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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홍보처 (국장급) △홍보협력단장 方宣圭(팀장급)△홍보협력단 협력총괄팀장 金大均△홍보기획단 홍보기획〃 李善瑛△미디어지원단 간행물〃 金基萬△해외홍보원 전략기획〃 李七和 ■ 국가보훈처 ◇국장급 전보 △대구지방보훈청장 崔龍壽△부산〃 秋憲容 ■ 한국환경자원공사 △재활용사업본부장 柳時旭△기획홍보실장 安鍾益△경영혁신〃 金正根△경영지원〃 姜熙泰△산업진흥〃 李明洙△기술연구〃 孫相晋△시설지원〃 朴錫鉉△시험검사〃 李仁燮△제도운영〃 李鎭活△적법처리〃 申在澈△부담금관리〃 金銀淑△폐기물관리〃 林栽郁△정보화〃 姜亨鐘△사업관리〃 李三雨△사업개발〃 尹益燮△국제정책연구센터장 金愛善△경기지사장 禹海恩△충북〃 朴昌水△전북〃 金秉奭△광주전남〃 金鍾燁△대구경북〃 申鉉周△시화폐비닐처리공장장 林賢澤△청주〃 洪太久△제주출장소장 柳承鉉 ■ 한국지역난방공사 ◇1급 △사업개발처장 金相起△전략경영실장 金在善 ■ 신용보증기금 ◇부점장 (승진)△성과평가부 權泰億△고객지원부 金明燮△인력개발부 조사연구직 史龍洙△부산 鄭東淳△사하 許致九△성서 黃千星△남동 辛范柱△천안 李相桂△목포 權昌湜(전보)△자금운용실 金明煥△채권관리부 鄭哲洙△국제업무실 金鍾信△투자금융실 金鍾善△신용보험부 辛洪敎△SOC보증부 任奭淳△업무지원부 金光瑞△감사실 감사반장 安東俊 金榮沂 朴在俊△영업부 孫永哲△동대문 丁重鉉△종로 金秀鎰△광진 申敏均△강동 權赫求△금천 趙南鉉△삼성 趙榮根△광교 尹庚培△사당 李炯魯△대구 蔣正坤△대구서 金鍾烈△대구동 全鍾鎬△영주 崔在旭△부평 章鐸秀△안양 金成鎬△성남 車元鎬△부천 金黃洙△부천중앙 韓相珪△안산 河守談△의정부 尹吉榮△평택 田容星△강릉 辛寬鎬△울산 鄭呂鉉△도봉 李喜源△당산 姜元淳△동래 張昌鎭△부산중앙 金永植△부산북 崔淳斗△인천 鄭錤五△인천서 金鳳猷△광주남 金善執△광산 金勛執△광주북 咸相喆△대전 金成憲△둔산 朴美海△대덕 金春基△수원중앙 朴松權△군포 鄭亨秀△반월 柳在奎△이천 成宜慶△구리 朴秉運△오산 宋鍾基△춘천 李星馥△청주 黃承旿△충주 朴亨在△서산 李海杓△익산 洪性榮△여수 徐奎鍾△순천 金錫助△포항 任甲彬△구미 金基先△경산 韓熙碩△진주 李鎔燦△마산 權在仁△통영 李孝信△김해 朴海東△제주 南龍祐△증평(화성지점 개설위원장 겸직) 林正潤△성동(양재지점 개설위원장 겸직) 孫昌源△경안지점 개설위원장 白聖善△서울서부영업본부 채권추심팀 尹時遠 金洪植 黃仁杰 文正弼△서울동부영업본부 〃 朴勝俊 金康元 朴大相 徐正烈 李成坤△경기영업본부 경기 〃 張正煥△인천영업본부 인천 〃 金泰奎△부산경남영업본부 〃 潘相鎬 尹春源△호남영업본부 광주 〃 金善濟△충청영업본부 대전 〃 朴世煜 ■ 한국노동교육원 △전문위원 李峰祥 李承澈 孫永根△기획관리팀장 洪性必△교육기획〃 金周燮△노사교육〃 呂相泰△전문교육〃 崔逸玩△대외협력〃 權龍重△E-노동교육TF〃 姜枝旭△기획관리팀 예산파트장 韓相旭 ■ ㈜샘터 △상무이사 겸 주간 林王俊△영업마케팅부 이사 李澤洙△경영지원실 이사 겸 실장 朴恩淑△영업마케팅부 부장대우 崔允鎬△경영지원실 〃 朴賢珠 ■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장 崔鎭善 ■ 현대증권 △이노베이션팀장 李敏誠 ■ ABN암로 자산운용 한국사무소 △법인담당 마케팅 이사 윤영찬 ■ 대성광업개발 ◇승진 △상무 李廷祚△이사 許建康 李信行 趙相鎬
  • 기업 10곳중 5곳 설 상여금 준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올 설연휴의 휴무기간과 상여금은? 기업별로 다르겠지만 휴무기간은 평균 3.5일이고, 기업 10곳 중 5곳은 상여금 지급계획을 갖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100명 이상 고용업체 가운데 198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해 1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68.7%의 기업이 3일간의 연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균 연휴일수는 3.5일이다. 지난해(4.9일)보다 평균 1.4일 줄어든 것으로 올해는 법정공휴일 사흘 중 주말 2일이 포함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52.6%로 전년(58.7%) 대비 6.1%포인트 감소했다. 삼성과 현대차, 포스코 등 대기업들은 설을 앞두고 특별 상여금이나 지난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준다. 삼성은 생산성격려금(PI)과 초과이익분배금(PS)을 예년과 마찬가지로 푼다. 현대차는 설 전에 명절 상여금 50%를 줄 예정이다. 산업부 golders@seoul.co.kr
  • 예천군 ‘애플밸리’ 특구 추진

    경북 예천군이 애플밸리를 조성하는 등 과수산업 종합육성계획을 마련했다.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역 최대 사과생산단지인 상리면과 하리면 일대 852㏊에 애플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올 상반기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애플밸리에는 사과농장체험, 팬션, 경관작물재배 등 6개 특화단지가 들어선다.예천군은 또 올해 3억원을 들여 사과 우량품종개량, 친환경개량부직포와 사과착색봉지지원, 반사필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건립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까지 277억원을 투입해 사과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키 낮은 사과원을 조성해 인력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관정개발 등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유통시설도 보완하기로 했다. 이밖에 친환경농법 확산을 위해 병해충 종합관리하는 곳을 현재 60㏊에서 2010년까지 600㏊로 10배 늘릴 방침이다. 예천군의 연간 사과 생산액은 354억에 이르며 지역농업 총소득액의 12%, 전국 사과 수출물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과수산업 종합육성계획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예천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R&D투자 경제효과 적다

