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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美女들은 누구?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美女들은 누구?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美女들은 누구?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9명사망… 당시 상황보니 ‘끔찍’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9명사망… 당시 상황보니 ‘끔찍’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무차별 총기 난사… 당시 상황보니 ‘끔찍’ ‘흑인교회 총기 난사’ 미국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를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검거했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그레고리 뮬런 찰스턴 경찰서장은 “약 30분 전 쯤 노스캐롤라이나 주 쉘비에서 차를 세우고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오후 9시 5분쯤 옆에 앉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목격자들은 로프가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성폭행했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에서 떠나야한다. 나는 흑인에게 총을 쏘러 왔다”고 말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공개한 사망자 9명은 모두 흑인으로 여성이 6명, 남성이 3명이며, 연령대는 대학을 갓 졸업한 26세 남성, 54세 도서관 사서, 87세 할머니 등으로 다양했다. 경찰 당국은 희생자들이 모두 흑인교회에서 살해당한 흑인이란 점을 들어 이번 사건을 루프의 단독범행이자 ‘증오범죄’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교회가 공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종과 신앙을 대상으로 한 증오가 우리의 민주주의와 이상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6) ‘섬 백패킹’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6) ‘섬 백패킹’

    십년 전, 전남 장흥 천관산 연대봉에서 막영한 날의 아침을 잊을 수 없다. 노력항 일대의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점점이 박힌 크고 작은 섬들이 부분집합으로 환원되고, 금당도 생일도 금일도 조야도 등 발아래 부챗살처럼 펼쳐진 섬은 더이상 일인칭 단수가 아니었다. 비약이겠지만, 그러므로 섬을 찾는 ‘나’는 연대와 유대의 매개로 섬을 바라본다. 시인 정현종이 그의 시 ‘섬’에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고 했던 것처럼 결국, 보통의 사람들이 섬을 찾는 이유는 그리움 또는 절망의 시대의 피난처, 혹은 희망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서 섬 백패킹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은 단연 인천이다. 더 정확하게는 옹진군에 산재한 수많은 유·무인도가 멀지 않다. 잘 알려진 대로 굴업도를 비롯해 덕적도와 소야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자월도, 승봉도, 영흥도 등 무려 100여개의 섬들로 뱃길이 열려 있다. 수심이 낮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하기도 좋은 환경인 데다 인천항이나 대부도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국을 강타 중인 ‘메르스 정국’에도 6월 둘째 주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은 백패커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천 굴업도·덕적도 등 100여개 섬, 뱃길로 열려 있어 방아머리선착장을 빠져나간 배는 서해중부 연안의 점점이 박힌 섬들 사이를 미끄러져 나아갔다. 바다색은 한려해상이나 다도해의 청자색, 코발트블루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게다가 하늘까지 뿌옇다. 늘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에겐 심드렁하게 여겨지는 풍경이겠지만, 모처럼 회색 도시를 떠난 여행자들에겐 그마저도 고맙다. 두어 시간 남은 여정, 선상에서부터 여행자들의 섬 백패킹은 막이 올랐다. 덕적면 소야도행 배를 놓친 필자는 행선지를 정할 겨를도 없이 막배인 자월면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행 배에 올랐고 1시간 30분 뒤, 한 무리의 단체객들과 함께 승봉도에 내렸다. ●갯벌 체험·해수욕 하기 좋고 인천항서 2시간이면 도착 선착장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니 ‘나의 고향 승봉도’라는 머릿돌이 반기는데, 늘 그렇듯 섬에 들어서면 시간이 늦게 간다. 산에 들 때와는 또 다른데, 마음은 어느새 평온해지고 발걸음은 한 박자 두 박자 더디 가는 것이다. 슬로시티가 섬에 유난히 많은 건 그만 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바다로 둘러싸이고 육지와 떨어져 있다는 물리적 거리, 격리된 채 고립감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조건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섬은 원초의 갈망이 빚은 관념이 지배한다. 그래서인지 사회역사적 배경 따위는 생략된다. 시쳇말로 ‘멍 때리게’ 되는 것이다. 거꾸로 고립과 유폐된 것들을 잇는 그 무엇, 바다 위 망망히 떠도는 아련한 그리움들이 피어오른다. 어느 한 지점,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섬에서 본 풍광은 지극히 나만의 세상을 보여 주는 그림이 되고, 그 여정은 더욱 개인적인 것이 된다. ●“세월호 트라우마·메르스 공포 떠나 섬에서 망중한 즐기며 힐링” 이일레 해변에서 만난 한 커플을 필자의 사이트로 초대했다. 경기 광명에 사는 전국자동차노련 산하 지회 상근자인 박두진(40)씨와 매일노동뉴스 기자인 김미영(38)씨는 “세월호 이후에 처음 배를 탔다. 세월호 때도 그렇고 지금은 메르스로 온 나라가 난리통인데, 정부의 대응을 보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섬에 오니 살 만하다”며 섬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물 울타리’에 갇혀 외따로 떨어져 있지만 섬에 머무르는 시간만큼은 힐링이 된다는 뜻이다. >>백패킹 하기 좋은 인천연안 섬 5곳 승봉도:작아서 더 아름다운 섬이다. 