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생일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노면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포켓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SNS 글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활동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07
  • “조지 왕자 비켜!”…4살 생일 맞이한 스웨덴 공주

    “조지 왕자 비켜!”…4살 생일 맞이한 스웨덴 공주

    스웨덴의 레오노르 공주(왕위계승 서열 5위)가 네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스웨덴 왕실은 20일(현지시간) 레오노르 공주가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채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공개하고 이날 공주가 만 4세가 됐음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두 사진에서 레오노르 공주는 카메라 앞에서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하얀색 커튼 앞에 서서 활짝 웃고 있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하얀색 소파에 앉아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다. 왕실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레오노르의 4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스웨덴어로 쓰인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고틀란드 여공작 작위를 갖고 있는 레오노르 공주는 칼 구스타프 16세의 차녀인 헬싱란드에스트릭란드 여공작 마들렌 공주와 미국의 금융사업가 크리스토퍼 오닐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다. 그 밑으로 옹에르만란드 공작 니콜라스 왕자(2)가 있으며, 다음 달에는 막내가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롭게도 레오노르 공주와 니콜라스 왕자, 그리고 곧 태어날 막내는 영국의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 그리고 오는 4월 태어날 셋째와 각각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이들 중에 누가 더 귀여우냐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스웨덴 왕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한은행, 모바일 새 상품 ‘쏠편한’ 선보여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을 통해 새로운 ‘쏠편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쏠쏠하고 편리한’ 상품이라는 뜻으로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명절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선물할 사람이 적금에 입금해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연 3.0%이다.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뒤 광고모델인 워너원의 멤버를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멤버로부터 최대 10만원이 들어있는 적금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쏠편한 입출금 통장은 가입고객 모두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무제한으로 수수료가 면제된다.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출금통장에 여유 자금을 따로 1개월만 예치해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게 바로 팀워크” 쇼트트랙 여자 계주 태극 金시스터즈, 개성도 만점

    “이게 바로 팀워크” 쇼트트랙 여자 계주 태극 金시스터즈, 개성도 만점

    최민정 심석희 부드러운 리더십 ..맏언니 김아랑에 막내 김예진, 이유빈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포의 대상인 ‘쌍두마차’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맏언니’ 김아랑(한국체대), 밝은 모습이 보기 좋은 막내 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 이유빈(서현고) 등 대표팀 선수들은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는 일찌감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원투펀치’의 존재감이 워낙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부터 기량을 인정받았다. 만 17세에 출전한 소치대회에서 심석희는 차세대 에이스 자리를 점찍었다. 특히 소치 대회 여자 계주 결승에서 반 바퀴를 남겨놓고 중국 선수를 극적으로 추월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심석희는 4년 동안 기량을 더욱 끌어올렸으나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유독 힘든 시기를 보냈다. 대표팀 코치에게 구타당해 대표팀을 이탈했다가 복귀하는 등 아픔을 겪었다. 불운은 개인전에서도 계속됐다. 여자 500m와 여자 1500m에서 예선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심석희는 휴식을 반납한 채 훈련에 전념해 계주에서 보란 듯이 일어났다. ‘쌍두마차’의 또 다른 축인 최민정은 존재만으로도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 일찌감치 중장거리는 물론 한국 선수들의 취약종목인 단거리 500m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천후 완성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당하며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여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여자 계주 예선에서는 이유빈이 넘어지자 재빠르게 터치한 뒤 무서운 속력 주파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맏언니’ 김아랑은 팀을 하나로 뭉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개막 전 코치진 구타 사건 등으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자 심석희의 생일에 맞춰 축하자리를 마련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한 뒤 우승자 최민정에게 다가가 진심 어린 축하를 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대표팀 후배들에게 ‘나보다 팀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알렸고, 후배들이 중심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촌고를 갓 졸업한 ‘무서운 10대’ 김예진은 스타트 능력이 뛰어난 단거리 유망주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지난해 2월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이탈리아 레전드 아리아나 폰타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계주에만 출전하지만, 4년 뒤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분홍색을 좋아해 분홍색 장비만 고집할 정도로 엉뚱한 구석이 있는 김예진은 통통 튀는 성격으로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이제 고교 2학년에 올라가는 이유빈은 가수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10대 소녀다. 그러나 경기장에만 들어서면 눈빛이 바뀐다. 평창올림픽에선 여자 계주만 출전했다. 여자 계주 예선전에서 넘어지는 돌발 변수를 만났지만, 뒤따라오는 최민정에게 침착하게 손을 들어 바통 터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총기사고는 정신건강 탓”… 생존 학생 “부끄러운 줄 알라”

