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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스101’ 안준영 PD, 법정서 “조작 맞다” 시인

    ‘프로듀스101’ 안준영 PD, 법정서 “조작 맞다” 시인

    안PD 측, 1심 첫 공판에서검찰 공소사실 인정했지만“사욕, 부정청탁은 아니다”검찰 “시청자 속인 것” 반박‘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가 법정에서 “조작이 맞다”는 취지로 혐의를 시인했다. 다만 “개인적 사욕이나 부정청탁을 받고 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김미리) 심리로 진행된 안 PD와 김용범 총괄프로듀서의 업무방해·사기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특정 연습생의 하차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했다”면서 “생방송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연습생의 순위를 내리고 후순위 연습생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방식이었지만 개인적 이해관계 때문에 투표 조작을 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안 PD의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술을 마신 것은 인정하지만 부정청탁을 받고 술을 마시거나 부정처사한 사실은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검찰은 “방송에 대한 애정으로 순위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피고인들이 원하는 후보가 선발되지 않자 투표로 결정되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속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순수한 동기가 아니라 프로그램과 데뷔그룹의 성공, 엠넷 위상의 격상, 급여 등 경제적 가치 및 개인적 이득을 추구한 것”이라며 변호인 측 주장에 맞섰다. 이날 재판에서는 시즌1 총괄프로듀서를 맡았던 한동철 PD와 메인 작가였던 박모 작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피고인 측이 입장을 바꿔 철회됐다. 검찰은 공소사실 일부의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고, ‘금액 불상’으로 된 부분을 특정하는 등 공소장 변경을 신청해 재판부 허가를 받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20번 확진자’ 발생한 GS홈쇼핑 직장 폐쇄

    ‘20번 확진자’ 발생한 GS홈쇼핑 직장 폐쇄

    직원들 정상 출근시켜 부실 대응 논란 2차 감염 추정… 재택 근무 중 확진 통보GS홈쇼핑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번 확진환자로 확인돼 회사 측이 생방송을 중단하는 등 직장 폐쇄를 하기로 6일 결정했다. 해당 직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이날 직원들을 정상 출근하게 해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GS홈쇼핑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직장을 폐쇄하고 소독·방역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송 스튜디오 시설이 자리한 회사 특성상 이날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모든 생방송을 중지하고 재방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할 방침이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이날 회사를 찾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으로, 같은 건물에 살다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직원은 지난달 30일까지 본사로 출근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부터 재택 근무를 하다 전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GS홈쇼핑은 하루 동안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뒷북 대응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그대로 출근했고, 본사 사내 어린이집도 뒤늦게 휴업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직원과 접촉한 모든 인원들이 재택근무를 해 왔다”며 “확진환자 직원이 음성 판정이었다가 오늘 새벽에야 회사로 확진 통보를 해 와 즉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0번째 확진자는 GS홈쇼핑 직원…사옥폐쇄·재방송

    20번째 확진자는 GS홈쇼핑 직원…사옥폐쇄·재방송

    GS홈쇼핑 직원이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6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사옥이 폐쇄되고 재방송으로 대체된다. 이 직원은 지난달 우한을 다녀온 뒤 2일 양성판정을 받은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GS홈쇼핑 측은 지난달 30일 15번째 확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가고 있다고 직원이 신고함에 따라, 이 직원과 함께 같은 팀 동료 등 10여 명을 31일부터 14일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직원은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일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이번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이 1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동료들과 회사 생활을 같이 한 점을 볼 때 회사 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GS홈쇼핑 측은 직원들에게 사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행동수칙을 배포하고 건물을 소독하고 있다. 또 전체 직원회의를 금지하고 단체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또한 6일 오전 사내 어린이집을 폐쇄했다. GS홈쇼핑은 생방송 대신 재방송을 진행하고 주말 이후의 계획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북도, 신종코로나로 농업인 교육 유튜브로 대체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 교육을 현장이 아닌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2시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소에서 사과 화상병 대응 전정 교육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애초 시·군 과수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 등을 상대로 현장 교육을 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방법으로 바꿨다. 유튜브에서 ‘경상북도농업방송’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당분간 많은 농업인이 모이는 교육을 자제·연기하고 부득이하게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은 동영상을 만들에 농업인과 관련 단체에 보내거나 이번처럼 유튜브 생방송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박원순 “신종코로나 中눈치보기? 우정 확실히 해야 국가 이익”

