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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아♥‘182cm 훈남’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고은아♥‘182cm 훈남’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상대와는 그저 강사와 교육생일 뿐이라는 게 고은아 측 입장이다. 이에 유튜버는 “사귀는 건 팩트다. 양심에 찔릴 것”이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지난 17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고은아 열애. 너무나 잘생긴 훈남 정체에 주민들 놀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는 “제보를 받은 지 두 달 정도 됐다. 고은아가 한 남성과 그렇게 다닌다고 하더라”며 “고은아가 카페, 식당, 술집을 다니며 스스럼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이고, 누가 봐도 딱 사랑에 빠진 모습이라고 하더라. 4월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말 많이 보였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재해보니 두 사람은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유튜버에 따르면 고은아와 교제 중인 남성은 테니스 코치로, 182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비주얼을 가졌다. 유튜버는 술과 테니스가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연결고리라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고은아가 술을 정말 잘 마신다. 테니스 코치 역시 상당한 애주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은아가 최근 건강한 몸 만들기라는 주제의 한 예능에 출연 중인데 테니스를 배워 전신 근력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지하게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테니스를 매개체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SNS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종종 볼 수 있다. 테니스 코치는 고은아와 찍은 사진을 올린 적 있으며, 고은아는 혼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며 ‘행복했던 그 어느 날’이라고 적으며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고은아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으며,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의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KBS2 예능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 [열린세상] 내 옆에 있어 줘/박산호 번역가

    [열린세상] 내 옆에 있어 줘/박산호 번역가

    5월 5일 어린이날이 얼마 전에 지나갔다. 하나 있는 딸은 작년에 성년식을 치렀고, 하나밖에 없는 조카도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으니. 어떤 선물로 아이들을 기쁘게 해 줘야 하느냐는 무서운 고민에서 해방돼 모처럼 홀가분하게 그날을 맞이했다. 사실은 그날이 어린이날인 것도 잊어버리고 평상시처럼 노트북을 들고 카페로 일하러 갔다. 안 써지는 원고를 쓰느라 머리를 부여잡다가 무심코 옆 테이블을 봤다. 일고여덟 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와 아빠와 엄마가 큼지막한 망고 빙수를 앞에 놓고 앉아 있었다. 아이는 마치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둔 것처럼 빙수 앞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고…. 어른들은 아이에게 그 빙수 위에 연유를 뿌릴 수 있는 특권을 주고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아이를 보다 문득 ‘침몰가족’이란 책이 떠올랐다. 성장 배경이 남다른 가노 쓰치란 청년이 쓴 책으로, 사연을 아는 사람은 그를 ‘괴짜계의 금수저’로 불렀다. 사연은 이렇다. 결혼하지 않고 쓰치를 낳은 쓰치 엄마는 혼자서 쓰치를 돌볼 수 없어 공동육아를 제안하는 전단지를 만들었다. 그 전단지는 이렇게 시작된다. “나는 쓰치를 만나고 싶어서 낳았습니다. 집에 틀어박혀 종일 가족만 생각하느라 타인과 아무런 교류도 없이 살다가 아이는 물론 나 자신까지 잃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공동육아란 말에서 공동은 대체 무엇이고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아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그리고 어머니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등 아이와 지내다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물론 전단지를 돌리자마자 쓰치를 돌봐 주겠다는 어른들이 줄줄이 찾아오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적은 서서히 일어났고, 쓰치는 자신의 독특한 성장기를 영화로 만들고 책으로 써서 객관화시킬 수 있을 만큼 훌륭하게 성장했다. 쓰치가 그렇게 클 수 있었던 건 적극적으로 세상에 도움을 청한 쓰치 엄마와 한 끼 식사를 대가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쓰치를 돌봐 주고 같이 있어 준 낯선 어른들 덕분이었다. 쓰치는 “내 입으로 이렇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누구라도 옆에 있어 준다면 아이는 대체로 잘 자란다”고 했다. 이 말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도 한때 아이였기 때문이리라. 아이들은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탄다. ‘엄마 걱정’이란 시에서 시인 기형도는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지만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오시지 않는 엄마”에 대해 썼다. 그렇게 식구들을 먹여 살리느라 바빠서 오지 못하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 중 하나가 나였고, 세월이 흐른 지금도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여전히 지나칠 정도로 많다. 그런 아이들에게 쓰치처럼 옆에서 놀아 주거나, 같이 밥을 먹거나, 같이 TV를 보거나, 같이 게임을 하거나, 잠이 드는 걸 지켜봐 주거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옆에 있어 주는 어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어쩌면 세상에 존재하는 고독의 크기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어쩌면 세상에 대한 아이들의 믿음이 조금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어쩌면 그 아이들은 좀더 씩씩하고 사랑이 더 많은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5월 5일 그날 망고 빙수 앞에서 아이가 찬란하게 미소 지었던 건 빙수보다도 어린이날이란 특별 이벤트 덕분에 엄마ㆍ아빠 관심을 독차지할 수 있어서일 거라고 대담하게 추측해 본다. 아이란 그런 존재다. 그냥 옆에 있어 주는 마음.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하고, 그런 너를 집중해서 바라봐 주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을 먹고 아이들은 쑥쑥 자란다. 그렇게 중요한 걸 왜 이제야 알았는지 슬프기도 하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온 마음을 기울여 옆에 있어 줄 것을.
  • “국민에 불쾌감 줬다면 사과”…성비위 윤재순 해명 더 논란

