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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감한 변화로 미래 먹거리 발굴해야”

    “과감한 변화로 미래 먹거리 발굴해야”

    “과감한 변화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힘을 키우면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생존과 성장이 담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전날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전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패권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인공지능(AI)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시장의 소비 패턴은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17일 SM그룹이 전했다. 우 회장은 계열사별 현장 점검은 물론 로봇, AI 도입을 통한 자동화 전환 등을 두루 모색하려 개최한 회의에서 “우리 그룹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여건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소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이칼 등 제조부문 전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또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삼라 등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자리했다. 우 회장은 건설과 제조부문 간 협력 활성화와 시너치 창출을 강조했다. 특히 건설 부문에 모듈러 주택 도입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우 회장은 “(모듈러 주택은)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원가 절감, 공사 기간 단축과 더불어 품질의 균일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울산에 연 2만t 규모 반도체 세정제 공장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초고순도 피엠(PM·프로필렌글리콜 모노메틸 에테르)’ 생산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17일 정밀화학 기업인 케이앤제이피엠과 초고순도 피엠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엠은 반도체 공정의 세정제와 감광액 용매, 디스플레이 공정용 세정제 등으로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협약에 따라 케이앤제이피엠은 총 550억원을 들여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7038㎡ 부지에 연간 2만t 규모의 초고순도 피엠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공장은 오는 6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독자적인 정제 기술을 통해 99.999% 이상의 초고순도 제품을 이곳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공장은 국내 최초로 피엠 원재료 반응부터 정제까지 생산 전 과정을 자체화해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 온 피엠 공급망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공장이 가동되면 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는 ‘바람소득’ 신안우이 해상풍력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는 ‘바람소득’ 신안우이 해상풍력

    국민성장펀드가 1호 투자처로 3조 4000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낙점하고 본격 자금 공급을 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전남 신안군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이 7500억원의 선·후순위 대출자로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발전수익은 주민참여대출과 투자를 활용해 이른바 ‘바람소득’ 등으로 지역주민과 공유된다. 금융위는 “해상풍력 사업은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인프라를 확충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당국은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 컴퓨팅 센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첨단 AI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클러스터 에너지 인프라 등 7대 메가프로젝트에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가프로젝트 대상으로 거론돼오던 삼성전자 경기 평택캠퍼스 5공장(P5)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건설자금으로 5000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 연탄공장 문 닫고 가격 치솟아… 겨울나기 힘겨운 취약계층

    연탄공장 문 닫고 가격 치솟아… 겨울나기 힘겨운 취약계층

    한때 서민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 수단이던 연탄 사용량이 줄어 생산 공장은 줄줄이 문 닫고 가격은 치솟고 있다. 여전히 연탄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일부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 수는 2006년 27만 100가구에서 지난해 5만 9695가구로 줄었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용이 늘면서 나타난 변화다. 1960년대 400여 곳에 달하던 연탄 생산공장도 지난해 16곳으로 급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연탄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연탄을 ‘서민 연료’로 지정하고 가격 상승을 억제하던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장당 150~180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8년에는 639원까지 올랐고 올해 들어 950원 이상으로 치솟았다. 배달이 어려운 산간 지역의 경우 소매 가격이 장당 1600~1700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 산업통상부가 연탄 공장에 지원하던 생산 보조금도 2028년 폐지가 결정돼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는 연탄 도매가를 생산 원가보다 낮게 책정해 차액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연탄 사용 가구의 80.5%인 4만 8062가구는 수급·차상위·소외 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서울은 1129가구인데 무허가 주택이나 달동네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월평균 소득도 30만원 남짓의 저소득층이라는 게 연탄은행의 설명이다. 정부가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47만 2000원의 연탄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나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 대구 달서구 쪽방촌에서 만난 한 주민은 “혼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날이 추워지면 난방비 걱정부터 앞선다”면서 “겨울에 적어도 1000장은 쓰는데 쿠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탈석탄 정책과 취약계층 난방 지원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진숙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환경 측면에서 탈석탄 정책도 중요하지만 취약계층에 연탄은 여전히 효율적인 난방 연료”라며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난방 기구 교체와 난방비 지원 등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창원국가산단 공장 화재 7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창원국가산단 공장 화재 7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10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크게 일어나면서 주변으로 퍼지면서 인근 주민 등의 신고가 136건 접수됐다. 연기는 화재 현장에서 약 5㎞ 떨어진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등지에서도 관측됐다. 화재가 시작된 업체의 공장 2개 동이 이 불로 전소했고, 인접한 다른 여러 업체 공장도 일부 불에 탔다. 공장에 있던 53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0여명과 장비 19대 등을 동원해 불이 난 지 약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 차량 3대와 병력 8명을 지원해 진화에 힘을 보탰다. 소방 당국은 낮 12시 24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가 오후 5시 1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15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K-엔비디아·AI·이차전지…국민성장펀드 1차 후보 7곳 선정