    박원순 “신종코로나 中눈치보기? 우정 확실히 해야 국가 이익”

    “자유한국당, 총선에서 이기려는 정치적 주장박근혜 정부, 감염병 문제의식 없어 사태 키워”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과정에서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다’라는 자유한국당의 지적에 대해 “정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생방송에 출연해 전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발언들을 언급하며 “총선에서 이기려는 정치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전날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마스크 해외 반출에 우리 국민이 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심재철 원내대표는 정부가 후베이성만 입국 금지 대상지로 지정한 것은 “중국 눈치 보기”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중국이 우리나라의 제1 무역 파트너인데 이럴 때 우정을 확실히 만들어놔야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제1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이걸 생각 안 하는 것은 국가 이익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잘 피드백 해야 하는데 지금은 잘 되고 있다”라면서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경험했는데 그때는 도통 통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당시 감염병에 관한 문제의식이 없는 정부라 사태를 키웠다. 중앙정부가 오늘날처럼 해야 했는데 그걸 제대로 안 해서 (메르스가) 확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치주포켓 케어가 구강관리의 핵심… 3단 양치법 관심

    치주포켓 케어가 구강관리의 핵심… 3단 양치법 관심

    오늘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치아 건강을 위한 3단 양치법이 공개돼 화제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틈, 즉 치주포켓에는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치주포켓에 낀 이물질은 일반 칫솔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특히 30대, 40대부터는 치아가 마모되고 잇몸 크기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치주포켓이 벌어질 수 있다. 때문에 당장 치주질환이 없더라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고, 교정이나 임플란트를 하는 이들이라면 필수다. 그렇다면 치주포켓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칫솔→치실→구강세정기의 3단 양치법이 추천된다. 먼저 칫솔질은 사선 방향을 중심으로 하며, 원을 그리듯 한번 더 해준다. 다음 치아와 잇몸 사이 청소를 위해 치실을 사용,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구강세정기를 통해 물줄기로 치아 및 치주포켓을 세정하는 방법이다. 구강세정기는 물줄기로 세척하기 때문에 자극없이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입속 사각지대의 이물질도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대한 치과 의사 협회 공식 추천 브랜드인 ‘아쿠아픽’의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는 분당 1,4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와 0.6mm의 초미세 물줄기로 구강 세정 효과를 꾀하는 제품이다. 치아를 세정하는 일반 모드인 ‘클린 모드’와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하는 ‘소프트 모드’, 잇몸을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마사지 모드’의 3가지 맞춤 모드가 있다. 무접점 충전방식이기 때문에 물기가 많은 욕실에 비치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200ml까지 들어가는 물통이 적용됐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해외 및 국내 우수 연구기관을 통해 검증받았다. 아쿠아픽은 치주포켓 케어의 유일한 솔루션“이라면서 ”부정교합, 흡연자, 잇몸관리가 필요한 임산부, 자극없이 구강관리를 해야하는 어린이, 구취로 고민하는 이들 등 남녀노소가 즐겨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종 코로나에 음악 방송들 “방청 없이 간다”

    신종 코로나에 음악 방송들 “방청 없이 간다”

