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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을 분산에너지 활성화법 첫 수해지로”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을 분산에너지 활성화법 첫 수해지로”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울산시가 공론화에 나서 법제화를 이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내년 6월 본격 시행된다”며 “현재 울산시와 산업부가 중심이 돼 하위법령 제정에 들어갔고, 그 핵심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울산은 전력 생산이나 산업구조 면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적지”라며 “내년 법령 시행 즉시 특화지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울산 전역의 전력 수요와 전력망 분석 용역을 사전에 시행하는 등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 특례 지역이다. 특화지역에 지정되면 전기 생산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기업이나 시민 등 지역 내 수요자에게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 있다. 생산 전력이 남으면 한전 같은 전기 판매 사업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다. 울산시는 한전과 발전 사업자의 공급 경쟁이 생겨 전기요금이 저렴해지고,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반도체, 이차전지, 데이터 분야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울산에 앞서 제주도도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에너지 관련 기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특화지역 지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더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닌 ‘보릿고개’

    더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닌 ‘보릿고개’

    요즘은 국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한 해 500만t이 넘고 먹을 것이 넘쳐나 ‘식량위기’라는 단어를 들으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불과 반세기 전인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농촌에서는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여물지 않은 5~6월 보릿고개 시기에 초근목피로 연명해 부황증에 시달리는 농민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와 보릿고개가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식량위기는 기후변화와 함께 인류가 풀어야 할 최우선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 세계 식량 시스템에 내재한 문제를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세계 농업 생산 시장이 강대국 논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 농업 혁명을 일으킨 화학 비료의 가격 폭등 가능성과 바이오 연료용 곡물 재배 확대는 식량 생산량 저하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잦아지는 폭염, 폭우, 가뭄 등의 기상이변도 곡물의 질적·양적 하락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식량위기 극복 방법은 놀랍게도 지극히 단순하다. 농업 생산의 열쇠는 안정적인 수요이며 농민과 축산가가 안심하고 계속 투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경제 관련 번역서들과 달리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농촌진흥청장 출신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의 분석과 의견을 곳곳에 포함해 외국 저자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한국 상황에 비춰 생각해 보게 한다는 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다. 식량 문제도 마찬가지다. 세계식량안보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한국(39위)이 한가한 대응으로 일관할 때가 아니다. 비관이나 낙관 어느 한쪽의 손을 들기 어려운 만큼 식량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 상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협동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 분리배출 시 종이와 종이팩 구분 ‘미흡’… 환경재단·SSG닷컴, 시민 설문조사

    분리배출 시 종이와 종이팩 구분 ‘미흡’… 환경재단·SSG닷컴, 시민 설문조사

    대부분의 시민이 종이(팩)류의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는 반면, 배출 용도에 따른 종이와 종이팩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환경재단은 SSG닷컴,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한 ‘종이류와 종이팩류의 구분과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올바른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에 앞서 일반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종이팩류 재활용 필요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 설문에 총 7510명의 시민이 응답했다. 먼저 ‘평소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재활용품 재질을 꼼꼼히 체크해 분리 배출한다’는 응답이 2946명(39%), ‘그렇다: 가급적 분리배출 하려고 노력한다’는 응답이 4286명(57%)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6%가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팩류(일반팩과 멸균팩을 합한 용어)를 따로 배출해야 하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알고 있으며 분리배출하고 있음’이라는 응답이 3345명(44%), ‘알고 있으나 분리 배출하지 않음’이라는 응답이 1985명(26%)을 차지했다. 2180명(30%)의 응답자는 ‘분리배출 방법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설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여러 개의 이미지를 제시해 종이류와 종이팩류를 구분하는 설문에서 정확히 답변한 시민이 269명으로 응답자의 2%에 불과했다. 이는 종이류와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잘한다는 응답자가 70%인 걸 감안하면 종이팩류에 대한 정확한 구분과 분리배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환경재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재활용 공정의 차이에 따라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은 15.8%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제도) 대상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마저도 2013년 35%, 2014년 26%, 2019년 19% 등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 환경재단과 SSG닷컴, 테라사이클, 테트라팩이 진행하는 올바른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캡틴쓱 : 게임체인저’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난 5일 론칭해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 일정은 SSG닷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늘값 폭락에… e쇼핑몰 ‘서귀포in정’ 농가 시름 달래준다

