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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차량 제조업체 로만시스 창원공장 준공...본사 이전

    철도차량 제조업체 로만시스 창원공장 준공...본사 이전

    철도차량 부품 및 완성차 제조업체 로만시스㈜가 경남 창원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도 함안에서 창원으로 이전했다.경남도와 창원시는 투자협약 기업인 로만시스가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국가산업단지 내 옛 두산메카텍 창원2공장 터에 창원공장을 건립해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로만시스는 이날 본사이전 및 창원공장 준공식을 했다. 로만시스 창원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길이 220m에 이르는 철도 완성차량 시험라인을 갖추었다. 철도차량 제작 공정에서 최신 방식인 흐름제작라인(flow manufacturing line) 2개를 설치해 연간 철도차량 500량을 생산할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고객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기존 시험선(차량을 구동시킬 수 있는 라인)과 연결되는 터널도 구축해 고객사인 대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했다. 로만시스는 창원공장 신설과 본사 이전을 통해 주요 납품업체인 현대로템 외주 생산공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로만시스는 지난해 1월 경남도·창원시와 투자금액 1049억원, 신규고용 702명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창원시 대원동에 철도차량 생산공장 신설 투자를 진행했다.2012년 ‘김앤장메탈’ 비철금속 제조사업으로 출발한 로만시스는 2018년 철도차량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사명도 로만시스로 변경했다. 철도차량 완성차 제작 분야에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고 현대로템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수출용 기관차, 폴란드 트램, 호주 NIF 전동차 의장 완성·조립,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두며 철도차량 제조 전문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허성무 창원시장,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을 선택한 기업이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장을 준공하기까지 로만시스의 적극적 투자 실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로만시스가 창원에서 글로벌 철도시장의 핵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동반자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토종기업 성장 발목 잡는 외국인투자촉진법

    해외 자본 및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1998년 도입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내기업을 역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뇌졸중 치료제 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는 생명바이오회사들이 모여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에 2025년까지 연면적 10만㎡ 규모로 뇌졸중 치료제(넬로넴다즈) 등의 신약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나, 외국인 지분이 없어 산업용지를 분양받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뇌졸중 신약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토종 바이오기업이다. ㈜다온21은 2014년 호텔 건립을 위해 킨텍스 지원시설 용지에 있는 경기 고양시 소유 토지 1만 1770㎡를 조성원가인 153억원에 매입했으나 역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발목을 잡혀 최근 호텔 부지를 반환하게 됐다. 매매계약서에는 1년 안에 2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유치 후 공사에 들어가 3년 안에 호텔을 완공하되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온21은 외자를 제때 유치하지 못한 데다, 두 차례 착공기한을 지키지 못해 계약을 해지당했다. 반면 ㈜퍼스트이개발은 고양시가 토지매각 공고 후 외국인투자기업 요건을 뒤늦게 갖춰 킨텍스 인근 C2부지(4만 2718㎡)를 시로부터 1541억원에 싸게 매수한 뒤 주거용 오피스텔을 지어 ‘대박’을 터뜨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매각 공고 직전 당초 계획안에 없던 ‘외국인 투자조항’을 추가해 매각대금의 30%를 2년 뒤인 2014년 말까지 납부하도록 유예 혜택을 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하고 있다. 외투기업이 아닌 경우 계약 체결 후 60일 내 일시 납부하도록 한 것과 비교하면 외투기업 낙찰을 의도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 2009년과 2010년 일산호수공원 옆 고양시 소유 토지에 들어선 복합스포츠몰 원마운트와 수족관인 한화아쿠아리움도 외국인투자촉진법 혜택을 톡톡히 봤다. 당시 법은 외국인이 5000만원 이상 투자하거나 주식총수나 출자총액의 10% 이상을 소유하면 외투기업으로 인정해 국공유지 임대료를 80%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는데, 두 시설은 이 혜택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자격조건이 ‘주식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30% 이상을 소유하면서 5년 이상 해당 비율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2012년 강화됐지만 소급적용하진 않았다. 이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가 투자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외국인 지분이 있는 기업에 가산점 또는 임대료 할인 등의 혜택를 주도록 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내 기업에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법대로 할 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 배터리 업계 운명 쥔 리튬…포스코홀딩스, 대량 생산 체제 가속화