    “국민에 불쾌감 줬다면 사과”…성비위 윤재순 해명 더 논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17일 검사 시절 성비위 논란에 “국민들에게 상처가 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맞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으나, 해명 과정에서 내놓은 발언으로 다시 논란을 불렀다. 윤 비서관은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여러 국민들께서 염려하고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있다”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을 맡았던 최측근 인사인 윤 비서관은 검찰 재직 당시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언행으로 경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2002년 출간 시집에서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이 일었다. 윤 비서관은 부적절한 접촉에 대해 원색적으로 해명하면서 억울하다는 듯이 말해 빈축을 샀다. 윤 비서관은 “그때 제가 윗분들로부터 열심히 일한다고 격려금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었다”며 “1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고, 소위 말하는 ‘생일빵’이라는 것을 처음 당해 봤다. 케이크가 얼굴에 뒤범벅이 됐고, ‘생일날 뭐 해줄까?’ 해서 제가 화가 나서 ‘뽀뽀해 주라’고 한 것은 맞다. 그래서 볼에다가 (뽀뽀를) 하고 갔던 것”이라고 했다. 윤 비서관은 “제가 주로 활동한 곳이 서초동인데, 제가 식사하면서 2차를 안 간다는 것은 많은 직원이 알고 있다. 다른 간부들이 끌고 가더라도 모셔다 드리고 저는 도망가는 게 소문이 다 나 있다”며 “그런데 어떤 언론사를 보니 2차에서 어쨌다는 둥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비서관의 발언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김 실장은 “저도 오늘 처음 들었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런 행위에 대해선 (윤 비서관이) 이미 (검찰 징계로)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윤 비서관 등의 사례를 들며 “대통령실 비서진 검증을 제대로 했느냐”고 따졌다. 김 실장은 “일부 언론이나 지적되는 부분에 대해 눈높이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다”며 “거기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이날 윤 비서관이 2012년 7월 대검찰청 사무관 재직 시절 2차 회식 자리에서 ‘러브샷을 하려면 옷을 벗고 오라’고 하고 여름철 스타킹을 신지 않은 여직원에게 ‘속옷은 입고 다니는 거냐?’라고 말해 ‘경고’ 처분을 받았다”는 자료를 회의장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 LG유플러스, ‘가상오피스’ 등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부터 NFT발행 까지

    LG유플러스, ‘가상오피스’ 등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부터 NFT발행 까지

