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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국제컨퍼런스에서 농어업 유산 우수성 홍보

    완도군, 국제컨퍼런스에서 농어업 유산 우수성 홍보

    전남 완도군은 지난 17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과 완도 지주식 김 양식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는 2014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국제회의로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25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어업 유산 보전과 공동체 회복 방안 논의와 함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완도군은 농어업 유산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청산도 구들장 논의 전통 농업 시스템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과정을 비롯해 완도 지주식 김의 전통 양식 방법 및 역사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 2026 pre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구들장 논 오너제와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잡곡과 유채 기름, 뻥튀기, 완도 자연 그대로 농특산품과 완도 지주식 김 시식 행사도 같이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제1호 국가 중요 농업 유산 지정 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으며 완도 지주식 김은 제5호로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한편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는 농업과 어업의 전통적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제 협력체로, 농어업 유산 보전 정책을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완도군이 보유한 농어업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성重,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수소연료 선박 개발

    삼성重,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수소연료 선박 개발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선급(BV)으로부터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추진 원유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소 연료전지 추진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는 크래킹 기술을 이용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리하고, 분리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한 후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이번 인증은 11만 5000t급 원유 운반선에 적용됐다. 저온에서 작동하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탑재해 빠른 시동이 가능하며 내구성도 우수하다. 또 대용량 암모니아 크래킹 장비와 수소 연료전지를 갑판과 엔진 룸에 분산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삼성중공업은 수소 연료전지 선박에 국내 업체인 파나시아의 크래킹 장비, 빈센이 개발한 연료전지를 적용해 핵심 장비를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국영 선사인 MISC와 프랑스 선급 BV가 선박 개발에 참여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연료전지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중요한 추진 장치”라며 “삼성중공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김 수출 기업과 1034억 원 투자 협약

    전남도, 김 수출 기업과 1034억 원 투자 협약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성경식품, ㈜해진수산, ㈜해진식품 등 3개 사와 총 1034억 원 규모의 김 수출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 김성윤 ㈜거해 대표, 임한택 ㈜해진수산·㈜해진식품 대표, 김희수 진도군수, 윤재광 영암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성경식품은 자반 김 전문업체 ㈜거해와 합작해 500억 원을 투자,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글로벌 위생 기준에 대응해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앞으로 조미김 등 완제품 가공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해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해 영암군에 마른김·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식품 분야 투자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김 생산기업 유치와 함께 2030년까지 김 수출 7억 불 달성을 목표로 국립 김산업진흥원 유치와 국제 마른김 거래소 플랫폼 구축, K-GIM 국제수출단지 조성 등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김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가 현재 추진 중인 김 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전남 김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케이(K)-김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어민들에게도 안정적인 물김 판로와 소득 기반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김 산업의 중심지”라며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어민 소득 향상은 물론, 전남 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태양광 편중 벗어나 기금 사용처 다변화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운영되던 현행 기금의 범위를 확장해, 원전 연계 수소생산, 차세대 원자로, 신재생 등 미래 에너지산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금 설치 목적에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새롭게 명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의 개념을 규정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여,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재원 확보의 길도 열었다.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금 지원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 의결은 경상북도가 첨단 에너지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전북 부안에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하루 1t 청정수소 생산한다

    전북 부안에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하루 1t 청정수소 생산한다

    국내 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전북 부안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정수소 생산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24일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현대건설,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등 4개 기업이 함께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생산기지는 탄소 배출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 기술을 상업적 규모로 구현한 최초의 사례다. 기지는 총사업비 119억 7000만원이 투입돼 부지 5426㎡, 건축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전력을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수소를 추출하고,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특히 수전해 기술을 기반으로 하루 1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청정수소는 수소승용차 기준 하루 약 200대 분량의 충전이 가능하다. 버스 기준으로는 30kg 충전 시 약 33대를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이곳은 2.5MW급 수전해 설비를 기반으로 수소를 압축(250bar)해 외부로 반출할 수 있는 출하 설비도 함께 갖췄다. 생산된 수소는 압축 과정을 거쳐 부안 수소충전소와 연구시설에 공급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북이 청정수소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첫 발걸음”이라며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전북을 글로벌 청정수소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전환은 각각 따로 존재하는 사업이 아니라 두 축이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부안이 청정에너지 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성과가 부안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하루 1톤 이상 공급 가능한 수소 생산기지 준공

