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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자이가이스트’ 찾은 해외 공무원, 한국 모듈러 건축 기술 우수성 직접 체험

    GS건설 ‘자이가이스트’ 찾은 해외 공무원, 한국 모듈러 건축 기술 우수성 직접 체험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 견학지로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MUDSIP) 석사과정에 있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지난 16일 충남 당진의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친환경 자재 활용 방안, 스마트 건축 솔루션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MUDSIP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가 도시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석사급 연수 과정이다.
  • 해외서 잘나가자 투자 유치·IPO… K뷰티 ‘中企 신화’ 잇는다

    해외서 잘나가자 투자 유치·IPO… K뷰티 ‘中企 신화’ 잇는다

    폭발 성장… ‘제2의 에이피알’ 노려CJ온스타일, 비나우에 30억원 투자아누아 어성초 라인 호평… 매출 3배달바글로벌, 이달 코스피 입성 앞둬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로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이 날개를 펴고 있다. 실적 상승뿐 아니라 투자 유치, 기업공개(IPO)까지 전방위로 사세를 넓히고 있다. 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CJ ENM의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최근 중소 K뷰티 브랜드 ‘비나우’에 3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2018년 설립된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메이크업 브랜드 ‘퓌’로 유명하다. 지난해 매출 26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140억원)보다 2배 넘게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 영업이익률은 28.2%로 수익성도 높다. CJ온스타일은 비나우의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게 봤다고 밝혔다. 퓌의 푸딩팟 제품은 입술과 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이라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비나우를 눈여겨본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사모펀드(PEF)들이 이미 약 600억원을 투자했다. 비나우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한다. CJ온스타일은 비나우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에이피알(APR) 투자 사례를 언급했다. 브랜드 ‘메디큐브’로 화장품과 미용기기 사업을 하는 에이피알은 ‘K뷰티 대장주’로 불린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에이피알에 2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228억원과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38.0%, 17.7% 증가한 것으로, 화장품 대기업인 애경산업의 매출(6791억원)을 뛰어넘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2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후 공모가 대비 약 50% 높은 주가를 유지 중이다. 서울에 이어 경기 평택에 생산시설을 추가로 지었다. 에이피알 측은 “현 성장세라면 올해 1조원대 매출도 가시권에 있다”고 했다. 에이피알의 성장세를 본 많은 K뷰티 기업은 ‘제2의 에이피알’을 꿈꾼다.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는 지난해 매출(4278억원)이 전년(1432억원)보다 3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00억원에서 1457억원으로 4배 늘었다. 어성초 라인 제품이 호평을 받으며 매출 대부분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지난해 매출 3091억원을 기록한 달바글로벌은 이달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다. 달바는 스프레이 세럼 등 미스트 제품군으로 유명하다. 티르티르는 지난해 매출 27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 성장했다. 빨간 달걀 모양의 쿠션으로 미국·일본 여성들을 열광시킨 티르티르는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로 유명한 구다이글로벌에 인수됐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온라인 덕에 해외 진출 장벽이 낮아지면서 상품 기획력이 좋은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폭발적 성장을 이루게 됐다고 보고 있다. K뷰티 브랜드는 계속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1만 5707개였던 화장품책임판매업체 수는 2023년 3만 1524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인지도를 쌓은 인플루언서나 화장품과 무관한 기업도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을 통하면 쉽게 뛰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폐업도 적지 않다. 지난해 8831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사라졌다. 아무 기술 없이 아이디어와 브랜드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 환경산업기술원, 영세기업 시험·검사비 감면 확대

    환경산업기술원, 영세기업 시험·검사비 감면 확대

    환경산업기술원은 시험·검사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과 도서·산간 지역의 어린이 활동공간 운영기관들을 돕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시험·검사비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환경표지 시험비를 감면받는 기업의 범위를 늘린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을 신청하는 중소기업은 시험·검사비의 50%,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70%까지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도 새롭게 70%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의 방문 상담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추가로 감면해 준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소형챔버 오염물질 방출시험은 비교적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상담을 진행한 중소기업에는 기존 50% 감면과 함께 1회에 한해 감면금액의 15%를 추가로 감면해 준다. 다음달부터 환경산업기술원은 실내공기질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재개를 인정받아 해당 시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성적서 발급이 가능하다.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검사의 경우 중소기업이 5개 이상 제품을 동시에 검사 신청하면 시험·검사비의 10%를 감면해 준다. 영세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초’ 제품은 20% 감면된다. 또한,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신고 대상이면서 환경표지 인증 대상이기도 한 토너카트리지, 접착제, 탈취제 등은 두 부문 시험·검사를 동시에 신청할 시 생활화학제품 시험·검사비에 20% 감면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도서·산간 지역의 가정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활동공간 검사비용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어린이 활동공간 검사는 전문가의 현장 방문이 필요하므로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지리적 제약, 고비용 소요 등 어려움이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해당 지역에도 추가 비용 없이 동일한 시험·검사비를 적용해 왔고 올해는 비용을 20% 감면하는 혜택까지 제공하며 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수준을 적극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이 검증된 원료로 쉽고 빠르게 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료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사를 상시 모집하고 공급망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이렇게 공개된 원료를 인증 신청기업이 사용할 경우 입증서류 제출 면제 등 심사절차가 일부 생략돼 신속하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더불어 잘사는 경제”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더불어 잘사는 경제”