    U+가상오피스·키즈동물원·무너NFT 서비스 공개고객층 특화 서비스…소통·체험 등 액티비티에 집중NFT 커뮤니티 시장 진출…‘무너’로 2030세대 공략 #직장인 A씨는 출근곡을 틀며 오랜만에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더워진 날씨에 맞춰 옷을 고른다. 9시 출근 시간에 맞춰 들어간 사무실에서 동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다. 동료 생일 축하를 위해 잠시 ‘스마트 존’에 모여 시끌벅적 대화를 주고받는다. 점심 이후에는 상사와 개별 대화를 나누기 위해 ‘비밀 대화’를 신청한다. 다른 직원들이 대화 도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프라이빗 룸’에 들어가 문을 잠근다. LG유플러스가 최근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 메타버스 사무실 ‘U+가상오피스’에서 실제로 A씨가 경험하게 될 일상이다. 17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를 처음 공개했다. 기존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직장인과 아동 등 이용하는 고객별로 필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수요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NFT도 발행해 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나선다. ●현실감 높은 가상오피스…“빠른 것보다, 고객 경험 만족 우선”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기존의 오픈형으로 만들어 놓은 다양한 메타버스에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먼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 경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실제 필요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다가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후발주자지만, 맞춤형 메타버스를 통해 이용자를 모으겠다는 자신감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의 구성 요소(아바타·공간·액티비티) 가운데 소통, 협업, 체험 등 액티비티를 강조했다. 먼저 U+가상오피스는 코로나19 이후 재택이 일상화된 업무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침 인사, 잡담(스몰톡), 개인 면담, 화상회의, 업무 협업 등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원들은 회의 참여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회의록을 자동 생성해주는 ‘인공지능(AI) 회의록’을 활용할 수 있고, ‘아바타와 대화하기’ 기능에서 다양한 표정과 18종의 제스처를 활용해 동료들과 실제 대화하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다.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과 계열사 그리고 일부 고객사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한 후 내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키즈동물원으로 아이들 사로잡고…‘무너NFT’로 2030 노려인공지능(AI) 기반의 ‘U+키즈동물원’ 서비스를 통해서 아이들은 기린, 곰 등 30여 종의 야생동물과 티라노사우루스 등 20여 종의 공룡과 같이 이미 멸종된 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강점으로 꼽히던 어린이 콘텐츠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접목한 것이다. 영유아 특화 서비스인 ‘U+아이들나라’ 인기 캐릭터 ‘유삐와 친구들’이 등장해 자유로운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체험하다가 동물이나 공룡에 대해 모르는 것을 음성으로 물어보면 대답해준다. 올 하반기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NFT를 발행해 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자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활용해 NFT를 발행한다. 무너는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다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2030 사회초년생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무너 NFT 200개를 무너 NFT 전용 웹사이트(moononft.com)를 통해 발행한다. NFT는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로 결제할 수 있고 마켓플레이스 오픈시에서 ‘무너’를 검색할 수도 있어 2차 거래를 할 수 있다.
  • 김성주 아들, 11살 연상 女스타에 고백했다

    김성주 아들, 11살 연상 女스타에 고백했다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아이유가 지난 15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SNS에 올린 게시물이다. 11살 연상 아이유의 게시물을 공유한 김민국은 “사모해요”라고 사랑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김성주의 첫째 아들이다.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NS에서 진행하는 Q&A를 통해 센스 가득한 어록을 남겨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노마스크→더블마스크… 김정은, 코로나 ‘SOS’[김유민의 돋보기]

    노마스크→더블마스크… 김정은, 코로나 ‘SOS’[김유민의 돋보기]

    북한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 3060명. 누적 사망자는 총 56명으로 발표됐지만 실제 사망자 수는 공개된 통계치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노마스크를 고수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덴탈마스크 두 장을 겹쳐쓰기 시작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들어서야 마스크를 쓴 모습을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관련 비상협의회를 연 뒤 평양시 안의 약국들을 현장 요해(파악)했다고 보도하면서 홀로 마스크 두 장을 쓴 김 위원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 내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인 KF94나 N95 등의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던 2020년 수 주 동안 ‘겹쳐 쓰기’를 한 바 있다. 北 의사들 감염자에 청심환 처방 워싱턴포스트(WP)와 CNN, A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북한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WP는 “북한 외부의 전문가들은 북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오랫동안 의심해 왔다”며 북한이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직전 열병식을 거행했다는 사실을 거론했다. CNN 방송은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군대까지 동원했다면서 “이 빈곤한 나라가 ‘최중대 비상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북한 의사들이 감염자들에게 이부프로펜 등의 약품과 함께 청심환 복용을 권했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김 위원장이 느린 의약품 전달 속도를 질타하고 군대 동원을 지시했다”며 “외부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전염병 발생 규모는 국가가 통제하는 언론에서 발표되는 숫자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中에 “의약품 빨리 구해달라”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 관련 의약품 구매에 나섰다. 북한 측이 대북 무역상들에게 주문한 의약품 목록에는 해열제 등 코로나 관련 의약품뿐 아니라 진통제, 소염제, 인슐린, 당뇨 치료제, 산소 마스크, 면봉, 체온계 등 일반 의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해열제 등 의약품 판매를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일반 무역상들을 통해 북한이 원하는 만큼의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북 무역상은 “노동절 연휴인 이달 2일과 3일에도 ‘빨리 구해달라’는 독촉이 왔다”고 말했다. 열병식 도화선…평양 유증상자 집중 북한에서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16일 기준 평양시내 확진자는 42명으로, 7개 직할시 및 도 전체 확진자 168명의 25%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김일성 110회 생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설 90주년이 겹치면서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을 동원해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와 군중시위(퍼레이드), 열병식 등 축제행사를 벌였다.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은 4월 25일 열병식 이후 닷새 뒤 열병식에 동원됐던 청년들을 모두 불러 모아 기념사진을 찍자고 지시했고 노동절인 지난 1일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들을 긴급 수송하면서 결국 수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마스크’ 기념촬영을 했다.WHO “백신 미접종 북한 우려”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라는 용어로 환자를 집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발표된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WHO는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북한의 코로나19 발발에 우려를 표한다. 북한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최소 3만 4000명 사망 추정”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오미크론 변이로 최소 3만4000여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오명돈 교수는 다른 나라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돼 정점에 도달하는 시간을 고려할 때 북한에서 본격적 유행이 시작된 시기는 4월 15일이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신은 현재 상황에선 북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백신을 도입하고 전국에 배포해 주민들에게 접종한 뒤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아무리 빨라도 1개월이 넘게 걸리는데, 그때는 이미 유행 곡선의 정점을 지났다는 것이다. 오 교수는 사망자 예측치에 대해 “홍콩은 의료 인프라가 북한보다 낫고 유행이 모두 지나기 전까지 모은 데이터라 사망률 수치가 조금 낮게 집계됐음을 고려하면 (북한의 사망 예측치) 3만 4000여 명은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 [속보] “148만 발열” 北, 열병식 이후 코로나 폭발