    R&D투자 경제효과 적다

    우리나라 연구개발(R&D) 투자는 외형은 부쩍 커졌지만, 그 속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R&D투자가 고도의 기술산업과 일부 대기업에만 편중되면서 파급 효과가 적어 효율성이 경제선진국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업종간 진입장벽 제거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재정경제부가 13일 발표한 ‘R&D의 생산성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기준 우리나라 R&D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2.9%로 미국(2.6%)이나 독일(2.5%)과 비슷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2%보다도 높은 수치다. 민간부문의 R&D 비중도 2003년 기준 76.1%로 OECD 평균인 67.3%를 웃돌았다. 하지만 특정부문과 기업에 대한 편중현상이 심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 등 고(高)기술산업에 R&D 비중이 절반 넘게(50.2%) 쏠려 있는 반면, 서비스산업의 비중은 9.0%밖에 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자문, 컴퓨터 관련 서비스 등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업을 제외할 경우에는 전체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기업별 R&D 비중도 쏠림 현상이 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위 5개 기업의 집중도가 40.4%에 달했다.15.4%인 미국과 21.3%인 일본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개발 지출 규모가 늘어난 것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것도 이런 쏠림현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나라의 R&D 투자 경제성장기여율은 10.9%에 불과해 40.2%인 미국의 4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식 창출 측면에서도 OECD 29개국 중 18위, 기술확산은 23개국 중 22위, 산업계 혁신에서는 30개국 중 18위에 각각 머물렀다. 재경부는 우리나라 R&D투자의 비효율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업종간 진입장벽 및 규제를 완화해 기술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면서 “R&D에 따른 기술활용·사업화를 활성화시키고 산학간 연계성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상점이나 법률·회계·의료·육아 서비스 등 비제조업의 진입장벽을 없애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성 증가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올 대입 논술 시사문제 줄고 만화·영화 대본 등 활용

    올 대입 논술 시사문제 줄고 만화·영화 대본 등 활용

    올해 각 대학에서 실시한 정시 논술고사는 일상생활에 잠재해 있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주제로 한 것들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림, 광고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들도 활용됐다. 유웨이 중앙교육이 지난 3일 이화여대 논술고사를 비롯, 지난 12일까지 실시된 8개 대학의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분석한 결과다. ●창의적이며 균형적인 시각중요 분석결과, 시사적 주제보다는 일상생활에 잠재해 있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주제로 한 지문들이 많았다. ‘질서의 의미와 가치(고려대)´,‘바람직한 한국인 상(경희대)’,‘문자 표현(글)의 한계와 가능성(부산대)’,‘모조품 소비 현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화적인 함의 - 정체성 상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잣대에 대한 방향성 상실(성균관대)’,‘남아 선호 사상과 민족주의(숙명여대 인문)’,‘불안의 생산성과 항존성(연세대)’,‘언어가 사회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이화여대)’등이다. 강신창 논술팀장은 “많은 학생들은 이런 주제에 대해 단편적인 정보만을 암기하거나 당연히 그러하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논술에서 이러한 고정관념은 매우 안 좋은 학습 습관으로, 이번 논술은 이러한 단편적인 사고의 한계를 극복하고, 평소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공부해야 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림, 광고 등 시각적 자료도 그림, 광고, 표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들도 나왔다. 변별력 강화를 위해서라는 게 강 팀장의 분석이다. 실제로 숙명여대는 최근 4년간 우리나라 출생성비를 나타내는 통계 자료를, 한양대(인문)는 인간형 로봇 ‘휴보’와 만화 ‘공각기동대’의 휴머노이드 그림, 영화 ‘메트릭스’ 대본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했다. ●고도의 이해력 요구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제시문을 바탕으로’,‘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제시문 안의 논지를 밝히고’, 대화체의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 안의 특정인의 주장에 대해’,‘제시문들의 공통 주제를 찾아’,‘제시문 간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고’ 처럼 주어진 자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독해를 바탕으로 논술문 작성을 요구했다. 출제자가 특정 교과의 암기된 지식이나 배경 지식보다는 이해력과 독해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민간인이 간부 공무원 업무평가 부산시 과장급 이상 대상 첫 실시

    부산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업무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부산시는 12일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직원의 업무성과를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실·국장급 20명과 과장급 79명 등 총 99명이다. 시는 이들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추진한 업무를 종합평가, 올해 연봉책정 및 인사에 반영하게 된다. 평가단은 경제, 환경, 복지 등 10개 업무분야별로 2명씩, 총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민간평가단은 부산시가 마련한 기준에 따라 비공개로 간부별 점수를 매기게 되며 시는 종합평가에 20% 반영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민간전문가의 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를 거쳐 간부들의 업무성과 순위를 매길 방침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새해 무파업 선언 잇따라

