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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평양서 통일농구 생방송/국내방송 최초 자체중계… 5~8일 아침뉴스도

    국내 방송 중계차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1일 판문점을 넘어 북한땅을 밟았다. 이날 SBS는 “오는 7일 평양에서 열리는 ‘류경(柳京)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 통일농구’를 생중계하기 위해 중계차 2대와 세트,의상,소품 등 방송장비와 박영만 손범규 아나운서와 신동파 해설위원 등 제작진 250여명이 판문점을 넘었다.”고 밝혔다. SBS는 7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간30분 동안 남북 통일농구를 생중계한다.현대산업개발 소속 선수가 주축인 남측과 북측 대표팀의 여자 경기가 먼저 벌어지고,허재와 김주성이 가세한 남측과 북측 대표팀의 남자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6시20분에는 유정현 아나운서와 북측 여자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기념 통일음악회’를 1시간40분 동안 생방송한다.조영남,이선희,설운도,신화,베이비복스 등 대중가수와 바리톤 김동규가 참여하며 북측 민요가수도 나온다.남측가수 전원이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 남북 가수가 손을 맞잡고 ‘다시 만납시다’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SBS는 5일부터 8일까지는 류경정주영체육관 앞에 세트를 설치하여 ‘SBS8뉴스’와 ‘아침 7시뉴스’를 이원 생방송한다.진행은 서두원 앵커. 또 7일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도 한 코너를 평양 현지에서 방송한다.분단 이후 처음으로 육로로 북한땅을 밟는 일반참관단의 평양방문 뒷얘기와 참관단 가운데 평양이 고향인 실향민의 사연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한밤의 TV연예’는 통일음악회를 위해 방북하는 조영남,이선희,베이비복스,신화 등을 인터뷰하고,‘생방송 세븐데이즈’는 베이비복스가 바라본 평양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순녀기자 coral@
  • “폭발적 에너지 가득 독창적 공연”/‘난타’ 美 첫무대 뜨거운 호응 ABC·NBC 방송 잇따라 출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중인 창작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영어제목 Cookin)가 현지 언론의 뜨거운 조명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이미 4주간의 전 공연 티켓이 매진된 ‘난타’는 첫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29일(현지시간) 미국 전국방송인 ABC의 간판 아침프로그램 ‘Regis&Kelly’에 생방송 출연하는데 이어 10월6일에는 NBC의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소개될 예정이다.뉴욕의 권위있는 공연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시티가이드’는 ‘이주의 작품’으로 ‘난타’를 꼽았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작품 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난타’는 지난 25일 저녁(한국시간 26일 오전)브로드웨이 중심부인 42번가의 뉴빅토리극장에서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공연은 새달 19일까지 계속된다.뮤지컬 ‘명성황후’가 지난 1998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한 적이 있으나 당시 공연은 극장만 빌린 대관공연이었고,‘난타’는 극장측으로부터 개런티를 받은 정식 초청작이라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첫 브로드웨이 진출 사례이다. 500석 규모의 뉴빅토리극장은 세계적 수준의 패밀리쇼를 고집하는 가족극 전용극장이다.이 극장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마리 로즈가 지난해 한국에서 공연을 보고 ‘2003∼2004년 시즌’의 오픈작으로 초청했다.‘난타’가 4주 공연의 대가로 받은 개런티는 14만달러(한화 약 1억7,000만원).평소 해외공연에서 받는 주당 6만달러에 견주면 액수는 적지만 브로드웨이 무대의 상징적 가치는 비할 바가 아니다. ‘난타’브로드웨이 공연의 관객은 대부분 자녀를 동반하고 온 젊은 가족들이다.공연 분위기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했다.공연 시작 전 한국 인사말을 배우는 시간에 ‘안녕하세요’를 힘차게 따라하는가 하면,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에 웃음으로 즉각 반응했다.4명의 요리사가 각종 주방기구로 사물놀이 장단을 선보이고,틈틈이 요리까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공연에 어른 아이할 것없이 모두 흥겨워했다.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낸 장면들은 특히 호응이 뜨거웠다.객석을 양편으로 갈라 만두빚기 시합을 벌이는 대목에선 흥분한 아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열띤 응원을 펼치는바람에 극장안이 시끌벅적한 잔치판으로 변했다. 남편,딸과 함께 공연을 본 엘리자베스 샌포드씨는 “공연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면서 “에너지 넘치고,매우 독창적인 공연”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7살,5살 두아들을 데리고 온 조앤 갠터버그씨도 “주방기구를 활용한 독특한 리듬이 인상적이었다.아주 재밌게 봤다.”고 호평했다. 반면 한국인 관객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은 교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아무리 많은 돈을 쏟아부은 대작이라도 관객이 ‘노’하면 하루 아침에 막을 내려야하는 냉혹한 브로드웨이에서,철저하게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공연 초반부이긴 하지만 일단 관객의 반응만 놓고보면 ‘난타’의 브로드웨이 입성은 순조롭다.그러나 아직 맘을 놓기엔 이르다.이번주부터 뉴욕타임스 등 유력 언론들의 평가가 속속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까다롭기로 정평난 이들 일간지 리뷰에서 어떤 평점을 받을 지가 ‘난타’의 흥행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이순녀기자 coral@
  • “여성·장애인 프로 대폭 확충”EBS 다음주 가을 개편

