원 ‘명품가방’ 요구하는 여친, 재혼 포기했습니다”

    “600만원 ‘명품가방’ 요구하는 여친, 재혼 포기했습니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6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원한다는 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40세 돌싱 남성 A씨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재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다른 부분은 잘 맞는다”며 “그런데 최근 생일선물로 명품 가방을 요구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자신의 친구가 받은 고가의 명품 가방 사진을 자신에게 보내며 “남자친구가 사줬다더라, 나도 저런 거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전 와이프도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요구한 적 없다. 600만원짜리 가방을 ‘콕’ 찍어 말하는데 정이 확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돌싱들이 교제를 중단하게끔 만드는 요소는 뭘까. 남성은 ‘명품 선물 요구’를, 여성은 ‘일방적인 대화’를 꼽았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최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진행한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각 258명)을 대상으로 교제여부를 좌우하는 상대방의 행동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재혼 전제 교제 중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교제가 중단되나’ 질문에 대해 남성은 10명 중 3명 이상(32.2%)이 ‘명품 선물 요구’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호구로 여김’(25.2%), ‘일방적 대화’(21.3%), ‘누추한 행색’(14.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일방적 대화’로 답한 비중이 31.0%로 가장 앞섰고, 이어 ‘섣부른 스킨쉽 시도’(28.7%), ‘누추한 행색’(24.0%), ‘호구로 여김’(12.0%) 순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재혼 대상자들의 만남에서는 여성들이 명품 선물은 물론 금전 대여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이럴 경우 십중팔구 교제가 깨지게 된다”며 “남성 중에는 대화를 일방적으로 이끌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들로서는 배려심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교제를 서둘러 중단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男 “퍼온 글 싫어”, 女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면 싫어” ‘재혼 전제 교제 중 상대가 소통상 어떤 문제점을 드러내면 더 교제가 진전되기 힘들까요?’라는 질문에도 남녀의 견해차가 크게 갈렸다. 남성은 31.8%가 ‘퍼온 글을 계속 자주 보낼 때’를 꼽았고, 여성은 33.3%가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면’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장시간 통화(25.5%) ▲시도 때도 없이 연락(19.0%) ▲간 보기식 연락(16.3%)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퍼온 글 자주 보내기(26.4%) ▲간 보기식 연락(17.1%) ▲밤중 연락(15.1%) 등의 순을 보였다. “자녀 문제, 재혼 후 역할 문제 넘기 힘들어” 또 ‘교제 중인 재혼 상대가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극복하기 힘들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모두 ‘자녀(남 31.8%, 여 27.1%)’와 ‘재혼 후의 역할(남 26.7%, 여 30.6%)’을 꼽았다. 3위로는 남성의 경우 ‘종교(17.1%)’, 여성은 ‘취향(19.4%)’을 들었다. 4위에는 남녀 모두 ‘정치 성향(남 16.3%, 여 14.3%)’을 꼽았다.
  • 부부 나이 합산 201살…80년 해로한 부부의 생일파티 [월드피플+]