    K-엔비디아·AI·이차전지…국민성장펀드 1차 후보 7곳 선정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1차 후보군으로는 K-엔비디아 육성,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과 관련한 7곳이 선정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가 핵심이 돼 첨단산업주도 경제성장을 선도하겠다”며 “1차 메가 프로젝트로 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7건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후보군은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컴퓨팅 센터 ▲재생에너지 발전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등 7곳이다.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한다. 내년부터 매년 30조원씩 향후 5년간 자금 공급을 본격 개시한다. 전체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종 투자 결정은 정부·금융·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회 이중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이뤄진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펀드’를 첨단산업 투자 성과가 국민에게도 공유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위는 ‘코스피 4000 시대’ 흐름을 자본시장 전체로 연결·확산할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방안’을 내년 중점 추진한다. 개인 위주로 변동성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 연기금 등 기관이 진입할 판을 깔아주겠단 것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도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 상승률에 한참 못 미쳤다”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불신이 있지 않나. 불신의 핵심은 ‘부실하다, 언제 동전주 될지 모른다, 주가조작이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연기금 평가 기준을 개선해 기관투자자의 진입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코스닥벤처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기업 성장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세제 혜택을 검토함으로써 투자 촉진은 물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한다. 코스닥본부의 독립성·자율성을 제고하고 공모가 산정의 객관성 및 주관사의 책임 강화 등 투자자 보호장치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 수원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협약 체결

    수원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협약 체결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코윈테크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코윈테크가 수원에 R&D(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코윈테크는 광교에 로보틱스 전담 R&D 시설을 추가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고,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 사에 이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핵심사업은 물류 자동화 분야의 로봇·설비 제조다. 최근 AMR(자율이동로봇)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AMR 기술력을 자동차·반도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ESS(에너지 저장장치)분야의 모듈 조립 로봇과 AMR을 동시에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000억 원 중반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코윈테크 이재환 회장은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좋은 인력을 더 많이 채용하고, 회사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원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달라”며 “담당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3년 6개월 동안 24개 첨단기업을 유치했다. 올해에만 14개 기업을 유치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남도·함평군·금호타이어, 함평에 타이어 공장 건설 협약

    전남도·함평군·금호타이어, 함평에 타이어 공장 건설 협약

    금호타이어가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 건설을 본격화한다. 전남도·함평군은 9일 금호타이어와 전남도청에서 함평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660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단계로 6609억 원을 투입해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50만㎡ 부지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전 제조공정에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차(EV) 전용 저소음·고연비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생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함평 신공장은 연내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연간 530만 본 규모의 생산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단계 투자를 통해 광주공장의 전면 이전도 계획 중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생산공정 통합과 물류 효율화로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솔라시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전남형 미래 차 전략사업과 연계해 전남이 글로벌 케이(K)-모빌리티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도 “인허가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의 근로·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삼성디스플레이, 대한민국 기술대상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 160PPI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와 4000니트 고휘도 TV용 QD-OLED 제품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60PPI 모니터용 QD-OLED는 화면 1인치당 160개의 픽셀이 배열된 초고밀도 디스플레이다. 동일한 해상도라도 PPI가 높을수록 더욱 선명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최열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개발실장(부사장)도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 美 팩토리얼과 ‘맞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퓨처 배터리 포럼’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팩토리얼 에너지’와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대신 고체 전해질을 적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업계 최초 ‘9억불 수출탑’ 삼양식품은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9억 7000만 달러(1조 4269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7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수출 규모가 4000억원 이상이 늘어났다. 주력 수출 품목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K푸드 열풍을 부르고 있는 삼양식품은 현재 100여개국에 진출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0%에 이른다. 이에 글로벌 주요 거점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사업기반을 강화 중이다. 이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식품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부회장은 “음식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를 더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아 PV5, 영국 ‘왓 밴 어워즈’ 2관왕 기아는 첫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가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인 PV5는 지난해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왓 밴은 지난달 리뷰에서 PV5에 대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을 갖췄다”고 호평하며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 3분기 성장률 1.3%… 45개월 만에 최고치

