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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산 철강제 베트남 통해 우회수출”

    미국 정부가 한국산 도금강판과 냉연강판이 베트남을 통해 우회수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한국산 철강을 사용한 베트남 제품에 한국산과 같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3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철강제품이 실제로는 한국산이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앞서 누코르 코퍼레이션 등 미국 철강제조업체 6개사는 2018년 6월 한국산 도금강판과 냉연강판이 베트남을 거쳐 우회수출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미국 철강제조업체들은 미국이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과 상계관세를 매긴 이후 베트남산 수입이 크게 늘어난 점을 우회수출의 근거로 들었다. 베트남산은 반덤핑과 상계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 이들은 한국업체가 관세율을 낮추고자 한국산 강재를 베트남에서 약간의 가공과정만 거친 뒤 원산지를 베트남으로 바꿔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7월 2일 예비판정에서 해당 제품의 우회수출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긍정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열간압연강판(열연)을 사용한 베트남산 냉간압연강판(냉연)에 한국산과 같은 수준의 반덤핑과 상계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냉연은 열연 코일 표면에 생긴 녹을 제거하고 700∼800도에서 얇게 압연한 강판이다. 또 한국산 냉연과 열연에 아연 등을 입힌 도금강판에도 한국산과 같은 수준의 반덤핑과 상계관세가 적용된다. 하지만 정부와 업계는 이번 결정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만 베트남 내 냉연 생산법인인 포스코베트남이 있는데 대(對)미국 수출물량의 경우 한국산이나 중국산을 쓰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포스코는 예비판정이 나왔을 당시 입장문을 통해 “미국향(向) 수출제품은 조사개시 전부터 베트남산 소재를 사용해 베트남 법인은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경북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포스코, 진주시