    현대건설, 하루 1톤 이상 공급 가능한 수소 생산기지 준공

    현대건설이 24일 전북 부안군에 있는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수전해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올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하루 1t 이상 수소를 생산한다. 차량 150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양으로, 상업용 수전해 수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생산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과 수소 충전소에 공급한다. 부안군은 서남권 해상풍력, 새만금 수상태양광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보한 데다,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도 태양광·풍력·수소 관련 연구 및 생산시설이 들어서 있어 그린 수소 생산에 유리하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기지 준공에 이어 ‘부안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및 세부시설 계획 수립’ 용역도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전북 및 부안 지역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생태계 구축에도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부가 제품 생산 강화하는 애경케미칼… 지속가능성 확보

    고부가 제품 생산 강화하는 애경케미칼… 지속가능성 확보

    TPC·하드카본 등 신성장 동력 추진 가속화천연 유래 원료 사용… 친환경·고부가 소재 발굴 애경케미칼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강화하고 바이오·지속가능소재 사용을 확대하며 지속가능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아라미드 핵심소재인 TPC(Terephthaloyl Chloride)와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울산공장 부지 내 1만 5000t 규모의 TPC 공장을 설립 중이며 향후 시장 성장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아라미드 섬유 밸류체인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TPC 생산에 적용되는 ‘광 공법’은 유해가스인 이산화황 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염화수소를 포집해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공법으로 여겨진다. 점차 강화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 사업 역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사와 함께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경쟁사의 하드카본은 단면이 깨진 유리파편처럼 거친 형태를 띠는 반면, 애경케미칼 제품은 구형에 가까워 코팅이 쉽고 균일한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앞으로 연구개발을 빠르게 마무리한 뒤에 국내 공급망 안정화,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천연 유래 원료에 핵심 고기능화 기술을 접목해 보다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려는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성분을 없앤 수소화 가소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드는 바이오 가소제를 개발 중이다. 우수한 가공성은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소제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폐PET를 재활용해 친환경 가소제(NEO-T+)를 생산·판매하고, 이때 발생하는 EG를 폐기하지 않고 정제해 재활용하는 등 자원 효율화와 친환경 정책 실천에 힘쓴다. 또한 재생 MMA 기반의 코팅수지와 생분해성 비료 코팅수지를 양산해 공급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를 적극 발굴해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 캬~~이 맛! 명란의 명랑한 3가지 맛

    캬~~이 맛! 명란의 명랑한 3가지 맛

    창립 62주년을 맞은 종합식품제조기업 한성기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쇼핑몰 ‘한성마켓’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2025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한성 시그니처, 한성 젓갈, 실속 냉동 세트, 캔햄, 참치, 프리미엄 선물 세트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총 69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3만원대부터 27만원까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짜명란 행복 세트’가 눈길을 끈다. 명란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이 세트는 젊은 세대를 위한 3가지 맛의 명란 소스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13종의 다양한 명란 요리 레시피북이 포함돼 명란을 활용한 요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명란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감동·정성 세트’에 포함된 명랑한 떡갈비는 균형 잡힌 단백질 간식으로 호평받고 있다. 해물 경단과 함께 구성된 이 냉동 세트는 명절 밥상뿐 아니라 일상 간편식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본햄’은 국산 한돈 91% 이상으로 만든 고급 캔햄 신제품으로,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한성기업은 전 공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젓갈 업계 최초 HACCP 인증, 수산업계 최초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위생과 안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 세트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성기업의 62년 노하우와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담긴 제품으로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는 한성기업 공식 온라인몰 한성마켓과 유선 모두 가능하다.
  • 유기농 원료로 ‘혈당 관리’ 돕는 건강즙