    부부 나이 합산 201살…80년 해로한 부부의 생일파티 [월드피플+]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장수 부부의 생일파티가 화제다. 부부의 나이를 합산하면 200년이 넘는다.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별한 생일파티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호세 세 파스에서 열렸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가 된 할머니 테레사 스틴시아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였다. 파티에는 아들과 딸 등 후손과 함께 남편인 할아버지 루이지 페토프레사도 참석했다. 건강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파티를 즐긴 할아버지 페트프레사는 1922년생으로 올해 101살이다.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1살이다. 올해로 결혼 80주년을 맞아 할머니의 생일파티는 더욱 특별했다. 현지 언론은 “부부가 나란히 100살을 넘긴 것도 드문 일이라 화제였지만 80년간 해로한 부부가 나란히 건강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보도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이민 1세대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인 1952년 할아버지가 먼저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고 2년 뒤인 1954년 할머니와 두 자녀가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아르헨티나 땅을 밝았다. 이제 76세 노인이 된 장녀 호세피나는 “배를 타고 30일 동안 바다를 건너 아버지가 먼저 와 계신 아르헨티나로 왔다”면서 “배를 타고 오는 내내 멀미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2차 대전 때 나치 독일군에 잡혀 포로생활을 하기도 했다. 나치는 포로들에게 1주일 식량으로 바게트 빵 1개를 주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바게트를 베개 삼아 베고 자면서 조금씩 뜯어먹고 1주일을 버텨야 했다. 전쟁이 끝난 후 석방된 할아버지는 당시 풍요로운 국가였던 아르헨티나 이민을 결정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막내딸이 태어나면서 가족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자녀 셋 등 다섯 명으로 늘었다. 한때 의류공장에서 일했던 할아버지는 완구공장을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다. 공장은 번창해 지금까지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 1990년대까지 공장에 출근했다는 할아버지는 이제 은퇴하고 자녀들에게 사업체를 넘겼지만 지금도 신제품 부품을 보면 직접 조립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완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한편 5명이던 가족은 증손만 16명에 이를 정도로 대가족이 됐다. 가족이 많다 보니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가족은 엄청난 음식을 준비해야 했다. 전 가족이 힘을 합해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식이자 가족들이 즐기는 대표 메뉴인 소갈비 숯불구이 70kg, 바게트 빵 30kg, 감자 샐러드 18kg, 당근 샐러드 5kg 등을 마련해 식탁에 올렸다. 장녀 호세피나는 “한 자리에 모두 모이고 보니 이름이 헷갈릴 정도로 식구들이 많았다”면서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지가 증손자들까지 모두 기억하고 일일이 대화를 나누셔서 가족들이 또 다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남아공 줄루 지도자로 만델라와 맞서다 손 잡은 부텔레지 [메멘토 모리]

    남아공 줄루 지도자로 만델라와 맞서다 손 잡은 부텔레지 [메멘토 모리]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부족 줄루족의 정치 원로인 망고수투 부텔레지 왕자가 9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줄루족의 전통적인 총리인 부텔레지 왕자가 95세 생일을 맞은 지 2주 만인 오늘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르트헤이트(흑백 분리 정책) 종식 이후 민주 남아공의 초대 내무장관을 지난 그는 우리나라의 정치문화에서 탁월한 지도자였다”며 “그의 서거를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고 애도했다. 부텔레지 왕자는 6000만명의 남아공 국민 중 약 1100만명에 이르는 줄루족의 세습 족장 출신으로 미수줄루 카즈웰리티니 왕가의 전통적 총리 역할을 해 왔다. 어머니는 줄루 왕의 누이인 마고고 카딘줄루 공주였다. 그는 1964년 영화 ‘줄루’에 고조부인 줄루 왕 쳇시와요를 연기하기도 했다. 1975년 잉카타 자유 당을 창당했다. 그 뒤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환멸을 느껴 줄루 잉카타 당을 꾸렸다. 백인 소수 통치에 맞서 무장해야 한다는 ANC에 견줘 훨씬 온건한 노선을 표방했다. 국제적으로 남아공을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흑인 다수에 해만 끼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ANC는 그가 백인 소수 정부에 협력한다고 비난했다. 나아가 아파르트헤이트 보안군 요원들이 잉카타 운동과 협력해 ANC에 맞선다고 보는 이들도 많았는데 부텔레지는 늘 부인했다. 1990년대 초반 두 당 지지자들의 충돌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일도 있었다. 내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다행히 1994년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에 당선돼 국민 통합정부를 이끌자 기꺼이 참여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1994∼2004년 내무장관을 지냈다. 그는 잉카타 당의 지도자 역할을 44년 만인 2019년에 그만 뒀다.
  • “매일 다이아몬드 1개씩 발견”…입장료 내면 보석이 ‘공짜’

    “매일 다이아몬드 1개씩 발견”…입장료 내면 보석이 ‘공짜’

