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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새 남성 정자수 절반 감소

    ◎헬싱키대팀,35∼69세 필랜드인 사후 조사결과/고환 무게도 줄어… 60년뒤 남성들 불임 가능성 지난 10년 동안 남성의 정자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81∼91년까지 10년 동안 숨진 35∼69세의 핀랜드 남성 528명의 정자를 사후조사한 결과,정자생산이 56.4%에서 26.9%로 절반 이상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성숙한 정자세포를 만들수 없는 「정자형성억제증」도 크게 늘었다.정자를 전혀 못 만드는 비율은 8%에서 20%로,부분적인 정자형성억제증도 31.4%에서 48.5%로 늘었다. 지난 10년간 남성 고환의 무게도 줄었다.81년 남성 고환은 평균 18.9g이었지만 91년에는 17.8g이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남성의 정자수가 40년에는 정액 1㎖당 1억1천3백만개에서,90년 6천6백만개로 지난 50년간 50% 가까이 줄었다는 92년의 다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과학자들이 73년부터 92년까지 20년동안 프랑스 남성들의 정자수가 매년 2%씩 줄었고 정자의 유영능력도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매년 2%씩 정자생산능력이 떨어지는 지금의 추세가 바뀌지 않으면 지금부터 60년 뒤의 남성은 불임이 된다는 추론도 가능하다. 영국에서도 지난해 2월,70년대에 태어난 남성이 50년대에 출생한 남성에 비해 평균 25% 정자를 적게 생산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공해,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같은 화학물질이 많은 환경,지나치게 꽉 끼는 팬티등이 정자수가 줄어든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확실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 한 불임 남성은 늘어날 전망이다.
  • 중 “보산제철소 집중 육성”

    ◎3단계 증설로 4년내 5백대 기업 목표 【북경 AFP 연합】 중국의 대형 철강회사인 보산제철소가 사업확장을 위한 야심찬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사기화 보산제철소 사장은 보산제철이 앞으로 세계 500대 기업군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사사장은 5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와의 회견을 통해 보산제철은 고도의 국제 품질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어 연간 생산능력을 1천1백만t으로 확대,오는 2000년까지 제3단계 증설공사를 완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산제철은 이미 첫 2단계 증설을 위해 차입한 은행부채와 이자 등 1백억위안(12억달러)을 이미 상환했다. 사사장은 『우리는 과거 10년이상 확고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이제 결정적인 개발기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 두산 선양주조 인수

    두산그룹은 2일 구랍 31일자로 충남 대전에 있는 소주회사 선양주조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선양주조의 인수가액은 1백40억원으로 두산음료와 두산유리가 70억원씩 투자했다.선양주조는 74년에 설립돼 연간 소주생산능력이 6만이며 자도주 50% 의무구입조항이 적용되던 지난해 충남지역 시장점유율이 63%나 되던 이 지역의 대표적인 소주회사다.95년 기준으로 총자산은 3백10억원,매출액은 2백83억원,당기순이익은 7억원이었다. 93년 강원도 강릉의 경월소주를 인수,소주업에 진출한 두산은 이로써 중부지방의 거점까지 확보하게 돼 소주판매망을 넓힐 수 있게 됐다.두산그룹은 『최신형 증류식 소주시설을 갖춘 선양주조 인수를 계기로 희석식 소주는 물론 증류식·혼합식 소주 등 제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고급화해 수출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사일주권과…」 하경근 의원 정책보고서

    ◎“한·미 미사일양해각서 폐기돼야”/사정거리 180㎞이상 개발제한… 북과 수준차 심화 한국국제정치학회장과 중앙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국방위원인 하경근 의원(민주당 부총재·정치학박사)은 23일 불공평한 한미 미사일양해각서는 폐기돼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미국에 대해 MTCR(미사일기술 통제체제)의 남북한 동시가입추진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의원은 「미사일 주권과 MTCR 가입­한미 미사일 양해각서의 개정과 우리의 입장」이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미사일 공격위협에 대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패트리어트의 추가배치 및 이 미사일의 국군운용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보고서 요지. 우리나라는 1979년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현무)을 개발하면서 사정거리 180㎞ 이상의 미사일은 개발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한미 미사일양해각서」를 맺었다.이 각서로 미사일의 제작,도입은 물론 항공우주산업의 핵심인 로켓 시스템 개발에도 막대한 제약을받고 있다. 북한은 지난 84년 사정거리 280㎞의 스커드 미사일을 개발,평양 부근에 배치했고 한해 100기의 스커드미사일 생산능력을 갖춘데 이어 87년부터 사정거리 500㎞의 스커드 개량형인 스커드 B,C형 미사일을 생산,이집트 이란 시리아 리비아 등 중동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에는 160기를 수출했다.최근에는 사정거리가 3천∼5천㎞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포동 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북한의 미사일 개발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반면 우리나라는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의 제약으로 사정거리 180㎞ 이내의 미사일만을 보유하도록 규제하고 있어 남북 미사일의 수준차는 큰 폭으로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180㎞ 이상의 미사일을 개발하면 주변국의 미사일개발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1천424기의 전략탄두 미사일을 실전배치해 놓고 있고 중국도 1만3천㎞의 대륙간 탄도탄,일본의 경우 1만5천㎞에 이르는 위성발사체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볼수 있다.미국은 또 우리의 미사일개발 포기대가로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한미연합방위력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다.현재 배치된 패트리어트 6개 포대 48기는 후방의 미군기지이기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주요 전략산업시설 및 대도시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수 없는 실정이다.즉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는 미군기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북한의 미사일 공격위협에 대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패트리어트의 추가배치 및 동 미사일의 무상대여와 국군의 운용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오히려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대한 판매압력이 가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같은 사실에 비춰 자주국방 능력과 국익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는 전면 개정되거나 폐기돼야 한다.또 현재 진행중인 미·북 미사일협상과 관련,사정거리 300㎞,탄두중량 500㎏을 초과하는 미사일 및 관련기술,장비,시설의 수출을 통제하는 MTCR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하는 방안을성사시켜야 한다.〈정리=황성기 기자〉
  • 무리한 투자 등으로 자금­경영난 가속/삼미 매각추진 안팎