    EBS가 29일부터 8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가을 개편을 실시한다.고석만 사장 취임 두 달만에 단행되는 이번 개편에는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하고,사회통합을 지향하는 공익성 강한 프로그램들의 포진이 눈길을 끈다. 먼저 주목할 것은 여성 프로그램 ‘삼색토크,여자’(일 오후9시10분)의 부활.지난 2000년 6개월간 방송됐던 이 프로그램은 신변잡기식 여성 프로그램의 한계에서 벗어나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진지하게 다뤄 화제를 모았다.‘자유’‘평등’‘평화’의 세가지 주제를 각각 레드,블루,그린의 색깔로 나눠 남성위주 사회에서의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놓는다. ‘퀴즈,죽마고우’(월·화 오후6시55분)는 국내 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이뤄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장애’와 ‘다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를 한다.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화 오후10시50분)은 하나의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시선이 있음을 인정하고,공존의방식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한총련 합법화,비전향장기수 등 첨예한 문제들을 다룬다.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여럿 신설했다.‘생방송 60분,부모’(월∼금 오전10시)는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고민을 상담하고,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다.‘청소년 원탁토론’(일 오후7시40분)은 주제 선정부터 토론자 선발,인터뷰와 진행까지 출연자들이 도맡아하는 참여프로그램이다.쇼 형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초등학교 대상의 ‘생방송 톡톡,보니 하니’(월∼금 오후5시30분),과학 프로그램 ‘사이언스 대전’(일 오전11시)도 방송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표방한 ‘미디어 바로보기’(일 오후7시)를 신설한다.한주간 신문·방송의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가장 이슈가 됐던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심층비평을 내보낸다. 이순녀기자 coral@
  • 사이버 주간뉴스 톱5

    ●태풍은 이제 그만 추석 연휴 때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제15호 태풍 ‘초이완’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태풍 관련정보를 찾아보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수재민 위로 골 세리머니 올림픽 축구대표 한·일전에서 두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끈 김동진 선수가 태풍 수재민에게 힘을 내라며 멋진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네티즌의 갈채를 받았다. ●“우리 영화보러 갈까” 다음달 2일 개막되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상영작의 일반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네티즌이 관련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젠 노출 자제할래요” 최근 솔로로 데뷔한 가수 채소연이 한 지상파TV의 생방송 음악순위 프로그램에서 리허설과는 달리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자극적인 안무를 선보여 구설에 휘말렸다. ●“여전히 고운 자태에 반했어요” MBC TV 사극 ‘대장금’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탤런트 이영애의 팬들은 드라마 첫회가 끝난 뒤 각종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엠파스(www.empas.com)제공
  • 강산이 변해도 여전히 ‘국민 콘서트’/KBS 열린음악회 500회 특집