    트럼프 “총기사고는 정신건강 탓”… 생존 학생 “부끄러운 줄 알라”

    트럼프 행정부, 작년 구매제한 폐지 시민 수천명 총기안전법 입법 집회 “정치인 NRA 기부금 그만 받아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미국 사회 곳곳에서 또다시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사건의 본질을 범인의 ‘정신건강’ 탓으로 돌렸다가 강한 역풍을 맞고 있다.AP통신은 17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연방법원 앞에서 시민 수천명이 총기안전법 입법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시위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은 총기 규제에 소극적인 정치인 등을 비난했다. 특히 이번 참사에서 살아남은 학생 에마 곤살레스(18)는 눈물의 연설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곤살레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전국총기협회(NRA)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점을 겨냥한 듯 “NRA로부터 기부를 받은 모든 정치인들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쳤다. 이어 “우리가 이런 총기 참사의 마지막이 될 것이며 우리는 법을 바꿀 것이다”고 했다. 이에 시위 참가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한목소리로 화답했다. 총격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이 총격범의 정신건강을 탓하며 급우와 이웃들이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힐책성 글을 올린 데 대해 “우리는 신고했다. 그가 중학생일 때부터 몇 번이고 계속했다”고 반박했다. 전날 밤에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NRA 본부 앞에 100여명이 모여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자유로운 총기 소유를 주장하는 회원수 420만명의 NRA는 공화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다. 앞서 플로리다주 경찰은 파크랜드시 마저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쯤 이 학교 퇴학생 니컬러스 크루스(19)가 AR15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17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퇴학당한 크루스는 경찰 조사에서 “악령의 지시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크루스의 주변 인물들은 그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외톨이로 평소 폭력적 성향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크루스는 범행 개시 직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권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겨눈 사진을 올리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크루스가 지난해에도 학생들을 위협했으며, 학교 측이 총기 사고를 우려해 그가 배낭을 메고 학교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한 사실도 드러났다. 무엇보다 크루스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등 5정을 지난 1년 사이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의 느슨한 총기 규제가 도마에 올랐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제정했던 정신질환자 총기구매 제한법을 지난해 폐지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인사들은 15일 일제히 총기 규제 입법을 강하게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번 사고를 초래한) 정신 건강 문제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6명이 숨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 교회 총기 난사 사건 직후에도 “총기 문제가 아닌 범인의 건강 문제”라고 규정한 바 있다.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도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학교들은 교사들을 총기로 무장시킬 선택권이 있다”고 되레 교사의 총기 무장을 해법으로 제시해 논란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이 악화되자 16일 파크랜드시를 직접 방문해 부상자와 유족들을 위로했다. 공화당 일각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플로리다의 부동산 사업가이자 공화당 전국위원회 재무위원장을 맡았던 앨 호프먼 주니어는 자신이 후원하는 공화당 지도부에 “공격용 총기 규제 법안을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에게는 후원금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동빈, 구치소서 설 보내…일본서 건너온 가족들, 연휴 마지막날 면회