    ◎3년째 적자… 작년부채 1조3천억원대 삼미를 궁지에 몰아넣은 주범은 경기예측의 실패와 무리한 투자였다.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의 불황으로 삼미는 그간 심각한 자금압박을 겪어왔다.주력품인 스테인리스 강판의 경우 작년 t당 2백만원수준에서 지금은 1백80만원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강판,강관,봉강재의 가격하락은 매출감소를 부채질 했다.87년부터 4년동안 3천억원을 투자한 설비증설은 삼미위기의 근인으로 작용했다. 규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산 50만t이던 생산능력을 1백5만t으로 확장한 게 화근이었다.이중 77만5천t이 분할 매각대상인 봉강이었다.경기는 증설당시의 예측과 달리 하향곡선을 그었다.적자가 쌓일 수밖에 없었다.93년 8백95억원의 적자를 시작으로 94년 6백85억원,작년 3백94억원 등 3년 연속 적자행진을 했다.때문에 금융비용도 대폭 늘어나 95년 부채가 1조3천79억원으로 확대됐다.누적자자와 부채의 부담을 견디지 못해 끝내 그룹 매출(95년 1조7천2백억원)의 58.4%를 차지하는 주력기업의 분할매각을 자구책으로 택한 것이다.
  • 기아/내년 매출 14조 목표

    기아그룹은 12일 새해 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치 12조원보다 17.5% 늘린 14조1천억원으로 확정,발표했다. 매출액중 내수부문은 9조8천억원으로 금년보다 14.0%,수출은 4조3천억원으로 26.5% 각각 늘려잡았으며,투자부문은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모두 7천8백억원으로 올해보다 13.9% 증액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97년을 「1백만대 생산·판매체제구축의 해」로 정하고 생산능력 극대화와 가동률향상을 중점추진키로 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국민차사업을 비롯,브라질과 중국·러시아 등 해외신규 프로젝트사업에 그룹 전계열사가 협력해 대처키로 했다.
  • 남북경제지표 비교/통계청