    안방에서 즐기는 국민 콘서트 KBS1 ‘열린 음악회’가 21일로 500회를 맞는다.1993년 5월3일 방송을 시작했으니 만 10년이 넘었다. 클래식부터 가요,팝,트로트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선곡과 시기마다 적절한 기획에,전국을 돌며 직접 관객과 호흡하는 야외 콘서트 형식 등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강산이 한번 바뀌었을 세월이다보니 그동안 쌓아올린 기록도 만만찮다.야외 공연횟수만 153회에 이르고,연 관람인원은 300만명에 육박한다.철원 노동당사(94년),국회의사당(94년),청와대 녹지원(95년),제4땅굴(98년)등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장소를 비롯해 웬만한 전국 대도시는 죄다 훑었고,미국 로스앤젤레스·오스트리아 빈·일본 지바 등 해외 공연도 여러차례 다녀왔다. 만 5년간 진행을 맡고 있는 최장수 MC 황수경(32)아나운서의 감회도 남다르다.입사후 5년간 뉴스 프로그램만 진행했던 그는 1998년 10월 ‘열린 음악회’의 마이크를 잡은 이후 편안한 미소와 차분한 말솜씨로 안주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관객들과공감하는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후배들에겐 미안하지만 능력이 닿는 한 오래 계속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욕심을 내비쳤다. 비슷한 포맷에 몇몇 노래 잘하는 가수들의 출연이 반복되어 식상하다는 반응에는 제작진도 고민하고 있다.유창욱 책임 프로듀서는 “시청자 참여 코너를 마련하고,새로운 출연자들을 적극 개발하는 등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5시30분 KBS홀에서 열리는 500회 특집 생방송에는 신효범 설운도 조영남 등 역대 최다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이 뽑은 애창곡을 부른다.가요는 ‘남행열차’,팝은 ‘라밤바’,클래식은 ‘오 솔레미오’가 최다 애창곡.테너 임웅균,파페라 가수 임형주,UN,슈가 등도 나온다.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와 10년 역사를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영상물,‘열린 음악회’에 얽힌 시청자들의 사연도 마련된다. 이순녀기자 coral@
  • 이상벽씨 KBS ‘아침마당’ 떠나

    10년 넘게 KBS1의 대표적인 주부대상 아침프로그램인 ‘아침마당’(월∼토 오전 8시30분)을 진행한 이상벽(56)씨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1991년 4월 첫방송때부터 진행을 맡은 이씨는 2년 정도의 공백을 제외하고는 줄곧 ‘아침마당’을 지켰다.이씨는 “매일같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생방송 스케줄을 감당하다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아침마당’은 17일부터 아나운서 손범수와 이금희가 진행한다.
  • “라이브 가수로 다시 태어납니다”3년만에 ‘미소’ 머금고 컴백 백지영