    주요 기업 노무담당 임원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노사 상생경영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새해 벽두부터 터져나오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 서울 동숭동 서울사무소에서 ‘임금 및 단체 협상 전권 위임 행사’를 갖고 올해 임·단협을 사측에 전격적으로 위임했다.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18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조합원 만장일치로 임단협 위임을 결정한 노조는 “동반자적 노사관계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최고의 이동 효율을 창출하는 종합솔루션 회사 도약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용묵 사장은 생산성 향상 범위 내에서의 임금 인상과 노조의 경영전략회의 참여로 화답했다. LPG수출입 전문기업인 E1 노조도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올해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맡긴다는 위임장을 구자용 사장에게 전달했다.E1은 이에 따라 199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임금협약을 무교섭 타결하게 됐다. GM대우차는 닉 라일리 사장, 이성재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150여명이 1일 새벽 6시20분 인천 월미도에서 앞바다에서 선상 해맞이 행사를 갖고 노사화합을 다짐했다.GM대우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화도 봉천산에서 노사 해맞이 행사를 가진 뒤 무파업 타결을 이뤄낸 전력이 있어 올해도 순탄한 노사관계가 전망된다. 지난해 12월9일 노사 공동으로 ‘무분규 사업장’을 선언한 GS칼텍스 노사도 1일 여수사업장에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이에 앞서 그린산업·동일기업·동화기업·삼정P&A·영일기업·포철산기 등 포스코 외주파트너 13개사도 2006년 무파업을 선언했다. 이밖에 94년 업계 처음으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동국제강,11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온 현대중공업 등도 무파업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오롱, 매그나칩반도체의 노사갈등처럼 비정규직 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대립은 여전히 첨예한 형국이다. 지난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20개 기업체의 인사·노무담당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복수노조 허용, 상급단체의 조직화 경쟁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노사관계가 ‘다소 더 불안해질 것’(55%),‘훨씬 더 불안해질 것’(20%)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류길상기자ukelv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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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출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安世景◇팀장급 전보△상훈팀장 權鍵周△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張尙英■ 산업자원부 ◇과장 승진△감사담당관 安成準△기술표준원 관리과장 丁東福◇서기관 전보△감사담당관실 金鎭鳳△총무과 全元男△아주협력과 李完城△자원정책과 文東珉△에너지관리과 梁元暢△석유산업과 文愼鶴△가스산업과 崔英洙△지역혁신지원담당관실 李英烈△수송기계산업과 金成實△조사총괄과 柳星羽△가격조사과 李容澈△총괄정책과 鄭鍾榮△대외경제위원회 파견 신희동 ■ 환경부 ◇과장급전보 △수질보전국 유역제도과장 李盛漢△전주지방환경청장 金洛斌◇4급승진 △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 柳泰喆△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 鄭鍾善■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朴鍾國◇과장급 전보△정책홍보관리실 행정법무팀장 柳在亨△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韓寬熙◇파견(4급)△국민경제자문회의 李熙永◇해양안전심판원(2급상당)△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曺柄龍△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曺永大■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법제정책팀장 林松鶴◇서기관 전보 △경제법제국 법제관 金昌範△사회문화법제국 〃 金聖雄△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李相勳△행정법제국 趙容晧◇서기관 파견 △국회법사위 崔榮燦△KDI국제정책대학원 林奎鴻■ 국가인권위원회 ◇본부장 △인권정책 박찬운△행정기획 안종철△인권교육 나영희◇팀장 △인권상담센터 정병춘△홍보협력 이명재△법무감사 김성준△운영지원 유인덕△정책총괄 심상돈△국제인권 오병훈△인권연구 정영선△혁신인사 손심길△재정기획 김성옥△정보관리 구자환△침해구제총괄 김형완△침해구제1 최재경△침해구제2 홍세현△침해구제3 안석모△차별시정총괄 김대철△장애차별 서영호△신분차별 김은미△인종차별 조영호△학교교육 김철홍△공공교육 임송△시민교육 남규선■ 환경관리공단 ◇처장급 승진 △토양지하수사업처장 柳寬熙△영남지사장 宋在德◇처장급 전보 △감사실장 崔一培△전문위원 尹友植△환경기술인력센터장 吳勝鉉◇부장급 승진 △홍보지원실 팀장 金 鍾△기술진흥처 기술진단팀장 白聖基△산업지원처 지구환경〃 崔景植△대기관제처 관제관리〃 金昌旭△환경기술인력센터 〃 金暢會△자원관리사업처 공사관리〃 朴榮浩△BTL사업처 공무지원〃 梁弘奎△상하수도시설1처 공무지원〃 吳世哲△상하수도시설2처 공무지원〃 崔注行△관거시설처 공사관리팀장 崔益焄△호남지사 사업지원〃 文均植■ 대한생명 (지점장) △광명 金容東△강남 李信九△강서 池大贊△안산 柳浩根△평택 溫運漢△남수원 金潤植△인천 李慶根△구미 鄭錦得△수성 崔富燾△대구 林英薰■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정보화사업본부 본부장 姜其英△LEAN컨설팅사업부장 朴鐘敏△정보화〃 李奎鉉△자격〃 崔相錄△국제협력팀장 姜樹煥△부산경남지부장 車成鎬◇전보△브랜드경영센터장 李東九△호남지부장 尹炳甲■ 푸르덴셜투자증권 (부사장) △리테일사업본부장 許義道■ 한양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 朴桓守■ 조흥은행 △홍보실장 趙重達△준법감시〃 朴基洙■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부서장급 승진 △연수부장 한대호◇차장급 승진△전산본부 계정업무팀장 권한준◇과장급 승진△전산본부 계정업무팀 선임조사역 전회준△금융부 선임조사역 윤복희■ ㈜코스콤 (부장) △기술연구소 辛星煥(차장)△퇴직연금TF팀 金學九△BCP팀 金光烈△총무팀 宋世根■ 헤럴드미디어 (코리아헤럴드) △KH편집국 편집국장 류근하■ 이데일리 (편집국) △보도제작부장(부국장급) 尹斗暎■ 일간스포츠 △경영담당 부사장 권태정■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별정직 1급 신규임용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 원장 양수석■ 서울대 △시설관리국 관리과장 姜求道△〃 기술과장 吳錫秀■ 통일연구원 △북한경제연구센터 소장 崔壽永△북한인권연구센터 〃 林順姬△협동연구 총괄팀장 黃炳悳△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孫基雄■ 두산중공업 ◇승진△전무 金河芳 崔鍾日 宋末鎬△상무 朴正容 尹錫源 崔亨熙 姜泰龍 白英振 朴昌秀 鄭萬哲 李常萬 朴在甲 趙寅衡 秋信哲 申容駿 李季夏 ■ ㈜두산 ◇승진△상무 徐一亨 許官萬■ 보령그룹 ◇승진 △이사대우 이문선 차혜리△이사대우 김영인△이사대우 김성수■ 빙그레 △부사장 이건영△상무 박영준 김태영△상무보 권수득 민형식■ 종근당 △전무 기영덕△수석상무 신희종△상무 김창규 안순길 조진성△이사 김주환 김준겸△이사보 이성로 정광희 김춘한 최국환 이성숙 이홍우■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전략기획실장 朴東奎■ TBWA코리아 ◇상무 승진 △제작2팀장 제작전문임원 曺益銘△BMC본부장 朴俊衡△재무지원실장 安智煥■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1급 승진 △경영혁신실장 朴求秉◇2급 전보 △건축실장(직무대리) 金承眞■ 근로복지공단 ◇전보(본부장) △산재심사실장 吳柄敎△경인지역본부장 洪天基△광주지역〃 金鍾允△대전지역〃 高亮培■ 한국소비자보호원 ◇부서장급 △소비자교육국장 오명문△기획관리실장 최용진△정책연구〃 강성진△경영혁신〃 이병주△홍보〃 허정택△감사〃 전효중△소비자정보센터소장 박인용◇팀장급△인사총무 이성식△대외지원 오흥욱△정책개발〃 백병성△교육안전〃 김성천△사이버연구〃 엄기섭△정보통신〃 최은실△자동차〃 신용묵△섬유식품〃 이창옥△일반서비스〃 최영호△교육기획〃 임순욱■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승진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신수의△위탁업무실 부장 안성균△서울시회 차장 이유형△광주·전남도회 차장 홍광희■ 하나로텔레콤 ◇부사장 △사업총괄수석 도미니크A. 고메즈△경영지원총괄 제니스리△유통본부장 崔勝億△기술본부장 金鎭河◇전무△대외협력·경영전략본부장 朴鐘勳△영업본부장 李基丞△기업영업본부장 申奎湜◇상무△강남지사장 李相洙△부산지사장 李奭浩△충청지사장 崔明憲△호남지사장 吳相煥△커뮤니케이션실장 全祥鎭◇상무보△경영관리실장 李仁揆△사업총괄지원실장 蔡忠植△경북지사장 南啓仁△BizHR실장 李鍾暹◇실장△GR실장 李相憲△법인영업 朴甲在△기업사업 餞重仁△인터넷데이터센터장 朴英根◇팀장△회계 金炳實△자금 崔鳳吉△인력개발 曺明根△정책협력 沈官植△강북지사 영업 尹明洙△수도권남지사 기술2 崔昌植△경북지사 기술2 裵祥均△호남지사 기술2 韓昌熙△전략유통 趙聖賢△리텐션 趙聖賢△국제전화TFT 尹敏碩△마케팅전략 金在鏞△그룹영업 金昌孝△금융영업 柳昌鉉△신규영업 盧成九△기업영업3 朴海濬△기업영업관리 金龍燮△별정영업 魏聖旭△기간공공영업 盧承三△기업서비스지원 高永虎■ 대한축구협회 ◇신임 △사업국장 우승련 ◇승진△부장 김진항 송기룡△부장대행 지윤락 이상락 장연환 이원재 이해두■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부장 고경희△전주박물관장 신광섭△대구박물관장 김정완△김해박물관장 임학종△진주박물관장 권상열■ 현대해상 ◇승진 (상무보)△정보시스템담당 尹龍春(부장)△경남지역본부장 金載益◇전보△CI0 李鍾赫△융자담당 朴完基△경남지역본부장 金甲洙△경인지역〃 金興東△부산지역〃 李동周△손해사정담당 辛南祚△정보시스템부장 金成甫△강원지점장 姜用求△청주〃 金勝球■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전략개발단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직무대리 李長載△전략개발단 지식확산센터장 朴世寅△조정평가단장 李相燁△경영지원부장 黃明求■ 내일신문 △편집국장 申明湜 △편집위원 겸 정치팀장 南鳳佑■ 국민일보 ◇승진 △광고국장직대 변재운 ◇전보 △편집국 경제부장 정진영
  • [시사키워드] 한국경제 양극화 현상