    유기농 원료로 ‘혈당 관리’ 돕는 건강즙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가을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식품전문 ‘주식회사 옻이랑’이 김소형 원방과 협업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즙 ‘김소형원방 좋은당’을 선보였다. 김소형 원방은 전통 한의학과 생약 연구로 잘 알려진 경희대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다. ‘김소형원방 좋은당’은 100% 국내산 유기농 원료만을 엄선해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주요 성분으로는 여주, 돼지감자, 구지뽕, 바나바잎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명절에는 전 등 기름진 음식과 과식,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옻이랑의 설명이다. 국내산 여주에는 천연 인슐린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펩타이드-P’와 ‘차란틴’이 풍부해 혈당 저하에 도움을 준다.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성분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감자에 함유된 천연 프리바이오틱 성분인 ‘이눌린’은 혈당 흡수를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구지뽕 역시 전통적으로 혈당 조절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형원방 좋은당’은 김소형 원방이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생약 성분 조합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옻이랑의 높은 품질 기준과 생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옻이랑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건강과 경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김소형원방 좋은당을 통해 혈당 건강을 챙기며 소중한 가족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성비·실용성에 웰빙 트렌드까지 담아

    가성비·실용성에 웰빙 트렌드까지 담아

    대상 청정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25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선물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동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헬시 플레저’, ‘저속 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LOWTAG’(로우태그) 표시를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세트’ ▲요리용 및 시럽용으로 구분해 용도 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룰로스 세트’ ▲샐러드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저당 드레싱 세트’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대상의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저당 홍초세트의 경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병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최근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등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선물 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선물 세트 ▲재래김 선물 세트 ▲고급유 선물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선물 세트에는 대상이 업계 최초로 종이를 활용한 기술인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청정원 조미복합 세트’ 2종 및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2종 구매 시 에코백도 증정한다. 프리미엄 및 한정판 세트도 마련됐다. 찹쌀발아 현미고추장을 비롯해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우리팜 스페셜호 세트,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세트, 스키피 땅콩버터 세트 등이다. 청정원 ‘2025 추석 선물 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과 쿠팡, 네이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목통 숙성 원액 블렌딩한 깊은 맛 한 잔

    목통 숙성 원액 블렌딩한 깊은 맛 한 잔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증류주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과 가격대를 확대했다. 일품진로 오크25(알코올 25도)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블렌딩 노하우로 조합해 차별화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43(알코올 43도)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가 포함되며,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25도)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중간 원액만을 사용하고 영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거쳐 최적의 숙성 기간을 확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물세트 3종은 9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 가정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서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했으며, 1996년 ‘참나무통맑은소주’를 출시했다. 2007년에는 목통 숙성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본격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오크 숙성 원액 생산을 위해 오크통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온도와 습도를 정밀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에 담은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도화된 숙성·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했다.
  •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025 조선호텔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미식부터 라이프스타일, 호텔 상품권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총 90여종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10만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조선호텔의 정육 세트는 매년 가장 사랑받는 품목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정성 세트’,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 등이 있다. ‘한우 정성 세트’는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에 필요한 부위를 실속 있게 구성했고, ‘명품 한우 스테이크’는 안심과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소량씩 담아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한우 시그니처 NO.9 세트’는 100마리 중 5마리 정도만 해당하는 1++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극소량만 생산되는 최고 등급 한우 부위에 블랙 트러플 슬라이스와 화이트 트러플 버터를 곁들인 고품격 미식 선물이다. 수산 제품에서는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진 은갈치’, ‘제주 건옥돔’ 등 바다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들을 가격대와 용량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빙제품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올해는 격물공부의 분재와 호접난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신상품을 제안한다.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도예가 이기조 작가의 ‘백자 2인 반상기 세트’와 김정옥 도예가의 ‘청화 도자 도시락합’ 등도 있다.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조선호텔 상품권’을 제안한다. 이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과 레스토랑,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호캉스, 미식, 레저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인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SSG닷컴 등의 온라인몰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에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SSG닷컴 등 온라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8개 매장에선 다음달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
  • 1% 성장… ‘관세 협상·소비 쿠폰·금리 인하’ 3박자 달렸다