    ◎남한 작년 자동차생산 북의 100배 넘어 남북한의 경제력은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시설지표와 대학생수 등 사회부문의 지표는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다.통계청이 발표한 「남북한 경제사회상비교」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일반현황/남북총인구 6,880만… 83.9%가 분단이후 출생/89년이후 상호방문 1,896명… 제3국 접촉 5,674명 남한인구는 지난 49년 2천18만9천명에서 올해 4천5백24만8천명으로 47년동안 2.2배 증가했다.북한은 49년 9백62만2천명에서 올해 2천3백55만8천명으로 2.4배 늘었다.남북한 총인구는 2천9백81만1천명에서 6천8백80만6천명으로 2.3배 증가했다.성별로는 남한은 49년도 성비가 102.1명,올해 101.4명으로 남초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북한은 49년도 98.8명에서 91년에는 99.9명으로 여자가 많았으나 95년과 96년에는 100.3명으로 남초현상으로 바뀌었다. 46년이후 출생한 분단이후 세대는 올해 남한이 3천7백35만3천명으로 총인구대비 83%,북한은 2천37만1천명으로 86.5%였다.전체로는 5천7백72만4천명으로 83.9%다.54년이후 출생자인 전후세대는 남한이 3천3백32만1천명으로 73.6%,북한은 1천8백63만명으로 79.1%였다.전체로는 5천1백95만1천명으로 75.5%였다. 핵가족화 현상은 남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남한의 평균가구원수는 80년 4.6명에서 지난해 3.3명으로 1.3명 감소했으며 북한은 5.1명에서 4.4명으로 0.7명 줄었다. 경제활동인구가 15세이상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북한이 65년이후 줄곧 높아 95년 69.8%로 남한의 62%에 비해 7.8%포인트 높다.자발적 실업을 허용하지 않는 체제상의 특성과 노약자나 병약자도 일을 하지 않으면 식량배급에 차별을 받기 때문이다. 지난 89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기본지침에 따라 인적교류가 이루어진이후 지난 6월까지 북한을 방문한 남한사람은 93건에 1천321명이며 연도별로는 95년이 536명으로 가장 많았다.반면 남한을 방문한 북한인은 12건에 575명이었다.제3국에서 남북한이 접촉한 건수는 1천831건에 5천674명이었다.분야별로는 학술분야가 105건에 1천393명,경제분야 707건에1천359명,이산가족 상봉 806건에 900명,종교분야 46건에 478명이었다. ◎경제총량/95년 남북교역총액은 2억8,729만달러 지난해 남한의 국민총생산은 4천5백17억달러로 북한의 2백23억달러에 비해 20.3배 많다.남북간 격차는 65년 1.6배에서 94년 17.8배로 커지고 있다.특히 북한은 90년부터 95년까지 연평균 마이너스 4.5% 성장,95년의 실질 국민총생산은 89년의 76%수준에 불과했다. 66∼95년까지의 연평균 명목성장률은 남한이 18.2%,북한은 8.6%였다.1인당 GNP는 65년에는 남한이 105달러로 162달러인 북한의 64.8%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남한이 1만76달러,북한이 9백57달러로 10.5배 차이가 났다.지난해 무역총액은 남한이 2천6백1억8천만달러로 북한의 20억5천만달러에 비해 1백26.9배 많다.65년에는 남한이 북한에 비해 1.6배 많았었다.남한의 총외채는 80년 2백71억7천만달러,지난해 7백84억4천만달러로 늘었으나 총외채에서 해외자산을 뺀 순외채는 80년 1백96억3천만달러,지난해 1백70억6천만달러로 감소했다.그러나 북한은 총외채가 80년 22억3천만달러,지난해 1백18억3천만달러로 증가했다(북한은 해외자산이 없어 총외채가 바로 순외채다).GNP에 대한 총외채의 비율은 남한이 80년 44.8%에서 지난해 17.4%로 개선됐으나 북한은 16.5%에서 53%로 악화됐다.지난해 통관기준으로 남북간 총교역액은 2억8천7백29만달러로 남한은 일본(5억9천만달러),중국(5억5천만달러)에 이어 북한의 3대교역국이다. ◎산업/단보당 쌀생산량 남 445㎏­북 210㎏ 남한의 쌀 생산량은 65년 3백50만1천t에서 지난해에는 4백69만5천t으로 증가했다.북한은 1백25만8천t에서 1백21만1천t으로 감소했다.65년 남한의 단보당 쌀생산량은 285㎏으로 북한의 229㎏에 비해 1.2배,지난해에는 445㎏으로 210㎏에 그친 북한의 2.1배였다. 지난해 남한의 어획량은 3백34만8천t으로 65년에 비해 5.4배 증가했다.북한은 77만3천t에서 1백5만2천t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남북간 격차는 65년 0.8배에서 지난해에는 3.2배로 반전됐다.어선의 노후화와 유류부족 때문이다. 남한의 지난해 석탄과 철광석 생산능력은 각각 5백71만7천t,47만6천t으로 북한의20%,10% 수준이지만 공업부문의 생산능력은 최고 100배이상 차이가 난다.지난해 자동차 생산능력은 남한이 3백36만1천대로 북한의 3만3천대에 비해 101.8배 ,TV수상기는 84.6배,냉장고는 43.7배 많다.이밖에 공장기계 생산능력은 10배,조선능력은 26.5배,시멘트는 4.7배,섬유는 11.2배 차이가 난다. ◎간접자본/지하철 총연장 남 194㎞… 북은 34㎞ 지난해 남한의 철도연장은 6천554㎞로 북한의 5천112㎞에 비해 1.3배다.지난해 남한의 지하철총연장은 194.6㎞로 34㎞인 북한에 비해 5.7배 길다.남북간 도로연장은 70년 2배에서 지난해에는 3.2배로 확대됐다.남북간 고속도로 연장은 75년에는 76.1배 차이가 났으나 지난해에는 격차가 2.8배로 좁혀졌다.항만하역능력은 80년 3.6배에서 지난해 8.1배로 격차가 확대됐다.지난해 남한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북한의 31.1배,항공기 보유대수는 11.6배,선박 보유t수는 7배였다. ◎사회/북 쌀 1㎏ 31원… 암시장애선 1,238배나 비싸/직종별 임금수준은 남이 북보다 11∼31배 높아 지난 5월 기준으로 남한의 쌀 1㎏ 산매가격은 1천813원,북한의 국정산매가격은 31원이다.그러나 북한의 암거래가격은 국정산매가격의 1천238.7배인 3만8천400원으로 남한보다 20배 비싸다.달걀 암거래가격은 4천992원으로 남한(110원)의 45배,돼지고기는 6만9천1백20원으로 남한(5천400원)의 13배,두부는 600g기준으로 6천912원으로 남한(333원)의 20배가 넘었다. 공산품은 고가정책에 따라 컬러TV·카세트·카메라·자전거 등은 북한의 국정산매가격이 남한보다 모두 비쌌다.특히 16인치 컬러TV는 92년 남한이 23만8천원인 반면 북한의 국정산매가격은 2배가 넘는 49만5천450원,암거래가격은 7백34만원으로 30배를 넘었다.공공요금은 90년도 남한의 지하철요금이 200원으로 34원인 북한에 비해 6배 비쌌으며 우편요금·전보요금·버스요금도 북한이 남한보다 싸다.그러나 전화는 시내기준으로 남한이 20원,북한이 34원,택시요금은 남한이 600원,북한이 1천508원으로 북한이 비쌌다.대중목욕료는 북한이 남한에 비해 29.4배 싸고 이발료·숙박료·영화관람료·유원지입장료도 저렴하다. 임금은 92년도 기준으로 남한이 북한보다 직종별로 10∼30배 가량 높다.행정관리직은 남한이 1백43만2천원으로 북한의 당·정무원 부장(1백10만∼1백28만원)보다 11.2∼13배 수준이었다.전문기술직은 15.7∼7.9배,생산직은 23.2∼16.3배,사무직은 31∼26.2배,서비스직은 33.4∼20.1배 차이가 났다.92년도 사무원 1개월평균임금으로 남한은 쌀 495.3㎏을 살수있으나 북한사무원은 국정산매가격으로 875㎏,암시장에서는 2.8㎏을 살수 있다. 95년 남한의 평균수명은 72.9세로 북한의 70.3세에 비해 2.6세 높다.1천명당 영아사망률은 94년 남한이 8.8명,북한은 27.7명이었다.86년 남한의 병·의원수는 9천81개로 북한의 7천172개에 비해 1.3배 많다.90년 남한의 의·약사수는 9만5천83명으로 5만8천644명인 북한에 비해 1.6배다.그러나 인구 1만명당 의·약사수는 남한이 22.2명,북한이 27명으로 북한이 남한보다 4.8명 많다.이혼건수는 87년의 경우 남한이 4만1천912건,북한이 4천231건으로 남한이 북한보다 10배 가량 많다. 92년 남한의 교육기관은 초등학교는 북한에 비해 1.3배,중등학교는 1.1배,대학교는 1.7배 많다.1만명당 대학생수는 남한이 270.9명으로 140.6명인 북한에 비해 1.9배 많다.언론기관은 96년 남한의 일간지가 66개로 16개인 북한보다 4.1배 많고 TV방송국은 3배,라디오방송국은 5.1배 많다.95년 종교인구는 남한이 2천2백77만8천명인데 비해 북한은 3만5천3백명에 불과했다.
  • 엄청난 폐건자재 처리 “골치”/상­하수도·쓰레기문제 어떻게