    ■ 경북도교육청 ◇ 3급 승진 △ 안동도서관장 김순연 ◇ 4급 승진 △ 정책기획관 교육협력관 민병열 △ 감사관 청렴감사담당 윤보영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김혜정 △ 문화원 총무부장 이명환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안영주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장선희 ◇ 4급 전보 △ 정책기획관(직무대리) 박종활 △ 행정국 재무정보과장 주경영 △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이철연 △ 해양수련원장 김낙원 △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최종복 △ 정보센터관장 손경림 ◇ 5급 승진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이영화 △ 경북세무고 행정실장 권기업 △ 경주여고 행정실장 김학용 △ 김천여고 행정실장 엄기록 △ 군위고 행정실장 박영점 △ 후포고 행정실장 조영길 △ 울진고 행정실장 김영기 △ 포항이동중 행정실장 권미향 △ 포항송곡초 행정실장 조경순 △ 문덕초 행정실장 성기식 △ 포항원동초 행정실장 이선희 △ 포항양덕초 행정실장 강분선 △ 선주초 행정실장 변봉호 △ 봉곡중 행정실장 김동국 △ 옥곡초 행정실장 이종환 △ 장곡중 행정실장 임경애 △ 교육부(파견) 이종석 △ 안동도서관 문헌정보과장 김미경 △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 김경순 △ 경북기계금속고 행정실장 박봉환 ◇ 5급 전보 △ 감사관 반선자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윤경옥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김정숙 △ 행정국 총무과(교육 파견) 김종훈 △ 행정국 행정과 김종열 △ 행정국 행정과 성치우 △ 행정국 행정과 강기태 △ 행정국 재무정보과 박성일 △ 행정국 시설과 김대중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박상숙 △ 경희학교 행정실장 김은희 △ 김천생명과학고 행정실장 이부근 △ 한국생명과학고 행정실장 남경순 △ 구미여고 행정실장 김현자 △ 경북외고 행정실장 황금영 △ 구미여상고 행정실장 김영학 △ 상희학교 행정실장 김종성 △ 상주여고 행정실장 김성수 △ 경산과학고 행정실장 이명숙 △ 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윤순례 △ 안동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김주대 △ 구미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우종태 △ 경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명원 △ 영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상효 △ 성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백영애 △ 예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권오현 △ 교육국 창의인재과 배경규 △ 정보센터 문헌정보과장 최종호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장경숙 △ 의성도서관장 박이현 △ 청도도서관장 김기환 △ 성주도서관장 박영애 △ 김천교육지원청 이형주 ■ 충남도교육청 ◇ 3급 정년퇴직 △ 최종국 ◇ 3급 공로연수 △ 우진식 김영행 ◇ 3급 승진 △ 학생교육문화원장 김상돈 △ 평생교육원장 박순옥 ◇ 4급 정년퇴직 △ 문근영 ◇ 4급 공로연수 △ 문희선, 이중연, 박종진 ◇ 4급 전보 △ 소통담당관 진재봉 △ 예산과장 방승만 △ 남부평생교육원장 이재룡 △ 서부평생교육원장 최용신 △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진 ◇ 4급 파견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현섭 ◇ 4급 파견복귀 △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길재환 △ 총무과장 최병금 △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원규 ◇ 4급 승진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김용문 △ 총무과(공주대 파견) 김선욱 △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지순 △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한태수 △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박승묵 ◇ 5급 정년퇴직 △ 한광희, 김승택, 김종원, 한병진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 김미영 ◇ 5급 공로연수 △ 박종호, 이강만, 김종욱, 구남신, 김서구, 장철수, 박종현, 양창근, 신영수, 김홍덕 ◇ 5급 전보 △ 소통담당관 홍보팀장 신의식 △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박필용 △ 감사관 감사2팀장 한기우 △ 감사관 감사3팀장 이정하 △ 예산과 예산1팀장 김대영 △ 학교지원과 학교육성팀장 배지현 △ 학교지원과 교육복지팀장 양선화 △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임길영 △ 행정과 사학팀장 김나겸 △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류병식 △ 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이경주 △ 남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정규문 △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고중익 △ 서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부장 김종선 △ 천안쌍용고 행정실장 안주환 △ 공주고 행정실장 류구희 △ 충남해양과학고 행정실장 신재민 △ 설화고 행정실장 정연목 △ 서산여자고 행정실장 조성진 △ 계룡고 행정실장 황인만 △ 당진고 행정실장 최원호 △ 금산고 행정실장 김규수 △ 예산전자공업고 행정실장 김남호 △ 아산성심학교 행정실장 송진섭 △ 서산성봉학교 행정실장 전용구 △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류동훈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병철 △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재구 △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구본용 △ 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방규일 △ 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조권호 △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 김홍기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성기일 ◇ 5급 파견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선미, 이종옥 △ 총무과(교육부 파견) 윤은정 △ 총무과(한밭대 파견) 정구민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이종국 ◇ 5급 파견연장 △ 총무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박인환 ◇ 5급 파견복귀 △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최상렬 △ 해양수련원 총무부장 조성구 △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박인순 △ 천안공업고 행정실장 서문학 △ 탑동초(당진) 행정실장 지광현 △ 재무과 전산팀장 최인희 △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신재미 ◇ 5급 전입 △ 미래인재과 한승우 △ 천안월봉초 행정실장 전상희 ◇ 5급 승진 △ 총무과(교육부 파견) 이태선, 이은남, 이호현 △ 총무과(충남대 파견) 정광성 △ 총무과(공주대 파견) 조성달 △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서재훈 △ 천안신당고 행정실장 박성숙 △ 천안오성고 행정실장 신경숙 △ 충남예술고 행정실장 이영미 △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황동섭 △ 충남외국어고 행정실장 김귀영 △ 충남체육고 행정실장 황명서 △ 서천여자고 행정실장 김광우 △ 천안늘해랑학교 행정실장 오경화 △ 환서초(천안) 행정실장 유미영 △ 천안불당초 행정실장 류홍 △ 천안차암초 행정실장 천성필 △ 천안아름초 행정실장 김기헌 △ 탕정초(아산) 행정실장 최정선 △ 월랑초(아산) 행정실장 박강순 △ 성연초(서산) 행정실장 설한수 △ 원당초(당진) 행정실장 문영모 △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김윤미 △ 당진교육지원청 정연풍 △ 논산공업고 행정실장 이경원 ■ 포스코 <대표 선임> △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 포스코건설 한성희 △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보임> △ 경영지원본부장 정창화 △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 오형수 △ 포항제철소장 남수희 <부사장 승진> △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 법무실장 이성욱 △ 포스코[005490] 아메리카 대표법인장 김광수 <전무 승진> △ 정책지원실장 이재열 △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 김기수 △ 포항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최용준 △ 투자엔지니어링실장 김민철 <상무 승진> △ 판매생산조정실장 박남식 △ 글로벌품질서비스실장 양근식 △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김대업 △ 광양 선강담당 부소장 이동렬 △ 원료2실장 윤성원 △ 유럽사무소 통상담당 도한의 △ 생산기술전략실 생산기술기획그룹장 김희 △ 포스코VST 법인장(포스코VST-베트남스테인리스생산법인) 이종엽 △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장 김광복 ■ 진주시 ◇ 4급 △ 경제통상국장 정종섭 △ 도시건설국장 정중채 △ 맑은물사업소장 직무대리 양연석 △ 교통환경국장 변만호 △ 평생학습센터소장 김용기 ◇ 5급 △ 미천면장 정금영 △ 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우종찬 △ 천전동장 〃 박해철 △ 성북동장 〃 조창균 △ 신안동장 〃 임현주 △ 이현동장 〃 정상훈 △ 매립장사업소장 〃 안성인 △ 농축산과장 〃 정종범 △ 수곡면장 〃 이왕권 △ 환경관리과장 〃 김애동 △ 사봉면장 〃 이봉옥 △ 가호동장 〃 박정철 △ 공보관 조준규 △ 기업유치단장 정권화 △ 기획예산과장 안병철 △ 행정과장 박홍종 △ 문화예술과장 홍석렬 △ 관광진흥과장 장경용 △ 도시재생과장 정정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찬옥 △ 치매정신건강과장 정희자 △ 정수과장 정재욱 △ 평생학습원장 정순호
  • LS그룹, 세르비아와 사업협력 논의