    [시사키워드] 한국경제 양극화 현상

    최근 우리 경제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양극화라고 할 수 있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산업과 고용에서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 경제의 기반이 약해져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게 된다. 포인트 :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양극화를 완화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을 펴야할까. ●양극화의 실태 양극화 중에서 가장 큰 문제가 빈부격차다. 외환위기로 실업과 부도 사태가 이어지면서 중산층이 줄어들고 빈곤층은 더욱 빈곤해지고 있다. 올 2·4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10만 9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소득 수준 최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589만 9300원으로 5.6% 늘어난 데 반해 최하위 20%는 115만 600원으로 겨우 1.7% 늘었다.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배율은 5.13으로 지난해의 4.93보다 악화됐다. 절대 빈곤층의 숫자는 700만명에서 800만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빈곤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부자들의 소득은 더욱 늘어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기업의 측면에서는 대기업은 더욱 매출이 늘어 규모가 커지는 반면 자본력과 기술력 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은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화학 공업은 규모를 키우며 국가기간산업으로 발전하는 반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경공업은 중국산 등에 점차 자리를 내주고 설자리를 잃고 있다. 수출주도형 성장전략이 계속되면서 수출은 급등한 반면 내수는 침체되어 수출과 내수의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양극화의 원인 양극화는 생산성이 높은 부문으로 자원이 이동할 때 발생한다. 즉, 지식기반산업과 IT산업의 급성장으로 고급 인력 등의 자원들이 몰려가고 다른 산업은 생산성이 떨어져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또 내수침체로 내수위주의 기업들의 경영은 어려워지고 있다. 시장이 개방되면서 자유무역이 확대되는 것도 빈부격차의 원인이다. 자유무역을 하게 되면 타격을 입는 산업이 발생한다. 중국이 시장을 잠식하면서 경공업과 전통 제조업은 약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제고되는 점도 원인이다. 실업률이 높아지고 임금도 차이가 커지고 있는 등 고용도 양극화하고 있다. 사회역사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양극화는 독재와 연관이 있다. 개발독재의 장기화로 일부 권력층이 특권을 갖고 부정부패를 일삼아 권력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위층을 차지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부동산투기를 들 수 있다.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조장하고 그에 편승해 일부 계층들은 불로소득을 얻어 부를 독점할 수 있었다. 반면에 권력과 기본적인 자산마저 없는 서민들은 더욱 경제력이 약해지고 사회의 하층민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양극화 해소방안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한편으로는 절대빈곤 상태에 놓인 계층을 지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절대 부유층에 대한 누진세율을 강화해 부유층에 대한 과세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소득재분배 정책이다. 소득재분배정책은 누진세율제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종합부동산세 등을 통해 이자소득이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다. 반면 서민을 위한 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공공근로, 실업급여, 소년소녀가장 가구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사업을 벌여야 한다. 이를 위해 추구해야 할 정책적 대의는 분배정책이다. 그러나 성장과 분배는 적절히 조화롭게 운영해야 한다. 너무 분배 쪽에 치우치다 보면 경제 전체의 성장 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일을 하지 않고 버티려는 모럴해저드를 초래할 수 있다. 사회양극화해소국민연대는 국회에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11대 청원을 제출했다. 이 단체가 제시한 정책과제는 비정규직 보호입법, 최저임금 결정기준 개선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사각지대 해소와 차상위 빈곤계층 지원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모든 의료비 건강보험 적용 등 단계적 무상의료, 만 5세아 무상교육 실현 등 단계적 무상교육, 상장주식 양도차익과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 현실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간이과세 폐지, 금융차명거래 금지를 위한 법률 개정,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소득 차등부과를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 영리의료법인 허용반대, 보육료자율화 반대 등이다. 손성진기자 sonsj@seoul.co.kr
  • 올해 고객만족도 ‘으뜸’ 한전·주공·가스公·KOTRA