    마늘값 폭락에… e쇼핑몰 ‘서귀포in정’ 농가 시름 달래준다

    최근 마늘 가격 하락으로 마늘 재배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나자 ‘서귀포in정’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서귀포시는 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제주 햇마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지역 마늘 수매 단가가 기존 계약가(㎏당 3500원)보다 낮은 32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고가인 4400원보다 1200원 낮은 수준이다. 2021년에는 3500원에 거래된 바 있다. 더욱이 2023년산 마늘은 농가가 희망하는 가격과 상인들이 제시하는 가격대가 달라 밭떼기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농민들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귀포in정’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10일 동안 통마늘 약 4650㎏(1860박스/2.5㎏ 포장)을 4000여만원에 판매했고,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한 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입점한 농가는 농협수매가(3200원/㎏) 대비 2배에 달하는 6200원 이상 정산받고 있다.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늘어나는 동시에 소비자는 2.5㎏당 1만 9900원(할인쿠폰 적용)에 싸게 살 수 있다. 시중가는 2.5㎏당 평균 2만 2000~2만 5000원선이다. 이번 기획전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서귀포in정’은 통마늘 판매는 물론, 10일을 전후로 깐마늘까지 판매 범위를 늘리고, 20% 할인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제주 햇마늘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올댓쇼핑 등 폐쇄몰 및 ESG 플랫폼 등 그간 ‘서귀포in정’이 확보한 외부판매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대정읍 지역 농민 등으로 구성된 마늘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도청 앞에서 ‘마늘생산비 보장 궐기대회’를 열고 ▲마늘 정부 수매와 농협 수매 동시 시행 ▲농협 미계약 물량에 대한 제주도의 별도 수매 대책 마련 ▲제주마늘 생산비(1㎏당) 3500원 보장 ▲농업을 지키고 농민이 안전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대책 마련 ▲정부의 수급조절용 마늘 3만톤 즉각 수매 등을 요구한 바 있다.
  • 日 오염수 불안에 소금 사재기?…정부 “판매량 감소” 반박

    日 오염수 불안에 소금 사재기?…정부 “판매량 감소” 반박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면서 국내 식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산물 오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금 사재기’로 의심되는 인터넷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지난 5일 전남 신안지역 천일염 생산업계에 따르면 천일염 20㎏ 한 포대는 산지 가격으로 약 2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4월 초 1만 4000여원이었던 천일염 가격이 지난달 중순에는 1만 8000원까지 뛰었고 이달 들어 2만원 선까지 올랐다. 두 달 새 빠른 속도로 40% 이상 치솟은 것이다. 이처럼 소금 가격이 짧은 기간에 가파르게 오른 것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른 해양 오염이 우려되면서 보관이 쉬운 소금을 사재기하려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금이 오염되면 큰일”이라며 천일염 사재기를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작성자는 “지난달 초부터 도매업자들을 중심으로 소금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 규모도 몇 포 정도가 아니라 소금 창고 전체를 계약하기도 한다”라고 주장했다.다른 작성자 역시 “나도 소금 3가마를 사놨다”면서 “방류가 확정되면 다섯 가마 정도 더 사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작성자는 다른 게시물에서 “소금 3포대 쟁여뒀다. 김 생산하는 나라 우리나라 외엔 없어 2톳 샀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작하면 소금과 김 미역을 충분히 더 사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작성자는 “시간이 갈수록 소금 사재기가 심각해질 거 같다. 중국도 소금 사재기할 텐데. 전 세계 소금이 품귀가 될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해수부 “비 오는 날 많아 소금 생산 감소…판매량도 줄어 사재기로 보기 어려워”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해 사재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반박하며 천일염 생산 염전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해수부는 설명자료에서 “(천일염) 가격 상승의 주요인은 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장마철 대비 출하 물량 조절 때문”이라며 “4월 첫 주 대비 6월 첫 주 천일염 가격은 26.8% 상승했는데 천일염 판매량도 감소해 사재기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반박했다. 또 최근 천일염 가격 상승 현상과 관련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천일염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생산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출하량을 조절하며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7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기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천일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0여개 천일염 생산 염전을 대상으로 매달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왔고 지금까지 모든 염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日 오염수 방류 임박하자 소금값 ‘들썩’