    신동빈, 구치소서 설 보내…일본서 건너온 가족들, 연휴 마지막날 면회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지난 13일 법정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씁쓸한 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법무부가 나흘간의 설 연휴 중 18일 하루만 ‘설 명절 접견일’로 지정함에 따라 설 당일인 16일은 특별한 일정 없이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수감자들에게 아침 식사로 떡국, 오이 양파 무침, 김자반, 배추김치가 제공됐고, 특식으로는 점심에 과일 천혜향이 배식됐다. 또 교도소 내 방송인 보라매방송은 설 연휴 기간인 15∼17일 오후 6시부터 선생님의 일기,베테랑,히든피겨스 등의 특선영화를 하루에 한 편씩 방송했다. 15∼17일에는 변호인과 가족들도 접견이 금지돼 신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롯데는 전했다.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은 신 회장의 63번째 생일이었다. 이날은 그의 측근인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허수영 화학 사업군(BU) 부회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 부회장 등이 변호인단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신 회장을 접견하고 향후 경영방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 유일하게 일반접견이 허용된 설 연휴 마지막날에는 신 회장의 부인인 오고 마나미(淡河眞奈美) 씨 등 가족들이 일본에서 건너와 그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가족 면회는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부분까지 알기는 어렵지만 18일이 유일하게 일반접견이 허용된 날이기 때문에 면회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정일 생일 경축 불꽃놀이’ 즐기는 북한 주민들

    [포토] ‘김정일 생일 경축 불꽃놀이’ 즐기는 북한 주민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 저녁 평양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응원단, 명절 맞아 ‘축구공 안고 달리기’ 등 야외 체육대회

    북한 응원단, 명절 맞아 ‘축구공 안고 달리기’ 등 야외 체육대회

    북한 응원단이 설 명절을 맞아 자체 체육대회를 열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북한 응원단은 음력설과 북한 국가적 명절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이 겹친 이날 일과를 잠시 멈추고 숙소인 인제스피디움에서 야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응원단은 흰색이 섞인 체육복과 빨간색 상·하의 체육복으로 팀을 나누고 준비한 여러 가지 경기를 즐겼다. 축구공 여러 개를 품에서 떨어뜨리지 않기, 줄넘기, 축구 드리블하기 등 각종 규칙을 부여한 30여m 왕복 달리기 시합이 뜨겁게 펼쳐졌다. 응원단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에서 생활하는 북한 기자단과 인솔자들도 저마다 역할을 맡고 체육대회에 참여했다.북한 기자단이 사용하는 사다리 들고 빨리 뛰기, 반환점에 선 인솔자 손을 잡고 결승점까지 달려오기 등 급하게 마련된 체육대회 치고 다양한 경기가 마련됐다. 자신이 속한 팀이 승리하자 뛰면서 기뻐하는 응원단의 모습이 남측의 청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릴 정도로 힘차게 1시간가량 이어진 체육대회는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사회자 선언 뒤 마무리됐다. 북한 응원단은 체육대회에 앞서 취주악단의 연주에 따라 30분가량 군중무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단원들은 20~30명이 무리를 지어 둘러선 채 두명씩 짝을 지어 춤을 췄다. 북한이 국가적인 명절에 광장에서 여는 경축 무도회와 비슷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포함한 국가적인 명절에 주민들이 모여 경축 무도회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이를 경축하는 의미도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응원단은 이날 외부 노출을 꺼린 듯 남측 당국에 취재진 등의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행사가 진행된 서킷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응원단은 이날 오전에는 인제스피디움이 마련한 떡국 등으로 설 특식을 먹고 일부만 버스 2대를 이용해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열린 용평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김정은, 김정일 생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北 김정은, 김정일 생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절을 맞아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광명성절(김정일 생일)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박광호·리수용·김평해·태종수·오수용·안정수·박태성·김영철·최휘·박태덕 등 당 부위원장들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금수산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시신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군부 고위인사들이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중앙통신은 “전체 참가자들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감으로써 장군님(김정일)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전 세계가 주목했던 렴대옥-김주식의 말말말