    LS그룹, 세르비아와 사업협력 논의

    구자열(왼쪽) LS그룹 회장이 최근 방한한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구 회장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고이코비치 의장과 만나 LS와 세르비아 간 사업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LS의 계열사인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SX)는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에 1850만 유로(약 240억원)를 투자해 전선 생산법인을 준공하며 세르비아에 진출했다. LS그룹 제공
  • 구자열 LS회장, 세르비아 국회의장 접견… 사업 협력 논의

    구자열 LS회장, 세르비아 국회의장 접견… 사업 협력 논의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최근 한국에 방문한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LS와 세르비아 간 사업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LS는 계열사인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SX)가 지난해 11월 세르비아에 1850만 유로(약 240억원)를 투자해 전선 생산법인을 준공하면서 세르비아에 진출한 바 있다. 구 회장은 고이코비치 국회의장 접견에서 “SPSX 공장은 세르비아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른 시일 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S는 추가 투자를 통해 세르비아의 공장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싱가포르에 이어서 인도네시아까지…손 꽉 잡는 현대차-그랩

    싱가포르에 이어서 인도네시아까지…손 꽉 잡는 현대차-그랩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의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과 손을 잡았다. 싱가포르에서에 이어 두 번째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인 현대차는 그랩과 함께 전기차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와 그랩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전기차 기반 차량호출(카헤일링)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두 회사는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자카르타 지역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우선 시범 사업에 쓰일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에 공급한다. 그랩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소속 운전자에게 빌려주면 운전자는 고객에게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 수익을 내는 구조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271㎞에 달한다. 급속충전기로 충전하면 1시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배출가스가 없고 유류비 절감으로 차량호출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날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현대차 최윤석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그랩 리드즈키 크라마디브라타 인도네시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로 삼으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것이다. 그랩과 전기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공장 투자 협약을 발표한 뒤 시작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순수 전기차는 특별소비세율 0%가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가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가 그랩과 협업한 것은 인도네시아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올해 초 코나 일렉트릭 200대를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그랩에 2억 7500만 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그랩의 사업 플랫폼에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최윤석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은 “그랩과 파트너십을 강화해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태영그룹, LG화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 전보 △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정성환 △ 부산지방우정청장 정진용 △ 충청지방우정청장 유대선 ■ 한국수력원자력 ◇ 보직이동 <본사> △ 성장사업본부장 김상돈 △ 기술혁신본부장 박양기 △ 감사실장 박완국 △ 안전처장 이상민 △ 방사선안전실장 이희환 △ 상생협력처장 전영태 △ 재무처장 공영택 △ 노경협력처장 한장희 △ 인사처장 안형준 △ 조달처장 전혜수 △ 정보보안처장 남영규 △ 기술현안관리실장 장희승 △ 발전처장 최남우 △ 설비기술처장 김선복 △ 구조기술처장 권헌우 △ 기술혁신처장 김영승 △ 원전해체연구소설립준비실장 이형남 △ 수력처장 김창균 △ 양수건설처장 권택규 △ 원전건설처장 원흥대 △ 원전수출처장 임승열 △ 사업지원처장 최일경 <본사 외> △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신선 △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인식 △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광훈 △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박범수 △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발전소장 권맹섭 △ 한강수력본부장 정헌철 △ 한강수력본부 팔당수력발전소장 박승철 △ 청평양수발전소장 정용석 △ 무주양수발전소장 김경민 △ 산청양수발전소장 류명석 △ 양양양수발전소장 이용규 △ 청송양수발전소장 조태룡 △ UAE사업처장 황기호 △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2발전소장 권양택 ■ 태영그룹 <태영건설> ◇ 상무보 승진 △ 김순규 △ 김진현 △ 박형하 <태영인더스트리> ◇ 전무 승진 △ 조정한 <태영그레인터미널> ◇ 전무 승진 △ 최장규 ◇ 상무 승진 △ 오창택 △ 신호식 ◇ 상무보 승진 △ 김진홍 △ 박규종 △ 박영기 △ 정인호 △ 전일규 <tsk워터> ◇ 상무보 승진 △ 김상남 △ 이재수 <휴비스워터> ◇ 상무보 승진 △ 조철오 △ 한상범 <블루원> ◇ 상무보 승진 △ 이호섭 ■ LG화학 <부사장 승진> △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 △ 차동석 CFO <전무 승진> △ 이현 석유화학·구매총괄 △ 구호남 남경전지생산법인장 △ 이창실 전지경영관리총괄 △ 이향목 산업소재사업부장 △ 민경화 특허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 한석희 △ 한동엽 △ 박생근 △ 백상덕 △ 김태훈 △ 주재구 △ 김종훈 △ 정원희 △ 이상훈 △ 이정규 △ 나희관 △ 구자훈 △ 김제영 △ 박홍규 △ 김우한 △ 윤현석 △ 최종완 △ 이지웅 △ 남경현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 임예훈 △ 이한선 △ 최해원
  • LS그룹 구자열 회장, 中법인 홍치전선 현장 경영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회사 중국 법인 중 하나인 LS홍치전선에 찾아 11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LS엠트론 구자은 회장, ㈜LS 이광우 부회장과 함께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있는 홍치전선을 방문했다. 구 회장과 일행은 홍치전선에서 주력 생산제품인 초고압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34만㎡(약 10만평) 부지에 5개 공장으로 이뤄진 LS홍치전선에는 4000여명이 근무한다. 구 회장은 또 이창시 저우지 서기, 저우정잉 부시장 등과 만났다. 이창시 관계자들과이 면담에서 구 회장은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자 파트너 국가로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추진한다면 전력·에너지 분야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면서 “LS홍치전선이 양국의 긴밀한 협력에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북아 전력 인프라 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2005년 중국 우시에 10만평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우시, 다롄, 칭다오, 이창 등에 12개 생산법인과 연구소를 설립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현준 “체납자 재산조회 확대 금융실명법 개정 추진”

    김현준 “체납자 재산조회 확대 금융실명법 개정 추진”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국세청 개혁을 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성실신고 지원, 공평 과세 실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세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세행정 시스템 전반을 국민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세수 상황에 대해 김 후보자는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이 284조 4000억원이고, 지난 4월 기준 106조 4000억원이 걷혀 지난해와 같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탈세와 체납에 대해선 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세청은 그동안 호화생활 체납자를 포함해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해행위 취소 소송, 체납처분 면탈범 고발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면서 “앞으로 지방청 재산추적팀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 조사를 강화하고, 체납자의 재산조회 범위를 친인척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금융실명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류 불법 리베이트 처벌 강화에 대한 반발에 대해 김 후보자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업계 전반에 형성돼 고시를 개정했다”면서 “탈세와 과당경쟁 등을 유발해 주류업계 부실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혀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 국세청 인사에 대해선 5급 이상 간부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비고시 출신을 적극적으로 요직에 배치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효성그룹이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 생산법인들로부터 기술사용료 등을 덜 받는 방법으로 1000억원대의 수익을 누락한 의혹을 포착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신흥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면서 이런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세청, 효성그룹 1000억대 수익 누락 혐의 조사