    지상파 등 무관중…‘슈가맨’ 등 고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국내 첫 2차 감염까지 나오면서 공개 방송 프로그램들이 당분간 방청객 없이 방송하기로 했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2TV ‘뮤직뱅크’, MBC TV ‘쇼! 음악중심’, SBS TV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공개 방송 프로그램이 이번주 모두 방청객 없이 생방송을 진행한다. KBS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요무대’, ‘개그콘서트’도 방청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한다. 전날까지만 해도 정부 지침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기에 이르자 ‘관객 없는 무대’라는 대응을 택했다. 문제는 방청객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판정단 역할을 하거나 현장감을 살려야 하는 음악 예능들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과 jtbc ‘슈가맨3’, MBC TV ‘복면가왕’,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등이다. 포맷 수정이 불가피한 ‘복면가왕’ 측은 현재 녹화를 어떻게 진행할지 논의중이며, ‘슈가맨3’는 이날 평소대로 방청객들을 모집한 채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면가왕’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은 2월 중순 녹화 일정이 잡혀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청객無, 예매 취소시 수수료 면제… 코로나에 대처하는 문화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송계와 공연계, 출판계 등 문화계 전반이 대응에 나섰다. KBS, MBC, SBS의 가요 프로그램들은 생방송 무대를 방청객 없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는 각각 오는 31일, 새달 1일, 2일에 진행되는 생방송 무대에 방청객을 받지 않기로 했다. ‘뮤직뱅크’ 측은 방송이 있는 매주 금요일 오전 가수들이 리허설을 하러 KBS 사옥에 출근하는 모습을 팬과 기자들이 촬영하는 ‘출근길 포토월’ 행사도 비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일부 예능 프로그램 녹화 때 방청객을 상대로 체온 감지 카메라를 운영하고 손 소독제·마스크 사용 권장 등의 조처를 했지만, 이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아예 방청객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유행했을 당시에도 ‘인기가요’와 KBS 1TV ‘열린음악회’ 등이 비공개로 녹화되거나 녹화가 아예 취소된 바 있다. 공연계에서는 공연·전시 예매 취소 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는 곳이 생겨났다. 세종문화회관은 새달 9일까지 열리는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 취소할 경우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은 대극장, M씨어터, S씨어터, 로비 등 극장 전역에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특별 방역을 진행했다. 당초 새달 4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타이베이국제도서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됐다. 한국은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대만 문화부와 도서전 주최 측은 도서전을 5월 7~12일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이날 통보했다. 해외 출판사와 저자들의 참가 취소가 이어진데다 관람객들의 숫자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탓으로 보인다. 대만은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8명이 발견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무관중·비공개… 방송·공연이 ‘신종 코로나’를 피하는 법

    무관중·비공개… 방송·공연이 ‘신종 코로나’를 피하는 법

    음악방송, 증상 보이면 입장 제한 슈주·김수현 등 팬미팅도 차질 軍연예인 뮤지컬 ‘귀환’ 일부 취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연가와 방송가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은 관중 없는 방송을 고려 중이며, 공연이나 팬미팅 등 행사를 취소하거나 속속 연기하고 있다.방송가는 매주 관객 수백명이 한꺼번에 모이는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 밀폐된 공간에 다국적 관객이 몰리는 만큼 취약한 현장이라고 판단해서다. KBS ‘생방송 뮤직뱅크’와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은 이번 주 손 소독제와 마스크, 발열 감지기를 준비하기로 했다. 엠넷 관계자는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발열 감지기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는 관객은 결과에 따라 귀가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MBC 음악 공개방송 ‘쇼! 음악중심’은 제작진과 관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필수로 사용하도록 사전 고지했다. MBC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드라마나 예능보다 관객이 많은 공개방송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본 뒤 정부 지침이 있을 경우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BS ‘인기가요’도 “2월 2일부터 마스크가 없으면 입장이 제한되며 입장 전 열 측정에서 37.5도 이상의 고열로 나올 시 입장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각 방송사는 추이를 지켜본 뒤 상황이 심각해지면 무관중으로 녹화 및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팬미팅 행사들도 잇따라 변경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 28일 컴백쇼에 팬 800명을 초청할 예정이었지만 비공개 녹화로 바꿨다.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은 2월 14~15일로 예정됐던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을 미루면서 “대다수가 외국에서 오신 분들로 파악돼 긴급하게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룹 NRG 멤버 이성진, 배우 전소민도 다음달 초에 예정했던 팬미팅과 에세이 출판 기념사인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배우 김수현의 팬미팅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와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육군본부 창작 뮤지컬 ‘귀환’ 측은 다음달 7∼9일 열리는 고양 공연과 21∼23일 열리는 안산 공연을 취소했다. 다음달 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중가요 콘서트 ‘더(the) 청춘’도 일정이 미뤄졌다. 콘서트를 앞둔 가수들도 현장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마스크 지급 등 대책을 마련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양준일 만난 장성규 “이렇게 뵙게 될 줄이야” [EN스타]