걸어서 섬을 둘러보는 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이일레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조금 저렴하고 느리게 가거나, 인천연안부두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비싸고 빠르게 가는 방법이 있다. 쾌속선의 경우 레인보우호가 1시간, 대부고속페리가 1시간 30분 걸린다. 덕적도:물이 깊디깊어 ‘큰물’이라고 불리는 섬.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인천항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아름드리 숲을 품은 서포리 해수욕장과 밧지름해수욕장 그리고 자갈해변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작도:대이작도에는 풀치 또는 풀등이라고 불리는 모래섬이 있다. 이 섬은 밀물이면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가 썰물 때서야 속살이 드러난다. 곱디고운 모래가 완만히 깔려 있다. 물이 빠지면서 생긴 작은 웅덩이에 몸을 담그고 망중한을 즐겨도 색다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간다. 장봉도:선착장 가까운 곳에 용암해변이 있고 물이 빠지면 진회색 융단이 펼쳐져 게와 조개를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왼쪽으로 조금 가면 한돌해변의 희고 고운 모래밭이 있고 그 뒤로 소나무숲이 짙게 그늘을 만들어 야영하기 좋다. 가는 길은 삼목선착장(세종해운)에서 신도를 거쳐 들어간다. 굴업도:섬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데, 가장 높은 덕물산(138m)을 비롯해 연평산, 개머리언덕 등 해발 100m 대의 구릉이 남북으로 연결된다.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타야 한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덕적도~굴업도 노선은 홀수일과 짝수일에 따라 운항 노선이 바뀌는데, 홀수일을 권한다. 홀수일에는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1시간, 짝수일에는 2시간이 걸린다. 짝수일에는 덕적군도의 여러 섬을 들렀다 굴업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운항 시간이 더 걸린다. 승선권 예매는 island.haewoon.co.kr. 인천시민은 상시 50% 할인된다. 캠핑협동조합 대표 jkhuh7875@gmail.com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3세기 걸쳐 살다 하늘로… 세계 최고령 116세 美 할머니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116세의 미국 여성 저랠리언 탤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18일 보도했다. 탤리는 폐에 액체가 차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지난 13일부터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인근 잉크스터의 자택에 머물러 왔다. 탤리의 임종을 지킨 외동딸 셀마 홀로웨이(77)는 “어머니께서는 평화롭게 가셨다”고 말했다. 1899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3세기에 걸친 삶을 살았던 탤리는 최근까지 매년 여름에 낚시를 즐겼으며 직접 정원을 가꾸고 잔디를 깎을 정도로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하늘의 뜻이라며 “장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23일에 116번째 생일을 맞았던 그는 세계 최고령자를 조사하는 로스앤젤레스시 소재 노인학연구소에 의해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았다. 노인학연구소는 탤리 다음으로 최고령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사는 수재나 무샤트 존스로 다음달 6일에 만 116세가 된다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미녀 연예인들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미녀 연예인들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미녀 연예인들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9명 사망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9명 사망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9명 사망 “우리 여성 성폭행했다” 목격자 증언 들어보니 ‘흑인교회 총기 난사’ 미국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를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검거했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목격자들은 로프가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성폭행했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에서 떠나야한다. 나는 흑인에게 총을 쏘러 왔다”고 말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희생자들이 모두 흑인교회에서 살해당한 흑인이란 점을 들어 이번 사건을 루프의 단독범행이자 ‘증오범죄’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흑인교회가 공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종과 신앙을 대상으로 한 증오가 우리의 민주주의와 이상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 검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절친들과 미모 비교해보니 ‘대박’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절친들과 미모 비교해보니 ‘대박’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절친들과 미모 비교해보니 ‘대박’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9명 사망 ‘충격’

    흑인교회 총기 난사, 용의자는 21살? 9명 사망 ‘충격’

    미국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를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검거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희생자들이 모두 흑인교회에서 살해당한 흑인이란 점을 들어 이번 사건을 루프의 단독범행이자 ‘증오범죄’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9명사망 ‘용의자 검거’ 당시 상황은?