    김현준 후보자 “체납자 재산조회 확대” 효성그룹이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 생산법인들로부터 기술사용료 등을 덜 받는 방법으로 1000억원대 수익을 누락한 의혹이 포착돼 세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재계와 조세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효성이 베트남 등 해외 생산법인으로부터 로열티를 덜 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효성이 이를 통해 줄인 수익이 1000억원대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생산법인이 단순 생산 기능만 수행할 경우 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무형자산 이전에 대한 대가를 본사에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해외 생산법인이 무형자산 사용료를 본사에 덜 보내면 본사의 이익이 줄어 법인세 등을 줄일 수 있다. 반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는 신흥국들은 해외 투자에 세제 혜택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무형자산 관련 비용을 줄여도 세금 부담이 늘지 않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신흥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면서 이러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17년 삼성전자도 베트남 생산법인이 무형자산 이전에 따른 비용을 본사에 덜 지불해 수천억원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효성 관계자는 “매년 배당을 통해 해외 생산법인의 수익을 본사로 회수하기 때문에 해외 법인의 수익 누락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악의적 상습적 체납자를 엄단하기 위해 체납자 재산조회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세청은 그동안 호화생활 체납자를 포함해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해행위 취소 소송, 체납처분 면탈범 고발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해 왔다”면서 “앞으로 지방청 재산추적팀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 조사를 강화하고, 체납자의 재산조회 범위를 친인척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금융실명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LG화학,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지리車와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LG화학,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지리車와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LG화학이 중국의 거대 완성차 업체와 손잡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한다. LG화학은 13일 지리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지리 연구원에서 맺었다고 밝혔다. 지분은 50대50이며 양사가 각각 1034억원을 출자한다. 공장 부지와 법인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말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지리는 폭스바겐과 GM에 이은 중국 자동차 점유율 3위 업체다. 지난해에는 150만대를 판매해 베이징자동차, 창안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브랜드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탄탄한 판매망을 가진 지리가 2020년부터 판매량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인 만큼 LG화학은 이번 합작법인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2022년부터 지리와 지리의 자회사인 볼보가 중국에서 출시하는 전기차 상당수에 들어간다.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차세대 모델 배터리도 공급한다.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은 “중국 브랜드 1위인 지리를 파트너로 확보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면서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의 5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150만대, 2023년 350만대, 2025년 58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SK이노베이션도 2017년 중국 완성차 업체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해 셀 배터리 생산법인 ‘BEST’를 설립하고 총 8200억원을 들여 장쑤성 창저우시에 7.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 등 공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섰다. 내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원가 혁신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 中법인 현장경영

    “원가 혁신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 中법인 현장경영

    “현장이 경쟁력 근간”… 직원들 격려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중국 생산법인을 잇달아 찾고 현지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27일 ‘광둥(廣東) 포항 기차판(자동차강판) 유한공사’를 방문한 데 이어 29일 장쑤(江蘇)성의 ‘장자강(張家港) 포항 불수강(스테인리스스틸) 유한공사’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1995년 중국 톈진에 코일센터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내 4개 생산법인과 21개 공장을 구축했다. 광둥성 포산(佛山)에 위치한 광동포항 기차판유한공사는 포스코가 2013년 중국에 세운 첫 용융아연도금강판(CGL) 생산법인이다. 연간 45만t을 생산하며 중국 내 글로벌 자동차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가고 있다. 29일 방문하는 장자강포항불수강유한공사는 연간 생산량 11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다. 최 회장은 “제철소 현장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월드톱프리미엄’(WTP) 중심의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와 올해 초 시작한 전사적 행동강령인 ‘CI(Cost innovation) 2020’ 실행을 통한 원가 혁신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스코, 55개국서 ‘볼런티어 위크’ 진행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 55개국에서 임직원 6만 3000여명이 다음달 1일까지 9일 동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포스코는 2010년부터 10년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특별봉사 주간을 정해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재능을 나눠 마을을 바꾸자’는 올해 슬로건에 맞춰 지난 24일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포항에서 임직원들은 수중 해양환경 정화활동,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소외아동 작은 운동회 등의 활동을 한다. 광양에선 자매마을 전기수리, 아동 수영교실, 희망하우스 제10호 입주식 등이 열린다. 중국에선 경로원 배식봉사와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과 의료봉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아원 시설수리 봉사를 진행한다. 태국에서는 동남아대표법인이 초등학교에 스틸 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한다. 태국 현지 스테인리스 생산법인은 군인들에게 음료를 전달한다.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근처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독거노인 집안 도배 등에 참여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현재 운영 중인 26개 재능봉사단을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현대중공업 노조, 법인분할 반대 이틀째 부분파업