    “아빠! 아빠! 내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어요!” 미국에서 7세 어린이가 생일날 가족들과 주립공원에 갔다가 대형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다. 9일(현지시간) 미 아칸소주 주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애스펀 브라운(7) 가족은 지난 1일 아칸소 머프리즈버러의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 방문해 공원 내에서 2.95캐럿의 황금빛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이 어린이는 생일을 맞아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공원을 방문했다가 다이아몬드를 찾아냈다. 어린이의 아버지 루터 브라운은 “애스펀이 더워서 잠시 쉬기 위해 울타리 옆에 있는 큰 바위로 걸어갔는데 다이아몬드를 찾아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올해 공원 방문객이 발견한 것 중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다. 지난 3월에는 3.29캐럿 브라운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이 공원 방문객들은 매일 평균 1, 2개씩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며 올해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563개로 도합 89캐럿이 넘는다. 1972년 주립공원이 되기 전에 이 땅을 소유하고 있던 농부 존 허들스턴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래 총 7만 5000여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굴됐다. 방문객들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37에이커(약 15만㎡) 규모의 들판은 화산 분화구의 침식된 표면으로,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다이아몬드 외에도 자수정과 석류석 등 보석들이 발견된다.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공원에 들어온 뒤 이곳에서 찾은 보석을 가져갈 수 있다. 공원 관계자는 “이번에 어린이가 찾은 다이아몬드는 반짝이는 광택이 있고, 깨진 면이 없는 완전한 결정체”라며 “최근 몇 년간 본 다이아몬드 중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라고 말했다.
  • 美 일곱살 소녀, 생일날 공원에서 2.95캐럿 다이아몬드 너무 쉽게 발견

    美 일곱살 소녀, 생일날 공원에서 2.95캐럿 다이아몬드 너무 쉽게 발견

    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일곱 살 소녀가 생일날 가족과 주립공원에 놀러 갔다가 2.9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아칸소 주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아칸소 머프리스버러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찾은 애스펀 브라운이 공원 안에서 갈색이 감도는 황금빛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생일을 맞아 아버지, 할아버지와 함께 공원을 방문했다가 다이아몬드를 찾아냈으니 본인 손으로 생일 선물을 챙긴 셈이다. 푸른 완두콩 조각만 하다고 했다. 아버지 루터 브라운은 “애스펀이 더워서 잠시 앉으려고 울타리 옆에 있는 큰 바위로 걸어갔는데, 그 다음 내게 달려오면서 ‘아빠, 아빠, 내가 발견했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 가족은 공원 측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 디스커버리 센터’에 들러 발견한 보석을 보여줬는데 공원 직원이 다이아몬드가 맞다고 확인했다. 공원 부감독관인 웨이먼 콕스는 “이 다이아몬드는 반짝이는 광택이 있고, 깨진 면이 없는 완벽한 결정체”라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발견된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애스펀이 주운 다이아몬드가 올해 공원 방문객이 발견한 것 가운데 지난 3월에 발견된 3.29 캐럿의 갈색 다이아몬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라고 공원 측은 전했다. 지난달 공원 측이 이 일대 흙을 갈아엎었는데 땅 속에 묻혀 있던 것들이 땅 위로 올라온 덕에 애스펀이 손쉽게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 있었던 셈이다.(이 대목을 일간 USA 투데이 등이 전했는데 공원 입장료 수입을 늘리기 위해 홍보하는 멘트로도 읽힌다.) 공원 측에 따르면 이 공원 방문객들이 발견하는 다이아몬드는 하루 평균 1∼2개씩이며, 올해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563개로 도합 89캐럿이 넘는다. 다른 이들이 발견하는 다이아몬드는 0.05~0.2 캐럿 밖에 안 된다고 했다. 1972년 주립공원이 되기 전에 이 땅을 소유하고 있던 농부 존 허들스턴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래 총 7만 5000여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굴됐다. 방문객들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37에이커(약 15만㎡) 규모의 들판은 화산 분화구의 침식된 표면으로,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다이아몬드 외에도 자수정과 석류석 등 보석들이 발견된다. 방문객은 입장료(어른 13달러, 어린이 6.5달러)를 내고 공원에 들어온 뒤 이곳에서 찾은 보석을 가져갈 수 있다. 이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다이아몬드 이름을 지을 수 있는데 성(姓)이 브라운인데 브라운(갈색)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행운을 거머쥔 셈이다.
  • “50년간 강간범 낙인”…72세 생일에 ‘무죄’ 선고받은 男의 눈물