    흑인교회 총기 난사, 9명사망 ‘용의자 검거’ 당시 상황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가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체포됐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오후 9시 5분쯤 옆에 앉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미녀들 ‘눈길’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미녀들 ‘눈길’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열애 중인 미녀들 ‘눈길’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이 백인 여성 성폭행” 황당 발언 대체 왜?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이 백인 여성 성폭행” 황당 발언 대체 왜?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이 백인 여성 성폭행” 황당 발언 대체 왜? 미국 흑인교회에서 9명을 사살한 딜런 로프(21)가 심각한 백인 우월주의자로 확인되고 있다. 미 법무부 민권국, 연방수사국(FBI),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경찰이 사건을 발생 직후에 곧바로 증오범죄로 규정할 수 있었을 정도로 로프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서가 잇따르고 있다. 찰스턴 경찰의 한 관계자는 “희생자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며 사건의 성격을 요약했다. 사건 목격자인 실비아 존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로프의 범행 직전 발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강간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 하이디 베이리치 미국 남부빈곤 법 센터 정보조사 국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꺼내는 전형적 주제라고 소개했다. 베이리치 국장은 “흑인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백인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들을 강간한다는 발언도 흑인에 대한 백인의 두려움 섞인 증오를 담은 미국의 옛날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프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그의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단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서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오른쪽 가슴에 과거 극단적 인종차별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운용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의 국기를 누벼놓았다. 자신의 자동차에는 남부연방기가 새겨진 번호판을 달고 다니기도 했다. 로프가 소수 백인이 다수 흑인을 지배하는 사회를 동경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렉싱턴 출신인 그의 현주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이스트오버라는 매우 작은 마을로 주민 거의 전부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다. 로프는 그 지역에서 학창 생활을 했으나 고교를 마치지 못했고 현재 직업도 없으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했던 ‘외톨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인 우월주의 또는 흑인 증오에 사로잡힌 로프가 마약에도 손을 댔다는 증언도 나왔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로프의 급우이던 조카딸의 말을 빌려 로프가 마약에 취해 지냈다고 전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로프가 조용하고, 이상하며, 매우 비사교적인 인물로 모든 사람이 그가 마약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확인한 법원 기록을 보면 로프는 아편 의존증 치료제인 ‘서복손’(Suboxone)이라는 약을 처방전 없이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었다. 고교 동창인 존 멀린스는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로프에 대해 “’알약 투입기’로 여겨질 정도로 (향정신성 의약품의 하나인) ‘자낙스’(Xanax) 같은 약을 아주 많이 먹어댔다”고 말했다. 그는 “로프가 위험해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 ‘남부의 자존심’ 등을 들먹이며 거북한 말을 하기도 했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그런 성향이 이런 심각한 사태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몇주 전 로프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는 친구 조이 미크는 FBI에 “로프가 최근 생일 때 받은 돈으로 권총을 샀다”면서 “몇 주 전 함께 술을 마셨을 땐 로프가 ‘계획이 있다’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21살 생일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 규제론이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는 첨예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런 종류의 대규모 폭력 행위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며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런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해 왔고, 우리 사회는 이런 비극을 너무 많이 겪어왔다”며 “ 남을 해치고 싶은 누군가가 아무런 문제 없이 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지적했다. 