    ◎상·하수도관 전면 재시공 불가피 ▷상수도◁ 수돗물공급에 관한 한 최고 45층까지 건축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 조성현 급수부장은 『하루 6백19만t의 수돗물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실제사용량은 5백만t에 불과해 여유분이 있다』고 밝혔다.내년 6월말이면 하루 30만t 생산능력의 암사정수장과 50만t 생산능력의 강북정수장이 개통된다.강남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암정수장도 하루 70만t을 공급하고 있으나 30만t분의 여유가 있다. 그러나 고층으로 재건축할 경우 주차장확보를 위해 지하 3∼4층까지 파내려가야 하는 관계로 2m 깊이로 매설된 단지내 상수도관은 완전히 다시 파내고 재시공해야 한다.배수지 등 수돗물공급관망을 다시 깔아야 하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하수처리◁ 하수처리는 기본적으로 수돗물소비에 비례하는 만큼 같은 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다.잠실·청담·도곡지구의 하수는 탄천처리장,반포는 가양하수처리장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탄천처리장에서 처리해야 할 용량만 하루 69만5천t이나 현재 처리시설은 65만t에 불과하다.가양처리장도 1백70만5천t중 1백만t만 처리하고 나머지는 한강으로 그대로 흘려보내고 있다.심각한 수질오염원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탄천·가양·난지 등 4곳의 처리장에서 하루에 처리하는 3백71만t의 용량을 98년까지 5백81만t으로 증설할 계획이나 발생량의 증가분을 다시 감안해야 한다.주변 하수도관망도 완전히 재시공해야 하기는 상수도관과 마찬가지다. ▷쓰레기◁ 재건축때 나올 엄청난 양의 폐건자재처리가 골치다.잠실·반포·청담 및 도곡지구의 5층짜리 아파트 972채가 모두 헐릴 경우 엄청난 양의 폐건축물이 나온다.33평형 아파트를 재건축할 경우 철거와 신축에 대략 40∼50t의 폐자재가 발생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감안하면 10평대 소형아파트가 80%인 강남·송파지역의 저밀도아파트에서 최소한 1백만t의 폐자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학기술원 폐기물연구실장 황경엽 박사는 『입주민의 증가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만큼 소각률을 높이는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서초·송파구 등도 처리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 이수성 총리,세계식량정상회의 기조연설

    ◎“식량 생산·분배 국제협력” 【로마 연합】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식량정상회의(WFS)에 참석하고 있는 이수성 국무총리는 15일 하오(이하 한국시간) 세계식량농업기구(FAO)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관련기사 5면〉 이총리는 연설에서 이번 회의가 인류를 기아와 빈곤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되기를 바란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분배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주창했다. 이총리는 특히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 식량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개별국가들의 자구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총리는 이어 유럽연합(EU)의장국인 아일랜드의 브루톤 총리와 쉬크하시나 방글라데시총리와 잇따라 총리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강화방안 등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북 대표 식량지원 호소 한편 북한대표단장인 공진태 정무원부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95년 8월의 대홍수로 15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96년 여름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북한의 식량난을 소개한뒤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 “「현대제철소」 반대”/정부 공식입장 발표

    ◎안 통산차관/“공급과잉 우려”… 오늘 공발심 제출 정부는 14일 현대그룹의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추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정리,공식발표했다. 안광구 통상산업부 차관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신규 일관제철소가 건설될 경우 공급과잉이 우려된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같은 정부안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15일 공업발전심의위원회에 정부안을 제출,찬반양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차관은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시 예상되는 최소규모가 조강기준 연산 6백만t으로 최소 2백만평의 부지와 5조원이상의 투자액이 필요하며 97년 착공해도 2004년에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차관은 그러나 향후 기존 철강업체의 확정된 설비증대계획이 1천4백90만t으로 2005년 생산능력이 5천1백만t으로 예상되고 평균 가동률을 90%로 가정해도 2005년 필요생산량인 4천6백30만t에 도달,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을 허용할 경우 공급과잉이 우려될 뿐 아니라 대규모 투자액,입지 및 용수,물류비 과중 등으로 수출전략 산업으로도 부적합하다고 정부안 도출배경을 설명했다. 안차관은 또 고로방법은 철강경기변동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을 뿐더러 신규제철소 가동시기인 2005년에는 미니밀 공법의 발전,용융환원제철법의 상용화 등으로 고로공법은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면서 부분적 수급불균형이 발생한다해도 기존 업체들의 성장여력을 감안할 경우 전반적인 수급균형에는 앞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같은 정부안을 확정함에 따라 15일 열리는 공발심에 정부안을 제출,심의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이들의 견해를 최대한 존중,결론을 지을 방침이다.
  • 일 핵무기 보유계획 진행/영 물리학자/“플루토늄 확보 심혈”

    【도쿄 연합】 일본은 핵무기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플루토늄 보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같은 일본의 움직임은 아시아권의 긴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을 역임한 저명한 영국 물리학자 프랭크 버나비(69) 박사가 12일 주장했다. 반핵단체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버나비 박사는 일본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고속증식형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플루토늄은 핵무기 제조에 가장 적합한 것이라면서 플루토늄 확보를 위해 일본정부가 보이고 있는 이같은 행동들은 핵무기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대우,앙골라서 유정 추가 개발