    배터리 업계 운명 쥔 리튬…포스코홀딩스, 대량 생산 체제 가속화

    전세계 배터리 기업들이 리툼 확보에 운명을 걸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용화 공장 착공에 들어가면서 리튬 대량 생산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산 인수에서부터 탐사, 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이 처음이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살타주 4000m 고지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기반의 염수 리튬 공장 착공식이 진행됐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착공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일 지주사 출범 이후 글로벌 첫 행보이자, 그룹 7대 핵심사업 중 한 축인 리튬 사업의 첫 현장 방문이다. 착공한 염수 리튬 공장은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 규모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인프라 투자 및 운전자금 등을 포함해 약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500억 원) 수준이다. 포스코그룹은 또 올해 2단계 연산 2만 5000톤의 추가 투자를 통해 2024년말부터 양산 규모를 5만톤까지 증산할 계획이다. 이 염호에서 2028년 최대 10만톤 규모까지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리튬을 안정적으로 대량 확보하게 됨으로써,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착공으로 포스코그룹이 생산하게 되는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량을 최대 10만톤까지 확대할 경우 전기차 약 240만대에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배터리의 양극재는 리튬, 니켈, 망간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이들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는 곧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배터리 생산업체들은 사활을 걸고 리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리튬 가격이 급등하여 인수시점 대비 5배(리튬 톤당 시세 7만 달러)가 되었으며 리튬 광산 업계의 통상 영업이익률 50% 수준을 감안하면 수십조원의 누적 영업이익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 용도변경 먼저 vs 로드맵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딜레마

    용도변경 먼저 vs 로드맵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딜레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이 차질을 빚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조원이 넘는 이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에 부지 용도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광주시는 이전이 마무리돼야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며 난색을 표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조속한 공장 이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와 올해 몇 차례 공장부지 용도변경에 관해 협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이전 예정지인 함평부지 매입 자금 및 새 공장 시설 비용으로 추산되는 1조 2000억원대의 재원을 마련하려면 사전 용도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광주공장은 공장용지여서 지금 상태로 매각할 경우 제값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상업 또는 주거용지로 먼저 용도를 변경해 줘야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장 이전에 4~5년이 소요되지만 제조업 특성상 이 기간에 타이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것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시는 함평 이전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공장 부지 용도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금호타이어가 공장을 비우거나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용도변경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용도변경 조건을 ‘유휴토지나 대규모 시설의 이전부지’로 명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의 사전 용도변경 요구는 현재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금호타이어가 신뢰할 만한 공장 이전 로드맵 등을 먼저 제시해야 협상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영업환경이 악화돼 누적적자가 심각한 상태에서 광주공장 이전 비용을 마련하려면 사전 용도변경이 필수”라며 “지역민 5000여명을 고용하는 향토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패스트트랙(절차 등의 간소화)과 같은 선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광주공장 함평 이전을 확정한 금호타이어는 현재 빛그린산업단지 2단계 사업구역 내 50만㎡ 부지에 친환경타이어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광주시, 전남도, 함평군 등과 절차를 밟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월 이전 부지 계약보증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냈으며, 다음달에 전남도 등과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금호타이어의 통상임금 상여소송 3차 변론기일이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30분으로 연기됐다.
  • 철원 DMZ 화산암반수 상품화 된다

    철원 DMZ 화산암반수 상품화 된다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DMZ 일대 ‘화산암반수’가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철원 접경지 일대에 화산암반수 생수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 조사 및 수익 분석에 들어가 최근 수백억원을 투자하기로 내부 결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DMZ 인근 화산암반의 수원(水源)에서 물을 끌어와 대규모 생수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생수사업은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이후 주력사업 전환을 추진 중인 강원도개발공사가 1호 신성장 사업으로 ‘철원 화산암반수 생산’에 눈길을 돌리며 구체화 되고 있다. 화산암반수 개발은 국내 대기업의 생수 브랜드를 개발한 업체가 맡아 원천기술은 확보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한 사업성 평가를 이미 마쳤고, 수익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 결과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개발공사는 자금력을 갖춘 대형 투자자들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생수 생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공동 투자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250억원 가량의 투자를 검토 중이다. 자금투자와 관련해 자본금의 10% 미만을 투자할 경우 강원도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현재 도개발공사는 부채상환계획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유동적이지만 올 2월 알펜시아 매각 대금이 납입되면서 현 상황에서도 약 100억~200억원은 독자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화산암반수 생산이 제주에서만 진행되고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산업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中기관지는 ‘가짜뉴스’ 생산공장” 우크라 체류 중국인이 러시아 비판하자 누리꾼 반응