    전 세계가 주목했던 렴대옥-김주식의 말말말

    15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 믹스트존에는 피겨스케이팅 페어 프리 경기를 마친 북한의 렴대옥(19)-김주식(26) 조를 기다리기 위해 외신 기자 30여 명이 몰려들었다. OBS(올림픽 주관 방송사) 인터뷰를 마친 렴대옥과 김주식은 믹스트존에서 한국 기자들이 던진 두 개의 질문에 짧게 답하고서 서둘러 걸어나갔다. 한국 기자들은 허탈해하며 빠져나갔지만 외신 기자들은 경기장 매니저에게 달라붙어 녹음기와 수첩을 들이댔다. 한국어-영어 통역사인 그에게 김주식의 짧은 답변을 영어로 듣기 위해서였다. 김주식의 답변은 “남북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훈련 때 더 잘했는데 아쉽다”와 같은 다소 평범한 말이었지만 외신 기자들은 한 단어도 놓치지 않기 위해 통역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처럼 남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올림픽 기간 내내 렴대옥과 김주식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주목했다. “그게 무슨 큰 거라고 계속 묻습니까?” 지난 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저녁 훈련을 마친 렴대옥은 “김규은에게 선물을 받았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답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동시에 폭소했고,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하다’, ‘귀엽다’는 반응이었다. 앞서 한국 피겨 페어 대표 김규은(19)이 지난 2일 생일을 맞은 렴대옥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던 터라 남북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훈련했던 이날 기자들의 관심은 선물에 쏠려 있었다. 지난해 김규은-감강찬(23) 조와 렴대옥-김주식 조는 캐나다에서 함께 전지훈련을 하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훈련을 마친 김규은이 “선물 가져오는 것을 깜빡했다”고 말해 믹스트존에는 다시 한 번 웃음꽃이 폈다.“좋았습니다.” “경기 전에는 말하지 않습니다.” 렴대옥과 김주식은 지난 1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한 다음 날부터 훈련에 나섰다. 첫날 훈련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안 했던 렴대옥은 그 다음 날인 3일 처음 입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비록 짧은 답변이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던 북한 선수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렴대옥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고, 카메라가 다가와도 가볍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2015년부터 꾸준히 국제 경기에 출전해왔던 두 선수는 남한과 외국 기자들의 적극적인 취재가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대응했다. “오늘 너무 잘하셨는데 소감 말씀해주세요.” “뭘 잘한다고 하십니까. 우리가 해야 될 게 많습니다.” 김주식은 15일 피겨 페어 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후 소감을 묻는 기자의 말에 이같이 말했다. 경기 직전까지 말을 아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김주식은 이날도 남북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남북 화합을 강조하는 다소 짜여진 듯한 답을 짧게 했다. 하지만 선수로서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은 숨기지 못했다. 렴대옥은 이날 점수가 발표되자 다소 실망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주식은 “이번 점수를 깨기 위해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며 선수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강릉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오상진 ♥’ 김소영, 베트남 여행 떠난 모습 포착 ‘청순美 일상’

    ‘오상진 ♥’ 김소영, 베트남 여행 떠난 모습 포착 ‘청순美 일상’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15일 방송인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 생일. 인생 최고의 선물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베트남 거리를 걷고 있는 아내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 역시 베트남에서 여행 중인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은 김소영은 청순하면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정수, 14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비결은...”

    윤정수, 14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비결은...”

    방송인 윤정수가 14kg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93.1kg에서 79.4kg까지 약 14kg를 감량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윤정수는 한층 또렷해진 턱선과 뱃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윤정수는 한 방송에서 두부를 먹으며 살을 많이 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부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윤정수는 “방송 보고 살 많이 빠졌다고 연락 계속 오고. 두부만 먹은 건 아닌데. 콩에 우유도 먹었는데”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생일이라고 축하한다고 연락 계속 오고. 아직도 답문자를 다 못하고. 그래도 신난다. 보람도 있고,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사랑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고. 여러분들의 생일도 미리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상화폐ㆍ크라우드펀딩… 평창 선수들에 색다른 후원