    “새 음반작업을 할 때만 해도 그저 담담했어요.그런데 막상 데뷔무대에 올라서니까 그렇게 긴장될 수가 없더라고요.가슴이 ‘뜨끈뜨끈’해지는 기분….그래서인지 연습 때만큼 춤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요.” ‘비디오 파문’에 휩싸여 가요계를 떠났다 3년만에 복귀한 가수 백지영(28)은 요즘 인터뷰를 아무리 해도 지치지 않는다. 지난 7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공중파 방송을 타고난 직후.긴장을 얼마나 했던지 목소리가 다 쉬어버렸지만,불쑥 꺼내는 첫마디가 데뷔 무대에 대한 아쉬움이다.파문의 와중에서나 지금이나 가장 든든하게 위로가 되는 이는 부모님.“엄마,아빠가 생방송을 보시자마자 ‘우리딸이 제일 예쁘더라.’며 격려전화를 주셨다.”며 활짝 웃는다. 지하철 광고에서 탄성을 지르며 격렬히 웃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봤는지.4번째 앨범 ‘미소’로 팬들을 다시 찾았다. CD 6만장에 카세트 테이프 3만장 등 초도 주문만도 9만장을 받았다.13곡이 실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미소’.그녀의 주특기인 라틴댄스곡이다. “북을 치고(무려 16개의 북을 친다.) 격렬한 안무를 곁들여야 하는 곡”이라더니 “이러니 어떻게 살이 안 빠질 수가 있겠느냐?”며 농담을 한다.실제로 최근 3㎏이나 빠졌다.“성형수술을 받았느냐고들 묻는데,살이 많이 빠진 탓”이라고 소문의 진상(?)도 해명하고 넘어간다. 새 앨범 작업에 들인 시간은 꼬박 1년.앞으로의 방송무대는 라이브로 일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비디오형’보다는 ‘오디오형’ 가수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에서다.격렬한 율동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치마와 치렁치렁한 액세서리를 삼가겠다는 것이 타이틀곡 무대의 컨셉트. “타이틀곡에 아무래도 가장 애착이 가죠.하지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는 것같네요.(웃음) 발라드곡 ‘사랑해서 그랬죠’나 디스코풍의 ‘2manshow’도 제가 정말 사랑하는 노래들이에요.” 긴장이 풀리는 건 이제 시간문제 같다.워낙 활달하고 밝은 성격인데다 새 앨범이 거의 라틴댄스풍으로 채워진 것도 부담없어 좋다.“‘백지영=라틴댄스’란 고정관념 때문인지 들어오는 곡의 십중팔구가 라틴댄스풍”이라는 그녀는 “내 특기가 따로 있는데 당장 억지로 장르를 바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힙합이든 뭐든 내 관심이 자연스럽게 옮겨지는 때가 오면 그때 새 장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내 씩씩한 듯 하지만 3년의 공백에서 생긴 그늘이 어쩔 수 없이 묻어나기도 한다.TV토크쇼 출연 제의가 오면 어쩌겠느냐는 질문엔 생각이 길어진다. “요즘 쇼프로그램들이 워낙 남자 출연자들과 장난스레 연결되는 게 많아서…”라며 말꼬리를 흐리고만다. 욕심이 해일처럼 밀려온다.콘서트 계획을 묻자 “아무리 늦어도 연말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똑 부러지게 대답한다.“앞으로의 각오요? 그 질문에는 아주 짧게 대답합니다.이렇게요.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황수정기자 sjh@
  • 클로즈업/ 주한 외국인 10명의 ‘퀴즈가 좋다’

    MBC 퀴즈 프로그램 ‘생방송 퀴즈가 좋다’(오후 4시50분)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나온다.지원자 400여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9개국 10명이 출연한다. 파키스탄의 아티프 파라즈(상명대 한국학과),러시아의 이다(단국대 공연예술과),호주의 샘 마튼스(고려대 국제학부),몽골의 온드르마(한국정보통신대),방글라데시의 아리프(경희대 교육대학원) 등이다. 임성훈의 진행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은 지금까지와 같지만 문제 유형은 ‘한국문화’와 ‘일반상식’ 위주로 바꾸고,객관식에서는 출연자들의 나라에 관련된 문제도 등장한다. 퀴즈달인 15명이 출연자들의 ‘찬스’에 도움을 준다.외국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국인 강사 레슬리 벤필드가 엄정화의 노래를 현란한 춤과 함께 선보이는 등 참가자들의 장기자랑도 눈길을 끈다. 채수범기자
  • 클로즈업/ MBC ‘김두관장관 해임’ 전말 추적