    올해 고객만족도 ‘으뜸’ 한전·주공·가스公·KOTRA

    한국전력공사와 주택공사, 가스공사,KOTRA 등이 올해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조폐공사와 새로 공기업으로 편입된 철도공사, 지난해 꼴찌였던 토지공사, 지난해 1위였던 도로공사 등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는 14개 정부투자기관과 3개 민영화법 대상 등 17개 공기업에 대해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80.6점으로 지난해 79.4점에 비해 1.2점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 고객을 전체 고객 중에서 무작위로 뽑았고, 조사대상 고객 수를 23.7% 확대했는데도 만족도가 상승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가 처음 실시된 1999년 이후 평균점수가 7년 연속 상승했다.”면서 “이는 고객중심 경영이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기업 8개 중에서는 주택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83점으로 공동 1위, 한국공항공사와 농업기반공사가 82점으로 공동 3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8점으로 5위였고 도로공사·토지공사·철도공사는 각 74점으로 최하위였다.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기업 9개 중에서는 가스공사와 KOTRA가 85점으로 공동 1위, 관광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석탄공사·수자원공사가 83점으로 공동 3위였으며 광업진흥공사가 7위, 석유공사가 8위, 조폐공사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고객콜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옥내고장 정전 복구체계를 24시간 지원체계로 전환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택공사는 찾아가는 ‘+1 서비스’를 시행해 다양한 AS를 제공하고,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13%에서 9.5%로 낮춰 호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도·소매사업자간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고객경영을 강화한 노력이,KOTRA는 24시간 사이버 상담 시스템을 가동해 중소기업 수출업체에 대한 정보서비스 지원을 강화한 점 등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올해 공기업고객만족도 조사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개발한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모델을 기초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기업에 맞게 설계, 지난 10월부터 현장실사가 이뤄졌다. 기획처는 이 조사결과를 내년 6월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각 기관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 공기업과 산하기관에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경제플러스] ISO인증 3종 동시에 획득

    현대자동차 계열 건설회사인 엠코는 최근 품질(ISO 9001), 환경(ISO 14001), 안전·보건(OHSAS 18001)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엠코측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고객 만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청년들이 희망이다/이만우 고려대 경영학 교수

    고려대 경영대 김형준군은 지난달 신장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신장 한쪽을 드리는 수술을 했다. 김군의 아버지는 육군장교로 오랜 군생활을 하는 도중 신장병이 발병한 국가유공자이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신장을 드리기로 결심한 김군은 혹시라도 신장이식수술이 군입대에 장애가 될까봐 1학년을 마치자마자 군대에 입대했다. 그리고 군에서 제대하자 곧바로 신장이식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주 핼쑥한 얼굴로 필자의 연구실을 찾아온 김군의 오른쪽 하복부에는 채 아물지 않은 커다란 수술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그 아름다운 상처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김군과 같은 효심 지극하고 책임감 있는 아름다운 청년이 바로 대한민국의 희망인 것이다. 대학교수는 매년 새로운 새내기를 받아 가르치는 복많은 직업이다. 요즘 학생들은 과거 세대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우선 경제적 어려움에 짓눌려 우울해 보이는 과거 세대와는 달리 밝고 낙천적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은 교내에서 심부름 아르바이트를 아무 거리낌없이 맡는다. 과거 세대와 구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매우 솔직하다는 것이다. 아침수업에 늦게 온 학생들에게 지각사유를 물으면 십중팔구는 늦잠 잤다는 것이다. 과거 세대들은 여러 가지 핑계를 둘러대느라 가족들을 가짜 중환자로 만드는 일이 빈번했는데 요즘 학생들은 사실 그대로 대답한다. 듣는 교수들이 민망할 정도이다. 남녀커플들이 보기 민망한 사랑 나누기를 하다가 교수들 눈에 띄면 ‘못본 걸로 하시고 잊어주세요.’하고 당당하게 말한다. 창의력과 사고력의 측면에서도 과거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책임의식도 매우 높다. 청년들의 우수한 자원이 넘쳐나는데 우리 사회의 수용능력은 날이 갈수록 감퇴되고 있다. 청년들이 포부를 펼쳐나갈 미래의 장을 열어주어야 할 기업들이 자기 앞가림 하기에 바빠서 장기투자와 인력관리계획을 세울 여력이 없다. 그러다 보니 취업경쟁률이 기네스 북에 오를 정도로 치솟고 있다. 일자리 만드는 일은 기업가의 고유영역이다. 정부가 나서 목표를 정해놓고 임시적 땜질식 단기 대책을 쓰는 것은 오히려 청년들의 장래를 망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모두 나서 기업가들에게 청년들의 일자리를 열성을 다해 부탁해야 한다. 십년 묵은 불법도청테이프 내용을 확인한다면서 기업가들을 불러다 망신을 주고, 이미 수십년 가지고 있던 주식을 강제로 처분시키겠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기업가들의 투자의욕이 살아날 수가 없다. 기업투자가 살아나야 고용여력이 생기고 청년들의 창의의 장이 열릴 수 있게 된다. 청년들의 우수성은 기업 인사담당자들 사이에도 이견이 없다. 어떤 임원은 직원 전부를 신입사원으로 바꾸면 인건비는 절반으로 주는 대신 생산성이 곱절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컴퓨터에 능숙한 신입사원 한사람에 전 부서가 모두 매달려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일자리 못 잡은 자녀들이 자기자리에 대신 들어갈 수만 있다면 언제라도 조기 퇴직하겠다는 중년 직장인들도 많다. 삼성,LG, 현대,SK 등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들은 청년고용을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가장 중대한 책임으로 인식하고 손익계산을 따지지 않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정부와 노동계에서도 고용보장 같은 한가한 소리는 집어치우고 청년고용에 따르는 인건비 대부분을 법인세감면을 통하여 지원할 각오로 나서야 한다.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년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뛸 수 있어야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 교수
  • 부처 조직개편 ‘고객·성과 위주로’

    부처 조직개편 ‘고객·성과 위주로’