    “中기관지는 ‘가짜뉴스’ 생산공장” 우크라 체류 중국인이 러시아 비판하자 누리꾼 반응

    우크라이나에 실제로 체류 중인 중국인이 공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한 목격담이 중국 관영매체의 것과 내용이 상충 되면서 그 진위를 두고 논란이 확산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두고 ‘침략’이라는 표현을 회피한 채 두 국가의 갈등 사태로 치부해오고 있는 중국 관영매체의 입장을 정면에서 반박한 내용이 다수 담겨 논란이 증폭된 것. 중국 베이징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왕지시엔 씨는 자신의 실명과 중국 여권을 공개하며 중국 관영매체를 통해 조명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해오고 있다.올해로 4년째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거주 중인 왕 씨는 소셜미디어 유튜브와 위챗, 틱톡 등에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무너진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곤혹스러운 일상생활이 다수 공유됐다. 왕 씨는 미국 매체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영상 공유 플랫폼 등 다수의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관영매체를 통해 현실과 다른 조작된 가짜 뉴스가 다수 보도되면서 중국인들이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에 분개하는 것을 보고 현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전쟁터가 된 우크라이나 실상을 보여 주기 위해 영상 다수를 제작해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가 공유해오고 있는 영상은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해오고 있는 내용을 정면에서 반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앞서 다수의 중국 관영매체들은 러시아 언론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우크라이나군 중 상당수가 나치주의자이며, 나치 정책에 찬양하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이어간 바 있다. 이에 대해 왕 씨는 한 손에 자신의 중국 여권을 들고 영상에 등장해 “나는 중국인이다. 우크라이나인이 아니다”면서 “우크라이나 난민과 군인 그 누구도 나치를 찬양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평범한 엔지니어이고 이발사이며 시민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겠다면서 러시아의 침략을 단 한 번도 비난하지 않고 있다”면서 “심지어 중국 관영매체들은 러시아를 지지하는 보도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나는)이런 현상이 바뀌길 원한다”고 했다.왕 씨의 SNS에는 러시아의 폭력적인 행동과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시민 다수가 살 곳을 잃고 난민이 된 참혹한 상황을 담은 영상들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왕 씨의 소셜미디어는 그가 촬영한 우크라이나 일상생활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와 현지 박물관과 미술관의 작품을 담은 예술성 높은 영상이 다수였다. 왕 씨는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동안 대부분 현지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일상을 담는 영상을 촬영해왔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완벽히 달라졌다. 대부분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폭격과 공습경보가 담긴 영상이 다수가 됐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왕 씨의 이 같은 영상이 공유된 직후 그의 SNS에는 다수의 중국 누리꾼들이 몰려와 왕 씨를 비난하는 원색적인 댓글을 게재하는 논란의 장이 된 양상이다.한 중국인 누리꾼은 왕 씨를 향해 “네가 어디에서 태어나고 살아왔는지 그 사이에 벌써 잊었느냐”면서 “너의 개인 입장이라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된다. 네 입장을 곧 중국 국가의 입장과 감아야 한다. (네가)진짜 중국인이라면 반드시 중국 관영매체와 같은 견해를 밝혀라”고 비난했다. 그가 공유하는 영상에 대해 그와 평소 가까이 지냈던 지인들도 그를 비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평소 그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한 남성은 최근 그에게 “우크라이나 측에서 돈을 받고 해당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느냐”고 물었고, 그 남성은 왕 씨에게 “중국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영상을 촬영하는 (너와)왕래를 끊을 것이니, 더는 나와 아는 체하지 말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왕 씨는 “나의 영상이 대체 어느 부분에서 중국을 배반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낯선 누리꾼들의 비판에는 눈 감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친한 지인들의 비난에는 사실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이 뿐만이 아니다. 왕 씨가 공유하고 있는 영상에 대해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위챗(wechat)측은 그의 개인 계정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정보 차단에 나섰다. 그는 “현장에서 촬영한 우크라이나 실태를 담은 영상 중 80%는 위챗에 공유하고, 나머지 20% 분량은 틱톡에 공개했다”면서 “하지만 지난 7일 해당 중국의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이 돌연 삭제되면서 영상 공유는 물론이고, 이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던 가족들과 모두 연락이 끊어진 상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이 나의 신변 안전을 위해 영상 제작을 중단하라고 조언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아이를 위해 대신 목소리를 내고 싶어졌다. 이 무자비한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아이들이 죽고, 희생당하고 있는지 그 실상을 보여줄 것이다”고 했다.
  •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광주시 지난해 현대 모비스와 접촉해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공장 투자 타진 -모비스 들어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기아자동차광주공장과 연계 시너지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국적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 클러스터 육성 기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를 준비하는 광주시가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와 접촉, 광주 소부장(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에 따르면, 광주시 등은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현대 모비스측은 현재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 이같은 움직임은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앵커기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거나 기존 공장을 대폭 확대, 이전할 경우 관련 부품기업들이 잇따라 광주로 이전함으로써 소부장특화단지가 전국적인 규모의 부품산업클러스터로 본격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찾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 GGM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면 현대모비스도 광주에서 충분히 물류 및 부품생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지 확보를 비롯해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노조와의 협의 등 민감한 문제가 산적해있어 일자리시즌2 참여여부에 확답을 하지는 않고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참여분야, 부지규모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성공사례를 친환경차 부품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 유치 및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 GGM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와 100년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정부에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착수 및 지원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라며 “광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측은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42조원대의 매출과 2조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추기업으로, 직원은 1만600여명에 이른다.  
  •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광주시 지난해 현대 모비스와 접촉해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공장 투자 타진 -모비스 들어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기아자동차광주공장과 연계 시너지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국적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 클러스터 육성 기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를 준비하는 광주시가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와 접촉, 광주 소부장(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에 따르면, 광주시 등은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현대 모비스측은 현재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 이같은 움직임은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앵커기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거나 기존 공장을 대폭 확대, 이전할 경우 관련 부품기업들이 잇따라 광주로 이전함으로써 소부장특화단지가 전국적인 규모의 부품산업클러스터로 본격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찾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 GGM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면 현대모비스도 광주에서 충분히 물류 및 부품생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지 확보를 비롯해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노조와의 협의 등 민감한 문제가 산적해있어 일자리시즌2 참여여부에 확답을 하지는 않고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참여분야, 부지규모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성공사례를 친환경차 부품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 유치 및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 GGM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와 100년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정부에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착수 및 지원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라며 “광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측은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42조원대의 매출과 2조400어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추기업으로, 직원은 1만600여명에 이른다.
  • 포스코, 전남 지역 발전 위한 상생협의회 특별팀 구성한다