    [속보] “148만 발열” 北, 열병식 이후 코로나 폭발

    북한에서 16일 신규 발열자가 27만명에 육박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 3060여명이며 그중 81만 9090여명이 완쾌됐으며, 66만 39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4월 열병식’ 진원지 확인 북한에서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6일 기준 평양시내 확진자는 42명으로, 7개 직할시 및 도 전체 확진자 168명의 25%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김일성 110회 생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설 90주년이 겹치면서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을 동원해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와 군중시위(퍼레이드), 열병식 등 축제행사를 벌였다. 김 위원장이 4월 25일 열병식 이후 닷새 뒤인 4월 30일 열병식 에 동원됐던 청년들을 모두 불러 모아 기념사진을 찍자고 지시했고 노동절인 지난 1일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들을 긴급 수송하면서 결국 수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마스크’ 기념촬영을 했다.WHO “백신 미접종 북한 우려”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WH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북한의 코로나19 발발에 우려를 표한다. WHO는 북한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라는 용어로 환자를 집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발표된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 당국은 북한의 실제 누적 사망자 수가 공개된 통계치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속보] WHO “백신 미접종 북한, 코로나 급속 확산 위험”

    [속보] WHO “백신 미접종 북한, 코로나 급속 확산 위험”

    “北 정부에 지원 제공 준비돼 있어”세계보건기구(WHO)가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백신 미접종을 언급하며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남 케트라팔 씽 WHO 동남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아직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국가라는 점에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책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대중 사이에 빠르게 퍼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WHO는 “북한의 코로나19 발발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WHO는 북한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정보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北, 열병식 이어 노마스크로 집단 촬영 한편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확산 출발점이 사실상 지난달 체제 결속을 위해 무리하게 벌여놓았던 열병식 등 대형 정치행사였음이 재확인된 셈이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이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4일 오후 6시 기준 북한 전역의 유증상자 21만 8188명이며 이중 평양의 유증상자가 14일 하루에만 8만 3445명(전체의 38.2%)으로, 13개 직할시 및 도 가운데서 압도적으로 많았다. 14일 기준 사망자는 42명이다. 지난달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김일성 110회 생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설 90주년이 겹치면서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을 동원해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와 군중시위(퍼레이드), 열병식 등 축제행사를 벌였다.이들 행사가 평양시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과 대학생들까지 모두 불러들였고, 열병식의 경우는 각지에 주둔하던 72개 군부대와 군사대학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더욱이 김 위원장이 4월 25일 열병식 이후 닷새 뒤인 4월 30일 열병식 ‘바닥대열’에 동원됐던 청년들을 모두 불러 모아 기념사진을 찍자고 지시했고 노동절인 지난 1일 지방에 나가 있던 청년들을 긴급 수송하면서 결국 수만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마스크’ 기념촬영을 했다. 결국 김 위원장이 직접 승인하고 참석하며 키운 각종 정치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된 셈이다.
  • 아이유, 서른살 맞아? 최강 동안 미모…생일 맞아 2억 기부 