    日 오염수 방류 임박하자 소금값 ‘들썩’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하자 천일염 가격까지 크게 오르고 있다.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오염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장기간 보관 가능하고 모든 음식의 기본 재료인 소금이라도 미리 확보해 놓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전남 신안지역 천일염 생산업계에 따르면 천일염 20㎏짜리 한 포대 산지 가격은 약 2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에 들어간 지난 4월 초에는 1만 4000여원에 거래됐던 천일염이 지난달 중순에는 1만 8000원까지 뛰었고 이달 들어 2만원 선까지 오른 상태다. 두 달 새 40% 이상 폭등했다. 이처럼 소금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 오염이 우려되면서 보관이 쉬운 소금을 사재기하려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안군은 천일염 생산이 본격화된 지난 4월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분의1 정도 줄어 천일염 공급량이 감소한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여기에 올해는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까지 나오고 있어 소금값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금값이 오르면서 일부 생산자들과 유통업자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출하를 미루거나 소금을 쌓아두면서 공급량 감소와 품귀 현상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한편 전남도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부에 방류 대응 특별법 마련과 수산물 사전수매 확대, 원산지표시 강화, 소비위축 손실보상 계획 수립, 방사능 감시장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 대구 시민햇빛발전소 추가로 짓는다… 시민 펀드 모집

    대구 시민햇빛발전소 추가로 짓는다… 시민 펀드 모집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에 투자해 전력을 판매하는 시민햇빛발전소 4기가 대구에 추가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달성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과 옥상 4곳에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0∼13호기를 만든다고 1일 밝혔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원자력과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의 하나다. 전력 소비자인 시민이 전력 생산자이자 주주로 나서 발전소를 세워 전력을 판매하는 에너지전환 운동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이 발전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부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존 발전소와 차별성을 띤다. 시민 펀드 방식의 건립자금 모집이 완료되면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 10호기, 11월 11∼13호기를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각각 395kW 규모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조합원 출자와 시민펀드 방식으로 건립자금을 조성한다.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발생하는 수익은 펀드 금액에 따라 수익률 약 4∼6% 정도로 출자 시민에게 배분한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2008년 수성못 상단공원에 1호기가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9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50년까지 500개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현수 (사)누구나햇빛발전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은 필수”라며 “시민이 짓는 시민햇빛발전소는 지역 탄소중립이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금용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부지를 제공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햇빛발전소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펀드 가입 문의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053-218-9898/ http://www.dalcoop.kr)으로 하면된다.
  • 해남 황칠나무 제61호 지리적표시 등록

    해남 황칠나무 제61호 지리적표시 등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는 최근 해남군이 신청한 해남 황칠나무를 제61호 지리적표시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남 황칠나무’는 앞서 지난 2017년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했으나, 역사성·우수성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았다. 이에 해남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객관적 우수 자료를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됐다. ‘해남 황칠나무’는 단순히 원산지 수준을 넘어서 역사성 유지, 지역 원료 농산물 사용, 제조 방식 차별화 등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장흥 표고버섯, 구례 산수유, 광양 고로쇠, 영암 대봉감, 진도 구기자, 담양 죽순, 화순 작약, 화순 목단 등 총 9개 품목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리적표시제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임산물이나 가공품을 등록·보호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생산자 보호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지역의 우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지리적표시 특산품의 경쟁력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며, 판로 확대를 통해 임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산농가·소비자 상생의 장 열린다…서울 시청 앞에서 장수한우 특별할인행사 개최

    축산농가·소비자 상생의 장 열린다…서울 시청 앞에서 장수한우 특별할인행사 개최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들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이 마련된다.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별할인·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4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해발 500m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고지대 청정 환경 속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한우 고유의 담백한 맛으로 특별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대형 유통기업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을 구축 및 강화하는 등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지속해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성수영 사장은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수도권 지역 소비자분들께는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러·벨라루스와 연맹 맺을래?” 루카셴코 제안에…카자흐 대통령 “농담 고맙지만...”