    가상화폐ㆍ크라우드펀딩… 평창 선수들에 색다른 후원

    블루먼, 가상화폐 첫 지원 받아 터넬, 펀딩 통해 가족 평창 초청 지난 11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캐나다의 테드 얀 블루먼은 깨지지 않을 ‘신기록’ 보유자다. 운동선수 중 최초로 가상화폐로 후원금을 받은 것이다.“가격 변동성이 커 일부분은 현금으로 받았다”는 그는 올림픽 출전기를 미국의 가상현실(VR) 기업 ‘CEEK V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자 가상화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ONG’에 제공하고 1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올림픽 금메달에는 선수들의 ‘땀’과 ‘금’도 녹아 있다. 때로는 선수 가족까지 파산으로 내모는 막대한 훈련비 탓이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 대부분 각국 협회가 출전비용을 부담한다. 그러나 선발되기가 쉽지 않아 선수들은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극소수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기업의 후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가상화폐나 크라우드펀딩처럼 톡톡 튀는 후원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다. 훈련비와 출전비가 절실한 선수들은 직접 영상과 글로 개인사와 국가대표로서의 다짐 등을 소개하면서 자금을 유치한다. 태권도에서 크로스컨트리로 전향한 통가의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는 영화 ‘쿨러닝’만큼 강렬한 도전기를 담았다. 눈밭에서 구르던 스키 초짜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체력을 키웠고, 열대 나무가 무성한 도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스키를 연마했다. 후원금의 20%는 로열통가스키연맹에 기부해 ‘샛별’을 키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결국 3만 달러를 목표로 시작한 모금은 14일 기준으로 2만 6690달러가 모였고, 타우파토푸아는 1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웃통을 벗어젖힌 채 통가 기수로 들어오면서 ‘통가 근육맨’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 브레이디 터넬도 크라우드펀딩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평창에 왔다. ‘남동생들과 어머니의 지지와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호소에 1만 달러가 모였다. 사연을 접한 유나이티드항공도 한국행 항공권을 생일선물로 안겼다. 각국 협회들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기부를 받고,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미국 피겨스케이팅협회는 “7200달러면 선수 가족 중 한 명이 평창에 동행할 수 있다”며 ‘목적지는 평창’이라는 기부 행사을 열고 약 10만 달러를 모금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신동주 “신동빈 물러나라”… 롯데 총수 구속 후폭풍

    신동주 “신동빈 물러나라”… 롯데 총수 구속 후폭풍

    신동주 “롯데 70년 전대미문 사태… 즉시 사임하고 이사회서 해임을” 경영권 분쟁 새로운 국면 진입… 日 주주들 ‘신 회장 지지 ’ 미지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격 구속되면서 ‘형제의 난’이 재점화됐다.14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 회장과 부딪쳤던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구속된) 신동빈은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직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의 친형이다.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나 신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신 회장의 법정 구속으로 신 전 부회장의 반격이 다시 시작됐다. 신 전 부회장은 전날 동생이 구속되자마자 일본 광윤사 대표 자격으로 ‘신동빈씨에 대한 유죄 판결과 징역형 집행에 대해’라는 입장 자료를 내고 신 회장의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직 사임과 해임을 요구했다. 광윤사는 한국 롯데의 중간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보유한 일본롯데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 회사다.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셈이다. 신 전 부회장은 입장 자료에서 “한·일 롯데그룹의 대표자 지위에 있는 사람이 횡령 배임 뇌물 등의 범죄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되는 것은 롯데그룹 70년 역사상 전대미문의 일이며 극도로 우려되는 사태”라면서 “신동빈씨의 즉시 사임·해임은 물론 회사의 근본적인 쇄신과 살리기가 롯데그룹에서 불가결하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일본롯데홀딩스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임원지주회(6%) 등이 주요 주주다. 신 회장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과 함께 일본롯데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신 회장(1.4%)과 신 전 부회장(1.6%)의 지분율은 1%대에 불과하지만 50%대 우호지분을 확보한 신 회장이 승기를 쥐었다. 사실상 동생의 승리로 끝난 듯했던 ‘형제의 난’은 신 회장의 구속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에서는 기업 경영진이 실형을 선고받으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이다. 이를 빌미로 신 전 부회장이 신 회장을 집요하게 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재계는 보고 있다. 일본롯데홀딩스가 조만간 이사회나 주주총회 등을 소집해 신 회장의 대표이사직 해임을 결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변수는 일본 주주들이다. 분쟁 1라운드 때는 신 회장 손을 들어 줬지만 일본 기업문화 특성상 구속까지 된 신 회장을 계속 ‘인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 회장이 해임되면 신 전 부회장은 ‘부친의 뜻’이라며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의 ‘복귀’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롯데그룹 측은 “아직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온 게 아니지 않으냐”며 신중한 태도다. 쓰쿠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신 회장과 가까운 만큼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신 회장 거취에 대한 판단을 유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롯데그룹은 일단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중심으로 비상경영 체제를 꾸렸다. 황 부회장 등은 이날 63번째 생일을 맞은 신 회장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로 찾아가 면회했다. 재판 결과를 낙관하고 설 연휴 전날인 14일을 휴무일로 정했던 롯데는 부랴부랴 주요 임직원이 모두 출근하는 등 창사 51년 만의 최대 위기를 돌파하는 데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방남한 북한 응원단, 설맞이 어떻게 할까