내년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 이번 사건과 2012년 발생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격, 콜로라도 극장 총격 등을 언급하며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인종, 폭력, 총기, 분열이라는 힘겨운 진실과 마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12년 코네티컷 주에서는 애덤 란자(당시 20세)가 집에서 어머니를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고 의회에 총기법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총기협회(NRA)와 의회의 반대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3월 마이크 톰슨(민주·캘리포니아), 로버트 돌드(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한 총기규제 강화 법안을 재발의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딜란 로프(21)는 지난 4월 21살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주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대들도 총을 구입, 소지하는 데 대체로 문제가 없는 편이다. 총기 규제는 미국에서 항상 첨예하게 이해관계와 찬반이 엇갈리는 이슈로,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으로 부상한 바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총기 규제 운동단체에 매년 5000만 달러(약 550억원)를 지원하는 등 총기 규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미국총기협회(NRA)는 블룸버그 전 시장을 공격하는 광고는 내는 등 찬반 양 진영이 격돌했다. 지난 4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8%는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41%는 규제가 필요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60% 이상이 규제에 찬성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은 같은 비율로 규제를 반대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총격 사건 발생후 애도를 표하는 성명은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기규제 문제와 인종 갈등에 대한 언급은 피해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는 대조적 모습을 보였다. 랜드 폴 (켄터키), 테드 크루즈( 텍사스),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은 보수적 성향의 종교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인종 문제나 총기 규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랜드 폴 의원은 “우리나라에 병이 있다.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만 밝혔고 크루즈 의원은 “아프고 정신 나간 사람이 무고한 9명을 살해했다”고 언급했을 뿐 인종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루비오 의원은 20여 분 동안 연설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지도 안았다.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미국 내에서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 14세 미만 아동이 연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는 약 3억 1000만 정으로, 일반 총기 소유자들이 1인당 1정의 총기를 가진 반면, 미국인 10명 중 1명꼴인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1인당 6정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총으로 “마약 취한 백인 우월주의자”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총으로 “마약 취한 백인 우월주의자”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총으로 “마약 취한 백인 우월주의자” 미국 흑인교회에서 9명을 사살한 딜런 로프(21)가 심각한 백인 우월주의자로 확인되고 있다. 미 법무부 민권국, 연방수사국(FBI),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경찰이 사건을 발생 직후에 곧바로 증오범죄로 규정할 수 있었을 정도로 로프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서가 잇따르고 있다. 찰스턴 경찰의 한 관계자는 “희생자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며 사건의 성격을 요약했다. 사건 목격자인 실비아 존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로프의 범행 직전 발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강간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 하이디 베이리치 미국 남부빈곤 법 센터 정보조사 국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꺼내는 전형적 주제라고 소개했다. 베이리치 국장은 “흑인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백인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들을 강간한다는 발언도 흑인에 대한 백인의 두려움 섞인 증오를 담은 미국의 옛날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프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그의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단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서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오른쪽 가슴에 과거 극단적 인종차별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운용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의 국기를 누벼놓았다. 자신의 자동차에는 남부연방기가 새겨진 번호판을 달고 다니기도 했다. 로프가 소수 백인이 다수 흑인을 지배하는 사회를 동경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렉싱턴 출신인 그의 현주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이스트오버라는 매우 작은 마을로 주민 거의 전부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다. 