    포스코, 전남 지역 발전 위한 상생협의회 특별팀 구성한다

    포스코가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 특별팀(TF)을 구성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17일 “전남도와 광양 지역사회가 요구한 협력 방안 요구사항을 토대로 상생협의회 특별팀(TF)을 구성해 건설적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발언은 이날 전남도와 광양시가 포스코에 대한 지역상생 발전협력을 잇따라 촉구하고 나선데에 대한 답변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서울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재·김태균·김길용 전남도의원과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부지사 등은 김 부회장에게 지난 15일 발표한 ‘포스코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촉구 성명서’를 전달하고, 전남·광양 지역사회 요구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다시한번 요구했다.박 부지사는 성명서 전달에 앞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조강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강판 생산공장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는 광양지역의 역할이 크다”며 “지주사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남을 비롯한 광양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번 포스코 지주사 본사 이전 결정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포스코로부터 철저히 소외되면서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고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도록 지난 40여년간 희생하고 도움을 준 지역민들의 희생과 도움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도와 광양시의 포스코에 대한 요구사항이 반드시 수용되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포스코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남도·광양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김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신규 투자를 결정 할 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광양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과 동등하게 효율적인 투자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상생협의회 특별팀(TF)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남도와 광양시가 포스코에 요구한 5개 사항은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하고 차후 신규법인 설립 시 본사 광양 설치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내 ‘수소·저탄소에너지 연구소’ 및 ‘이차전지 소재 연구소’ 광양 이전 ▲기존 전남지역에 대한 5조 원 규모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과 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광양제철소 내 ‘구매팀’ 신설과 ‘지역업체 구매물량 목표제’ 실시 ▲‘광양지역상생협력 협의회’에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의무적 참여 및 지역협력 사업 적극 추진이다. 앞서 지난 7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김영록 전남지사와 광양시의회 등은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의 광양 이전과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 적극 참여 등을 요구한 바 있다.
  •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글로벌 부품기업 ‘현대 모비스’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참여하나