    방남한 북한 응원단, 설맞이 어떻게 할까

    남한에서 음력설을 맞게 된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설맞이는 어떨까.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남측 선수단은 16일 오전 강릉 코리아하우스에서 차례를 지내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설을 보낼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지원인력을 포함해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북한 선수단도 ‘남북 합동 차례’에 참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했던 남북 선수들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함께 쇠는 것이 올림픽 정신에도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 인원들의 설맞이 행사와 관련해선 특별하게 준비하는 건 없다”면서 “숙소에서 떡국 등이 제공될 수 있지만 남북이 함께 하는 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설은 북한의 4대 명절인 ‘김정일 생일’(광명성절)과 날짜를 같이 한다. 김정일 생일은 ‘김일성 생일’(태양절, 4월 15일)과 함께 북한의 최대 명절인 국가적 명절에 속한다. 북한의 4대 명절에는 김일성·김정일 생일과 함께 정권 수립일(9월 9일), 조선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이 포함된다. 4대 명절을 포함해 국제노동자절(5월 1일), 조국해방의 날(8월 15일), 헌법절(12월 27일) 등은 북한의 7대 명절로 꼽힌다.북한에서 설을 포함한 민속 명절은 평범한 휴일로 분류된다. 과거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민속 명절을 배격해왔으나, 1972년 추석부터 집 인근 조상 묘에 대한 성묘가 허용됐다. 이후 북한은 민속 명절로 1988년 추석(음력 8월 15일), 1989년 음력설(음력 1월 1일), 2003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 2012년 청명절(4월 4일)을 지정했다. 북한은 음력설을 포함한 민속 명절에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동상이나 혁명열사릉을 찾아 화환을 증정하고 참배하는 것이 관례로 돼 있다. 일반 주민들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에 먼저 인사한 뒤 차례를 진행한다.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등 방남 인원들도 방남 기간 맞게 된 김정일 생일과 음력설을 이같은 방식으로 지낼 것으로 보인다. 남북 간에 달라진 명절 풍습으로 인해 남북 합동 차례는 성사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북한의 민속 명절은 비교적 짧은 연휴기 간에 지역간 이동이 거의 없다는 점도 남측 명절과 차이점이다. 한 탈북민은 “민속 명절을 진정한 명절로 생각한 적이 없고 특별한 놀이를 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구치소 첫날 생일 맞은 신동빈 회장···당초 계획은 평창서