    공직사회에서 성과와 고객마인드가 강조되면서 각 부처의 조직이 성과·고객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정부가 조직운영의 자율성을 부처에 대폭 부여하면서 기관장의 의지에 따라 조직이 다양한 형태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2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본부제·팀제 활성화를 위해 부처에 조직운영 자율권을 대폭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관계법령이 개정된 뒤 각 부처에서 팀제 도입과 성과관리 전담부서 설치, 고객만족 전담부서 설치 등 성과와 고객중심의 조직이 확대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3월 팀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14개 부처에 팀제가 도입됐다. 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 조달청, 국정홍보처, 민주평통,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소방방재청, 건설교통부, 노동부, 식약청, 보건복지부, 특허청 공정거래위원회 등이다. 팀제를 도입한 부처를 중심으로 성과주의가 급속도로 확산돼 11개 부처가 성과관리팀 등 성과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성과 측정이 쉽도록 조직이 ‘팀제’로 바꾸면서 조직원들의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부서는 주로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맡고 있다. 행자부, 해양수산부, 조달청,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기관에는 성과관리팀이 운영 중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혁신인사기획관실 내에 태스크포스 형식으로 성과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업무성과관리팀을, 문화관광부는 성과전략팀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성과평가팀을 각각 설치·운영하고 있다. 비상기획위원회는 팀제로 전환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에 성과관리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성과관리 조직을 둔 기관은 대부분 별도의 성과평가 시스템을 가동해 성과에 따라 인사와 보수 등에 차등을 둘 방침이다. 행자부는 팀제를 도입하면서 업무관리, 성과관리, 고객관리가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행정혁신시스템’(하모니)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성과평가를 집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초에 후속 인사를 하고 성과급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도 지난 7월 균형성과관리시스템(BSC)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이를 기반으로 직무성과계약제를 도입했다. 조달청도 올해 말까지 BSC를 도입할 예정이며 관리회계시스템(ABC)을 구축해 사업별·개인별로 체계적인 생산성을 분석하고 있다. 아직 미약한 수준이지만 공직에 고객마인드가 확산되고 있다. 행자부는 ‘고객만족행정팀’을 설치, 고객에 대한 만족도와 전화친절도를 조사하는 등 고객마인드를 넓혀가고 있다. 또 조달청은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건교부에는 ‘고객만족센터’가 가동 중이다. 특허청에선 특허고객서비스팀이, 산자부에는 고객만족행정팀이 운영되고 있다. 중앙인사위는 지난 4월 고객만족본부와 9개의 고객만족팀을 구성, 수시로 공무원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 통계청도 내년 1월에 ‘고객만족서비스팀’을 만들 예정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서울시의회의 정책연구위원회가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예·결산 심의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입법안을 발굴·검토·심의하거나 ▲시정·교육행정의 주요 사업을 분석·평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장이 요청하는 연구활동·학술용역 과제를 검토한다. ●의원 15명·외부 전문가 11명 참여 위원회에는 시의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로 뛰는 의정경험과 이론적 뒷받침이 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외부 전문가는 서울시립대 남황우(도시재정학)교수와 고려대 최흥석(행정학)교수, 서강대 권근원(경영학)교수, 홍익대 강준모(도시계획)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종필 변호사, 서울환경연합 양장일 사무처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창균 이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할 2기 위원회에는 시의원 15명을 포함해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앞서 활동한 1기 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활동했으며 시의원 15명, 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각종 제도·법령 개선·제정 큰 성과 위원회는 제도·법령을 개선하고 정책 대안을 연구한 뒤 공개 발표한 것과 관심을 모았다. 올해 위원회가 연구한 ‘서울시 미세먼지 오염현황 및 관리정책’은 ‘서울시 다중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 질 유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이끌어냈다. 지하역사·지하상가의 미세먼지 허용기준 농도를 150㎍/㎥에서 140㎍/㎥ 로 낮추고 포름알데히드는 120㎍/㎥에서 100㎍/㎥로 줄인다는 게 골자였다. 또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가로수·수변공간의 확대 계획을 세우는 등의 서울시의 대책도 뒤따랐다. 또 ‘서울시 투자사업의 타당성 심사기준 모색’이라는 연구과제는 서울시가 보조하는 자치구 신규사업 심사대상의 기준을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렸다. ‘서울 지하철 대기오염 개선방향’이라는 연구과제는 공사장 먼지 저감대책 및 지하철 지상 환기구 장비 등에 활용됐다. 연구회는 광역시의회의 정책보좌기능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의 세출 예산 편성시 지방의회의 참여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 책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체계 구축과 지방 의회의 역할에 관한 연구 등의 용역을 끝냈고, 현재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의회 사무처의 대응방안, 행정사무감사 지원 인턴의 적정 활용방안, 자원회수시설의 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 등 5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17차례의 회의를 열어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응급의료 위원회 설치운영조례 등 총 3건의 법규를 만들었으며, 시민에게 불합리한 자치법규 42건을 고치거나 없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연말 성과급’ 직장인 설렌다

    ‘연말 성과급’ 직장인 설렌다

    ‘더 두꺼워질까, 얇아질까.’ 연말연시 성과급 시즌을 맞아 회사에서 풀 ‘돈 보따리’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마다 성과급 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업종은 ‘잔치’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몇몇 기업에서는 사상 첫 성과급 지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묻어난다. ●‘기본은 푼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등 삼성 계열사들은 기본급의 최대 150%인 하반기 PI(생산성 격려금)를 내년 1월 초에 지급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성과급 잔치’를 열었던 삼성전자는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부별 성과에 맞춰 지급하는 PS(성과배분제) 규모는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그룹이 지난 1월 풀었던 PS 규모는 1조원을 웃돌았다. LG전자는 올 경영실적이 외부 경영환경의 악화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매년 일정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던 전례에 따라 지난해와 비숫한 성과급 지급이 기대된다. 지난해 성과급은 300% 안팎이다. 하이닉스도 내년 초에 성과급을 지급한다. 그러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연간 500%)의 성과급보다는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하이닉스는 상반기에 100% 안팎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리급 이하 직원들에게 통상급의 200%를 연말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GM대우도 연말 격려금 형식으로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임원 제외)에게 일괄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성과급 ‘희비’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5조원) 수준을 뛰어넘은 포스코가 성과급 규모에선 단연 앞선다. 올해 성과급 규모가 대략 3000억원(영업이익×5.5%)을 웃돈다. 그러나 분기별로 네차례에 걸쳐 성과급을 지급함에 따라 연말 성과급 규모는 보통 대기업 수준과 비슷하다. 영업이익이 5조원에 달한 지난해의 경우 상·하반기 각각 평균 35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지난해 기본급의 3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던 에쓰오일도 이달 말에 성과급 규모를 결정한다. 올해 영업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지난해 수준 안팎에서 성과급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 1조 4000억원이 예상되는 SK㈜도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SK㈜는 개인 실적에 따라 연봉의 10∼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SK텔레콤도 매출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두둑한 성과급 지급이 예상된다. 반면 대한항공은 고유가에 조종사 파업까지 겹쳐 올해는 특별성과급 지급이 불투명해졌다.GS칼텍스는 2007년까지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키로 함에 따라 내부적으로 올해 성과급 지급을 고민하고 있다.LG텔레콤 직원들은 처음으로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연초 직원들에게 ‘연내 650만명 가입자’ 목표를 달성하면 기본급의 300%를 지급키로 약속한 바 있다. 현재 LG텔레콤 가입자 수는 645만명이다. 류길상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내년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8일 “설비투자 회복의 지연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KDI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응, 저금리 기조를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시기는 내수회복의 속도를 확인하면서 신중히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KDI는 18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기회복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설비투자의 회복세는 예상을 밑도는 완만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5%로 당초 전망과 같지만 설비투자와 민간소비의 증가율은 10월 전망치 8.5%로 4.6%에서 6.9%와 4.2%로 각각 낮춰 잡았다. 특히 민간소비는 호조세를 보이는 수출과 함께 경기회복을 주도하겠지만 증가율은 내년 상반기 4.5%에서 하반기에는 4%로 둔화될 것으로 점쳤다. 수출 증가율은 당초 9.6%에서 12.5%로 상향 조정했다. KDI는 설비와 내수회복의 부진은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 분야의 구조적인 취약성 때문에 비롯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장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내년도 정책의 방향은 서비스산업의 구조조정 촉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의 고용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노동시장의 임금상승 압력은 낮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초반 내수회복 추세를 봐가면서 신중히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서비스산업의 추세가 영세 자영업 수준에서 20명 이상의 대형화·기업화 추세로 고도화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 새로운 인적자원개발과 직업훈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경기회복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등 단기적인 고용대책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업은행이 국내 3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비투자 규모는 78조 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74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9%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수치다. 특히 제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0.1%에 그치고 최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정보기술(IT) 분야는 5.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규모를 기업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올해 8.2%에서 내년에는 1.3%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16.7%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기업은 설비투자를 1.1% 늘릴 것이라고 했으나 내수기업은 2%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와 수출·내수업종간 산업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엿보게 한다. 제조업의 투자 부진에 대해서는 ▲15.5%가 설비과잉 ▲12.8%가 수익성 저하 ▲11%가 자금조달 애로 등이라고 대답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세계로 뻗는 한국전력(상)] 전기도 수출… ‘글로벌 한전’ 박차