    아이유, 서른살 맞아? 최강 동안 미모…생일 맞아 2억 기부 

    “온정의 손길 필요한 곳에 마음 전해”어린이날에도 저소득층 가정에 1억 전달아이유 출연 영화 ‘브로커’ 새달 8일 개봉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일상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 스타’로 불리는 아이유는 생일을 맞아 2억 10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도와 달라며 기부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바로 오늘의 생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가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중단발 헤어 스타일에 티셔츠, 카디건 등 캐주얼한 차림과 함께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1993년생인 아이유는 이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2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5일에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거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의 생활안정자금과 학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가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주영 등과 함께 출연하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로커’는 이달 17일부터 열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아이유도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브로커’는 국내에서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1000만원 쾌척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1000만원 쾌척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 한국 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 원 등 총 2억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8일 첫 번째 상업영화인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 김선호 연극으로 돌아온다…‘터칭 더 보이드’ 7월 개막

    김선호 연극으로 돌아온다…‘터칭 더 보이드’ 7월 개막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연극열전 측은 13일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초연으로 올해 연극열전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앞서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나온 바 있다.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돼 ‘무대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음을 증명한 공연’, ‘고조된 전율과 긴장감에 머리가 아찔하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 초연에서는 소리 자극을 관객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몰입형 음향 기술’이 구현될 예정이다.김선호는 배우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역을 맡는다. 조의 누나 ‘새라’역에는 배우 이진희와 손지윤이 참여해 생사의 경계에 선 ‘조’에게 삶의 투지를 일으킨다.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한 ‘사이먼’역에는 배우 오정택과 정환이 함께해 딜레마에 빠진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앞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및 영화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 시민들 굶는데…상하이 VIP 고객에 ‘디저트’ 보내는 명품 브랜드들

    시민들 굶는데…상하이 VIP 고객에 ‘디저트’ 보내는 명품 브랜드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지난 3월 말부터 봉쇄가 시작된 중국 상하이에서 일부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 VIP 고객들을 특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루이비통과 까르티에 등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봉쇄 중인 상하이에 거주 중인 VIP 고객의 집으로 간편식과 디저트를 무료 배송하고 있다. 은행과 고급 호텔 등도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음식을 배송하는 등 VIP 고객에게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을 장(Zhang)이라 소개한 한 여성은 로이터에 “본인과 본인의 어머니가 명품 브랜드들의 VIP 고객”이라면서 “봉쇄 기간 동안 어머니는 생일 케이크 약 10개와 꽃을 여러 브랜드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봉쇄가 풀리면 명품을 구매하러 갈 계획”이라며 “고가의 선물이 아니라도 브랜드로부터 계속 연락이 오는 것에 감동했고 놀랐다”고 로이터에 말했다.식량을 보내주는 것 외에도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VIP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강좌를 열어 준 브랜드들도 있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은 프리미엄 요가 수업 7일권을 제공했고, 화장품 브랜드 라 메르는 혼자서 하는 얼굴 마사지 강좌를 열었다. 프라다는 작가·감독·음악가를 초청해 책·영화·음반을 추천하는 가상 문화 모임을 진행했다. 중국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장기화되는 봉쇄 조치로 상하이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상하이는 현재 ‘제로코로나’를 목표로 강력한 봉쇄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간단한 식료품 구매를 위한 외출이 허락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집에만 머물러야 한다. 주민 상당수는 외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구호물품이나 공동 구매 등에 의지해 식재료를 구하고 있다. 하지만 배달 인력이 부족해 물건을 받기가 쉽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제때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중국 웨이보에 “일반 시민들은 쌀을 구하는 것도 급급한 반면 명품 브랜드는 VIP 고객에 일등급의 사은품을 챙겨주려고 안달”이라고 지적하면서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계층 구분이 더 뚜렷해졌다”는 글을 남겼다. 로이터는 중국 내 오프라인 명품 매장의 12%가 상하이에 쏠려 있기에, 명품 브랜드가 이 지역 고객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회사 구스토 럭스의 릴리 루는 “럭셔리 브랜드는 상품뿐만이 아니라 감정적 교감도 판다”며 “지금 당장은 물건을 구매할 수 없어도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는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 새벽엔 코로나 회의, 오후엔 對南도발… 이달 7차 핵실험은 ‘안갯속’