로프는 그 지역에서 학창 생활을 했으나 고교를 마치지 못했고 현재 직업도 없으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했던 ‘외톨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인 우월주의 또는 흑인 증오에 사로잡힌 로프가 마약에도 손을 댔다는 증언도 나왔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로프의 급우이던 조카딸의 말을 빌려 로프가 마약에 취해 지냈다고 전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로프가 조용하고, 이상하며, 매우 비사교적인 인물로 모든 사람이 그가 마약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확인한 법원 기록을 보면 로프는 아편 의존증 치료제인 ‘서복손’(Suboxone)이라는 약을 처방전 없이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었다. 고교 동창인 존 멀린스는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로프에 대해 “’알약 투입기’로 여겨질 정도로 (향정신성 의약품의 하나인) ‘자낙스’(Xanax) 같은 약을 아주 많이 먹어댔다”고 말했다. 그는 “로프가 위험해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 ‘남부의 자존심’ 등을 들먹이며 거북한 말을 하기도 했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그런 성향이 이런 심각한 사태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몇주 전 로프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는 친구 조이 미크는 FBI에 “로프가 최근 생일 때 받은 돈으로 권총을 샀다”면서 “몇 주 전 함께 술을 마셨을 땐 로프가 ‘계획이 있다’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21살 생일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 규제론이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는 첨예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런 종류의 대규모 폭력 행위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며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런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해 왔고, 우리 사회는 이런 비극을 너무 많이 겪어왔다”며 “ 남을 해치고 싶은 누군가가 아무런 문제 없이 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지적했다. 내년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 이번 사건과 2012년 발생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격, 콜로라도 극장 총격 등을 언급하며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인종, 폭력, 총기, 분열이라는 힘겨운 진실과 마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12년 코네티컷 주에서는 애덤 란자(당시 20세)가 집에서 어머니를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고 의회에 총기법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총기협회(NRA)와 의회의 반대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3월 마이크 톰슨(민주·캘리포니아), 로버트 돌드(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한 총기규제 강화 법안을 재발의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딜란 로프(21)는 지난 4월 21살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주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대들도 총을 구입, 소지하는 데 대체로 문제가 없는 편이다. 총기 규제는 미국에서 항상 첨예하게 이해관계와 찬반이 엇갈리는 이슈로,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으로 부상한 바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총기 규제 운동단체에 매년 5000만 달러(약 550억원)를 지원하는 등 총기 규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미국총기협회(NRA)는 블룸버그 전 시장을 공격하는 광고는 내는 등 찬반 양 진영이 격돌했다. 지난 4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8%는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41%는 규제가 필요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60% 이상이 규제에 찬성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은 같은 비율로 규제를 반대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총격 사건 발생후 애도를 표하는 성명은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기규제 문제와 인종 갈등에 대한 언급은 피해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는 대조적 모습을 보였다. 랜드 폴 (켄터키), 테드 크루즈( 텍사스),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은 보수적 성향의 종교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인종 문제나 총기 규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랜드 폴 의원은 “우리나라에 병이 있다.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만 밝혔고 크루즈 의원은 “아프고 정신 나간 사람이 무고한 9명을 살해했다”고 언급했을 뿐 인종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루비오 의원은 20여 분 동안 연설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지도 안았다.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미국 내에서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 14세 미만 아동이 연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는 약 3억 1000만 정으로, 일반 총기 소유자들이 1인당 1정의 총기를 가진 반면, 미국인 10명 중 1명꼴인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1인당 6정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자낙스 같은 약을 마구 먹어댔다” 도대체 왜?