    구치소 첫날 생일 맞은 신동빈 회장···당초 계획은 평창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 회장이 14일 구치소 생활 첫날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신동빈 회장은 1955년 2월 14일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13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신동빈 회장 등 3명에 대한 공판에서 롯데가 2016년 K스포츠재단에 낸 70억원이 ‘제3자 뇌물’이라며 신동빈 회장을 전격적으로 구속했다. 앞서 롯데 관계자는 지난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 회장의 생일이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인데, 올해 63번째 생일은 올림픽 기간에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다. 또 “대한스키협회장인 신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평창 일대에 상주하면서 적극적인 민간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동생의) 법정구속은 롯데그룹 70년 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회장직 사임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근의 서울&평양 리포트]한민족 최대명절 설, 남북의 같은 듯 다른 면은?

    [문경근의 서울&평양 리포트]한민족 최대명절 설, 남북의 같은 듯 다른 면은?

    16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한반도의 반쪽인 북한의 설명절의 모습은 어떨까. 남북 분단 70년이 흘렀지만 북한 주민들의 설을 보내는 모습은 남한과 크게 다르지 않다.겉으로는 사회주의, 속으로는 세습 독재를 택하고 있는 북한의 명절은 국가·사회적으로 경축하는 ‘국가명절’과 한민족만의 ‘민속명절’로 구분하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생일과 당 창건 기념일, 인민군창건일 등이 국가명절이고, 설, 단오, 추석 등이 민속명절이다. 1967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매년 음력설을 기념하는 풍습을 봉건잔재로 규정하면서 음력설은 북한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1989년에야 부활했다. 그러던 것이 2002년까지는 음력설 당일 하루만 쉴 수 있었지만, ‘음력설을 양력설보다 크게 하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2003년부터는 3일의 휴일이 주어지고 있다. 반대로 3일 동안 쉬었던 신정은 하루로 쪼그라들었다. 북한 주민들은 설 명절에 가족들과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우리와 비슷하게 명절을 보낸다는 게 탈북민들의 전언이다. 가족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것은 아직도 비슷하다.하지만 북한의 경우 설 명절 날 아침 먼저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참배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반면 남한은 집집마다 산소를 참배하거나 신주가 모셔진 불당이나, 남골당을 찾는 등 조상을 먼저 섬기기 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2013년 탈북한 조모(39)씨는 “새해나 설 명절 때 마다 아침 일찍 김일성 동상에 가서 인사를 하고 왔다”며 “주변에서 다들 가는 분위기라 안가면, 나중에 당국으로 부터 피해를 입을까 보험용으로 갔던 것이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모든 것이 풍족한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 명절은 ‘술날’이라며 그간 부족했던 칼로리를 보충하는 기회로 삼는다. 평소 아끼고 참고 하던 것을 이날 만큼은 허리띠를 풀고 먹고 마신다. 명절 만큼은 주변인들과 음식을 나누며 지역과 혈연이 가진 공동체 의식을 공유한다. 과거 조선시대 등 춥고 배고프던 시절 남아있는 풍습이지만 북한은 이어지고 있고, 남한에서는 자취를 감춘 것이 특징이다. 2010년 탈북한 박모(44·여)씨는 “평소 아끼다가도 명절만 되면 이날 만큼은 가족들을 배 터지게 먹여야 한다는 것이 가정 주부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며 “모든 게 부족한 사회라 ‘명절 때 아니면 언제 먹을까’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남한에서는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북한은 남한과 달리 떡국보다 만둣국을 더 선호한다. 물론 일부 지역에선 만둣국에 떡을 넣어 먹기도 한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북한은 설 명절에 만둣국을 더 많이 먹고, 차례도 많이 지내지 않는다”면서 “또한 남한과 달리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상대적으로 형편이 좀 나은 평양은 가족 단위로 옥류관, 청류관, 청춘관, 향만루 등 평양 곳곳에 음식점으로 외식을 가거나 아이들은 대동강변이나, 김일성 광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지에서 연 뛰우기를 하며 놀기도 한다. 이 밖에도 청춘거리 체육촌에 마련된 사격장이나, 동대문구역에 위치한 평양 볼링장 등 실내 공간을 찾아 명절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디카프리오,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 “20세 금발 모델”