    “50년간 강간범 낙인”…72세 생일에 ‘무죄’ 선고받은 男의 눈물

    “4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강간범으로 낙인찍힌 채 사회를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마침내 자유로워졌습니다.” 약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억울하게 강간 혐의를 받은 70대 흑인 남성이 자신의 72번째 생일에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레너드 맥(72)은 1975년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뉴욕 교도소에서 7년 이상 복역했다. 그러나 맥은 지난해 인권단체 ‘이노센스 프로젝트’와 함께 무죄를 주장했고, 이에 검찰은 재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DNA 검사를 진행했는데, 맥이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단체는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DNA 검사를 통해 무죄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비영리 법률단체다. 알리바이 있음에도 유죄…인종적 편견 개입 1975년 5월 22일 한 남성은 뉴욕 그린버그의 한 지역에서 여고생 두 명을 총으로 겨누고 손을 묶었다. 이 남성은 이 중 한 명을 두 차례 성폭행한 뒤 현장을 떠났다. 또 다른 한 명은 인근 학교로 달아나 교사에게 말했고, 교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당시 경찰은 피해자가 언급한 흑인 남성의 묘사와 일치한다는 이유로 현장 근처를 지나던 맥을 체포했다. 맥은 재판에서 알리바이를 제시했음에도 결국 유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인종적 편견이 개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의 진범은 1975년 강간, 2004년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었다. 검찰은 이 남성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기소는 불가능했다. 다만 이 남성은 현재 또 다른 범죄 혐의로 기소돼 구금된 상태다.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법원은 지난 5일 “유죄 판결을 취소하고, 기소를 취소하며,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맥은 선고 뒤 “내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4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강간범으로 낙인찍힌 채 사회를 돌아다녔다”면서 “하지만 희망을 포기한 적은 없다”라고 했다. 그는 무죄가 선고되자 눈물을 흘렸다. 심리를 진행한 판사는 맥에게 “오늘은 당신의 날이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말했다. 단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판사는 재판석을 떠나 직접 맥을 안아주기도 했다.맥은 성명을 통해 “지금이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나는 내가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감옥 안에서 7년 반의 시간을 잃었고, 억울함을 가지고 약 50년을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진실이 밝혀졌고, 드디어 숨을 쉴 수 있게 됐다. 나는 마침내 자유로워졌다”고 덧붙였다. 재판에 참석한 마리엄 로카 검사는 “웨스트체스터 지방 검찰청을 대표해 맥에게 사과드린다. 그의 인생에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했다”며 “맥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맥이 50년 동안 변함없이 싸운 힘 덕분”이라고 말했다. 로카 검사는 “문제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DNA 증거로 뒤집힌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판결로 알려졌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아이돌 없는 팬덤 문화/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아이돌 없는 팬덤 문화/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아이돌 없는 팬덤 문화가 가능할까. 덕질 현상 중 하나인 ‘생카’는 ‘생일카페’의 줄임말로, ‘최애’ 아이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카페를 빌려 주인공의 사진과 굿즈로 공간을 꾸미고 포토부스, 러키 드로 같은 이벤트를 개최하는 자리다. 생카에서는 아이돌 이름을 딴 특별 메뉴를 판매하고 아이돌 사진이 들어간 컵홀더와 엽서, 포토카드 프레임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눈다. 아이돌 생일에 맞춰 여러 곳에서 개최되는 생카 투어 지도를 제작해 공유하기도 한다. 팬들이 아이돌을 캐릭터와 연결해 만든 굿즈를 보고 뒤늦게 소속사가 캐릭터 회사와 협력해 팝업 스토어를 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생카에서는 정작 생일의 주인공은 찾아볼 수 없다. 생일을 맞은 아이돌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생카 자체는 주인공과 상관없이 즐겁다. 팬들에게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생일을 기억하고 함께 파티를 준비하며 축하하는 경험 자체가 더 소중할 뿐이다. 현재의 이런 모습과 달리 초기 K팝 팬덤은 아이돌이 소속된 기획사 주도로 만들어졌다. 팬들은 기획사가 구축한 생태계 속에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소비하며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의 중심에는 정해진 시간과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이 있기는 했지만 지상파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대중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무너뜨리며 온라인 세상에서 팬들의 결속력을 강화시켰고 보다 강력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동안 아이돌을 일방적으로 바라보기만 했던 팬들은 댓글과 리뷰를 통해 콘텐츠에 힘을 보탰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시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적극적 소비자로 변모해 갔다. 스타덤을 넘어서는 팬덤 중심의 자생적 문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시장이 변모하던 초기에는 기획사의 영향력이 여전했다. 그러나 무게중심은 점차 팬들에게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여러 아이돌 그룹을 동시에 좋아하는 ‘겸덕’이나 ‘잡덕’도 예전처럼 비난받기보다는 다양한 덕질 문화로 인정하며 존중하는 분위기까지 만들어졌다. ‘나’라고 하는 개별 소비자의 덕질 경험과 주관적인 행복 그 자체가 중요해진 것이다. 팬들의 덕질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덕질로그는 이 같은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를 상징한다. 앨범깡이라고 해서 최애 아이돌의 원하는 포토카드가 나올 때까지 앨범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올리고, 최애 아이돌이 주인공인 다이어리를 꾸며 보여 주며, 아이돌이 다녔던 곳을 성지 순례하듯 하나씩 찾아가 인증하는 영상이 덕질 문화의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적인 덕질 경험을 넘어서 내가 어떻게 팬덤을 소비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한다. 단순한 수동적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팬덤 문화의 적극적 생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아이돌 없이도 개인의 취향과 경험만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소비자 중심의 팬덤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 “김종민 여친, 김종민 생일날 다른남자 생일파티 가” 폭로