    흑인교회 총기 난사 “자낙스 같은 약을 마구 먹어댔다” 도대체 왜?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교회 총기 난사 “자낙스 같은 약을 마구 먹어댔다” 도대체 왜? 미국 흑인교회에서 9명을 사살한 딜런 로프(21)가 심각한 백인 우월주의자로 확인되고 있다. 미 법무부 민권국, 연방수사국(FBI),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경찰이 사건을 발생 직후에 곧바로 증오범죄로 규정할 수 있었을 정도로 로프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서가 잇따르고 있다. 찰스턴 경찰의 한 관계자는 “희생자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며 사건의 성격을 요약했다. 사건 목격자인 실비아 존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로프의 범행 직전 발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강간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 하이디 베이리치 미국 남부빈곤 법 센터 정보조사 국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꺼내는 전형적 주제라고 소개했다. 베이리치 국장은 “흑인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백인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들을 강간한다는 발언도 흑인에 대한 백인의 두려움 섞인 증오를 담은 미국의 옛날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프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그의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단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서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오른쪽 가슴에 과거 극단적 인종차별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운용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의 국기를 누벼놓았다. 자신의 자동차에는 남부연방기가 새겨진 번호판을 달고 다니기도 했다. 로프가 소수 백인이 다수 흑인을 지배하는 사회를 동경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렉싱턴 출신인 그의 현주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이스트오버라는 매우 작은 마을로 주민 거의 전부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다. 로프는 그 지역에서 학창 생활을 했으나 고교를 마치지 못했고 현재 직업도 없으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했던 ‘외톨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인 우월주의 또는 흑인 증오에 사로잡힌 로프가 마약에도 손을 댔다는 증언도 나왔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로프의 급우이던 조카딸의 말을 빌려 로프가 마약에 취해 지냈다고 전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로프가 조용하고, 이상하며, 매우 비사교적인 인물로 모든 사람이 그가 마약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확인한 법원 기록을 보면 로프는 아편 의존증 치료제인 ‘서복손’(Suboxone)이라는 약을 처방전 없이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었다. 고교 동창인 존 멀린스는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로프에 대해 “’알약 투입기’로 여겨질 정도로 (향정신성 의약품의 하나인) ‘자낙스’(Xanax) 같은 약을 아주 많이 먹어댔다”고 말했다. 그는 “로프가 위험해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 ‘남부의 자존심’ 등을 들먹이며 거북한 말을 하기도 했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그런 성향이 이런 심각한 사태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몇주 전 로프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는 친구 조이 미크는 FBI에 “로프가 최근 생일 때 받은 돈으로 권총을 샀다”면서 “몇 주 전 함께 술을 마셨을 땐 로프가 ‘계획이 있다’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21살 생일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 규제론이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는 첨예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런 종류의 대규모 폭력 행위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며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런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해 왔고, 우리 사회는 이런 비극을 너무 많이 겪어왔다”며 “ 남을 해치고 싶은 누군가가 아무런 문제 없이 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지적했다. 내년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 이번 사건과 2012년 발생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격, 콜로라도 극장 총격 등을 언급하며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인종, 폭력, 총기, 분열이라는 힘겨운 진실과 마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12년 코네티컷 주에서는 애덤 란자(당시 20세)가 집에서 어머니를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고 의회에 총기법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총기협회(NRA)와 의회의 반대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3월 마이크 톰슨(민주·캘리포니아), 로버트 돌드(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한 총기규제 강화 법안을 재발의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딜란 로프(21)는 지난 4월 21살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주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대들도 총을 구입, 소지하는 데 대체로 문제가 없는 편이다. 총기 규제는 미국에서 항상 첨예하게 이해관계와 찬반이 엇갈리는 이슈로,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으로 부상한 바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총기 규제 운동단체에 매년 5000만 달러(약 550억원)를 지원하는 등 총기 규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미국총기협회(NRA)는 블룸버그 전 시장을 공격하는 광고는 내는 등 찬반 양 진영이 격돌했다. 지난 4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8%는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41%는 규제가 필요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60% 이상이 규제에 찬성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은 같은 비율로 규제를 반대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총격 사건 발생후 애도를 표하는 성명은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기규제 문제와 인종 갈등에 대한 언급은 피해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는 대조적 모습을 보였다. 