    3분기 성장률 1.3%… 45개월 만에 최고치

    건설·설비투자가 마이너스 흐름에서 벗어나고 수출과 소비가 살아나면서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3% 성장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발표된 속보치(1.2%)보다 0.1% 포인트 오른 수치로, 2021년 4분기(1.6%) 이후 3년 9개월(15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를 기록한 뒤 2분기 -0.2%로 떨어졌고, 이후 3·4분기 연속 0.1%에 그쳤다. 올해 1분기에도 -0.2%로 주춤했지만 2분기(0.7%) 반등 이후 성장 흐름이 이어졌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4분기 성장률이 -0.4%에서 -0.1% 수준이면 올해 연간 1% 성장률이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도 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3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린 주된 요인 중 하나는 건설·설비투자 회복이다. 건설투자는 속보치에서 -0.1%로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이번 발표에서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6% 증가한 것으로 수정되며 6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설비투자도 반도체 생산설비 등의 투자가 늘며 2.6% 증가했다. 연구개발(R&D) 등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역시 1.2% 늘었다. 이에 따라 건설·설비투자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0.1% 포인트, -0.2% 포인트에서 0.1% 포인트, 0.2% 포인트로 반등했다. 내수 전체의 3분기 성장 기여도는 1.2% 포인트였다. 김 부장은 “일부 건설사 안전사고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악재가 있었지만 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비주거용 건물은 견조했고 주거용 건물 감소폭도 줄면서 예상보다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도 토목 부문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와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민간소비는 승용차, 통신기기 등 내구재와 음식점, 의료서비스 지출이 늘면서 1.3% 증가해 속보치와 같았다.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1.3% 늘어 속보치(1.2%)보다 높았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를 중심으로 2.1% 늘며 내수와 함께 경제 성장세를 이끌었다. 총저축률은 전기 대비 1.2% 포인트 하락한 34.4%, 가계순저축률은 0.1% 포인트 오른 8.9%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은 28.6%로 전기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여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인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0.8% 증가하며 실질 GDP 성장률(1.3%)을 밑돌았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8조 6000억원에서 10조 3000억원으로 확대되고, 내국인이 외국에서 번 소득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번 소득을 제외한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10조 2000억원에서 8조 6000억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 40여분 만에 진화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 40여분 만에 진화

    28일 오전 11시 43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HD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362㎸ 고압차단기 생산공장 내 실험실에서 장비를 시험하는 과정에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3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이번엔 한강버스…‘오세훈 행정’ 또 점검 나선 김민석 “안전에 철저”

    이번엔 한강버스…‘오세훈 행정’ 또 점검 나선 김민석 “안전에 철저”