    “러·벨라루스와 연맹 맺을래?” 루카셴코 제안에…카자흐 대통령 “농담 고맙지만...”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가연합인 ‘러시아-벨라루스 연맹국’(이하 연맹국)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핵무기도 필요하지 않다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로부터 전술 핵무기를 이전받고 있는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 한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맹국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나라에 핵무기를 나눠줄 수 있다고 공언한데 일단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북부 지역을 방문하고, 농업 생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의 연맹국 가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이후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이 공식 확인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9년 연맹국 창설에 관한 협정에 따라 경제·정보·기술·농업·국경 안보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긴밀한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데 최근 들어 핵무기까지 공유하기로 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얼마 전(24일) 루카셴코가 내게 카자흐스탄도 연맹국에 가입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농담이 고맙긴 하지만, 우리는 이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같은 다른 연합체에 가입돼 있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 출신 국가들의 경제 협력체를 말한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또 카자흐스탄의 핵무기 필요성에 대해서도 우리는 핵확산금지조약과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에 가입돼 있기에 그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현재 이런 국제 조약에 따른 우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자국에는 핵무기가 필요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면서도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전해야 할 부분은 경제 협력이 주가 된다고 강조했다.카자흐스탄은 북부 지역 전체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구 2000만 명의 국가로, 소련 시절을 포함해 친러 성향이 강하고 양국간 교류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역사적으로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의 탄압으로 약간의 반러 감정을 보이는 경우가 간혹 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러시아와 서방 국가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취하고 있다.
  • “기업 탐욕에 물가 오른다”… 美 정치권 논쟁[특파원 생생리포트]

    “기업 탐욕에 물가 오른다”… 美 정치권 논쟁[특파원 생생리포트]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좀체 잡히지 않는 데 대해 기업을 탓하는 여론이 높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병목 현상, 해상 물류비용 급증 등이 대부분 해소됐음에도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틈타 가격을 올리면서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기업의 탐욕에 의한 물가 상승)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28일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제품 가격 중 기업 이익의 비중은 1970년대 10.9%에서 2020~2022년에 34%로 3배로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제품 가격 중 인건비 비중은 64.9%에서 50.8%로, 노동 외 비용은 23.7%에서 14.7%로 줄었다. 기업이 특히 최근 들어 이윤을 늘렸다는 의미다.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틈타 가격을 올리는 건 소비자의 저항이 낮아서다. 펩시콜라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제품 평균 가격을 16% 인상했지만 판매감소량은 불과 2%였다. 코카콜라는 가격을 11% 올리고도 매출이 외려 소폭 늘었다. 유니레버도 10% 넘게 가격을 올렸지만 판매량 감소는 거의 없었다. 랄프로렌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가격을 12% 올린 결과 1분기 실적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고, 당일 주가는 5.34% 올랐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극좌파 진영에서 지난해 그리드플레이션을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정치적 논쟁이 시작됐다. 저소득층의 임금 소득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는데 기업이 생필품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 진영은 지난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6% 올랐을 때 생산자 물가는 10.8%나 급등했다고 반박했다. 기업이 상품 가격을 올린 것보다 생산 비용 증가폭이 더 컸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배가 넘는 4.9%였다. 그리드플레이션 때문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 복귀가 늦어졌다는 주장이 나온다. 보수 진영은 이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에 더 방점을 찍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가격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1970년대와 달리 경제의 나머지 부분이 지출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어느 정도의 기업 탐욕은 경기침체와의 싸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 美 “기업 가격 인상 탓 물가 올라”…‘그리드플레이션’ 논란