    ◎일산 6,400배럴 규모… 98년말 본격 생산 앙골라 유전개발에 참여중인 (주)대우가 한국석유개발공사와 함께 최근 하루 생산능력 6천400배럴의 대규모 유전을 추가로 개발했다. (주)대우는 앙골라 북서해상의 2­92 광구에서 지난 5월 하루 생산 9천150배럴의 유전을 발견한데 이어 최근 하루생산 6천400배럴의 유정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주)대우는 이에 따라 내년중 생산을 위한 개발에 착수,98년말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대우는 유정추가 발견에 따라 2­92 광구의 매장량은 개발사업 참여당시 1억2천만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업생산을 할 경우 하루 3만배럴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개발공사,프랑스 토탈사 등과 함께 앙골라 석유개발사업에 참여중인 (주)대우는 지난 93년 9월 유전개발을 위한 공동운영계약을 체결했다.(주)대우는 앙골라외에도 리비아 베트남 알제리,페루에서도 유전개발에 참여중이다.
  • 대우자 베트남공장 준공/씨에로 연 2만대 등 생산

    ◎지분 65%… 해외 9번째 대우자동차는 31일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비담코(VIDAMCO) 자동차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김우중 대우그룹회장,김태구 대우자동차회장,두이 다인 루 베트남 교통부장관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1만4천500평의 부지에 연간 씨에로 승용차 2만대,대형버스 2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비율은 대우 65% 베트남 국방성 산하 경제기술위원회 35%이다. 대우는 이로써 세계 9개국에서 승용차 45만8천대와 상용차 등 총 58만1천대의 자동차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 동구를 달리는 한국자동차(이동화 칼럼)

    해외에서 과소비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익을 챙기느라 자신을 희생하면서 땀흘려 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최근 서울언론재단의 주선으로 폴란드·체코·헝가리·루마니아등 동구 여러나라를 다녀본 필자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생산·판매등에 뛰어들어 회사와 국가의 이익을 챙기면서 결과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볼수 있었다. ○고용 유지하겠다니 환영 현지에서 만난 외교관들도 『대기업들이 적극 진출하여 자사브랜드로 자동차·가전제품 등을 현지생산하고 시장점유율도 크게 높이고 있어 한국은 이제 동구 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입을 모으는 것을 들었을때 흐뭇하지 않을 수 없었다.사실 잠깐 본 것이지만 거리마다 대우·현대·기아등 한국차가 누비는 것을 볼때 기분은 말이 필요없다. 어느 대사는 『대기업들이 이나라 산업에 적극 진출한 결과 한국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며 며칠전 주재국 총리가 주요국대사 10여명을 초청하는 자리에 처음으로 끼일 수 있었음을 예로 들었다. 사실 이들 국가로서는 투자를 해서 고용을 늘려주고 기간산업을 공고히 해주겠다는 한국기업을 반기고 고마워할 수밖에 없다.특히 고용문제는 과거 사회주의국가였던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자본주의기업이 들어와서도 방만한 고용구조를 줄이지 않겠다면 당연히 그들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일이다. 대우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자리한 연간 12만대 생산능력의 FSO자동차공장을 GM등 세계 유수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겨 인수하게 된 것도 역시 가장 큰 요인은 고용을 줄이기는 커녕 향후 늘려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본공장 1만1천400명 13개 부품계열공장 9천100명이란 숫자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도 50∼60%가 과다한 숫자였다. 외국기업의 눈으로 볼때 엄청난 손실요인이 되는 고용구조를 바꿔 적정인원으로 공장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요구겠지만 대량해고는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에 폴란드 정부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곤란할 수밖에 없다. ○늘어난 생산성으로 증산 그러면 대우는 왜 이런 모험을 감행했는가.이에대한 해답은 공장을 시찰하면서 어느정도 풀렸다.대우는 사회주의 체제 아래에서 생산성에 대해 별로 생각지 않던 현지의 중간관리층과 근로자들의 생산성개념을 어느정도 주입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그곳에 한국기술자를 파견하고 근로자를 한국에 불러들이는 등 여러가지 교육을 통해,또는 인센티브를 주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생산성이 높아지면 인원이 남게 되지만 그 인원을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투입하면 생산대수가 늘게 된다는 복안이다.대우­FSO는 향후 6년간 약 4배이상의 증산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거기에다 에스페로·티코 등을 부품과 타이어 등만 한국에서 분리수입해 완성차를 만들어 내보내고 있다.올해 2만대 생산에서 98년까지 라노스(최근 공개)를 포함해 20만대를 한국에서 분리수입해 조립생산하겠다는 것이다. ○동구는 「세계경영」의 편인◁ 이렇게 되면 수출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기」라는 것이다.해외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최근 국내산업의공동화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대우는 외국기업을 외국돈 융자받아 사서 우리 반제품을 수입하는 것이니 「공동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주장이다.루마니아 크라이오바시의 「대우로데」공장도 종업원들에게 박인 사회주의 타성을 몰아내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시에로생산을 시작,내년 10만대에서 2000년까지 20만대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가 이같이 앞으로의 시장성을 보고 동구 여러나라에서 자동차공장을 인수,운영하는 것은 국내공장,영국·독일 등의 자동차연구소,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인도등지의 생산공장과 연계하여 경쟁력 있는 자동차왕국을 건설하겠다는 큰 틀에서 보아야 이해하기 쉽다.세계각국 공장에서 모두 합쳐 연산 2백5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판매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는 실현될 것인가.대우가 외치는 세계경영의 편린만을 보고도 놀라기에 충분했다.〈주필〉
  • 청진항 통과능력 1천만t 확장 추진(북녘 뉴스라인)