    [세계로 뻗는 한국전력(상)] 전기도 수출… ‘글로벌 한전’ 박차

    한국전력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 내수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 등 전력설비는 물론, 송·배전 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전력 산업도 수출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 한전은 16일 노무현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세부에서 20만㎾급 석탄화력발전소 기공식을 갖는다. 세계적인 에너지그룹으로 발돋움하는 한전의 해외진출 노력을 살펴본다. ●전력산업, 수출대열에 합류 한전은 지난 1995년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 건설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전은 현재 필리핀에서 말라야·일리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은 185만㎾로 필리핀내 제2의 민간 발전사업자이자 순이익 기준 10대 기업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전력수요 증가율이 연평균 10%나 되는 중국에서도 한전은 현재 3개의 발전소를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 지난 10월부터 간쑤성(甘肅省)에 4만 9000㎾급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허난성(河南省) 우즈(武陟)에 10만㎾급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허난성에 60만㎾급 2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합의서를 성 정부와 체결했으며,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보조네가라에서 건설·운영사업을 추진중인 75만㎾급 가스복합발전소의 경우 전력판매 대가로 LNG를 받는 구상무역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선민 한전 해외사업총괄팀장은 “한전이 사용하는 LNG와 유연탄 등 발전용 연료는 지난해 기준 7조 4506억원”이라며 “발전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0% 정도여서 발전연료의 안정적, 경제적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은 또 올해 말 공개입찰 예정인 사우디아라비아 250만㎾급 복합화력발전 및 담수설비 건설·운영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나이지리아와 레바논에서도 각각 225만㎾급,90만㎾급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팀장은 “현재 해외에서 운영중인 발전설비 규모는 185만㎾로 오는 2010년까지 500만㎾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2015년에는 국내 발전설비의 6분의1 수준인 1000만㎾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 강화는 도약을 위한 발판 한전은 해외에서 발전설비 건설 외에 송·변전 기술 등 다양한 용역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미국에서 발전소 진단 용역사업을 수주할 만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리비아에서 170만달러 규모의 송·배전 기술용역사업을 수행 중이며, 지난 6월에는 764만달러 규모의 배전분야 용역사업도 신규로 수주했다. 한전은 이처럼 리비아를 비롯, 미얀마·캄보디아·이란·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용역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이 해외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8500억원 정도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하다. 그러나 오는 2015년까지 해외사업 부문 매출을 전체의 4% 수준인 7억 5000만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우선 중국과 동남아에 역량을 집중한 뒤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협력협정을 체결한 브라질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 중동 및 동구권 등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허경수 한전 해외사업전략실장은 “지난 80년대까지 연평균 10%나 됐던 전력수요 증가율이 최근 5∼6%대로 낮아졌고, 앞으로는 2∼3%대에서 정체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전력시장 개방압력 등이 갈수록 높아져 세계적인 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과 사업 다각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해외서 더 인정받는 ‘우량기업’ 한국전력은 국내에서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다. 우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 직원 1인당 노동생산성은 한전의 경우 1만 5799㎿H이다. 이는 미국(9879㎿H)이나 일본(6281㎿H), 프랑스(4315㎿H) 등 주요 선진국보다 1.5∼3.5배 이상 높다. 또 송배전 손실률은 4.5%에 불과해 일본(5.3%), 프랑스(6.8%), 미국(7.0%)보다 우수하다. 전기의 품질을 결정하는 정전시간의 경우 한전은 가구당 연간 19분으로 일본의 18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프랑스(50분)와 미국(122분)보다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전기요금은 당 평균 74.58원으로 한전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말 환율 기준 일본의 전기요금은 당 165.88원으로 우리나라의 2.2배다. 영국은 90.08원, 미국은 79.02원 등이다. 다만 전압별로 요금을 책정하는 외국과 달리 한전은 용도별로 요금을 차등 부과하기 때문에 가정용은 비싼 반면, 산업용은 저렴하다는 차이가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전의 장기외화표시채권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국가 신용등급(A3)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의 기업이 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과 한전의 신용등급을 모두 A­로 평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국가 신용등급이 양호하고, 해외사업 기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국가 신용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재무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이뤄진 조치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선정

    신한은행(행장 신상훈)은 13일 ‘2005년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해당은행의 특정지점에 본인 명의로 예금계좌나 대출계좌를 개설,1년 이상 거래한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객을 표본조사하는 1대1 개별면접방식으로 이뤄졌다.
  • [neoPSAT와 함께하는 실전강좌]

    [neoPSAT와 함께하는 실전강좌]