    美 “기업 가격 인상 탓 물가 올라”…‘그리드플레이션’ 논란

    美, 최근 3년간 제품 가격 중 이윤 비율 34%로 보수진영 “약간의 탐욕, 경기침체 싸움에 도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좀체 잡히지 않는 데 대해 기업을 탓하는 여론이 높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병목 현상, 해상 물류비용 급등 등이 대부분 해소됐음에도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틈타 가격을 올리면서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기업의 탐욕에 의한 물가 상승)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28일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제품 가격 중 기업 이익의 비중은 1970년대 10.9%에서 2020~2022년에 34%로 3배로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에 제품 가격 중 인건비 비중은 64.9%에서 50.8%로, 노동 외 비용은 23.7%에서 14.7%로 줄었다. 기업이 특히 최근 들어 이윤을 늘렸다는 의미다.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틈타 가격을 올리는 건 소비자의 저항이 낮아서다. 펩시콜라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제품 평균 가격을 16% 인상했지만 판매감소량은 불과 2%였다. 코카콜라는 가격을 11% 올리고도 매출이 외려 소폭 늘었다. 유니레버도 10% 넘게 가격을 올렸지만 판매량 감소는 거의 없었다. 랄프 로렌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가격을 12% 올린 결과 1분기 실적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고, 당일 주가가 5.34% 올랐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극좌파 진영에서 지난해 그리드플레이션을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정치적 논쟁이 시작됐다. 저소득층의 임금 소득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는데 기업이 생필품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진영은 지난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8.6% 올랐을 때 생산자 물가는 10.8%나 급등했다고 반박했다. 기업이 상품 가격을 올린 것보다 생산 비용 증가폭이 더 컸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 올랐지만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배가 넘는 4.9%였다. 그리드플레이션 때문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 복귀가 늦어졌다는 주장이 나온다. 반면 보수진영은 이제 인플레이션 보다 경기침체가 더 우려된다고 강조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가격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1970년대와 달리 경제의 나머지 부분이 지출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약간의 기업 탐욕은 경기침체와의 싸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카카오, 5년간 3000억 상생기금 조성… “사회와 지속 가능 성장 실천”

    카카오, 5년간 3000억 상생기금 조성… “사회와 지속 가능 성장 실천”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지역 사회, 이동·디지털 약자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는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가동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디지털 소통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튜터가 시장에 상주하며 카카오톡 채널 교육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전국 11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의 교육 수료율은 84.9%에 달하며, 만족도 조사 결과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우리 농·축·수산물들의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재고 부담을 낮추고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이래 지난달 기준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구매 소비자는 100만명에 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 상생과 협력이라는 프로젝트의 의미와 취지를 전파하기 위해 청년 농부를 응원하거나 농업인·수산인의 날 등을 기념하는 기획전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제가버치로 선보이는 제품의 범위를 농·축·수산물에서 화훼 농가로 넓혀 지원 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의 시즌3를 통해 39명의 혁신가를 선발했으며, 사고와 질병에 노출된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5년간 총 100억원의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상생 기금’ 조성에 나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웹툰·웹소설 작가 대상 국내 최초 재단인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사업 운영을 위해 연간 20억원 수준으로 향후 5년 동안 최소 10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비롯해 창작 활동 지원과 창작 지망생 지원 사업, 캠페인 공익사업 등의 프로그램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또 다른 공동체인 카카오게임즈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에 참여하고, 잠재력을 보유한 소규모 개발사 및 인디 게임 개발사 대상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일자리 창출과 이동약자 지원,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마음의식탁, 농산물 상생·공정 거래 협력 나서