    북한은 나진·선봉경제특구의 외곽 자유무역항인 청진항의 통과능력을 2010년까지 1천만t으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최근호는 청진항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청진항은 서항에 480m의 내벽을 건설중에 있으며 앞으로 동항에 1천600m의 새로운 부두와 50만㎡의 야적장을 건설하는등 연1천만t의 통과능력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신설 금강산수전 1단계 20만㎾ 생산 지난달 18일부터 1단계 조업에 들어간 북한의 금강산발전소의 1단계 생산능력은 40만㎾에 이른다고 조총련기관지 조신신보 최근호가 보도했다. 총생산능력을 81만㎾로 잡고 있는 금강산발전소는 수풍(70만㎾),태천(70여만㎾)발전소보다 규모가 큰 북한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로서 1단계 생산능력은 40만㎾에 이르나 이번 1단계 조업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20만㎾에 머무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학교 「전쟁영웅」 이름딴 개명 잇따라 북한은 최근 「전쟁영웅」들의 이름으로 학교 이름을 잇따라 바꿔 김정일에 대한 충성과 호전성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중앙방송은 지난 10일,6·25전쟁 당시 고지를 목숨으로 사수했다는 「노태진」을 기념해 평남 온천군의 금곡고등중학교를 「노태진 고등중학교」로 명명하고 동상제막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에앞서 지난 6월에도 6·25때 사망한 「서강렴」의 투쟁정신을 선전하며 함남 고원고등중학교를 「서강렴고등중학교」로 개칭했으며 7월에는 신포시 룡원고등중학교를 군수물자 획득공로로 「영웅 룡원고등중학교」로 개칭했다.
  • 법사위 송훈석 의원·통산위 박광태 의원(이런 대안 이런 비판)

    ◎법사위 송훈석 의원/공직자 비리조사 보완 제안 법사위 송훈석 의원(신한국당)은 10일 감사원에 대한 감사에서 공직자비리 조사에 있어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밝히기 위해서는 금융거래 추적조사가 필수불가결한 감사기법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는 그러나 현행 감사원법상으로는 직무감찰과 관련한 수표추적 등 금융거래자료 조사가 불가능해 현저하게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견될 때도 징계문책등 신분상 조치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있는 직무감찰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공직자 비리조사를 위한 직무감찰 제도의 보완차원에서 감사원이 금융기관에 정보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금융계좌 추적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산위 박광태 의원/철강생산 중복투자 우려 10일 통산위의 포항제철감사에서 박광태 의원(국민회의)은 주요쟁점으로 떠오른 철강업체의 신규진출과 관련,「교통정리」에 나섰다. 박의원은 이날 포철국감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정리한 「철강수급 전망」이란 보고서를 내놨다.『신규진입이 모두 실현될 경우 2000년초 국내 조강생산능력은 2배나 늘어 공급과잉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분별한 철강산업 진입은 결국 중복투자로 이어져 국가경쟁력의 저하를 가져온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 포철 어떤 회사인가/올 매출목표 17조·세계2위 규모/IISI란

    포항제철은 「철강보국」의 기치아래 68년4월 출범했다.73년 연산 1백3만t규모의 제1고로를 포항제철소에 준공한뒤 92년 광양제철소 준공,현재 연산 2천2백만t의 조강생산능력을 갖고 있다.일본 신일철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98년말까지 2천8백만t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18개 계열사에 3만2천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포철의 올해 매출목표는 17조원.73년이후 23년간 흑자경영을 거듭,작년에 철강부문의 경우 8조2천1백87억원의 흑자를 남겼다. ◎IISI란/48국 181개사 가입/회장임기 1년 IISI는 67년7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설됐다.현재 48개국 1백81개 철강회사와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회장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회장단은 정기총회에 앞서 비공개 정기이사회에서 구성안을 마련,총회가 이를 추인,선출한다.역대 회장은 19명으로 미국·일본이 각 6명,독일 3명,프랑스 1명,네덜란드 1명,영국 1명,호주 1명이다.
  • 포철/경영혁신 3년 불황도 녹인다