랜드 폴 (켄터키), 테드 크루즈( 텍사스),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은 보수적 성향의 종교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인종 문제나 총기 규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랜드 폴 의원은 “우리나라에 병이 있다.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만 밝혔고 크루즈 의원은 “아프고 정신 나간 사람이 무고한 9명을 살해했다”고 언급했을 뿐 인종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루비오 의원은 20여 분 동안 연설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지도 안았다.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미국 내에서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 14세 미만 아동이 연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는 약 3억 1000만 정으로, 일반 총기 소유자들이 1인당 1정의 총기를 가진 반면, 미국인 10명 중 1명꼴인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1인당 6정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체포 ‘선물받은 권총으로 무차별 난사’ 충격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체포 ‘선물받은 권총으로 무차별 난사’ 충격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가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체포됐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오후 9시 5분쯤 옆에 앉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검거..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총기 난사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검거..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총기 난사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가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체포됐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오후 9시 5분쯤 옆에 앉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도주중 체포 ‘생일선물로 받은 권총 사용’

    흑인교회 총기 난사, 20대 용의자 도주중 체포 ‘생일선물로 받은 권총 사용’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딜란 루프(21)가 사건 발생 하루만인 18일(현지시각) 체포됐다. 경찰은 루프를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대대적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 중이던 루프를 체포했다. 앞서 경찰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 딜런 로프는 17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인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지하 예배실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신자들 옆에 1시간 가량 앉아있다가 오후 9시 5분쯤 옆에 앉은 클레멘타 핑크니(41) 목사를 우선 겨냥해 총을 쏜 뒤 참석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루프가 21살 생일 당시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의 희생자를 낳은 총격은 비극”이라며 “우리가 평화와 안식을 찾는 장소에서 발생한 사망에 특히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이런 종류의 대량 살상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총기 규제 문제를 다시 재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사랑에 빠졌어요”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부인, 전혜빈 사진 속 美女들은 “열애 중”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의 과거 사진 속에서 미모의 여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나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h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의 생일을 맞아 절친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미모의 여자 연예인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가수 채연, 배우 박수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유리는 지난 4월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와 열애를 인정했고, 박수진도 최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한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받은 총 “마약에 취해 지냈다”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받은 총 “마약에 취해 지냈다”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흑인교회 총기 난사, 21살 생일선물 받은 총 “마약에 취해 지냈다” 미국 흑인교회에서 9명을 사살한 딜런 로프(21)가 심각한 백인 우월주의자로 확인되고 있다. 미 법무부 민권국, 연방수사국(FBI),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검찰은 이번 총격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경찰이 사건을 발생 직후에 곧바로 증오범죄로 규정할 수 있었을 정도로 로프의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단서가 잇따르고 있다. 찰스턴 경찰의 한 관계자는 “희생자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며 사건의 성격을 요약했다. 사건 목격자인 실비아 존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전한 로프의 범행 직전 발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당신들은 우리 여성들을 강간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차지했다. 당신들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 하이디 베이리치 미국 남부빈곤 법 센터 정보조사 국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꺼내는 전형적 주제라고 소개했다. 베이리치 국장은 “흑인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백인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들을 강간한다는 발언도 흑인에 대한 백인의 두려움 섞인 증오를 담은 미국의 옛날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프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그의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단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서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오른쪽 가슴에 과거 극단적 인종차별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운용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의 국기를 누벼놓았다. 