    마음의식탁, 농산물 상생·공정 거래 협력 나서

    마음의식탁(대표 한정민)과 에스앤이컴퍼니(대표 장세훈)가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공정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23일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공정 거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산 농축수산물의 공정 거래를 위해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특히 모양이 나쁘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축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이 같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에도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마음의식탁이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외식창업자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마음의식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운영사다. 2022년부터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을 운영하며 aT에서 평가기관 우수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경희사이버대학 외식경영학부와 손잡고 외식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앤이컴퍼니가 운영하는 ‘비굿’은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과정의 거품을 제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농가소득과 식비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랫폼이다. 에스앤이컴퍼니는 2020년부터 농산물을 매개로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간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대기업, 벤처기업, 전문기업 등 수십 곳이 참여하고 있다. 한 대표는 “모든 농산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소비를 응원하는 마음의식탁은 청년키움식당 홍대 6기 샐러드밀스토어를 통해 비굿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창업자들의 비용 절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잇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모든 농산물을 가치있게’라는 비전처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고 상생공정 거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면서 “유통비용을 절감해 발생한 이익을 플랫폼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순환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홍콩국제요리대회’ 동메달 4개 수상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홍콩국제요리대회’ 동메달 4개 수상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정원상 학생(4학년), 양동국 학생(3학년)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3 HKICC 홍콩국제요리대회’의 전시요리 부문과 라이브요리 부문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 2개씩, 총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6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40개국 이상의 35,000명이 넘는 바이어들과 생산자가 참여했다. 수상 학생들은 대학혁신사업단이 지원하는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아트스쿨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 양동국 학생(3학년)은 “학과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서 세계적인 대회에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더 열심히 해서 5월 말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푸드엔 호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6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전공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 환율·전기·설탕 가격 상승… 물가 다시 오르나

    환율·전기·설탕 가격 상승… 물가 다시 오르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로 내려오며 고공행진하던 물가가 잡히는 듯하지만,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물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재차 상승하는 원달러 환율과 전기·가스요금 인상, 설탕 등 식재료의 국제 가격 상승 등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는 139.81로 3월(138.87)보다 0.7%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 갔다. 원재료는 광산품(2.3%)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9% 상승했고 중간재는 0.4% 하락했다. 한은은 수입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짚었다. 한은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3월 배럴당 평균 78.51달러에서 4월 83.44달러로 6.3% 올랐으며 지난달 매매 기준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320.01원으로 전월(1305.73) 대비 1.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2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다. 국제유가 하락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월(1.9%)과 3월(0.8%), 지난달까지 둔화됐다. 여기에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지난달 3.7%로 1년 2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는 등 국제유가와 환율 등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이 다시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해처럼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 주는 근원물가지수(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이 4.0% 선에서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선행 지표’는 곳곳에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기·가스요금이다. 한은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현실화에 따라 전력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1분기 134.98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4%, 도시가스의 생산자물가지수는 138.78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6% 올랐다. 여기에 이날부터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되면서 정부 안팎에서는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0.1% 포인트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닭고기와 설탕, 밀가루 등 기본적인 식재료의 생산자물가지수도 줄줄이 상승세다. 닭고기의 지난 1분기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7% 올랐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2일 닭고기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5.6% 줄어든 데 이어 5월에도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해 지난달 닭고기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14.8% 올랐다. 최근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낳은 설탕 가격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미국 ICE선물거래소에서 설탕의 원료인 원당 가격은 이달 중순 파운드당 26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35%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폭등했던 밀가루 가격도 불안한 상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3월 말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주요 밀 재배 지역에서 소나기와 우박 등으로 인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도의 밀 수확량이 줄어 인도 정부가 밀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밀가루와 정제당의 지난 1분기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6%, 4.4% 상승한 가운데 최근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이 식품업체들에 설탕 가격의 추가 인상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대로 … 뜻밖의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대로 … 뜻밖의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올라섰다. 이달 초 1340원대까지 치솟은 뒤 안정되는 듯했지만 뜻밖의 달러 강세에 원화 약세 압력이 커졌다. 지난해와 같은 ‘킹달러’ 현상이 사그라들면서 장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겠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완화에 대한 엇갈린 전망과 ‘은행 리스크’ 등의 불확실성 탓에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6.3원) 대비 8.2원 오른 133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330원대를 넘어선 건 3일(1338.2원) 이후 6거래일만이며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 배경에는 미국 지방 은행으로 번진 ‘은행 리스크’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팩웨스크뱅코프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등 지역 은행의 건전성 문제가 대두되며 이들 은행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에는 팩웨스트의 뱅크런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22.7% 폭락했다. 여기에 미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시장의 불안 심리를 키웠다.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안전 자산인 달러로 향하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최근 101선에 머물다 11일 102선을 넘어섰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잇달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를 키웠지만 달러 약세 압력으로 크게 작용하지 못했다. 달러 약세에도 원화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난 2일 1342.2원까지 찍었던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반복하며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의 ‘상저하고’와 미 연준의 긴축 완화라는 시나리오 위에서 환율이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내다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원·달러 평균 환율이 지난해(1292원)보다 높은 1306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등 경제 전반이 하반기로 가면서 턴어라운드하고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종료하면 달러 약세로 이어져 원·달러 환율도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씨 마르는 우곡·무등산 ‘명품 수박’