    최근 종묘 앞 고층빌딩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었던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번엔 또 다른 ‘오세훈 행정’의 대표상품인 한강버스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총리와 서울시장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김 총리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지구의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광진구가 지역구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김 총리와 함께했다. 앞서 김 총리는 초고층 재개발 논란이 불거진 종묘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야심 차게 출범했지만 한강버스의 운항을 둘러싸고 안전 문제와 공공성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다. 이에 김 총리가 곧바로 한강버스 현장을 찾았다. 김 총리는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으로부터 한강버스 운영 현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았다. 박 본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중간중간 질문을 던진 김 총리는 “서울시에서 기획을 하셨으니 이것이 잘 됐느냐 아니냐는 시민들하고 시에서 의논하실 얘기고 제일 관심은 안전”이라며 “행정안전부에서도 항상 협조해서 수시로 점검을 해달라. 제일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체 목표 12척 중 8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 보안관도 38명 중 14명을 채용한 상태다.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을 고려해 운항횟수와 운항속도 등도 조절하고 있다. 당초 마곡에서 잠실까지 1시간 15분 걸리는 것을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수심이 얕고 한강 일대에 설치된 각종 시설로 평균 속도 12노트로 운항해 2시간 7분이 걸리는 상황이다. 급행을 어떻게 운영할지도 아직 고민하는 단계다. 고 의원은 이런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보완을 당부했다. 김 총리 선착장 인근의 한강수상안전교육장과 수상레저 시설 등도 방문했다. 김 총리는 한강버스 운항 이후 학생들의 수상 안전 교육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교육장 일대에서 요트와 카약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수상레저 시설에서는 한강버스 운영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해당 시설은 한강버스 선착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 한강버스가 움직일 때 배가 만드는 파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시설마다 안전 점검과 예방을 거듭 당부하며 “이후에도 안전 문제는 철저하게 챙겨달라”고 말하고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에는 경기 화성에서 진행된 기아의 전기차 생산공장 ‘이보 플랜트’(EVO Plant) 준공·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미 간 통상협상 관련 합의사항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발표된 가운데 김 총리는 한국이 자동차 관세를 15%로 적용받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국민들은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여기 계신 분들도 다 마음을 졸이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전선을 지켜준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97년 외환위기 폭풍 속에 노동자들은 생산라인을 지키고 임금을 반납하면서 회사를 살려낸 것으로 안다. 그 눈물과 의지가 오늘 신규 공장 준공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향후 5년간 1조 2000억원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2035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10대 중 8대가 친환경차가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아울러 “부품사와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정부가 전방위로 돕겠다”며 “2035년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도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이와 관련해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한때 ‘한국이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지만 이제 한국은 세계 3위의 자동차 기업을 보유한 7대 자동차 생산국”이라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 UAE 자본 유치 기업 등 충남에 ‘둥지’

    UAE 자본 유치 기업 등 충남에 ‘둥지’

    충남도, 4개사와 협약 ‘1억7100만 달러’고중량 드론·반도체 특수가스 시설 등 신축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과 고중량 무인 화물 드론 제조 등 차세대 기술 선도 기업들이 충남에 들어선다. 충남도는 10일 도청사에서 한국메티슨특수가스, 아랍에미리트(UAE) 투자기업 하이티, 유아이헬리콥터, ABB코리아, 동신포리마 등과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외자 유치 규모는 1억 7100만 달러(한화 약 2487억원)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아산시 인주면 개별 입지 5만 4574㎡ 부지에 8100만 달러를 들여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공장(2공장)을 건립한다. 하이티는 5년간 유아이헬리콥터와 공동으로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예산에 200kg급 무인 화물 드론 제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하이티는 10억 달러 규모의 운용 자산을 보유했으며, UAE 최초 첨단 무인항공기 개발·생산 기업 이아난(EANAN)도 소유하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동화·전기화 기술기업 ABB 로보틱스는 천안에 2000만 달러를 들여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한 사업장을 신축한다.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8617㎡ 부지에 2000만 달러를 들여 차세대 친환경 바닥재 엘브이티(LVT)를 추가 생산한다. 한일 합작법인인 동신포리마는 고무·플라스틱 바닥재 전문 기업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50여개 국가에 수출한다. 이날 4개 기업 투자 유치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가 유치한 외자는 40건 41억 47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외국인투자지역 확대 등으로 국내외 우량 기업 유치 기반을 확충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울산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울산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울산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생산공장이 신설된다. 울산시는 21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주)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남구 황성동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t과 수소처리 바이오 연료 3만 6000t 등 연간 총 4만 1000t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케미폴리오는 99.5% 이상의 초고순도 카다놀 생산기술과 수소개질 공정을 적용해 산화 안정성과 발열량이 높은 2세대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생산한다. 카다놀은 캐슈넛 껍질에서 추출되는 천연 페놀이다. 발전소 연료와 희석·경화제, 수지, 유도체 등 친환경 원료로 활용된다. 케미폴리오는 인력 채용 때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2019년 설립된 케미폴리오는 조광페인트 등과 협업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바이오 화학기업이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을 뒷받침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케미폴리오가 소재·에너지 분야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SK에너지 공장 폭발사고..5명 부상

    울산 SK에너지 공장 폭발사고..5명 부상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 4명, 경상 1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사고는 수소생성공장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소생산공장은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화염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배관의 냉각 작업 중이다. 현장에서 가스 측정 결과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 ㈜스타비젼,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산업체 장학금 기탁