    서울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8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강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이다. 사업비는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계획과 기업 성장성, 사회 가치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윤추구를 넘어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경제 영역 중 하나”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이 부실 공정과 안전 문제, 납기 지연, 불투명한 계약 구조로 시민의 안전과 혈세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건조현장 증거자료를 토대로 한강버스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선박 제작 현장은 충격적인 수준의 부실함을 드러냈다. 완성을 앞둔 선박들이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채 야외에 방치되어 있었고, 특히 고압 전기시설과 배터리까지 빗물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는 단순한 품질 저하를 넘어 향후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 의원은 “소음 문제는 두 달이 넘도록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선박 도입도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민간사업자 선정이라는 방식이 서울시의 행정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고 직격했으며, 더 우려되는 것은 사업자 선정과 하청 구조의 불투명성이다. 3~8호선 건조를 맡은 주계약 업체는 역량 부족으로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하청업체를 변경하더라도 이들 역시 제한적인 생산시설과 인력으로 인해 서울시가 제시한 기한 내 선박 완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은 도장 설비 허가가 필수적인 공유수면임에도, 대형 선박 도장 작업이 법적 허가와 친환경 설비 없이 단순 롤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작업의 효율성 저하뿐 아니라, 비산먼지 관리 부실로 품질 저하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의 근본적인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으며 “한강버스가 실질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능하려면 최소한 10분 이내의 운행 간격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20분 이상의 간격으로 운행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대중교통이 아닌 단순 유람선에 불과하다”며 애초 사업 목적과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단순한 교통 실험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시험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하며 “서울시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과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는 애초 올 상반기 중 한강버스 시범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사업 일정 전반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쌀국수 핵심인데…베트남, ‘화학물질 범벅’ 숙주 전국 유통 ‘비상’ [여기는 동남아]

    쌀국수 핵심인데…베트남, ‘화학물질 범벅’ 숙주 전국 유통 ‘비상’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유해 화학물질로 오염된 숙주나물 3500t을 생산해 유통해 온 일당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VN익스프레스는 응에안성 경찰이 지난 19일 성도인 빈(Vinh)에 있는 숙주나물 생산시설을 급습해 금지 화학물질을 사용한 일당을 검거하고 오염된 숙주나물 25t과 6-벤질아미노퓨린(6-BAP 또는 벤질아데닌) 원액 25리터를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150리터 분량이 생산하는 데 쓴 것으로 확인했는데, 피의자들은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이 화학물질로 숙주나물의 외관과 크기를 개선했다고 자백했다. 6-BAP는 식물 생장과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사이토키닌 계열의 합성 호르몬으로, 원예나 조직배양에 활용되지만 식품 제조는 금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물질이 폐섬유증, 선천성 기형, 저체중 출산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량을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문제는 이들이 빈시에만 여러 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이런 불법을 저지르는 다른 생산시설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닥락성과 꽝응아이성에서도 6-BAP를 사용한 숙주나물을 대량 생산·유통한 혐의로 4명이 체포됐다. 이들이 한 해 동안 오염된 숙주나물 2900t을 대형 유통업체와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과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법적 처벌을 엄중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오리온이 글로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8300억원을 투자한다. 생산시설을 늘려 중장기적으로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통합센터 설립 등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총 8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내 투자 계획을 보면 오리온은 이날 이사회에서 충북 진천군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간 식품기업이 국내에 투자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오리온 중국·베트남 법인에서 받은 배당금이 사용된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에서 배당금을 받고 있는데, 3년간 누적 배당금이 약 6400억원이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도 3700억원을 투자한다. 러시아에는 2400억원을 투입해 파이, 비스킷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초코파이 인기가 높아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률이 120% 이상인데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러시아 법인의 연간 총생산량은 현재의 2배 수준인 75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위 식품기업 위치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올해 하반기 하노이 옌퐁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9000억원 규모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후 32년 만에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생산능력을 늘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비센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생산 GMP 신공장 준공···글로벌 수출 본격화