    -광주시 지난해 현대 모비스와 접촉해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공장 투자 타진 -모비스 들어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기아자동차광주공장과 연계 시너지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국적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 클러스터 육성 기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를 준비하는 광주시가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와 접촉, 광주 소부장(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에 따르면, 광주시 등은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현대 모비스측은 현재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 이같은 움직임은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앵커기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광주에 물류 및 부품생산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거나 기존 공장을 대폭 확대, 이전할 경우 관련 부품기업들이 잇따라 광주로 이전함으로써 소부장특화단지가 전국적인 규모의 부품산업클러스터로 본격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를 찾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 GGM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면 현대모비스도 광주에서 충분히 물류 및 부품생산 물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지 확보를 비롯해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노조와의 협의 등 민감한 문제가 산적해있어 일자리시즌2 참여여부에 확답을 하지는 않고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참여분야, 부지규모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성공사례를 친환경차 부품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 유치 및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 GGM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와 100년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정부에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착수 및 지원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라며 “광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42조원대의 매출과 2조400어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추기업으로, 직원은 1만600여명에 이른다.
  • 현대차, 日텃밭 아세안시장 아이오닉5로 공략

    현대차, 日텃밭 아세안시장 아이오닉5로 공략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초기지 삼아 인구 6억명 규모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곳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일본 자동차의 아성을 깨기 위해 경쟁 우위에 있는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현지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 직후 현장에서 양산이 시작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찬사와 화답이 이어졌다. 정 회장이 “세계적 호평을 받은 아이오닉5를 이곳에서 생산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세계는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아이오닉5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공장은 현대차 최초의 아세안 지역 생산 거점이다. 연간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15억 5000만 달러(약 1조 9200억원)가 투자됐다. 동남아 전방위로 자동차를 보내야 하는 공장인 만큼 입지 선정에 공을 들였다. 델타마스 공단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40㎞ 떨어져 있으며, 고속도로로도 연결돼 있다. 동남아 해운 중심지인 탄중프리오크항과도 불과 60㎞ 거리다. 동남아에서 한국 자동차의 입지는 처참한 수준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계 완성차 브랜드의 아세안 5개국(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1%에 그쳤다. 같은 기간 일본계의 점유율은 무려 80.4%에 이른다. 일본 완성차 브랜드들이 이미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현대차가 출사표를 던진 배경에는 일본 차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 전기차 경쟁력에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을 총 605대 판매했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의 87%에 해당한다. 아이오닉5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특화한 전략 차종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가 현지 부품이나 인력을 활용해 생산하면 부품 수입 관세 및 사치세(15%)를 면제해 준다. 정부에서 사용하는 차량도 2030년까지 총 13만대를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아세안 주요 5개국의 자동차 수요는 2025년 약 35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시장은 완성차에 대한 역외 관세가 국가별로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장벽이 높다. 그러나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라 2018년부터 부품 현지화율이 40% 이상이면 협정 참가국 간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다른 국가에 관세 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는 의미다.
  • 포스코케미칼, GM과 양극재 공장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 퀘벡주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세운다. 포스코케미칼은 내년부터 4억 달러(약 4922억원)를 투자해 퀘벡주 베캉쿠르에 대규모 합작공장을 세우고 GM의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GM과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스’에 공급한다. ‘험머 EV’, ‘리릭’, ‘실버라도 EV’ 등 GM의 주요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공장이 지어지는 베캉쿠르는 캐나다 남부 산업도시다. 양사는 원료나 투자비, 기반시설, 친환경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곳을 양극재 북미 사업의 최적지로 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양극재 합작사 설립과 함께 북미 지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100만대, 세계적으로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이 합작공장을 발판으로 북미에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10만 5000t 규모인 양극재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28만t, 2030년 42만t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 SK, 고통받는 우크라 난민 어린이에 100만불 기부한다