    현대중공업 노조가 물적분할(법인분할)을 반대하는 부분파업을 이틀째 벌였다. 노조는 17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 대상으로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 돌입 직후 조합원들은 울산 본사 내 노조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분할반대 구호를 외쳤다. 노조는 전날 모든 조합원 대상 올해 첫 부분파업을 벌였으며 오는 21일까지 하루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오는 22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 후 상경 투쟁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파업이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으로 보고 파업 참가자들에게 인사 조처할 수 있다는 경고장을 보냈다. 반면 노조는 최근 회사가 제기한 쟁의행위 가처분 신청을 최근 법원이 기각해 합법적인 파업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회사가 분할되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자회사인 신설 현대중공업으로 나누게 되고 생산법인인 신설 현대중공업 이윤이 중간지주회사로 넘어가게 된다며 반대해 왔다. 또 부채가 신설 현대중공업에 몰려 경영 위기 상황 땐 구조조정 위험까지 우려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 지분 100%를 소유한 중간지주사가 채무 연대 변제책임이 있어 부채 규모를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부채 자체도 상당 부분 선수금이나 충당부채 등 회계상 부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오는 31일 물적분할을 승인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해외사업장 방문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해외사업장 방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사업장 방문지로 인도네시아를 택했다. 2013년 12월 가동한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한국 기술과 자본으로 해외에 세운 첫 일관제철소(쇳물부터 철강제품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제철소)다. 생산능력 300만t 규모인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이기도 하다. 최 회장의 이번 해외사업장 방문은 동남아 지역에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현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스코는 최 회장이 오는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 최고경영자(CEO) 실미 사장 등을 만나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지난해 고수익 후판 판매 확대와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약 2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설립 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 회장은 제철소 직원들을 만나 “해외에서도 제철소 조업 현장이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고로를 포함한 주요 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안정적인 조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에 쏟는 포스코의 관심은 각별하다. 포스코는 2005년부터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이재민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주택 건립 사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해 왔다. 또 2014년에는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 인근 지역에 사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와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PT.KPSE’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의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베트남’과 형강 및 철근 생산법인 ‘SS VINA’,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을 방문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LS, 경영 역량 레벨업·연구개발 가속 ‘경쟁력 강화’

    LS, 경영 역량 레벨업·연구개발 가속 ‘경쟁력 강화’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공행공반’(空行空返·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다)이란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경영 역량을 레벨업시키고,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해 주력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의 유럽 권선(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 생산법인인 에식스 발칸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LS그룹은 올해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VDC 케이블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2013년 덴마크에 HVDC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수출했으며, 2016년 국내 최초의 육상 HVDC 케이블 사업(북당진~고덕 연결) 공급권을 따냈다. 2015년 세계 최초의 직류(DC)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완료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확보했다.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와 부산시 등에 ESS와 연계한 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했고, 2015년 일본 미토 메가솔라파크, 지난해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수주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산은 찬성에 한국GM ‘R&D법인 분리’ 급물살

    이동걸 회장 “노조도 진지한 협의 했으면” 한국GM노조는 오늘 8시간 부분 파업 한국GM이 1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생산법인·연구법인 분리가 속도를 내게 됐다. 그동안 R&D법인 분리에 유보적 입장을 보이던 2대 주주 KDB산업은행도 사업계획서 검토 끝에 ‘찬성’ 의견을 내면서 GM의 방침에 힘을 실어 줬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18일 “한국GM의 법인 분리 타당성 검토와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열린 임시 주총에서 법인 분리에 동의했다”면서 “오는 26일로 예정된 4045억원 출자도 예정대로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파업을 결의한 한국GM 노조에 대해서는 “(법인 분리가) 잠재적으로 이익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대만 하기보다는 진지한 협의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GM을 상대로 소송을 이어 가던 산은이 입장을 선회한 것은 법인 분리가 결국 한국GM의 지속 가능성에 도움이 된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산은은 최근 한국을 찾은 GM본사 배리 엥글 사장과 면담 후 법인 분리 효과를 담은 자료를 제출받아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진인식 산은 투자관리실장은 “한국GM과 신설 연구법인의 영업이익이 증가해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기업 가치가 증가할 뿐 아니라 한국GM의 부채 비율이 개선돼 재무안정성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산은 측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산은은 GM 측과 맺은 새로운 합의 내용도 공개했다. 그중에서는 신설 연구법인을 GM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의 중점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되면 GM의 관련 연구가 국내에 있는 신설 연구법인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게 산은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 후 차를 한국에서 생산하면 생산법인도 유리해지고 부품업체들도 개발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라면서 “부품업체의 경우 엔지니어를 새로 뽑는 등 고용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GM과 산은이 맺은 ‘향후 10년 생산·투자’ 계약도 신생 연구법인에 그대로 적용된다. 산은은 법인 분리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GM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모두 취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8시간 부분 파업을 포함한 투쟁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다. GM노조는 19일 전체 조합원 1만 1000명이 전반조와 후반조로 나눠 4시간씩 파업을 할 계획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中, 기회의 땅이면서 위기의 땅으로… 韓기술력도 턱밑까지 추격