    비센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생산 GMP 신공장 준공···글로벌 수출 본격화

    국내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비센바이오(주)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유기산을 원료로 한 독자개발 신약인 ‘마이트 K’를 국내는 물론 국제기준에 충족하도록 생산할 수 있는 신규 GMP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공된 이번 신공장은 약 20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생산시설로, 연면적 약 1240㎡ 규모로 조성되었다. 신규 GMP시설은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 의약품 KV-GMP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유럽 EMA 기준(EU-GMP) 및 미국 FDA 기준(cGMP: Current GMP)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구축하여 향후 글로벌 인증 취득과 수출 확대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공장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꿀벌 진드기(Varroa, Tropilalaps)를 제거하는 제품인 마이트 K를 집중 생산할 계획이며, 특히 비센바이오 대표 제품인 마이트 K는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 진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첨단 자동화 설비 확장을 통해 연간 생산량은 기존 대비 약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센바이오 측은 2025년 4월 아제르바이잔으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북미(미국·캐나다), 남미(칠레·아르헨티나), 유럽(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터키), 아시아(중국·베트남·태국) 등 11개국에 대한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센바이오(주) 안창기 대표는 “이번 신공장 준공은 단순한 생산 확장을 넘어, K-동물용 의약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양봉 산업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1분 만에 매진...음성군 팩토리투어 대박 행진 비결은

    1분 만에 매진...음성군 팩토리투어 대박 행진 비결은

    충북 음성군의 이색관광 상품인 팩토리투어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군이 2018년 시작한 팩토리투어는 음성지역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 견학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산업관광 상품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시작하자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올해는 상반기에 10회차 총 200명을 모집했는데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470명이 접속을 시도해 잠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예매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인기 가수 콘서트를 예매하는 것 같았다”며 “올해 처음 생긴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신청해 운 좋게 성공했는데, 아이가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 매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마감까지 3일이 걸리던 팩토리투어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저렴한 참가비와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맘카페 등을 통해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군은 팩토리투어에 5000만원을 지원해 참가비를 낮췄다. 하루 코스는 1인당 3만원이다. 여기에는 전용 버스 요금, 식비, 체험비가 모두 포함됐다. 참가자가 추가로 부담할 게 없는 셈이다. 1박 2일은 숙박비까지 합해 7만원이다. 색다른 체험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풀무원 두부 만들기 체험,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에쓰푸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 핸드워시·피자·샌드위치·한방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수제 맥주 시음 체험도 있다. 총 12개 기업이 참가하는 데 회차별로 방문하는 공장이 다르다. 팩토리 투어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각 공장에서 기념품을 받고 음성군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군은 팩토리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6월 중에 5~6회차 정도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웃 지자체에 비해 자랑할만한 관광지가 없어 2900여개나 되는 기업들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마련한 것”이라며 “회차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 RE100 수소 시범단지 연내 착공

    제주, RE100 수소 시범단지 연내 착공

    RE100(재생에너지 100%) 기반 수소시범단지가 올해 안에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 5000㎡(약 1500평)에서 착공한다. 제주도는 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함께 행원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한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 부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작됐다. 실증사업은 행원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인근 단지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RE100 모델을 실증한다. 내년까지 총 370억원(국토교통부 269억원, 민간 61억원, 도비 40억원)을 투입해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이는 일일 최대 400㎏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일일 수소버스 26대 운행이 가능한 규모다. 특히 인근 CFI에너지미래관 3.3㎿ 생산시설(1000kg)과 연계하면 일 최대 1400kg으로 수소버스 약 90대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도는 이달 중 세부업무 합의각서(MO A)를 체결하고,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1월부터 시설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6월부터 수소생산을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실증을 진행한다.
  •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 5000㎡(약 1500평)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를 연내 착공한다. 제주도는 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함께 행원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한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 부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작됐다. 실증사업은 행원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인근 단지와 CFI에너지미래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가능한 RE100 모델을 실증하게 된다. 2026년까지 총 370억원(국토부 269억원, 민간 61억원, 도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사업으로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이는 일일 최대 400㎏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일일 수소버스 26대 운행이 가능한 규모다. 특히 인근 CFI에너지미래관 3.3㎿ 생산시설(1000kg)과 연계하면 일 최대 1400kg로 수소버스 약 90대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10월 업무협약 체결과 1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현장점검 이후 이달 중 세부업무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1월부터 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6월부터는 수소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6개월 실증기간 동안 생산된 수소는 함덕 수소충전소로 보내져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양제윤 도 혁산산업국장은 “이번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은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과 안정적 RE100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의 초기 생태계를 넘어 RE100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에너지 신산업 실증의 최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평염전 강제노동 의혹… 美, 소금 수입 보류