    새벽엔 코로나 회의, 오후엔 對南도발… 이달 7차 핵실험은 ‘안갯속’

    백신 등 지원 거부하며 봉쇄 일관태양절 행사 확산 기폭제 가능성의료체계 열악… 체제 존립 위협“인도적 지원 명분 쌓기 나선 듯”권영세 “北 해열제·주사기 부족”북한이 12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에 다급한 모습을 노출한 것을 두고 열악한 현재의 북한 의료시스템으로는 사실상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북한은 ‘코로나 청정국’을 자처하며 지난달엔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기념일을 계기로 대규모 노마스크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평양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여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영상 속 정치국 회의 장면에서 벽면에 걸린 시계가 새벽 2시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북한 당국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긴박하게 움직인 것이다. 확진자가 폭증하면 낙후된 북한의 의료체계로는 감당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만성적 경제난으로 인한 필수 의약품 부족과 국제사회와의 단절에 따른 폐쇄성으로, 기초 및 예방 의학이 1960~7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특히 중증 확진자에게 필수적인 산소마스크가 불충분할 경우 사망자가 폭증할 우려가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에서는 중증도가 낮은 오미크론이라도 치명률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체제 존립을 위협받을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국제사회의 백신·치료제 지원을 거부하던 북한이 위기 상황을 공개한 것을 놓고 최악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북한이 급박하게 사안을 공개한 것을 볼 때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면 외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대북 방역 협력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지원과 남북 간 방역·보건의료 협력은 인도적 차원에서 언제라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인도적 위기가 초래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제재와 상관없는 인도적 지원을 위한 최대한 준비를 하겠다”며 “백신뿐 아니라 해열제·진통제·주사기·소독약 등도 북한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한 이날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국가 최대 위기 속에서 예정된 군사 도발을 이어 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6시 29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5로 탐지됐다. 북한이 최대비상방역체계 전환을 선포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 도발에 나선 셈이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국가 방역에 집중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국방 강화 방침’을 지속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코로나19 방역과 별개로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등을 겨냥한 군사 도발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7차 핵실험의 시기에 대해서는 관측이 엇갈린다. 당초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파급력이 큰 핵실험 시기는 코로나19 확산 통제가 마무리된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그러나 북한이 예정된 군사 행동을 재개하면서 시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최대 위기’ 김정은 새벽 긴급회의… 사실상 국제사회 향한 SOS

    ‘최대 위기’ 김정은 새벽 긴급회의… 사실상 국제사회 향한 SOS

    국제사회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통받을 때, 세계 유일의 코로나 ‘청정국’이라고 주장하며 평양에서 대규모 노마스크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던 북한이 결국 코로나 발생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북한은 2020년 초 중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하자, 발 빠르게 북중 국경을 봉쇄하는 등 강력한 봉쇄 정책을 폈다. 북한은 대외적으로는 코로나 확진자가 ‘0’이라고 주장했고,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도 거부해 백신 접종자 역시 ‘0’을 기록했다. 이렇듯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펴던 북한은 돌연 지난달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110주년과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설 90주년(4월 25일)을 계기로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열병식 등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수만 명의 청년을 평양으로 다시 불러 지난 1일 ‘릴레이 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은 물론 청년들도 모두 ‘노마스크’였다. 열병식에 동원됐던 청년들이 각 지역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었고, 지방에 있는 대학생들을 데려오기 위해 새벽 2시부터 대형버스 수십 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지는 데다 북한 내부 방역도 성공적이라고 자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날 북한 당국의 발표로 미뤄 볼 때 열병식 준비와 행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12일 TV 속 정치국회의 장면에서 벽면에 걸린 시계가 새벽 2시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북한 당국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긴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 낙후된 북한의 의료체계로는 감당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만성적 경제난으로 인한 필수 의약품 부족과 국제사회와의 단절에 따른 폐쇄성으로, 기초 및 예방 의학의 정체가 1960~7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특히 중증 확진자에게 필수적인 산소마스크가 불충분할 경우 사망자가 폭증할 우려가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에서는 중증도가 낮은 오미크론이라도 치명률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체제 존립을 위협받을 만큼 김 위원장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국제사회의 백신·치료제 지원을 한사코 거부하던 북한이 이날 내부의 위기 상황을 적극 공개한 것을 놓고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자존심을 따지다가 체제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사실상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도 “북한이 급박하게 사안을 공개한 것을 볼 때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면 외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2년간 국경 봉쇄로 인한 생필품 부족 등 경제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최근 평양시 보통강구역 다락구 아파트 건설 등 대규모 공사와 지난달 열병식 행사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면서 국고가 바닥났을 가능성도 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인도적 지원은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제재의 예외 사안이니, 이를 통해 만회하려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클라라 남편입니다…‘80억 신혼집’ 함께 살아요