    “김종민 여친, 김종민 생일날 다른남자 생일파티 가” 폭로

    가수 김종민이 생일날 전 여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방송인 이상민이 폭로했다. 5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과 낸시랭, 예원, 박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 이상민은 “종민이 생일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생일파티에 갔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과거에, 과거에 그랬다”며 지나간 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방금 계속해서 ‘과거’임을 강조하는데 그건 현재 여자친구가 들을까 봐 그런 것이냐”라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왜 계속해서 강조를 했을까? 누가 봐도 과거인 건데”라고 김종민을 몰아세웠다. 탁재훈 역시 “그렇게 겁이 나냐. 그럴 거면 연애를 뭐 하러 했느냐”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누가 보면 내가 공개 연애 중인 걸로 알겠다. 그렇다고 내가 공개할 줄 알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출연진의 놀림은 끝나지 않았다. 탁재훈은 계속해서 “너 요즘 이상한 얘기가 있더라. 너 해외공연을 많이 갔지 않냐. 그럴 때마다 네가 여자친구 선물을 많이 산다고 하더라. 하이힐 매장은 왜갔냐. 너가 신으려고 간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집요하게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2018년에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을 통해 만난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좋은 감정을 유지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결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 김혜수, 행복한 53번째 생일 파티… 우월한 미모

    김혜수, 행복한 53번째 생일 파티… 우월한 미모

    배우 김혜수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5일 배우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혜수 선배님,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혜수의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윤소이는 “진짜 언니, 어마어마하게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김혜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김혜수가 레스토랑 루프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다. 김혜수는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지인들의 축하를 반겼고, 특히나 53세에도 주름과 잡티 하나 없는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 9월 5일생으로 올해 53세를 맞았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밀수’에 출연했다.
  • 78주년 맞은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 “중국 시장 반드시 재도약” 강조