    中, 기회의 땅이면서 위기의 땅으로… 韓기술력도 턱밑까지 추격

    최대 교역국이지만 사드·무역갈등 휘청 신작 게임 빗장…식품 업체들은 선전 세계 최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사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등 투자 확대 유통업계 줄줄이 철수 수순…‘무덤’으로국내 기업들에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이라는 ‘기회의 땅’이면서 전례 없는 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의 땅’이기도 하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됐고, 이후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6년 말 불거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후 국내 기업들은 중국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면서 한국의 수출 경쟁력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한·중 수교 직전인 1991년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하며 중국에 진출했다. 2003년 중국 지주회사인 포스코차이나를 설립해 4개 생산법인과 11개 가공센터를 세우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2년 중국 베이징기차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밍위’(EF쏘나타)를 출시하며 중국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2008년 2월에는 중국 내 자동차회사 중 최단기간인 5년 2개월 만에 누적 생산 및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사드 갈등 이후 국내 기업들은 중국의 무역 보복과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 장벽,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인들의 부정적 여론이 맞물려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해 왔던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82만대 판매에 그쳤다. 전기차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차단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에 판호(유통허가권)을 내주지 않아 국내 게임의 중국 출시가 완전히 가로막혔다. 국내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 중국 구이저우성에 중국 빅데이터 센터를 세운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3사도 중국에서 잇달아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들어 중국 난징에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섰으며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 2020년 중국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폐지하면 국내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과 ‘진검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2년 중국 혜주 오디오 생산법인(현재 철수)으로 첫 현지 진출한 이후 현재 현지 판매법인 3개, 생산법인 11개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 투자로는 2012년 9월 산시성 시안에 착공해 2014년 5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장이다.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은 총 90억 달러를 투자해 2014년부터 첨단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해 왔다. 올해 3월 시안에 반도체 2기 라인을 착공했다. 2020년까지 총 70억 달러가 투자돼 내년 완공이 목표다. 낸드플래시 최대 수요처이자 모바일, 정보기술(IT)업체 생산기지가 집중된 현지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톈진 휴대전화 공장은 생산 효율화 차원에서 이달 중 철수 예정으로, 글로벌 IT 경쟁 심화, 보호주의 무역전쟁 등에 유연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993년 중국 후이저우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생산법인, 2개 판매법인을 운영하면서 수요도 커진 프리미엄 가전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04년 8월 우시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SK하이닉스는 2016년 12월 우시 공장 클린룸 확장으로 9500억원을 투입했다. 2021년까지 국내 파운드리 공장(청주 M8) 장비를 현지로 모두 이전키로 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사드보복 이후 규제가 심화되면서 줄줄이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롯데는 지난 9월 롯데마트 점포 112개(롯데슈퍼 포함)를 분할 매각하고 완전히 철수한 데 이어 백화점도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약 3조원을 투자해 중국 선양에 진행 중이던 롯데월드 건설 사업도 무기한 연기 상태다. 앞서 신세계도 지난해 12월 남아 있던 이마트 점포 5개를 매각하고 중국 사업을 정리했다. 그러나 현지화에 성공한 식품업체들은 선전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0월 기준 중국 법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45.7% 껑충 뛰었다. 사드 사태로 주춤했던 초코파이 매출이 회복한 데 이어 신제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1993년 좋은 친구라는 의미인 ‘하오리여우’라는 이름의 현지 법인을 세우며 중국에 진출했다. 의리와 정을 강조하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현지에 긍정적으로 각인됐다는 평이다. 1999년 중국에 진출한 농심도 올해 말까지 현지 매출액이 약 2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첫해 매출 700만 달러에서 40배가량 성장한 셈이다. 농심은 중국의 국민 스포츠인 바둑대회를 20년째 개최하고 있는 등 현지 눈높이를 맞춘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LS그룹 美자회사, 세르비아에 코일전선 공장 준공