    MBC ‘생방송 이슈&이슈’(오전8시10분)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논란을 다룬다. 지난 9월3일,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찬성 150표,반대 7표로 가결됐다.한나라당은 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참여정부 6개월의 실정에 대한 경고라며,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면 탄핵소추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해임건의안을 강행 통과시킨 것은 다수당의 오만과 독선이자 의회주의를 무시한 폭거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과 장영달 민주당 의원이 나와 김두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를 놓고,다수당의 횡포인지 참여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인지 토론을 벌인다.안인해 고려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뉴스 플러스 / 노대통령 KBS 출연 또 무산

    노무현 대통령이 KBS에 출연하려던 계획이 또 다시 무산됐다.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 대통령이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정국현안을 놓고 토론하려 했으나 방송사와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취소됐다.”고 2일 밝혔다.이 수석은 “우리는 방송의 주제로 그동안의 국정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정부정책,국정비전 등을 생각했으나 방송사측은 노 대통령의 코드,스타일 등 주로 리더십 분야를 생각해 출연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로또‘패자 부활전’신설/ 매주 낙첨번호 추첨…1등에 에쿠스 승용차

    “로또복권에 당첨이 안돼도 버리지 마세요.” 국민은행은 인터넷주택복권 공식발행사인 ㈜로또가 매주 토요일 케이블TV 방송인 EtN-TV와 공동으로 로또복권 낙첨자 보상 이벤트인 ‘로또 플러스 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낙첨자 가운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또복권 추첨과 같은 방식으로 재추첨을 실시,자동차 경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로또 복권 패자부활전’이다. 이에 따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에게는 대형차 에쿠스가,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에게는 소형차 클릭이 각각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복권을 구입한 장소에 관계 없이 ㈜로또 홈페이지(www.lotto.co.kr)에 접속,㈜로또 회원에 무료 가입한 뒤 자신이 구매한 로또복권의 접수번호 6개를 등록하면 된다.응모기간은 매 회차 로또판매 시작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까지며 추첨은 EtN-TV ‘라이브 행운대작전’(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의 ‘로또 플러스 원’코너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MBC ‘100분토론’민단·조총련 초청

    MBC ‘100분 토론’이 새달 4일 추석특집으로 재일 민단과 조총련 인사를 동시에 초청한다.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두 개의 조국,하나됨을 위하여’에는 정몽주 민단 중앙본부 사무총장과 조총련계인 김명철 조미평화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시게무라 도시미쓰 다쿠쇼쿠(拓殖)대학 국제개발학부 교수 등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또 재일동포 30여명은 방청객으로 참여한다. 제작진은 “민단과 조총련,재일동포 1∼4세대가 민족 공동체가 하나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도 탐색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교육비 폐해 줄이기’ 심층 진단/EBS 특집토론 3부작 마련

    공교육을 멍들게 하고,가정경제와 나라경제를 어렵게 하는 사교육비의 폐해를 줄일 묘안은 없는 것일까. EBS 특집토론 3부작 ‘사교육,그 대안을 찾는다’는 교육 관련 각계인사를 초청해 문제점을 심층진단하고,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30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20분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부 ‘사교육,그 실태와 원인’(30일)에는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관련한 정부의 구상을 밝힌다.이종재 교육개발원장,정인학 대한매일 논설위원,학부모 노은숙씨 등이 패널로 나와 사교육 실태와 사교육비 규모,그리고 사교육의 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중국,일본 등의 사교육 실태를 살펴보고,사교육비 문제로 캐나다,미국,뉴질랜드,호주 등으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의 실태도 살펴본다. 2부 ‘사교육,무엇이 바뀌어야 하나’(9월6일)에서는 역대 정부가 추진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변화상을 돌아본다.대학입시제도 등 교육정책의 변화,교육관·학력관·인재관의 변화,고용구조의 변화 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선결조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공교육의 문제점,사교육과 공교육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이수일 교육부 학교정책실장,곽병선 경인교대 교수,방영순 서울발산초등학교 교장 등이 의견을 나눈다. 3부 ‘사교육,학교안에서 해결할 수 없나’(9월13일)는 공교육의 영역으로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사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전문가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특기적성교육을 확대하고,유치원의 종일반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방과후·방학중 보육과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등이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본다.정봉섭 교육부 학교정책기획팀 국장,최상근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정진곤 한양대 교수 등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본다. 이순녀기자 coral@
  • 쉬어가기˙˙˙