    ㈜스타비젼,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산업체 장학금 기탁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스타비젼(브랜드명 오렌즈)이 22일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산업체 장학금을 기탁했다. ㈜스타비젼은 매년 청암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취업 연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과 안경산업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스타비젼은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학생 산업체(콘택트렌즈 생산공장) 현장 견학 ▲현장실습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협력의 성과로 지난 2월 졸업생 4명이 ㈜스타비젼 공채에 합격해 근무 중이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산업체 장학금 기탁은 학과 동문회를 중심으로 시작돼 현재는 다양한 산학협력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전라남도 인재육성재단을 비롯 더밝은안과, 성모안과, 다비치안경체인, 안경세이버, 으뜸50안경체인 등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로터리클럽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안경광학과는 산업체 장학금과 국가장학금 및 성적우수장학금과 별도로 매 학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RISE(라이즈)사업과 전라남도의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첨단 실습 환경 구축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학년도에는 광주·전남 지역 유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이는 전문대 졸업 후 학사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또 이석주 지도교수가 이끄는 동아리 ‘옵티커스’는 전라남도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철우 교수의 ‘VISION’, 박성종 교수의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박혜정 교수의 ‘연합봉사단’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에 강한 전문안경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혜정 교수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콘크리트 교량상판에 머리 깔려… 3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

    콘크리트 교량상판에 머리 깔려… 3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

    충남 부여의 콘크리트 교량상판 생산공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부여군 석성면의 한 교량상판 생산공장에서 ‘직원이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머리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숨진 태국 국적자 A(37)씨를 찾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공장에 쌓아둔 콘크리트 상판 제조품 더미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상판을 지탱하던 나무 받침대가 파손돼 무너지면서 길이 15m, 무게 27t 규모 콘크리트 교량상판에 머리부위가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노동청 등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영구자석 생산공장 신설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인 희토류·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리엘레멘트)사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미국 내 희토류 및 영구자석 통합 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희토류·영구자석은 전기차의 심장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원료로, 일반자석 대비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 배까지 강력해 전기차 구동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수급 및 영구자석 분야를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정제 및 리사이클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서명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마크 젠슨 리엘레멘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양국 정부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생산시설은 희토류·영구자석 생산의 완전한 수직적 통합을 달성한 최초의 미국 시설이 될 전망이다. 희토류 원료 확보부터 분리, 정제, 영구자석 제조, 제조 폐기물 및 폐자석 재활용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시설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한미 양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경우 지원 정책과 규제 등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북미 생산 공장 추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수주한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월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7700t(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800t(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시는 1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서 저녁반도체 기업인 아이큐랩 본사, 생산시설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아이큐랩 공장은 아시아 첫 8인치 탄화규소(Sic) 웨이퍼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 시설이다. 자체 제품 생산, 위탁생산(파운드리)이 모두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서 전력의 변환, 저장, 분배, 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다. 전력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의 기업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해, 국내는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면 6인치 웨이퍼보다 생산성이 약 1.8배 높아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이큐랩 생산시설은 국내기업이 전력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큐랩은 올해 새 생산시설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웨이퍼 기준 연간 3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장비 추가 구매를 위해 300억원, 500억원을 투자하고, 2027년에는 30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큐랩은 2023년 10월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0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생산시설 조성에 착공했다. 시는 경기도 안산에 있던 아이큐랩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기금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했다. 부산 이전을 계기로 아이큐랩은 지역 청년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졸업생 채용을 추진 중이며, 총 200여명일 신규 채용한다. 또 사무동 1개 층을 전력반도체 분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현장 캠퍼스로 조성한다. 앞서 16일에는 기장군 장안읍에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의 생산공장 착공식도 열렸다.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는 1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00㎡ 규모의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내년 2월까지 건립한다. 이 회사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생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패키징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부산시는 2016년 전력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왔다.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10만원 인상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기본급 10만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9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450%+1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 담았다. 노사는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빚어졌던 통상임금 범위 기준 관련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개선 조정분, 연구능률향상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별도 합의로 국내 생산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H-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6월 18일 상견례 이후 83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교섭 과정에서는 협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가 7년 만에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노조는 오는 15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잠정합의안이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올해 협상은 마무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교섭을 바라보는 고객과 협력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걱정 속에서 노사가 미래 생존과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담아 잠정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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