    1% 성장… ‘관세 협상·소비 쿠폰·금리 인하’ 3박자 달렸다

    석 달 전과 같아… “내년 2.2%”美·日·中 등 일제히 예측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3일(현지시간)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종전과 같은 1.0%로 제시했다. 1.0%는 지난 6월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기획재정부가 0.9%,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통화기금(IMF)이 0.8%로 전망한 것과 비교하면 나쁘지는 않다. 주요 기관 중 1%대 전망치를 내놓은 건 OECD가 현재로선 유일하다. OECD는 한국경제에 대해 “최근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OECD는 미국은 1.6%에서 1.8%로, 일본은 0.7%에서 1.1%로, 중국은 4.7%에서 4.9%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OECD는 “관세 인상 전 조기 선적에 따른 생산 및 무역 증가, 인공지능(AI) 투자 등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 성장률도 2.9%에서 3.2%로 0.3% 포인트 높였다. 한국만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대신 OECD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을 2.2%로 높게 제시했다. 일본 0.5%, 미국 1.5%를 크게 웃도는 성장 폭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110.8보다 0.6포인트 오른 111.4로 2018년 1월 111.6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정책의 향배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α’ 달성 여부에 달렸다. 향후 관세 협상 결과와 2차 소비쿠폰 효과, 금리 인하 여부가 0%대 저성장에서 탈출할 열쇠로 꼽힌다. 4분기에는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타결 여부가 GDP 개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국은 대미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에 15% 관세율에 합의하고도 여전히 25%를 매기는 중이다. 자동차 관세가 15%로 낮아지고, 수출 제조업의 업황이 개선되면 성장률이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 1.7%로 안정적인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건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이날 “지금 금리를 결정하라고 한다면 (경기 회복보다) 금융 안정에 더 초점을 두고 싶다”면서도 “연내 금리를 한 번은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정은 흔적 쫓던 기자서 AI 전문가로… “기술 마법 없지만 언론 환경은 혁명 중” [글로벌 인사이트]

    김정은 흔적 쫓던 기자서 AI 전문가로… “기술 마법 없지만 언론 환경은 혁명 중” [글로벌 인사이트]

    “인공지능(AI)에는 마법 같은 것이 없습니다. 그저 매우 고도화된 통계일 뿐이죠. 어떤 일에는 매우 잘 작동하지만, 오류를 낳을 수도 있어요.” 스위스 탐미디어의 AI 혁신을 이끄는 티투스 플라트너 수석 매니저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언론 환경에 AI를 도입하는 ‘문화 혁명’을 진행 중이라며 자신의 일을 소개했다. 독일어, 프랑스어 등 공용어만 4개인 스위스에서 탐미디어는 AI를 이용해 번역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말로만 사용되고 표준화된 철자법이 없는 방언인 스위스 독일어를 표준 독일어로 표기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트너는 AI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스위스 대학이 대규모 데이터를 공개하고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이를 통합하면서 번역의 질이 갑자기 놀랍도록 상승했다”면서 “하룻밤 사이에 스위스 독일어로 한 인터뷰를 표준 독일어로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1996년 일간지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으며 2017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1년간 수학한 것을 계기로 탐사 기자직을 떠나 언론 혁신 전문가로 일하게 됐다. 플라트너는 “탐사보도 기자로 일하는 것보다 동료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기사를 쓰는 일보다 좋은 AI 프롬프트(지시문)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년간 탐사보도 기자로 일하던 중에는 스위스에서 유학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흔적을 쫓기도 했다. 어린 시절의 김 위원장에 관한 서류와 증언을 확보해 보도했으나, 현재 그의 아들이 유럽 어딘가에서 유학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탐미디어는 AI를 이용해 하루 80개 이상의 지역 뉴스를 자동으로 생산하고 있다. 스위스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가 내놓는 보도 자료는 AI가 오류나 사실 확인을 한 뒤 기사체로 바꿔 바로 기사로 출고된다. 물론 최종 점검은 인간이 하고 기사에 대한 책임도 사람이 진다. 그는 인터넷, 소셜미디어(SNS)와 같이 언론 환경을 바꿔 놓은 기술이 자리잡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렸으나 AI만은 유례없는 속도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1998년 신문사 인턴으로 일할 때 인터넷을 이용해 기사를 쓴다는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기자들은 비웃었다”면서 “반면 AI는 단지 몇 달 만에 언론계를 뒤흔들었다”고 지적했다. AI가 더 나은 기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기는 하지만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사실에도 공감한다. 플라트너는 “저널리즘은 인간의 손으로 만드는 수공예품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면서 “미래에는 숫자는 적지만 매우 높은 수준을 갖춘 기자만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기농 인증받은 中 와인… 한식에 제격