    씨 마르는 우곡·무등산 ‘명품 수박’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을 자랑하는 ‘우곡그린수박’과 ‘무등산수박’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경북 고령군은 지역특산품인 우곡그린수박 재배 면적이 갈수록 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110㏊로 2년 전 137㏊보다 20% 가까이 감소했다. 2015년과 2016년 419㏊, 443㏊에 비해서는 4분의1로 급감했다. 재배농가도 2000년대 초반 600농가가 넘었으나 올해는 137농가로 크게 줄었다.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겹친 데다 상대적으로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수박 재배 농가들이 농사를 아예 포기하기 때문으로 군은 분석했다. 대신 농가들은 수박 농사보다 일손이 덜 드는 양파와 마늘로 작물을 바꿨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 이창희(67) 대표는 “수박 농사는 파종기인 1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인부가 많이 필요한데 일손 구하는 게 쉽지 않다”면서 “30년 이상 짓던 수박 농사를 올해 그만뒀다”고 말했다. 낙동강 사질토에서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우곡그린수박은 13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다. 2011년 지리적표시제 제73호로 등록됐다. 광주 무등산수박 재배 면적도 크게 줄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수박 재배 면적은 2000년 12㏊(30농가)였으나 2020년부터는 2.6㏊(9농가)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생산량도 2018년 2300통에서 지난해(1974통)에는 2000통에도 못 미쳤다. 이에 따라 광주시, 북구, 생산자 단체, 전남대, 농협 등 관계자들은 최근 무등산수박의 명성 회복을 위해 ‘무등산수박 육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성인병과 당뇨 예방, 해독 작용에도 효능이 있는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았지만 수확량 감소로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매주 금요일 메일로 본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매주 금요일 메일로 본다

    국내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판매·음식점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국민이 신청만 하면 매주 메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사이트에서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후 매주 금요일에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해수부는 올해 국내 생산 단계 수산물 전 품종에 대해 80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함께 운영해 검사 신청이 많은 품목 10개를 매주 검사하고 결과를 해당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다.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기준치가 초과된 사례는 없다. 권순욱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방사능 검사 메일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들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전자제품에 재생원료 사용 확대…냉장고 300만대분 공급

    전기·전자제품에 재생원료 사용 확대…냉장고 300만대분 공급

    민관이 협력해 폐전기·전자제품으로 만든 재생 원료를 전기·전자제품에 사용하는 ‘닫힌 고리형’ 재활용체계를 확대한다. 환경부는 3일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사와 동북권자원순환센터·이에스알씨 등 재활용사업자,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업계가 전자제품의 원료로 적합한 고품질의 재생원료를 생산·공급하고, 생산자는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해 가전분야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통해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연간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은 약 40만t이다. 이를 재활용하면 플라스틱 12만t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연간 2만 8000t이 가전업계에 재생원료로 공급될뿐 대부분은 저품질 재생원료와 혼용해 판매·수출하는 상황이다. 민관은 협약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를 연간 8만t으로 늘려 가전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냉장고(26㎏) 약 3백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환경부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등 산업계의 재생원료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뿐 아니라 고품질 재생원료를 안정적으로 가전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순환경제 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와 사회 전 분야에서 재생원료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재활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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