    양준일 만난 장성규 “이렇게 뵙게 될 줄이야” [EN스타]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양준일과의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라디오에 가서 사진 찍은 건 처음이다. #양준일 요즘 리베카와 제이에게를 수없이 듣고 있는데 이렇게 뵙게 될 줄이야. 제이에게의 제이가 장성규의 장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MBC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양준일과 사진을 찍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양준일은 이날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했다. MBC FM4U에서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는 장성규가 양준일과의 만남을 위해 해당 라디오 스튜디오로 온 것. 장성규는 양준일을 보고는 환하게 웃은 뒤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정규 2집 발매…3월 로데오 휴스턴 공연도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NCT127이 3월 새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127가 오는 3월 6일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날 0시 이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곡 중 하나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부르는 영상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NCT의 두번째 서브 그룹인 NCT127의 정규앨범은 약 1년 6개월 만으로, 지난해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정우 역시 활동에 들어간다. NCT127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11위에 올라 당시 케이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시내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퍼레이드’ 무대에 올랐고, 록펠러센터 광장에서 진행한 미국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 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하며 미국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3월 10일에는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데오 휴스턴 2020’에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 참여해 7만 명 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라디오서 양준일 목소리가..” 복귀 후 첫 라디오 출격 [공식]

    “라디오서 양준일 목소리가..” 복귀 후 첫 라디오 출격 [공식]

    양준일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가수 양준일은 29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 생방송에 출연한다. 복귀 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 지난해 JTBC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된 양준일이 방송을 재개한 이래 라디오 프로그램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시대’에 양준일이 출연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청취자들의 사연 덕분이다. 한 청취자의 ‘양준일 씨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사연이 방송되는 등 최근 ‘여성시대’에 양준일을 향한 사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오는 29일 ‘여성시대’는 양준일과 함께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읽으며 그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9일 오전 9시 5분 방송.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문 대통령, 오늘 참모들과 오찬…‘우한폐렴·검경개혁’ 등 논의할 듯

    문 대통령, 오늘 참모들과 오찬…‘우한폐렴·검경개혁’ 등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오찬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대응을 강조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참모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본격적인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북미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남북 관계 개선 방안 등도 비중 있게 다뤄질 현안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참모들과 오찬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설 연휴 전날인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장을 본 뒤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향했다. 3박 4일간 양산에 머물면서 양친 묘소를 성묘하고 설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26일에는 질병관리본부장·국립중앙의료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우한 폐렴 대응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직후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설 연휴에도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며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 5시쯤 청와대로 복귀했다. 한편 27일 0시 현재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2744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가 80명에 달했다. 특히 하루 전보다 사망자가 24명 늘어난 것으로, 사망자가 처음으로 한꺼번에 20명 이상 늘었다. 중국 내 의심환자는 5794명이고, 중증 환자는 461명으로 크게 늘었다. 우한 폐렴의 근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27일 봉쇄되기 전인 지난 10~22일 도시를 빠져나간 인원이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6439명이 한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설 연휴, 아이들 사로잡을 꿀잼 콘텐츠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설 연휴 교통수요 조사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총 3,279만 명, 일평균 656만 명 이동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3만 명) 대비 5.3%(33 만 명) 증가한 수치로 평시(325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8%로 가장 많고 뒤이어 버스(7.4%), 철도(3.6%) 순 비중으로 나타났다. 보통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승용차로 귀성길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차 안에 앉아있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만큼 재미난 장난감도 없을 것. 기나긴 귀성길, 어린 자녀들을 사로잡을 꿀잼 콘텐츠를 모아봤다. ●애니메이션부터 웹드라마까지, 나이와 취향별로 즐기는 유튜브 콘텐츠 ‘가득’ 국내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인기는 ‘유튜브’에서도 뜨겁다. 약 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신비아파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신비아파트 애니메이션 시리즈 본편과 하이라이트부터 신비아파트 실사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 시리즈, 그리고 최근 방영을 시작한 ‘연애공식 구하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귀성길 차 안 어린 자녀들이 ‘채널 고정’하기 제격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신비아파트 유튜브 채널은 필수다. 다시 보고 싶은 본편 에피소드를 골라 풀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하이라이트 클립만 골라볼 수도 있어 차 안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훌쩍 날려 보낼 수 있다. 조금 더 성숙한 초등학교 중, 고학년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실사 드라마도 있다. 신비아파트 실사 외전 웹드라마 ‘기억, 하리’ 시리즈를 정주행하거나 최근 방영을 시작한 ‘연애공식 구하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은 자녀가 있다면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도 추천한다. 지난해 8월 투니버스에서 선보인 ‘조아서 구독중’은 구독자수 13명인 초보 먹방 크리에이터 ‘조아서’가 우연한 기회로 MCN 회사 모래컴퍼니에 들어가게 되며 겪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방영 당시 초ㆍ중생 시청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누적조회수 1,4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한 작품이다. 극 중 국내 탑 크리에이터 ‘도티’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활약 중인 채연도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지루한 귀성길 차 안, 자녀와 함께 스토리 만들며 놀아볼까 자녀가 좋아할 만한 모바일 게임을 함께 즐기며 귀성길 스트레스를 색다르게 날려볼 수도 있다. 최근 출시된 ‘고스트 시그널(GHOST SIGNAL)’은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주인공 ‘하리’가 되어 다양한 인물 관계와 상황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나 게임 엔딩이 달라지므로 자녀와 대화하며 함께 선택지를 고민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재미는 신비아파트 인터랙티브 무비 ‘하리의 특별한 하루’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TV로 방영된 신비아파트 특별편의 디지털 확장판으로, 아이들이 유튜브 화면 속 특정 순간마다 직접 주인공 ‘구하리’가 되어 선택지를 클릭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게임 속 미래가 달라진다. 매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이 다양하게 흘러가기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인터랙티브 무비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BBC 진행자 “그 사피로 씨가 아니라고요?” 웃어넘긴 게스트