    유기농 인증받은 中 와인… 한식에 제격

    중국 닝샤 지역의 대지를 세계 와인 무대에 올려세운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 ‘실버 하이츠’가 지난 7월 동원와인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중국에서 프리미엄 와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실버 하이츠는 이번 수입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에게도 첫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실버 하이츠는 중국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설립자이자 수석 와인메이커인 엠마 가오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한 뒤, 보르도의 저명한 와이너리인 ‘샤또 깔롱 세귀르’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아버지 가오 린과 함께 닝샤 고지대의 독창적인 테루아와 프랑스 전통 양조 철학을 접목해 설립 초기부터 국제 무대에서 이목을 끄는 와인을 선보였다. 실버 하이츠는 중국 와이너리 가운데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해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와인의 품질로 이어져 국제 와인 품평회와 해외 주요 매체에서 중국 와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고 ‘중국 와인의 새 지평을 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중국 와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브랜드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세계 와인 시장의 흐름이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 소비자들은 최근 아시아 와인의 부상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버 하이츠는 중국 프리미엄 와인의 매력과 가치를 국내 시장에 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평가된다. 중국 고지대의 테루아와 프랑스식 양조 철학이 어우러져 다양한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린다. 실버 하이츠의 대표 와인인 ‘더 서밋’은 와이너리의 철학과 정수를 집약한 플래그십 와인으로 한정 생산된다. 잘 익은 포도에서 오는 농밀한 풍미와 정교한 구조감은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 초격차 ‘5스타’ 선물 차별화… 명산지 발굴부터 상품 개발까지 전 과정 공들여

    초격차 ‘5스타’ 선물 차별화… 명산지 발굴부터 상품 개발까지 전 과정 공들여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초격차 프리미엄 선물 ‘5스타’를 선보인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국내 명산지를 발굴하고 생산, 재배 단계부터 상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최고급 상품을 엄선해 만든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미식 기프트다. 정육, 청과, 수산에서 상품의 선도와 당도는 물론 크기와 형태, 색상, 마블링 등 자체 품질 기준에 합격한 상품만이 5스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5스타는 지난 20년간 명절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까다로운 기준 탓에 계획 물량 외 추가 생산이 어려워 최근 5년간 매해 10~20% 물량을 확대했음에도 오히려 일주일 가까이 빨리 완판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신세계 명품 한우’는 체계적인 성장 관리로 마블링을 향상해 일반 고급 한우와 비교해 풍미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021년부터 국내 최대 한우 경매시장인 음성공판장 경매에 바이어가 참여해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최고의 한우를 선별하고 있다. 1++암소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8~9등급의 최상위 암소 한우만이 선택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 안심, 살치살 등 한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명품 한우 특호’(140만원)와 안창살, 제비추리 등 한우 한 마리에서 2%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명품 미각 한우’(90만원)가 있다. ‘신세계 명품 청과’는 산불과 기후 변화에 따른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 문경과 청송(사과), 경기 이천(배) 등 산지 다양화를 이뤘다.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사과 중 완벽한 구의 형태를 갖추고 색상이 고르게 붉은 대과만을 선별했다. 대표 상품인 ‘명품 사과, 배 혼합’(19만~21만원)은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명품 애플망고를 함께 담았다. ‘신세계 명품 수산’은 제철 수산 선물로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120만원)를 처음 선보인다. 청정 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활전복 중 ㎏당 4~5마리 정도의 왕전복만으로 9미를 구성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보다 적극적으로 산지를 개발하고 생산 관리와 상품 구성에 힘써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의 대명사로서 5스타의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 과식한 명절… 혈당·체지방 다 잡는다