    ♥클라라 남편입니다…‘80억 신혼집’ 함께 살아요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사업가 남편 사무엘황의 생일을 축하했다.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 My forever love“(생일 축하해. 나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남편 사무엘황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사무엘황의 훈남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손에 화려한 디자인의 반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클라라의 남편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의 스타트업 투자가인 사무엘황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는 신혼집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라의 신혼집 매매가가 81억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최고존엄’ 김정은도, 코로나19 앞에선 고집 꺾었다

    ‘최고존엄’ 김정은도, 코로나19 앞에선 고집 꺾었다

    ‘노 마스크’ 고집 김정은정치국 회의엔 쓰고 나왔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2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정치국 회의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최고존엄’인 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결국 고집을 꺾은 것이다. 김 위원장이 공식 행사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보도에서 김 위원장은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류를 들고 회의장에 나타났다. 미리 회의장에 들어와 대기하고 있던 간부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회의장 문 앞에서 김 위원장에게 문을 열어주는 현송월 당 부부장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회의 시작 이후에는 김 위원장만 마스크를 벗었다. 중간에 잠시 일부 참석자가 마스크 없이 등장한 것 외엔 조용원·김덕훈·리일환 등 주요 간부들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가 진행됐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일반 대중 대상 대규모 행사 외 주요 대면 정치 일정은 대체로 마스크 없이 진행해 왔다. 김 위원장은 물론 주요 동석 간부들도 노 마스크로 비춰졌다. 하지만 북한 내 오미크론이 발생, 최대 비상방역 체계 이행에 나선 만큼 김 위원장 마스크 착용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회의 후 퇴장할 때 다시 마스크를 쓰고 나섰다. 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자기 지역 철저 봉쇄” 주문 이날 북한 매체는 지난 2019년 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북한에선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110주년,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설 90주년(4월 25일) 등을 계기로 열병식 등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이들 행사 참석자들이 거의 모두 ‘노마스크’였다는 점에서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북한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왔다. 북한은 지난 8일 평양의 한 단체 발열자들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2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확진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발열자들’이라고 한 사실로 볼 때 확진자가 다수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50%가량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는 지난 8일에 이뤄졌지만,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4월 말∼5월 초에는 이미 감염됐을 수도 있다. 이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병식을 마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련 행사가 이어지던 시점이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수만 명의 청년을 평양으로 다시 불러 지난 1일 ‘릴레이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의 김정은은 물론이고, 청년들도 모두 ‘노마스크’였다. 한편 북한은 이번 오미크론 발생 대책 중 하나로 ‘전국 모든 시, 군의 자기 지역 철저 봉쇄’를 주문했다. 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다소 유사한 정책 방향으로 평가될 수 있는 지점이다.
  • 참전기록, 등본 생일 달라 유공자 등록거부 안돼

    참전기록, 등본 생일 달라 유공자 등록거부 안돼

    6·25 참전 유공자 여부를 결정할 때는 참전 기록이나 주민등록등본상 생일을 단순 대조해서는 안되며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에 따르면 모 지방보훈지청장이 고인인 A씨의 참전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데 대해 과학수사기관 등에 고인의 사진 감정을 의뢰하는 방법으로 재조사해 유공자 등록 여부를 결정토록 행정심판 조정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군사수송 작전에 참전한 사실이 확인된 A씨는 결국 참전유공자로 인정을 받았다.  앞서 A씨의 아들은 ‘철도공무원이던 부친이 전쟁이 발발하자 국방부 군무원으로 징발돼 군사수송작전에 515일간 참전했다’며 참전 유공자 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관할 지방보훈지청장은 ‘6.25 참전 종군기장과 제적 등본상의 생년월일이 닷새 차이난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A씨의 아들은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종군기장(從軍紀章)이란 전쟁이나 작전에 참가한 군인에게 주는 기장을 말한다.  이에 중앙행심위가 직권 조사한 결과 A씨와 출생연도가 같은 동명이인이 참전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거나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력증명서와 주민등록표, 신분증명서의 주소, 본적 등이 모두 A씨와 같은 점을 볼때 단순히 생일이 달리 기재됐다고 해서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국방부 과학연구소에서 사진감정 작업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생일이 달리 기재된 두사람이 동일인이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확인작업을 거쳐 결국 A씨는 참전유공자로 인정을 받게 됐다. 지난 2018년 도입된 행정심판 조정 결과는 행정심판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 김선호 “해피” 다시 시작된 SNS 업로드