    BBC 진행자 “그 사피로 씨가 아니라고요?” 웃어넘긴 게스트

    “아, 그 로버트 사피로 씨가 아니라고요? 맙소사!” 영국 BBC 라디오4의 PM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지 얼마 안된 이반 데이비스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생방송 도중 얼굴이 홍당무가 됐다. 원래 BBC 2채널의 뉴스나이트를 진행했던 그는 채널을 옮겨 새 프로그램을 맡은 지 얼마 안된 터였다. 이날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형사법원 판결 때에 한해 카메라 촬영을 허용하게 한 것과 관련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참이었다. 그가 섭외한 인물은 OJ 심프슨 사건을 변호해 유명해진 로버트 사피로 전 변호사였다. 그런데 정작 생방송 도중 전화로 연결된 인물은 동명이인이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의 경제 및 안전보장 관련 정책을 조언했던 로버트 사피로 전 고문이었다. 데이비스가 자신을 엉뚱하게도 저유명한 심프슨 변호인단의 일원이었으며 역사적인 생중계 법정에서 이름난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고 소개한 뒤 영국 대법관 출신인 로드 섬슨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소개하자 사피로 전 고문은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베테랑 방송인 데이비스의 얼굴은 홍당무가 됐다. 그는 이내 정신을 되찾아 “법정 안에 카메라를 들여놓는 일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있는 것인지 당신에게 묻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사피로 전 고문은 “무엇보다 먼저 섬슨과 함께 해 영광이며, 둘째로 난 그 변호사가 아니라 미국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의 고문인 로버트 사피로란 점을 말씀드린다. 당신은 엉뚱한 로버트 사피로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맙소사, 이런 실수를 했군요. 당신 전화번호는 분명 우리 (섭외 명부인) 로돌렉스(Rolodex)에 있었어요. 사전 대화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점이 놀랍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엔 사피로는 법정 안에 카메라가 들어오는 일이 어떤 효과를 낳을 것이며 나중에 사회과학자들이 이를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길게 이어갔다. 그는 “미국인들도 이제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재판 진행에 익숙해져 있으며 TV로 판결 내용을 중계하는 일이 경천동지할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다시 한 번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최악의 실수였다”며 머리를 조아렸다.그런데 BBC가 출연자를 혼동한 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2006년 가이 고마가 정보통신(IT) 관련 일자리에 채용 면접을 보러 방송국에 나왔다가 리셉션 직원이 애플 로고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대해 토론자로 초빙된 IT 전문기자(그의 퍼스트 네임도 ‘가이’였다)로 착각해 스튜디오에 나와 진행자와 문답을 주고받는 황당한 일까지 있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당시 고마는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BBC에 일자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방송 사고의 ‘전설’(?)로 남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인도 남성 생방송 자청해 여친 살해 고백, 영화 ‘조커’ 흉내 냈나