    SK, 고통받는 우크라 난민 어린이에 100만불 기부한다

    SK그룹이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550만원)를 기부한다.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서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소셜밸류(SV)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어 전쟁으로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 법인이 현지 국제 구호단체와 협의를 거쳐 전달할 방침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현재 인접국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난민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45만 4000명이 폴란드에 피신해 있다. SK그룹은 동유럽 지역에 2차전지와 분리막 소재 생산공장 등을 두고 있다. SK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지난해 10월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배터리 분리막 공장 가동을 시작한 상태다. SK그룹은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형희 SV위원장은 “SK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안정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SK의 사회적 가치 추구 철학에 따라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호하고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데 즉각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文, 대선 2주 전 호남행… 野 “텃밭 표심 챙기나”

    文, 대선 2주 전 호남행… 野 “텃밭 표심 챙기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의 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공식선거운동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여권 지지기반인 호남을 찾았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역대 민주당 후보에게 못 미치는 사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호남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도 겹친다. 문 대통령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약식’에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전북·군산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완전 가동되면 최대 2조원 이상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되고 조선산업 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의 봄 소식을 임기가 끝나기 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우리 정부가 함께했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산조선소는 세계적인 조선산업 불황의 영향으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정부와 전북도, 군산시 등이 현대중공업과 대화를 이어 간 끝에 4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이 결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연간 10만t 규모의 블록생산이 시작된다. 문 대통령의 호남 방문은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 조문을 위해 광주를 찾은 지 46일 만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대선 개입 논란을 피하고자 지난달 30일 충북 오송 자가검사키트 생산공장 방문 이후 현장 일정을 자제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는 대통령이 오랫동안 염려한 문제”라며 “군산은 문 대통령에게 제일 아픈 손가락”이라며 대선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생 경제 행보라고 설명했지만, 텃밭 표심을 챙기는 행보”라며 “말년답지 않은 지지율을 악용해서 민심에 교묘히 영향을 끼치려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 전기·수소 친환경 선박 생산공장 울산에 신설

    전기·수소 친환경 선박 생산공장 울산에 신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전기 선박과 수소 선박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공장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울산시청에서 선박 설계·건조 업체인 ㈜케이에스브이와 ‘친환경 전기·수소 추진 선박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케이에스브이는 총 200억원을 들여 상반기 울산 울주군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 토지면적 2만 5520㎡에 연면적 1만 494㎡ 규모의 친환경 선박 생산 공장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케이에스브이는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선형 설계부터 선박 건조까지 배를 만드는 모든 과정과 관련된 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 추진 선박 기술을 기반으로 자기복원 기능을 탑재한 전기 레저보트와 수륙양용 버스, 카라반 보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전기 추진을 이용한 선박 기술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양해 각서에 따라 케이에스브이는 에너지융합산업단지에 친환경 선박 건조 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는 케이에스브이에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가 국내외에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케이에스브이가 수소경제 및 수소도시에 적합한 선박과 관광·레저 장비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인터, 전기차 핵심 구동모터코아 연 200만대 생산 체제… 포항공장 준공

    포스코인터, 전기차 핵심 구동모터코아 연 200만대 생산 체제… 포항공장 준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를 연간 200만대 생산시설을 갖췄다. 구동모터코아는 전기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장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경북 포항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고객사인 현대모비스와 LG 마그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0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수요 역시 급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새 공장이 향후 고객사 확대를 위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를 새 전략 사업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국내 200만대, 해외 500만대 등 총 7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말까지 새 공장에 전용 프레스 및 후공정 조립라인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주 사장은 이날 “매년 급증하는 친환경차 생산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동모터코아 중심의 친환경차 철강부품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Vegas DM]세계 4위 스텔란티스 “삼성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강화”

    [Vegas DM]세계 4위 스텔란티스 “삼성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 강화”