    ◎김만제 체제 94년 「질적 경쟁」 준비작업 박차/철강·건설·정보통신 전문화… 「군살」회사 정리/능력위주 인사·근검 생활화… 합리경영 정착 포항제철은 세계 최우량 기업중의 하나다.이익률이 매출액의 10%를 넘고 세계 최고의 제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곧 신일본 제철을 젖히고 세계 최대 제철소가 되고 국내 제품공급가격은 세계최저다. 그런 포철이 허리띠 줄이기에서도 3년째 국내기업들을 선도하고 있다.호황기였던 지난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들어 다시 근검절약운동을 펴고 있다.불황시대에 포철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보자. 포철이 최근 발표한 근검절약 지침은 7개항이다. 임원보수를 동결하고 부대비용을 최소화한다.해외 출장비를 줄이며 과소비성 모임 자제,추석·연말연시 선물 주고받기 금지 등이 포함돼 있다.3년에 걸친 경영혁신의 마무리 작업 같은 인상을 준다. 최근 현대가 일관제철소 문제와 관련,포철을 방만한 기업으로 몰아붙였을때 포철은 해명이상을 하지 않았다.경영합리화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이다. ○세계 최고 경쟁력 구비 포철은 이미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낮은 내수가격으로 국내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출가격은 내수가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이루어진다.설비가동률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지난 7월 기준으로 제품별 판매가격을 비교해 보면 열연의 내수가격이 3백17달러인데 비해 수입가격은 3백38달러로 31달러 싸다.경쟁국인 일본·미국·대만의 내수가격과 비교해도 47∼88달러 낮다.후판·선재·냉연도 모두 수입가격과 선진국의 국내가격 보다 싸다. 포철은 연구개발 투자비가 94년 매출액 대비 1.2%에서 지난해에는 2%로 늘어났고 올해에는 2.1%인 1천7백60억원으로 확대돼 일본 철강업계와 동등한 수준이다.창립 30주년이 안된 후발 철강업체가 짧은 기간안에 1백년 이상의 제철기술 역사를 갖고 있는 선진철강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도 포철은 강도 높은 경영개혁,경영합리화를 계속하고 있다. 『꽃이 피면 진다』 포철의 선문답 같은 답변이다. 정점에 도달했을때 경영합리화를 단행한다는것이다.포철은 지난해 조강생산량 2천3백42만t,매출액 8조2천1백87억원,순이익 8천3백97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올렸다.이 시점에서 포철은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했었다.꽃이 필때 질때를 대비한 것이다. 포철은 지난 92년 광양제철소 4기를 준공,연간 조강생산능력이 2천만t을 넘었다.양적인 설비확충이 끝났다. 철강수요는 성장단계에서 성숙단계로 접어들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항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면 철강수요는 줄어들고 자동차,조선산업도 일정 단계를 지나면 더 이상 신규수요가 창출되지 않는다.미국과 유럽국가들이 지난 60년대 후반 고로를 해체하거나 전기로로 대체하고 일본이 70∼80년대에 걸쳐 70기의 고로를 40기로 감축한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양적인 성장단계 지나 선진국은 1인당 철강의 소화 포화점이 6백∼8백㎏에서 멈췄다.우리나라는 특이하게 8백50㎏을 넘었지만 가파른 상승곡선이 꺾인 것 만은 분명하다.양적인 성장단계는 지났고,그래서 포철은 준비와 준비를 거듭한다.양적인 성장이 끝나면 살아남을수 있는 길은 질적인 경쟁 밖에 없다. 포철이 경영합리화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지난 94년부터이다.포철의 경영혁신은 다가올 질적인 경쟁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포철의 발빠른 경영합리화는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만제 회장과 연관이 크다.한 관계자는 『박태준 전회장의 역할이 있었지만 새로운 도약단계에서는 또 다른 경영마인드가 있는 인물이 요구됐다』면서 『회사가 인복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포철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초일류 글로벌 철강회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사업구조 혁신,경영관리 혁신,가치창조 문화구현을 목표로 내건다. 철강에서 축적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 사업부문을 철강·건설·엔지니어링·정보통신 등의 분야로 집약,전문화 했다.전략육성부문 외에 출자회사를 과감히 정리했다.93년 46개이던 출자회사가 이미 18개로 줄었다.올 연말까지는 17개로 조정된다. 건설과 조업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포스코개발을 설립 했다.유통시장의 개방에 대비하고철강유통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판매 관련 계열사를 통폐합,국내외 유통전문회사인 포스틸을 설립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강시장이다.포철은 이 지역의 선점을 위해 하부공정을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다.베트남에 아연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포스비나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봉강 압연공장인 VPS와 강관공장인 비나파이프를 설립했다. ○경영위 9인 정책결정 포철에서 특이한 것은 경영위원회다.회장과 사장을 비롯한 9명의 경영위원이 토론과 합의에 의해 주요 정책사항을 결정한다.또 본부단위로 조직·인사·예산 등 전권을 위임하고 8단계에 이르는 결재단계를 3단계로 축소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능력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팀제로 혁신하고 능력주의에 바탕을 둔 인사혁신을 단행한 것도 앞서가는 포철의 한 단면이다.직급과 직위를 폐지,직능자격체제로 일원화했으며 승진심사방법도 고시에서 자격심사제로 전환 했다. 직원의 국제화와 능력배양을 위해 해외 최고경영자과정,국제경영과정,어학 및 전문과정연수,해외체험교육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육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 했다.기업문화 측면에서는 양적성장 지향의 조직문화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창조문화로 전환하고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중소기업의 공사·기자재 공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무담보제품판매,출하후 입금제도를 전 수요업체로 확대 했다.중기에 대한 철강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연구원 김주한 부연구위원은 『선진국의 실패사례가 교훈으로 작용했겠지만 공기업인 포철이 적절한 시기에 과감하게 경영혁신을 꾀한 것은 평가할 만 하다』고 말했다. 불황을 내다보고 앞서 경영합리화를 펼쳐 온 포철의 사례는 인상 깊다. ◎“꽃이 질때 대비” 호황때 명퇴 단행/작년 영업실적 최고… 자금압박 적을때 감원/인력 정예화로 경쟁력 강화 “일거양득” 효과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각 기업마다 명예퇴직제 등을 통한 감원바람이 거세다.감원은 불황때 해야 하는가.포철의 경우 감원은 호황때 하는 것이다. 『포철직원들을 잡아라』 포항제철이 창사이래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던 지난해 3월,포항의 금융기관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포철의 무더기 명예퇴직자들의 퇴직금을 자사 지점으로 예치하기 위해서다.금융기관 직원들은 연줄을 이용,회사측을 통해 퇴직자들의 명단을 확보하는가 하면 출퇴근시 회사 근처로 몰려가 금융상품을 경쟁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포항에서 포철 퇴직자들에게 뿌려진 돈은 1천여억원 이상.은행들로선 당연히 군침을 흘릴만한 액수였다. 포철은 이해 2월 직장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조기 명예퇴직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명예퇴직신청을 받았다.자격은 만 45살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기성,기성보,촉탁,기술연구소 소속직원,기존 명예퇴직대상자 등은 제외하되 차량운전,분야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특정부문의 인력에 대해서는 나이제한을 두지 않았다. 명예퇴직자가 50살이상인 경우에는 55살까지의 잔여 근무개월분에 대해 통상임금을 지급하고 45살에서 49살까지는 60개월외에 50살미만의 잔여 개월의 절반을 얹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45살미만의 퇴직자에게는 90개월분의 통상임금을 명예퇴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접수결과 본사 2백37명,포철 9백51명,광양제철소 2백24명 등 1천4백12명이 명퇴를 신청했다.포철은 이들에게 모두 2천5백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포철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사상최고 였다.8천억원의 당기순익을 낸 것도 이해다.포철은 호황때 인력을 감원하라는 경영의 기초를 충실히 지켰다.불황의 와중에 명예퇴직으로 거액의 자금을 지출해야하는 다른 업체의 경영행태와는 차별되는 것이다. 포철은 퇴직직원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자금 부담이 증가했지만 인력 정예화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수 있게 됐다.또 중고령 인력의 대거 퇴직으로 직원의 평균연령이 낮아져 조직이 보다 젊어지고 동적인 인사관리도 가능해졌다. ◎인터뷰­경영혁신 실무 조관행 기조실장/“비가격 측면 경쟁력 강화/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직원에게 일하는 보람을/고객사엔 최고 품질·서비스를/주주엔 최대의 투자수익 보장 목표 포항제철 조관행 기획조정실장(부사장·54).포철이 추진중인 경영혁신의 실무사령탑이다.그는 궁극적인 목표를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으로 규정짓고 앞으로 비가격 측면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철이 세계 최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포철이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경영혁신은 현재의 원가경쟁력 유지·확충은 물론 비가격측면의 질적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진정한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시작됐습니다.포철은 신일철(NSC) 등 선진철강사에 비해 원가경쟁력은 우위에 있지만 고부가가치제품 구성비나 기술 및 품질경쟁력은 다소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때문에 경영성과가 비교적 안정기에 있을때 혁신을 추진,미래를 대비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뜻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궁극적 목표는. ▲직원에게는 일하는 보람을,고객사에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그리고 주주에게는 최고의 투자수익을 제공해주는 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입니다.매출은 현재 17조원에서 20 05년 57조로 대폭 늘어납니다.조강생산량도 2천3백만t에서 2천8백만t으로,인력은 3만2천명에서 3만5천명으로 늘어납니다.철강부문만 보면 1인당 부가가치가 현재의 두배인 3억여원으로 늘고 고급강비율이 30.5%에서 42%로 높아집니다.한마디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하이테크 제철소를 실현하자는게 경영혁신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당초 구상에서 평가한다면 몇점이나 줄 수 있는 지. ▲포철은 단기간에 스마트한 철강기업으로 탈바꿈해 공기업과 일반 민간기업의 경영혁신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의 경영혁신은 만족스럽다고 봅니다.사내 싱크탱크인 포스코경영연구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내부저항을 최소화,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게 원동력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계획은.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지금까지의 역할에서 품질의 무결점화와 납기단축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에 치중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효율중시 기업문화 정착,외부적으로는 철강업계의리더역할을 동시에 구현할 계획입니다.
  • 북,「스커드」 연 1백기 생산/통일원 국감자료