    인도 남성 생방송 자청해 여친 살해 고백, 영화 ‘조커’ 흉내 냈나

    인도 남성이 텔레비전 생방송을 자청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실을 고백하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스카이 뉴스와 BBC가 16일 전했다. 할리우드 영화 ‘조커’의 한 장면을 따라 한 것으로 보인다. 마닌더 싱(31)이란 택시 운전기사인데 지난 14일 북부 찬디가르 시에 있는 뉴스 18 방송국 사무실을 찾아와 한 카메라맨에게 고백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스튜디오로 데려가 생방송을 시작했고 그는 진행자에게 여자친구 사랍짓 카우르(27)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 싱은 생방송 도중 “우리 가족과 사랍짓 가족이 6개월 혼담을 나눴는데 그녀 가족이 늘 트집을 잡았으며, 이따금 내가 다른 카스트(신분) 출신이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내가 공무원이 아니란 이유로 결혼하면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까지 하게 된 그는 지난달 30일 둘이 함께 묵은 호텔에서 카우르를 살해했다. 새해 첫날 그가 호텔을 떠나자 직원이 객실을 찾아갔더니 그녀가 숨져 있었다. 싱은 시신이 발견된 뒤 경찰이 자신의 가족을 찾아와 희롱했기 때문에 도망 다니다가 살인을 고백하기 위해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BBC는 방송국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검거한 것이라고 전한 반면, 스카이뉴스는 경찰이 방송국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고 다르게 전했다. 찬디가르 경찰 간부인 네하 야다브는 16일 BBC 펀잡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공개적으로 범행을 털어놓아 동정을 얻고 싶어했다. 변호사를 고용할 돈이 없어 자신의 사건을 맡아줄 변호사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같은 짓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펀잡 경찰은 싱이 2010년에도 이웃 하랴나 주에서 이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30년 맞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새달 BBC서 특집 생방송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30주년을 기념해 영국 런던 BBC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집 생방송 ‘라이브 앳 더(Live at the) BBC’를 진행한다.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는 비틀스, 데이비드 보위, 레드제플린, 라디오헤드, 아델, 콜드플레이 등 정상급 브릿팝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곳이다. 아시아 방송 프로그램 중 이 스튜디오에서 방송한 건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처음이다. MBC는 “BBC가 방송의 역사와 가치를 높이 사 스튜디오 사용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한국 대표 사절단을 비롯해 청취자들이 사랑하는 브릿팝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현지시간 오전 9~11시, 서울 시간으로 오후 6~8시 방송된다. 1990년 3월 19일 시작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방송사적으로도 최고, 최다 기록을 많이 보유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단일 DJ로 30년간 마이크를 지킨 배철수뿐 아니라 24년 최장수 게스트인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작가(김경옥), 국내 라디오 역사상 최다 해외 아티스트 출연(280팀) 기록을 갖고 있다. 30주년 당일인 3월 19일에는 ‘배캠 30년, 청취자들과 함께, Satisfaction’(가제)이라는 청취자 초대 공개 생방송이 예정돼 있다. 스페셜 다큐멘터리도 방송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생방송 진행자처럼 능숙한 文…분위기 띄우고 추가 질문 받고