    세계 4위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의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CSO) 이브 본느퐁(사진)은 “앞으로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 본느퐁은 서울신문 등 국내 주요 언론과 만나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을 우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이었다”면서 “앞으로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교류가 과거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반도체 회사들은 (자동차 회사들에게) 중요도가 덜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MCU(마이크로컨트롤러·반도체의 일종) 등의 표준화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단순화하고 공급망을 훨씬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최근 글로벌 공급난을 계기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폭스바겐, 테슬라 등에 이어 스텔란티스와도 반도체 협업을 강화할지 주목된다. 스텔란티스는 이날 산하 고급차 브랜드 ‘크라이슬러’의 첫 번째 전기차 ‘에어플로우 콘셉트’를 공개하는 등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 배터리 기업 삼성SDI와 합작사를 설립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다른 배터리 공급사와도 협업해 더 많은 생산능력을 갖추길 원한다”고 전했다.
  • 금강제화 ‘헤리티지’, 30년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다

    금강제화 ‘헤리티지’, 30년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다

    금강제화 ‘헤리티지’는 품질을 내세우는 수제화 브랜드다. ‘한국인에게 가장 딱 맞는 신발만이 고객만족을 줄 수 있다’란 경영철학으로 프리미엄급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헤리티지 라인은 ‘남자라면 꼭 갖춰야 할 7가지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헤리티지 세븐’부터 장인의 열정·기술력을 담은 최고급 라인의 ‘헤리티지 블랙’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강제화는 국내 자체 생산공장에서만 헤리티지를 생산한다. 이 곳은 이탈리아 명품공장의 생산라인, 기계설비 등을 동일하게 접목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건 비용적인 측면에서 회사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순 없지만, 최상의 제품과 최고의 품질의 구두를 소비자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토종기업의 자부심이자 품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만의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는 구두 주문자의 취향대로 맞춤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30년 이상 경력의 헤리티지 장인의 기술력과 노련미로 맞춤 구두를 제작하므로 발이 불편한 이들이나 사회 각 계층의 VIP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비스포크 서비스는 장인의 방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숙련된 장인의 손놀림으로 사이즈를 측정한 뒤 주문자가 고른 가죽 패턴, 디테일 등을 적용해 개개인에 맞는 라스트(구두골)를 제작한다. 이어 가죽 위에 패턴을 만들고 절개, 스티치 작업을 한다. 가죽과 밑창은 장인의 100% 수작업 박음질로 이뤄진다. 이렇게 만든 수제화는 최종적으로 정교한 마무리를 거쳐 완성된다.
  • 中 시안 ‘셧다운’에… 삼성전자, 현지 낸드공장 생산 축소

    中 시안 ‘셧다운’에… 삼성전자, 현지 낸드공장 생산 축소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西安)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사업장 가동률을 낮춘다. 업계에서는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생산 계획이 난관에 부딪히면서 글로벌 낸드 공급망에도 일부 타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매체 뉴스룸에 올린 ‘중국 시안의 코로나19 상황’ 관련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며 “이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의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으로 지난해부터 가동된 제2공장을 포함해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35%가량을, 전 세계 낸드 생산량의 1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낸드플래시는 주로 PC 저장장치와 스마트폰, 이동식 저장장치(USB) 등에 사용된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시안의 봉쇄령과 관련해 “인적·물적 이동이 제한되면서 삼성전자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의 원재료 확보와 낸드플래시 제품 배송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의 부정적 전망에 “글로벌 생산라인 연계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안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이 있는 삼성SDI는 도시 봉쇄령에도 공장이 차질 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구미형 일자리’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구미형 일자리’

    경북 구미형 일자리가 정부의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구미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밀양·횡성·군산·부산에 이어 구미가 6번째로 선정됐다.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자회사로 LG BCM을 설립하고 3년간 4754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6만t 규모 신규 고용 규모는 187명이다. LG BCM은 협력기업에 안전설비·분석 장비를 지원하고, 구미제5국가산단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와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ESG펀드는 LG화학이 1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다. LG화학과 지자체가 30억원씩 출자하는 상생협력기금은 생산성 향상 컨설팅, 에너지절감 설비 지원,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 LG화학은 지역 교육기관인 마이스터고·폴리텍·금오공대 등과 전문 교육과정 및 장학제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갈등 발생 시 합리적 해결과 분규 최소화를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에 합의했다. 지자체는 국가산단 임대료를 50년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야에 이뤄지는 대규모 투자로 양극재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며 “고용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핵심 소재의 안정적 공급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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