    우리나라 천일염이 국제 소금시장에서 위기를 맞았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강제노동 의혹을 이유로 전남 신안 태평염전의 천일염 수입을 보류했기 때문이다. 8일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CBP가 지난 3일 태평염전 제품에 대해 인도보류명령(WRO)을 발동해 미국 항만에 도착하는 즉시 압류 조치된다. 전남도와 해양수산부는 즉각 반발했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현재 수출 중인 제품은 과거의 근로 환경과 무관하며, 강제노동 사실이 없음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수부도 “2021년 이후 지속적인 근로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번 미국 측 조치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과잉 대응”이라고 했다. 신안군은 임금 체불 사태 이후 인권 보호 조례 제정, 전담 공무원 배치, 분기별 점검 등 제도적으로 개선했고 이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최근 1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시설 현대화와 자동화 설비 구축에 나섰다. 또한 ‘신안 천일염’의 지리적 표시제(GI) 등록, 건강식·슬로푸드 이미지 홍보, 수출시장 다변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량은 20만 8197t, 생산액은 1833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전남도에서 90%인 18만 9167t이 생산됐다. 특히 신안군에서 68%인 16만 4406t이 생산됐다. 지난해 천일염 수출량은 2425t, 수출액은 약 1175만 달러였다. 전남도는 106t (약 27만 7000달러)을 수출해 전국 수출량의 23%를 차지했다. 신안군은 39.6t (약 9만 7300달러)을 수출해 전국을 기준으로는 8.3%를 담당했다.
  • 경과원-광주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과원-광주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광주시 스마트제조(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낡고 비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개선해 지역 저탄소화 실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특화사업이다. 경과원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 10개 사를 선정한 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총비용의 70%)까지 생산 공정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MES 등)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다. 올해는 생산시설 스마트화를 통한 저탄소 실현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참여기업과 고탄소 배출업종기업에 가점을 준다. 지난해 광주시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약 42억 원의 매출 증가와 함께 11명을 신규 고용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지역산업의 저탄소화 실현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광주시 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 HD현대일렉트릭, 울산에 2118억원 투자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 HD현대일렉트릭, 울산에 2118억원 투자

    HD현대일렉트릭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증설한다. 울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1월 발표한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을 지원하려고 마련됐다. 투자 양해각서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공장 증설 투자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시는 이번 증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고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이 사업은 이달 시작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18억원이 투자된다. 공장이 증설되면 130여 명의 신규 고용과 연 2000억원 가량 매출 증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 공급의 모든 단계에 필요한 전기전자 기기와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14만 4000㎡ 규모의 공장을 두고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전동기, 발전기 등 설계·개발·생산하고 있다.
  • 관세 정책엔 ‘사업가 모드’?…머스크, 트럼프와 다른 방향으로 가나

    관세 정책엔 ‘사업가 모드’?…머스크, 트럼프와 다른 방향으로 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과 유럽이 ‘무관세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날 이탈리아 극우 정당 라리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이 매우 긴밀한 동반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상적으로는 무관세 체제로 나아가 자유무역지대를 실질적으로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이번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 세계 대다수 나라의 제품에 10% 이상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교역국에는 국가별 상호관세(10%+알파)가 부과되며 유럽연합(EU)산 제품에 대해서는 20%가 책정됐다. 지난 1월부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실질적 수장을 맡고 있는 머스크가 무역 불균형 해소라는 목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하지만 방법론에 있어 관세를 부과한 데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머스크는 앞서 이날 트럼프 행정부에서 관세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책사’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서 네티즌이 ‘나바로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쓴 데 대해 댓글로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는 좋은 게 아니라 나쁜 것”이라며 “자아(ego)가 두뇌(brains)보다 큰 문제로 귀결된다”고 반박했다. 머스크는 중국 상하이에 대규모 테슬라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미국 업체보다는 미·중 ‘관세전쟁’에 대한 내성이 있는 편이지만 관세전쟁으로 중국 내 대미 여론이 악화하면 테슬라 매출을 포함한 자신의 대중국 사업상 이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 트럼프와 이견? 머스크 “유럽과 ‘무관세 자유무역지대’ 희망”