    생방송 진행자처럼 능숙한 文…분위기 띄우고 추가 질문 받고

    “참고로 모니터 두 개 있는데 질문한 기자님 성명과 소속, 그리고 질문 요지가 있습니다. 과거에도 (참모진이 올려준) 답변이 올라와 있는 것 아니냐고 해서, 혹시라도 미리 말씀드립니다(웃음).” 14일 청와대 영빈관에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의 첫 질문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처럼 농담으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사회를 맡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역할은 최소화한 채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등 생방송 진행자 못지않은 솜씨를 보였다. 당초 회견은 90분간 예정됐지만, 대통령이 2개 질문을 추가로 받으면서 107분간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강원지역 기자가 질문을 하자 “우리 기자님이 설악산 케이블카 문제나, 곤돌라 문제 등 지역 문제를 말씀하시지 않고 일반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이 터져 나왔다. 빼곡히 앉은 기자들을 지명하는 과정에서 누가 선택됐는지 혼돈이 생기자 문 대통령은 “제가 마음이 약해서요, 아까 손든 옆의 분”이라고 다시 기회를 주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생방송 도중 머리 박고 사과한 밴쯔 “용서해 주세요”

    생방송 도중 머리 박고 사과한 밴쯔 “용서해 주세요”

    유튜버 밴쯔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했다. 지난 11일 밴쯔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밴쯔는 흰색 셔츠를 입고 차분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이날 밴쯔는 “먼저 일이 있던 직후에 사과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 뒤에 무슨 말을 하는게 먼저인데, 제대로 된 사과를 드리지 못하고 핑계와 변명을 댄 영상 먼저 올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올릴 때 썸네일 제목 그런 식으로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대전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서경민)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밴쯔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밴쯔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밴쯔는 ‘악플 읽기’라는 방송을 통해 혐의와 관련해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며 비판 댓글을 난 네티즌을 꾸짖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시청자 수와 영상 조회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에 밴쯔는 다시 카메라를 켜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 카메라 앞에 앉은 밴쯔는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를 연신 반복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창을 닫은 것에 대해 “욕하시는 게 너무 무섭고 겁이 났어요. 물론 제가 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말을 듣는 게 마땅한데, 욕 먹는 게 너무 두려웠어요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예전처럼 풀도록 할게요”라고 말했다.이어 생방송 중 한 네티즌이 “그렇게라도 용서받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할게요. 적어도 그 채팅창 치신 분은 용서해 주실 생각으로 말씀하신 거니까”라고 말한 뒤 약 30초 동안 머리를 바닥에 댄 자세를 취했다. 자세를 취하기 전 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밴쯔는 “모든 분들이 다 용서해 주실 때까지 열심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다시 머리를 숙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남미] 생방송서 여자 사회자 엉덩이 만진 개그맨 체포

    [여기는 남미] 생방송서 여자 사회자 엉덩이 만진 개그맨 체포

    TV 카메라 앞에서 대범하게 성추행을 저지른 멕시코의 개그맨이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생방송에서 여자사회자의 엉덩이 만진 혐의로 개그맨 케빈 알레한드로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의 '쇼 레트로 TV'라는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프로그램에 문제의 개그맨은 초대 인물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 중 느닷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여자사회자에게 "엉덩이성형을 한 게 아니냐, 자연산이 맞느냐"고 성희롱성 질문을 했다. 여자사회자는 순간 당황하면서 웃어넘겼지만 개그맨은 여자사회자가 잠시 다른 곳을 쳐다볼 때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성형을 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는, 어이없는 행동이다. 기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여자사회자는 "따귀를 맞을 짓"이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놨지만 개그맨의 성추행은 계속됐다. 개그맨은 "(엉덩이를 만질 수 있다면) 맞아도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또 다시 여자사회자의 엉덩이를 만졌다. 여자사회자는 "당신에겐 어머니나 여동생이 없냐. 가족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당신의 기분이 어떻겠냐"고 강력히 항의했지만 개그맨은 "그 정도로 화를 낼 이유가 뭐냐"고 뻔뻔하게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것도) 쇼의 일부"라고 황당한 주장을 폈다. 여자사회자가 "당장 프로그램에서 나가라"고 호통을 치면서 결국 그는 프로그램 도중에 스튜디오에서 나와야 했다. 카메라 앞에서 여러 번 성추행을 당한 여자사회자는 "나는 그에게 내 엉덩이를 만지라고 허락한 적이 없다"며 "내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버릇없는 행동을 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1명도 없었다"며 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개그맨은 방송국을 나가면서 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을 누가 경찰에 신고했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개그맨은 조사를 받고 풀려났지만 기소가 확실시된다. 현지 언론은 성추행을 저지른 개그맨이 형사처분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TV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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