    가수 겸 영화배우 임창정(사진)이 새달 4일 오후 7시 KBS2 TV의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준 뒤 가수로서 은퇴를 선언한다고.1995년 ‘이미 나에게로’로 데뷔해 최근 10집 앨범 ‘Bye’를 발표한 그는 ‘비트’‘색즉시공’등의 영화에서 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임창정은 “본격적인 영화배우의 길을 걸으려 가수의 길을 포기한다.”고 설명했다.
  • [씨줄날줄] 로또 생방송

    로또 복권은 복권의 ‘왕중왕’이다.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복권을 사는 이유는 횡재의 꿈이 있기 때문인데 로또 복권은 ‘인생대역전’이라는 말로 대박의 꿈을 부채질한다.외국에서도 비슷한 표현인 ‘즉석 백만장자(Instant Millionaire)’라는 말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한동안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우리나라 복권 시장은 로또가 등장하면서 ‘빅 뱅(대폭발)’을 경험하고 있다.올해 로또 판매액은 당초 예상인 3600억원을 무려 10배나 넘는 3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국민의 52%가 로또를 구입한 경험이 있다는 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도 있었다.이런 열기에 힘입어 정부는 판매액의 30.25%인 1조 1200억원가량을 챙기고,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3430억원,운영기관인 국민은행은 740억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정작 대박의 꿈은 정부와 두 기관이 이루는 셈이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렷다.정부는 오는 10월 로또 추첨과정을 TV로 생방송하고,전국 5160곳인 판매소를 5000곳 더 늘린다고 한다.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복지시설 확충 등에 쓰겠다고 밝혔다.추첨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리함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운영권자인 국민은행측은 생방송을 하거나 판매업소를 늘린다고 판매액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하지만 복권 열풍에 대해 ‘한탕주의와 사행심 조장,근로 의욕 감퇴,복권 공화국,집단최면’ 등의 말로 비판하던 쪽에서는 걱정이 태산같다.지난 2월 로또 상금이 835억원으로 치솟자 ‘로또 추첨’ TV 시청률이 4배 이상 치솟았다는 조사결과도 있었다.초A급 로또 열풍이 안방에 직격탄으로 꽂힐 날이 머지않았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은 주로 ‘대역전이 필요한 인생’을 살고 있는 서민층이다.호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지폐를 꺼내 구입대열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면 ‘동생 줄 것은 없어도 도둑맞을 재물은 있다.’는 속담이 떠오른다.서양 속담에 ‘복권은 확률을 모르는 사람에 매기는 정부의 세금’이라는 말도 있다.하지만 사행성 사업으로 서민 주머니 털어 국민 복지를 확충하겠다니 차마 웃지 못할 일이다. 강석진 논설위원
  • 로또 “생방송”/판매점도 5000곳 늘려

    오는 10월부터 녹화방송으로 진행중인 로또복권 추첨방송이 생방송으로 전환되고,로또복권 판매점 5000곳이 신규로 늘어난다. 또 정부입법으로 통합복권법안을 마련해 연내에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하는 한편 로또복권 수익금에서 70%정도를 떼내 별도의 복권관리기금으로 조성,서민 임대주택건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시설 확충과 지역균형발전 등에 활용키로 했다. 정부는 21일 제6차 복권발행조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상한선을 낮추거나 복권가격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방안은 향후 민주당과 협의를 거친 뒤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박종구 경제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불필요한 의혹을 막고 생방송을 원하는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추첨방송을 10월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EBS 수시 2학기 ‘모집 가이드’