    김선호 “해피” 다시 시작된 SNS 업로드

    배우 김선호의 평화로운 근황이 공개됐다. 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Happy Seonho day.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선호하는 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김선호의 뒷 모습이 담겼다.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이후 공백기를 가져왔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선호는 최근 SNS와 팬카페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인사를 남기며 활동을 재개했다.
  • 김선호 “힘든 시간…” 사생활 논란 심경

    김선호 “힘든 시간…” 사생활 논란 심경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김선호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시는 마음을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호는 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사생활 논란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고,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이에 A씨도 기존 게시글을 수정하며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A씨와의 논란 뒤 김선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과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의 영화에서 하차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영화 ‘슬픈 열대’ 출연을 확정 짓고, 같은해 12월 크랭크인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 아홉둥이 태어난 지 일 년 “모두 건강, 생일 파티도 했어요”

    아홉둥이 태어난 지 일 년 “모두 건강, 생일 파티도 했어요”

    아프리카 말리의 아홉둥이가 완벽하게 건강한 상태로 4일(이하 현지시간)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아빠가 영국 BBC에 털어놓았다. 군 장교인 압델카데르 아비는 “아이들이 모두 기어다닌다. 몇몇은 앉아 있고 몇몇은 뭔가를 짚을 수만 있다면 걸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족 모두 모로코 병원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아이엄마 할리마 시세(26)도 잘 지내고 있다면서 아비는 “쉽지 않지만 대단한 일이다. 때때로 지치기도 하지만 모든 아기들이 완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죽 보면 안도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잊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말리로 돌아갔다가 6개월 만에 모로코로 돌아온 지 얼마 안됐다고 했다. 큰딸 수다(3)를 데려와 모든 가족이 함께 지내 대단히 행복하다고 했다. 간호사들, 아파트 주민 등을 모아 작은 생일 파티를 벌였다. “어디 첫 해만 하겠느냐. 우리는 경험하게 될 이 대단한 순간을 기억할 것이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아기를 낳은 기록은 2009년 미국에서 여덟둥이를 낳은 나디야 술레만이 갖고 있다. 여덟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 12세가 됐다. 아홉둥이를 출산한 기록은 두 차례 있었다. 1971년 호주와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다. 하지만 두 사례의 모든 아이들이 며칠 안돼 숨졌다. 따라서 한번 출산에 가장 많은 아이를 낳은 것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다둥이 출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낙태가 합법화된 나라들에서는 네둥이만 임신해도 중절수술을 권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조산 때문에 아기들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이 따른다. 어머니 시세와 아이들은 아빠가 “의료화된 아파트”라고 부르는, 카사블랑카의 아인 보르자 클리닉 소유주가 갖고 있는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 간호사들이 늘 있어 시세를 돕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클리닉에서 먹을 것을 챙겨주는데 온종일 먹어댄다고 농을 하곤 한다.” 말리 보건부에 따르면 딸 다섯, 아들 넷은 임신 30주 만에 태어났다. 태어날 때 몸무게는 500g에서 1㎏ 사이였다. 아들들의 이름은 모하메드 4세, 우마르, 엘하지, 바, 딸들의 이름은 카디디아, 파투마, 하와, 아다마, 오우무이다. 아빠는 아이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고 했다. “몇몇은 조용하고 다른 아이들은 시끄럽게 울어댄다. 몇몇은 안아달라고 보채는데 각자가 모두 다른데 이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아비는 말리 정부가 힘껏 도와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가족들은 여전히 말리를 떠나 있는데 너무 유명하다며 “모든 사람이 직접 아기들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커플들에게도 할 말이 있다고 했다. “하느님이 아직 아이들이 없는 모든 이들에게 은총을 내렸으면 좋겠다. 우리 아홉둥이 부모처럼 말이다. 아름답고 진짜 보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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