    ◎이란·시라아 등 4백기 수출 북한은 현재 연간 1백여기정도의 스커드 B·C형미사일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란,시리아 등 아랍지역에 약 4백기의 미사일을 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일원은 25일 국회통일외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북한은 이란과 시리아에 현지 플랜트방식으로 미사일은 물론 미사일개발기술까지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미사일수출을 통해 연간 5억달러이상의 외화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80년부터 93년까지 14년동안 북한의 총수출액 2백4억달러중에서 무기수출액이 전체 연평균 수출액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85년 사정거리 3백20∼3백40㎞인 개량형 스커드 B형미사일을 처음 개발,86년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했으며 89년에는 사정거리 5백㎞의 스커드 C형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91년에는 사정거리가 1천㎞에 달하는 노동1호를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2단로켓으로 사정거리가 2천㎞인 대포동1호 개발에 성공,일본 전역과 대만·홍콩및 중국대륙 대부분을 사정거리안에 두게 됐으며 대포동1호보다 사정거리가 1.5배정도 늘어난 대포동2호도 거의 개발 완료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 아남,비메모리 반도체 진출/미 TI사와 제휴

    ◎총30억불 투입 웨이퍼공장 건설 아남그룹이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관가공 사업에 새로 참여한다. 아남그룹은 5일 미국 현지에서 김주진 회장과 토머스 엔지버스 TI사 사장이 비메모리 반도체의 생산을 위한 0.35마이크론(1마이크론은 1백만분의 1m) 이하의 초미세가공기술 분야에 관한 기술제휴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아남은 이 계약으로 68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조립사업에 착수한 이래 그룹의 숙원사업이었던 웨이퍼가공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소재 및 장비생산에 이어 반도체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남은 이달 중으로 별도 법인을 설립,1차로 97년까지 총 10억달러를 투자해 경기도 지역에 비메모리반도체 일관 생산공장을 건설해 8인치 웨이퍼를 월 2만5천개 생산할 계획이다.생산제품은 논리회로 소자의 일종인 CMOS 로직 반도체로,아남은 시설생산능력의 40∼70%를 TI사에 수출하고 나머지 물량은 일정 로열티 지불을 조건으로 다른 수요업체에게 수출하게 된다.현재 국내 반도체 기술수준은 0.5 마이크론 회로선폭을 이용한 시제품이 나온 정도이며 아남이 도입하는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아남은 TI사로부터 회로선폭 0.35 마이크론 이하의 가공기술도 단계적으로 이전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남측은 『첨단 초미세 가공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신호처리칩(DSP),마이크로프로세서,주문형반도체(ASIC)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TI측에 수출키로 한 물량 이외의 나머지 물량들도 이미 수출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대규모 선투자에 따른 부담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아남은 사업개시 3차년도인 99년부터 흑자운영이 가능하고 2004년부터는 연간 20억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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