    트럼프와 이견? 머스크 “유럽과 ‘무관세 자유무역지대’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과 유럽이 ‘무관세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날 이탈리아 극우 정당 라리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이 매우 긴밀한 동반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상적으로는 무관세 체제로 나아가 자유무역지대를 실질적으로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이번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 세계 대다수 나라의 제품에 10% 이상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교역국에는 국가별 상호관세(10%+알파)가 부과되며 유럽연합(EU)산 제품에 대해서는 20%가 책정됐다. 지난 1월부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실질적 수장을 맡고 있는 머스크가 무역 불균형 해소라는 목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하지만 방법론에 있어 관세를 부과한 데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머스크는 앞서 이날 트럼프 행정부에서 관세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책사’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서 네티즌이 ‘나바로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쓴 데 대해 댓글로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는 좋은 게 아니라 나쁜 것”이라며 “자아(ego)가 두뇌(brains)보다 큰 문제로 귀결된다”고 반박했다. 머스크는 중국 상하이에 대규모 테슬라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미국 업체보다는 미·중 ‘관세전쟁’에 대한 내성이 있는 편이지만 관세전쟁으로 중국 내 대미 여론이 악화하면 테슬라 매출을 포함한 자신의 대중국 사업상 이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 경기 이천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이천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 이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의 자부담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분석 및 개선·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방안 지원 등이다. 지난해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개 기업은 매출액 약 119억 원, 고용인원 21명, 전년 대비 수출액 22.1%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25일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하며, “올해에도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과원-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200만 원 지원

    경과원-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200만 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 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올해 총 6개 사를 선정해 생산공정 개선과 개발에 따른 비용의 70%를 기업당 2,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분석 및 개선·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방안 지원 등이다. 지난해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개 기업은 매출액 약 119억 원, 고용인원 21명, 전년 대비 수출액 22.1%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과원과 이천시는 기업 현장 점검 시 전문가 코칭을 확대하고 생산·기술 애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난해 대비 기업지원 내용을 보강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제조기업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가 필수”라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계 50여개국 언론인 한자리… 제주의 미래산업을 공유하다

    세계 50여개국 언론인 한자리… 제주의 미래산업을 공유하다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산업,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일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주 미래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가 열려 세계 52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리고 있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 등 제주의 미래산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시아 26개국 34명을 비롯해 유럽 16개국 18명, 중동 6개국 6명, 아메리카 2개국 2명, 오세아니아 1개국 1명, 아프리카 1개국 1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업의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그린수소 충전소와 생산시설, CFI에너지미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산업시설 견학 후에는 대표 공영관광지인 돌문화공원과 한담해안산책로를 찾아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주의 첨단 신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오 지사는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튀르키예의 ‘DW 터키쉬’ 소속 굴센 솔라커 기자는 “4·3이라는 제주의 아픈 과거와 수소 기반 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벤츠 잡으러 왔다” 트럼프 ‘해방의 날’ 독일 차는 웁니다

    “벤츠 잡으러 왔다” 트럼프 ‘해방의 날’ 독일 차는 웁니다

    미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정책으로 인해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차에 부과되는 25% 관세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같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에게 수십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에 대응해 저가형 모델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형 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엔트리급 모델 판매를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3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적용하고, 이후 대부분의 해외 제조 자동차 부품에도 동일한 세율을 부과할 예정이다. 저가형 프리미엄 시장에서 철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수익성이 낮은 차량에 대한 관세 부담을 회피할 수 있다. 미국에서 약 4만 3000달러부터 판매되는 GLA 모델의 경우, 이미 마진이 얇은 상황이라 추가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떠넘기지 않는 이상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벤츠 대변인은 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속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의 판매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번 추가 관세로 특히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가 수입차 관세 부과로 최대 34억 유로(약 5조 400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전체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관세 대상이 되는 부품의 세부 목록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의 앤드류 버그바움 전무는 “향후 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략적 의사결정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각한 골칫거리”라고 표현했다. 트럼프는 이 관세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미국 내 생산시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현실성 없는 환상”이라고 평가했다. 설령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완전히 이전한다 해도, 제조원가가 대폭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트럼프는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구리에도 유사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 세 가지 금속은 자동차 제조에 필수적이라 이에 대한 관세 부과 역시 자동차 생산 비용을 높일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의 추정에 따르면,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는 모델에 따라 차량당 5000달러(약 749만원)에서 1만 5000달러(약 2200만원)까지 가격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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