자신의 자동차에는 남부연방기가 새겨진 번호판을 달고 다니기도 했다. 로프가 소수 백인이 다수 흑인을 지배하는 사회를 동경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렉싱턴 출신인 그의 현주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이스트오버라는 매우 작은 마을로 주민 거의 전부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다. 로프는 그 지역에서 학창 생활을 했으나 고교를 마치지 못했고 현재 직업도 없으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도 연락이 뜸했던 ‘외톨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인 우월주의 또는 흑인 증오에 사로잡힌 로프가 마약에도 손을 댔다는 증언도 나왔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로프의 급우이던 조카딸의 말을 빌려 로프가 마약에 취해 지냈다고 전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로프가 조용하고, 이상하며, 매우 비사교적인 인물로 모든 사람이 그가 마약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확인한 법원 기록을 보면 로프는 아편 의존증 치료제인 ‘서복손’(Suboxone)이라는 약을 처방전 없이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었다. 고교 동창인 존 멀린스는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로프에 대해 “’알약 투입기’로 여겨질 정도로 (향정신성 의약품의 하나인) ‘자낙스’(Xanax) 같은 약을 아주 많이 먹어댔다”고 말했다. 그는 “로프가 위험해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 ‘남부의 자존심’ 등을 들먹이며 거북한 말을 하기도 했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그런 성향이 이런 심각한 사태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몇주 전 로프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다는 친구 조이 미크는 FBI에 “로프가 최근 생일 때 받은 돈으로 권총을 샀다”면서 “몇 주 전 함께 술을 마셨을 땐 로프가 ‘계획이 있다’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21살 생일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 규제론이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총기 규제 문제는 첨예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런 종류의 대규모 폭력 행위가 다른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며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런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해 왔고, 우리 사회는 이런 비극을 너무 많이 겪어왔다”며 “ 남을 해치고 싶은 누군가가 아무런 문제 없이 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다”고 지적했다. 내년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 이번 사건과 2012년 발생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격, 콜로라도 극장 총격 등을 언급하며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인종, 폭력, 총기, 분열이라는 힘겨운 진실과 마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12년 코네티컷 주에서는 애덤 란자(당시 20세)가 집에서 어머니를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고 의회에 총기법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총기협회(NRA)와 의회의 반대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3월 마이크 톰슨(민주·캘리포니아), 로버트 돌드(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사를 대폭 강화하도록 한 총기규제 강화 법안을 재발의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딜란 로프(21)는 지난 4월 21살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45구경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주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대들도 총을 구입, 소지하는 데 대체로 문제가 없는 편이다. 총기 규제는 미국에서 항상 첨예하게 이해관계와 찬반이 엇갈리는 이슈로,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쟁점으로 부상한 바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총기 규제 운동단체에 매년 5000만 달러(약 550억원)를 지원하는 등 총기 규제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미국총기협회(NRA)는 블룸버그 전 시장을 공격하는 광고는 내는 등 찬반 양 진영이 격돌했다. 지난 4월 로이터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8%는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41%는 규제가 필요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60% 이상이 규제에 찬성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은 같은 비율로 규제를 반대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총격 사건 발생후 애도를 표하는 성명은 발표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기규제 문제와 인종 갈등에 대한 언급은 피해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는 대조적 모습을 보였다. 랜드 폴 (켄터키), 테드 크루즈( 텍사스),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등은 보수적 성향의 종교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해 인종 문제나 총기 규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랜드 폴 의원은 “우리나라에 병이 있다.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만 밝혔고 크루즈 의원은 “아프고 정신 나간 사람이 무고한 9명을 살해했다”고 언급했을 뿐 인종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루비오 의원은 20여 분 동안 연설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지도 안았다.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미국 내에서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 14세 미만 아동이 연간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는 약 3억 1000만 정으로, 일반 총기 소유자들이 1인당 1정의 총기를 가진 반면, 미국인 10명 중 1명꼴인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1인당 6정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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