    과식한 명절… 혈당·체지방 다 잡는다

    정관장의 혈당 관리 브랜드 ‘지엘프로(GLPro)’가 추석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GLPro 제품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인바디 H40을 증정한다. 인바디 H40은 45만원 상당의 가정용 프리미엄 체중계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말쯤 개별적으로 안내받는다. GLPro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보다 더 빠른 판매 속도로, 혈당 관리와 체지방 조절을 동시에 돕는 차별화된 기능성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GL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 연구진이 40세 이상 성인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GLPro 섭취군은 공복혈당 9.07%, 식후혈당 11.28%, 당화혈색소 1.68%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은 22.8% 개선, GLP-1 수치는 9.9% 증가하며 혈당과 식욕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순간적으로 치솟는 혈당은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건강 전반에 부담을 준다. 홍삼은 단순한 피로 개선을 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혈당 급상승 문제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GLPro가 건강 관리 습관을 보완하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사은 행사는 GLPro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과학적으로 증명된 효능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기술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를 비롯해 남성 건강을 위한 ‘알엑스진(RXGIN)’,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아미노 활기력샷’도 젊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16개 사업에 1245억 투입2027년 중부권 첫 제조 AI센터 건립컨설팅·사후관리 등 통합 관리 지원 “생산성 20% 향상·불량 40% 감소”산업 넘어 일상 속 AI 실현 산업현장 맞춤형 재난 안전망 구축LG AI 연구원과 기술 개발 협력AI 콘텐츠 제작 지원·활용 교육도충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꿈에 그리던 산업현장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산업 AI 대전환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16개 사업에 12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부권 처음으로 2027년까지 충북혁신도시에 제조 AI 센터가 건립된다. 2023년 경기에 이어 올해는 충북이 울산, 대구와 함께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제조 AI 센터는 AI의 제조공정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실증, 솔루션 검증과 인증, AI 성능과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관리를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협회, 충북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제조 AI 센터가 가동되면 제조기업 생산성 20% 향상, 제품 불량률 40% 감소, 생산설비 효율성 30% 향상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제조 AI 센터는 모니터링 체계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중부권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도 만든다. 시뮬레이션은 복잡한 문제나 사회 현상 따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형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268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청주산업단지에 개소하는 이 센터는 AI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시 설계부터 제조공정의 모든 주기를 총괄 지원한다. 기술 컨설팅 지원과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청주 산업단지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 75% 이상이 기업의 제품공정 시뮬레이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산단 내 기업 75% 이상이 외부 기관에 의뢰한다. 건당 평균 1000만원 등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시뮬레이션 센터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이 센터를 통해 AI가 시뮬레이션해 주면 제품 관련 신기술 개발 시 제작비 절감, 개발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등을 전망한다. 생산 효과 412억 9000만원, 부가가치 효과 237억 7000만원, 취업 효과 275명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 충북도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측과 대응에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게차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은 지게차 휴먼 감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화재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화재 감지 센서, 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화재 탐지 시 진화 시스템이 작동하고 상황별 대피 안내가 이뤄지도록 한다. 도는 이런 방식으로 화학물질 누출, 화재, 유해가스 노출, 부딪침, 화상, 끼임 등이 예상되는 산업현장 13곳에 맞춤형 재난 안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도는 AI가 도시와 농촌 데이터를 수집해 인구소멸 등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스마트도시 시범 솔루션 사업, 충북 AI 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산업혁신 모델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략산업의 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며 “충북이 산업형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AI 대전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충북 AI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충북 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오송선하마루, 진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자치연수원 등에서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올해 AI 영상 전문가 특강과 스튜디오 교육을 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AI 미디어 일자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AI 영상 제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충북 주제로 활용한 AI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만들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민의 AI 활용 역량 증대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도 시작했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 보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마케팅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 AI 챗봇 교육, AI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다. 