    디카프리오,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 “20세 금발 모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3)가 모델 카밀라 모로네(20)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두 사람이 지난 12일 LA에서 절친 엘렌 드제너러스의 생일 파티에 동반 참석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디카프리오는 모로네의 허리를 감싸며 애정을 과시했다. 카밀라 모로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미국에서 모델활동을 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26년간 약 20여 명의 금발 모델과 열애했다. 이에 팬들은 “디카프리오 취향이 소나무”, “20대 금발 모델일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2018년 개봉하는 ‘로빈후드 : 오리진’(감독 오토 바서스트)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김정일 생일 앞두고 북한군 장성 승진인사 단행

    김정은, 김정일 생일 앞두고 북한군 장성 승진인사 단행

    북한이 김정일 생일(16일)을 앞두고 군 장성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은 동지께서 김정일 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3일 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하여 명령하시었다”고 밝혔다. 이번 북한군 인사에서는 안명건이 육군 중장(별 2개)으로 승진했으며, 해군의 김영선, 전략군의 김명복·전혁주·손종록·리정묵, 육군의 김동길·김철웅 등 22명이 소장(별 1개) 계급장을 달았다. 특히 이번에 김정은 체제 들어 새롭게 창설한 군종인 전략군에서 4명이나 장성 계급장을 단 것이 눈길을 끈다. 북한은 거의 매년 김정일 생일이나 김일성 생일(4월 15일)을 앞두고 군 장성 승진인사를 발표해 왔다. 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장성 승진인사를 명령하면서 “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주위)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뭉쳐 노동당기를 제일 군기로 높이 휘날리며 반미대결전과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 함소원, 전 남친에게 이별 선물로 ‘73평 최고급 아파트’ 받은 사연은?

    ‘결혼♥’ 함소원, 전 남친에게 이별 선물로 ‘73평 최고급 아파트’ 받은 사연은?

    배우 함소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이별 선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12일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함소원의 남편이 된 진화는 중국 부유층 2세로, SNS 스타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부유한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함소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이별 선물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함소원과 그의 재벌 남자 친구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함소원은 중국 ‘8대 람보르기니 왕자’라 불리는 재벌 2세 장웨이와 열애, 호화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온천을 3일 동안 통째로 빌려 호화 생일 파티를 여는가 하면, 유럽으로 동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4년 만인 지난 2014년 2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장웨이는 당시 함소원에게 이별 선물로 산시 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풍문쇼’ 패널들은 “중국 재벌은 교제 후 결별하면서 자신의 재산 일부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라며 “함소원이 부담스러워 토지는 거절하고 아파트만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이 선물받은 아파트가 73평 규모, 평당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계산하면 매매가 약 37억 원 수준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패널과 시청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사진=함소원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지막에 ‘티켓’ 바꿔 러 비행기 추락사 면한 커플

    한 커플이 마지막 순간에 탑승권을 바꿔 예상치 못했던 여객기 사고에서 살아남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의 막심 콜롬메이체브(35)와 그의 여자친구 나제차(25)는 러시아 국적 사라토프 항공사의 6W703편을 타려 했었다. 콜롬메이체브는 고향인 오렌부르크주(州) 오르스크로시에 가기 위해 비행기 표를 예매했고, 그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생일을 보낼 계획이었다. 그런데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생일을 맞아 고향에 있는 대리점에서 스스로에게 선물한 새 차가 제 시간에 맞춰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대리점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차 준비가 덜 됐다는 사실에 여행을 한 주 연기했다. 비행기 티켓 교환에 170달러(약18만 5000원)를 들였는데, 덕분에 비극적 운명을 비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 도모데도보 공항에 러시아 안토노프(An)148 여객기가 이륙 후 5분 만에 추락해 승객 65명과 승무원 6명을 포함한 탑승자 71명이 모두 사망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