    78주년 맞은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 “중국 시장 반드시 재도약” 강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오전 본사에서 창립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하며,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 축하 댓글 1명당 7800원의 기부금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소명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3년간 저소득층 도운 ‘부산 라면천사’…BTS 지민 아버지였다

    3년간 저소득층 도운 ‘부산 라면천사’…BTS 지민 아버지였다

    세계적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의 아버지가 지난 3년간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라면 등 물품을 기부해온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라면 5250 박스와 참치선물세트 100박스 등을 후원했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7600만원 정도다. 지민의 아버지는 직접 구청에 라면박스를 들고 와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기부한 라면 1000박스는 올해 추석에 맞춰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민이 부산 남구 출생은 아니지만, 지민의 아버지가 현재 부산 남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인연으로 꾸준히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달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아들 지민의 이름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 역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지민은 지난달 충북지역 중학교에 도서구입비 명목으로 약 1억원을 기부했으며 부산교육청과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도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에는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대리효도 싫다”…시어머니에 문자보내기 싫다는 예비신부

    “대리효도 싫다”…시어머니에 문자보내기 싫다는 예비신부

    예비 신부에게 어머니 생신 축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가 ‘대리효도 안 한다’는 답변을 들은 남성이 파혼을 고민 중인 사연이 화제다.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어머니 생신에 문자 한 통 드리랬다가 대리효도 소리 듣고 엄청나게 싸웠다. 내가 잘못한 거냐”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올해 2월 상견례를 하고 10월 결혼 예정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그는 “상견례 이후로 부모님을 뵙거나 연락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번 주 금요일이 어머니 생신이니 축하한다고 문자나 카톡 메시지를 하나만 드리면 어떨까”하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금요일에 찾아뵐 건데 뭐하러?”라며 이를 거절했고 A씨는 “그래도 미리 연락드리면 좋잖아. 가족 될 사이인데”라고 재차 요구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가족? 어머니가 어떻게 내 가족이야. 나는 오빠랑 결혼하는 거다. 혼인신고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떼면 오빠만 나오지, 어머니는 안 나온다”고 했다. 화가 난 A씨는 “그게 무슨 소리야? 시어머니니까 가족이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냐. 가족이 아니면 대체 뭐냐”고 따졌다. 여자친구는 “그냥 오빠네 어머니일 뿐이다. 그리고 왜 대리효도를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 지금 나한테 연락하라는 강요가 대리효도”라고 응수했다. A씨는 “다투고 난 뒤 여자친구와 연락하지 않고 있다”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진지하게 파혼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사연에 접한 이들의 의견은 팽팽하게 갈렸다. 문자 정도는 부탁할 수 있다는 의견과 만남을 예정한 상태에서 거절했는데도 문자를 강요한 것이 싸움의 원인이라는 의견이 갈렸다. “생신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는 정도의 문자는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남자가 너희 부모니 내 가족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 싶다” 등 생일 축하 문자가 무리한 요구가 아닌데도 여자친구의 반응이 지나쳤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와 비슷하게 기혼 여성이 ‘시부모가 왜 가족인가요?’라며 올린 커뮤니티 글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가족간의 결합이라는데 (며느리를) 남들보다 못한 아들 보모 취급하면서 무슨 가족이라는 건지…생일 안 챙기면 생난리를 친다”라며 공감을 구했다. 실제로 여성이 대리효도 문제에 민감하다는 조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진행해 지난 1월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명절 관습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하는 사항을 묻는 항목에서는 여성 38.1%는 ‘대리효도’라고 답했지만, 남성의 답변 중 ‘대리효도’는 순위에도 없었다.
  • “홀로 감당할 수준 벗어나”…서이초 교사 유족, 순직 신청