도 관계자는 “AI는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누구나 AI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 기반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했다.
  • 토지·자본·기술 없어도 쑥쑥… “청년을 키우는 농장”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토지·자본·기술 없어도 쑥쑥… “청년을 키우는 농장”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토지 공공화 통해 함께 농작물 경작주민들과 어울리며 농촌 문화 배워 “씨앗을 심듯, 청년을 키우는 농장이 있습니다.” 정영환(42)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대표는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청년들이 농업을 배우고 농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23일 대전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충청 청년인구포럼’에서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무대에서 정 대표는 “토지도 자본도 기술도 없는 청년들이 과연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젊은협업농장은 2012년 청년 세 명이 작은 방에 모여 시작한 농사에서 출발했다. 이듬해 협동조합이 만들어져 현재 43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장은 토지를 공공화해 청년들이 함께 농작물을 경작하고 기술을 익히도록 했으며, 고령화된 주민들과 어울리며 농촌 문화를 배우는 장이 됐다. 정 대표는 “목표는 청년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며 “뜻에 공감한 주민과 지인들이 힘을 모아 출자금을 마련해 농장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하우스 한 동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시설하우스 1000평과 논 4500평을 운영한다. 생산물 80% 이상은 학교 급식과 생협에 납품되고 나머지는 직거래로 판다. 수익은 조합원 배당 대신 생산에 참여한 사람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작물은 주로 샐러드 채소지만 최근에는 생강·바질·참깨 등 새로운 작물에도 도전하고 있다. 청년들은 농사뿐 아니라 영농폐기물 수거, 길 제초, 저수지 청소, 상여 메기 등 마을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평일 저녁에는 강의와 세미나를 열어 농촌과 세계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정 대표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농촌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진정한 청년 정책을 위해 연구자·행정·청년이 함께 논의하는 연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생애주기 맞춤 지원… 청년 지방정착 해법” [청년, 지역의 내일을 만들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파고 속에 한국 사회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특히 청년층(19~34세)의 수도권 집중은 지방 소멸을 재촉하는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일자리와 주거, 삶의 질을 함께 묶는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단기 지원에 그치는 지금의 정책으론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기 어렵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으로 유입된 20대 청년은 5만여명으로, 이 중 약 3만 6000명이 서울에 몰렸다. 반대로 지방 도시와 농촌은 해마다 수천명씩 청년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다. 단순한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생산 가능 인구 축소→지역 경제 위축→생활 인프라 붕괴→추가 이탈로 이어지는 ‘연쇄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신문이 23일 대전에서 개최한 ‘충청 청년인구 포럼’ 기조연설에서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 인구 변화는 결국 청년층 이동에 달려 있다”며 “고용과 주거, 삶의 질 전반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2024년 현재 수도권 청년 인구 비율이 54.7%(571만명)인데 2052년에는 58%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집중이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지 못하는 이유로는 ‘기회의 불균형’이 꼽힌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 낮은 임금, 교육·문화 격차, 전문직·고급 일자리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대전의 구도심이나 충남·충북 농촌의 청년들이 인근 신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뚜렷하다. 지자체들도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구직급여와 취업 지원,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특성화 대학 육성, 청년 저축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일자리·주거·창업·교육이 제각각 추진되면서 연계성이 떨어지고, 정부와 지자체·공공기관 간 중복 지원으로 효과는 분산되는 실정이다. 다만 일부 긍정적인 흐름도 있다. 대전은 올해 8월까지 전입자가 5만 8226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439명 늘었다. 이 중 20대 전입자가 2만 4020명(41.2%)에 달해, 전체 전입자의 69%가 10~30대였다. 청년 인구가 늘어난 비수도권 사례로 주목된다. 최 교수는 “지금의 청년 정책은 단기 성과에 치우쳐 있다”며 “지원만 받고 지역을 떠나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학업·취업·정주·가정 형성 등 청년 생애주기에 맞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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