    EBS는 23일 오후 7시20분부터 90분동안 ‘2004 대입 수시 2학기 모집 가이드’를 생방송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심층면접,논술고사,자기소개서 대비방법을 대학별로 알려주고,고득점 전략과 대학별 문제 유형도 짚어본다. 각 대학의 입학 담당자를 직접 만나 입학 요강과 전형 특징을 자세히 살펴본다.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현직교사들이 참여하여 1대 1 전화상담도 해준다.
  • 클로즈업/ MBC ‘이슈 & 이슈’ 현대비자금 집중토론

    MBC 생방송 ‘이슈&이슈’(오전 8시10분)는 현대비자금 파문 논란에 대해 집중토론한다. 함승희 민주당 의원이 고 정몽헌 회장에 대한 검찰의 가혹행위 의혹을 제기하던 날,검찰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긴급 체포했다.그리고 현대쪽으로부터 200억을 받은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이에 따라 현대 비자금이 2000년 민주당 총선자금으로 유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현대비자금 수수의혹을 DJ 정권의 정경유착 비리로 규정,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하자고 나섰다.반면 민주당은 지난 총선이 어느 때보다 깨끗한 선거라고 주장하며,오히려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공개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현대비자금 논란은 음해성 정치공세인가,아니면 정경유착 비리인가.홍준표 한나라당 의원과 김성호 민주당 의원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순녀기자 coral@
  • ‘골라보는 재미’ 광복절 프로 풍성/ KBS ‘평양노래자랑’MBC ‘평화콘서트’등 마련

    광복절을 맞아 각 방송사마다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KBS1 ‘특별기획 평양노래자랑’(15일 오후7시30분),MBC ‘8·15특집 평화 콘서트’(15일 오후5시20분) 등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와 다양한 다큐멘터리로 풍성한 상을 차렸다. KBS가 일본인 사진작가,일본인 이주농민 2세를 통해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둔 데 비해 MBC는 보수와 진보 논쟁이 뜨거운 한국 사회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세계속의 한국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눈에 띈다. 먼저 KBS1 ‘스즈키 겐지의 한국의 히로시마’(15일 오전10시55분)는 지난 20여년간 한국인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을 카메라에 담은 일본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KBS1 ‘일본인들의 이상향,호남평야 불이농촌(不二農村)’(14일 오후10시)은 1920년대 호남평야에서 전개된 일본의 식민지 농업정책을 조명한다.철저한 계산속에 농촌을 군대식으로 지배하여 중국대륙으로 건너가는 전초기지 역할을 맡도록 한다는 일제의 불이농촌 정책을 파헤친다. MBC 3부작 ‘참된 보수를 찾아서’는 정치,언론,교육,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불거지고 있는 진보 대 보수 논쟁의 실체를 알아본다.1부 ‘보수,진보 그 편가름속으로’(14일 오후11시5분),2부 ‘드골,그리고 톨레랑스’(14일 오후11시55분),3부 ‘보수의 그늘’(15일 오후11시15분)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보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이고,건강한 보수,참된 보수가 배양되는 길은 없는지 그 해답을 모색해 본다. ‘업그레이드 코리아-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한다’(15일 오전11시45분)는 생방송으로 특파원을 연결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한국의 미래를 조망한다. 한편 EBS는 영국 BBC가 제작한 ‘히로히토,신화의 뒤편’(15일 오후1시)과 ‘자살특공대 가미카제’(15일 오후2시)등 2편의 다큐멘터리를 잇따라 내보낸다. 이순녀기자 coral@
  • MBC, 8·15특집 평화콘서트

    MBC는 광복절인 15일 남한 최북단 도라산역에서 ‘8ㆍ15 특집 평화 콘서트’를 연다.오후 5시20분부터 달리는 열차에서 생방송한다. 콘서트의 주제는 동북아 평화와 세대간 화합.이상벽과 성유리가 구·신세대를 대표해 사회를 맡고 역시 가수 이미자,보아가 구·신세대 가수를 대표해 공연의 축을 이룬다.이외에도 윤도현밴드,전인권,빅마마,세븐,플라이 투더스카이 등이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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