    LS그룹 美자회사, 세르비아에 코일전선 공장 준공

    LS그룹의 미국 계열사가 세르비아에 권선 생산법인 공장을 준공, 자동차·전장부품 수요에 대응한다. 권선은 코일 형태로 감는 피복 절연전선으로 전기에너지를 변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룹 측은 계열사 슈페리어 에식스(SPSX)가 세르비아에 권선 생산법인 ‘에식스 발칸’ 공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북쪽으로 90㎞ 거리에 있는 즈레냐닌에서 착공한 이 공장은 4만㎡ 부지에 1만 4000㎡ 규모로 지어졌다. 투자금액은 1850만 유로(약 250억원)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 1만 2000t 규모가 된다. SPSX는 오는 2021년부터 이 공장에 1200만유로 규모의 추가 투자를 통해 현재의 2배 규모(2만 4000t)로 생산능력을 확장하기로 했다.이날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구자열 LS그룹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축사에서 “LS그룹이 세르비아에 투자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세계 경제의 ‘호랑이’인 한국의 다른 기업들도 세르비아에 더 관심을 갖고 투자를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中 난징에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착공… LG화학 2023년까지 50만대 분량 양산

    LG화학이 중국 난징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LG화학은 23일 중국 난징 빈지앙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징화 난징시 당서기와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난징에 세워지는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까지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5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내년 말부터 1단계 양산을 시작한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제1공장과 중국 화유코발트사와의 양극재 합작 생산법인과 인접한 곳에 제2공장이 들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난징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은 한국과 중국, 유럽, 미국 내 총 다섯 곳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보유하게 된다. LG화학은 각 공장을 대륙별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고 2020년까지 고성능 전기차 150만대 이상의 생산 규모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i30N’ 인기몰이… 유럽 고성능차 전진기지로 진화

    ‘i30N’ 인기몰이… 유럽 고성능차 전진기지로 진화

    연간 33만대, 서유럽 판매량 50% 생산 공정 완전 자동화 자족형 완성차 공장 체코 7번째 세금 많이 내는 기업 ‘우뚝’ ‘패스트백N’ 새달 양산 시장 공략 확대현대자동차 유럽 판매 물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이 다음달 ‘가동 10주년’을 맞는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90㎞ 떨어진 노소비체에 있는 이곳에서는 연간 33만대를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성능 브랜드인 N의 최초 모델인 ‘i30N’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대차 브랜드를 견인 중이다. ‘유럽 생산기지’를 넘어 ‘고성능차 생산 전초기지’까지 보폭을 넓힌 HMMC를 지난 5일(현지시간) 찾았다. 프라하에서 기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공장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로봇 수십 대가 좌우로 늘어서 차체 생산라인에서 용접을 하고 있었다. 완성차 생산의 첫 단계인 프레스(철을 가공해 철판을 만드는 것) 작업부터 차체(차의 골격 조립)-도장-의장(엔진·변속기 등 각종 부품 조립) 공정까지의 전 과정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자족형 완성차 공장’이지만, 의장 공장을 제외하곤 사람이 거의 없었다. 5400t 규모의 프레스기와 패널 자동적재 시스템을 갖춘 데다 용접 로봇 367대를 구비해 차체 공정을 완전 자동화해서다. HMMC는 서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의 50% 이상을 생산한다. 2016년 유럽에서 판매대수 50만대를 돌파하는 데 구심점을 맡고 있다. 유럽 공급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일등공신은 신형 투싼이다. 생산 첫해인 2015년 7개월 만에 10만대를 넘기고 체코공장 가동 이래 단일 차종 최초로 20만대 생산을 넘긴 것도 투싼이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i30N의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차 생산기지’도 담당하고 있다. N 모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체코 공장에서는 고성능차 전문 주행검사원을 선발해 모든 i30N 차량에 대해 주행검사를 한다. 일반차는 주행검사를 한 번만 하지만 i30N은 일반 주행검사 뒤 고속주행 성능과 조향 안정성 등 고성능 주행검사 과정을 추가로 거친다. 이렇게 HMMC에서 생산된 i30N은 세계 31개국으로 수출된다. 양동환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전무)은 “i30N의 주문이 몰리면서 차를 인도받으려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공장 설립 당시 환경 오염 등으로 비판도 많았지만 10주년을 앞둔 지금은 체코에서 일곱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체코 공장은 최근 ‘파리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i30 패스트백N’의 양산을 11월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N 모델의 라인업을 늘려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것이다. 양 법인장은 “체코 공장은 현재 유럽 전략 차종과 고성능차 생산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차 도입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소비체(체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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