    “홀로 감당할 수준 벗어나”…서이초 교사 유족, 순직 신청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의 유족이 순직 신청을 했다. 유족은 A씨가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 속 극단 선택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족 측은 31일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A씨에 대한 ‘순직 유족 급여’ 청구서를 접수했다. 순직 유족 급여는 공무원이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해 재직 중 사망했거나, 퇴직 후 그 질병 또는 부상으로 사망했을 때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다. 유족 측 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는 “문제 학생 지도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업무로 A씨가 맡은 업무는 일반 교사가 홀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있었다”며 “A씨의 업무 스트레스가 극한에 이른 순간 ‘연필 사건’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학부모의 민원 등이 계속되자 A씨는 이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A씨가 담임을 맡은 반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이다. 엿새 뒤 A씨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이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문 변호사는 이어 “A씨가 연필 사건으로 느낀 두려움은 개인용 휴대전화로 오는 학부모 민원에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에도 드러난다”면서 “그 결과 A씨는 연필 사건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난 7월 17일 오후 9시쯤 퇴근도 하지 못한 채 교실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지난 28일 “A씨 아이패드를 포렌식 한 결과 학부모가 학교로 건 전화가 아이패드에 개인번호로 표시됐다”고 밝혔다. A씨는 1개의 휴대전화에 업무용과 개인용 전화번호를 각각 부여받아 사용했다. 학부모가 교내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었어도 휴대전화와 연결된 아이패드에 착신전환된 개인번호가 표시된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양측 학부모들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뚜렷한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유족 측은 순직의 경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가 정상적인 인식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자해에 이르게 됐을 때도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학부모에 대한 범죄 혐의 인정과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이날 유족 측이 청구서를 접수함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과 인사혁신처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인사혁신처는 심의위원회에서 순직 처리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최종 판단까지는 통상 수개월이 걸린다.
  • 사망설 돌던 배우, 요양원에…뇌졸중 이후 처자식에 버림받아

    사망설 돌던 배우, 요양원에…뇌졸중 이후 처자식에 버림받아

    1980~1990년대 사이 홍콩에서 액션 스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유가휘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요양원 생활 중이다. 리 리치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요양원에서 찍은 유가휘 사진과 함께 “유가휘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유가휘는 2011년 뇌졸중을 앓다가 뇌 손상을 입어 거동에 문제가 생겼다. 뇌졸중 이후 아내와 아들은 그를 전혀 돌보지 않았고, 결국 유가휘는 요양원에서 생활하게 됐다. 코로나19 이후 요양원 외부인 방문에 제약이 생기면서 유가휘의 소식도 끊겼다. 이에 최근 유가휘의 사망설이 돌기도 했으나 리 리치 감독이 사진을 올리며 사망설을 잠재웠다. 그는 “유가휘가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잘 나누면서 활력 넘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도 알렸다. 1951년생인 유가휘는 영화 ‘마르코 폴로’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소림36방’, ‘소림활보패’, ‘황비홍-철계투오공’ 등으로 유명해졌으며, 할리우드 영화 ‘킬빌’에서 주인공의 무술 스승인 ‘파이 메이’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 강민경, 이해리 부부 여행에 “끼어들기?” 해명

    강민경, 이해리 부부 여행에 “끼어들기?” 해명

    다비치 멤버 겸 배우 강민경이 이해리 부부와 프랑스 남부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8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휴가를 가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강민경은 차 안에서 “파리에 가고 있다.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간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파리에서 다비치 동료 멤버 이해리와 그의 남편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 오늘 출발하는데 언니네는 그저께 갔다”라고 했다. 그는 이해리 부부와 만나기 전 지인들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강민경이 “남부 리스를 해리언니랑 형부랑 같이 간다”라고 하자, 지인은 “너 꼽사리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형부가 꼽사리다”라며 “언니(지인)같은 반응이 많았다. ‘거기 끼는거야 네가?’ ‘거길 낀다고?’라고 하더라. 내 생일이고 해리 언니랑 먼저 약속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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