    ●유형가이드 정보의 가치와 의의는 판단의 근거를 제공한다는 데에 있다. 합리적인 판단은 수집된 정보의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대의 정책적 의사결정에서는 계량화된 정보를 판단 근거로 많이 활용한다. 계량화된 정보는 도구적 합리성의 차원에서 정확한 판단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예시유형 경제현상과 관련된 상황을 제시하고 기초적인 경제분야의 개념적 도구를 활용, 간단한 계산과정을 거쳐 판단의 진위를 검토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생산가능곡선, 기회비용 등 초보적인 개념적 도구를 사용하므로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점들이 가정되었는지를 정확히 살피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해법 -가정된 조건, 전제된 상황이 어떤 것인지 면밀하게 파악한다. -가정된 조건 중에서 진술의 진위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계산은 무엇인지 판단한다. -정보의 조합과 계산을 통해 진술의 진위를 판단한다. ●문제 다음에 제시된 (가정)과 (제안)을 바탕으로 (보기)의 진술들 중에서 올바른 설명을 고르면? (가정) a. 캐나다에는 1000만명의 근로자가 있다. b. 캐나다 근로자 한 사람은 1년에 자동차를 2대 생산할 수 있다. c. 캐나다 근로자 한 사람은 1년에 30통의 밀을 생산할 수 있다. d. 캐나다는 1년에 1억통의 밀을 소비해야 한다. e. 생산량의 변화와 상관없이 생산성은 일정하다. f. 이상의 가정에 따라 캐나다의 생산가능곡선은 아래와 같다. (제안) 미국 상무장관은 캐나다 상무장관에게 1000만대의 자동차를 차 1대당 20통의 밀을 주고 캐나다로부터 구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수출입에 따른 물류비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보기) ㄱ. 캐나다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이득이다. ㄴ. 캐나다가 1000만대의 자동차를 소비할 경우, 캐나다는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도 밀을 비축하거나 다른 나라에 다시 수출할 수 있다. ㄷ. 캐나다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국내 소비용 자동차가 1000만대 필요하다면, 캐나다는 밀 산업을 포기해야 한다. ㄹ. 캐나다가 국내 밀 소비량은 자국에서 생산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면, 캐나다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 ㅁ. 캐나다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를 f의 그래프에 표시한다면 그 지점은 A 영역일 것이다. (1)ㄱ,ㄷ (2)ㄴ,ㄹ (3)ㄱ,ㄴ,ㄷ (4)ㄴ,ㄷ,ㄹ (5)ㄷ,ㄹ,ㅁ ●해설 가정과 제안을 참고하여 (보기) 진술들을 살피면, ㄱ:캐나다 근로자는 1년에 밀 30통 또는 자동차 2대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1대의 기회비용은 밀 15통인 셈이다. 따라서 미국의 제안을 받는 것이 이득이다. ㄴ:캐나다가 1년에 자동차 1000만대를 소비한다면, 미국 수출 물량 1000만대와 국내 소비 물량 1000대를 합쳐 2000만대를 생산해야 한다. 그런데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밀을 2억통 받게 된다. 따라서 국내 밀 소비량 1억통을 제하고도 1억통의 밀이 남는다. 따라서 이를 다시 수출하거나 비축할 수 있다. ㄷ:위의 설명에 따를 때 옳은 진술이다. 왜냐하면 밀을 생산할 근로자가 없기 때문이다. 밀은 전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받는 것에 의존해야 한다. ㄹ:캐나다의 국내 밀 소비량은 1억통이다. 이는 캐나다 근로자의 3분의1이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나머지 근로자로 미국 수출을 위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진술은 옳지 않다. ㅁ:캐나다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국내의 생산가능곡선 밖의 영역(B)에 위치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동차를 수출하여 밀을 획득하는 것이 국내 생산의 기회비용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답은 (3). 출제:유호종(서울대 철학박사)
  •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산 강진오씨 복합양식어장을 조성해 물김 및 개량조개와 다양한 어류를 판매해 2002년 1억 2000만원이던 수입을 지난해 2억원까지 늘렸다. 구청 및 어촌계 주관의 과잉초과시설 등 불법어업 근절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했다. 어촌정보화사랑방을 이용, 어업인에게 전자상거래 기업을 전수했다. ●수산 김홍곤씨 오지의 섬인 원산도에서 어려서부터 부모를 도우며 어류양식업에 종사해 왔다. 어업인 후계자가 되면서 어한기를 이용, 어업의 다각화로 소득을 크게 향상시켰다. 어획 강도가 높은 통발이나 인강망어업을 피해 수산자원보호에 앞장섰다. 자율방범대원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수산 유승남씨 넙치 자망어구의 신기술개발로 어획량을 당일 조업기준 20∼30㎏에서 60∼80㎏으로 늘렸다. 조업상황, 어장위치 등 영어일지를 기록 관리하고, 각종 첨단장치를 활용함으로써 어선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항내 폐유 및 오물을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어장 정화활동에 솔선수범했다. ●수산 김병락씨 김 양식방법 개선 및 상표 등록으로 소득을 크게 늘렸다. 효율적인 황토 살포법을 개발해 ‘도청 김병락 황토김’의 상표를 등록했다. 그 결과 김 판매액은 2003년 8400만원에서 올해 1억 4700만원으로 늘었다. 김양식생산자협의회를 창립했고, 불법 및 과잉시설을 억제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농업 양우선씨 제주의 주 소득원인 감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감귤원의 폐원·간벌·적과·휴식년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감귤 폐원지나 휴원지에 고소득 작목인 브로콜리를 저농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14만평의 목장에서 한우 80마리도 기르는 등 복합영농으로 연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매년 저공해 비누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농업 김정범씨 4만평에 묘목 45만그루를 키우며 인터넷에 ‘대림묘목농원’을 운영, 지난해에 52만 그루를 팔았다. 연 소득은 3억 5000만원이나 된다. 고성 산불 지역에 고로쇠나무 6000그루, 강원 영동군에 포도묘목 4700그루 등을 기증했다. 최초로 석류의 비닐하우스 재배 실험에도 성공하는 등 옥천군이 묘목특구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농업 박종성씨 광주광역시 화훼농가 사회에 영농기술과 유통관련 정보 등을 선도적으로 알리고 있다. 비닐하우스 4000평을 통해 연 6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화훼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폐품수집, 일일찻집, 사랑의 사탕바구니 등 각종 자원행사로 150만원의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다. ●농업 박세우씨 분재 소재인 남천마무, 해송 등을 생산·판매하고 전통식물인 명아주도 기르고 있다. 수지팡이로 불리는 청려장 제작기술을 물려받았다.4H회원들과 유휴지에 도라지, 콩, 쪽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논밭 2400평을 배 과수원 5400평으로 확대 조성하는 등 소득의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농업 전형범씨 유휴지 3000평을 개간, 무·배추를 재배해 나온 이익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한우(14두), 피망·고추(1500평), 콩·옥수수(2000평), 벼(3000평) 등 복합영농의 기반을 갖췄다.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 공부방과 버스 정류장 등에 500권에 달하는 책을 진열,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농업 주승균씨 전북 무주의 관광지 주변과 농경지 자연정화 활동을 펴 9.5t에 해당하는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벼농사 3000평 외에 인삼농사를 7000평에 짓고 있으며 4H를 통해 934만원의 기금을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농업 김민구씨 농업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매월 농업환경 보전활동을 하고 있고 충남 보령시 청라군계에 팬지, 피튜니아, 메리골드 등 꽃길 24㎞, 꽃동산 3000평을 조성했다. 오리농법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유기농으로 염소 300여두를 키우고 있다. 폐교를 이용한 팜스테이도 추진했다. ●농업 김춘기씨 부친의 농업을 이어받아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 2㏊, 기능성 표고버섯 1만본, 고추재배 900평 등 친환경 복합영농으로 연간 75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4H회’라는 목표로 홈페이지 제작 활성화, 농산물 쇼핑몰 운영 등 경북 거창군 영농사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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